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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평 두개 나란히 사서 사는거 어때요?

조회수 : 24,388
작성일 : 2018-07-10 14:16:18
제가 재건축 투자 생각하고 있는데..
하나만 사기에 좀 아쉬워 하나 더 사려 하거든요
근데 요새 전세나 월세가 잘 안나가고..세 주는거 신경쓰기도 귀찮아
아예 그냥 나란히 두개 사서 쓸까 하는데 별로인가요?
4인 가족이라 애들따로 부모따로..같은 층 나란히 쓰려고 하는데
집이 오래되서 일단 우리가 쓰는곳만 싹 고치고 애들 건 안고치려고요.

머릿속으로 오만가지 생각중이네요
IP : 203.234.xxx.219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10 2:17 PM (121.165.xxx.164) - 삭제된댓글

    자녀가 몇살인지, 대딩 이하면 좀 그렇지않나요
    그리고 집집마다 티비며 가전 2개씩은 있어야 할텐데 낭비 아닌지

  • 2. 별로일듯
    '18.7.10 2:18 PM (116.127.xxx.144)

    애들이라면
    성인일텐데...그렇게 부모곁에 살려고 안하는거 같아요
    주변만 봐도,,,다 튕겨나가서 멀리가서 살더라구요(자취)

    투자로 생각하지 말고
    그냥 거주용으로 님네 살것 사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성인자제들 생각도 물어보고 하시는게.

  • 3. 부엌이
    '18.7.10 2:19 PM (203.247.xxx.210)

    콩만하지 않나요?....
    집을 튼다고해도 비효율적일 것 같아요

  • 4. ....
    '18.7.10 2:19 PM (112.220.xxx.102)

    와..이런생각도 하는군요 ㅋ

  • 5.
    '18.7.10 2:19 PM (203.234.xxx.219)

    애들 한명은 이제 대학생 되고 작은녀석은 중학생이어요. 어차피 애들 학원이며 학교며 집에 있는 시간이 별로 없고 밥먹을때 한 곳에 모이지 않을까 싶어요

  • 6. ㅇㅇ
    '18.7.10 2:19 PM (223.33.xxx.68)

    애들이 몆살인데요?

  • 7. 오잉?
    '18.7.10 2:20 PM (223.33.xxx.68)

    중학생이라고라?

  • 8. .....
    '18.7.10 2:20 PM (183.109.xxx.87)

    위치랑 가격이 관건이지요
    재건축도 재건축 나름이잖아요

  • 9. 별로일듯
    '18.7.10 2:21 PM (116.127.xxx.144)

    중학생요?
    엄마가....눈이 멀긴 했군요 ㅋㅋㅋㅋㅋ

  • 10.
    '18.7.10 2:22 PM (203.234.xxx.219)

    저도 생각하면서 웃었네요 근데..방두개에 거실도 있고 부엌이 코딱지만한게 걸리지만..애들 생활공간도 따로 있으니 애들은 기숙사 산다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네요

  • 11. ..
    '18.7.10 2:24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나중에 재건축 분양 받을때 , 한 가구가 2채 분양 못 받아요, 한 집은 현금청산하셔야 하는데 그럼 재건축 투자의 의미가 .....
    그것도 생각하세요

  • 12.
    '18.7.10 2:24 PM (203.234.xxx.219)

    바로 옆집인데 이상한가요?? 중학생은 같이 부모공간에 있어도 되는데..옛날 아파트라 방이 두개에 거실이 있어요

  • 13. 00
    '18.7.10 2:24 PM (175.123.xxx.20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생각해봤지만
    관리비가 넘 아까워요 ㅠ

  • 14.
    '18.7.10 2:25 PM (203.234.xxx.219)

    앗..윗님..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상상해본거에요

  • 15. 음음
    '18.7.10 2:25 PM (110.140.xxx.213)

    어리석은 제 머리로는

    위, 아래층 사서 바닥, 천장을 뚫어 이층으로 사시는건 안될까요?

    정말 안되는 일인가요?

