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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아보니 그게 질투였네 ..................................

rmrp 조회수 : 30,845
작성일 : 2018-07-25 17:57:31

살아보니 그거 질투였더라구요

가까운 언니, 친구 동생이 조언해 주는 말들

그거 모두 질투였더라구요...

가까운 언니.. 본인 남편은 무직.

그 때 제 남친은 대기업 대리였는데. 헤어져라 헤어져 그 남자 안됀다.

그거 질투였더라구요. 시험 최종떨어지고 술사준다고 오라고 해서 웃던거 그것도 질투고


친구... 그러게 내가 너 결혼 늦게 하라고 했잖아.

이거 자기 결혼 못해서 읖는 질투,,,


가까운 동생.. 언니는 얼굴 좀 건드리면 예쁠텐데/.

본인이 성형중독인데. 굳이 공무원에 평범하게 묻어가는 외모인 제가 성형을 왜 해요...

이미 결혼도 했는데...


걱정해줘서 했던 말들 알고보니 다 질투였더라구요

이걸 알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순수했던거죠

IP : 121.169.xxx.205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18.7.25 6:02 PM (122.35.xxx.170)

    순수한 게 아니라 피해의식인데요ㅋ

  • 2. 어휴
    '18.7.25 6:03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

    피곤해서 어찌 사신담

  • 3. ㅇㅇ
    '18.7.25 6:03 PM (117.111.xxx.220)

    마지막 사례는 성형하라는 권유아닌가요.
    저도 아는애가 어디어디하라며 짚어주는걸
    제 개성을 지키겠다고 안했는데.ㅡㅡ;;
    나이들고보니 했으면 좀더 예뻐졌겠단 생각도 들었어요

  • 4.
    '18.7.25 6:04 PM (39.117.xxx.148)

    윗님, 제가 이번에 겪은 일이기도한데요,
    정말 마음을 나눴다고생각했는데,
    어떤 계기로 그게 아니란걸 느꼈어요.
    잘못되었을때 위로해줄사람은 많죠.
    좋은일있을때 함께 진정으로 기뻐해줄사람이
    진정한 내사람이고.. 그런사람만나기 쉽지않더라구요

  • 5. 으응
    '18.7.25 6:05 PM (118.217.xxx.199)

    다시한번 잘.. 생각해보세요
    정말 질투인건지.. 거울도 보시고.. 정말 성형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결혼생활이 어딘가 안좋아보이는지,,
    시험떨어진 사람 술사주면서 아이고 어떡하니..하고 대성통곡할 사람 없어요 그게더 진상..

  • 6. 마지막은아닌듯
    '18.7.25 6:06 PM (221.145.xxx.131)

    지나친 승리의식 또는
    지나친 패배의식 둘중 하나같아요

  • 7. 이거
    '18.7.25 6:10 PM (91.48.xxx.129)

    무슨 질투요?
    뭐든 남탓만 하고 남들이 질투한다고 착각하시나봐요?
    근데 질투할 이유가 없는데요?

  • 8. ...
    '18.7.25 6:18 PM (117.111.xxx.130) - 삭제된댓글

    살면서 제일 황당했던 일
    친동생처럼 가깝게 지내던 애가 말한마디없이 결혼을 한다는거예요
    일주일에 사흘은 붙어지내는데 저모르게 결혼이라니 주변에서도
    동생애한테 네가 잘못한거라고 말 많았어요
    저는 아무말 안했고 축의금 주고 선물도 주고 결혼식안갔어요
    서운하다고 하더라구요 인연 끝났죠
    나중에 알았어요
    제가 결혼 반대 내지는 샘을 낼꺼라는 누군가의 모략이 있었더군요
    왜 거기에 넘어간건지
    물론 어떤 사람이랑 결혼하는지 알았다면 결혼반대했을겁니다
    친동생처럼 생각했으니까요
    눈이 어디에 붙은건지 한결같이 똑같은 놈들 만나서 헤어지고 울고불고
    꼭 영업하는 허우대만 멀쩡하고 가진거 없고 사생활 복잡한것들만 귀신같이 찾아 사귀고
    제가요 은행다니는 후배 중학교 교사 동창 괜찮은 애들 소개해줬어요
    집안 직업 성격까지 하나같이 괜찮은 애들로만요
    소개해주면 뭘해요
    상대가 좋다는데도 기어코 못난놈들만 찾아만나더라구요
    지금 애 둘 데리고 친정서 살아요
    그렇게 아니라고 했는데

