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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고...따님

못사라 조회수 : 25,692
작성일 : 2018-07-04 15:12:19
중 3 오늘로 기말 끝났네요.
전화와서는
어머니 수학은 저번보다 무조건 올랐어요.!!!
아이고..울 딸 장하네
집에는 안와?
벌써 동노 (동전 노래방) 도착 했어요.
그래~ 재밌게 놀다와
네 어머니 사랑해요~~

흥 칫 뿡
저번에 30점인데 그것보다 안 오르면 니가 사람이가??
내가 어머니~ 하면 빵 터지니까
맨날 어머니래~~
건강하게만 커라는것도 이제 지겹다..
궁시렁 궁시렁 제기랄
IP : 220.92.xxx.39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
    '18.7.4 3:13 PM (203.247.xxx.210)

    동노~~~~ㅎㅎㅎㅎㅎ

  • 2. ㅋㅋㅋㅋ
    '18.7.4 3:14 PM (59.25.xxx.193)

    웃어도 되지요???
    화목한 가정일 것 같아요...
    유머가 넘치는 가정이네요...
    공부야...그까이꺼....인생이랑 비례하진 않더라구요...^^

  • 3. ..
    '18.7.4 3:15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는 코노라고 하는데
    코인노래방

  • 4. ^^
    '18.7.4 3:15 PM (125.178.xxx.227)

    엄마도 귀엽고
    사랑스럽고 귀여운 따님으로 키우셨네요.
    에이~ 그거면 됐죠 뭐!!

  • 5. 오늘은
    '18.7.4 3:16 PM (220.92.xxx.39)

    요기다 욕 좀 할게요
    공부는 못하는게 인기는 많아가지고요
    제가 반장 나가지 말랬는데
    반장 되어가지고
    태풍 올때 생쥐꼴로 녹색 교통봉사까지 했어요
    흑 흑~

  • 6.
    '18.7.4 3:17 PM (220.92.xxx.39)

    비바람에 날려갈뻔 했어요
    제가 뚱뚱해서 살아남은거예요~~

  • 7. 그런 싹싹한
    '18.7.4 3:17 PM (125.178.xxx.133)

    싹싹한 딸 부러워요 공부가 중요한게 아니고 그런 태도 가지고 있음 뭘해도 잘할거에요

  • 8. 6769
    '18.7.4 3:18 PM (211.179.xxx.129)

    공부땜에 너무 힘들어하고 목숨까지
    버리는 애들 소식 듣다
    이런 사연 너무 좋네요
    태풍 지나간 오늘 날씨 같아요^^

  • 9. ᆢ중3
    '18.7.4 3:18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울딸 보는것 같아 속터지면서도 귀엽네요

  • 10. ...
    '18.7.4 3:18 PM (39.7.xxx.227)

    어머니~~ 화이팅~~^^

  • 11. ㅋㅋㅋㅋ
    '18.7.4 3:18 PM (59.25.xxx.193)

    그런 됐네요....친구 많고 인기 많으면 장땡이지요....
    은근 자랑하신다~~~~~

  • 12. 중3도
    '18.7.4 3:19 PM (211.215.xxx.107)

    녹색 봉사해야 해요?

  • 13. 앗..
    '18.7.4 3:19 P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

    귀여워요. 엄마 즐겁게 하려고 어머니라고 부르는것도 이쁘고..

  • 14. ...
    '18.7.4 3:20 PM (210.101.xxx.3)

    귀여운 중3에 유쾌하신 어머니십니다~~ 어머니랑 친구하고 싶네요~~ ^^

  • 15. 한주
    '18.7.4 3:20 PM (59.26.xxx.157)

    어머니가 이리 귀여우시니 따님도 귀욤 ㅎㅎㅎ

  • 16. 정말
    '18.7.4 3:20 PM (210.96.xxx.161)

    공부가 다 아니에요.저 정도로 활발하면ㅈ꼭 성공하겠네요.

