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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남편의 아마도 오랜 외도

.. | 조회수 : 23,301
작성일 : 2018-07-13 02:04:49
처음 알게 된 것은 6년 전이었어요. 그때 아마 1년 정도 진행된 사이였고 남편은 정리하겠다고 했어요. 저도 남편과 이혼할 마음이 없었기 때문에 그 이후 남편을 닥달하거나 집요하게 파헤치진 않았어요. 결혼 생활 내내 남편이 워낙 순한 성격이라 많이 예민한 저를 맞춰주는 편이어서 고마움도 많았고요. 그런데.. 사건 이후 1년 해외 연수를 다녀온 다음부터 남편은 3년 동안 단 한번도 주중에 집에서 저녁을 먹은 적이 없어요. 무조건 밤 11시가 넘어서야 들어옵니다. 3년 동안요. 주말엔 집에 있고요. 아주 규칙적이에요.
남편은 전문직이고 또 자기 회사이기도 해서 오피스에 매일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그 사건 있기 전에는 주중에 아예 출근 안하는 날도 꽤 있었어요. 5일 중 이틀은 안나갔죠.. 일 자체가 회사의 라이센스를 갖고 이미 기존에 다 잡혀진 것을 그냥 반복하면 되는 거라..
어떻게 눈이오나 비가오나 3년 동안 단 한번도 저녁을 집에서 먹지 않을 수가 있을까요..? 아직도 그 여자랑 외도 중일 확률이 높겠지요.. 아니면 정말 그냥 일이 많아져서 그럴 수도 있다고 보시나요? 제가 마음이 많이 안좋고 지금 상태도 불안해서요 왜 그러고 사냐는 식의 너무 공격적인 댓글은 좀 무섭습니다..
IP : 121.167.xxx.90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3 2:07 AM (125.177.xxx.158)

    바람이 문제가 아니고 그냥 가정에 마음이 떠나있는 사람같아요.
    미친듯이 바쁜 직종에 있어도요.
    몸은 집에 가고 싶어 애닳아요. 시간이 없어 못들어가지.
    3년을 11시전에 안들어갔다면 솔직히 이건희도 저러고 안살았죠.
    무슨 변명이 필요하겠어요.
    가정에 맘떠난거죠.
    그 여자랑 외도를 하든. 아님 밖에서 시간때우든. 또 다른 재미가 있든

  • 2. ....
    '18.7.13 2:08 AM (175.116.xxx.240)

    살림차린 것 같은데요.

  • 3. ㅡㅡㅡ
    '18.7.13 2:08 AM (122.35.xxx.170)

    주중에 한번쯤은 뒤를 밟아보세요.
    직접 못하시면 누군가를 고용해서라도요.
    불륜관계가 지속되고 있다하더라도 모르고 싶으신 게 아니라면요.

  • 4. ...
    '18.7.13 2:10 AM (125.177.xxx.158)

    근데 님도 참 무던하시네요..
    남들같으면 3년 아닌 3개월만 저래도 뒤 밟았을텐데요.
    평일 매일 11시전에는 안들어오면 주말에만 대화하시나요?
    남편인지 시체인지

  • 5. 대화
    '18.7.13 2:10 AM (124.197.xxx.57)

    직접 남편과 대화해 보심어떠세요?
    받아들일건 받아들이고
    포기할건 포기하는게 순리 아닐까요

    외도 중인건 물어보심 알수 있고
    님을 이제 여자로 안 보는 거 같긴 해요

    평생 참고 같이 살거면
    나가서 뭔 짓을 하든
    문 밖 나서는 순간 남의 남자려니 해야 된다더라고요

    남은 절대 바뀌지 않고
    바람 한번 피는 놈 없어요

    내가 콘트롤 할수 있는건 내자신뿐

  • 6. 두 집
    '18.7.13 2:11 AM (223.62.xxx.176)

    두 집 살림 하는 거예요
    그냥 맘 비우고 돈 이나 많이 챙기시고
    님 행복 찾으세요

  • 7. ..............
    '18.7.13 2:14 AM (180.71.xxx.169)

    남도 아니고 살 맞대고 사는 부부면 귀가 시간을 떠나서 느낌이 있을거 아니예요.
    뭐 아무리 다정하고 스킨십도 많다해도 단 한번도 이른 퇴근이 없다면 의심스럽긴하네요. 두집살림.

