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살기가 싫으네요

고민 | 조회수 : 4,623
작성일 : 2018-07-13 02:33:18
이 나이? 먹어서조차 살기가 싫으네요
애들이랑 같이 그냥 사라지면 좋겠네요
이 나이 먹도록 우중충이였는데
새삼 쨍하고 해가뜰것 같지도 않고...
괴로워 미치겠네요
IP : 110.70.xxx.250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친 표현, 욕설 등으로 타인을 불쾌하게 하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7.13 2:36 AM (175.223.xxx.248)

    애들은 무슨 죈가요

  • 2. oo
    '18.7.13 2:47 AM (218.38.xxx.15)

    원글님...저도요.. 아무한테도 말도 못하고 이러고 있어요
    우리 이 악물고 꾹 한 번만 참아볼래요?

  • 3. 괜찮아요
    '18.7.13 2:50 AM (211.214.xxx.72)

    새삼 쨍하고 해뜰 날 없으면 어때요.
    애들 보고 이악물고 삽시닺
    애들에게는 엄마인 우리가 쨍하고 뜬 해에요.
    토닥토닥..힘내요. 우리~^^

  • 4. ..
    '18.7.13 2:53 AM (175.119.xxx.68)

    저도 사라지고 싶은데
    나 혼자 사라지면 남은 애한테 죄고
    같이 사라지면 내가 세상에 억지로 데려와 놓고 세상과 또 이별시키기도 죄고
    내가 태어난게 죄지요

  • 5. ㄷㄷ
    '18.7.13 2:54 AM (180.65.xxx.35)

    저도 살기 실어요
    돈.사랑.건강.친구.외모 하나도 부여받지 못했어요

  • 6. ^^
    '18.7.13 3:35 AM (172.116.xxx.54)

    원글님, 댓글님들 모두 힘내세요.
    둘러보면 희미하나마 빛줄기가 있답니다.
    거기에 포커스를 맞추다 보면
    그 빛이 점점 명확해지고 또 다른 곳에서도 빛을 발견할 수 있어요.
    잘 움직이는 팔, 다리 - 놀라운 빛이에요.
    힘들수록 자신에게 만 집중하시고
    절대 타인과 비교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을 대할 때는 작은 친절로 대하고.
    그래서 그 사람에게서 작은 미소라도 보게된다면
    나 자신도 행복해지더군요.
    행복의 조건이란 건 없다고 봐요.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는 행복할 수 있어요.

  • 7. ...
    '18.7.13 3:40 AM (211.44.xxx.42)

    그래도 아이가 태어날때까지 사랑이 있었을 테고, 아이가 주는 기쁨도 있지 않았을까요?
    윗 댓글 어느 님처럼 저도 행복해본 적이 없어서... 내편이 있어본 적도....

  • 8. 이유
    '18.7.13 3:49 AM (114.207.xxx.13)

    이유가 뭘까요? 자식들이 내 편이 되어주지 않나요? 아니면 결국 돈이 제일 큰 문제일까요?

  • 9.
    '18.7.13 6:10 AM (223.62.xxx.220)

    나만 그렇게 사는게 아니고 여자의 반은 그렇게 살아요
    현재에 만족하려 노력하고 열심히 꿋꿋히 살고
    소소한 취미라도 만드세요
    시간날때 혼자 걷거나 원글님 하고 싶은 일이나 배우고 싶은 일 배우세요
    경제적으로 힘들면 한달에 이만원이면 국가에서 하는 강의 많아요
    운동도 공부도 많아요
    한국사 논어 명심보감 심리학등 관심 가는거 배워 보세요

  • 10. 위즈덤레이디
    '18.7.13 6:24 AM (116.40.xxx.43)

    난 애들도 내 몸을 빌어 태어난
    남 같아요.
    애들과 같이..이런 마음도 없네요.
    부모 역할을 하긴 해야지 인데.
    에휴 내가 힘든 갱년기라 그런지.. 애들이 반항하는 사춘기라 그런지

  • 11. ...
    '18.7.13 12:26 PM (211.110.xxx.181)

    애들 이제 제 앞가림 할 만큼 다 키웠어요.
    우울증 체크하면 우울증이라고 나오네요.
    사는게 의욕이 없거든요.
    빈둥지 증후군은 아니구요. 애들 다 커서 홀가분해요.
    앞으로 살아갈 날이 지겹네요.
    부모님 돌봄이 끝나면 내가 아플 날만 남아있어요.
    지금도 슬슬 아픈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9094 고등영어 과외 조언 부탁드려요. 고등영어 23:19:10 1
1259093 중고차 실내 다빼?냄새 제거 방법 좀...ㅜㅡ ㅜㅜ 23:18:42 4
1259092 오늘 김비서 엔딩 끝판왕 이네요 ㅋㅋ wett 23:17:38 92
1259091 이재명 아내 김혜경 "밥짓기 힘들다" SNS .. ... 23:15:32 147
1259090 영화 여교사보다가... 계약직 교사는 뭐고 정교사는 뭔가요? 1 Synai 23:15:22 53
1259089 간병안해본 분들은 몰라요. 5 불효 23:14:31 190
1259088 동네엄마들 더치페이 1 엘사언니 23:14:24 144
1259087 시부모랑 한집서 간병하느니 이혼이날듯 2 .. 23:12:07 293
1259086 촌철살인 2 ㅇㅇ 23:11:54 70
1259085 50살 미혼딸이 남친과 여행간다면 10 ㅇㅇ 23:09:34 662
1259084 누구의 잘못인가요ㅜ 3 숨 마 23:09:30 112
1259083 훈남정음 보는 분 없으세요 1 Ddd 23:09:18 89
1259082 시아버지 병수발 시누이짓중 이것도 얄미웠어요 4 23:07:58 411
1259081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박민영은 없던 정도 생기겠어요 2 ㅋㅋ 23:07:30 367
1259080 조언부탁드려요.. ... 23:07:04 40
1259079 암전문 요양병원은 한달에 얼마나 하나요? 4 23:04:51 313
1259078 저보고 집 잘못샀다는 상사 4 ㅇㅇ 23:00:14 616
1259077 기무사 문건의 중심인물은 결국 김관진이란 말인가요? 1 기무사폐지 22:55:44 180
1259076 시부 암투병글을 읽고 5 22:54:36 696
1259075 11시 10분 추적 60분 ㅡ 디지털 성범죄 합니다 추적60분 22:52:24 182
1259074 금토 드라마는 없어졌나봐요 1 .. 22:48:31 183
1259073 새콤달콤한거 먹고 싶다는데 10 사랑은 22:38:27 775
1259072 회원님들은 남편이 9 22:38:06 785
1259071 여기 주요 연령층이 40대, 50대가 대부분인가요? 34 향기 22:37:36 1,472
1259070 시원한 칠부 나 오부 트레이닝 바지 추천해주세요 .. 22:36:32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