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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민소매 원피스 이거 어떨까요?

... 조회수 : 3,955
작성일 : 2018-07-16 09:31:26

40대 후반민소매 원피스에 흰색 가디건을 입으려고요.

블루체크와 네이비 체크, 라이트네이비체크중에서 어떤게 두고두고 실용성이 있을까요?

보는 센스가 없어서 계속 갈등이네요.

신발은 플랫슈즈 신으면 되겠죠?159센티에 43키로라 발도 말라서 샌들 밖으로 드러난 맨발도 민망해서요.

이 땡볕에 살색스타킹은 진짜 더위먹은 행동 일까요? 맨다리가 민망해서요.

예를 갖춰야 하는 자리라 바지는 마른몸매에 더 망측할것 같고 해서 원피스가 딱이다 싶거든요.

말씀에 미리 고맙습니다 . 복 많이 받으세요 ^^

혹시 저 옷차림에 어울리는 신발 좀 추천해 주세용



블루체크 http://www.lfmall.co.kr/product.do?cmd=getProductDetail&PROD_CD=HSDR8B402B2

네이비체크 http://www.lfmall.co.kr/product.do?cmd=getProductDetail&PROD_CD=HSDR8B402N2&e...

라이트네이비 http://www.lfmall.co.kr/product.do?cmd=getProductDetail&PROD_CD=HSDR8B402N1&e...

IP : 125.176.xxx.76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눈엔
    '18.7.16 9:40 AM (1.225.xxx.50)

    블루체크가 제일 이쁘네요.
    근데 길이가 무릎에서 좀 제법 올라가네요.
    나이가 어떠니 해도
    사십대 후반 이후로는 짧은 치마는 좀 거민해봐야겠더라고요.
    미크롱부인이 다리가 이쁘니 짧은 치마를 즐겨입던데
    별로 이뻐보이진 않더군요.
    멜라니아는 몸매도 좋은데 치마길이가 무릎선에서
    올라가지 않는 걸 입고요.
    제 눈엔 멜라니아 스타일이 더 좋은 것 같아요.

  • 2.
    '18.7.16 9:41 AM (118.217.xxx.229)

    이쁘기도 하지만 마르셨다니 블루체크요 스타깅도 신으면 안예쁘고 가디건도 더워보여요 가디건은 에어컨 강할때 예비로~

  • 3. 원글
    '18.7.16 9:45 AM (125.176.xxx.76)

    무릎 덮어요.
    모델이 키가 커서 무릎위로 보이는 거예요^^

    가디건 안 된다고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민소매 옷을 단 한번도 못 입어 봤어요.
    너무 말라서 팔을 가려야 해서요.
    반팔 원피스도 팔이 많이 드러나니까 엄청 신경쓰이거든요. ㅜㅜ
    어쩌죠? 흑흑
    다 결정하고 색상만 고르면 되는데...
    제가 평소 기본 디자인에 차분한것만 입는터라 블루체크가 너무 밝은거 아닐까 싶어서요.
    전업주부라 이거 사면 십년은 두고두고 입어야 해요.^^

  • 4. ㅎㅎ
    '18.7.16 9:47 AM (211.36.xxx.239)

    가디건 입으셔도 돼요.
    실내에 들어가면 애어컨 다 틀어져 있으니
    오히려 가디건 필수죠.

  • 5.
    '18.7.16 9:47 AM (118.217.xxx.229)

    가디건이 안된다는게 아니라 이쁜 옷인데 왜 가디건으로 가리나해서요ㅎ

  • 6. ...
    '18.7.16 9:48 A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민소매에 가디건까지 입으면 더워 고생할까요?
    그냥 반팔을 사야 할까요?
    아... 진짜 고민 엄청했는데...^^
    귀가 진짜 팔랑귀예요

  • 7. 이건
    '18.7.16 9:51 AM (175.116.xxx.169)

    이 원피스는 가디건과 같이 입어야 더 이쁜 옷이에요 원래..^^

    민소매만 입어서 이쁜 원피스는 따로 있습니다 ~

  • 8. 원글
    '18.7.16 9:51 AM (125.176.xxx.76)

    민소매에 가디건 입으면 더워 떠죽을까요?
    반팔원피스를 사야 할까요?
    태어나서 민소매로 그것만 입고 다닌적이 47년 동안 단 한번도 없어요.
    마른 사람의 비애죠.
    거의 다 결정하고 색상만 고르면 되는데...다시 원점인가요? ㅜㅜ
    진짜 귀가 팔랑귀예요.^^

    저 옷차림에 어울리는 신발 좀 추천해 주세요.^^

  • 9. ....
    '18.7.16 10:03 AM (1.237.xxx.189)

    네이비가 좋은데요
    둘다 비슷해보여 아무거나
    신발은 살색 베이지 흰색으로
    앞코 막힌 슬링백구두나 토오픈구두신으세요

  • 10. 원더랜드
    '18.7.16 10:07 AM (223.39.xxx.82)