  • 17.
    '18.7.4 3:21 PM (211.36.xxx.215)

    귀엽네요 ㅋㅋ
    님도 유쾌하시고 소소한 행복인거죠

  • 18.
    '18.7.4 3:21 PM (117.123.xxx.188)

    원글님도 .....
    따님도...
    너무 귀엽네요(죄송)ㅎㅎ

  • 19.
    '18.7.4 3:21 PM (220.92.xxx.39)

    올해부터 중학생도 하래요~
    울 아부지 이장님하신 이래
    장은
    반장뿐이라 가문의 영광이긴한데요

    ㅋㅋㅋㅋ님 자랑이 아니고
    팩트는 30점이라구요
    엉엉

  • 20. 제가요
    '18.7.4 3:24 PM (220.92.xxx.39)

    오늘 아침에 등심도 꾸줬어요
    한우 투뿔로요
    이제 그 기운은 동노에서 풀겠죠?

  • 21. 딸이
    '18.7.4 3:24 PM (125.182.xxx.65)

    왜 인기 많은 반장인지 알겠어요.
    엄마 닮아 유머가 넘치나봐요.ㅋㅋ
    저도 원글님과 친구하고 싶어요.
    이장님이래 장은 반장뿐이라니 ㅋㅋ

  • 22. 원글님
    '18.7.4 3:26 PM (218.238.xxx.70)

    유머감각 최고..
    저희집도 건강하고 착하게만 자라라는 딸 있는데..
    착하지도 않고 신생아의 잠패턴을 가진 신진대사 건강한 딸 있어요.

  • 23. ..
    '18.7.4 3:26 PM (223.62.xxx.80)

    ㅋㅋ 정말 간만에 유쾌한 글이네요~! 사랑과 웃음이 가득한 가정입니다 늘 행복하세요~!

  • 24. ㅁㅁ
    '18.7.4 3:32 PM (175.223.xxx.176) - 삭제된댓글

    ㅎㅎ
    저렇게 이쁘면 반칙인데

  • 25. ㄴㄴ
    '18.7.4 3:39 PM (211.46.xxx.61)

    동노 ㅋㅋㅋㅋ
    원글님 글 재밌게 잘쓰시네요 ㅋㅋㅋ

  • 26. ..
    '18.7.4 3:39 PM (182.228.xxx.166)

    이장님댁 딸이네요.
    감투도 유전되나 봐요.

  • 27. 아마 그럴거에요
    '18.7.4 3:43 P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

    웻에이징된 한우 구워 먹은 우리딸은 그 기운을 놀이공원에서 풀겁니다.ㅎ

  • 28. 하하하하
    '18.7.4 3:45 PM (110.70.xxx.40)

    감투도 유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웃겨요ㅋㅋㅋㅋ

  • 29. 유쾌한 엄마님~~^^
    '18.7.4 3:45 PM (117.111.xxx.191) - 삭제된댓글

    따님이 엄마닮았구만여
    홧팅임당~~~ㅎㅎㅎ

  • 30. 너무 귀여워.
    '18.7.4 3:52 PM (125.139.xxx.167)

    학교 다닐때는 국영수가 최고 인것 같아도 사회 나와서는 음미체 가 삶을 더 풍요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공부좀 못해도 대성 할것 같네요. 따님.ㅎㅎ

  • 31. ㅇㅇ
    '18.7.4 3:56 PM (180.230.xxx.96)

    반전이었어요
    30점 ㅋㅋㅋㅋㅋㅋㅋ
    따님 성격 좋으니 뭐라도 하며 잘 살아갈거예요

  • 32. ㅎㅎ
    '18.7.4 4:02 PM (112.220.xxx.170)

    울 딸도 중3인데 그 집 딸 왜 이리 귀엽죠 ㅎ

  • 33. 스프링워터
    '18.7.4 4:05 PM (122.32.xxx.131)

    그쵸 이런 아이들이 나중에 잘살아요
    사업을 하면 인간관계 좋아 대박나구요
    엄마도 긍정적이어서 즐겁고 아이도 그 기운 받아
    즐거운 기운이 흐르네요

  • 34. ...
    '18.7.4 4:05 PM (117.111.xxx.118)

