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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제가 책을 읽고 글을 쓰면 전부 다 난리가 날까요

tree1 조회수 : 5,562
작성일 : 2018-06-19 12:50:27

왜 제가 책을 읽고 글을 쓰면

전부다 난리가 날까요


저는 분명히 책에서 봤는데요

그리고거기에 제 가치관을 적는것도 아니고

그냥 책에서 저런 거 봤다고

저런 유래가 있다고...

재미있지 않냐

이렇게도 볼수 있다

그런 학문적 이유가 있다

이런 뜻으로 쓸뿐인데

제가 언제 그게 진리라고 단정이라도 하나요??


저도 심심해서

다른 분들 이런거 얘기하면

저런배경이 있다

이런거 쓰는거 아닙니까...


이런식으로 받아들이는것도 저는 너무 이해가 안 가고요...


자기가 평소에 모르던거

그래서 뭐 세상잣대에 도덕이랍시고

겨우겨우 자기를 지켜가면서

살던 가치관

사실은 자기자존감이나 감정표현 하지도 못하고 살아서

거기에 대한 자기 합리화일 뿐인 그런 가치관요..

그래서 누구가 저러고 살면 미치는거에요

못보죠

그런 삶에 대한 질투죠..

에리히프롬이 어떤책에서 말헀죠..

아주 강력한 질투라고...

그 가치관 없어지면

자기 정신세계나

아니면 사회로부터 권리 주장하던거

기반 잃게 되면

이제 난리가 나죠


저보고 책을 안 읽었니 어쩌니

진짜 읽고나 쓰나 하는데

이런 독서마다 나오는 기본적 내용도

모르면서

정말

다른 분들은 독서를 거의 하지 않으시는군요...

ㅎㅎㅎㅎㅎ

거기다 자기가 모르느 ㄴ 내용을 쓰면

거짓말이라고 매도까지 하고요...



IP : 122.254.xxx.22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18.6.19 12:53 PM (121.168.xxx.41)

    잘 나가다 끝에 가서 역시 하게 되네요..

  • 2. 후...,
    '18.6.19 12:53 PM (59.11.xxx.194)

    믿고 거르는 아이디....

  • 3. 제발
    '18.6.19 12:53 PM (209.160.xxx.167)

    부탁드려요. 제목에 닉네임좀 써주세요. 모바일에서는 글쓴사람이 안 보여서 님 글을 거를 수가 없어서 정말 보기 싫은데 자꾸 보게 되잖아요

  • 4. ...
    '18.6.19 12:55 PM (211.36.xxx.87) - 삭제된댓글

    뭐 난리가 나요
    대개는 아오안이고 본인 혼자서 계속 댓글 달며 북치고 장구쳐서 사람들 관심끌려는 모습이 애잔하기만 하던데..

  • 5. 제발
    '18.6.19 12:55 PM (209.160.xxx.167)

    닉네임 써주시면 저 같은 사람은 님 글 안 보니 좋고, 님은 또 원하지 않는 답변 안 달려서 좋을텐데 왜 사서 욕을 먹어요?

  • 6. ㅇㅇ
    '18.6.19 12:56 PM (221.158.xxx.189)

    트리님
    내용보다 전달하는 방식의 문제를 한번 고민해보시죠
    트리님 글은 마치 10년 전에 사람들 사이에
    크게 회자되다가 세월과 함께 잊혀진 어떤 일들을
    갑작스럽게 끌고와서 니들은 이런거 아니?
    내가 최근에 이렇게 대단한 사실을 깨달았어
    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

    오프에서도 그런식이라면 아마 트리님의 진심과는
    상관없이 좀 이상한 사람.얼뜨기 잘난척쟁이
    취급 받기 쉬우실거예요.

    저는 님에 대해 특별한 호불호는 없습니다
    하지만 대체 어떤 유형의 인물일까
    만나보고싶기는 해요. 워낙 특이한 말투와 사고때문에요

  • 7. 늑대와치타
    '18.6.19 12:58 P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진료를 받으라고 몇번 말해요. 날궂이 진짜. 아휴.

  • 8. 트리님??
    '18.6.19 12:58 PM (175.223.xxx.239)

    게시판을 독후활동의 장으로 생각하시는건 좋은데요.
    사람들이 말하는거 대해 불만까지 토로하심 안돼죠.
    또 어느정도 돼야지요. 피해망상 같아요.
    자기변명이 다 주절주절

    그리고 모바일은 제목에 바이 트리쓰세요.
    시간 아까우니까요.

  • 9. ㅇㅇ
    '18.6.19 12:59 PM (121.168.xxx.41)

    같은 말이라고 해도 말투에 따라 전달이 달라지고
    그 바람에 사람의 관계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그만큼 말투가 중요한데요

    글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말투와 상응할 수 있는 단어를 못찾겠는데..
    님의 글은 글의 어투?가 너무 재수 없어요
    가르치려들고
    자기 느낌이 지상 최고라고 단정짓고
    그리고 특유의 개똥철학이 정말 밥맛.

