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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에 게이 커플이 이사를 와요.

예민맘? 조회수 : 29,188
작성일 : 2018-07-30 13:14:10
바로 이웃집이 한동안 비어있더니 며칠 공사 중이더라고요.
새 이웃이 오나보다 했는데 동성애자..그것도 커플이 온답니다.
스스로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은 크게 없을 줄 알고 살아왔는데, 막상 눈 앞에 맞닥뜨릴 상황이 되니 마음이 너무 심란해요.
그런 특수한 사람들만의 커뮤니티가 있을 것이고, 그들끼리 아무래도 공개적인 장소보다는 집에서의 모임도 잦을 것 같은데 두 집 거실이 맞닿아 있는 구조라 복도에서부터 거실까지 떠들썩할 그 소음들도 너무 싫고, 그런 환경에 노출되는 초등-고등 저희 삼남매들 걱정에 더욱 불안하네요. 
십년 넘게 살아온 이 집을 떠나야 하나..하는 생각까지도 드는데, 제가 오버하는 건가요?
같은 상황을 겪어보신 분들의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113.173.xxx.222
1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30 1:15 PM (220.85.xxx.236)

    이웃집이 어떤사람오는지에대한 정보도 퍼지나봐요
    무섭네요
    게이가 무슨피해를준다고요
    애있는집들이 더 시끄럽던데

  • 2. ㄱ tkk
    '18.7.30 1:17 PM (222.110.xxx.248)

    그 사람들이 뭘 했다고 그래요?
    성적 취향, 지향점이 다르다고 님한테 관심 가질것도 아니고
    왜 그러세요 성인답지 못하게?

  • 3. ......
    '18.7.30 1:17 PM (222.106.xxx.20)

    우리옆집 애둘 매일 새벽 밤 할거없이 울어제끼고
    부모는 방치하는데요....ㅡ.ㅡ
    다큰 성인이 무슨 친구들 불러모아 놀아제낄까요
    애키우는 집도 아닌데 무슨 소음걱정.
    근데.게이인줄은 어찌아시남요.헐.

  • 4. 게이
    '18.7.30 1:18 PM (122.37.xxx.75)

    그집에서 모임을 해서
    떠들썩 할거란건 아직 기우 아닌가요?
    조용히살수도있죠.
    아이들에겐 그냥 친구둘이서 자취?하는거라고
    둘러대면 안되는지ㅜㅜ
    삼남매 생각하면 좀..그렇긴 하네요..

  • 5.
    '18.7.30 1:19 PM (211.114.xxx.192)

    그런데 게이커플인지 어찌 아나요?

  • 6. 제인에어
    '18.7.30 1:19 PM (221.153.xxx.181)

    제가 아는 게이 커플은 매우 지적이고 예의 바르고 사회적으로도 성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모든 게이 커플이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요.
    님이 하는 걱정은 게이 커플이 아닌 다른 커플이 이사와도 생길 수 있는 문제입니다. 결론은 님의 편견이라는 거지요. 옆집에 누가 사는지 보다 스스로를 먼저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 7. ..
    '18.7.30 1:19 PM (110.70.xxx.73)

    말은 그리 해도 성소수자에 대한 편견이 있는 분 맞습니다.
    성소수자가 아니라도 소음 등을 유발하면 항의해야죠.
    아직 겪지도 않은 이웃에게 미리 반감 갖지마세요.
    아나요? 홍석천 같은 젠틀하고 스윗한 사람들일지요.

  • 8. ...
    '18.7.30 1:19 PM (175.223.xxx.185)

    남한테 피해만 안주면 게이던 레즈비언이던 무슨 상관인가요?

  • 9. ...
    '18.7.30 1:19 PM (39.121.xxx.103)

    그런 정보는 어디를 통해 얻으시나요?
    신기하네~~~
    또 게이커플이면 시끄럽나요?
    솔직히 애있는 집이 백배천배 시끄러워요.
    그래도 다 참아주고 삽니다.
    오바정도가 아니라 이 정도면 무식이에요.

  • 10. 댁네
    '18.7.30 1:21 PM (121.138.xxx.91)

    애들은 조용한가요?
    언성 높이는 일은 없나요?
    복도부터 떠들썩 할지 어찌 아나요?

  • 11. ㅋㅇ
    '18.7.30 1:22 PM (27.213.xxx.203)

    새로 이사오는 사람 정보는 어떻게 아나요? ㅎㄷㄷ하고 편견 쪄네요..그리고 애셋이 더 시끄럽거든요?

  • 12. .........
    '18.7.30 1:22 PM (222.106.xxx.20)

    본인집 남매세명이
    거실붙은집 방붙은집 위아래집
    소음 엄청내셨을거고...
    주민들이 다 참아준건데요.....
    이기적이네요.

  • 13. 예민맘
    '18.7.30 1:22 PM (113.173.xxx.222)

    어찌 알았는지가 요점이 아닌데 이런 댓글 무례해요.
    집 공사한다고 서양남자랑 동양남자 둘이 드나들며 스킨쉽 하는 걸 봤습니다.
    놀라서 경비실에 알아보니 커플이 맞다더군요.

  • 14. 외국살 때
    '18.7.30 1:22 PM (116.124.xxx.6)

    바로 옆 집이 게이커플이었는데 다정하고 친절하고 안전(!)하고 그 보다 더 좋은 이웃을 아직까지 만나본 적 없습니다. 현지 여자애들도 그러더군요. 게이 남자를 친구로 두면 말도 잘 통하고 스트레이트 남성이 일으킨 문제도 없다구요. 근데 이상하네요. 한국에선 그렇게 정체성 밝히지 않는데. 미리 고지까지 하나요?

  • 15. ....
    '18.7.30 1:23 PM (70.68.xxx.79)

    게이커플에 대한 환상들이 있나 다들 ㅎㅎ
    저 같아도 기분 좋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냥 적당히 거리 두고 지내세요.
    소음이 걱정한대로 문제가 된다면 신고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 16. .....
    '18.7.30 1:23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게이라고 마빡에 붙나고 다니나 보네요.
    어찌 아는지...
    옆집에 개 키우는 집보다 나을듯.

  • 17. ..
    '18.7.30 1:23 PM (223.62.xxx.73) - 삭제된댓글

    게이들 레즈비언들 동거 많이 해요
    대학생 애들도 많구요
    모르게 섞여 사는 거져

  • 18. .......
    '18.7.30 1:23 PM (112.221.xxx.67)

    와..진짜 너무하네 게이커플 파티 한번이라도 하고나서 얘기하세요

    애들시끄럽게 하는거보다 조용할거같은데 뭘 본인이 편견없었을줄았대

  • 19. 그들이
    '18.7.30 1:24 PM (59.6.xxx.30) - 삭제된댓글

    원글이에게 피해준게 뭐가 있나요....!
    정신 차리세요.....참나
    날씨가 더우니 별...무지한 사람을 보았나
    당장 이사가세요!!!! 안 말립니다

  • 20. .....
    '18.7.30 1:24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붙나고 -> 붙이고

  • 21. 바람이분다
    '18.7.30 1:24 PM (110.70.xxx.131)

    게이 커플이 이사왔는데 너무 시끄러워 살기 힘들다는 얘기도 아니고
    혼자 지레짐작 이래저래 할 거 같은데 어쩌냐는 글
    ㅎㅎ 무슨 대답을 바라고 이런 글을 올리셨나요?
    님 같은 편견덩어리 엄마 밑에서 자라는 자녀들이 불쌍합니다.
    자작글 아닌가 의심될 정도에요.

  • 22. ..
    '18.7.30 1:24 PM (110.11.xxx.130) - 삭제된댓글

    아직 이사도 안왔는데 남의집 게이커플 이사와서 피해봤다고 소문내고 다니시는거예요? 삼남매 키울땐 조용히 키우셨나요?

  • 23. 차라리
    '18.7.30 1:24 PM (122.128.xxx.158)

    게이가 낫지 않나요?
    자기들끼리 연애 하는데 이웃사람들이 무슨 상관인가요?
    겉모습만 멀쩡한 성폭행범이나 소아성애자들도 많잖아요.
    본인들의 성향 때문에 오해받을까봐 오히려 더 조심스럽게 행동할 듯하네요.

  • 24. ㅇㅇ
    '18.7.30 1:24 PM (49.142.xxx.181)

    게이인지,시끄러울지 그런건 어찌안대요?
    본인 애들 셋이 더 시끄러웠을듯

  • 25. ㅇㄹ
    '18.7.30 1:25 PM (27.213.xxx.203)

    이사가세요 아무도 안 말립니다

  • 26. 그래도
    '18.7.30 1:25 PM (221.140.xxx.157)

    여자랑 위장결혼 안하고 둘이 사는거 보니 양심적인 사람들인 것 같은데 너무 나쁘게 보지 마세요. 모임은 진짜 기우 같아요... 교회 열심히 다니는 사람들 집에서 성경모임 하고 울부짖으며 기도하는 분들도 있는데 미리 걱정 안하잖아요.

  • 27. ??????
    '18.7.30 1:26 PM (14.36.xxx.234) - 삭제된댓글

    아니 본인이 이렇게 공개된 게시판에 혐오에 대한 글을 올리는건 괜찮고
    댓글 좀 맘에 안들게 안달았다고 우리가 무례한거에요??
    애 셋 있는 집이 더 시끄러우니까 가만히 계세요.

  • 28. ....
    '18.7.30 1:26 PM (70.68.xxx.79) - 삭제된댓글

    다들 대인배인척 장난 아니네요 ㅎㅎ
    게이는 괜찮고 난민은 안 괜찮나요?

  • 29. ....
    '18.7.30 1:26 PM (39.121.xxx.103)

    원글님 생기지도 않은 소음을 미리 걱정하며
    그런 차별적 발언은 무례하지않구요?
    아이들에게 게이남자가 스트레이트남자보다 안전하다는 생각입니다. 솔직히.
    전 외국에서 택시타면 솔직히 무서울때 많은데 운전기사님이
    게이면 일단 안심합니다.