    예뻐요 예뻐

  • 35. ...
    '18.7.4 4:08 PM (223.39.xxx.205)

    울집엔 수포자 두명이나 있어요
    둘다 예체능인데 그중 하나는 고3이거든요 ㅠㅠ
    수학 학원비 굳은거 그냥 만족할라고요
    이둘이도 참 밝고 유쾌합니다 ㅋㅋ

  • 36. ㅇㅇ
    '18.7.4 4:09 PM (175.213.xxx.248)

    울딸도 코노 동노 죽순이예요
    무려 고딩이고요
    방도 폭탄 맞은거 같은데
    시험기간이라 일찍오니
    어제는 왠일로 방을 치워놨더라구요

  • 37. ㅎㅎ
    '18.7.4 4:12 PM (85.255.xxx.17)

    따님도 귀엽고 어머님도 귀엽고ㅎㅎ

    꼭 공부 잘 한다고 성공 하는 건 아니더라구요
    밝고 활기차고 인간관계 좋다니
    적성에 맞는 길이 있을 듯해요!

  • 38. ㅎㅎ
    '18.7.4 4:13 PM (223.62.xxx.137)

    부모 입장에선 속에 천불이 날 일인데도
    참 요동치지 않는 마음에 박수를~~ㅎㅎ

    그런데 어머니!
    분명히 그 아이만의 재능이 있을겁니다.
    꼭 공부가 아니어도
    그 아이만의 재능을 잘 살린다면
    공부로 끝장 보는 아이를 뛰어넘는 날이 올수도 있습니다!
    남의 아이 이야기니 이러는거 아닙니다.
    원글님이 지혜로운 겁니다.
    안달복달 하면 아이도 부모도 지쳐가고
    병듭니다.

    따님 응원해요~
    꼭 기쁜 날 옵니다~~^^

  • 39. 모서리
    '18.7.4 4:22 PM (117.111.xxx.187)

    아 어뜨케요~
    울 중딩이랑 비슷~(점수를 보나 유쾌한걸 보나)
    지금 기말중인데
    제 무릎베고 누워 귀걸이 검색질...ㅎㅎ

  • 40. 우리집도
    '18.7.4 4:23 PM (117.111.xxx.140)

    마냥 해맑은 중딩, 고딩 두명이나 있답니다.

    그 중 한 중딩은, 입학성적이 전교 7등이었는데
    지금은 100등이랍니다.
    전 속이 부글부글한데
    얘는 한번 7등했음 되지 뭘 또 바래...라고 말하는 쏘쿨함까지 지녔어요.
    저같음 자존심 상해서 밥도 안 넘어갈텐데,,
    그래도,
    해맑음이 장점이라, 걍 맘 추스리고 삽니다.

  • 41. 아~~ 귀여워
    '18.7.4 4:30 PM (211.246.xxx.60)

    글에서 사랑이 느껴져요
    딸도 귀엽고~~^^

  • 42. 우리집도
    '18.7.4 4:41 PM (121.171.xxx.88)

    수학 18점 받고도 자랑스러워하는 딸 있어요. 그뒤 30점 받아도 18점 보다 낫다고 더 난리구요, 큰소리칩니다.
    사회는 80점대라고 수학18점 퉁치제요.
    서울대나온 수학선생님께 과외받아서 3년만에 60점대까지 갔어요. 최고점수..
    본인은 늘 당당해요.

  • 43. ...
    '18.7.4 4:47 PM (125.177.xxx.43) - 삭제된댓글

    ㅋㅋ 그래도 그게 어디에요
    중1에 40점대 나와서 틀린거보다 맞은거 점수 계산이 빠르기느생전 처음이다 했는데
    그 다음엔 30점대 나오대요
    잘하거 있으니 좀만 더 기다려 달란 학원샘 말에 어이 상실
    숙제 안하고 공부 안하는거 아는데 뭘 잘하고 있단건지 ...차라리 애가 공부 안하니까 그만두라고 하시지
    괜히 어려운 학원교재 푸느라 힘들지ㅡ말고 끊어버리고 집에서 교과서나 풀자 했어요
    딸 친구아인 7점 나오대요