  • 10. 믿거
    '18.6.19 1:00 PM (175.113.xxx.208) - 삭제된댓글

    믿거 tree1

  • 11. ...
    '18.6.19 1:00 PM (61.78.xxx.158)

    질투 ㅋㅋㅋㅋ
    비판을 질투로 보다니

    정신병자들 특징이 사람들이 자기를 질투한다고 호소하는 것
    나르시시즘이 강하쇼

  • 12. ㅋㅋ
    '18.6.19 1:02 PM (61.78.xxx.158)

    이 사람 질투 란 말 꼬집어 운운해서 말하는데
    트리야 말로 질투 강한 사람일거예요

    https://namu.wiki/w/자기애성 성격장애

    읽어보쇼

  • 13. ..
    '18.6.19 1:04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책에서 읽은 내용 중에서 선별하여 님의 가치관을 재구성 하는 거니, 책에서 읽은 내용이 아니라, 님의 개입이 있고요. 아무 개입 없이 그저 많은 지식들이 들어오고 정리되었을 뿐이다.
    이건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만일, 그렇다라고 한다면, 같은 책을 읽은 사람들은 같은 가치관을 가질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같을 수도 있지만, 책을 읽고도 정반대의 가치관을 갖기도 합니다.
    님은 그렇게 형성된 가치관으로, 책의 내용을 거론하면서 글을 쓰죠.
    그때 님은 편집을 하고 있어요. 가치관에 기반해서 책에서 말하고 싶은 내용을 강조해서 말하죠.
    이것은 글에서 작가가 얘기하고자 하는 내용과는 다릅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책을 쓴 사람을 뭐라 하지 않고, 책을 읽고 자기만의 가치관을 형성하고, 그 가치관의 입맛에 맞는 글귀나 줄거리를 편집한 님에게 뭐라 하죠.

    결론은, 그런 님의 취사선택이 논란을 불러 일으키지만, 저의 경우 좋은 현상이라고 봐요.
    누군가에게 반감을 산다는 것은 상대방이 지키고 싶은 무언가를 자극햇다는 것인데,
    님의 주장이 그만큼 신선하다는 거지요. 상대방은 님 더러 틀렸다고 또는 글렀다 가로 말하지만,
    저는 그저 그 사람이 자기의 가치관을 고이 지키고 싶어한다고 봐요.

    여기 82에서 닉네임으로 글을 찾아보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글을 써주세요~~
    저는 욕 먹으면서도 꾸준히 글을 쓰는 님이 대단하네요.
    그 사람들에게 대응하지 않는 것도 대단하고요. 화이팅.

  • 14. 어이두야
    '18.6.19 1:04 PM (14.38.xxx.204) - 삭제된댓글

    친구가 자길 질투해 눈물까지 흘렸다고 하더만
    이젠 본적없는 네티즌까지 질투로 매도하네..
    얼굴도 모르는 트리친구야 지못미... 너도 손절했겠지..

  • 15. ..
    '18.6.19 1:06 PM (211.213.xxx.132)

    책에서 읽은 내용 중에서 선별하여 님의 가치관을 재구성 하는 거니, 책에서 읽은 내용이 아니라, 님의 개입이 있고요. 아무 개입 없이 그저 많은 지식들이 들어오고 정리되었을 뿐이다.
    이건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만일, 그렇다라고 한다면, 같은 책을 읽은 사람들은 같은 가치관을 가질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같을 수도 있지만, 책을 읽고도 정반대의 가치관을 갖기도 합니다.
    님은 그렇게 형성된 가치관으로, 책의 내용을 거론하면서 글을 쓰죠.
    그때 님은 편집을 하고 있어요. 가치관에 기반해서 책에서 말하고 싶은 내용을 강조해서 말하죠.
    이것은 글에서 작가가 얘기하고자 하는 내용과는 다릅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책을 쓴 사람을 뭐라 하지 않고, 책을 읽고 자기만의 가치관을 형성하고, 그 가치관의 입맛에 맞는 글귀나 줄거리를 편집한 님에게 뭐라 하죠.

    결론은, 그런 님의 취사선택이 논란을 불러 일으키지만, 저의 경우 좋은 현상이라고 봐요.
    누군가에게 반감을 산다는 것은 상대방이 지키고 싶은 무언가를 자극햇다는 것인데,
    님의 주장이 그만큼 신선하다는 거지요. 상대방은 님 더러 틀렸다고 또는 글렀다 가로 말하지만,
    저는 그저 그 사람이 자기의 가치관을 고이 지키고 싶어한다고 봐요.

    여기 82에서 닉네임으로 글을 찾아보는 유일한 사람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글을 써주세요~~
    저는 욕 먹으면서도 꾸준히 글을 쓰는 님이 대단하네요.
    그 사람들에게 대응하지 않는 것도 대단하고요. 화이팅.

    사람들은 단정지어 말을 하는 꼴을 못 보기 때문 같고요.
    그런데, 사람이 말을 할 때는 단정지어 말을 해야지, 빠져나갈 뒷구멍을 터놓고 말하는 것은 아니죠.

  • 16. 늑대와치타
    '18.6.19 1:06 P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트리원님 , 나는 왜 온라인에서조차 왕따인가를 고민해보세요.

  • 17. tree1
    '18.6.19 1:09 PM (122.254.xxx.22)

    단정하고 확신하는거는 늑대와 치타
    이만큼이나 반복적인 단정
    아마도 여기에 나한테 악플다는 사람이 가진 심리적 결함을
    제일 많이 깊게 가진 사람...