  • 30.
    '18.7.30 1:26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원글이가 더 무례한데요?

  • 31. 좀 낯설긴하지만
    '18.7.30 1:26 PM (58.122.xxx.85) - 삭제된댓글

    무당 이사오는거보단 낫지않나요

  • 32. 이발관
    '18.7.30 1:27 PM (14.36.xxx.234) - 삭제된댓글

    아니 본인이 이렇게 공개된 게시판에 혐오에 대한 글을 올리는건 괜찮고
    댓글 좀 맘에 안들게 달았다고 우리가 무례한거에요??
    애 셋 있는 집이 더 시끄러우니까 가만히 계세요.
    그들이 게이나 레즈비언처럼 여성들 강제로 성착취하고 그런답니까?
    돌대가리도 아니고,,비교할걸 하세요..,,

  • 33. 댓글
    '18.7.30 1:27 PM (116.124.xxx.6)

    근데 애들이 더 시끄러울거라는 댓글들은 너무하네요.

  • 34. 예민맘
    '18.7.30 1:28 PM (113.173.xxx.222)

    저도 제가 이렇게 민감해질 줄 몰랐습니다. 심장까지 두근대며 급우울해지네요.
    아마 서양남자가 있어 편견과 걱정이 더해지는지도 모르겠네요.
    젠틀한 사람들도 물론 있겠지만 이사 오기도 전에 사방에 티를 내고 다닐 정도면 젠틀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 35. ,,
    '18.7.30 1:28 PM (211.172.xxx.154)

    소설 작작 쓰세요. 오지도 않은 사람에 대해 혼자 상상그만좀 해요. 이사가던지

  • 36. ㅠㅠ
    '18.7.30 1:28 PM (221.140.xxx.157)

    진짜 아무리 다시 읽어도 이건 너무 심한 편견...

  • 37. .....
    '18.7.30 1:29 PM (14.36.xxx.234)

    아니 본인이 이렇게 공개된 게시판에 혐오에 대한 글을 올리는건 괜찮고
    댓글 좀 맘에 안들게 달았다고 우리가 무례한거에요??
    애 셋 있는 집이 더 시끄러우니까 가만히 계세요.

    게이는 괜찮고 난민은 안되냐며 대인배인척 한다고 조롱하신 돌대가리씨 보세요.
    그들이 게이나 레즈비언처럼 여성들 강제로 성착취하고 그런답니까?
    비교할걸 하세요..,,

  • 38.
    '18.7.30 1:29 PM (211.49.xxx.218)

    걱정도 팔자라더니
    옆집이고 윗집이고 아랫집이고
    대문 쾅 닫아놓고 사는 데
    뭐가 그리 걱정이 되실까?
    요즘 누가 사는지 관심도 없고
    마주쳐도 인사도 안하는데
    옆집에 게이커플 이사온다고 혼자 호들갑이네요.

  • 39. 삼남매면
    '18.7.30 1:30 PM (59.6.xxx.30) - 삭제된댓글

    집안이 얼마나 시끄러울까
    위아래로 소음 피해나 주지 말아요...주책은!!!
    저런 인간들 어디나 있음...여기저기 소문내고 다니는 인간들

  • 40. 게이
    '18.7.30 1:30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요새 게이들은 마빡에 붙이고 다니나 보죠.
    아니라면 주작 글이고....

  • 41. ㅇㅇ
    '18.7.30 1:31 PM (211.225.xxx.219)

    제가 아는 게이커플도 조용히 살다 헤어졌어요
    소음은 일반가정에서도 많이 일어나는 문제예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인데 두고 보고 말씀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아이가 스킨십하는 남자들을 목격하면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곤란해하시는 거라면 이해하지만요

  • 42. 햇살
    '18.7.30 1:31 PM (211.172.xxx.154)

    난 외국에 공부하러 갔을때 게이친구 만나고 싶었는데.

  • 43. 의식은 못 따라가는데
    '18.7.30 1:31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외국 사니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미국 오래 산 좀 사는 한국 아줌마들

    '우리 동네는 다 백인만 사는 동네
    흑인 없어...다들 백인동네야.."
    그렇게 말씀하시는 본인은 백인인줄 아는지?
    이웃에 사는 누군가가 그저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무시하면 어떨지...
    성정체성 차별도 인종차별만큼이나 저급한 겁니다.
    옆집 게이가 원글님 남편이나 아들 꼬여내지 않을테니 걱정 마세요.

  • 44. 주작글 티는 나지만
    '18.7.30 1:31 PM (59.6.xxx.30) - 삭제된댓글

    삼남매 엄마가 주책좀 그만 떨고 다녀요~~~!!

  • 45. ㅇㅇ
    '18.7.30 1:31 PM (114.200.xxx.189)

    게이커플때문에 애들 교육환경이 안 좋다는 말 하나로 이미 님은 아웃........

  • 46. 편견
    '18.7.30 1:31 PM (122.34.xxx.207)

    사방에 티라니... 이성애자도 외부에서 적당한 정도의 애정 표현은 합니다.
    봤다는 스킨쉽이 자리깔고 눕는 정도가 아니면 별 문제도 아니겠네요.
    막말로 그 게이커풀이 아랫도리라도 까내리고 다녔나요?

  • 47. 덥네요
    '18.7.30 1:32 PM (223.62.xxx.244)

    덥네요. 원글 좋겠다. 만선이네요.

  • 48. ......
    '18.7.30 1:32 PM (220.85.xxx.12)

    니가 더 무례하다

  • 49. ..
    '18.7.30 1:33 PM (220.76.xxx.85)

    주작의 냄새가 ... 나 게이랍니다 라고 명찰 붙이고 다니는것도 아닌데
    헐..

  • 50. 만선축하해
    '18.7.30 1:33 PM (59.6.xxx.30) - 삭제된댓글

    댓글 모음으로 오늘 원글이 성공했네요!!!!!
    만선이여라~~~~ㅋㅋㅋㅋ

  • 51. ddd
    '18.7.30 1:34 PM (116.121.xxx.18)

    댓글 보니 역시 82는 멋져요.

    원글님도 마음을 여세요.
    저도 외국 살 때 게이 커플 많이 봤고 파티도 몇 번 했어요.
    우리와 전혀 다를 바 없는 평범한 분들입니다.

  • 52. 이사추천
    '18.7.30 1:34 PM (1.243.xxx.148)

    그 커플을 위해서 원글이가 이사가세요
    옆집이 말도 안되는 이유로 혐오하는거 생각하면 얼마나 기분나쁘겠어요
    예민맘 좋아하시네..도를 넘은 혐오에 개념상실맘이시구만 ㅉㅉ

  • 53. 놀고있네
    '18.7.30 1:35 PM (110.15.xxx.249)

    더운데 소설쓰고있네.
    경비실이 게이커플인지 우째아시고 친히 알려주셨을까?
    날더운데 쳐맞아라~

  • 54. ㅇㅇ
    '18.7.30 1:36 PM (1.240.xxx.193)

    게이커플이 어때서요?
    영화에서 보셨나 먼 성소수자들 파티까지 걱정하세요
    원글님 오버하시는거 맞네요.

  • 55. ....
    '18.7.30 1:38 PM (39.121.xxx.103)

    애 셋이나 낳고 아파트사는 양심없는 가족이라고
    이웃 누군가가 얘기하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원글가족이 이웃들에게 끼친 소음민폐가 엄청 났을거에요.
    근데 다른 이웃들이 이해하고 참아주는거구요.
    피해를 입은것도 아니고 피해를 예상하고 이정도면...
    그냥 어디 섬으로 이사하세요.
    원글같은 사람이랑 살기싫으니까.

  • 56. 옆집에
    '18.7.30 1:38 PM (58.124.xxx.39)

    제발 이런 미친 것들 안 왔으면...

  • 57. 누리심쿵
    '18.7.30 1:39 PM (106.250.xxx.62)

    그렇게 싫으시면 이사가세요
    그게 정답이죠
    게이커플이 이사를 오던 게이커플 할아버지가 이사를 오던 자유민주주의에서 그걸
    어찌 막겠습니까
    그들이 범법자도 아니고 싸이코패스도 아닌데
    뭐가 무서워 심장까지 두근두근 대시는지...
    그 사람들이 그렇게 싫으시면 싫은사람이 떠나는게 맞죠

  • 58. ...
    '18.7.30 1:39 PM (220.76.xxx.85)

    그러고 보니 요즘 서양남자라는 표현을 잘 쓰나요? 이래저래 이상한 글 ..

  • 59. ...
    '18.7.30 1:40 PM (211.201.xxx.136)

    게이들 착하고 상냥하대요.
    외국 게이 커플들 보니 괜찮던데.
    외국 사는 동생 고급 아파트 건물에 반은 게이 커플이래요. 건물이 게이 취향이라나 그래서.
    재밌을 것 같은데요.

  • 60. 예민맘
    '18.7.30 1:41 PM (113.173.xxx.222)

    단지 소음만이 문제는 아니잖아요.
    어느 분 말씀처럼 아이들이 어떤 흔하지 않은 광경을 목격할 수도 있는 것이고요.
    우리나라에 이렇게 트인 분이 많은 줄도 이제 알았네요.
    허 참...

  • 61. ....
    '18.7.30 1:44 PM (39.121.xxx.103)

    이보세요!
    게이커플이면 우리나라에서 막 사람보는곳에서 진한 스킨쉽하고 그러나요?
    게이많은 샌프란(살다왔어요)에서도 게이커플들 사람들있는곳에서
    손이나 잡고 다니지 키스하는것도 잘 못봤어요.
    제가 겪어본 게이들은 스트레이트남자들보다 훨씬 착하고 순했어요.
    그들이 뭘 잘못했다고 겪지도 않은일로 이 난리인지...

  • 62. 정도
    '18.7.30 1:45 PM (39.125.xxx.105) - 삭제된댓글

    그 정도로 걱정되면 이사를 하셔야죠. 노이로제 걸려서 어찌 살겠어요.

