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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진 여고생 아버지는 이상한 낌새를 못 느꼈을까요?

ㅇㅇ 조회수 : 28,477
작성일 : 2018-06-25 20:14:44

사건이 있기 며칠 전에는 범인과 아버지, 딸이 같이 식사도
했다는데, 평소 동네 어른같은 허물없는 사이였었나봐요.

아버지도 그 자리에 동석해있으면서, 범인이 딸에게 음흉한 마음을
품는걸 전혀 눈치못챘을까요? 그게 좀 의문이...


IP : 211.36.xxx.200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이 신도 아니고
    '18.6.25 8:18 PM (115.140.xxx.66)

    속마음을 어떻게 알아요
    부모 자식간에도 모르는 건데요

  • 2. 알리가 없죠
    '18.6.25 8:18 PM (61.106.xxx.177)

    아버지 친구니까 아버지와 다를바 없다는 게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고방식이잖아요.
    그나마 페미라는 것들도 아버지 친구 역시 조심해야 할 남자라고 교육시키기 보다는 남자들은 여자가 관계 도중에 마음이 변해서 빼라고 하면 빼야 하는 거다라고 썩은 호박에 이도 안 들어갈 헛소리나 짖어대고...

  • 3. ..
    '18.6.25 8:22 PM (121.190.xxx.236)

    아빠가 이상해요..실종되기전에 셋이 밥을 멌었다고 하던데..어떤 고등여학생이 아빠친구랑 밥먹을까요..
    아빠랑도 잘 안 먹는데..그리고 우연히 학교 앞에서 범인이랑 학생이 만났다던데..아빠 친구가 그 애를 그렇게 쉽게 알아봐요? 여학생들 우루루 있음 아저씨눈에 다 비슷하게 생겼을텐데..누군가가 알려주지 않고 그 애를 그렇게 알아볼수가 있나요

  • 4. ...
    '18.6.25 8:23 PM (116.36.xxx.197) - 삭제된댓글

    양아버지란 말있던데 맞나요.

  • 5. 바보 천치 등신이면 몰라요
    '18.6.25 8:23 PM (119.198.xxx.118)

    같은 남자면
    남자들 욕정정도는 대충이라도 눈치까잖아요?

    오죽하면
    딸이 신랑감 데려오면 같은 남자이면서도 도둑놈취급을 하겠어요?

    아무튼 여학생아버지란 작자도 상식적이진 않은 인간 같아요.
    친군지 지인인지가 그 따위인걸 보면.

  • 6. ..
    '18.6.25 8:24 PM (121.190.xxx.236)

    그리고 딸이 아저씨랑 알바간다고 하고 안들어오는거면 엄마가 갈때 아빠도 헐레벌떡 가봐야지 엄마만 간것도 이상해요

  • 7. ㅇㅇㅇ
    '18.6.25 8:26 PM (211.36.xxx.200)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촉이 좋은 편이라 같은 자리에 있다보면
    말이나 행동에서 꺼림칙함을 느꼈을수도 있을텐데..
    아버지는 남자라서 그런게 없었나 해서요.
    경계나 구분을 두지않는 한국정서상 너무 편하게 생각해서
    (위험할수도 있는) 남자에 대한 경계가 누그러진거 같네요.

  • 8. ..
    '18.6.25 8:27 PM (175.119.xxx.68)

    아버지에 대한 말이 전혀없네요 동거남 이런거는 아니겠죠

  • 9. ㅇㅇ
    '18.6.25 8:27 PM (211.36.xxx.200)

    여자들은 촉이 좋은 편이라 같은 자리에 있다보면
    말이나 행동에서 꺼림칙함을 느꼈을수도 있을텐데..
    아버지는 남자라서 그런게 없었나 해서요.
    경계나 구분을 두지않는 한국정서상 너무 편하게 생각해서
    (위험할수도 있는) 성인남자에 대한 경계가 누그러진거 같네요

  • 10. 예전에는
    '18.6.25 8:29 PM (61.106.xxx.177)

    명절에 친척들 많이 모여서 이 방 저 방에 함께 뒹굴며 잘 때 친척 남자에게 강간 당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사람 그런거 있잖아요.
    시어머니는 친어머니처럼 모셔야 하고 며느리는 딸이라는 둥.....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은 사이를 마치 현실인듯이 강요하고 그렇게 생각해버리는 억지 관계설정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결국에는 다 남이거든요.

  • 11. ㅇㅇ
    '18.6.25 8:30 PM (211.36.xxx.200) - 삭제된댓글

    양아버지인 거였나요. 그렇다면 친딸이 아닌 여자애에
    대한 무신경함이 이해가 가네요.
    그리고 저녁늦게 범인집에 갈때 아버지가 나서거나,
    따라가지 않은 것도 좀 납득이 안가구요.