    님 그렇게 뭔가가 깊어서
    님은 사회생활 정상적으로 합니까

  • 18. 솔솔라라
    '18.6.19 1:13 PM (175.114.xxx.210)

    트리님 글에 답글을 처음 달아보는데
    사람들이 좋아하는 건 '통찰'보다 '소통과 공감'이라고 생각해요.
    통찰은 머리로 잠깐 '아'하고 지나가고 다른 강력한 '통찰'이 나오면 금방 잊히지만
    소통과 공감은 마음에 진하게 남기 마련이죠.
    트리님도 사실은 소통과 공감에 대한 갈증 때문에 여기 글을 쓴다고
    전에 한번 말씀하신 기억이 나네요.
    소통과 공감을 얻기 위한 방법으로 자신의 통찰력을 사용하는 것이겠죠.
    트리님은 분명 좋은 통찰력을 가지고 있어요.
    다만 소통과 공감하는 방식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글의 분위기가 '내 통찰에 빨리 경배하라'는 느낌의 글이 많으니
    반감이 많을 수 밖에 없구요.
    그나마 82에는 똑똑한 분들이 많아서 인정하고 칭찬하는 답글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트리님이 다른 여성사이트에 글을 올리신다면 그냥 '무관심'으로 남을 확률이
    더 크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런데 이런 글로 징징댄다고 해서 사람들이 대응이 달라지는건 아니죠.
    저는 이 글마저도 트리님의 관심받고 싶은 마음의 표현이라고 느껴지는데요,
    관심과 사랑, 존경의 대상이 되고 싶으시다면
    남다른 통찰력에 의젓한 태도를 좀 더 더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글을 너무 급하게 써서 올리지 마시고, 좀 묵혀두시고, 첨언도 하시고 그래 보시면 어떨까요.
    잘 모아서 서평집 같은걸 써 봐야겠다, 이렇게 생각하셔도 좋고요.
    뭔가 가치있는 글에 시간과 뇌력을 써 보시길 조언해요.

  • 19. tree1
    '18.6.19 1:14 PM (122.254.xxx.22)

    제가 언제 어떤 가치관을 공격한 적도 없고요
    책을 읽다보니
    아 진리??ㅎㅎ란 이런거구나
    사실 이거는 다 미성숙해서구나
    이런걸 저도 알게 되고
    저도 그렇게 미성숙하게 많이 살았었으니까요

    그래서 그런거 혼자 독서한 내용 알고 있기가 뭐해서
    혹시 여러 고통받는 분이 많으니까
    제가 책에서 읽었다고
    이런 학문적 배경이 있다고
    그런 도움이 되고 싶어서 쓰는겁니다...

    그러다가

  • 20. 그냥
    '18.6.19 1:15 PM (211.201.xxx.173)

    혼자 알고 있으세요. 도움이 되려고 하지 마시구요.
    능력도 안되시는 분이 욕심이 너무 과하십니다.

  • 21. tree1
    '18.6.19 1:16 PM (122.254.xxx.22)

    이제 저한테 뭐라고 선플다는 분도 계시고
    그럼 저도 객관적으로 저르 보게도 되고
    그게 너무 또 너무 좋아서
    심심하니까
    글쓰는 감도 잃지 않기 위해서 쓰는거고요....


    원래 뭔가를 하면
    그 하는 사람이 제일 혜택을 보는거 아닙니까
    여기 글쓰면서 제일 혜택본 사람은
    저겠죠..ㅎㅎㅎ

    그리고 제가 이렇게 쓰게된 무의식적 동기가 있을건데
    그게 또
    드러나기도 하고..
    저도 그런 것에 대한 인정을 하면서
    좀 현실을 바로 보게도 되고
    여러 모로 좋은 점이 있었죠...

  • 22. 님은
    '18.6.19 1:17 PM (121.130.xxx.60)

    사회성 융통성이 없어서 그래요
    그건 사람들속에,혹은 사회생활하면서 생기는거에요.
    그걸 제대로 못해보면 원글처럼 혼자 외따로 소리치고 남들은 왜 몰라주지??이렇게 됩니다

  • 23. ,,
    '18.6.19 1:18 PM (14.38.xxx.204) - 삭제된댓글

    그죠,, 결론은 본인 만족인거 아니까
    글 옆에 이름이라도 써주세요.
    대부분 사람들은 거르고 싶다잖아요.

  • 24. tree1
    '18.6.19 1:20 PM (122.254.xxx.22)

    그런데 제 글 좋아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그게 일부
    아니 단 한명의 회원이라도 그 분의 권리도 존중받아야 하지 않아요
    그분들한텐느 그럼 왜 그러는데요??
    이렇게 자기 권리는 피해받으면안되고
    그런 분들 권리는 왜 무시하는데요???

  • 25. tree1
    '18.6.19 1:21 PM (122.254.xxx.22)

    그리고 왜 제글에 대해 함부로 단정짓고
    매도하세요??
    남이아무리 이상한 글써도
    존중하면서 어떻다 이렇게 표현하는것도 아니고
    왜 저는 당근 비난받아도 되는사람인것처럼
    그렇게 대하시나요???

    저는 그런 대접 받을 만큼은
    이상한 글을 썼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 26. 됐고
    '18.6.19 1:23 PM (211.36.xxx.162)

    제목에 tree1이나 쓰라구요. 그럼 사람들 권리 다 지켜지잖아요?
    댁은 글 쓸 권리, 어떤 이들은 피할 권리, 어떤 이들은 읽을 권리 모두 다요.
    조회수에 대한 욕심 좀 버리고 제목에 쓰면 간단할 일을 왜 안 하나요?
    본인을 옹호하면 단 한 사람의 권리라도 존중받아야 하는 거고,
    본인을 비난하면 아무리 다수라도 그냥 무시에요? 바보도 아니고.