  • 63. .....
    '18.7.30 1:45 PM (112.221.xxx.67)

    흔하지않은 광경??

    님이 애들 패는 광경같은거??

  • 64. ....
    '18.7.30 1:45 PM (121.140.xxx.220)

    왜 이웃 게이커플이 문제가 될것라 미리 예단하시나요???
    불륜커플은요?? 막장 가정은요?? 싸가지들이 이웃이면 아무런 문제 없나요????

  • 65. ...
    '18.7.30 1:46 PM (39.121.xxx.103)

    옆집에 정렬적인 이성애 신혼부부와서 내는 소음이라면 괜찮구요?

  • 66. mama89
    '18.7.30 1:46 PM (124.243.xxx.12)

    저 중학교떄 사회선생님이 지금 생각하면 굉장히 진보적인 생각을 하시는 멋진 분이셨는데요.
    당시 사회적 롤에대한 수업을 하던중에 선생님가족이 독일에 살떄 이야기를 해줬어요.
    옆집에 레즈비언 커플이 살았는데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잘 모르다가 나중에 교류하면서 한참뒤에 알게됐었다.
    재밌는 점은 둘 다 똑같은 여자였는데도 남자역할로 보이는 여성이 항상 쇼핑후 짐을 들어준다거나 차 문을 열어준다거나 하는 행동을했다. 본인에게는 그것이 참 인상깊었다. 일반적인 가정의 모습이었다. 라고 말해주셨는데 그게 오랬동안 저의 마음에 남았고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냥 그사람들도 사람이에요;;;;
    흔하지 않은 광경은 보통 헤테로 부부들이 이사와도 목격할수 있는거구요...
    뭐가 문제인지 잘모르겠습니다;;

  • 67. ㅇㅇ
    '18.7.30 1:46 PM (211.225.xxx.219)

    그리고 이웃에 소문내지 마세요 경비는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게이인 거 3자에 의해 까발려졌을 때 아웃팅당했다고 표현하는데 그 사람들한텐 그게 엄청 상처가 돼요
    저는 게이커플이랑 예전에 몇 번 만났었는데 밖에서 손도 못 잡고 다녔어요 사람들이 알아볼까 무섭다고요.

  • 68. 예민맘
    '18.7.30 1:47 PM (113.173.xxx.222)

    mama89님. 조언 감사합니다.

  • 69. so
    '18.7.30 1:48 PM (175.126.xxx.180)

    심장 두근대는건 병이니까 병원부터 가시구여 ㅋ
    그런 심약한 맘으로 세상 우찌 사세요^^
    집 앞 장례식장 생기면 사람 죽겠어요~

  • 70. 케이스바이케이스
    '18.7.30 1:52 PM (115.161.xxx.149)

    동성연애자든 이성연애자든 떠들석하게 연애하는 사람들은 떠들석하게 하고 조용하게 하는 사람들은 조용하게 하겠죠.
    동성이든 이성이든 아직까지 우리나라 정서상 타인들 시선에 과한 스킨십 등을 하면 눈살 찌푸리는 경우가 있구요.
    그렇게 걱정과 우려가 되시면 스킨십 하는 장면을 목격했을 때(그게 증거가 될테니) 애들이 아직 많이 어리고 가치관형성 시기라서 걱정이 된다고 애들 앞에서는 조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정중하게 부탁을 해보세요.
    동성과 이성을 떠나서 부탁드린다구요.

  • 71. 20년전
    '18.7.30 1:53 PM (61.74.xxx.241)

    처녀적 혼자살때 윗윗집에 유명 디자이너가살았어요
    게이로 유명했고 그당시 파워도 있는분이었는데(얼마전 한남동서 우연히 봤는데 많이 늙으셨더군요ㅠㅠ)
    그분덕에 유명연예인들 많이 봤어요
    그분은 새벽에 꼭 퇴근하셨고 늘 젊은 남자들을 서너명씩 데리고다니셨고 향수냄새가 아침까지 진하게 엘리베이터에 남아서 그분덕에 늘 좋은 향을 맡으며 다녔던 기억이...
    그분집에 많이 드나들던 배우중 한명은 결혼해서 아기낳고
    안정된 가장이 되었고 또다른 한명은 몇년전부터 최고의 연애를하며 여전히 잘나가고요
    새벽 진한 향수 뿌리며 우르르 몰려다닌것 말고는 조용조용했어요

  • 72. 그냥
    '18.7.30 1:55 PM (1.235.xxx.182)

    엄마의 편견과 노파심이 오히려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생각부터 하세요.

    그래도 불안하고 심난하면 이사를 고려해 보시죠.

  • 73. ...
    '18.7.30 1:57 PM (218.158.xxx.154)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게이커플이 이사 전부터 경비실에 자기소개를 한거도 특이하고 내 자식들이 그들때문에 이상한 흔치않은 광경을 보게 될까 두려워하는거도 특이하고 여러모로 평범하지는 않네요.

  • 74. 아이고 게이들 납시셨네
    '18.7.30 2:01 PM (39.114.xxx.36) - 삭제된댓글

    게이들이 대부분 강간당해서 게이들이 되는 건데 무슨 좋은 눈으로 바라봐요.
    자기들 동네서 사라해요 아무데나 들이닥치지 말고.

  • 75. 예민맘
    '18.7.30 2:05 PM (113.173.xxx.222)

    케이스바이케이스 님 / 감사합니다.

    20년전 님 / 재밌는 에피소드 감사합니다.

    ...님 / 이런 불필요한 답을 해야하나 싶지만..경비 아저씨도 둘이 밤낮없이 드나들며 스킨쉽 하는 장면을 목격하셨다 합니다. 나름 눈에 안띄게 한다고 했을 수도 있겠죠. 저도 엘리베이터 타러 코너 돌다가 봤으니. 그걸 아이들이라고 피할 수 있겠는지.

  • 76. 푸헐
    '18.7.30 2:07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그런 특수한 사람들만의 커뮤니티가 있을 것이고,
    ㅡㅡ있으면 안되나요? 님은 동네 아줌마들, 친구들 모임 없어요? 그 모임을 원글 집에서 하라던가요?

    그들끼리 아무래도 공개적인 장소보다는 집에서의 모임도 잦을 것 같은데 두 집 거실이 맞닿아 있는 구조라 복도에서부터 거실까지 떠들썩할 그 소음들도 너무 싫고
    ㅡㅡ 게이들은 공개적으로 못 만나니 그집을 아지트 삼아 만난다고요? 이봐요. 당신이 결혼해서 사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들도 둘만의 공간이 필요해서 집 구해 사는 거예요.
    뭐 가끔 친구들이 놀러올 수는 있겠네요. 근데 님은 그 집에 이사와서 집들이, 모임 안했어요? 님네 손님 떠들썩하게 놀고 애들 떠드는 건 괜찮고 그들은 민폐예요?
    어느 집이나 손님 와서 놀면 아래 윗집, 옆집 다 불편하지만 서로 참아주고 양해하죠. 아님 님은 게이들은 뭐 다르게 논다고 생각하나봐요?

    그런 환경에 노출되는 초등-고등 저희 삼남매들 걱정에 더욱 불안하네요. ㅡㅡ대체 애들이 뭔 영향을 받는데요? 뭔 해꼬지를 했어요? 혹시 옆집에 동성애자 살면 님네 애들이 동성애자 된다는 그런 무식한 생각을 하세요?
    예전에 다른 가족들 살 때도 학교, 학원 다니기 바쁜 님 애들이 그집 부부의 영향을 받았어요?
    만약 애들이 게이커플임을 알면 단 하나 영향은 있겠네요. 동성애자도 나랑 다를 게 없는 사람이고 이웃으로 잘 지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 그럼 적어도 님처럼 편견에 쩔어서 지내보기도 전에 걱정부터 하는 사람으로 크진 않을 거예요. 단, 님이 사전에 개입하지만 않는다면요.

  • 77. 게이들에대한 일반 국민들의 시선은 매우 따갑습니다.
    '18.7.30 2:09 PM (180.69.xxx.93) - 삭제된댓글

    스스로 조용히 지내세요.
    한국의 경우 대부분 몹쓸짓을 당하거나 윗 권력자 게이가 출세에 목맨 남자들을 자신의
    권력-특히 예술쪽-을 이용하여 게이로 만들어 즐긴다고 합니다.
    레즈비언이나 비정상적인 유형입니다.

    반가워할 일은 아닙니다.

  • 78. mama89
    '18.7.30 2:09 PM (124.243.xxx.12)

    원글님은 겪어보지 않은 흔한 상황에 많이 당황스럽고 정보가없으니 두려우셨던것 뿐인듯하네요.
    상식있으신 분같고 충분히 좋은 어머니이신듯하니 댓글로 너무 상처주지 않았으면해요.
    모르는 일에는 두려움을 갖는것이 동물적 본능이니까요.ㅎㅎ
    우리주변의 동성애자들은 매스미디어를 통해확산된것처럼 엄청나게 개방적인 성문화를 향유하는 사람들이 아닌 경우가 더 많으니까요.ㅎㅎ

  • 79. ...
    '18.7.30 2:10 PM (112.148.xxx.75)

    의외로 조용할지 누가 아나요?
    왜 사서 걱정을 하는지?

  • 80. 미치겠다
    '18.7.30 2:11 PM (211.36.xxx.224)

    무슨 강간을 당해서 게이가 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
    제가 알던 사람들은 강간당한 적도 없고 어렸을 때부터 자기 정체성 고민하던 사람들이에요
    양성애자도 있고 진짜 멀쩡하게 생겼어요 ㅋㅋ 여자들도 혹할 정도로. 의외로 서로 외모 엄청 따져서 놀랐고요 ㅋㅋ
    아무튼 어이가 없네 강간당해서 게이가 된다니 ㅋㅋ

  • 81. ...
    '18.7.30 2:12 PM (119.198.xxx.113) - 삭제된댓글

    전 게이커플 이사온다는 것보다 애셋인 집이 이사온다는 게 더 스트레스일 것 같은데.