  • 8. ..
    '18.7.13 2:16 AM (115.143.xxx.101)

    이혼생각없으면 뒷조사 하지말고 그냥 살아야 주말이라도 집에 들어와요. 이미 마음이 뜬 사람을 건들여봐야 생활비만 줄어들어요.

  • 9. 남편은
    '18.7.13 2:19 AM (110.70.xxx.73)

    돈나오는 구멍?

  • 10. ..
    '18.7.13 2:27 AM (175.119.xxx.68)

    이미 나에게서 마음이 떠났던 사람이라 왜 그러냐고 물어보기도 존심 상하죠.
    내가 마치 너를 매일 감시하고 있다는 느낌을 주기는 싫으니깐

  • 11. ...
    '18.7.13 2:30 AM (223.62.xxx.230)

    제 친구가 그래요.

    집안 어른들도 친구이고 어릴때 부터 알고 저희 부부랑도 어울리는 남사친인데 한동안 서로바빠 못봤는데 명절날 아내없이 만나서 저희부부에게 털어 놓더라구요.

    애는 본인말로는 바람핀적은 없는데
    그냥 아내에게 마음이 식었데요. 자식있어 이혼은 안한다고 서로 그리 합의 생활비는 제법 넉넉히 주는데 집에서 밥 먹기 싫데요. 집안 선으로 만났는데 대학원 졸업하고 바로 결혼해서 집에 있는꼴이 보기 싫데요. 한심하고 대화도 안통하고 그럼 자식은 왜 낳았냐니 그때는 그냥 애 낳아야 하는 의무?였다나 그래서 하나로 끝낸거라고

    밥 안먹는건 애 엄마로서 인정만 한다면서 밥 차려주는것도 먹기 싫다고 누가 하라시켰냐면서 비단 여자가 있어서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 12. 주말엔 어떤가요?
    '18.7.13 2:36 AM (122.44.xxx.175)

    가정생활이란 게 어디 한가지 모습 뿐이겠나요?
    주말에는 가족과 화목하게 지낸다면,
    그리고 가정을 깨고싶지 않으시다면,
    주말부부다...하고 사는 건 안될까요?

    그게 안되고 내 마음이 지옥이다...하신다면
    남편과 솔직한 대화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가정을 깨고싶지 않은 마음이 있겠지만
    원글님 속병들면 그게 진짜 신체의 병으로 나올 수 있어요.

    현재 본인의 상태와 바라는 방향을 잘 짚어보시고
    신중히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행복하기만 한 인생은 사실 없잖아요.
    어떤 게 나에게 더 나을지 잘 판단해 보세요.

    남편이 바람피우는 이유는 아내에게 있지 않습니다.
    누구와 살아도 또다른 걸 원하는 그 남편분의 성향 탓이에요.

  • 13. 바람이 원인이
    '18.7.13 2:57 AM (123.212.xxx.56)

    아닌듯요.
    마음이 떠난듯하네요.
    바람을 펴서 마음이 떠난게 아니라
    가정에서 마음이 떠나,
    심리적으로는 싱글인 상태...
    다른 말씀 없어서 도움은 못되지만,
    평생을 이어갈 관계일까요?
    지금 상황이...
    만일 불륜이면 어떻게 하실건지,
    이혼불사하지 않고는 그냥 지금처럼
    암묵적으로 동의하고 살수밖에 없지만,
    아이때문이라면,
    그냥 남편을 고액지불하는 하숙생정도로 생각하고
    적당한때에 각자 더 나은 삶을 찾아보는게 어떨까요.

  • 14. ..
    '18.7.13 2:58 AM (216.40.xxx.50)

    그 여자도 유부녀인가 보네요.
    그리고 두집살림이죠. 어딘가에 방하나 얻어서 지내다가 오나보고.
    걍 덮고 사시는거면 이제와 뭣하러 신경쓰세요.

  • 15. ...
    '18.7.13 2:58 AM (131.243.xxx.211)

    정말 그냥 일이 많아져서 그럴 수도 있다고 보시나요? -- 이렇게 믿고 싶으신 모양이군요.

    지금도 이혼하실 생각은 없으시죠? 그럼 그렇게 믿으셔요. 유리멘탈이신거 같고, 이혼할 생각도 없으니.