  • 27. tree1
    '18.6.19 1:25 PM (122.254.xxx.22)

    잘 모아서 서평집 같은걸 써 봐야겠다, 이렇게 생각하셔도 좋고요.
    뭔가 가치있는 글에 시간과 뇌력을 써 보시길 조언해요. 222222222222222222222

    이게 정답이죠
    제가 그걸 깨닫지 못해서 여기서 이러고 있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그걸 꺠닫기 위해서
    내안의 어떤 강력한 결핍이 이렇게 글 쓰도록 유도하는거구요

    제발 저게 내면으로 받아들여져서
    더 이상 이런글들을 안써야 할텐데..
    여기에 저의 치유가 달려있죠...ㅎㅎㅎ

    그런데 저 본인은 잘 몰랐어요
    그러니까 그게 병이 무서운거죠..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쓴건데
    그게 저런 결론에 바로 도착은 했는데
    제가 실천할수 있기를 바랄수밖에요

    내면이 응답하지 못하면 또 욕들으면서 글을 쓸수 밖에 없겠죠...

  • 28. 제발
    '18.6.19 1:26 PM (115.136.xxx.173)

    본인이 말한 머릿 속 나쁜년이나 치우고 글을 쓰던지 말던지 하세요.

  • 29. ..
    '18.6.19 1:26 PM (14.38.xxx.204) - 삭제된댓글

    옆에 아이디 쓰면
    읽고 싶은 사람은 골라 읽고
    피하고 싶은 사람은 피할 수 있는데
    서로 윈윈이죠.
    괜히 무작위로 님글 읽고 욕하는 사람도 줄고요.

  • 30. 솔솔미
    '18.6.19 1:27 PM (223.62.xxx.7) - 삭제된댓글

    솔솔라라님 댓글 좋네요. 저 트리님 글 처음에 읽고 와 넘 좋다 생각한 적 있어요. 아마도 사랑에 대해 어떤 책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란 긍이었던 거 같은데 브라끈을 탁 치듯 어떤 깨달음으로 다가왔달까요 ㅋㅋ 근데 그 후로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피로하다는 느낌이 들어 패스했어요. 트리님도 분명 소통하고 싶고 공감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럼 글쓰기 방식에 대해서 좀 고민을 해보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냥 쓰고 정리하는 데 의미를 둔다면 블로그에 쓰심이 나을 거 같고요.

  • 31. 흠흠
    '18.6.19 1:27 PM (117.111.xxx.158)

    님의 글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잖아요
    그분들도 제목에 표시가 있으면 글 놓치지않고
    님도 선플만 볼수있고 그럼 좋지않나요?
    그러니 제발..!!!

  • 32. tree1
    '18.6.19 1:28 PM (122.254.xxx.22)

    제 의도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단 한순간도
    난 하나의 나쁜 뜻도 없었어요

    제가 여러 앞에서 언급한 그런 심리적
    문제
    간단하게 악마년..ㅎㅎㅎ
    때문에
    마음이 불안정해서
    남들이 보기에
    그런 불쾌한 글을 썼을지는 몰라도..
    일부 그런 점이 있죠
    그건 제가 피해자니까..
    그렇게 심리가 바뀌는거죠
    그래서 제가 억울하다고 난리잖아요...

    그랬을수는 있지만
    제가 의식적으로는 단 한순간도 그런 잘못된 의도를 갖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좋은 분들도 너무 많이 만났죠..
    현실은 몇명밖에 못보지만
    여기는 일만 클릭 수천 클릭하니까요...

    그래서 여기서 쓰는거 아닙니까..ㅎㅎㅎㅎ

  • 33. ..
    '18.6.19 1:29 PM (49.169.xxx.133)

    저 위에 솔솔라라님 무릎을 칩니다
    훌륭하세요.
    통찰보다 사람들은 소통과 공감을 더 원한다라.
    트리원님 때문에 오늘 하나 건졌네요.
    모쪼록 알아들을 분은 알아들었으면..

  • 34. ,,
    '18.6.19 1:29 PM (14.38.xxx.204) - 삭제된댓글

    왜 이리 기분이 나쁜지?
    나만그런가..?

  • 35. tree1
    '18.6.19 1:32 PM (122.254.xxx.22)

    그런데 웃긴건요
    어떻게 그렇게 온라인이나 오프에서 저를 나쁘게 보던 사람들이나
    그렇게 같은지요
    그게 너무 신기한겁니다
    역시 모니터 뒤에 사람이 있는거죠..

    아 참
    그리고 연예인들의 심리를 알게 되었다 할까
    ㅎㅎㅎㅎㅎ
    저는 사라지면 ㄱ ㅡ만인데
    멘탈 연예인들은 이런걸 게쏙 당하면
    정말 힘들겠다 하느걸 알았구요

    그리고 또 웃기게도
    저에 대한 그 많으 ㄴ억측들
    그게 너무 웃겨요
    연예인이나 정치인들에 대한 억측도 많겠구나
    그런것도 알게 되었구요
    ㅈ가 억측을 안하는데 도움이 되겠죠..ㅎㅎㅎㅎ

  • 36. 그러니까
    '18.6.19 1:33 PM (211.245.xxx.178)

    트리님 글 좋아하는 사람만보게 제목에 트리를 써주면 더 고맙겠어요.
    트리님이 뭘 깨닫고 얻었는지 모르겠지만, 그걸 나누고 싶다지만, 저는 그냥 트리님이 중언부언 옹알이하는거같아서요.
    열에 아홉이 다 뭐라하고 한사람만 좋다고 할때, 그 한사람만보지말고 나머지 아홉의 의견도 진지하게 고려해보세요.
    다들 그러면서 보완하고 고쳐가면서 삽니다.
    소통이 안되는데 공감을 우찌 해요.
    나랑 소통이 안되는건 너의 수준이 나만 못해서 그런거야...하신다면 할말없구요.