  • 44. dlfjs
    '18.7.4 4:49 PM (125.177.xxx.43)

    시험 끝난게 젤 기쁘죠 ㅎㅎ

  • 45. ㅋㅋ그 발음?
    '18.7.4 5:12 PM (117.111.xxx.114) - 삭제된댓글

    어머뉘~~
    엄어누이~~~~

  • 46. 저도비슷한데
    '18.7.4 5:23 PM (223.39.xxx.237)

    울집딸은 기가 죽었나봐요. 동노 안가고 칼귀가 하고
    있어요ㅠ

  • 47. ...
    '18.7.4 6:18 PM (119.71.xxx.61)

    제가 살아보니 남는건 사람뿐이더라구요
    잘살꺼예요

  • 48. ㅋㅋ
    '18.7.4 7:07 PM (122.43.xxx.247)

    딸 얘기 자주 올려주세요.
    깜찍한 딸이에요~

  • 49. 어머니~~
    '18.7.4 7:18 PM (121.128.xxx.122)

    어머니 딸 잘 키우셨어요.
    공부 빼고 다른 건 다 잘하니 지금처럼 예쁘게 뒷바라지 해주세요. 탐나는 따님인데 우리 아들은 나이차가 많아서
    쿨럭~

  • 50. 우앙
    '18.7.4 7:24 PM (222.98.xxx.159) - 삭제된댓글

    재밌고 멋져요.

  • 51. 별이
    '18.7.4 8:41 PM (115.140.xxx.190)

    공부잘하고 성격도 유쾌하고 인기많으면 좋겠지만! 딱 하나 고르라면 유쾌한 성격 고를래요~ 잘 키우신겁니다^^

  • 52. 나무꽃
    '18.7.4 8:52 PM (223.62.xxx.120)

    울아들 중3
    며느리 삼고싶네요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ㅎㅎ

  • 53. 바스키아
    '18.7.4 9:22 PM (49.142.xxx.94)

    저도 그런 딸 키우고 있어요. 학교 가는 거 좋아하고 늘 신나게 살아요. 성적은 중간… 가는 학원은 운동하는 것 뿐이에요…

  • 54. ...
    '18.7.4 9:35 PM (221.151.xxx.109)

    살아보니 공부가 다가 아니예요
    성격 좋고 친구들 많으니 크게 될 아이네요 ^^

  • 55. 아이고...아드님
    '18.7.4 9:47 PM (121.171.xxx.227)

    울집에도 비슷한 중3 아드님 계십니다.
    등수는 뒤에서 전교권.
    친구들이 공부못한다 무시하지 않냐했더니(애들이 공부 쫌 많이하는 학교임돠. 울 아들만 안할뿐.^^;;;) 지가 당당하면 된답니다. 헐헐~
    꼴에 여자한테 인기는 쫌 있어서 학교얼짱이랑 이쁜연애중이라고...^^;;;;;;

    오늘부터 시험 시작했는데 지금 주무시고 계시네요.
    잘자면 몸이라도 건강하겠지요?
    지겹더라도 내 정신 건강을 위해 체면을 걸어야겠네요.
    그래,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흑흑

  • 56. OO
    '18.7.4 9:54 PM (223.62.xxx.34)

    울동네 아그들은 코노라고 하는데~ㅋ
    코인노래방
    동노 새롭네요

  • 57. 쓸개코
    '18.7.4 10:06 PM (118.33.xxx.23)

    한우 투뿔 기운을 동노에서 풀고 ㅋㅋ
    원글님은 속타실지 몰라도 읽는 사람은 유쾌하고 좋네요.

  • 58. ㅋㅋㅋ
    '18.7.4 10:22 PM (125.252.xxx.6)

    넘 재미져요
    저는 따님도 귀엽지만
    원글님이 쬐매더 제스탈이구만요 ㅋㅋㅋ
    글 자주 올려주세요!