  • 16.
    '18.7.13 3:18 AM (87.164.xxx.30)

    님이 예민한 성격이라면서요?
    피곤해서 마주치기도 싫은가봐요.
    딱 바람이다가 아니라 그냥 애들 생각해서 아빠 노릇만 하는거 같아요.
    이혼해도 책안잡히게.
    근데 님에 대한 마음은 1도 안남았네요.
    님 친정이 돈이 많나요?

  • 17. 음..
    '18.7.13 3:46 AM (223.62.xxx.177)

    남편이 순한 사람이라 많이 예민한 님을 맞춰져서 고마웠다구요... 그건 님의 생각이고, 순한 사람이라고 감정이 없지는 않습니다. 마음이 떠날 수 밖에 없어요. 남자가 돈이 있는데 아내에게 마음이 식으면 외도는 당연한 수순이죠.

  • 18. 정말
    '18.7.13 4:25 AM (175.123.xxx.2)

    남편이 순한게 아니라 님이.순하고 넘 착하시네요.
    바람피는걸 알면 전 하루도 참을수 없을것 같은데요.
    남편 행동으로.봐선 무조건 여자가 있네요.
    여자도 같은 직장내 우부녀일것 같네요.
    주말에.집에있고 외박안하는걸 보니
    남편도 남편이지만 어찌.그렇데 무던하신지요.
    ㅠㅠㅠ

  • 19. ,,
    '18.7.13 4:40 AM (211.172.xxx.154)

    예전에 쓴글 기억 나네요. 그땐 외도 몰랐고 밥을 같이 먹은적 없다고,, 결국 외도였군요

  • 20. ...
    '18.7.13 4:48 AM (24.208.xxx.99)

    주말엔 집에 있는다는거 보면 그 여자도 유부녀...

  • 21.
    '18.7.13 6:21 AM (223.62.xxx.10)

    제가 아는집은 남자가 사업하고 매일 바쁘다고 밤12시 전에는 들어 오지 않아서 바쁘나보다 생각하고 애하나 나서 키우고 시댁 뒤치닥거리 하고 살았는데 나중에 보니 딴살림 차리고 아침 일찍 거기 가서 아침 식사 점심에도 들르고 저녁에도 밤12시까지 있다 들어 왔대요
    나중에 그여자와 아이를 낳아 아이가 초등 입학하려면 호접이 있어야 해서 아내에게 털어 놓더래요
    그냥 인정하고 그다음부터는 보름은 그여자네서 지낸다고 했어요 두집 살림 하거나 집하나 얻어 놓고 필요할때마다
    만나서 지낼것 같아요
    돈있고 불륜 커플도 집 얻어서 만날때마다 이용 하는게
    남의 시선 신경 안써도 되고 경제적으로 이익이라고 하더군요

  • 22. ..
    '18.7.13 6:50 AM (49.173.xxx.210)

    무당집 찾아가보세요 눈앞에 보듯이 다 묘사해줘요.
    그거 듣고 남편 뒤 추적해보시구요.

  • 23. ...
    '18.7.13 6:54 AM (59.12.xxx.4)

    아이어리고 그러면 참아도계속 두집살림하고 살수는없죠 아무리그래도 자존심이라는게 있는데.. 경제능력없고하면 아이크고 남편도 퇴직하면 퇴직금도 반 나누고 재산도 반아누고 갈라서야죠 보기싫은인건 보고살면 나이들수록 스트레스예요 여자는 나이들어도 할수잇는일이있어요 나에게 유리한게 뭔지 생각해서 잘해야죠

  • 24. 남편이 실제로
    '18.7.13 7:01 AM (116.33.xxx.33)

    바람 피우던 6년전에는 주중에 출근 안하고 집에 있는 날도 있었다면서요
    바람을 피우려면 주중에 집에 있든 지금처럼 매일 늦게 오든 상관없이 피울 거고..
    정말 일 때문에 늦을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요

    바람피우는 거 들키고 해외연수 가기 전까지 2년정도 시간이 비는데, 그땐 집에서 밥 먹었을 거 아니에요
    연수 후 일을 늘렸을 가능성도 있지 않나요? 아무리 라이센스 있다고 해도 쉽기만 한 직업이 어디 있겠어요

  • 25. ..
    '18.7.13 7:13 AM (211.246.xxx.80)

    가정에 마음이 식어서 외도를 했을 수도 있지만, 외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가정에 마음이 못 돌아오는 수도 있어요.