  • 12. ...
    '18.6.25 8:30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제대로 된 아빠는 아닌 듯.
    여자애만 불쌍해요ㅠㅠ

  • 13. ㅇㅇ
    '18.6.25 8:32 PM (211.36.xxx.200)

    양아버지인 거였나요. 그렇다면 친딸이 아닌 여자애에
    대한 무신경함이 이해가 가네요.
    그리고 친딸이라면 사건뒤에 어머니가 딸의 행방을
    물으러 저녁늦게 범인집에 갔을때도 좀 그랬어요
    아버지가 나서거나, 따라가지 않은 게 납득이 안가서요.

  • 14. ..
    '18.6.25 8:32 PM (121.190.xxx.236)

    양아버지는 아니겠죠..엄마랑 별거중이고 아빠랑 살던아이라는데...별거중인 엄마가 밤에 애 찾으러 간다는데 같이 살던 아빠는 왜 안 갔는지 모르겠어요..

  • 15. 정확하지 않은 내용으로
    '18.6.25 8:32 PM (211.215.xxx.107)

    유가족 가슴에 못박지 맙시다.

  • 16. 아유.. 진짜 딸들 지키려면
    '18.6.25 8:32 PM (119.198.xxx.118)

    교육 잘 시켜야 겠어요.

    그 여학생
    이상한 낌새 챘슴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설마 ... 하는 마음때문에 믿고 따라간거잖아요.

    설마.설마... 그럴리가
    그래도 아빠 친군데.. 같은..

    참 고리타분한 생각이라 생각할지 몰라도 왜 우리조상들이
    남녀 7세 부동석이라고 했겠어요
    그거 조선시대 케케묵은 소리 절대 아니구요
    알아서 조심시키는 수 밖에 없어요.

    친오빠. 남자사촌. 삼촌. 등등
    이 게시판에도 잊어버릴만하면 올라오잖아요
    가장 가까운 친족관계한테 성폭행이나 성추행당한 이야기요.

  • 17. ..
    '18.6.25 8:34 PM (211.246.xxx.233)

    무서운 상상이긴 한데
    자기를 버린 와이프에게 복수하려고
    친구에게 제물로 준 거 아닐까요.
    다음에 처음 기사가 떴을 때 이미 댓글에
    아버지 수상하다, 이상하다,
    왜 아무 것도 했다는 이야기가 없냐는 글이 올라왔었어요.

  • 18. ㅇㅇ
    '18.6.25 8:36 PM (211.36.xxx.200)

    명절때 친척들이 다 같이 모여 자다가 강간을 당해요?
    헐...놀랠 노짜...예전에는 친척사이라 덮어놓고 쉬쉬하면서
    묵인해주고 신고하기도 어려웠겠어요.
    아무리 친척이라도 결국은 남이라는데 동감합니다.
    거리와 예의를 지켜야해요.

  • 19. ..
    '18.6.25 8:38 PM (211.246.xxx.233)

    살인범은 평범한 지인이 아니고
    이미 오래 전부터 동네 소문난 나쁜 인간인 듯 했는데..
    전 아무래도 아버지가 의심스럽습니다.
    먹이감으로 준 거 같아요.

  • 20.
    '18.6.25 8:39 PM (211.36.xxx.183)

    그러니 주변에 질좋지 않은 사람하고 지내면 안돼요

  • 21. ..
    '18.6.25 8:39 PM (211.246.xxx.233)

    아니면 지능이 너무 낮은 사람이든지.

  • 22. ㅇㅇ
    '18.6.25 8:43 PM (211.36.xxx.200)

    와이프한테 복수하려고 딸을 위험에 노출시켰다니..
    그건 지나친 추측아닐까요. 설마 그렇기야 하겠어요.ㅠ
    사실 아버지의 역할이 하나도 없어서 이상하긴 한데
    아무것도 안밝혀졌으니 이런 저런 추측은 유족을 힘들게
    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 23. 위즈덤레이디
    '18.6.25 8:43 PM (211.36.xxx.33)

    난 남편 속마음도 다 모르겠어요. 짐작만 할 뿐.
    어떤 일 부딪쳐보면 남편 마음이 그 마음이 아니었네 알게 되고.

  • 24. ...
    '18.6.25 8:45 PM (122.31.xxx.164)

    별미친 호기심

  • 25. ..
    '18.6.25 8:45 PM (61.80.xxx.205)

    소설 그만 써요.
    아직 수사 중입니다.
    누기 양아버지한테 딸 맡기고
    별거 하나요?