  • 9. gㄴㅇ
    '18.7.25 6:20 PM (27.213.xxx.203)

    질투아닌거 같은데요? 남친이 뭔가 다른 문제가 있으니 헤어지라고 조언을 했겠죠 친한 언니인데.. 설마 자기 남편 무직이라고 질투나서 헤어지라고 했겠어요? 남친한테 뭔가 다른 문제가 있었겠죠..두번째 친구도.. 같이 늦게까지 미혼 친구로 짝짜꿍 잘 놓았다가 한쪽이 결혼한다면 저런 말 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마지막 동생도.. 성형 중독에 가까울 정도로 이것저것 많이 해봤음 준 전문가죠..님 못생긴 부분 지적해줄 수도 있는거지 뭔 질투ㅋㅋ 남은 성형은 안했겠지만 아마 이쁜 편은 아닐거같네요.

  • 10. 아니
    '18.7.25 6:38 PM (124.50.xxx.3)

    어찌 그런 인간들만 주위에 있나?

  • 11. 주변에
    '18.7.25 6:39 PM (223.62.xxx.141)

    주변에 너무 나쁜 사람들만 있었네요
    사실 저도 그런 경우 많이 봐서 원글님 피해망상이라고 생각하지 안ㄹ아요. 때때로 엄마나 언니나 여동생도 진심으로 조언 하기 어렵기도 하죠.
    그냥 내 이야기 많이 하지 않고 사는게 좋을거 같아요.

  • 12. ...
    '18.7.25 6:39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 달다가는 질투로 몰림. 조심해야 ㅎ

  • 13. .....
    '18.7.25 6:49 PM (210.19.xxx.110)

    위의 사례들, 전부 시기 질투 맞아요.
    시기심이 얼마나 원초적이고 강력한 감정인데요.

    진짜 남의 행,불행과 상관 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 자존감 높은 사람은 열에 두세 명이나 될까...
    대부분은 남의 잘난 점은 깎아 내리고 싶고, 남의 불행이나 부족한 점 보고 자신이 더 낫다고 상쇄하면서 정신 승리하는 사람들이 태반이예요.

    근데 그걸 속으로 생각만 하느냐, 상대방에게 드러내느냐,는 정말 큰 차이죠. 그걸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사람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 14. ...
    '18.7.25 7:18 PM (125.177.xxx.61)

    댓글 왜이리 까칠한가요. 질투 맞구만요.
    원글님이 더 잘나보여서 하는 질투도 있고
    나보다 잘되는 꼴 보기싫어서 하는 질투도있네요.
    여튼 내인생에 감놔라 배놔라하는 사람은 아주 진정한 친구 말고는 아웃시키세요.

  • 15. ???
    '18.7.25 7:23 PM (58.230.xxx.242)

    다 질투 맞구만..뭘
    저 위에 댓글들은 뭐 그리 뜨끔해서 강력 반발?

  • 16. 질투 맞아요
    '18.7.25 7:27 PM (220.123.xxx.2)

    열등감에서 비롯되고요

  • 17. ...
    '18.7.25 7:31 PM (14.40.xxx.153)

    저도 공감이요.
    엄마가 친구들한테 남자만나는거 얘기하지 말라고 질투한다고 할때 콧방귀끼며...내친구들이 만나는 남자들이 더 잘났는데 뭘 질투하냐고 했는데...질투였더라구요
    자기 보다 먼저 결혼할까봐...자기는 이혼남 만나는데 나는 아닐까봐...자기만 결혼 못할까봐...일부러 소개팅하는데 전화해서 방해하기도 하고..나를 안좋아하는거 같다는 얘기는 백번도 넘게...근데 자기가 연애하면 전혀 그렇게 해석안하구요.
    결혼하고 박사들어가서 공부하니 비웃으며 그렇게 늙은 사람이 대학교에 있으며 우끼겠다고....너무 쪽팔리지 않냐고...그러던거... 다 질투였어요.
    제가 보기에는 친구 상황이 저보다 못하지 않아서 질투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조금이라도 잘되는거를 싫어하는 애들이 꽤 많아요.