    써놓고 보니 웃기네요. ㅎㅎ

  • 16. 아이고
    '18.7.10 2:25 PM (180.224.xxx.155)

    제대로 된 집 하나 해놓고 투자니 뭐니 하세요
    중학생에서 웃음이 나오네요

  • 17. ..........
    '18.7.10 2:25 PM (211.192.xxx.148)

    재건축, 재개발조합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가구 일주택으로 분양권 줄 수도 있어요.
    집 아무리 많아봐야 한 채만 분양 받을 수 있음- 요즘 일반적임.

  • 18. 음음
    '18.7.10 2:26 PM (110.140.xxx.213)

    참고로 저도 부동산 투자에 적극? 미친? 여자입니다. ㅎㅎ

  • 19. 00
    '18.7.10 2:26 PM (175.123.xxx.201)

    재건축은 난방비도 많이 나올텐데
    유지비도 많이들어 작은평수 두개에
    거주는 별로일듯해요 게다가 층별(?)로돌아다니면서
    청소는 엄마가 다 할텐데...

  • 20.
    '18.7.10 2:29 PM (203.234.xxx.219)

    살고 있는집 있어요. 근데. 재건축집은 너무 오래되서 전세나 월세 놓기가..쉽지 않아 보여서..이 생각한거에요. 근데 중학생에서 왜 웃음이???? 따로 떨어져 사는것도 아니고 방 두개에서 하나 써도 되는건데..이해가 안가네요. 큰애도 키워보고 생각한건데..

  • 21. 사택
    '18.7.10 2:29 PM (39.117.xxx.122) - 삭제된댓글

    예전에 사택에 살때 그렇게 쓰는 집이 있었어요~
    사택이라는게 워낙 좁고 낡고 마음대로 고칠수도 없어 처음에는 경쟁이 치열했는데 나중에는 점차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아 빈 집도 생겼어요.
    한 집이 나란히 있는 두 채를 받아서 한쪽은 거실 부부침실 공동 생활 하고
    옆에 한 채는 아들들 방을 주었어요.
    우리도 뭐지? 싶었는데 나름 잘 쓰더라구요^^

  • 22. 흠.
    '18.7.10 2:30 PM (203.234.xxx.219)

    같은 층 나란히 매물로 나왔더라고요..5층 옛날 아파트

  • 23. ...
    '18.7.10 2:40 PM (218.38.xxx.19)

    여건 되시면 한번 시도해보는거죠.
    돈없고 배짱없어서 도전을 못해보는거지
    해보고 정 불편하면 수리안한집도 수리해서 전세든 월세든 놓으면 되지요.

  • 24. 많이했어요
    '18.7.10 2:40 PM (125.130.xxx.46)

    학교다닐때친구집이 오래된아파트. 2 개쓰는 같은층집이였는데 걔말로는 베란다연결된집도있다고했어요

  • 25. 뭔가
    '18.7.10 2:41 PM (125.178.xxx.130)

    여유만 있음 24평 같은층 2개 사서 그렇게 쓰고싶네요. 베란다 뚫으먼 통하잖아요. 저도 중딩엄마인데 전혀 이상하지 않은데..아이들도 독립심 생길거고. 좋은데요?

  • 26. ㅁㅁㅁㅁ
    '18.7.10 2:41 PM (119.70.xxx.206)

    그렇게 사는집 있긴하더랴구요 ㅋ
    근데 두채 사는거 의미가 없다면 상황 끝이네요~

  • 27.
    '18.7.10 2:43 PM (203.234.xxx.219)

    ㅋㅋ 그러게요 재건축은 안사봐서 하나만 되는줄 몰랐네요..상상만으로 짧게나마 재미있었네요
    애들도 은근 좋아했을듯..

  • 28. . . .
    '18.7.10 2:45 PM (223.62.xxx.246) - 삭제된댓글

    저랑 아들은 더운거 못참고
    남편이랑 딸은 추운거 못참아서
    나중에 땅콩집 사서 따로 살거라고 얘기해요.
    식사 때 넘어오면 밥은 준다고

  • 29. 그렇게
    '18.7.10 2:46 PM (1.233.xxx.36) - 삭제된댓글

    그렇게 하세요.
    90년 대 송파 주공아파트가 1억도 안하는 시기에
    엄마가 아파트 사러 갔다가 아파트가 작아서 주택샀는데
    그 때 한 사람이 원글님처럼 2개 사서 살라고 이야기 했다는데 ...

