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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진 시신 머리카락은 왜 잘랐을까요?

피아노시모 조회수 : 26,708
작성일 : 2018-06-25 18:18:55

이런 얘기는 처음 듣는 것 같아서요

설마 유전자 감식을 피하려고?

그런 치아도 문제될 것 같은데요

가해자 행동이 기괴하게 느껴져요

IP : 175.195.xxx.73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8.6.25 6:20 PM (27.1.xxx.155)

    저도 머리카락 없단 뉴스에 완전 소름끼쳤어요.
    무슨 의도일까..

  • 2. 제가 보기엔
    '18.6.25 6:20 PM (175.212.xxx.168)

    시체를 어케 처리를 하고 싶었는데
    초보(?)라 이런저런 이상한 행동을 한 듯 해요.

  • 3. 피부가 부패되어서
    '18.6.25 6:22 PM (223.62.xxx.95)

    두피에서 빠졌을꺼란 얘기가 있더라구요
    주변에 있을꺼라고

  • 4. ...
    '18.6.25 6:23 PM (125.132.xxx.207)

    정액이 묻은거 아닐까요??

    근처에 립글로스 하나발견되었다는데 그것도 유전자 검사해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 5. 댓글
    '18.6.25 6:28 P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

    어디 댓글서 봤는데
    머리채 잡고 산을 올라갔을거라고요
    ㅠㅠ

  • 6. ㄷㅈㅅ
    '18.6.25 6:36 PM (183.103.xxx.129)

    범인이 개도살자라고 하던데
    개 도살하고 털가죽 벗기는 식으로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요 사람이 몸은 썩어도 머리카락이랑
    옷은 안 잘 썩으니 일부러 처리한듯 싶어요

  • 7. 첨부터
    '18.6.25 6:41 PM (112.169.xxx.30)

    죽이려고 맘먹은게 아니었다면
    머리 빡빡 밀어서 도망 못가게 한건 아닐까..
    시신발견당시 옷은 제대로 입고 있었데요?

  • 8. 아...........
    '18.6.25 6:49 PM (211.186.xxx.158)

    정말 끔찍하네요.....................

  • 9. ㅆㅂ
    '18.6.25 6:53 PM (211.172.xxx.154)

    이런놈을 친구로 둔 ....욕나와..

  • 10. ..
    '18.6.25 6:56 PM (58.237.xxx.95)

    미성년자니 지문 등록안되어 있고
    머리카락을 안자르면 안썩는다 생각했겠죠
    후에 백골화 뒤에 머리카락이서 dna검출 될까봐

  • 11. 얼마나
    '18.6.25 6:57 P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끌려가며 무서웠을지 상상이 안돼네요
    학생 아비와 어떤 원한이 있길래 아이를 처참하게 죽였는지 그 공포가 가늠이 안돼고 혹시 조선족? 아닐까도 싶고..
    아비가 새아빠?란 의심도 들고하네여.

  • 12. ..
    '18.6.25 6:58 PM (220.83.xxx.39)

    알몸 상태 였다고 들었어요 나쁜새끼

  • 13. 위즈덤레이디
    '18.6.25 6:59 PM (211.36.xxx.102)

    아빠와 단 둘이 산 아이랴요. 엄마는 떠로 살고.
    그러니 새아빠는 아니겠죠

  • 14. 그럼
    '18.6.25 7:03 PM (1.246.xxx.209)

    그 아빠라는 인간은 기사에 한마디도 언급이 없네요???? 아이가 없어진걸 알고 그 친구랑 연관이있다는걸 알았다면 제일 먼저 달려갔어야하는거 아닌가??? 그 아빠도 이상해요ㅠ

  • 15.
    '18.6.25 7:03 P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아빠와 단둘이 산 아이를 저렇게 휴...인간이 아니고 괴물이네요.
    51살까지 살았는데 그주변 여자애들 없어지거나 죽거나
    그러지 않았을지 한편의 공포영화네요.

  • 16. 엄마가
    '18.6.25 7:05 P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버리애는 하늘도 버렸을까요?
    애비가 이상하네요ㅠㅠ 그 애바에 대한 얘긴 단 한마디도
    없던데요. 그애비에 그친구일수도요.