    원피스 이쁘네요
    시원한 재질의 칠부소매 흰 가디건 입으면
    이쁠듯하네요
    마른 분이라 블루가 이쁠것 같아요
    제가 민소매원피스에 가디건 걸치는 패션
    입고싶은데 키 크고 체구가 큰 스타일이라
    엄두를 못내네요

  • 11. 원글
    '18.7.16 10:08 A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플랫슈즈 라는거 예쁘던데 어떨까요?
    제가 키도 작은데 플랫슈즈가 굽이 없는게 좀 그렇긴한데
    앞코가 뾰족한 정장풍 구두는 저처럼 마르고 체구가 작은 사람한테 어울리지 않는것 같아서요.
    진짜 뭐 사고 싶어도 쉽지가 않네요. ㅜㅜ

  • 12. ..
    '18.7.16 10:09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네이비 체크있는것이 예뻐보여요
    159 키에 원피스 길이 93 이면 무릎 살짝 아래로 내려올거예요

    제가 161 인데, 90 정도이면 무릎 윗선에 딱 걸리거든요. 예쁜 길이입니다

    그리고 가디건은 안입는것을 추천하지만 굳이.. 꼭 ...반드시 ..입으셔야 한다면 좀 긴것으로 입으세요. 볼레로같이 짦은 스타일은 너무 해요 ㅠㅠ ㅎㅎ

  • 13. 원글
    '18.7.16 10:11 A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블루체크와 네이비 추천이 정말 대조적 이네요.
    투표 좀 해주세요.
    이런걸 진짜 결정장애라고 하나 봐요. ㅜㅜ
    옷을 사 본지가 너무 오래전이라 원래 보는 눈도 없지만요.

    신발은 플랫슈즈는 어떨까요?
    제가 키가 작고 체구가 워낙 말라서 플랫슈즈가 굽이 없는게 좀 맘에 걸리지만
    앞 코가 뾰족한 정장풍 구두는 마르고 체구작은 사람한테는 안 어울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용.

  • 14. 원글
    '18.7.16 10:14 A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별걸 다 물어본다 싶지만 용기를 내서...

    헤어 스타일은 그냥 생머리라 뒤로 묶고 다녀요.
    하나로 묶고 저 원피스 차림이면 괜찮을까요?
    아님 헤어스타일을 미용실에서 어떻게 하고 가야 할까요?
    곱슬머리라 여름에는 너무 습해 수습불가라 뒤로 묶고 잔머리는 젤로 살짝만 스치듯 바르고 다니고 있어요.

  • 15. 날개
    '18.7.16 10:18 AM (123.212.xxx.200)

    마르셨다면 좀 밝은 블루체크가 낫지 않을까요?
    옷 단정하고 예쁘네요.구두는 원글님이 말씀하신 플랫이 더 어울릴 것같아요.그렇게 정장풍의 원피스가 아니라서요. 그리고 159정도시면 그렇게 작은 키는 아니지 않나요?

  • 16. 원글
    '18.7.16 10:19 A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가디건도 아직 못 골랐어요 ^^

  • 17. 예의를 갖춰야 하는 자리에
    '18.7.16 10:28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가디건은 아닙니다.
    가디건을 입으면 모든 옷이 캐쥬얼로 변해요 ㅠㅠ

    원피스에도 정장이라면 쟈켓을 입어야 정장이됩니다 .

  • 18. 원글
    '18.7.16 10:34 AM (125.176.xxx.76)

    색상이 정말 의견이 다양하네요.ㅜㅜ
    블루?
    네이비?

    가디건도 골라야 허는디...

  • 19. ..
    '18.7.16 10:54 AM (58.127.xxx.89)

    블루 예쁘네요

  • 20. 에휴
    '18.7.16 10:54 A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

    저렇게 적당히 어깨 가려지게 잘 뽑은 민소매도 잘 없어요.
    가디건을 걸쳐야 예쁜 옷이 아니라 그냥 입어야 예쁜 옷이에요. 헤지스 로고만 없으면 더 좋을텐데.
    가디건 그 몰에 바네사브루노꺼 보세요. 순면 얇은 거 있어요.여러 색상으로.

  • 21. 저번
    '18.7.16 11:10 AM (125.252.xxx.6) - 삭제된댓글

    헉 지난번에 비슷한 글 올리셨죠?
    아직도 못 고르신거예요?
    이렇게 결정장애인데
    애 인터넷으로 고르려하세요
    매장에서 입어보시면
    5분 안에 답나옵니다
    중요한 자리라면서
    인터넷은 성공확률 반도 안돼요

  • 22. 저번
    '18.7.16 11:10 AM (125.252.xxx.6) - 삭제된댓글

    헉 지난번에 비슷한 글 올리셨죠?
    아직도 못 고르신거예요?
    이렇게 결정장애인데
    왜 인터넷으로 고르려하세요
    매장에서 입어보시면
    5분 안에 답나옵니다
    중요한 자리라면서
    인터넷은 성공확률 반도 안돼