    지금 주공아파트 가격은 다 아실터이고
    주택에 5억 들여서 재건축했는데 (5억이면 2002년 송파 주공5단지 사고 남는 금액)

    만약 ... 그 때 낡은 주공아파트 샀으면
    우리집이 송파에 4채가 되는거였어요.
    (주택 살돈으로 송파주공아파트 3채 사고 주공 5단지 1채)

    지금은 송파 아파트 1채 돈 되나?

  • 30. ...
    '18.7.10 2:53 PM (125.128.xxx.156)

    그렇게 두 채 한다면 저는
    한 집에 살림 이것저것 다 몰아놓고 다른 한집은 잠자고 쉬는 곳으로 호텔같이 꾸며놓겠어요 ㅎㅎㅎ
    거기선 다들 자거나 티비보거나 쉬기만 하는 걸로 ㅎㅎㅎ

  • 31. 맞아요
    '18.7.10 2:59 PM (73.189.xxx.4)

    한가구가 두채 재개발 분양안되요. 한채는 현금청산입니다.

  • 32. ...
    '18.7.10 3:0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한번 해 보시고,
    후기 좀 올려 주세요~

  • 33.
    '18.7.10 3:02 PM (117.111.xxx.42)

    잠실 재건축 전에 그렇게 사는 친구가 있었어요.
    부모님 집

  • 34. ..
    '18.7.10 3:08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저도 시도해볼려고 했던 방법이에요
    위치가 좋아서 떠나기 싫은데 넓은 집은 안나올 때
    한 번씩 생각해보는 방법일 것 같아요

  • 35. 찬성!
    '18.7.10 3:09 PM (211.177.xxx.34) - 삭제된댓글

    기발해요. 저도 그렇게 해보고 싶네요.
    같이 살면서 따로 사는 느낌. 재밌네요.
    애들집은 애들 취향대로 꾸미라고 하고, 부부는 부부만의 공간을 만들고.
    가끔 음식 해오라고 하고.. 좋은데요?

  • 36. ..
    '18.7.10 3:54 PM (211.178.xxx.201)

    세대 분리해서 아빠집 엄마집 이렇게 두가구 만들면 되는거 아닌가요? 한가구만 아니면 되는 건데 왜 안된다고만 생각하시는지...

  • 37.
    '18.7.10 3:54 PM (175.117.xxx.158)

    사춘가라 떨어져 사는것도 나쁘진 않겠네요 ㅎㅎ

  • 38. ..
    '18.7.10 3:57 PM (211.178.xxx.201)

    남매면 위험하고 형제나 자매면 해볼 법 하네요

  • 39.
    '18.7.10 4:11 PM (112.150.xxx.159)

    해보고 싶네요.
    전 아주 좋을거 같아요.
    너무 좋은데 왜 반대하시죠??
    중학생애 왜 웃음이 나죠?? 궁금해서요

  • 40. zz
    '18.7.10 4:22 PM (210.91.xxx.28) - 삭제된댓글

    전 애들 다 크면, 남편이랑 그렇게 살고 싶은데요.
    15평 아파트 2개 사서, 나란히 또는 아래위 정도로요.
    애들 찾아오기도 편하고, 부부 프라이버시도 좋고,
    그러다 바람난다? 가족은 그렇게 살면 안된다?
    아니 우리 부부는 그렇게 살 수 있다고요.

  • 41. ㅡㅡ...
    '18.7.10 4:23 PM (1.234.xxx.95) - 삭제된댓글

    열채가 있어도 한채만 해당구요 근데 부부사이는
    좋아지겠네요. ㅋ
    또한 사춘기 얘들한테 열불 터질 일도 줄테고..
    나름 괘챤겠어요
    화장실도 두개고, 좁은 주방이야 뭐 작은방에
    식탁두고 그럼 그닥 좁을것 같지도 않구요.