    외도는 초기 눈 뒤집힌 단계에서 남자가 이혼을 감행하지 않으면(여자 상태에 따라 지금 상태라도 만족한다던가) 양손에 떡을 쥐고픈게 남자심리죠. 즉, 아내도 상간녀도 더 이상 캐물으며 선택을 종용하거나 이혼을 꺼내면서 괴롭히지 않으면 그냥 어떤 식의 결론없이 현재상태를 지속하고 싶단거에요.

    지금 상황을 변화시키려면 상간녀건 원글님이건 이 판을 깨버려야 하는데, 헤어짐이라는 위험 부담을 감내하기 싫으니까 이 상태가 6년이나 계속 이어져 온거겠죠. 원글님은 남편이 가진 파이를 포기하기 싫고 상간녀도 남편분을 포기하지 않으니 남편이 현재 양립할 수 있는거고요. 남편분 성격을 보아하니 스스로 정리하진 않을 것 같네요.

  • 26. ...
    '18.7.13 7:42 AM (211.172.xxx.154)

    원글이 본인이 굉장히 건조한 스타일이라 하지 않았나요?

  • 27. 아이가
    '18.7.13 7:53 AM (175.116.xxx.169)

    아이가 없나요?

    저건 가정이라고 볼 수 없어요

    처음 사건이 있었을때 진지하게 생각해 보셨어야할 문제는 인간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입니다

    싹수가 노란 인간이었는데 참으면 달라지겠지하고 생각하셨던 것 같아요

    아이가 있다면 부모의 책임이라고는 일도 없는 미친 인간일 뿐인거고...

    아이가 없다면 이미 부부 형태라고 볼 수 없으니 최대한 챙겨서 헤어지는 방향을 고려해야하지 않을까싶습니다

  • 28. 아이와
    '18.7.13 7:55 AM (223.62.xxx.139)

    생활비가 버팀목인데 아이가 없으면 뭐하러????
    증거 잡고 위자료 제대로 받아 나오세요
    같이 살 이유가 1도 없음

  • 29. 그거
    '18.7.13 8:05 AM (119.70.xxx.204)

    백프로외도중입니다
    해결해야죠 헤어지게하든 이혼을하든
    그렇게계속살아야할이유가있나요

  • 30. ㅡㅡㅡㅡㅡㅡㅡ
    '18.7.13 9:28 AM (210.223.xxx.17)

    그여자가 그렇게도 좋은가보네요. .
    체념하시고 님도 님 살길 찾으세요.ㄴ
    남편이 번돈 님 자식하게 가게 이혼하지마시고요
    그년이 애 못낳게 .. 애낳아도 혼외자 되게.. 이혼하지 마시고
    님도 남친 사귀세요..

  • 31. 님도 아시는거죠?
    '18.7.13 9:36 AM (223.131.xxx.192)

    두려워서 모른척하고 계신건가요?
    그렇게 규칙적이라면 또다른 생활을 하고 있다는게 확실한거 같은데여...

  • 32. ..
    '18.7.13 9:59 AM (210.178.xxx.230)

    규칙적인 생활패턴이 있다는건 이제 안정권에 접어들었다고 보여져요. 아내가 그냥 무던하게 참고있으니 두집살림을 안정적으로 하고 있는듯해요.
    아이가 있으신가요? 젊은 날이 한순간인데 아내분 너무 안됐네요. 남편처럼 이기적으로 살길 찾으시길

  • 33. 양손의떡..
    '18.7.13 10:09 AM (221.147.xxx.160)

    두집살림이에요.. 저렇게 티나게 평일에 바람피우는 티 팍팍 내면서 주말에는 집에 붙어있는 거 보면 상간녀도 유부녀일 거 같고요.. 어떻게 저렇게 몇년을 버티셨어요..
    증거라도 잡아놓으세요.. 님이 친정이 잘살고 남편 개업하는데 돈 많이 보탰나요?
    하여튼 가만히 있는다고 정리하고 돌아올 리도 없고 만약 저여자랑 헤어진다 해도 새여자 찾아요..
    님 무기력에서 빠져나오세요.. ㅠㅠ 너무 안타까워요..
    http://blog.naver.com/nambaso 여기 가보세요..