  • 18. ....
    '18.7.25 7:55 PM (223.62.xxx.207)

    저도 공감해요.
    제 친구가 좀 이쁜데 동갑인 변호사가 선물공세하며 결혼하자고 쫓아다녀서 얼마 안되어 결혼했거든요.
    근데 한창 이쁘게 사귈 때 주위년들이 그 남자 유부남인 거 확인했냐, 내가 뒷조사해주겠다, 니네 집 돈보고 결혼한다..온갖 질투를 하는 거에요. 근데 로펌대표가 아버지라서 그 친구네보다 훨씬 부자라 결혼하고 바로 사모님되었어요. 결혼한다했을 때 주위년들 표정 잊을 수가 없네요.

  • 19. ..
    '18.7.25 8:03 PM (223.33.xxx.156)

    처음부터 아는 사람이 어딨어요
    저도 40 가까이 되고 느낀 게 내옆의 온순한 양이 질투의 화신인지 알 수 없고 98%경우는 그저그런 사람들이란 거
    난 너무 순수했고 이젠 절대 그러지 않겠단 맘이 확고해요

  • 20. ...
    '18.7.25 8:04 PM (175.223.xxx.218)

    진심으로 해주는 말인데 왜곡해서 듣는 사람들 본후로
    절대로 조언, 위로 이런거 안해요.
    그냥 말없이 손잡아주고 울면 같이 울어주고..
    좋은일에는 무조건 좋은말만 해요.
    축하해, 좋겠다, 이제 꽃길이네..

    정말 걱정, 뭐 조심할거, 주의할거 등등
    내 가족한테만 해요..

    그리고, 다른 사람한테 털어놓는것도 안해요.
    사람들이 내맘처럼 곧이곧대로 진심이면 좋은데
    아닌 사람도 많다는걸 알게됐고
    겉만 봐선 누가 나만큼 진실된지 알수없으니까
    그냥 벽 치는거죠..

  • 21. 에효
    '18.7.25 8:20 PM (175.223.xxx.106) - 삭제된댓글

    친구들 븅신뇬들이네요
    신경꺼요

  • 22. ㅇㅇ
    '18.7.25 8:34 PM (59.29.xxx.186)

    위쪽 댓글 왜 그래요?
    모두 충분히 공감가는 사례인데요.
    정말 살아보니
    내 기쁨을 진심으로 기뻐할 사람도 별로 없고
    내 아픔을 진심으로 아파할 사람도 별로 없더이다 ㅠㅠ

  • 23. ㅎㅎㅎ
    '18.7.25 8:53 PM (14.32.xxx.147)

    그렇게 늘 삐딱하게 사람 대하면 행복해지나요
    그럼 님은 어떤 사람이에요? 그들의 행복이 진심기쁘고 슬픔에 진심으로 슬퍼해주는 좋은 사람인가요?
    글 느낌은 아니다입니다
    기틀때문이 아니라 님이 그냥 그런 사람인거에요

  • 24. ... ... ...
    '18.7.25 9:00 PM (125.132.xxx.105)

    더 열심히 살아서 그 언니, 친구, 동생보다 훨씬 더 성공하세요. 화이팅!

  • 25. ...
    '18.7.25 10:52 PM (61.254.xxx.133)

    질투랑. 진심인사람 구분 하겠던데..

    전 그래서 샘 많은 사람 절대 곁에 안둬요.
    다른 사람 얘기 할때보면 알잖아요.
    나한테 친하다고 안그럴리 없으니까요.