  • 42.
    '18.7.10 4:23 PM (124.49.xxx.246) - 삭제된댓글

    부엌만 두개고 불편할 것 같아요. 아이들도 일종의 독립이 되는 셈인데 중학생이면 좀 이른 것 같네요 아무리 왔다갔다 쉬울 것 같아도 아이들 동선체크도 생각보다 힘들구요.
    오층 엘리베이터는 있나요? 여러 생활면에서 불편할 것 같이보여요.

  • 43. ..
    '18.7.10 4:34 PM (58.237.xxx.103)

    투자 상관없이 라이프 스타일로는 괜찮죠.
    그러다보면 자식들도 독립의 중요성도 알게 되고 실천하기도 더 쉬울테고

  • 44. 저도
    '18.7.10 4:37 PM (121.171.xxx.88)

    그런 생각해봤어요. 지금 25평 사는데 아이둘에 어머니가 계세요. 그래서 옆에 25평 하나 더 사서 남편이랑 저만 독립해나갈려구 생각했어요. 어머니 혼자서는 독립을 안하려 하시니 제가 독립을 하려구...
    애들은 좋다고 하던데요.
    애들만두고 가는건 생각못했어요. 딸들이고, 친구들 모여드록 할까봐... 할머니라는 보호자가 계시니 생각해본거예요.
    근데 애들 사춘기오고 크니 남편과의 독립 하고 싶어요. 지금 부부사이가 아주좋은건 아니지만 둘이 나가면 오히려 좋아질거 같기는해요.

  • 45. 저는
    '18.7.10 4:40 PM (112.166.xxx.17)

    벽을 뚫고?? 헐고? 사는 집도 봤어요
    48평 57평 정도의 친구네 집인데, 그럼 거의 100평이죠
    48평대에는 작은 아버지네 57평대는 친구네와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고요...
    벽끼리 붙어있는 아파트 서로 다른동? 일것 같았는데, 여튼 그 친구네서 숨바꼭질 할때, 57평 현관로 들어가서, 48평 현관으로 나와 봤어요 ㅎㅎ 정말 기이한(당시 거의~2-30년 전 초딩에게는) 경험이었습니다.
    복닥복닥 살던 저에게는

  • 46. ...
    '18.7.10 4:40 PM (14.1.xxx.129) - 삭제된댓글

    저희 집이 그래요. 60평대 아래위 두채, (계단식아파트) 사서 윗집에 부모님사시고, 아랫층에 오빠랑 제가 살아요.
    저희동 다른집은 옆집으로 두채 사서 그렇게 살아요.

  • 47. ㅇㅇ
    '18.7.10 5:30 PM (221.163.xxx.18)

    괜찮은데요. 아이도 좋아할 것 같아요. 단 베란다나 벽을 터서 연결은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중학생이 걸리면 자는 방은 부모집에 옆집은 공부방으로 하세요. 재미있을 것 같아요.

  • 48.
    '18.7.10 8:31 PM (175.198.xxx.247)

    진짜로 해보려고 했던거에요.
    실제로 예전에 친구네가 두 집 뚫어 살았던 집이 있었어요.
    넓은 평수 두개 뚫어서 사는데 엄청 부러웠어요 ㅎㅎ

    저는 어머님 모시고 살아서, 작은 평수 두집 사서 그리 살고 싶더라구요.
    원글님 혹시 해보시면 나중에 후기 부탁드려요^^

  • 49. ,,,
    '18.7.10 8:35 PM (121.167.xxx.209)

    그렇게 사는 집 봤어요.
    베란다 터서 한쪽은 살림집. 한쪽은 남편 사무실로 사용 하더군요.

  • 50.
    '18.7.10 9:02 PM (211.204.xxx.101)

    우리 남편이 농담 반(?)으로 아래윗집 중 매물 나오면 2층집 처럼 구멍 뚫어(?) 터놓고 살면 좋겠노라 매번 그러는데, 가능하려나요? ㅎㅎ

  • 51. ///////
    '18.7.10 9:34 PM (58.231.xxx.66)

    24평 아파트 마주보는거 2채사서 하나는 시모 모시고 살려고 하던 집 있었어요. 그러다가 뭐 땜에 틀어졌는지 하여튼 그거 다시 팔려고 내놓았어요.