  • 34. ...
    '18.7.13 11:18 AM (1.237.xxx.189)

    남편 능력이 좋아 이혼해봐야 손해이고
    헤어질 생각도 없는거 같은데 사주나 점을 보세요
    부부가 남남처럼 사는 궁합이거나 내연녀가 있는 남자여서 어쩔수 없거나
    궁합이 무난해도
    운에서 부부사이가 멀어지는 운이 들어오면 몇년 갈등하다 돌아오기도 해요
    그때 고비만 잘 넘기면 또 살만해지고요
    보아하니 족치고 잡아봐야 마음만 더 멀어질꺼 같네요
    한몫 챙기고 헤어지라는것도 말이 안되는게 정 떨어진 헤어질 마누라에게 누가 한재산 주나요
    그런 경우 흔하지도 않고요
    자식 생각하면 남친 만들어 이혼당할 구실도 만들지 마세요
    본인은 괜찮아도 마누라가 그러다 걸리면 이때다 이혼하겠죠
    당장 이혼 말고 님도 대비해서 님 살길 모색해봐야죠
    이혼은 내가 남자에게 취할게 없고 득보다 실이 많아 죽을꺼 같아 살아야할때 이혼하는겁니다

  • 35. ...
    '18.7.13 11:46 AM (112.216.xxx.42)

    3년이요?... 왜 다 알면서 그래요. 외도라는 게 꼭 다른 이성하고 만나야 외도인가요? 원래 가정을 버리고 다른 거에 빠지면 그것도 다 외도고 유책사유가 돼요.

    3년을 모른 척하고 사셨으면 이제 결심을 하세요. 앞으로도 그냥 모른 척하고 사시던가, 한번 진실을 밝히시던가..여기서 물어서 어떻게 할 그런 일이 아니에요.

  • 36. ..
    '18.7.13 12:12 PM (58.237.xxx.103)

    돈 있고 시간 있으니 지금 그 상대가 아니라도 계속 외도는 할거예요.
    님이 그 어떤 노력을 해도 남편은 절대 바뀌지 않아요.
    돈 떨어지고 시간이 부족해지지 않는 이상...

    걍 atm이다 생각하시고 님의 인생을 사세요
    좀 더 나이들면 남편이 제발 밖에서 저녁먹고 오기만을 기다릴 날이 올테니까요

    저런 남자는 숟가락 들 힘이 사라질 때까지 on and on....
    지금은 아니라도 나중엔 아마 삼시세끼 꼬박 차려줘야 할 날도 옵니다.
    그거 하기 싫으시면 지금부터 충분히 돈 모으셔서 미리미리 자립준비하세요.

  • 37.
    '18.7.13 12:25 PM (211.36.xxx.220)

    당장 이혼안하더라도 증거는 잡으세요
    저렇게 밖으로 돌다가 갑자기 원글 트집잡으면서 이혼하자
    할수있어요

  • 38. ...
    '18.7.13 12:35 PM (175.194.xxx.60)

    그게 바람이든 일때문이든 알아서 어쩌시게요? 어차피 이혼할 생각 없잖아요.
    정황상 두집 살림인듯한데, 혹여 남편이 내연녀가 있어서 둘을 강제로 떼어놓는다 해도 또 바람필 사람이예요.
    혹시 님이 세게 나오는 경우 이혼감행할 위험도 있구요.
    그냥 일때문이라고 늦으려니 생각하고, 남편 벌어주는 돈으로 님도 님 인생 잼있게 사세요.

  • 39. 에공...
    '18.7.13 1:31 PM (112.133.xxx.15)

    어떻게 3년동안.. 그럼..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에도 다 혼자 보내셨다는건가요? 그걸 뭐라안하고 다 참으신거예요? 남편맘도 떠났지만.. 원글맘도 이미 떠난거 같아요. 이혼이 두려워 스스로 인정하기가 무서운거죠.

