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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선생 존경스럽습니다

함박 조회수 : 7,146
작성일 : 2018-07-21 01:11:25

이 분 그냥 좋다 하는 정도였는데

오늘 골목 식당 보고 나서 정말 이 분 다시 보이더라는


뚝섬의 경양식집 사장

이 분 어쩔건지...

아무리 취향이 톡특하다고 해도

와인잔에 된장국은 지나가는 개도 웃을 듯

그 고집을 못 버리네요

자기애가 강한가?

남의 것을 가져 오는것 보다 내 스스로 개척해서 뭇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고 싶은듯 하지만

그러기에는 그 분의 음식에 대한 알음이 너무 부족한듯

공을 남과 나누기 싫어 하고 오로지 내가 개발해서 내가 칭찬을 받고 싶은듯


방송하는 중이니 백 선생도 더는 어떻게 할 수가 없겠지만

저라면 그냥 사장님 의도대로 하세요 하고 식당 나올듯

계속 그 맛에 그 식기에 자기 창작물에 대한 고집을 부릴거면 무엇하러 그 행사에 참가한건지...



IP : 220.118.xxx.19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7.21 1:21 AM (203.226.xxx.209) - 삭제된댓글

    내가 든 생각이 바로 그거네요
    누구 레시피 따라했다는 말 듣기 싫고 자기 레시피를
    만들고 싶은데 그건 실력이 안되고
    공명심에 대한 욕구는 많은데 실력이 전혀
    다른 가게 레시피 고대로 쓰기는 자존심이 상하고

  • 2. 저도
    '18.7.21 1:23 AM (218.55.xxx.84) - 삭제된댓글

    백종원씨 다시 봤어요. 여러가지 영역에서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사람같아요.
    경양식 그 분은 거짓말하는 습관부터 고쳐야 하겠던데요.
    누구 앞에서 속이 빤히 보이는 거짓말을...

  • 3.
    '18.7.21 1:28 AM (203.226.xxx.209) - 삭제된댓글

    경양식 총각은 함박레시피 배우고 기타등등 해서 시식
    할때는 맛있다고 난리더니
    어째 항상 도로아미타불이 되는건지 참 특이한 사람임

  • 4. 전 경양식 총각
    '18.7.21 1:38 AM (222.234.xxx.44)

    진짜 좋게봣는데.. 작년에도 다른 방송사에 맛집으로 나왔다면서요.
    정말 상도덕은 없는 인간인가봐요. ㅠㅠ
    그렇게 방송 좋아하면 백대표 알려준대로 하던지... ㅉㅉ

  • 5. 경양식
    '18.7.21 1:42 AM (221.139.xxx.180)

    http://www.gameaz.co.kr/View.aspx?C2=200&BNO=1548&PAGE=1

  • 6.
    '18.7.21 1:48 AM (203.226.xxx.209) - 삭제된댓글

    새생정보통도 돈주고 출연 했겠죠
    장인은 무슨 장인ㅋ
    아마 제 촉으론 경양식총각이 주위 가게 사장들에게
    얘기해서 골목식당에 도와달라고 신청 했을거 같네요

  • 7. 그사람
    '18.7.21 2:19 AM (124.50.xxx.250)

    전에 일하던 가게 레시피랑 인테리어랑 그대로 베껴서 바로 근처에 지금 식당 연거라고 하던데요. 겉과 속이 다른 거짓말쟁이~

  • 8. ??
    '18.7.21 2:24 AM (180.224.xxx.155)

    최악이었어요. 거짓말 잘하고 앞에선 굽실굽실 뒤돌아서면 뒷통수
    요리의 기본도 안되있어요. 소고기 돼지고기 섞는것. 고기반죽 탁탁 치대는것. 고기반죽 가운데를 눌러주는거 기본중에 기본이고 요리책마다 다 써있는데 뭘 보고 연구했다는건지 알수가 없어요
    돈받고 팔면서 아마추어 드립. 보면서 얘야. 니가 돈 받는 순간부터 넌 프로인거다 했네요.

