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돈문제로 트러블 조언 좀 해주세요

.. 조회수 : 7,698
작성일 : 2018-06-18 17:15:44
남편이 결혼 전부터 어머니 돈 1.6억 가량을 맡아 놓았다고 해요
그 돈은 어머님 친정유산 받은걸로 아버님이 사고 치시고 다니는 와중에
비상으로 빼둔 돈이라고 하구요
그 일로 시부모님 사이가 안 좋아지셨고 혹시라도 이혼하게되면 재산분할소송동안 어머님 쓰실 비상금이었다고 해요
저희 결혼할 때 어머님이 남편보고 그 돈 가지고 집 구하는데 보태라 하셨는데
남편은 그 돈이 비상금임을 알고 있었고 저희 부모님께 결혼준비때 상처받은 일도 있어 안받겠다고 하고 계속 자기 이름으로 가지고 있었다고 해요

양가 도움 안받고 전세대출을 1억넘게 받고 결혼 시작했어요
외벌이었고 돈 ,생활비 관리를 남편이 했는데 급여가 적으니 생활비 쓰는것보다
버는돈이 더 적었어요
남편 딴에는 제가 스트레스 받을까 수입,지출상황을 알리지 않았고 지출을 줄이려했지만 싑지않았대요.제가 뭐하자고 하거나 그런것도 돈이 부족해서 안된다고 거절하기도 마음이 짠해서 어려웠다고 해요. 한달 수입보다 평균 200~300을 더 썼더라구요. 제가 가계부를 써서 지출내용은 확실히 알거든요. 전 그게 다 남편이 버는 돈인줄 알았던거죠. 한계에 다다르니 어머님 돈으로 생활비를 빼서 메꾸기 시작했고요

저는 남편이 어머님돈을 조금 가지고 있고 급할 때 좀 빼서 썼단 얘긴 들었는데
그 정도 액수인지,그걸 거의 다 써가고 있는지도 몰랐어요.
저는 어떻게 그럴수 있냐고 하는데,그걸로 전세대출을 안 받았으면 되지않냐고 했더니,
남편은
-자기가 생활비규모가 큰걸 빨리줄이지못한 건 미안하다
-그런데 그돈은 절 만나기 전부터 맡아 놓았던 돈이고 이혼 할 수도 있는 엄마비상금이라 쓰기 어려웠다
-어머님 맡은 돈에서 빼서 쓴거니 엄마한테 혼이 나고 엄마가 화를 낼 순 있어도
내가 그렇게 화를 내고 그 돈으로 전세금을 하지그랬냐고 하는게 이해가 안 간다고 해요
-구체적으로 말하진않았어도,
엄마돈을 결혼전부터 맡은 게 있고 액수도 좀 되고 급할때 좀 쓴적있는걸 말하지않았느냐
라고 해요

저는 저는 힘들게 금전문제
고민하며 살았는데
남편이 그돈 믿고 생활비도 적정하게 쓰지않고,이직 기회도 있었는데 수입이 늘 수 있는 선택에서 너무 느긋했던게 너무 화가 나요
그렇게 쓸거였으면 그냥 전세자금으로 쓰면 되었을텐데
남편은 생활비 꾸리다 한푼두푼 손을대 쌓여서 결과적으로 전세금만큼 커져버린것이지(이것은 매우 잘못했다고 인정해요)
처음엔 아예 손을 댈 생각은 없었으니 전세자금으로 어떻게 쓸 수 있었겠냐고 해요
어찌됐든 자기가 누구 돈을 발려준것도 아니고 그냥 어머님돈 맡고 있는걸 자기 잘못으로 다 쓴건데 (그 돈은 그냥 우리 기계랑 상관없는 돈이니)
왜그렇게 화를 내는지 모르겠대요..
제가
어떻게 보시나요?

-참 그돈은 어머님께 말씀드리고 사죄드리고 돌려드리지못할것 같다고 했습니다 ㅠ 어머님은 속상해하시고 화를 내시다 이미 없어진 돈이데
어떻게하겠냐..너희들이라도 싸우지말고 살거라 라고 하셨어요
-결혼 4년되었구요 명품도 안사고 해외도 거의 나가지않았는데
도 외식비,식비,대출이자등 모든 지출 카테고리에서 초과지출한게
모아지면 한달에 200은 되고 일년에 경조사,가전구입,병원비 등이벤트성으로 몇백씩 나가는 지출합치면 월평균 200~300정도 초과지출되다라구요
식비,외식비만 둘이 백을 넘게 썼어요
IP : 119.64.xxx.148
10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6.18 5:18 PM (1.227.xxx.5)

    원글님이 어이 없을 상황은 맞구요.
    그래서 남편은 그 돈을 어찌 메꾸어놓을 예정이래요?
    집안 경제권은 남편이 쥐고 있었나요? 그래도 대충의 지출은 알고 계셨을텐데 남편 연봉 얼만지 감도 안잡히셨어요?