  • 82. 더 두고보시지요
    '18.7.30 2:19 PM (119.65.xxx.195)

    저 이태원살때 옆집이 트젠커플집이었는데 가끔 깔깔깔 웃음소리만 들리지 괜찮던데요
    그들도 사람이고 범죄자는 아니니,
    지금부터 속단하지마시고 이사와서 소음이 심하면 경찰에 신고를 하던 찾아가던 하시지
    벌써부터 지레짐작 겁?먹진마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83. 원글님..
    '18.7.30 2:32 PM (128.106.xxx.56)

    삼남매가 있으시다고 하는데.. 혹시 님 삼남매중에 한명이 게이일수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지요..??? ㅠㅠ
    만일 아직 엄마한테 밝히지 못하고 속으로 마음만 끓이는 게이라면.. 그렇게 겉으로 당당히 밝히고 사랑하는 연인과 같이 사는 게이커플을 옆에서 보게 되면서 훨씬 건강한 자아상을 스스로 만들어 낼수 있다는 생각도 안해보셨지요???
    혹여라도 그게 아니더라도.. 원글님이 두신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그 삼남매가 앞으로 살아갈 세상은 그런 성소수자들을 공개된 상황에서 만나게 될 기회가 훨씬 더 많을텐데.. 어릴때부터 옆에서 아무렇지 않게 그들을 보게 됨으로써.. 앞으로 닥칠 상황에도 훨씬 더 유연하게 대처하고 그들과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울꺼라는.. 그런 생각은 안드시는지요???

  • 84. 에후
    '18.7.30 2:35 PM (24.102.xxx.13)

    이런 글 볼 때마다 맘이 아프네요 제 친구들이 이런 취급 받으며 사는 구나.... 애들은 편견이 없어요 그거 심어주는 건 학습 되는 거고 어른들이죠. 게이가 옆 집 살면 뭐.. 님 애가 게이가 되요? 선택할 수 잇는 것도 아닌데 성 정체성은 별 쌍팔년도 못 배운 소리를 여기서 보네

  • 85. 와..진짜 대단하다
    '18.7.30 2:36 PM (211.36.xxx.13) - 삭제된댓글

    이런여자가 동네방네 누구네집 뭐하고 어쩌고 저쩌고
    오지랖부리는 주책바가지인듯
    글 읽어볼수록 혐오스러운 인간임
    게이건 레즈건 님한테 피해주지않으면 뭐가 문제인지?
    경비실에 쫒아가 앞집이 게이냐고 묻는자체가 문제아닌가?

  • 86. ㅋㅋㅋㅋㅋ
    '18.7.30 2:39 PM (59.6.xxx.30) - 삭제된댓글

    드뎌 베스트글 등극이네요~~~~~!!!
    자작글 같지만 댓글 모으는데는 최고네요 ㅎㅎㅎ

  • 87. 호롤롤로
    '18.7.30 2:55 PM (106.242.xxx.219)

    원글님이 아이가 셋이나 있으니 충분이 고민하고 걱정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어린나이에 주변에 동성애커플을 오래 보고 자라면 스스로가 성정체성이 바뀔수도있고요~
    예민한 나이잖아요~
    제가 미성년자 자식있다고 하면 난 너무 걱정되서 이사를 고려할지도 모르겠네요.

  • 88. 제발
    '18.7.30 2:58 PM (59.6.xxx.30)

    이사 가세요~~~~!!!!
    누가 말린다고 여기서 이러는거에요
    성정체성은 보고 자라는게 아니라 그렇게 태어나는거에요
    애 셋 키우는사람이 저리도 무지할까~~~어휴
    댓글은 만선타고 베스트 등극이네요

  • 89. 솔직히 게이 더럽죠
    '18.7.30 3:17 PM (121.167.xxx.243)

    자기 자식이 그런다면 입에 거품을 물 사람들이 참 쿨하고 관대하게 얘기한다니까요
    항문에 성기 박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들 아닌가요. 걔네들 그 맛에 중독되면
    동성애자 아닌 사람도 그렇게 변한다고 하더군요.

    128.106같은 사람들이 제일 무서워요. 남성이 남성으로서 자아상을 가지는 게 당연하지
    무슨 아드님 중 하나가 게이일 거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냐니...
    멀쩡하게 생겨서 저런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사실 제일 무섭죠. 자신들의 왜곡된 생각이 정의인 줄 알고
    멀쩡한 사람들을 죄인으로 몬다니까요. 하여간 더러워요.

  • 90. 106.242님
    '18.7.30 3:21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동성애 커플을 보고 자라면 성정체성이 바뀐다고요?. 미치겠다. 그럼 이 땅에 이성애자가 압도적으로 많은데 그 속에서 사는 동성애자들이 진작 이성애자로 바뀌었겠네요. 그렇게 해서 바뀔수 있다면 누가 일부러 안 바꿔서 이렇게 끔찍한 차별 받고 살겠어요?
    이번 기회에 배우셨다 생각하고 어디 가서 그런 소리 꺼내지도 마세요. 비웃음 사십니다.

  • 91. ㅎㅎㅎ
    '18.7.30 3:27 PM (223.62.xxx.242)

    게이가 싫으면 이사가야죠

  • 92. ..
    '18.7.30 3:32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헐..피해주는것도 없는데 뭔 상관??

  • 93. ...
    '18.7.30 3:42 PM (1.231.xxx.178)

    대댓글 보니 더 할 말이 없네요.
    게이 커플을 위해서 원글님이 이사가기를 바랍니다.

  • 94. ....
    '18.7.30 3:49 PM (121.179.xxx.151)

    솔직히 애 많은 집이더 더 민폐끼치고 살아요.

  • 95. ........
    '18.7.30 4:19 PM (220.126.xxx.118)

    자기일 아니라고 쿨한척 하는 사람이 이리 많을수가.
    막상 자기 옆집에 동성애자 이사 오면 더 난리칠 사람들이

  • 96. ....,
    '18.7.30 4:22 PM (220.126.xxx.118)

    피해주는게 왜 없어요.
    다정히 손잡고 다니는거 자식들이 보는거에 기분 좋을 부모 있을것 같아요?
    직접 보고서 입찬 소리 하던가
    성인이 봐도 충격적이고 몇 년이지나도 잊혀지지도 않습디다.

  • 97.
    '18.7.30 4:38 PM (194.224.xxx.34)

    무슨 피해를 줘요?
    부모 기분 나쁜거요?
    그건 그 부모 사정이고.. 누가 님 존재만으로 기분 나쁘다고 한다면 님이 나쁜 겁니까? 그 사람이 미친놈인 겁니까?

  • 98. ㅇㅇ
    '18.7.30 4:39 PM (218.152.xxx.244)

    뻑하면 입찬 소리를 말래ㅋ
    남들도 다 수준이하인줄 아세요?
    멀쩡한 지성 가진 사람들을
    님들이랑 같은 바닥 수준으로 끌어내리지 마세요
    게이 커플이 피해준 거 쥐뿔도 없는데 설레발 대박이네...
    그냥 애들 데리고 이사 가요 제발 좀^^

  • 99. 82의
    '18.7.30 4:43 PM (58.230.xxx.242)

    작나라한 수준이죠.
    혐오가 깊음

  • 100. 겪어본 후에
    '18.7.30 4:49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이사를 가건 말건 하세요.
    제가 아는 게이들은 섬세하고 젠틀하고 여성 친화적 이에요. 천성도 부드럽지만 지기들이 소수인종( 그룹?) 이라고 생각해서 행동에 많은 조심을 합니다.
    대부분 사회에 물의 안 일으키려고 자기검열이 엄청나요.
    게다가 우리나라 선대부터도 쉬쉬하면서 게이들 (남남연애. 미소년 애호등) 많이 있었잖아요.
    저는 아들들만 키우지만 항상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어요.
    제 아들들은 자긴 여자 좋아한다고 대꾸해 주는데, 혹시 남자가 좋아지면 엄마에게 제일 먼저 알려주겠다고 하더군요.
    동성연애자가 꼭 남의 일이라는 생각을 버리세요.
    게이들도 행복해지려고 하는 평범한 인간이에요.
    점점 동성연애자들이 많아지지 적어지진 않습니다.

  • 101. 겪어본 후에
    '18.7.30 4:51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이사를 가건 말건 하세요.
    제가 아는 게이들은 섬세하고 젠틀하고 여성 친화적 이에요. 천성도 부드럽지만 지기들이 소수인종( 그룹?) 이라고 생각해서 행동에 많은 조심을 합니다.
    대부분 사회에 물의 안 일으키려고 자기검열이 엄청나요.
    게다가 우리나라 선대부터도 쉬쉬하면서 게이들 (남남연애. 미소년 애호등) 많이 있었잖아요.
    저는 아들들만 키우지만 항상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어요.
    제 아들들은 자긴 여자 좋아한다고 대꾸해 주는데, 혹시 남자가 좋아지면 엄마에게 제일 먼저 알려주겠다고 하더군요.
    동성연애자가 꼭 남의 일이라는 생각을 버리세요.
    게이들도 행복해지려고 하는 평범한 인간이에요.
    점점 동성연애자들이 많아지지 적어지진 않습니다.
    엄밀하게는 커밍아웃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봐야겠죠.

  • 102. 옆집에
    '18.7.30 5:02 PM (221.149.xxx.33) - 삭제된댓글

    게이아닌 이성애자 한국 남자 두명보다
    게이 외국인이 더 걱정되신다는건가요?

  • 103. 옆집에
    '18.7.30 5:04 PM (221.149.xxx.33)

    게이아닌 이성애자 한국 남자 두명보다
    게이 커플이 더 걱정되신다는건가요?