  • 26. ㅇㅇㅇ
    '18.6.25 8:52 PM (211.36.xxx.200) - 삭제된댓글

    맞아요. 나 아닌 타인의 속마음을 함부로 추측해낼순 없죠.
    저도 그 범인이 동네에서 평판이 나쁜 인간이라고 들었거든요.
    아버지가 좀만 더 사려깊게 생각했더라면 딸과 동석하지
    않았더라면... 조금의 이상한 낌새나 눈빛, 표정이라도
    캐치했더라면..사건을 막을수 있지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어서요.

  • 27. ㅇㅇ
    '18.6.25 8:53 PM (211.36.xxx.200)

    맞아요. 나 아닌 타인의 속마음을 함부로 추측해낼순 없죠.
    저도 그 범인이 동네에서 평판이 나쁜 인간이라고 들었거든요.
    만약에 아버지가 좀만 더 사려깊게 생각했더라면 딸과
    동석하지 않았더라면... 조금의 이상한 낌새나 눈빛, 표정이
    라도 캐치했더라면..사건을 막을수 있지않았을까 하는 아쉬
    움이 들어서요.

  • 28. ..
    '18.6.25 9:12 PM (211.172.xxx.154)

    애비 의심스럽습니다.

  • 29. ..
    '18.6.25 9:14 PM (211.246.xxx.233)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둔하다고들 하시는데
    심리학 실험에서는
    오히려 여자들보다 10%정도 눈치가 정확하고 빠르다고 나왔어요.
    성 관련 대인 관계 실험에서 그랬습니다만
    일반적인 경우라면
    오히려 엄마가 모르는 걸 아빠는 눈치챌 수 있다는 뜻이에요.

  • 30. ..
    '18.6.25 9:21 PM (211.246.xxx.233) - 삭제된댓글

    성 관련 실험 ㅡ특정 상황에서의
    불륜 가능성, 성사된다면 그 이유를 추측해보게 했는데
    남자들 적중률이 90%, 여자들 적중률이 80%였어요.
    물론 절대적인 것은 아닐 테지만
    여자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이야깁니다.

  • 31. 으싸쌰
    '18.6.25 9:22 PM (211.109.xxx.210)

    아빠가 애지중지 키워서 앞으로 어찌 살지 모르겠다고 동네주민 인터뷰 본 거 같은데요
    그리고 남자들은 좀 무심한 경향이 있어서 전혀 눈치 못챘을 수 있어요
    이번 일로 언젠가 인터넷에서 읽은
    당신의 느낌을 무시하지 마라
    이게 사실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32. ..
    '18.6.25 9:25 PM (211.224.xxx.248)

    학교로 저 남자가 찾아와서 애길했다는거보면 둘이 아주 친밀한 관계라는건데. 문자주고받은 친구가 많은정보를 알고 있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 33. ㅇㅇㅇㅇ
    '18.6.25 9:26 PM (121.160.xxx.150)

    발전이 없는 작자들

  • 34. 만만했겠죠
    '18.6.25 9:26 PM (112.169.xxx.30)

    엄마랑 같이 살지도 않고하니 함부로 건드려도 별탈없을것 같고
    애비도 평소 무신경하고 좀 지능이 떨어지진 않았나 몰라요

    예전 실미도나 북파공작원 같은거 모집할때 어떻게 대해도 문제없고 누구하나 찾지도 않을 고아나 사회에서 등진 범죄자들로 구성하기도 했잖아요
    부모님 멀쩡하게 계시고 정상적인 집안 자식이다 싶으면 그렇게 함부로 못했을텐데
    이 살인자 새끼가 그 여고생 엄마의 존재를 너무 간과하고 있었나봅니다

  • 35. ㅌㅌ
    '18.6.25 9:34 PM (36.38.xxx.126)

    전남 강진이면 촌마을일것이고
    아버지가 일자무식이라 딸교육을 어떻게 하는지도 몰랐을것이고
    더군다나 이혼해서 딸에대한 애정도 별로 없었을듯..

  • 36. ㅇㅇ ㅇ
    '18.6.25 10:01 PM (211.36.xxx.200)

    만만하고..함부로 건드려도 될꺼 같았다라..
    같은 여성 약자로서 슬프네요. 실미도도 그렇고,
    사라져도 누가 찾지않을 사람만 찾아 그런 이유로 타겟을 삼다니요..