    일단, 그 돈을 토해내어야 할 시점이라면 원글님이 화를 낼 것이 맞구요,
    그게 아니라면,,, 음. 부모 자식간에 알아서 할 일이죠.

  • 2. ....
    '18.6.18 5:19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대책이 없네요
    한마디로 무서운 사람입니다 겁도 없고

  • 3. ㅇㅇ
    '18.6.18 5:20 PM (49.142.xxx.181)

    어쨋든 남편이 벌은 돈이고 시어머니 돈이잖아요.
    원글님이 그리 화낼 입장은 아닌듯..
    아직 신혼이시라 하니 원글님도 빨리 맞벌이 하셔서 시어머님돈 메꾸세요.
    제가 보기엔 신랑 외벌이 할 처지가 못돼요. 어머님 돈 메꿔야 할 돈도 있고 벌이도 작고...

  • 4. 자식이
    '18.6.18 5:23 PM (223.62.xxx.171) - 삭제된댓글

    웬수네요.
    그게 어떤 돈인지 잘 알면서
    엄마의 비상금으로 생활비를 보탰다니...
    어머니가 얼마나 상심하시겠어요
    못갚는다고 통보할 게 아니라
    어떻게든지 벌어 갚으세요

  • 5. ...
    '18.6.18 5:24 PM (220.120.xxx.158)

    어떻게 버는것보다 2~300을 더 쓸수가 있죠?
    정말 대책이 없네요

  • 6. 대체
    '18.6.18 5:24 PM (223.62.xxx.171) - 삭제된댓글

    한 달 생활비를 얼마나 쓰기에
    월급보다 2-300을 더 쓴다고 할까요.

  • 7. ......
    '18.6.18 5:26 PM (14.33.xxx.242)

    왜 외벌이를하는지 모르겠고 남편 연봉 대략 감이왓음 우리가 지금쓰는 씀씀이가 과하는거 대략아셨을텐데
    원글님도 그냥 편하고 좋으니 모른척한거같은데요
    우선 남편분의 돈개념없이쓴게 제일잘못이지만 원글님이 맞다고도 못보겟는데요.

  • 8. ㅁㅁㅁㅁ
    '18.6.18 5:26 PM (161.142.xxx.244)

    글만 봐서는 결혼할때 전세금에 안 보태고 야금야금 썼다는게 화나시는것 같은데 그러지 마세요
    남편분도 그러고 싶지 않았다잖아요
    원글님이 화를 내려면 지금 시어머니에게 돈을 갚아야 하고 그 돈을 남편분이 원글더러 마련해 오라고 할 때에요
    그러니 지나간 일, 다 써 버리고 없는 돈 화내지. 마시고 앞으로 가정경제 어찌할 건지나 의논하셔야 겠어요
    물론 남편분이 잘 했다는건 아닙니다
    경제관념 다른것 만큼 타협과 조율이 안 되고 옳고 그름을 판결내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소득대비 월200~300 더 쓴 건 어쨌든 가족에게 들어간 돈이잖아요
    남편분이 딴 짓한 게 아니라면요

  • 9. **
    '18.6.18 5:28 PM (27.177.xxx.207)

    꼬치 빼먹듯 그 큰돈을 썼는데 앞으로 돈 모으기는 힘들다에 한표
    시어머니가 보살이네요

  • 10. 그런데지츌이
    '18.6.18 5:29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얼마나큰거에요? 한달300지출도아니고 초과지츌이300이라니 원글님도 엄청쓰는타입인듯해요 그리고 진즉상황오픈하곤의논해야했다고 화내야맞지 어머니돈 전세대출이더 유용했다는생각도 좀.. 불쌍한가요 어머니며 님은 즐겁게 쓰기라도했지

  • 11. ,,,
    '18.6.18 5:30 PM (1.240.xxx.221)

    굉장히 이상한 상황입니다
    남편은 엄마돈 마음대로 써대고 아내는 남편이 얼마 버는지를 모르잖아요
    한달에 2-300이나 초과해서 썼는데 그냥 남편이 벌어 오는 줄 알았다라는
    것도 너무 말도 안되고 셈들이 너무 흐리네요

  • 12. 시어머니
    '18.6.18 5:31 PM (39.125.xxx.10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보살이고 제일 안 됐고
    남편은 대책 없고
    그걸 왜 전세금 안 보탰냐고 하는 건 부당해 보입니다. 원래는 쓰면 안 되는 돈이잖아요.