  • 52. ...
    '18.7.10 9:54 PM (118.130.xxx.170)

    저도 앞집사서 24평 두개 쓸까했는데
    옆에 48평 신축보다 훨 비싼거더라구요~
    걍 이사가기루요...

  • 53. ...
    '18.7.10 9:54 PM (118.130.xxx.170)

    저도 아래나 위사서 스벅처럼 구멍뚫고 싶기도 했어요~
    역시 넘 비싼거라 맘접었쥬~

  • 54. 헉 저희가 2년뒤 그러려고 했어요.
    '18.7.10 10:48 PM (110.11.xxx.9)

    저번 살던 동네가 역세권이어서 좋았어요. 지금은 큰 평수로 왔는데
    교통이 불편해서 그전 살던 아파트를 20평 두채 사려고 햇었어요.
    1년 반 뒤면 작은 아이도 대학생이 되요. 같이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제가 그동안 너무 잘 해 줘서 공주 둘만 키운거죠.
    이제는 벗어나고 싶은데 딸만 둘이어서 너무 멀리 떨어 뜨려 놓기도 싫더라고요.
    그리고 취득세 같은 세금도 10억 짜리 한개 세금보다
    5억 두개가 세금이 훨씬 싸요.
    한번 검색 해 보세요.
    오래된 재건축 대상 아파트인데 큰 평수가 없어서 힘들더라고요.
    그동네 살때 남편이 화장이에 사람 있으면 동네 슈퍼로 갈 정도 였어요.
    그런데 현금 청산인건 지금 알았네요. 무척 실말 스럽네요.
    정말 떨어져 있고 심플하게 살고 싶었는데...

  • 55. 저도 비슷한 생각 해 봄
    '18.7.10 11:34 PM (175.113.xxx.21)

    결혼 하면
    나란히 붙은 집 2채를 사서
    남편과 옆집에서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베란다에 통하는 문을 만들거나
    베란다를 아예 뻥 터놓고요,
    각자의 생활공간에서 자기 공간은 자기가 꾸미고 치우며 살고,
    식사는 당번을 정하든지 혹은 어느 한쪽이 전담하든지간에
    협의해서 해결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저는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누군가와 한집에서 사는건 싫거든요^^::

  • 56. 제목보고 로그인
    '18.7.11 1:58 AM (114.205.xxx.25)

    ㅎㅎ
    저도 공상을 잘하는데
    여유이잇고하면 괜찮은거같아요
    이런생각 넘 좋아요

  • 57. 뉴욕에선
    '18.7.11 5:37 AM (119.70.xxx.4)

    그렇게 해요. 워낙 작고 낡은 아파트가 많아서요. 엄청 돈 많은 사람들이 맨해튼에 살고 싶으면 위치 좋은 곳에 작은 아파트 두 채를 나란히 사서 트고 살던데요. 예전에 섹스앤더 씨티에도 나왔었어요.

  • 58. ㅎㅎ
    '18.7.11 5:42 AM (87.164.xxx.60)

    재밌네요.
    한채는 대학생 아이 이름으로 하고
    거기에 남편과 아이들 다 몰아넣고
    남은 올수리한 집에서 우아하게 사세요.
    밥만 딱 해서 배달해주시고 ㅎㅎ.

  • 59. ....
    '18.7.11 6:05 AM (61.80.xxx.102)

    저도 여유만 있음 그렇게 하고 싶다 생긱했어요.
    남편이랑 같이 사는 것도 이제 힘들어서요...
    매일 뒤치닥거리에 맘에 안 드는 게 있음 삐지기도 잘 하고 해서
    한 공간에 있는 게 불편해요.
    같은 층 두 채 사서 밥만 배달해 주고
    그렇게 따로 살고싶다 생각 많이 해 봤어요

  • 60. 라테향기
    '18.7.11 8:07 AM (58.120.xxx.107)

    나중에 재건축 분양 받을때 , 한 가구가 2채 분양 못 받아요, 한 집은 현금청산하셔야 하는데 그럼 재건축 투자의 의미가 .....
    그것도 생각하세요 xxxx222