    막말같이 해도 진심인 사람들이 있죠

    ㅔ어릴때부터 구분 가능한 촉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려야겠네요.

  • 26. ...
    '18.7.25 10:53 PM (61.254.xxx.133)

    원글님 다 질투라 생각마세요.
    거르실 줄 아셔야죠

  • 27. ..
    '18.7.25 11:14 PM (210.179.xxx.146)

    친엄머도 질투하는데요뭘.
    사람즐 질투에 질렸어요. 안되게 할려고 끌어내릴려고 발악 발악
    끌어내려오면 좋아서 죽더라구요

  • 28. ..
    '18.7.25 11:15 PM (210.179.xxx.146)

    눈똑바로뜨고 강하게 이악물고 살아야되요. 그런것들한테 절대로 다시는 당하지 않고 나의 길 갈꺼에요.

  • 29. ...
    '18.7.25 11:24 PM (14.40.xxx.153)

    물론 안그런 사람도 있어요.
    원글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자기가 안그런 사람은 남이 그럴거라 생각을 잘 못하고 살다가 나이들어 돌아보며 깨닫지요. 저는 올해 42인데.. 올해 깨달았어요. ㅎㅎ 여러 일들 겪고 나서 생각해보니 안그런 사람들이 40% , 그런 사람이 60% 그런데.,..이 수치는 저보다 월등하게 형편이 좋은 사람들도 포함한거니 그사람들도
    형편이 역전되면 어떨지 모르지요.. 앞으로는 안당할려구요...안당한다는게 그냥 저에 대한 얘기 잘 안하고...살살 꾀어도..좋은일 얘기안하고... 남 험담 잘하거나 안좋은 말도 재밌게 잘하는 사람들 경계 하려 합니다.
    뭐 복수도 아니고 그냥 안엮이고... 그들이 우정이란 이름으로 저를 이용하는거에 안당하는게 최선! 안그런 사람들하고만 친하게 지내려구요.. 좋은 일있어도 말안하구요.

  • 30. 질투 맞아요.
    '18.7.25 11:25 PM (58.124.xxx.39)

    그냥 시샘 정도가 아니라
    너 잘되는 꼴은 죽어도 못보겠다는 증오심요.

  • 31. .......
    '18.7.25 11:38 PM (114.200.xxx.153) - 삭제된댓글

    여자들 은근히 무서운 존재이기도 해요
    피해의식도 일수도 있겠지만요

  • 32. .......
    '18.7.25 11:39 PM (114.200.xxx.153) - 삭제된댓글

    여자들 은근히 무서운 존재이기도 해요
    피해의식 일수도 있겠지만요

  • 33. 좋은말
    '18.7.25 11:54 PM (117.111.xxx.35)

    해주는사람보다 도움을가장한질투가많을수도

  • 34. 질투 맞아요222
    '18.7.25 11:57 PM (72.80.xxx.152) - 삭제된댓글

    .............

  • 35. 질투 맞아요222
    '18.7.25 11:57 PM (72.80.xxx.152)

    성형하면 예쁘다는 건 본인들 생각임...
    착각하지 말기를

  • 36. 딴건모르겠고
    '18.7.25 11:57 PM (119.70.xxx.204)

    친구한테 성형하라고하는게 질투예요?
    저는 여기여기하라고 조언많이해줬지만
    질투아니었습니다
    이뻐지라고얘기해준거예요 진심

  • 37. 균형잡으세요
    '18.7.26 12:36 AM (115.93.xxx.58)

    질투나 너 잘되는거 싫어 하는 시기심이 8~9라 하더라도
    나 진심으로 좋아해주고 아껴준 사람 1~2 도 섞여있는거
    그냥 다 한무더기로 몰아 버리는것도 큰 실수니까요

    나쁜사람 못알아보는 것보다 좋은사람 못알아본게 나중엔 훨씬 아깝더라고요.
    8~9는 질투겠거니 하시더라도 개중에 진짜 진국인 사람도
    섣불리 속단해 버리진 마세요,

    사람이 은연중에 자기마음을 기준으로 생각하게 되거든요.
    원글님이 다른사람들 말을 순수한 호의로 해석할때는
    아마도 원글님 마음이 다른사람들을 볼때 당시 친구 잘되면 진심으로 기뻐하는 마음이었기에
    남들도 나같겠거니 생각하셨던거죠.