  • 40. ..
    '18.7.13 2:21 PM (59.23.xxx.202)

    참....이런남편도 남편이라고;;;;; atm 돈뽑아쓰는 기계라 생각하고 살아야되다니.......
    정말 돈없으면 비참하네요

  • 41. 짙은 초록
    '18.7.13 2:42 PM (125.177.xxx.53)

    세상에 내맘대로 대는 건 자신 뿐이라는 생각 근데 본인도 본인의지대로 안되잖아요. 부부간의 의리, 신뢰를
    껜 그는 어쩜 슬프지만 많이 님에게선 멀리있어 님이 원하는 남편으로는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어요.
    이혼을 생각할 수 없다면 개인적으로는 경제적인 문제가 어렵다면 이혼을 안했음 좋겠어요 님의 남편이기도 하지만 아이의 아빠라는 아이의 몫도 있어요. 아이의 몫은 님만이 지켜줄 수 있어요. 억울하고 힘들지만 힘들지만 남편이 의심을 주는 주중은 잊어버리세요. 그리고 주말에 있는 남편을 님의 남편으로 집착하지 말고 혹여 내연녀가 있다면 그녀도 아마 그렇게 견딘다면 님도 그러세요. 그리고 점차로 마음을 비어가는 연습을 하세요.힘들지만 정말 힘들지만 건강하고 예뻐지시고 본인을 위해 아프지말고 건강하세요.

  • 42. 셀러브리티
    '18.7.13 2:58 PM (220.76.xxx.23)

    참 결혼이란게 허무하네요. 얼른 행복을 찾으시면 좋겠어요.

  • 43.
    '18.7.13 4:00 PM (211.36.xxx.220)

    내연녀가 있다면 그녀도 아마 그렇게 견딘다면 님도 그러세요
    ㅡㅡㅡㅡㅡㅡㅡ
    헛소리도 정성껏 하시네요
    증거잘잡아서 나중에 상간년놈들 한테 소송하세요

  • 44.
    '18.7.13 4:41 PM (175.114.xxx.142)

    그러고 사냐는 식의 댓글은 무섭다 -
    아니 상식적으로 생각 해봐도 답 뻔한데 본인이 믿기 싫다고 하면 사실이 아닌가요?
    두렵고 힘들다고 피하면 해결 되나요?
    님 참 이기적이고 대책없어요. 어른이면 본인 스스로 삶을 결정짓고 책임을 지세요
    부담스럽고 늪에 빠진 느낌일꺼 같아요 남편 심정은..
    혼자 스스로 살아 갈수 있어야 내가 행복해질 수 있어요.

  • 45. 정말로
    '18.7.13 4:51 PM (175.123.xxx.2)

    잘못하면 님 정신바짝 차리세여.내연녀가 유부녀라 이혼 못하나 본데 언제 어떻게 님에게 트집잡아 이혼하자고. 할수도 있어요.

  • 46. 님이 결혼할 때
    '18.7.13 5:55 PM (42.147.xxx.246)

    돈은 많이 가지고 왔나 보군요.
    그 덕택에 남편이 사업을 할 수 있고
    그러기 때문에 님 성격도 다 받아 주고 ...

    누구 입에서 이혼이라는 말이 나올까 기다리는 것 같기도 한데
    직접
    남편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해 보세요.


    이대로가 좋은가 아니면 어떤 삶을 원하는가를요.
    이혼이 싫다면 아무말도 하지 말고 이대로 살아야겠지요.

  • 47. 물따라
    '18.7.13 5:59 PM (39.7.xxx.217)

    외도!
    맞아요!!!

  • 48. 물따라
    '18.7.13 6:05 PM (39.7.xxx.217)

    전 참고참았다, 증거 잡았는데...
    남편이 게이라, 모든걸 포기했어요!
    남잔 단순해서, 외도전후 행동패턴이 다 비슷비슷해요! 남자뿐 아니라! 인간의 모습이 거의 비슷해요^^
    전형적인 바람~

  • 49. 물따라
    '18.7.13 6:14 PM (39.7.xxx.217)

    넘 오래 참으셨네요...ㅠ
    게이 확인후 생각해보니, 참았던 그많은 외도가
    남자였어요!
    전 자궁적출 했고요
    직관! 본인의 느낌을 믿으세요!
    피하지 마시구...