    그리고 시행인가 이후인가 ? 어느 시점이 되면
    한채씩 못팔고 두채 같이 팔아야 한다던데요

  • 61. 재건축은
    '18.7.11 9:06 AM (125.182.xxx.65)

    세대 분리하면 되겠네요.
    사전 증여형식으로 하고

  • 62.
    '18.7.11 9:34 AM (118.45.xxx.153)

    저두 남편이랑 둘이 분리하고싶어요..
    아이 독립하면 본격적으로 설득하려고요.
    남편 결벽증에 저는 살기 너무힘들어서
    요즘 계속 연애하는기분으로라는 문구를 쓰면서 설득중
    101호 102호 살자고

  • 63. .....
    '18.7.11 9:36 AM (118.176.xxx.128)

    괜찮을 듯. 나중에 애들이 독립할 때 처리하기도 수월하고.
    앞으로 소형 아파트나 빌라가 수요가 많을 것 같기도 해서.

  • 64. 시크릿
    '18.7.11 9:51 AM (175.118.xxx.47) - 삭제된댓글

    저 아는분 이렇게사시는데요
    아들둘이 직장인 대학생이지만요
    복도식 붙어있는두집인데
    베란다가 트인대요
    그래서 베란다로왔다갔다

  • 65. ㅋㅋ
    '18.7.11 10:05 AM (211.206.xxx.52)

    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저두 남편이랑 분리하고 싶네요

  • 66.
    '18.7.11 10:08 AM (203.234.xxx.219)

    ㅋㅋ 다들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해주시네요
    그냥 상상만 했는데 의외로 합리적일수도..^^

  • 67. 아이스
    '18.7.11 11:12 AM (66.11.xxx.30)

    전 만약 제 아들 친구가 저렇게 산다면 그 아이랑 친하게 지내는 거 살짝 신경쓰일 듯요... 밤이나 이럴 때 관리가 안된다는 느낌...

  • 68. 진지
    '18.7.11 11:15 AM (211.39.xxx.8)

    진지댓글 쓰자면 1가구 2주택으로 잡혀서 처분시 양도세도 생각하셔야 할거고 세금 면에서 30평형대 한세대보다 훨씬 불리합니다.

  • 69.
    '18.7.11 11:15 AM (222.111.xxx.45)

    나이들면 친정 부모님과 그렇게 살까 생각 한 적은 있어요.
    대형 가전도 한 개씩만 사도 되니까 공간 절약도 되고 각자 프라이버시는 유지하면서 수시로 살펴 볼 수 있고
    주방이랑 식당을 분리해서 식사 때면 카트에 음식 담아 옮기고 간단한 식사는 아일랜드에서 하고 그러면
    가재도구 들도 한 집 분량만 둘 수 있으니 여러모로 낫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어요.

  • 70. blue
    '18.7.11 11:23 AM (220.75.xxx.228)

    지역이 어디인지 알려주세요. 저희는 작은집으로 이사해서요~

  • 71. blue
    '18.7.11 11:24 AM (220.75.xxx.228)

    지역이 어디인지 알려주세요. 저희는 작은집으로 이사해서요~

    나름 괜찮을거 같아요. 문만 달라도 따로 사는거 같다고 하던데요.

  • 72. 제주도
    '18.7.11 12:22 PM (112.164.xxx.33) - 삭제된댓글

    안거리밖거리가 있어요
    한집에 집이 두채있는거지요
    두채를 몽땅 리모델링 대대적으로해서
    한쪽엔 남편이랑 아들 살라고하고
    한채는 제가 살림하고 저혼자 사용해요
    너무너무 좋아요
    안채에서 밥만먹어요

    저도 예전에 아파트 살때 그런예기 한적 있는데 못했던거는요
    집이 두채라 나중에 양도세 걱정해서지요

  • 73. ....
    '18.7.11 1:59 PM (112.171.xxx.67)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그렇게 따로 살고 싶네요.

  • 74. ,,,
    '18.7.11 2:24 PM (121.167.xxx.209)

    주택도 집을 출입구를 따로 해서 두채처럼 가족이 사는 경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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