    지금은 아마도 원글님 마음에도 남이 잘되면 배아프고
    나빼놓고 남들이 너무 잘나가는건 어쩐지 싫고 그런 게 있기 때문에
    남들도 그랬겠구나 하고 비로소 알아채신 걸수 있어요.

    저도 그렇더라고요. 아직 남이 잘되면 진심으로 기분좋은 마음이 크게 있지만
    전부에게 다 그런 마음은 아니고 저한테 엄청 얄밉게 군 사람이 잘되면 싫더라고요?ㅎㅎ
    내 마음이 그러니 저 사람도 나 잘되면 싫어하겠거니 싶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맘처럼 아직 진심으로 대해주는 사람도 남아있겠거니 믿게 되고 그러네요.

  • 38. 여자
    '18.7.26 12:56 AM (182.219.xxx.222)

    여자들 세계엔 진심어린 우정은 없어요.
    질투가 기본이죠.
    몇번 당해보니 벽을 쌓게 되네요.

  • 39. 우추
    '18.7.26 1:09 AM (211.221.xxx.6)

    그런가보다 하고 읽고 있는데 성형 권유는 질투가 아니죠...;;;여자들은 예쁜 여자에게 질투하는데요

  • 40. 조언못해주겠네요
    '18.7.26 1:16 AM (222.112.xxx.233) - 삭제된댓글

    진심으로 해주는 말인데 왜곡해서 듣는 사람들 본후로
    절대로 조언, 위로 이런거 안해요.
    그냥 말없이 손잡아주고 울면 같이 울어주고..
    좋은일에는 무조건 좋은말만 해요.
    축하해, 좋겠다, 이제 꽃길이네..

    정말 걱정, 뭐 조심할거, 주의할거 등등
    내 가족한테만 해요..

    그리고, 다른 사람한테 털어놓는것도 안해요.
    사람들이 내맘처럼 곧이곧대로 진심이면 좋은데
    아닌 사람도 많다는걸 알게됐고
    겉만 봐선 누가 나만큼 진실된지 알수없으니까
    그냥 벽 치는거죠..2222222222222

  • 41. 맞아요
    '18.7.26 1:17 AM (14.40.xxx.68)

    상당한집에 가서 울어줄 사람은 많은데
    로또 된걸 진심으로 축허해줄 이는 드물죠

  • 42. ...
    '18.7.26 1:42 AM (175.223.xxx.86)

    맞아요~가려들어야돼요

  • 43. 그게요
    '18.7.26 2:00 AM (110.8.xxx.185)

    슬픔은 나누면 반이되는거 맞아요
    하지만 기쁨은 나누면 배가되지않죠 ㅜ
    축하받을일 생겨보니 진심으로 기뻐해주고 축하해주지않더군요
    간혹 진심으로 축하해주는이는
    확실히 본인도 술술 잘 풀리는 사람이였어요
    적어도 너도 나도 함께 잘됬을때 그래도 진심으로 축하해줄수있어요

  • 44. 글쎄요
    '18.7.26 8:00 AM (59.6.xxx.151)

    주변 전부 그렇다면
    그들 눈엔 나도 그렇겠죠

  • 45. 엽마눌
    '18.7.26 8:49 AM (211.202.xxx.27) - 삭제된댓글

    윗 댓글 '슬픔은 나누면 반이되는거 맞아요'
    원글님한테는 안 통하는 말

    내 슬픔과 불행이 그들한테는 행복이였어요

  • 46. ...
    '18.7.26 9:11 AM (119.71.xxx.64)

    정부는 보통 사람들의 성형금지령을 내려라~!