  • 59. ..
    '18.7.4 10:29 PM (49.170.xxx.24)

    원글님 제 스타일 이네요 ㅎㅎㅎ

  • 60. ...
    '18.7.4 11:14 PM (219.248.xxx.200)

    수능 도시락 아들 이후로
    유명해질 82따님입니다.

    귀김살 없는 중딩 귀엽네요.
    저도 중딩 아들 키우지만
    성적과 상관없이 밝을 수 있는 아이는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아이예요.

    뭘 해도 될 아이!!!
    아아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 61. 어.머.낫
    '18.7.4 11:41 PM (222.97.xxx.110) - 삭제된댓글

    고맙게도 벌써 탐내시는 분도 계시고^^
    전 민며느리제 부활을 바라구요
    집안은..아시다시피 외할아버지께서 공직에 계셨어요.
    청렴결백하다 소문 나셔서 연임하셨구요.
    무엇보다 장모님이 끝내줄거예요~
    홍홍홍~

  • 62.
    '18.7.5 7:11 AM (175.117.xxx.158)

    투뿔ᆢㅎㅎ 재미지게 사십니다 이쁘네요

  • 63. ㅎㅎㅎ
    '18.7.5 7:19 AM (123.212.xxx.56)

    우라 아들 딸 버전이 뙇~
    사...사...돈...언될까요?
    ㅋㅋㅋ
    우리 아들도 1등급 등심 궈 멕이니,
    내신은 5등급이라도 고기는 1플러스플러스 등급이라야한다나...
    인성 좋고, 훈남인디....
    제가 돈 좀 더 벌어놓을라니...
    어케...사돈...합시다!

  • 64. ...
    '18.7.5 9:25 AM (220.77.xxx.95)

    윗분도 넘 글 우끼게 쓰세요.
    진짜 두분 사돈하세요.
    잘 맞을듯요ㅋㅋㅋ
    암튼 저런 성격 부럽네요.

  • 65. .............
    '18.7.5 9:42 AM (106.243.xxx.148)

    동노
    우리애는 코노라는데(코인노래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윗분 소소기1등급 궈 멕이니 내신은 5등급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 66. 정말
    '18.7.5 10:08 AM (121.152.xxx.92)

    마지막줄에서 제 마음을 확 사로잡으셨습니다..ㅋㅋ

  • 67. 키타리
    '18.7.5 10:38 AM (110.70.xxx.156)

    따님이랑 엄마랑....멋져요~~~

    위에 댓들중에...

    학교생활은 국영수

    사회생활은 음미체.......진심 뼈져리게 느끼고 있어여~~

    이놈의 음미체는 타고 나야 할듯....ㅎㅎㅎ

    부럽습니다~~^^

  • 68. 음...
    '18.7.5 11:00 AM (222.97.xxx.110)

    사...사..돈요?
    줄을 서세요~~~~

    아시다시피 저희 집안은 외할아버지가 공직에 계셨구요~
    대통령 당선보다 어려운 이장님입니다~
    청렴결백하셔서 오랫동안 연임하셨어요.
    재력도 아시죠?
    시험기간엔 한우 1투뿔~
    미국산 호주산 안됩니다~~

    아 ~이건 진짜 고급 정보입니다.
    울 동노 딸 키 166에 9등신입니다.
    계속 자라고 있습니다.~
    잘하면 미쳐코리아 시엄마 되시는겁니다.
    일단 줄 서세요 ~~
    근데 저 목에 왜케 힘이 드가죠??

  • 69. ..
    '18.7.5 11:16 AM (14.52.xxx.48)

    사..돈 줄 서야하는데

    청렴공직자 집안에 한우 투뿔의 재력까지
    작고 비율나쁜 아들인데 166에 9등신 탐난다.....

    시엄니가 뭘 해야할까요???