    결과적으로 부모가 있고 정상적인 집안이 아니라 보호를 못받은거네요.
    자식의 안전과 교육이 중요한데..친아버지라는 사람은
    무신경하게 대체 뭘한건지ㅜㅜ

  • 37. .....
    '18.6.25 10:12 PM (59.13.xxx.107)

    종편이라 그렇치만...낮에 뉴스에서 전직 수사과장

    이었다는 사람이 나와서 하는말이

    여고생 어릴때부터 삼촌처럼 따르고 친했다네요

    친아버지랑 그 용의자랑 같이 밥도 먹은적도 많구요

    엄마없이 남자 혼자 키우니까 악마같은 놈이 아주

    만만히 봤나봐요

  • 38. ..
    '18.6.25 10:1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어휴..아무리 남의일이라고 이러쿵저러쿵 함부로 제물운운 소설쓰는건 정말 소름이네요.
    걱정하는척 하면서 즐기는거같아보임.

  • 39. ㅇㅇ
    '18.6.25 10:27 PM (211.36.xxx.58)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친삼촌처럼요? ㅠ 그래서 그랬구나.
    어렸을때부터 편하게 봐와서 친숙한 대상이었고,
    그때까지 크게 문제될만한 일을 한 적은 없어 경계심이
    희박했나봐요..딸 기르는 엄마들..정말 바짝 긴장하고
    잘 챙기셔야할꺼 같아요...휴..무서워라

  • 40. ......
    '18.6.25 10:28 PM (175.213.xxx.30) - 삭제된댓글

    엄마가 같이 안 사니 만만하게 본게 맞아요.
    정말 ㅠㅠ

  • 41. ㅇㅇ
    '18.6.25 10:29 PM (211.36.xxx.58)

    어릴때부터 친삼촌처럼요? 그래서 그랬구나..ㅠ
    피해 여고생이 어렸을때부터 편하게 봐와서 친숙한
    대상이었고, 그때까지 크게 문제될만한 일을 한 적은 없어
    경계심이 희박했었나봐요..같이 밥도 여러차례 먹었다니까.
    딸 기르는 엄마들..정말 바짝 긴장하고
    잘 챙기셔야할꺼 같아요...휴..세상 무서워라

  • 42. ㅠㅠ
    '18.6.25 10:59 PM (175.223.xxx.23)

    천박한 호기심

  • 43. 어휴
    '18.6.25 11:08 PM (223.62.xxx.32) - 삭제된댓글

    무신경한 부모

  • 44.
    '18.6.25 11:56 PM (211.114.xxx.20)

    에휴ㅡㅡㅡ

  • 45. 소설 작작들 쓰세요!
    '18.6.26 12:10 AM (175.213.xxx.182)

    친아버지고 이혼후 아버지와 딸이 함께 살았는데 굉ㅈ당히 좋은 부녀관계라고 읽었어요.
    아버지친구와 식사 못해 보셨나요?
    전 어릴때 워낙 여행 좋아하던 아버지가 친구들과 유독 절 데리고 많이 다녔어요. 밥도 많이 먹었구요.
    저 아버지 입장에서 친구가 자기 딸을 저렇게 하리라고 설마 상상이나 했겠어요?

  • 46. 야... 대단들 하시네
    '18.6.26 12:30 AM (211.252.xxx.87)

    아이 잃은 부모를 무신경한 부모 만드는거 일도 아니네

  • 47.
    '18.6.26 12:32 AM (221.156.xxx.46)

    댓글들 진짜 미친것들 천지네
    이런식으로 상상소설써서 사람죽이는건 한순간이네
    뭘 안다고 악플들을..
    나쁘다 진짜 나쁘다
    너네 그렇게 살지마라
    자식잃고 슬퍼할 애비한테 그러는거 아니다
    언론에서 애비 이야기 없었다고 지들끼리 말 만들어내고
    사실인듯 써놓고
    진짜 지랄들이네
    친아버지이고
    용의저 새끼가 하는 식당에서 딸이랑가서 밥먹은거란다
    부러 셋이 만나서 밥먹은게 아니라

  • 48. 참나
    '18.6.26 12:40 AM (112.169.xxx.30)

    무신경하단소린 충분히 할만하네요
    어떻게 친 아비란자가
    딸이 자기 지인 따라가서 밤에 안돌아왔는데
    같이 안살던 엄마는 미친듯 찾아가서 엎어놓는 그 상황에..
    딸 그렇게 혼자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리 이혼한 전처라도 그렇지
    자기 피붙이딸 찾아서 엄마가 나서는데 아버지는 그냥 방관할수가 있나요
    그게 상식인가요?
    무신경이란 말이 틀렸나요?