  • 17. 옷 머리
    '18.6.25 7:06 PM (112.169.xxx.30)

    머리밀고 옷벗겨서 도망 못가게 하려고 했는데
    보니까 이 딸애가 친구한테 자기 어디 간다고 카톡도하고
    애 엄마가 딸 찾으러와서 뒤집어 엎고
    헐? 지딴엔 완전범죄 할줄 착각했는데 구멍도 많고 점점 궁지로 몰리네?
    감당 안되니 애죽여버리고
    이 개새끼는 지 죗값 감당안되고 감옥도 못가겠으니 자살.. 뭐 그런거 아닐까요

  • 18. ...
    '18.6.25 7:12 PM (119.196.xxx.43)

    토요일오후에 아빠친구랑 알바구하러 나간거 알고있었는데 그날밤에도 안들어오니 엄마가 그놈집에 찾아갔어요.
    그리고 그다음날 새벽그놈 자살했구요

  • 19.
    '18.6.25 7:16 PM (222.117.xxx.223)

    댓글이 더 소름이에요. ㅜㅜㅜ
    진짜 천벌받을새끼

  • 20. ...
    '18.6.25 7:23 PM (182.222.xxx.120)

    엄마랑 안살았다니 에구..ㅠ

  • 21. 아빠
    '18.6.25 7:24 PM (211.36.xxx.200) - 삭제된댓글

    친구는 아니고 안면있는 사람이라고 하던데
    평소 그 아버지가 우습게 보였나 보네요
    머리카락은 안썩으니까 삭발시키고 버린거 아닐까요

  • 22. 백골이 되면
    '18.6.25 7:35 PM (221.141.xxx.150)

    누구인지 몰라보니 머리카락을 밀어버린거 같아요.
    누구도 모를줄 알았는데
    엄마가 찾아오니 뒈진거고요

    옷이며 머리를 민게 완전범죄를 노린거 같아요.
    그부모는 심정이 말도 못하겠어요.

  • 23. ㅇㅇ
    '18.6.25 7:56 PM (223.39.xxx.246)

    아빠랑 살았는데 아빠친군데 아빠는 대체 뭘하고?

  • 24. ..
    '18.6.25 8:21 PM (121.190.xxx.236) - 삭제된댓글

    아빠가 이상해요..실종되기전에 셋이 밥을 멌었다고 하던데..어떤 고등여학생이 아빠친구랑 밥먹을까요..
    아빠랑도 잘 안 먹는데..그리고 우연히 학교 앞에서 범인이랑 학생이 만났다던데..아빠 친구가 그 애를 그렇게 쉽게 알아봐요? 여학생들 우루루 있음 아저씨눈에 다 비슷하게 생겼을텐데..누군가가 알려주지 않고 그 애를 그렇게 알아볼수가 있나요

  • 25. 죽어서도 너무 비참해요
    '18.6.25 9:10 PM (175.213.xxx.182)

    머리 밀고 옷벗겨서 경사높은 산속에 사체를 버리다니. 개를 도살하는 놈이라니....!

  • 26. . .
    '18.6.25 9:32 PM (49.170.xxx.24)

    댓글 읽다보니 자살이 아니라 타살이고 누군가 더 있는게 아닐까요?

  • 27. ....
    '18.6.25 10:40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옷가지 태울때 여학생 옷이랑 머리 밀어서 같이 태웠을 것 같아요.
    야산에 파묻었는데 시신이 부패해도 머리카락이 남아있으면 금방 사람 시신이라는걸 알테니까요.
    증거인멸하려고 밀어서 태웠을 거 같아요

  • 28. 아빠얘기 나왔어요
    '18.6.25 10:50 PM (115.93.xxx.58)

    아빠가 그 사람 자기친구 아니다, 그냥 안면있는 아는 사람정도라고 인터뷰 한것 같던데요.
    어린 학생 입장에서는 아빠랑 친구인지 아는사람인지 잘 구분못했겠죠.

  • 29. ...
    '18.6.26 12:29 AM (112.140.xxx.61) - 삭제된댓글

    들짐승들이 시신을 훼손했을거라고 하더라고요.
    머리카락도.. 용의자 몸무게68 피해학생몸무게는 70정도
    피해자를 유인해서 산으로 갔을 것으로 보더라고요.

  • 30. 머리카락이 잘 안썩는 다네요
    '18.6.26 12:52 AM (116.41.xxx.18) - 삭제된댓글

    댓글들을 보니
    그래서 치밀하게 제거
    옷을 다 벗긴이유도 이런 날씨에 공기와 접촉하면
    더 빨리 흔적없이 썩는다네요
    주변 들산짐승들도 많았을테구요
    범인차에 낫에서 여자아이 DNA 발견되었다네요
    혈흔은 아니구요
    그럼 머리카락을 자르는것으로 쓴것이 아닌가 추정된데요

    이건 계획된 범죄고 머리가 잘 안썩는걸 알고있고
    치밀하게 계획했으면 초범이 아니라는 정황일수있으니
    그 주변 비슷한 범죄들과의
    연계성도 면밀히 조사해봐야할것 같다던데요
    자살로 이른 이유도 감당안되는 전력이 있었을거란
    추측들도 많구요
    차량안에서 일이 벌어지고
    산으로 도망치는 피해자를 쫓아가서 범행했을가능성이
    있다네요 산의 경사도가 너무 가파르데요
    시체를 옮기기엔

    댓글들 보면
    ㅠㅠ 정말 추리들만으로도 너무 무서워요

  • 31.
    '18.6.26 1:44 AM (211.114.xxx.20)

    아휴 얼마나 무서웠을지ㅠㅠ

  • 32. 음음음
    '18.6.26 2:25 AM (220.118.xxx.206)

    용의자는 그지역의 큰보신탕집을 하는 지역유지라고 들었어요.피해자 아버지와 친구는 아니고 용의자가 가게를 하니 피해자 아버지가 그가게를 자주 이용해서 안면이 있는 지인정도라고 들었어요.