    며늘아그야... 동노에 동전 많이 넣어줄께 어떻해 안되겠니?? ㅋㅋㅋ

  • 70. 이뻐라~~
    '18.7.5 11:27 AM (58.227.xxx.239)

    원글님도 댓글님들도 다들 행복한기운을 마구 주시네요~~

  • 71. 저는
    '18.7.5 11:27 AM (117.111.xxx.140)

    따님도 따님이지만
    원글님하고 친구하고 싶네요.
    중학생 따님이 있으시다면 저랑 연배가 비슷할 듯
    주변 분들 원글님땜에 넘 즐거우실 듯 싶네요 ㅎㅎ

  • 72. ㅋㅋㅋ
    '18.7.5 11:47 AM (221.139.xxx.180)

    미쳐코리아 ㅍㅎㅎㅎ 원글님 넘 재미있으심 ㅋ

  • 73. 하하하
    '18.7.5 11:54 AM (218.234.xxx.23)

    덕분에 웃어요.
    인생 뭐 있나요. 몸과 마음이 건강하면 되지요.
    몸과 마음이 건강하면
    자기가 뭣이라도 하고 싶을 때
    팍!! 할 수 있잖아요^^

  • 74. ..
    '18.7.5 12:46 PM (211.224.xxx.248)

    공부 잘하려면 특급으로 잘하던가 아니면 저렇게 성격좋고 사회성 좋은게 더 나아요. 공부 어중띠게 잘하면서 쑥맥에 공부말고는 잘하는거 아무것도 없는 이도저도 아닌애들이 제일 문제. 저런 애들은 재미지게 잘 삽니다

  • 75.
    '18.7.5 2:02 PM (211.219.xxx.39)

    막 던지는 돌을 죽어라 받아내고 있는 느낌은 뭐죠?
    ㅎㅎ

    네~ 외할아버지 대통령급 이장님 받고, 친할머니 14년 부녀회장 연임하셨습니다. 전무후무. 마을에 외국인신부 자리 잡으면서 밀린건 비밀.

    또 뭐 투뿔 재력 중에서 투뿔 한우만 받고, 할아버지 소 키우는 한우농가이시니 등급별로 살아있는 소 대령할 수있습니다. 부위별로 골라 먹는 재미.

    자 이제 제아들 피알 들어갑니다.
    미쳐코리아보다 성적 쪼끔 더 좋습니다.
    미쳐코리아보다 한살 연하입니돠.
    대두형이라 9등신은 어렵겠지만 현재 스코어 172이니 더 크지 않겠습니까.
    동노 근처에도 안가본 순둥순둥이나 엄마가 그런 아들 답답해 합니다.

    어떻습니까?

  • 76. ㅋㅋ ㅋ
    '18.7.5 2:08 PM (39.112.xxx.193)

    원글님 볼매네요.
    글좀 자주 올려 주세요.
    혹시 블로그 하시면 구경가고 싶네요

  • 77. 한여름
    '18.7.5 2:18 PM (210.100.xxx.51)

    우리딸도 중3 비슷하네요

    혼자 빵 터져서 웃었네요~ 남의 딸이야기는 빵 터지는데.. ㅎㅎ

  • 78.
    '18.7.5 2:55 PM (220.92.xxx.39)

    동전 많이에..
    육회까지 가능한 한우 농가에...
    머리가 터질 지경입니다..
    진짜 제가 울 동노 딸을 30분만에 진통없이 낳아서..
    얼마나 애지중지 키웠..냐..면......
    눙물이.. .

    일단
    민며느리 가능하신 분 우선 합니다!!!!

  • 79. 음머
    '18.7.5 3:31 PM (210.183.xxx.138)

    따님 대성하겠어요 ㅎㅎ

  • 80.
    '18.7.5 3:33 PM (1.245.xxx.212)

    아들이 없어 줄을 못서네요 ㅜㅜ
    우리딸도 그렇게만 자라주면 좋겠어요~~

    그집 딸 아마 크게 될거예요 걱정하지 마셔용~~

  • 81. 잼나요
    '18.7.10 11:49 AM (218.237.xxx.3)

    이야 이거슨 정말 장난아닌 말빨의 주인공이시군요. 울 집 중2는 성적표 숨겨놓고 안 보여줘요

    좀 당당하게 살아도 된다 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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