  • 37. tree1
    '18.6.19 1:35 PM (122.254.xxx.22)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거는
    심리적 어떤 문제 때문이죠
    안 그러면 여기서 이런 식으로 글을 쓰지 않습니다...

  • 38. 크아
    '18.6.19 1:36 PM (175.113.xxx.208) - 삭제된댓글

    최소한
    본인글 쓰자마자 또 직접 댓글 몇개씩 연속으로 달아서 마치 딴 사람들도 많이 본 것 처럼 하지 마세요.

  • 39. tree1
    '18.6.19 1:36 PM (122.254.xxx.22)

    그게 해결될때까지
    저도 모르게 와서 쓰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다행히 제글을 좋아해주는 분이 계시고
    여기서 또 신의 섭리를 보죠..ㅎㅎㅎ

    저 또한 그 이유외에 책을 읽고 쓸 내용이 있어서
    이렇게 쓸수 있었던 거죠..

  • 40. . .
    '18.6.19 1:37 PM (119.67.xxx.194)

    댓글이 너무 아깝네요.
    트리님...
    좋은 댓글들 아깝지 않게
    다음 글은 좀 겸손한 마음으로 써주시길 바라네요.

  • 41. ..
    '18.6.19 1:40 PM (49.169.xxx.133) - 삭제된댓글

    좋아한다기보다 새로운 관점이 흥미로웠는데 이젠 쫌 ...
    만약 호응자가 있다면 그들을 위해서도 절제가 필요한 타임..

  • 42. ㅇㅇ
    '18.6.19 1:44 PM (211.36.xxx.122)

    단정은 님이 제일 잘 하는 거

  • 43. ..
    '18.6.19 1:44 PM (211.213.xxx.132)

    저는 님이 어떤 지식을 처음 접하고 경탄하던 그 모습이 재미있던데..
    저는 님이 충분히 겸손하다고 봐요. 남이 들었을 때 님의 단점이 될만한 내용도 서슴없이 말하잖아요.
    그건 겸손의 증거라고 보고요.
    그리고, 정제되지 않고 쓴 글이라 더 좋아요. 그거 정제하면서 쓰면 피곤해서 누가 쓰겠습니다. 그냥 막 싸질러 놓고, 나 몰라라 뒤도 보지 않는 그런 글이 글맛이 살아요.

  • 44. ..
    '18.6.19 1:45 PM (223.38.xxx.120)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님을 짜증스러워하는 지점이 님이 쓰신 댓글에 또 고스란히 두러나네요. 사람들이 이러저러한 점을 반박하면 "넌 몰라서 그래 난 다 이유가 있거든 ㅎㅎ" 이런 태도가 비호감이에요. 그래서 그 이유가 뭔데요? 그럼 또 "글쎄 나도 찾고 있는 과정이고 이렇게 글을 쓰는 게 그 여정이지 ㅎㅎ" 이렇게 나오겠죠? 여기 글을 쓰는 건 여러 사람들한테 말을 거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님처럼 말하는 사람 사람들이 좋아하겠어요? 나 좋아해달라고 안 했다고요? 그럼 님이 말 거는 거 피할 수나 있게 말머리 달아요.

  • 45. tree1
    '18.6.19 1:47 PM (122.254.xxx.22)

    그리고, 정제되지 않고 쓴 글이라 더 좋아요. 그거 정제하면서 쓰면 피곤해서 누가 쓰겠습니다. 그냥 막 싸질러 놓고, 나 몰라라 뒤도 보지 않는 그런 글이 글맛이 살아요. 222222222222222

    제가 심리적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쓰는 글이니까
    저렇게 쓸수 밖에 없는거지요..
    그 악마년때문에 자기 판단에 흐리잖아요
    제가...

    그런데 이런게 다 해결되면
    돈을 벌지
    여기서 왜 저런 시간을 보내겠어요???

    그러니까 저렇게밖에 글을 쓸수 없는거지요.

  • 46. 에구
    '18.6.19 1:48 PM (125.182.xxx.27)

    일기는일기장에쓰세요
    안그럼 계속 상처받아요

  • 47. ..
    '18.6.19 1:50 PM (106.102.xxx.193) - 삭제된댓글

    어휴 소 귀에 경을 읽지...

  • 48. tree1
    '18.6.19 1:50 PM (122.254.xxx.22)

    세상 모든 일에는 대부분 이유가 ㅇ ㅣㅆ습니다
    그래서 저의이유를 말하느거에요
    제글에 호의적인 분들을 상대로요
    그분들도 선플을 달아주셨으니까
    저도 그에 대해서 소통하고 싶은 겁니다..


    악플러한테 하는 말은 아닙니다...