  • 50. 가정에 마음이 떠났다
    '18.7.13 6:54 PM (218.152.xxx.83)

    1. 가정에 마음이 떠나서 주중 그 여자 혹은 다른 여자 혹은 업소 등을 찾고 가족들 다 잘 시간에 들어온다(상대녀가 유부녀로 추측되기에 주5일 내내 그 여자랑 있느라 늦게 들어오는 게 아니라 집에 들어오기 싫어서 다른 볼 일도 보고 혼자 쉬기도 하는 날도 분명히 있을 것임)
    2. 주말에는 집에 있는다는 것을 보면 딴살림에 애가 있는 것은 아니다.(애가 있거나 외도녀가 싱글이면 남들 놀러다니는 주말에 같이 다니고 싶거나 애 보러 오라고 해야하므로 그냥 놔둘리가 없음)
    3. 외도녀가 유부녀다(가정이 있고 자녀가 있기에 그 여자도 자기 자식 주말에라도 챙기고 가족들한테 티를 최대한 내지 않아야 하므로 주말에는 만나지 않음. 평일은 일해야 한다는 핑계로 주5일까지는 아니더라도 님 남편과 만나는 날은 늦게 들어갈 것이고. 남편은 부인과 자식 생각해서 주말에 집에 있는 게 아니라 그 여자 생각해서 주말에 집에 있는 것임)
    4. 매일밤 12시에 들어오는 상황을 몇 년동안 그대로 놔뒀으므로 남편은 부인이 자신의 바람을 용인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표현하지만 않을뿐 이 상황 자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다.
    5. 이미 몇 년간 용인한 꼴이 되므로 상대방 여자가 가족의 죄책감으로부터 해방될 때(예를 들어 그 여자 자식이 성인이 되었을 때) 남편과 당당?하게 결합하기 위해서 님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할 수 있고 님 남편은 그때가 되면 님에게 이혼을 요구할 것이고 님이 당황해서 따지게 되면 님 남편은 매일 12시에 들어와도 놔둔 것은 이미 알고 있었던 거 아니고 용인한 거 아니냐고 반문할 수 있음.
    - 사람살이 각자 다 다른 거 같아도 결국엔 패턴이 비슷비슷함....

  • 51. 둘이ㅡ애들클때까지
    '18.7.13 8:18 PM (175.123.xxx.2)

    기다리는중 같아요. ㅠㅠ.

  • 52.
    '18.7.13 9:25 PM (211.114.xxx.192)

    뒤를 캐보세요

  • 53. ㅡㅡ
    '18.7.13 9:25 PM (211.202.xxx.183)

    가정을 깰마음은없는걸 거예요
    둘이 즐기기만 할뿐이고요
    저렇게 사는 사람을 알고있는데요
    걸혼까지는 바라지도 않더라고요

  • 54. ...
    '18.7.13 10:23 PM (183.97.xxx.79)

    이혼 안할거면 냅둬요.
    님 많이 예민한 성격 고칠 수 있나요? 아닐 것 같은데..

    원글님 스스로 본인 예민한 거 알아서 누구 맞춰서 살 성격아니란 건 잘 아시는 것 같네요.
    그러니 이혼 생각 안하는 듯.

    내 예민과 짜증 상대가 다 받아주면 상대방도 숨쉴 구멍은 있어야겠죠.
    남편은 이혼해도 아쉬울 거 없지만, 막상 이혼하면 아쉬운 건 원글일 듯.

    뒤를 캐면 헤어지실 건가요?
    본인이 '많이 예민'이라고 할 정도면 꽤 피곤한 성격인 건 맞음..
    걍 헤어지시든가요. 여기분들 많음 바람대로요.

  • 55. ///
    '18.7.14 1:30 AM (58.234.xxx.57)

    바람과 별개로
    남편이 자기한테 맞춰주고 산다는걸 아니까
    원글님이 속으로는 남편 눈치를 보고 약자의 위치에 있는거에요

    저 아는 사람도 남편이 순해요 까칠 예민 변덕죽끓는 와이프 성격 다 받아주죠
    근데 깊은 곳에 불안함이 항상 있어요
    언제 한번 남편 마음 바뀌면 끝일거 같대요

    남편이 바람핀게 정당하다는게 아니에요
    내가 남편에게 잘못하고 있다는걸 알면 고치세요
    그래야 본인 자신에게도 떳떳하죠
    지금 남편이 바람폈는데 분노하는게 아니고 눈치보고 불안해 하고 있는 이유 본인도 아시잖아요
    예민하고 일방적으로 맞춰주어야 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은 누구나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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