  • 9. ...
    '18.7.21 2:44 AM (39.7.xxx.223) - 삭제된댓글

    저런 집도 방송 탔다고 이 땡볕에 줄까지 서며 팔아주는 호구들이 있으니 바뀔 이유가 없죠. 그놈의 sns, 블로그에 인증 사진 한장 찍어 올리겠다고 돈 내가며 우매한 시종시녀짓하는 대중들이 넘쳐나는데 사회에 발전이 있을리가요.

  • 10. 함박
    '18.7.21 3:04 AM (220.118.xxx.190)

    자기식대로 고집피울거면서...
    아마 처음 부터 그런 마음

    백 선생대로 하지 않고 자기 식대로 해서 손님 오면 백 선생도 별거 아니고
    자기가 더 잘 낫다고 그런 의도가 보이는듯도 하고
    겉으로는 순진한 얼굴로 아주 아주 겸손하게 이야기 하지만
    자기식대로 (백선생것 조금은 가미하고) 해서 손님 끌면 의기양양 할듯

  • 11. 보다 열받음
    '18.7.21 7:18 AM (49.161.xxx.193)

    힘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는 험난한 길을 먼저 밟은 사람으로서 뒤에 걸어오는 사람들은 그 시행착오와 시간낭비를 최대한 줄여주려 알려주는건데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예의가 없던데요.
    삐뚤어진 엘리트 의식이 가져다 준 쓸데없는 자존심 발동으로 보이구요.얄팍한 머리굴림도 한몫..
    하는 말은 다 손님을 생각하고 노하우 전수해준 가게를 생각한 듯 하지만 정작 보여준 본인 행동은 모순 덩어리...
    백종원은 보살이다 싶더군요.

  • 12.
    '18.7.21 7:38 AM (110.70.xxx.230)

    자기만족에 살다 죽는거죠. 자기애가 너무 강하니 남의말을 듣겠어요ㅠ 저런사람은 저렇게 와인잔에 국담고 컵에 슾담고 스스로 개성있다고 자기 만족도가 높으니 못고치는거죠. 그럼 그냥 혼자하지 왜 신청을 해서 보는사람 속터지게하는지

  • 13. 이상한 느낌의 사람이에요
    '18.7.21 7:41 AM (211.36.xxx.218)

    대면할땐 마치 다 동의하는양 받아들이는 모양을 취하고
    뒤에가선 완전 무시 자기마음대로 하고
    그걸 떠나 그냥 사람이 주는 느낌이 진짜 별로에요
    제대로 뒤통수 치는 부류같고요
    자기고집대로 할 수 있어요
    얼마든지요
    근데 그럴려면 그 프로그램 왜 왜 신청해서 나왔냐구요
    생생정보통에도 돈주고 맛집으로 나왔고
    고대도 대학원만 세탁한거란 말도 있고
    근처 경양식집서 알바하다 그 포맷 거의 베껴서 오픈한거란 말도 있고
    젊은 사람이 참... 뒤숭숭한 인물이더라구요
    절대 그런 가게 가고싶지 않아요
    방송 네거티브든 뭐든 방송물 빨로 장사하겠단 마음만 보여요

  • 14. 나옹
    '18.7.21 8:37 AM (114.205.xxx.170)

    그거 윤경양식 식당이라는데에서 커피잔에 장국주던거를 베껴서 하다보니 그런 거래요.

    원래 윤경양식당하고 자매식당인 무슨 치킨버거에서 알바했었다는데 윤경양식당알바하던 친구한테 레시피 알아내고 그대로 베껴서 식당낸 거죠. 접시며 인테리어는 괜찮다 했더니 그게 다 베낀거. 가운데에 긴 테이블 배치한 거까지 그대로던데요.

    잘되는 식당거를 베껴온 거니 그렇게 고집부리는 겁니다. 커피잔까지 따라하면 너무 티나니까 와인잔에 한 건데 그게 완전 에러인거.

    넷중에서 가장 비호감이더니 인성이 최악인 인간이었어요.

  • 15. ...
    '18.7.21 9:12 AM (175.223.xxx.226)

    인성까지 바라고 출연자 출연여부 정하라고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남의 것 표절하고 상도의없는 부도덕한 사람은
    출연 안시키면 좋겠어요.
    우리나라가 이런쪽으로 인식이 후져서그렇지
    저것도 남의 회사 기밀 빼돌리는것같은 행위죠..
    도둑질을 하고싶으면 방송에 나오질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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