  • 49. tree1
    '18.6.19 1:51 PM (122.254.xxx.22)

    일기를 쓰면
    저를 객관적으로 볼수 없잖아요
    이런 피드백을 받아야
    세상에 대한 감을 잡잖아요

  • 50. tree1
    '18.6.19 1:52 PM (122.254.xxx.22)

    그런 의도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래서 계속 욕해도 썼던거고...

    지금은 좀 대처를 잘하는거 같지 않습니까..ㅎㅎㅎㅎ
    이제 감을 조금은 잡은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1. tree1
    '18.6.19 1:53 PM (122.254.xxx.22)

    제가 악마년때문에
    너무 상처 받아서
    사람들과 다 끊고 살아서
    감이 없거든요
    사람들에 대한 감요..

    그걸 회복하기 위해서
    욕도 필요하고
    선플도 필요하고
    어정도까지 말하면 남이 어떻게 반응하나
    이런게 다 필요했죠

    첨부터 의도한거는 아니고
    하다보니
    저런 좋은점이있었다는거죠...

  • 52. ...
    '18.6.19 1:54 PM (223.33.xxx.32) - 삭제된댓글

    어우 자기 옹호한 글은 셀푸 2222 동의하고 말머리 달아달라는 저 많은 요청에는 왜 피드백이 없어요? 그래서 앞으로도 안 단다고요?

  • 53. 님이
    '18.6.19 1:54 PM (117.111.xxx.81) - 삭제된댓글

    왜 이재명을 좋아하는지 알겠어요.
    예전에 걱정돼서 선플도 달았었는데요.
    정말 소통불가 고집불통이시네요

  • 54. ..
    '18.6.19 1:55 PM (106.102.xxx.207)

    본인 입맛에 맞는 댓글만 취하는 게 피드백을 받는 거예요?
    피드백이 뭔지도 모르시는 거 아닌가요?

  • 55. ,,
    '18.6.19 1:56 PM (14.38.xxx.204) - 삭제된댓글

    여긴 상담소가 아닌데
    게시판에서 너무 많은걸 얻으려고 하네요.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달라요.
    사회에 나가서 직접 체험하는게 더 낫죠.
    자기가 원하는 대답만 골라 읽는게 뭔 피드백...
    댓글에 이름이나 좀 달아요.
    그게 뭐 어렵다고

  • 56. ,,
    '18.6.19 2:00 PM (14.38.xxx.204) - 삭제된댓글

    여긴 상담소가 아닌데
    게시판에서 너무 많은걸 얻으려고 하네요.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달라요.
    사회에 나가서 직접 체험하는게 더 낫죠.
    자기가 원하는 대답만 골라 읽는게 뭔 피드백...
    제목에 이름이나 좀 달아요.
    그게 뭐 어렵다고

  • 57. tree1
    '18.6.19 2:00 PM (122.254.xxx.22)

    전에 써봤잖아요
    그래도 역시나 마찬가지
    다시 들어와서 또 욕하잖아요

    그러다고 해결되지 않아요
    그냥 저한테 화풀이로 싸지르는거지
    진짜 저말을
    닉넴 쓰라는 말을 해결책으로 제시하는 댓글은 없을겁니다...

  • 58. tree1
    '18.6.19 2:02 PM (122.254.xxx.22)

    제가 그동안 물정 모르니까
    그래서 과하게 오버하고
    댓글에서도 벽창호처럼 말을 못 알아들으니까

    엄청 물정 모르고
    바보 같으니까
    그냥 비웃고 밟는거
    자기 스트레스 해소 하는거...

    저와 진심 소통하거나
    제글에 합리적 비판은 절대로 아니죠
    그런 의도가 ㅇ ㅣㅆ으면
    저런식의 댓글을 달지 ㅇ ㅏㄶ아요
    저를 존중하면서 납득이 가는 객관적 글을 쓰죠
    제가 받아들일수 이 ㅆ게 글을 씁니다
    정말 그런 진심과 의도가 있다면...

  • 59. tree1
    '18.6.19 2:03 PM (122.254.xxx.22)

    정해진 용도가 세상에 있나요
    제가 특이한 행동을 하고
    그게 미풍양속에 어긋나지 않으면
    이렇게든 저렇게든 해서 긍정적 결과를 얻으면 되는거죠..

  • 60. ...
    '18.6.19 2:04 P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

    선플 뿐만 아니라 악플도 님한테는 필요하다며요. 그럼 말머리 표시해도 굳이 들어와 욕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님의 감을 찾는 데 도움이 되니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시고 말머리 덕에 님 글 클릭 피할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 그렇게 좀 해주시죠? 단 한명 회원의 권리도 존중해줘야 한다며요. 말이 뭐 이렇게 앞뒤가 안 맞은지...

  • 61. 솔솔라라님
    '18.6.19 2:07 PM (221.141.xxx.150)

    글 좋네요

    첨언을 하자면
    통찰했는데 자기화가 된 행동력이 없어요.
    행동으로 옮겼을때의 괴리감과 현실성입증도 없이 미성숙한사람이 미성숙한 사람 불러들여서 같이 진흙탕에 뒹구는 격이니 다른 미성숙한사람이라도 그냥 두셨으면 좋겠어요.
    그걸 진리인것 처럼 굳게 믿는 사람이 생겨난다는게 문제지요

    독후감은 공책에
    실행후에 성찰과 자기소화를 시켜서 세상에 내놓으세요.