  • 23. ...
    '18.7.16 11:13 AM (164.124.xxx.147) - 삭제된댓글

    아, 네이비는 진짜 아니에요 무조건 블루로 사세요 네이비는 마치 중학생 교복같습니다. 마른 사람은 네이비처럼 솔리드한 컬러는 더 말라보이고 위축되보여요 무늬가 있는 블루로 사세요. 그리고 저기에 그냥 자켓을 입으시면 더 정장틱하고 덜 말라보일거같아요 5부나 칠부 자켓이요 가디건은 정말 무신경하게 입으신거같아요 만약 자녀 학교 선생님을 만나러 가신다면 가디건. 무슨 상견례같은 자리면 가디건보다는 자켓이 나아요 머리는 미용실 가세요 그냥. 생머리로 길면 청승맞아 보여요 아무리 곱슬이어도 미용실 가셔서 매직기로 펴고 어깨정도 닿게 살짝 커트하시고 가면 훨씬 나아요
    제일 중요한건 이걸 그날 당일날 다 하고 가시면 꼭 부족한 부분이 생겨요 정말 중요한 일이라면 최소한 옷과 신발을 갖춰서 신으시고 리허설로 친구를 만나시건 마트를 가시건 한번 외출을 해보세요 안꾸며보신 분들은 평소에 하던 차림이 아니면 꼭 실수를 합니다. 가방까지 싹 맞춰서 들고 꼭 외출을 해보세요

  • 24. 저런
    '18.7.16 11:15 AM (125.252.xxx.6)

    헉 지난번에 비슷한 글 올리셨죠?
    아직도 못 고르신거예요?
    이렇게 결정장애인데
    왜 인터넷으로 고르려하세요
    매장에서 입어보시면
    5분 안에 답나옵니다
    중요한 자리라면서
    인터넷은 성공확률 반도 안돼요

  • 25.
    '18.7.16 11:16 AM (115.20.xxx.151)

    블루체크가 시원해보이고 낫네요

  • 26. gg
    '18.7.16 11:24 AM (118.221.xxx.50)

    마르셨다면서요. 네이비도 검은 색 못지않게 말라보여요
    따라서 피부색만 맞다면 블루체크 추천

  • 27. 원글
    '18.7.16 11:56 A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맞아요. 아직도 못 골랐어요.
    오늘 주문하려고요.
    너무 말라서 매장도 선뜻 못 들어가겠어요. ㅜㅜ
    일단 자켓보다는 가디건이 나을것 같아요.
    머리카락은 펼수가 없어요.
    곱슬머리라 나가는 3분내에 사자머리가 돼요.
    여름엔 반드시 묶어야 해요.

    앗, 가방을 생각을 못했네요.
    가방이 없는데... ㅜㅜ

  • 28. 원글
    '18.7.16 12:00 PM (125.176.xxx.76)

    블루체크로 주문했어요.^^
    네이비는 더 말라 보인다는 말씀에요.

    이제 가디건과 신발과 가방이 남았네요.
    가디건은 허리길이로 사면 될까요?

  • 29. 원글
    '18.7.16 12:03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가디건,신발 추천 좀 해주세요^^

  • 30. ..
    '18.7.16 12:38 PM (175.223.xxx.21)

    159에 43이면 저랑 같은데 보기싫을 정도로 마른건 아닌데요. 저는 하체살이 많아서 고민인데. 저는 여기서 더 빼고 싶어요

  • 31. ..
    '18.7.16 1:26 PM (49.170.xxx.206)

    저도 1번 체크요.
    근데.. 저 165에 45~48 나갈때 옷테 제일 이뻤어요.
    배만 뽈록하게 중앙에 집중 된 마른비만 체형 아니시면 그냥 이쁜 몸무게인데.. 왜 너무 말랐다고 생각하세요?
    자신있게 매장가서 입어보고 사세요~~
    요즘은 자기 몸매에 대해 왜곡된 이미지를 가진 분들이 너무 많은거 같은데 실제로 너무 마르거나 너무 뚱뚱한 분은 거의 없어요.
    대부분이 남들이 볼 때 평범한 체형입니다.

  • 32. 원글
    '18.7.16 2:29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저는 심하게 말랐어요.
    주위에서 온통 그렇게 얘기해요. ㅜㅜ
    얼굴은 살이 없어 주름도 더 많아 나이들어 보인다고 하고
    팔,다리는 정말 뼈만 남았어요.
    몸통도... 갈비뼈 형태가 다 보여요.ㅜㅜ

  • 33. .....
    '18.7.16 3:19 PM (125.132.xxx.47)

    저번글부터 다들 한 목소리로 직접 나가서 입어보고 고르라 하는데 결국 안하실거면서 왜 이리 다른 사람더러 골라달래요..? 다른 사람들이 지금 님 체형. 머리. 얼굴 피부색. 볼 수 있는것도 아닌데. 마른 거에 엄청난 컴플렉스 있으신 모양인데 남들은 (매장 직원 포함) 님 마른거에 관심없어요. 어쨌든. 미리 풀장착 해보라는 위쪽 댓글님 의견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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