  • 104. 82쿡스
    '18.7.30 5:09 PM (112.185.xxx.158)

    원글님 토닥토닥… 저도 동성애 뭐 그럴수도 있지 생각되고. ㅗ홍석천도 응원하지만. 바로 앞에 동성애 커플이 산다면 좀 긴장도 되고 괜한 걱정도 될것같아요. 머리로 생각하는거랑 막상 내 생활 속 이웃으로 살아야 하는건 다르니까요. 그래도 원글님이 먼저 좀 담담하게 받아들여야 초등 막내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너무 심한 걱정이 오히려 자식들에게 유별난 상황을 더욱 유별나게 판을 깔아줄듯해요

  • 105. 이사
    '18.7.30 5:15 PM (175.223.xxx.215)

    이사도 안왔는데 뭔 미리걱정?
    비오면 홍수나서 내집무너질까 미리 걱정하는꼴

  • 106. ㅇㅇㅇㅇ
    '18.7.30 5:56 PM (116.40.xxx.48)

    저희 옆집에 게이 커플이 이사온다면 저희 아들들에게 성에 대한 편견을 깨게 해 줄 좋은 기회가 돼서 좋을 것 같은데..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도 있고 남자를 좋아하는 남자도 있다. 너도 그럴지 모르지만 네가 누구를 좋아하든 엄마는 너를 사랑한다는 건 변치 않는다.

  • 107. ...
    '18.7.30 6:01 PM (211.200.xxx.158) - 삭제된댓글

    동성애커플이 이웃에 걱정되고 경계한다는 선입관이 괜찮다면
    아이 많이 낳는 다둥이 가족에 대한 선입관, 편견도 자연스런 반응으로 이해되겠어요

  • 108. 게이이웃 시러요...
    '18.7.30 6:03 PM (118.217.xxx.52)

    자기일 아니라고 쿨한척 하는 사람이 이리 많을수가.
    막상 자기 옆집에 동성애자 이사 오면 더 난리칠 사람들이222222222

    82는 원글을 혼내는 댓글다는게 재밌는 사람들이 많나봐요.
    애셋키우면서 게이 애정행각 목격한 엄마가 당연히 할수 있는 걱정을 가지고 편견주의지라고 몰아세우는 댓글이 놀랍네요.
    저라도 싫어요.
    남자끼리 스킨쉽하고 키스히는거 어린아이들이 보며 자라고 그것도 괜찮다고 자연스레 학습하게되는거.....

    댓글다시는 분들은 서청광장에서 매년 열리는 게이축제가 보기좋아요???
    전 아이들이 볼까 두려워요.
    그게 대부분 일반시민 정서건만 혼자 쿨병걸린 사람 많네요~~~헐~~~

  • 109. ...
    '18.7.30 6:05 PM (211.200.xxx.158) - 삭제된댓글

    그리고 항문섹스 아닌 레즈비언 동성연애는 항문아니니까 괜찮다는 논리는 아니겠죠

  • 110. 동성애자 커플 보면
    '18.7.30 6:10 PM (220.82.xxx.18)

    아이의 성지향성이 바뀐다면 이성애자 부모 밑에서 큰 동성애자 자식은 뭐죠?
    동성/이성을 떠나 공공장소에서 지나친 애정표현을 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가 되겠지만 가벼운 애정표현이 아이들에게 무슨 문제가 되는거죠? 오히려 편견은 어른들에게 더 많겠죠. 혹여 아이가 당황하거나 한다면 그걸 바로잡아 주는게 부모의 역할 아닌가요? 우리도 어느 부분에서는 소수일 수 있어요. 학력 높고 집안 좋고 돈 많고 외모도 뛰어난 동성애자와 학력 낮고 가난하고 외모도 평범한 이성애자 누가 더 사회적으로 주류일 것 같나요?
    이성애자는 내가 왜 이성을 좋아하는가에 대해 평생 단 한번도 고민하지 않을텐데 어째서 동성애자는 스스로의 성지향성을 수십수만번 고민하고 부정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반라고 벗고 다니면서 민망할 정도의 애정표현을 하는게 아니라면요. 이웃의 성지향성과 성정체성이 도대체 무슨 상관인가요?

  • 111. 백퍼 주작이지만
    '18.7.30 6:34 PM (211.176.xxx.58)

    경비 아저씨가 알긴 뭘알아요
    차라리 부동산한테 들었다하지

    막장 작가님들 여기서 상주하면서
    자극적인 소재로 댓글 만선 떠보는거 어제오늘 일 아니지만
    내 친히 낚여드리리다

    저 나이 40대 초반이고요
    게이커플이 옆집 살던 안살던
    내 애가 보던 안보던 전혀 상관안하고
    오하려 성 정체성의 차이에 대해 설명해주는 기회로 삼고싶네요

    저 위에 댓글 중에
    네가 누구를 좋아하던 엄마는 널 사랑한단다
    이 댓글 맘에 들어요. 저도 그렇게 얘기해주고 싶네요

  • 112. 영화 추천합니다..
    '18.7.30 6:36 PM (218.236.xxx.115) - 삭제된댓글

    영화 '바비를 위한 기도'
    실화이고, 극장 상연당시 미국내에서도 굉장히 논란이 많았어요. 이 영화를 보면 우리가 성소수자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대략 감이 와요.

    우리가 좋아하는 이 시대의 CNN 간판 앵커 '앤더슨 쿠퍼' 도 파트너있는 게이에요. 그리고 여기에서 정상적이라고 (?) 부르짖는 이성애자집안에서 상류층 교육 받으며 바르게 자라났습니다. 가문대대로 엘리트인 재벌 집안에서 나온 게이입니다. 쿨병이 아니라 게이들이 막 나가리라고 생각하는 건 우리의 편견이에요. 사회적인 약자 배려할 줄 알고 전쟁지역에도 지원해서 특파 나가고...제가 가장 좋아하는 미국 언론인인데 그가 게이여서 제가 싫어해야 하나요?

  • 113. ...
    '18.7.30 6:36 PM (175.205.xxx.193)

    가식 쪄는 이곳 여자들말 듣지 마세요.
    아이들에게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설마 내가 너무 예민하고 인격적이지 않나 고민 하시는 거 아니죠??
    내자신. 내자식. 내가정은 내가 지키는 겁니다.
    지나가다 쿨병 걸린듯 내 뱉은 말에 님의 인생 맡기지 마세요.

  • 114. 동성 결혼이 합법인 나라도
    '18.7.30 6:54 PM (211.247.xxx.95)

    많아요. 심지어 국가 수반이 동성결혼한 나라도 있고요.
    제 딸 찬구중에 게이도 있고 레즈비언도 있지만 다 좋은 사람들이에요.

  • 115. ........
    '18.7.30 6:56 PM (39.7.xxx.178)

    뭐지 ..?
    너무 모르시는거 같아요.
    헤밍웨이 안읽히실거예요?
    성전환했으니까 워쇼스키 영화못보게하실거예요?
    차이코프스키음악못든게하실거예요?
    대체 뭘 본다는거고 무슨 영향이요?

  • 116. ㅡㅡ
    '18.7.30 7:06 PM (125.130.xxx.155)

    댓글들에 놀라요
    정말 깨시민들 많네요^^;;
    저라도 원글님처럼 당연히 고민될듯요
    특히나 스키쉽을 그렇게 자주 한다면 더더욱이요
    아직 가치관 형성 안 된 아이들은 그런 장면을 어떻게 흡수할까요
    저라도 이사를 고민합니다. 엄마 입장에선 애들이 최우선이죠.. 이런 고민을 하는 엄마를 미개인 취급하는 댓글들에 놀라고 갑니다..

  • 117.
    '18.7.30 7:11 PM (223.38.xxx.166)

    윗분들이 말하셨듯 소음이 있을진 겪어봐야 아는거니 편견이고요.
    단지, 아이들이 보고 듣는거에 영향줄까 두렵다는 건 이해가는데, 미국도 아직 동성결혼은 일부 주에서만 허용되고 보수적인 주들은 법적 제도 도입을 반대하죠. 싫다고 드러내놓고 혐오하는건 잘못이지만 싫다고 생각하는걸 어쩔순없죠.

    그런데 원글님, 어차피 세상은 계속 바뀝니다. 예전같으면 음지에서 존재조차 숨기던 성소수자들도 요새는 커밍아웃하고 거리로 나서고 대선토론에서 언급될 정도로 이슈잖아요. 싫어도 원글님 아이들 세대에는 그들도 일상생활서 마주치는 일부가 될수밖에 없어요.

    난 그냥 불편하고 도저히 싫다 싶음 이사가시고
    아니면 어차피 아이들이 조금만 커도 다 알게될 성소수자들에 대해 설명하는 기회가 될수있겠죠.

  • 118. ..
    '18.7.30 7:31 PM (211.36.xxx.53)

    게이인줄은 누가 알고 말한거래요
    게이 아니면 어케 하려고요

  • 119. ..
    '18.7.30 7:32 PM (115.140.xxx.133) - 삭제된댓글

    최근에 본영화중에 멧데이먼 나오는 코엔영화
    흑인이 백인마을에 이사오면서 지들끼리 쫓아내려고 단체로 마을이 미쳐서돌아가는.끔찍한 영화였는데

    그영화가 생각나네요 그흑인들은 착실하고 선햇거든요

  • 120. 근데
    '18.7.30 7:38 PM (61.101.xxx.65)

    페미도글코 한국은 좀이상하게 변질
    미리걱정하는건 성격이니 이해는가요

  • 121. ....
    '18.7.30 7:39 PM (1.214.xxx.100)

    오버 오버 오버 무식 무식 무식.

  • 122. ...
    '18.7.30 7:39 PM (115.140.xxx.133)

    최근에 본영화중에 멧데이먼 나오는 코엔영화
    흑인이 백인마을에 이사오면서 지들끼리 쫓아내려고 단체로 마을이 미쳐서돌아가는.끔찍한 영화였는데

    그영화가 생각나네요 그흑인들은 착실하고 선햇거든요
    백인들은 이기적이고 범죄자에..