  • 62. 님은
    '18.6.19 2:07 PM (175.113.xxx.208) - 삭제된댓글

    님은 객관적으로 스스로를 보고자 한다고 했지만 지금의 태도는 그냥 벽창호.

  • 63. ..
    '18.6.19 2:10 PM (211.213.xxx.132)

    광고, 펌 외에 자기가 쓰는 글에 왜 닉표시를 해야 하는지.
    피하고 싶으면 본인이 닉을 보던가, 미처 보지 못했으면 그냥 바로 나가면 되지.
    제목에 닉을 써라 거나, 엄청 심한 막말을 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 가요.
    남에게 보이는 것이라, 간결하고 예의를 차려서 쓰는 글도 있고,
    자기의 무의식의 노출 같이.. 마구 써갈긴 글도 있는 거죠. 글을 쓸 때는 이렇게 해야 한다.. 태도 논란 같은데, 그건 그 사람 생각일 뿐이죠.

  • 64. ..
    '18.6.19 2:11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사람이 특정 나이 이상이 되면 자가치료 되는 게 거의 불가능에 불가하대요.
    그건 의사가 해도 마찬가지.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할 수는 없잖아요. 그런 몸무림 중에 진주가 나오기도 하니, 보는 사람은 나쁘지 않고 오히려 좋아요.

  • 65. ..
    '18.6.19 2:13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사람이 특정 나이 이상이 되면 심리적 문제를 자가치료 되는 게 거의 불가능.. 불가하대요.
    그건 의사가 해도 마찬가지.
    여기서 거의 십년 가까이 해서 다른 사람으로 거듭나기도 하지만, 그건 그 사람의 노력과 정신력이 엄청 난 거고요. 그런 사람은 사회적 성취도 대단하더라고요. 끝통을 파버리는 집념이 있는 거죠.
    보통 사람은 진짜 어려운 작업입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할 수는 없잖아요. 그런 몸무림 중에 진주가 나오기도 하니, 보는 사람은 나쁘지 않고 오히려 좋아요.

  • 66. ..
    '18.6.19 2:15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사람이 특정 나이 이상이 되면 심리적 문제를 자가치료 되는 게 거의 불가능.. 불가하대요.
    그건 의사가 해도 마찬가지.
    여기서 거의 십년 가까이 해서 다른 사람으로 거듭나기도 하지만, 그건 그 사람의 노력과 정신력이 엄청 난 거고요. 그런 사람은 사회적 성취도 대단하더라고요. 끝통을 파버리는 집념이 있는 거죠.
    보통 사람은 진짜 어려운 작업입니다.
    차라리 잘 먹고, 잘 자고, 운동하는 게 정신건강이나 세상이나 사회와의 관계회복에 도움이 될 겁니다.
    그런데, 그게 잘 안 되고 움츠러들고 공포가 나를 압도하는 경우에는 그런 조언도 귀에 안 들리죠.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할 수는 없잖아요. 그런 몸무림 중에 진주가 나오기도 하니, 보는 사람은 나쁘지 않고 오히려 좋아요.

  • 67. ..
    '18.6.19 2:16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

    사람이 특정 나이 이상이 되면 심리적 문제를 자가치료 되는 게 거의 불가능.. 불가하대요.
    그건 의사가 해도 마찬가지.
    여기서 보면, 거의 십년 가까이 해서 다른 사람으로 거듭났다는 글도 접하지만, 그건 그 사람의 노력과 정신력이 엄청 난 거고요. 그런 사람은 사회적 성취도 대단하더라고요. 끝통을 파버리는 집념이 있는 거죠.
    보통 사람은 진짜 어려운 작업입니다.
    차라리 잘 먹고, 잘 자고, 운동하는 게 정신건강이나 세상이나 사회와의 관계회복에 도움이 될 겁니다.
    그런데, 그게 잘 안 되고 움츠러들고 공포가 나를 압도하는 경우에는 그런 조언도 귀에 안 들리죠.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할 수는 없잖아요. 그런 몸무림 중에 진주가 나오기도 하니, 보는 사람은 나쁘지 않고 오히려 좋아요.

  • 68. ..
    '18.6.19 2:17 PM (211.213.xxx.132)

    사람이 특정 나이 이상이 되면 심리적 문제를 자가치료 되는 게 거의 불가능.. 불가하대요.
    그건 의사가 해도 마찬가지.
    여기서 보면, 거의 십년 가까이 해서 다른 사람으로 거듭났다는 글도 접하지만, 그건 그 사람의 노력과 정신력이 엄청 난 거고요. 그런 사람은 사회적 성취도 대단하더라고요. 끝통을 파버리는 집념이 있는 거죠.
    보통 사람은 진짜 어려운 작업입니다.
    차라리 잘 먹고, 잘 자고, 운동하는 게 정신건강이나 세상이나 사회와의 관계회복에 도움이 될 겁니다.
    그런데, 움츠러들고 공포가 나를 압도하는 경우에는 그런 조언도 귀에 안 들리죠.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할 수는 없잖아요. 그런 몸무림 중에 진주가 나오기도 하니, 보는 사람은 나쁘지 않고 오히려 좋아요.

  • 69. 남자들꺼져1
    '18.6.19 2:22 PM (110.46.xxx.54) - 삭제된댓글

    책 많이 읽고 인용하면 뭐해요 전개 결론이 다 틀렸고만... 책 읽고 생각을 키워야지 헛소리만 하면 누가 알아줘요 그러면서 님을 질투? 아이고오~~
    웬만하면 싫은 말 안 하는데
    제발 주제 파악 좀.

