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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행직원 불친절 신고했는데

rㅡㅡ 조회수 : 11,796
작성일 : 2018-06-20 20:31:15
은행에 불친절신고했어요
과장인데 아주 눈을 부라리면서. 말도 짤라먹고
고객책임으로 돌리고
무서운 불여시 과 행원이더라구요
너무 화나서 본점 전화했는데.
지점으로 돌려줘서. 지점에서 해결보려했더니
벌써 제 전번으로 이름조회다해놧더라구요
제가 사는 지역이 시골이고 허름한 사람이 많다보니
그 여시 행원이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못되게함
상대적으로 고압적으로 하는거같은데ㅠㅠ
제 신상 다 털려서
이거 저 보복당하면 어쩌죠?
이게 항상 딜레마같아요
IP : 114.203.xxx.7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0 8:39 PM (119.64.xxx.178)

    무슨보복을 해요
    사은품 몇개 챙겨서 죄송하니 가져가시라고 할거에요

  • 2.
    '18.6.20 8:41 PM (125.142.xxx.167) - 삭제된댓글

    과민하신 듯요.
    은행에서 무슨 보복을 하겠어요. 뭘 갖고 보복해요 ㅎㅎ

  • 3. ㅡㄹㆍㄱ
    '18.6.20 8:45 PM (114.203.xxx.77)

    요즘 싸이고가많아ㅠ
    제가넝예민한가봐요

  • 4. 전직은행원
    '18.6.20 8:46 PM (223.62.xxx.131)

    음 아무렴 뒷조사해서 보복을하겠나요
    보복이 두려울만큼 일 진행을 하신건아닌지요?
    죄송하지만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할듯해요
    예전에 은행근무했지만 상상을 초원하시는 민원인들 많아요
    서비스직이면 말 한마디도 정말조심하지 않으면 난리 나더라구요

  • 5. 딜레마???
    '18.6.20 8:49 PM (175.223.xxx.123)

    보복걱정은 안하셔도

  • 6. r저직
    '18.6.20 8:50 PM (114.203.xxx.77)

    전직님 그건아니구
    행원이 말짤라먹는다 고압적이다 상당히 무서운 티쳐한테
    혼나는 느낌이다라고 전달했어요
    너무 기쎈 불여수라서 눈하나깜짝안하러같지만

  • 7. 보복
    '18.6.20 8:51 PM (114.203.xxx.77)

    그정도는아니겠죠?
    시골이라걱정돠ㅗ

  • 8. 농협은
    '18.6.20 8:52 PM (175.120.xxx.181)

    로그인없이 고객불만 접수돼요
    기분 나쁜티 드러나긴 하면서 사과전화 오던데요

  • 9. 사과나무
    '18.6.20 9:57 PM (151.124.xxx.168)

    신한이나 국민은 어떠나여? 저만 이렇게 걸리나요;;?

  • 10.
    '18.6.20 10:09 PM (122.36.xxx.122)

    보복 안당해요

    걱정마세유..

    글고 컴플레인 잘했슈ㅜ.ㅋㅋ

    어려운분들 많은 동네는 진짜 제대로 서비스 못받고 개무시 하더이다.

  • 11. 농협왜이러나요
    '18.6.20 10:18 PM (117.111.xxx.71)

    저도 같은 농협에서의 경험하나..ㅡㅡ;;
    전 50대쯤되는 남자과장이었는데 저한테 고압적으로
    말하며 왜 늦게와서 접수하냐,,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모욕김에 분해서 서비스에 문제있는거 아니냐고 센터쪽에
    클레임걸었더니 얼마안돼서 당사자한테 전화왔어요.
    영 다른 얼굴로 죄송했다며 꼬리내리길래..역겨움을 참고
    ㅇㅋ 하며 끊었네요.

  • 12. ㅎㅎㅎ
    '18.6.20 10:21 PM (14.32.xxx.147)

    근데 윗님 시간 늦었는데 접수하면 안되는 건데 끝까지 하신 건가요
    감정없이 안된다고 딱 사실만 전달했으면 좋았을텐데 짜증이 났나보네요 그래도 하긴 다 하신건가요

  • 13. ㅎㅎㅎ
    '18.6.20 10:24 PM (14.32.xxx.147)

    전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친절을 강요하는 관행 싫어요
    인터넷 수리나 에어컨 수리만 해도 친절에 관한 설문해야 하고 이러니 서비스직들을 아랫사람처럼 함부로 대하게되지 않나요
    서로 정해진 일만 딱하고 친절이니뭐니 강요안했음 좋겠네요

  • 14. ..
    '18.6.20 11:25 PM (223.62.xxx.18)

    너무 화나서 본사 전화하시는 분 치고 순한 고객 별로 없지 싶어요. 제 경험상. 일하면서 본인 생각만 하는 고객들 때문에 인간이 싫어집니다. 지들은 온갖 짜증난다는 말, 욕설 다하면서 스치는 표정까지 지적하며 불친절하다죠. 진상 너무 많고 그 진상들 살면서 남 괴롭힌거 돌려받을 거예요.

  • 15. ..
    '18.6.20 11:35 P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시골 농협에 꼰대들이 많아서 그래요.
    단위 농협은 더 심하더라구요

  • 16. 짜증
    '18.6.20 11:59 PM (220.80.xxx.72)

    저도 시골 단위 농협,
    아이 어릴때 8개월아이 업고,
    돈을 인출하러 갔는데,번호표 받아 은행원이
    저보고 이제는 돈 인출은 창구서 안받는다며
    기계로 가라고, 20년전에요 그런데
    아이가 깨서 막 보챘어요. 울고불고 그냥 해주면 안되냐니까 안된다고,짜증 확내며!!!!

    그땐 인출기를 사용할줄 몰라서 제가 엄청
    헤매고, 우는 아이 업고, 다시 은행원께 사정해도 안된대요.
    그때 그냥 넘어갔는데, 지금 생각해요
    그 은행원 왜 그런건지,
    하필 엄청 더운 8월인데, 지금도 이해가안감

  • 17. 은행직원이 뭐라고..
    '18.6.21 12:17 AM (223.33.xxx.105)

    보복을 해봤자 뭘하겠어요 그리고 불친절한거는 신고 잘한거예요 또 가서 이상하게 굴면 또 신고하세요

  • 18. 그치
    '18.6.21 1:01 AM (116.47.xxx.189)

    진상들한텐 입도 뻥끗 못하다
    만만하고 순한사람들 한데 틱틱.

  • 19. ㅇㅇ
    '18.6.22 6:56 AM (117.111.xxx.179)

    친절강요한적 없고, 눈에 띄는 불친절이나
    안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늦게 접수시킨것도 아니고, 시간이 좀 촉박하다고
    다급해했더니..애 대하듯이 말을 하고 꾸짖는식이었어요
    그밖에 또 다른문제가 있어서 클레임 걸었던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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