  • 49. 참나
    '18.6.26 12:43 AM (112.169.xxx.30)

    내가 친 아비고 딸이 그렇게 실종되었다면
    내가 원인 제공자고 전부 내탓인것같아 미친듯이 찾겠네요
    그 실종된 상황에서도 전부인이 찾는 와중에도
    그저 방관하고 있었던거 맞는데요?
    그거 무신경 아닌가요? 무신경했다고 표현하면 그게 소설쓴건가요?

  • 50. 그 애비
    '18.6.26 4:50 AM (115.143.xxx.99)

    무신경 맞는거 아닌가요?
    고딩이 무슨 돈 많이 받는 알바라고 저녁인지 밤인지에
    내 보내나요?
    도대체 이해 안됨.

  • 51. 이런 추측은
    '18.6.26 6:55 AM (59.6.xxx.151)

    밝혀지고 합시다
    만의 하나
    의 확률로 아니라면
    단지 보통 사람이라 보통 사람으로 친구 대했다가 생긴 일이라면
    저 아버지는 지금 죽고 싶을 겁니다
    만의 하나의 확율을 조심하는게 보통의 '조심' 이에요
    불조심 차조심
    내게 일어날지 모를 일도 그런데 하물며 남을 난도질해 죽일 일은 아닙니다
    차라리 의문 제기할 공식 루트들을 찾는데 바빠보자고요
    말거리 삼기엔 너무 참혹한 일 아닌지.

  • 52. 더러운 호기심
    '18.6.26 8:39 AM (221.158.xxx.217)

    상상들 하지 말아요

  • 53. ㅇㅇㅇ
    '18.6.26 12:28 PM (114.200.xxx.6)

    아버지도 조사해야죠

  • 54. ...
    '18.6.26 2:15 P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

    원글이..정말 천박하네요.
    구업짓지 말라는 말이 이럴 때 쓰나보군요.
    뭐 아는 것도 없으면서 판벌려놓고 붙어앉아서 양아버지인가요 피붙이끼리 그럴수도 있나요..떠들어대긴.

    어린 애가 참혹하게 죽어서 알아볼 수도 없는 시신으로 돌아왔는데
    한다는 짓이 진짜..

    그런 일 너한테는 안생길 줄 아세요?
    방에 앉아서 기사나 몇 줄 보고선
    뭐가 이상해요? 사건 내막 남보다 더 아는거 있어요?

    천하다 진짜..

  • 55.
    '18.6.26 2:19 PM (117.123.xxx.188)

    다들.....그만 좀 합시다
    자식잃은 사람이에요
    것도 친구한테요

    자식 키우는 분도 잇을거고 아닌분도 잇을거지만
    너무 잔인해요
    애도는 못할망정 그만합시다

  • 56. 이러니까..
    '18.6.26 3:18 PM (175.223.xxx.231)

    댓글 지 맘대로 쓰는 것들 처벌을 좀 해야한다니까요

  • 57. 나온 기사만으로는
    '18.6.26 3:37 PM (220.124.xxx.112)

    아빠가 딸이 안 들어와서 별거중인 엄마한테 전화를 했고
    그 엄마가 딸 친구들한테 전화를 했고
    학교 앞 남자 인상착의 얘기를 듣고
    바로 그 집으로 무작정 간거고
    초인종 소리에 용의자가 담 넘어 도망간거고

    여기서 생략된 얘기에 혹시 아빠는 그 남자 가게로 가고 엄마는 그 남자 집으로 간거 아닐까 싶은데요

  • 58. .....
    '18.6.26 4:18 PM (203.255.xxx.49)

    아직 사인도 밝혀지지 않았는데 피해자 아버지 비난하고 나오면 뭐가 좋은가요?
    아무라도 공격해야 마음이 후련해지는 사이코들이신가요?
    비난은 사실들이 다 밝혀진 다음에 해도 됩니다.
    현 상황에서 가장 충격 받았을 사람은 아버지일텐데 그렇게 물고 뜯고 하면서 즐거우신가요?

  • 59.
    '18.6.26 8:38 PM (122.44.xxx.3)

    82에 이리 질 낮고 수준 낮은 인간들이 많았나요?
    뉴스만 보고 혼자 욕하고 사실인냥 덧글 쓰고
    싸이코같네요.

    피해자 아버지 욕은 왜하고 난리인건지
    악마들이 따로 없네요

  • 60. 사고는 조심한다고 안나는게 아닙니다.
    '18.6.27 12:21 AM (175.212.xxx.106)

    부모 욕하시는 분들은
    본인이 저런 일 절대로 안당할 것 같지요?
    세상은 그렇지 않아요.
    아무리 내가 조심하며 살아도
    사고는 어디서 어떻게 터질지 몰라요.
    제발 입으로도 마음으로도 남한테 상처주시마세요
    본인한테 되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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