  • 70. 지만갑
    '18.6.19 2:25 PM (106.102.xxx.177) - 삭제된댓글

    211.213 님이랑 트리님이 만나 대화하시면
    많은 도움되겠네요.
    트리님을 정말 이해 잘 하시는 듯해서요.
    어떻게 도움 좀 주세요.
    혼자 스스로 여기다 글을 써서 깨닫기는 시일이 너무 오레 걸릴 듯한데...

  • 71. 지만갑
    '18.6.19 2:25 PM (106.102.xxx.177)

    211.213 님이랑 트리님이 만나 대화하시면
    많은 도움되겠네요.
    트리님을 정말 이해 잘 하시는 듯해서요.
    어떻게 도움 좀 주세요.
    혼자 스스로 여기다 글을 써서 깨닫기는 시일이 너무 오래 걸릴 듯한데...

  • 72. ...
    '18.6.19 2:28 PM (223.38.xxx.193) - 삭제된댓글

    맞아요. 두분 만나시면 참 좋을 거 같아요. 트리님은 치유돼서 좋고 211.213님은 도움 필요한 사람한테 도움줘서 좋고..두분 만나시면 커피 기프티콘이라도 쏘고 싶네요.

  • 73. ,,
    '18.6.19 2:31 PM (14.38.xxx.204)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제목옆에 아뒤쓰라는건 핑계고
    트리글 안보고 싶어요.
    자의식과잉에 벽창호글
    ㅋㅋㅋ ㅎㅎㅎ 가득한 어수선함
    혼자 세상 통찰한듯한 착각의 글등
    어쩌다 제목에 낚여서 보면
    찝찝한 기분 들거든요.
    여기분들이 원하는 글 내용은 아니죠.
    타 사이트로 가셨으면 해요.

  • 74. ..
    '18.6.19 2:36 PM (118.36.xxx.72) - 삭제된댓글

    아이고 기프티콘 쏘겠다는 님도 그렇고 따뜻한 언니들이 많으니
    트리님이 여기에 와서 놀면서 위안 받나 봐요.
    저는 그냥 트리님이 아픈 상처가 있는 막내 동생 같네요
    그래서 며칠 안보이면 궁금하기까지 하고요.
    제생각도 혼자 치유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듯 해요.
    그냥 아무 생각 하지 말고 박차고 나가라고 보통 그러던데..
    트리님 빨리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 75. ..
    '18.6.19 2:59 PM (124.50.xxx.42)

    기본적 내용도 모르면서..
    심리적 결함...류의 반응은
    소통보다는 동조를 바랬다가 이견을 가지고 반박하는 사람에게 공격하는걸로 느껴집니다
    자게에 글을 쓰실땐 이견도 있음을 감안하시고 글을 쓰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원래 자게는 그런곳이니까요

  • 76.
    '18.6.19 3:01 PM (117.123.xxx.188)

    일기를 쓰면
    저를 객관적으로 볼수 없잖아요
    이런 피드백을 받아야
    세상에 대한 감을 잡잖아요

    세상에 대한 감을 온라인에서 잡아요?
    사회생활 안 하시나 보네요

  • 77. ...
    '18.6.19 3:05 PM (125.134.xxx.228)

    세상에 내가 좋아하는 일만하고
    좋아하는 것만 보고 살 순 없잖아요.
    별별 사람 다 있는데 tree1님같이
    독특한 사람를도 있죠.
    조금 짜증나는 글이라고 너무 공격적인 거 같아요.
    아마 tree1님 글이 짜증난다고 생각하는
    (다수)에 속하기 때문에 함부로 하시는
    느낌이 드네요.
    tree1님도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받아들이시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재목에 닉네임 써달라는 부탁을 들어줘 보세요.
    그게 그렇게 어렵나요

  • 78. 음..
    '18.6.19 3:16 PM (14.34.xxx.200) - 삭제된댓글

    자기글에 본인이 댓글을
    20개 이상 달기 쉽진 않아요

  • 79. 언냐들 최고
    '18.6.19 4:08 PM (175.223.xxx.166)

    이런 글에 주옥같은 댓글을 단 82언니님들
    역시 대단..

    트리님이 댓글을 받아들였음 하네요
    제목에 트리원 붙이기 제발 좀..

  • 80. 언냐들 최고
    '18.6.19 4:09 PM (175.223.xxx.166)

    이렇게 댓글 다 달아줬는데
    변화가 없다면 돼지 목에 진주....

  • 81. ㅇㅇ
    '18.6.19 4:15 PM (121.168.xxx.41)

    글쓰는 감도 잃지 않기 위해서 쓰는거고요....
    ㅡㅡㅡㅡ
    넘 웃겨요

  • 82. ..
    '18.6.19 7:26 PM (122.108.xxx.7)

    트리님은 마음의 상처가 깊은듯하네요
    보기싫은 분들은 그냥 뒤로가기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논쟁을 벌여봤자 소용없는 일은 그저 조금씩 양보하는게 에너지낭비를 막는길이죠
    이런 글에 주옥같은 댓글들이 감사한 저같은 사람은 너무 날세워
    공격하는 건 자제했음 하는 마음이네요

  • 83. 매번느끼는거
    '18.6.19 7:29 PM (223.39.xxx.188) - 삭제된댓글

    댓글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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