  • 13. 오타
    '18.6.18 5:31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불쌍한건 어머니죠

  • 14. ...
    '18.6.18 5:32 PM (211.177.xxx.63)

    화 내는 핀트가 좀 그렇네요

  • 15. .......
    '18.6.18 5:33 PM (14.33.xxx.242)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는 이사실을 모를듯하고 아들이 그냥 숨겨온거같고 너무 많이 써서 이제 불안해서
    와이프에게 터트린거같은데.....

  • 16. ....
    '18.6.18 5:33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근데 님은 뭐하셨나요? 한달 200~300을 초과로 쓸 정도면 모를수가 있나요.
    남편 월급 빤하잖아요.
    남편이 님몰래 유흥업소 다니고 흥청망청 쓴게 아니라면 생활비로 그 정도를 날릴만큼 아무 생각없이 그냥 같이 쓰신건지요? 카드 긁고???

  • 17.
    '18.6.18 5:33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겨놨네
    어머니 너무 불쌍하네요
    부부가 같이 펑펑 썼으니 원글님도 맞벌이 동참 같이 갚으세요 양심 있으면
    지금 남편이 잘했니 못했니 따질 순위가 아니네요
    홧병 나 쓰러지지 않은게 천만다행이네요
    자식이 어쩜 그리 망나니같은지
    최소 벌어서 갚겠다는 말이라도 해야지 배째라네요

  • 18. 차라리
    '18.6.18 5:34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지난번 마트 당첨금처럼 낚시기를

  • 19. ..
    '18.6.18 5:36 PM (211.36.xxx.36) - 삭제된댓글

    어려운 어머니 비상금을 써버린건데
    아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못갚는다고 말하던가요?
    이 남자 진짜 웃기는 남자네....
    돈개념이 없다 없다 이렇게 없다는건 성인으로서 말이 안되는거 같고...
    혹시 생활비 말고 딴데 엄한곳에 쓴거 아니예요?
    그런 사연있는 비상금을 어떻게 흥청망청 생활비로 막쓸수있어요?
    호로자식이네요.

  • 20. 그러게요
    '18.6.18 5:37 PM (211.217.xxx.7)

    제일 황당하고 화날사람은 시어머니고
    원글님은 남편분의 대책없는 씀씀이에 화를 내셔야죠
    화내는 핀트가 안맞네요22

  • 21. 그리고
    '18.6.18 5:38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일억오천을 간데없이 써 버린것도 충격적이에요 집한채를

  • 22. ..
    '18.6.18 5:38 P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1.6억이면 1억6천을 말하는건데....몇년동안 쓰신 건가요?
    한당에 300이라 잡아도 1년이면 3600만원..4년만에 없애신건가요?? 아이는 있으신지?? 남편 월급에 300을 추가하면 월 500은 생활비로 쓰셨다는건데...명품사고 해외여행 다니셨나보군요...헐~
    남편탓만 할 건 아닌 듯..님도 반성하세요

  • 23. ㅇㅇ
    '18.6.18 5:39 PM (175.213.xxx.248)

    어머니가 너무너무 불쌍하네요

  • 24. ㅇㅇ
    '18.6.18 5:39 PM (175.213.xxx.248)

    제발 몇천이라도 갚아드리세요

  • 25. 진짜 어이없음
    '18.6.18 5:40 PM (211.215.xxx.107)

    -어머님 맡은 돈에서 빼서 쓴거니 엄마한테 혼이 나고 엄마가 화를 낼 순 있어도
    내가 그렇게 화를 내고 그 돈으로 전세금을 하지그랬냐고 하는게 이해가 안 간다고 해요

    이 말은 남편 말에 동감.
    원글님 화낼 권리 없는 돈이에요.
    나머지는 다 어이없어요.
    시모님 진짜 보살
    자식이 진짜 웬수

  • 26. tptkddp
    '18.6.18 5:43 PM (222.110.xxx.248)

    세상에
    님이 나가서라도 반이라도 값아야죠.
    노인이 그 돈 안 써도 그게 의지가 되고 자기 친정에서 받은 건데
    도대체 뭘 얼마나 써대기에 월급 외에 300을 더 쓸 수가 있는지.
    그러고도 나몰라라 하면
    사람도 아니다 진짜.

  • 27. ㅋㅋ
    '18.6.18 5:43 PM (222.235.xxx.183)

    남편과 돈문제로 트러블 조언 좀 해주세요
    = 어차피 우리돈인 시어머니돈을 남편이 맘대로 썼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 28. 그러게요
    '18.6.18 5:44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제발 낚시이길...