  • 47. .......
    '18.7.26 9:43 AM (121.179.xxx.151)

    멀리 갈 필요 없죠

    여기 82 댓글들에도 질투를 가장한 조언 넘쳐나죠.

    의식수준 낮은 사람들은 애둘러 표현도 못하고
    대놓고 드러내놓고 표현하죠.

  • 48. 질투
    '18.7.26 10:47 AM (223.62.xxx.207)

    유명한 말 있잖아요.
    나에게 애정이 없는 사람의 조언이나 충고는
    나에대한 공격과도 같다.

    나쁜 일에 위로는 많이 받아봤지만
    좋은 일에는 뼈가 담긴 충고를 많이 하더군요.
    시간이 지나고 보니 그 뼈가 담긴 충고가 질투나서 한
    개소리였어요. 그대로 했으면 큰 일 날 뻔.
    진심으로 축하해줬던 사람들은 본인도 잘 나가던 사람들이었어요.

  • 49. ...
    '18.7.26 11:17 AM (119.64.xxx.92)

    질투를 가장한 조언이 아니고 조언을 가장한 질투겠죠 ㅎㅎ
    제가 보기에 여기 상담요청(?)글에 삐딱한 댓글이 꽤 많이 달리는 가장 큰 이유
    걱정을 가장한 자랑으로 생각되서..인듯 ㅎ

  • 50. 딴건몰라도
    '18.7.26 11:34 AM (121.152.xxx.96) - 삭제된댓글

    첫번째 사례는 질투 맞아요

    보통 글로만 읽어서는 잘 감이 안오는데

    첫번째 사례는 글로만 읽었는데도 질투라는 감이 확 저도 오네요.

    근데 왜이렇게 발끈하면서 성자님을 피해의식으로 몰아가는 분들이 많죠?

    보통 질투 많은 사람들이 그러더군요. 질투한거 맞으면서 상대방을 피해의식으로 몰음.

  • 51. 시기심이죠
    '18.7.26 12:06 P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질투는 부러워만해요. 후려치구요. 직접적인 피해는 안줘요.
    시기심은 상대를 망하게해요.
    안좋은 남자를 소개해주고. 팔아서는 안될 집을 팔게하고.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유도하고. 인간도리 따지며 합가 종용하고
    그런 사람들은 가까이둬서는 안되는데
    친구나 자매가 이런 경우는 믿고있다가 당해요.
    겪어보니 시어머니들 아무리 심술맞아도 질투는 해도 시기까지는 하지 않더라구요.
    친구들 중에는 반반이고. 사이좋은 자매는 시기심이 더 많구요.
    부부끼리도 시기합니다.
    내가 잘되면 좋아라 하는 사람 나 자신 뿐이예요.

  • 52. 가까운
    '18.7.26 1:53 PM (203.175.xxx.120)

    사이끼리 더그런거같아요...
    남한테 그런질투안느끼는사람은 초연하거나 자존감 엄청높거나..
    대부분은 안그럴듯요.

  • 53. 그러고보니 20년전
    '18.7.26 2:12 PM (110.8.xxx.185) - 삭제된댓글

    아 그러고보니 그때 그게질투였구나

    22살때 남편을 소개로 처음 만났는데 자세하게 알면
    알수록 이 남자가 경제력이며 성격이며 모든게
    내겐 너무 과분한남자더라구요
    그때 회사 언니들 세명한테(20대 후반) 제가 나이도 어리고 남자 경험이 없다보니 하루하루 데이트후 후기등
    남자 말 한마디 한마디 상담을 일일이 했는데
    광분을 하며 그남자 분명히 평범하게 산 사람은 아니라느니 뒤에
    뭔가 숨기고 있는 남자라느니
    경제력이 20대 후반임에도 연봉1억에 외모에 성격까지
    심지어는 그전 사귄 여친 얘기에도 언니들이
    동거설도 지어내더라구요 ㅜ
    그당시 나름 인생 선배들 뼈저린 고언인줄 알고
    혼란스러웠었죠