  • 123. 미적미적
    '18.7.30 7:40 PM (203.90.xxx.212)

    뭔 소리인가요?
    이성애자 커플이 오면 무조건 안심이 되나요?
    게이커플이 문제를 만든것도 아니고 그냥 당신의 생각만으로 이사갈까? 피해받을까?하는데 이사가세요 사방에 아무도 안사는 넓은 곳으로

  • 124.
    '18.7.30 8:13 PM (182.228.xxx.123)

    게이커플보다 애새끼 셋인 집이 이웃민폐는 훨씬 더함.
    남의 성생활이 뭔 상관?

  • 125. 57899
    '18.7.30 8:18 PM (117.111.xxx.7)

    게이든 뭐든 남한테 민폐안끼치고 잘 살면 되는거아닌가요? 맘충보다 나을것같아요

  • 126. ㅇㅇ
    '18.7.30 8:24 P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

    룩셈부르크 총리는 동성부부예요.
    동성 결혼 합법인 나라 많고 한국 성소수자 축제에 미대사도 참석해요.

    세상이 많이 변했어요.
    우물안 개구리식 사고방식으로 애들 키우는 게 더 답답하지 않나요?

  • 127. ㅇㅇ
    '18.7.30 8:25 PM (116.121.xxx.18)

    룩셈부르크 총리는 동성부부예요.
    동성 결혼 합법인 나라 많고 한국 성소수자 축제에 미대사도 참석해요.

    세상이 많이 변했어요.
    우물안 개구리 사고방식으로 애들 키우는 게 더 문제예요.

  • 128.
    '18.7.30 8:34 PM (62.140.xxx.80)

    댓글중에 워마드니 여자끼리 때려죽인 사건이니 이런 얘기가 동성애랑 무슨 상관이에요? 그냥 미친년들임. 동성애자라서가 아니고.

  • 129. ...
    '18.7.30 8:50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게이던 아니던 일년에 이웃이랑 마주치는 일이
    열 손가락 안에 꼽아요.
    정 싫으면 이사 가시던가요.

  • 130. 각자 문닫고 무관심하게 살면
    '18.7.30 9:04 PM (14.34.xxx.36)

    볼 일이 별로 없을걸요?
    미리 선입견 갖을 필요는 없다고봐요.
    이사 후 아이들 때문에 곤란한 점이 생긴다면
    이사하시는 길 밖에요..

  • 131.
    '18.7.30 9:05 PM (14.138.xxx.117)

    어쩌시려구요 옆집 게이네 이야기하고 다닐것도 아니고 전세라면 점유권 있으니 원글님이 내보낼 수도 없는데...
    이사가실 것도 아니고...

  • 132. 영화
    '18.7.30 9:48 PM (203.226.xxx.114)

    / 아름다운 날들 /한 번 보시길 바래요
    저도 나름 오픈마인드를 갖고있는 어른인데요
    이 영화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1971년 프랑스 파리와 시골에 사는 10대 20대 여성들의
    성 관념과 사회상이 그려지는데요
    2018년 한국사회에서 비슷한 느낌을 많이 느낍니다.
    레즈비언이되어가는 20대초반 프랑스여성의 모습에서 많이 혼란스럽더군요...

  • 133. 게이
    '18.7.30 10:07 PM (175.211.xxx.108)

    들도 여러 종류지요
    젠틀한 게이도 있지만 문란한 게이들도 많아요
    파트너 여럿 바꾸가면서요
    그러다 에이즈 감염되기도 하는 거구요
    그리고 제 조카는 초딩때 하교길에 게이가
    재밌는 게임 갈켜준다고 자기집 데려가서 성폭행 했어요
    그 사건으로 저희 언니네 가족 얼마나 큰 고통 당했는지 몰라요
    그 조카도 심리치료 오래 받고요
    게이도 강간한다는 거 알았네요
    원글님 걱정 충분히 이해되는데요

  • 134. ㅡㅡ
    '18.7.30 10:19 PM (1.235.xxx.248)

    난 게이보다

    술집년.애 많은집 진짜 싫어요.
    복도 엉망진창에 술처먹고 고함지르고
    새벽에 떠들다 잠들때쯤

    애들은 미친듯이 쿵쾅.
    내인생 최악은 그런 이웃이네요.
    설마 그보단 낫겠죠

  • 135. 글쎄요
    '18.7.30 10:19 PM (117.111.xxx.249)

    저도 스스로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과 혐오감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이성애자가 100% 좋은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니고 ..
    반대로 나쁜 사람맘 있는 것도 아니듯
    동성애자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성범죄자는 당연히 이성애자 중에도 있는 거고요

  • 136. ...
    '18.7.30 10:20 PM (118.35.xxx.12)

    그 게이 커플 보시거든 밖에서는 애정 행각 자제해 달라고 따끔하게 얘기하시고, 안 받아들여지면 입주자대표회의에 건의를 하시든 엘리베이터 같은 데 안내문을 붙이시든 강력하게 나가세요.

    아직 이사도 안 왔는데 벌써부터 수시로 애정 행각이 발각된다면, 이사 오고 나면 진짜 말도 못할 지경일 수도 있어요.

    특히나 남자끼리 물고 빨고 하는 짓을 어린애들이 보기라도 해봐요. 그 뒷감당 어떻게 할 겁니까?

    물고 빨고 하는 짓을 자기들끼리로 안 끝나고 막내 아들 사탕준다고 집에 데려가서 하면요?

  • 137.
    '18.7.30 10:36 PM (58.236.xxx.116)

    그 게이커플이 문제를 일으키거든 그때 글을 올리시는게 좋을듯 해요. 아무리 동성애자가 싫어서 쫓아내고 싶으셔도 이슬람국가도 아니고 우리나라 법상 게이는 불법이 아니라 쫓아낼 방법이 전혀 없거든요.

  • 138. 게이2222
    '18.7.30 11:03 PM (116.118.xxx.180)

    문란한 게이들도 많고 후천적으로 성추행등에 의해 게이된 게이도 많아요.
    원글님 걱정하시는 것 충분히 이해되요.
    미국에서 남자 화장실에 어린 아들 혼자 안보내고 화장실 앞에서 지키는 엄마들 많아요.

  • 139. ...
    '18.7.30 11:17 PM (183.97.xxx.79)

    와... 혐오쩌네..
    서양에서 동양인 차별하는것도 그네들 입장에서 십분 이해하고 다 받아들일거죠? 김치냄새에 수준낮고 피부노랗고ㅡ등등.. 자기일 아니라고요? ㅎㅎ 자기가 막상 소수자되면 거품 물거면서... 자기 입장 아니라고 입바른소리 하는게 아니라 차별이 나쁜거라서 그렇죠. 오히려 누구나 차별받는 당사자가 될 수 있고, 그게 내 가족일수도 있는 것을.

    애가 커밍아웃이라도 하면 다양한 삶의 모습이 아니라 병원보내 바보만드시겠네..

    에이즈 옮길까 걱정은 안돼요?
    게이 아니라 남자 하나 오면 그건 안심되나요?
    남자들 성폭행은 안할까요??
    에휴.....

  • 140. 동성애 지지글 주기적으로 올라옵니다
    '18.7.30 11:28 PM (180.69.xxx.93) - 삭제된댓글

    간보며 여론 돌릴려고 하는 다 압니다.

  • 141.
    '18.7.30 11:37 PM (175.223.xxx.60) - 삭제된댓글

    원래 여기는 표만 민주당에 주고 다른 이슈는 자한당과 결이 비슷한 곳이라... 동성애 혐오하는 것도 이상하진 않죠

  • 142.
    '18.7.31 12:13 AM (218.50.xxx.154)

    참 여기는 남의 일에는 한없이 관대해서리... 저도 최악이예요. 옆에서 같이 숨쉬는 공기도 싫을듯요
    게이는 제일 싫어하는 인간 종류

  • 143. ...
    '18.7.31 12:15 AM (183.97.xxx.79)

    머래.. 무식한 아줌마들..
    옆에 있음 좀 창피한 인간 종류..
    아줌마들 혐오함.

    무리에 있으면 싫음

  • 144. ...
    '18.7.31 12:17 AM (183.97.xxx.79)

    자기네들은 퍽이나 사회의 주류인가봄.
    늙고 능력없는 주제에.
    아줌마라 하면 다 그렇지 않나...

  • 145. 신났네요
    '18.7.31 12:25 AM (49.50.xxx.115) - 삭제된댓글

    걱정이 될 수도 있지않나요?
    쉽게 접할 수 없는 상황이니...

    근데 댓글들 너무 심하게 쓴 사람 많네요..
    그냥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면 되는데 왜 상대방을 비하하면서 논점에서 벗어난 쌍욕수준으로 쓰는지..

    난 이렇게 경험했다.,나라면 이렇게 생각한다..그냥 이 정도로 쓰면 안되나요?

  • 146. ㅎㅎㅎ
    '18.7.31 1:17 AM (175.223.xxx.223)

    싫어해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안타깝게 색정광도 아니고 커뮤니티광도 아니고...
    심지어 저희 커뮤니티는 여메웜 금지예요.
    (여성동성애자입니다)

    평범한 직장인들이 언제 파티를 하고 놀고하나요...?
    집에 손님들 초대해서 치우는 것도 일이고...

    글쓴이님 뭘로 접하셨는지 모르지만 생각보다 평범한 직장인들이 대부분이고 또 게이퍼레이드 ㅎㅎㅎ아이고 아웃팅이 두렵고 별난 행동들이 저희를 대변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거부감 듭니다.

    시간이 나면 조카들이랑 놀고 크는거 즐거워하고 그렇게 삽니다.

    얼마나 진한 스킨십인지는 모르나 자기네들 집 안이나 일반 커플들도 하는 정도라면 그렇게 욕먹을 이유가 있나요?

    성정체성이요?
    저는 5~6살 때부터 보통의 남녀관계를 내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구나 처음 알았어요.

    어느 날 이성애자가 매체의 영향으로 동성애자가 되는 것이 가능하다면 왜 동성애자는 매체의 영향으로 이성애자가 되지 못할까요?