  • 33. 머리카락 자체는
    '18.6.26 6:43 AM (221.141.xxx.42)

    유전자감식이 안되고 머리카락끝에 붙어있는 피질(하얀색두피?)이 있어서 가능하죠.

    피부조직 ,혈액 다 가능해요. 그러니 머리카락자른이유는 다른데 있겠죠. 뭔가 섬뜩한 상상이 되긴하네요.

  • 34. .....,
    '18.6.26 9:53 AM (118.176.xxx.128)

    제발 누가 무슨 말 안 했다고 뭐라고 하지 맙시다.
    자기 딸이 자기 친구한테 살해 당했다는데 아빠가 제 정신이겠어요?
    저런 상황에서 매스컴 붙잡고 뭐라고 하는 게 더 이상한 거죠.
    왜 너는 이런 말 안 하냐 하고 따지는 거 파시즘 독재 근성 같아요.

  • 35. ..
    '18.6.26 10:43 AM (61.102.xxx.156)

    공범자있을것 같아요
    체구가 70킬로가 넘는
    여햑생을 혼자 처리하기에는 역부족
    그리고 자살한게 이상합니다
    자기 여죄를 감추기 위한것 아니면
    납득이 안되고
    아님 공범자가 입막음으로
    자살위장으로 죽일수도

  • 36. ...
    '18.6.26 10:56 AM (125.142.xxx.239)

    강진읍 이라는게그렇게 크지 않아요
    한다리 건너면 다 아는사람들이고
    몇번 만나다 보면 그냥 말놓고 친하게 지내죠
    그래서 학생도 그냥 아빠 친구로 생각했겠죠
    학생 부모는 속이 속이겠어요
    제발 피해자 가족 더 힘들게 아빠한테 욕하시는분들
    자제 하셔야 할듯요
    강진에서 예전에도 초등 여아 2명이나 실종되고 못찾았다 하는데
    여러가지 의문이 많네요

  • 37. 아뇨
    '18.6.26 10:57 AM (220.118.xxx.92)

    산 정상엔 피해자가 자기 발로 올라갔을 가능성이 크고 (약초 캐기 벌초 알바로 속임수 혹은 흉기로 위협)
    머리카락 없는 건 시신을 그냥 수풀더미에 이 날씨에 유기를 해놔서 들짐승 등의 외부 요인에 의한 훼손으로 보입니다.
    실종 당일에 살인/유기 벌어지고 그 날 저녁 피해자 엄마가 용의자 집으로 찾아가
    그 다음날 새벽 용의자 자살.
    모든 일이 벌어진 게 24시간도 안걸려서 시신에 대한 계획적인 처리는 하지 못했다고 봐야죠.
    매장도 못하고 수풀더미에 유기했으니

    피해자 아버지와 용의자 사이의 금전관계 (말이 친구지 갑을 관계일 가능성 농후) 파헤치고
    용의자 아들 조사하고
    용의자 배후 세력 (조폭 인신매매 끄나풀)
    조사할 게 많네요.

  • 38. 어제 뉴스 듣고
    '18.6.26 12:05 PM (39.7.xxx.190) - 삭제된댓글

    머리카락이 없다는 사실에 곰곰 생각하다..입에 담기 어려워서 음모를 머리카락으로 발표한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봤네요. 제가 워낙 소설을 잘 쓰는 편이긴 합니다만 소녀 영혼이 천당으로 갔으면 합니다.

  • 39.
    '18.6.26 1:59 PM (117.123.xxx.188)

    용의자와 피해자가 다 사망해서 미제사건 될 가능성이 많다 합니다
    여고생 너무 억울하겟어요

  • 40. 공범 있지 않을까요
    '18.6.26 3:28 PM (220.124.xxx.112)

    저 학생을 유인한 것은 용의자가 맞지만, 살해 한 것은 다른 사람 아닐까 의심드네요.
    그날 밤 도망치면서 공범한테 연락을 했을거고 그 공범이 살해해서 유기했을거고 공범이 용의자를 자살로 위장해서 살해한것으로 상상되네요.

    들짐승이 머리카락만 훼손할 일이 뭐가 있나요. 그리고 1차 부검에서 골격에는 이상이 없었다고 하니 저는 약물 주사나 약초를 이용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사망에 이르게 한게 둔기같은 물리적 수법이 아닌 약물사용같고. 살해하고 옷을 벗기고 발견장소까지 피해자를 옮긴게 아니고 약물로 조정해서 옷을 벗거나 머리를 깎은게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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