    하지만 진실은 진실로 통한다고
    남편은 그런사람이 아닐거라는 나만의 확신이 들어서
    그 말은 듣기만 ...
    이 글을 보고 지금 떠올려보니
    얼마나 배가 아팠겠나 싶긴하네요 ㅜ

    하다못해

  • 54. 20년전 그러고보니 그게 질투였음을
    '18.7.26 2:13 PM (110.8.xxx.185)

    아 그러고보니 그때 그게질투였구나

    22살때 남편을 소개로 처음 만났는데 자세하게 알면
    알수록 이 남자가 경제력이며 성격이며 모든게
    내겐 너무 과분한남자더라구요
    그때 회사 언니들 세명한테(20대 후반) 제가 나이도 어리고 남자 경험이 없다보니 하루하루 데이트후 후기등
    남자 말 한마디 한마디 상담을 일일이 했는데
    광분을 하며 그남자 분명히 평범하게 산 사람은 아니라느니 뒤에
    뭔가 숨기고 있는 남자라느니
    경제력이 20대 후반임에도 연봉1억에 외모에 성격까지
    심지어는 그전 사귄 여친 얘기에도 언니들이
    동거설도 지어내더라구요 ㅜ
    그당시 나름 인생 선배들 뼈저린 고언인줄 알고
    혼란스러웠었죠

    하지만 진실은 진실로 통한다고
    남편은 그런사람이 아닐거라는 나만의 확신이 들어서
    그 말은 듣기만 ...
    이 글을 보고 지금 떠올려보니
    얼마나 배가 아팠겠나 싶긴하네요 ㅜ

  • 55. 그런가
    '18.7.26 2:51 PM (116.125.xxx.41)

    82 댓글중에서도 그런게 있겠네요 ㅎ
    모두 가려서 들으면 약이 되겠지요.

  • 56. 백만번 맞아요!!!
    '18.7.26 3:15 PM (175.213.xxx.182)

    저도 이즘에서야 30년지기 대학친구에게서 그걸 눈치챘네요. 날 걱정해준게 아니었어. 그냥 질투였어.

  • 57.
    '18.7.26 5:21 PM (221.141.xxx.186) - 삭제된댓글

    난 사람들이 조언해준것들이 대부분 맞는말이었어요
    고집이 세서 내 멋대로 하고 사는 사람이라
    좀 돌아돌아 왔지요
    성형도
    난 절대 얼굴에 손 안대
    지금도 못나지 않았는데 왜 얼굴에 손을대 하고
    내내 버티다가
    친구가 넌 눈에 쌍겹하고 얼굴잡티좀 없애면
    다시 태어난 수준일것 같은데 왜 그러고 살아? 라고
    몇번 말했을때도 콧방귀 뀌다가
    어느날 갑자기 내가 너무 싫어지던날
    가서 쌍겹을 만들었는데
    허걱
    그러고 나서 정말 다시 태어난 수준이 됐어요
    그후로는 얼굴 깨끗하게 유지하는데에만 집중하고 있는데
    어디서든 미인이라는 소리 들어요 ㅎㅎㅎㅎㅎㅎ
    친구가 요즘도 농담처럼
    넌 평생 나한테 맛있는것 사~~라고 말할 정도로요
    물론 인생 내멋대로 사는게 가장 필요한 일이지만
    지인들이 다 질투로만 그랬다면
    본인 사는 방식도 한번 되짚어 봐야 되는것 아닌가요?

  • 58.
    '18.7.26 6:09 PM (123.248.xxx.220)

    여자들의 질투 무서워요

  • 59. ㅇㅇ
    '18.7.26 9:01 PM (116.127.xxx.177)

    그래서 누가 하는 말에 쉽게 흔들리지않도록 자기중심잡고 살아야해요. 누가 뭐라 씨부리건 내 머리로 생각하고 행동해야하구요.
    나 생각해준답시고 하는 말 곧이곧대로 듣고 믿다가 크게 후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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