    한 때는 순리에 역행해서 사는 것 같은 생각에 죄책감도 가졌는데
    이렇게 된 것이 제 잘못도 아니고 죄책감에 지금의 행복을 외면하는 것도 어리석은 것 같아서 평범하게 살아갑니다.

    동성애자인 제가 가진 요즘 최대의 고민은 아픈 제 고양이네요...
    우리도 보통 사람이예요.

    아마 평범하게 사회 속에 섞여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벽은 너무나 높고 아직도 혐오하는 분들이 많군요.

    어쩔 수 없죠.

  • 147. 무식한 ㄴ
    '18.7.31 3:12 AM (58.64.xxx.11)

    게이커플보다 애셋인 집이 민폐라구요?
    누가 사회에 국가에 기여하고 산다고 생각하는지.. 애낳고 안키운다고 남 힘들게 셋 키우는걸 그리 폄하해도 되는지. ㅉㅉ

  • 148. 옆집에 만약 홍석천이...
    '18.7.31 3:28 AM (88.7.xxx.195)

    이사오면 이웃들이 좋아할까요? 싫어할까요?
    통계적으로 거의모든 게이들은 깨끗하다못해 깔끔떨고, 예의바르고, 미적감각이 월등히 높습니다.
    게이들이 살다간집은 인테리어가 좋아서 팔리기도 잘 팔릴겁니다.
    덩달아 이웃으로써 부동산가치가 올라갈 확률이 높습니다.
    게이를 친구로 잘 사귀면 감성이 높은사람들이라 웬간한 여자친구보다 훨 좋구요.
    쇼핑갈때(안목이 대체적으로 장난이 아님), 하소연할때 게이친구있으면 좋다고 해요.
    게이치고 안친절하고 무뚝뚝한사람 별로 없다합니다.

  • 149. ......
    '18.7.31 5:00 AM (211.225.xxx.170)

    기존의 비상식이 상식이 되어가는 세상에 살고 있군요.
    내 자녀가 저런 비정상을 눈으로 보고 살아가는 게
    싫은 거는 당연합니다. 원글님 걱정이해됩니다.
    동성애 부부는 기존에 익히 알던 일반적인 기피이웃과는
    예를 들어 폭력배 이웃 등과는 다른
    또 새로운 스트레스니까요.

  • 150. 이해합니다.
    '18.7.31 5:32 AM (184.69.xxx.14)

    저는 님 심정 이해합니다.
    님께서 동성애를 혐오하고 말고를 떠나서... 내 자식에게 그걸 설명해줘야 하는건 차원이 다른 문제니까요

    제가 비슷한 경우입니다.
    바로 앞집에 게이 총각이 살고 (여긴 미국입니다.) 그친구와 좋은 친구가 되어 같이 브런치도 종종함께 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흔히들 말하죠.. 여자한테 게이친구만한 친구가 없다고.. 진짜 그래요..

    그런데 제게 5살 2살 아이들이 있는데 언젠가 그 아이들이 ‘왜 그 아저씨는 다른 아저씨랑 같이 살아?” 하고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해야 하나 하고 걱정이 되긴 합니다.
    내가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거하고.. 그걸 정리해서 아이들에게 설며해줘야하는건 차원이 다른 문제니까요..

    그래서 내가 나도 모르게 속으로 편견이 있는 사람이었나.. 하고 반성도 해보았습니다.
    결론은 언젠가 알게 될거 차라리 어려서부터 좋은 이웃들로부터 자연스레 받아들이는게 차라리 더 낫겠구나 였습니다.

    아예 남 여 커플 뿐만아니라.. 남 남, 여 여 도. 흔하진 않지만 그렇게 사는 사람들도 많고.. 자연스러운거라고.. 그렇게 자연스레 접근하려 합니다... 님도 그래보심이 어떨까요?

  • 151. 제발 이사 가 주세요
    '18.7.31 5:47 AM (210.217.xxx.70) - 삭제된댓글

    옆 집으로 이사할 그 동성커플이 안됐네요.
    같은 인간으로 보지 않고 무슨 더러운 거 보듯 하니...
    동성애 다룬 영화라도 좀 보시고 무지에서 깨어나시기 바랍니다.

  • 152. 제발 이사 가 주세요.
    '18.7.31 6:03 AM (210.217.xxx.70) - 삭제된댓글

    옆 집으로 이사할 그 동성커플이 안됐네요.
    같은 인간으로 보지 않고 무슨 더러운 거 보듯 하니...
    동성애 다룬 영화라도 좀 보시고 무지에서 깨어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댓글 중에 스킨십 자제하라고 말하라는 사람들 있는데 미쳤나요? 남의 사생활에 왜 간섭해요??
    그리고 자라는 아이들 정체성에 영향 받으니 스킨십 자제하라고 말하라니... 완전 어이없네요.

    얼마 전에는 아파트 바로 옆 집하고 2년동안 인사 한 번 안했다는 여자 글 있었어요.
    그런 세상인데 무슨...그런 참견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면 됩니다.

  • 153. 대단
    '18.7.31 6:26 AM (61.255.xxx.59)

    다들 대단하시네요. 우리 국민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이 이렇게 열려 있다니요.
    전 원글님 마음 너무나 이해 됩니다.
    내가 게이와 잘 지내는 것은 아무 문제 없지만, 혹시나 우리 아이들이 옆집 커플을 보고 나도 게이 인가? 레즈비언인가? 라고 가능성을 생각해 보게 되는 것은 그리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언젠가는 그런 커플도 있고, 나쁜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더라도, 어려서부터 동성 커플 아무 문제 없다고 보여주며 살고 싶지는 않네요.

  • 154. 만약
    '18.7.31 7:09 AM (175.252.xxx.252)

    옆집에 앤더슨 쿠퍼나 엘런 드제너러스가 이사 온다면 좋아라 하시겠죠?
    그냥 사람을 먼저 생각하심이..

  • 155. 동성커플도 다 같은
    '18.7.31 7:21 AM (210.217.xxx.70) - 삭제된댓글

    인간이다라고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원글 내지 동성커플 거부하는 사람들은 동양인/흑인 거부감 가지고 취급도 안하는 백인 우월주의자들과 같은 맥락에 서 있는 거죠. 아니면 적어도 괜찮은 척 하는 일반 사람들이지만 내 이웃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어. 이런 경우고요. 받아들여보기 시작하면 됩니다. 그 때 그 사람들이 나와 안 맞아서 가까이 지내지 않겠다고 하는 건 할 수 없죠. 이렇게 선입견으로 똑같은 사람을 무슨 전염병자처럼 취급하는 마음 태도는 잘못됐다고 봅니다.

  • 156. ..
    '18.7.31 7:22 AM (180.66.xxx.23)

    본인이 동성애자라고 말하지는 않았을텐데
    게이 커플인지는 어케 안건가요

  • 157. 사실...
    '18.7.31 7:26 AM (210.217.xxx.70) - 삭제된댓글

    앞으로 이제 그동안 숨어 살아왔던 많은 동성커플들을 보게 될 걸예요. 그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손도 잡고 팔도 잡고 가끔씩 가볍게 하는 키스 장면도 보게 될 거고. 다 다른 커플들이 자연스럽게 하는 걸 그 사람들은 못하다가 이제 좀 더 표현하고 다닐 수 있는 날이 올겁니다. 이미 서유럽에서는 많이 보고 있고요.
    한국에도 10대 애들이 고등학생 정도때는 친구들끼리 혹시...? 하고 있는 정도로 있다가 성인이 되면 동성애자라고 나오는 애들도 늘어날거고요. 한국 10대~20대 애들이 동성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요즘 애들들도 원글처럼 동성애를 혐오하는지.

  • 158. 동성애자입니다.
    '18.7.31 8:40 AM (119.192.xxx.226)

    위에 댓글 달았던 동성애자입니다.

    동성애자들이 문제없이 사는게 왜 문제인가요?
    ... 우리가 문제를 일으켜야하나요? 왜죠?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여야하니까?

    일반인들도 다양한 사람이 존재하듯 동성애자도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예술적인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들도 있고 학력이 높은 사람도 있고 낮은 사람들도 있지요.

    한 카테고리 안에 다 묶이기엔 많은 인간군상들이 존재합니다.

    내 자녀가 비상식을 보고 자라는게 스트레스다...?
    제가 지극히 정상이라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무엇이 문제인지는 모르겠네요.

    직장을 다니면서 매달 매달 꼬박꼬박 기부하기 시작해서 수입이 늘어나면 기부액도 늘리면서 살고 있고
    친구는 자비로 해외봉사도 다닙니다. (특수한 봉사입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 사는 사회 안에서 조용히 살고 있습니다.

    정치성향들은 각자 더더욱 다르구요.

    소아성애자=게이 라는 생각도 굉장히 위험한 편견입니다.
    그리고 동성애자들을 경계하시는 일부의 분들...
    나름 저희들도 눈과 취향이라는 것이 있으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혐오스러운 경우와 연결지으니 참...뭐라 말씀드리기도 애매하네요.

  • 159. ...
    '18.7.31 8:57 AM (70.79.xxx.88)

    제가 아는 게이 커플들도 매우 지적이고 예의 바르고 사회적으로도 성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 옆집도 게이커플인데요. 큰 개 한마리 키우고요. 매우 조용하고 지나가다 만나면 예의 바르게 인사하며, 본인 개가 남에게 피해줄까봐 조심하는게 눈에 보이고. 그 집은 개도 훈련을 잘 시켜서 짓지도 않아요. 지나가다 커플 중 한 사람의 부모님을 만난적이 있는데 그 분들도 참 교양있으시더군요. 원글님이 하는 걱정은 게이 커플이 아닌 다른 커플이 이사와도 생길 수 있는 문제이며 아이들 있는 집이 씨끄러운 경우가 더 많습니다. 다 같은 사람일 뿐입니다. 타코 나는 것이지 선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동성애자가 아닌 사람이 동성애자 커플을 본다고 동성애자가 되지 않습니다.

  • 160. 좋은 사람 나쁜사람
    '18.7.31 9:46 AM (175.116.xxx.169)

    그들도 똑같이 좋은 사람 나쁜 사람 섞여 있어요

    제 직장 중에서 저만 아는 게이는 정말 괜찮은 사람이고 조용하고 상대 배려하고
    너무 좋아요

    그런데 친정 집 윗집에 사는 게이 커플 남-남은

    아무 사심 없었늗네 저번에 식겁할 요란한 속옷-팬티와 가터벨트 차림 위에 코트만 걸치고 나와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알고보니 서울 어딘가에서 했던 퀴어축제 참석하는거라고...

    차림이 좀 많이 심하더라구요

    일반 상식과 공동체 생활에 대한 배려가 없는거 같아 눈쌀 찌푸려졌어요
    그리고 깜짝놀라 쳐다보는 사람들에게 경멸의 시선을 보내면서 고개 들고 가는것도
    깜놀할 일이었구요

    이런 사람 저런사람 섞여 있지만 어디가나 괜찮은 사람은 괜찮은 사람이고 아닌 인간은 아닌..

  • 161. 흠..
    '18.7.31 9:58 AM (14.40.xxx.217)

    특수한 사람들이 모여들지 깨가 쏟아지는 신혼부부일지 모르잖아요. 걱정하시는 파티광은 아닐 확률이 높아요. 그런 사람들은 일반 한국식 아파트 선호하지도 않고요.
    짐작에 서양남자 라고 하시니 합법적으로 결혼한 커플일 수도 있어요. 한국호적엔 없지만 외국 호적에는 부부인거죠.
    어쨌든 커플이 일반 한국 주거지로 들어선 것으로 봐서 건실한 시민들일 가능성 높으니 표정관리 하시고요.
    원글님 주거지 위치와 가격에 따라 그 커플의 사회적 위치도 대충 알 수 있고요... 혹 알아요. 그 서양남자가 변호사거나 외국계 기업 임원일지요. 그래도 싫으세요?

  • 162. 내비도
    '18.7.31 10:21 AM (121.133.xxx.138)

    이사오는 사람들 누군진 몰라도 이웃복은 없네.

  • 163. ...
    '18.7.31 10:36 AM (14.50.xxx.75)

    게이도 똑같은 사람이예요.
    게이라는 이유로 차별하시지 않으면 하네요.

  • 164. 진짜
    '18.7.31 10:46 AM (210.218.xxx.184) - 삭제된댓글

    편견 쪄내요. 알지도 못하면서. 게이 커플 만나보기나 하셨어요?
    저 대학 때부터 자취하면서 이런저런 이웃 많이 만나봤어요.
    그 중에는 게이커플도, 외국인도 있었어요. 아무런 불편 없이 잘 지냈고요.
    저도 전에 아래층 게이커플이었는데 아래층에 사람이 사는지도 까먹을 정도로 조용했고요.

    게이 친구들도 몇 있는데 대부분 나이 먹으니 파트너와 동거해요.
    걔네들 집에 놀러가도 조용히 밥이나 먹고 놀지 떠든 적 없고, 이웃들과도 잘 지내고 평범하게 살고 있어요.

    이웃이 진상인지 아닌지는 복불복이지 게이, 외국인과는 상관이 없어요.
    개인적인 경험으로 굳이 따지자면 다른 댓글들처럼 가장 피해주는 확률이 높았던 집은
    어린 애 있는집이었네요.

  • 165. ㅡㅡ
    '18.7.31 10:46 AM (180.228.xxx.43)

    유투브에서 게이끼리 키스 하는거 봤는데..
    보기 안좋았어요ㅡ 남녀사이 키스 보는것과는 차원이 다른...솔직히 쇼킹했어요.
    원글이가 걱정하는게 뭔지 알겠어요. 애들이 그들의 애정표현을 본다면 .. 충격이 클거에요.

  • 166. 진짜
    '18.7.31 10:47 AM (210.218.xxx.184) - 삭제된댓글

    편견 쪄내요. 알지도 못하면서. 게이 커플 만나보기나 하셨어요?
    저 대학 때부터 자취하면서 이런저런 이웃 많이 만나봤어요.
    그 중에는 게이커플도, 외국인도 있었어요. 아무런 불편 없이 잘 지냈고요.

    게이 친구들도 몇 있는데 대부분 나이 먹으니 파트너와 동거해요.
    걔네들 집에 놀러가도 조용히 밥이나 먹고 놀지 떠든 적 없고, 이웃들과도 잘 지내고 평범하게 살고 있어요.

    이웃이 진상인지 아닌지는 복불복이지 게이, 외국인과는 상관이 없어요.
    개인적인 경험으로 굳이 따지자면 다른 댓글들처럼 가장 피해주는 확률이 높았던 집은
    어린 애 있는집이었네요.

  • 167. ....
    '18.7.31 10:48 AM (39.121.xxx.103)

    애많은 집이 국가에 기여 많이 한다는 말이 젤 웃겨요..
    뭘 기여한다는거죠?
    애 많으면 세금을 더 많이 내나요?
    애 없이 세금 많이 내는 사람이 기여하는거지..
    국가에 받는게 없으니.
    암튼 애 부심있는 여자들 웃겨요.

  • 168. maiya
    '18.7.31 11:42 AM (173.48.xxx.107)

    저는 미국 사는데 유독 게이친구들이 주변에 많이 있어요..
    제 경험으로는 게이임을 부끄러워하지는 않지만 오히려 더 조심하고 사려깊은 면에서 대인관계가 대부분 좋아요..
    저랑은 속마음을 가장 잘 터놓을수 있은 친구들이에요
    뭔가 이해심 많은 남자사람 친구랄까..
    하지만 예민하고 상터 잘 받고 질투심 있고 그런면이 있어요..^^
    영어도 거의 그 친구들하고 수다 떨면서 늘었고..

    사람 천성의 문제는 있지만 그저 게이라는 이유만으로 불편해하실 필요는 없으실거같아요

    그리고 아주 친하지는 않지만 이웃중에 게이 변호사 부부? (결혼했어요) 여자 아이 입양해서 키우는데 그 누구보다 아이 존중하고 성실하게 키우는거 보고 놀랐어요..
    9년 지켜봤는데 가끔은 저희부부를 되돌아보게 할정도로 훌륭한 부모였어요..

    안심이 좀 되시면 좋겠습니다

  • 169. 원글이더문제
    '18.7.31 11:53 AM (39.118.xxx.195)

    원글네 애들이 더 문제를 일으킬 거 같은데요?
    조용히 사는 게이커플일 수도 있는데, 원글집 애들이 뛰어대고 소리지르고 난리쳐서
    그쪽에서 항의해야할 일이 생길지도....

    원글 개독아닌가 의심스럽네...

  • 170. 근데
    '18.7.31 11:54 AM (119.70.xxx.4)

    이 판국에 저도 또 서양남자라는 말이 눈에 들어오네요. 남편이 서양남자라서. 제 이웃들도 그런 생각을 할수도 있다는 생각은 단 한번도 안 해봤는데. 정말 다양한 사고가 있네요.

  • 171. 그들도 얼마나 생각이 많으시겠어요.
    '18.7.31 1:06 PM (223.38.xxx.223) - 삭제된댓글

    ( 댓 글 다 못읽고 일부러 로그인해서 들어왔어요. )
    윗집소음이 방해가 되면 이웃끼리 인사하고 주의를 부탁할 수 있잖아요. 마찬가치로 불편한 상황은 서로 말씀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것부터가 서로 이웃으로 인정하는 것 아닐까요?

    게이 아저씨 두 분 알았는데, 무척 인간적이고 다정했어요.

    이 기회로 원글님 생각이 더 넓고 편안해지시길 바래요.

  • 172. 그들도 얼마나 생각이 많겠어요..
    '18.7.31 1:10 PM (223.38.xxx.223)

    댓 글 다 못읽고 일부러 로그인해서 들어왔어요. )
    윗집소음이 방해가 되면 이웃끼리 인사하고 주의를 부탁할 수 있잖아요. 마찬가치로 불편한 상황은 서로 말씀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것부터가 서로 이웃으로 인정하는 것 아닐까요?

    게이 아저씨 두 분 알았는데, 무척 인간적이고 다정했어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좋은 이웃이 되실 수 있을거예요.

    이 기회로 원글님 생각이 더 넓고 편안해지시길 바래요~.

  • 173.
    '18.7.31 1:26 PM (182.230.xxx.211)

    원글님 이해해요

    전 동성애커플보다

    레즈비언커플이 더오바이트쏠려요

    실제 동영상보고 토한적도있고요

  • 174. ...
    '18.7.31 1:26 PM (222.236.xxx.179)

    무식한 ㄴ
    '18.7.31 3:12 AM (58.64.xxx.11)
    게이커플보다 애셋인 집이 민폐라구요?
    누가 사회에 국가에 기여하고 산다고 생각하는지.. 애낳고 안키운다고 남 힘들게 셋 키우는걸 그리 폄하해도 되는지. ㅉㅉ

    이분 댓글보니 게이 vs 애셋맘충 프레임으로 싸움붙이는 것 같기도 하고?

  • 175. 이사가세요!
    '18.7.31 1:32 PM (175.213.xxx.182)

    게이커플이 왜 시끄럽게 파티나 할거라고 상상하시는지요?무슨 피해를 준다고요?
    유럽에서 통계에 의하면 게이커플이 입양한 아이들이 일반 커플의 아이들보다 훨씬 부모와의 관계가 좋고 잘 키운다고 해요. (게이커플도 입양이 가능하답니다)
    아동학대 없구요.

  • 176.
    '18.12.1 11:08 PM (58.237.xxx.103)

    게이가 아무나 되는 줄 아시넹.
    거지같아선 게이도 못돼요. 오히려 일반 이성애자보다 더 스펙이 높아요.

    글구 이사도 오기전인데 무슨 떠들썩...마치 지금 그러고있는것처럼..ㅎ 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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