    부부가 쌍으로 제정신이 아니네요.
    글쓴이 정신차려요. 어째 남편 월급도 모르나요? 모른척 했겠죠.
    돈쓸 때는 좋았을테니

  • 29. 도둑들
    '18.6.18 5:44 PM (14.41.xxx.158)

    남편늠이 최하 200은 벌거아닌가 외벌이함시롱 그럼 그수입에 맞춰 살아야지 그간 뭐하고 살았기에 200~300을 초과하나?

    집구석사정 뻔히 아는 아들새키가 그돈이 어떤돈인데 엄마돈을 야금야금 도둑질해 거기다 한통속으로 며늘냔까지 합심해서 써쟀끼고 앉았고

    님아 나가 일해라~~~ 시어머니돈을 복구시켜야지 간장에 밥을 찍어 먹는한이 있어도 둘이 도둑질한거 복구시켜야지 양심이 있으면

    어머니가 아들넘 믿고 인생에 마지노선과 같은 그돈을 맏긴것을 며늘이 저것까지 쌍으로 터나 어머님만 불쌍하다

  • 30. 깍뚜기
    '18.6.18 5:44 PM (59.5.xxx.114)

    부창부수입니다...

    달리 할 말이 없네요

  • 31. 외벌이 주제에
    '18.6.18 5:46 PM (222.110.xxx.248)

    주제 파악도 안 하고 써제끼다가
    이제와서
    어머니 못 갚아요.
    나라면 앞으로 보고 싶지도 않을 듯.

  • 32. ..
    '18.6.18 5:48 PM (1.227.xxx.210)

    어머니가 넘 안됏네요ㅜ
    그걸 어쨋든 갚겟다고 해야 도리지
    무슨.. 못갚겟다고ㅂㄷㅂㄷ

  • 33. ...
    '18.6.18 5:49 PM (117.111.xxx.116) - 삭제된댓글

    자식한테도 돈 맡기면 안되겠네요

    그리고 님은 그 돈에 대해 화낼 권리가 없어요

  • 34. 쓸개코
    '18.6.18 5:50 PM (14.53.xxx.222)

    와.. 진짜 말문이..
    시어머니 눈뜨고 당하신거나 다름없네요.

  • 35. ..
    '18.6.18 5:51 P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생활비 주면 아껴서 전세자금대출 갚아야지..뭐하느라 저 돈을 다 썼는지..이해가...도저히 이해가 안되요.
    1억6천..컥..내가 다 화가 나내요

  • 36. ..
    '18.6.18 5:51 PM (222.107.xxx.201)

    시어머니가 진짜 좋은 분이신임
    한번 늘어난 씀씀이는 줄이기가 쉽지 않다고 들었는데
    윈글님 작정 잘하고 사셔야 할듯요.

  • 37. 둘이
    '18.6.18 5:53 PM (203.234.xxx.219)

    식비 외식비 100이라면서 남편 돈 쓸때 눈치 못채셨는지 ?대츌로 시작했는데 아껴 모을 생각에 외식 줄이자고 할텐데..님도 가정경제엔 나 몰라라 한건 마찬가지

  • 38. 4년에
    '18.6.18 5:53 PM (1.11.xxx.4) - 삭제된댓글

    결혼후 4년간 1억6천모으기도 빠듯한데. 그돈을 다쓰고 월급도 다쓰고~
    뭘 얼마다 쓰고 산거예요?
    아우야.

  • 39. 4년에
    '18.6.18 5:54 PM (1.11.xxx.4) - 삭제된댓글

    결혼후 4년간 1억6천모으기도 빠듯한데. 그돈을 다쓰고 월급도 다쓰고~
    뭘 얼마나 쓰고 산거예요?
    아우야.

  • 40.
    '18.6.18 5:54 PM (223.33.xxx.127)

    시어머니는 보살
    아들과 며느리는 도둑.

    시어머니 돈을 함부로 쓴 것이 화난 것이 아니라
    전세금으로 안 쓴 것이 화가 난다니

  • 41. .ㅡㅡ.
    '18.6.18 5:55 PM (122.36.xxx.200)

    어머님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자식이 아니라 진짜.. 지금부터 원글님댁에 소비는 줄이시고 특히 남편분은 분수에 맞게 사는거 아셔야겠네요 원글님처럼 전세금으로 써도 어머님돈 다시 드리기 어려울수도 있었을것 같아요 잃은돈 네탓 하지마시고 이제부터 악착같이 분수에 맞게 사세요 어머님께 단 얼마라도 드리는건 불가능하게 보이네요

  • 42. 참.
    '18.6.18 5:56 PM (1.11.xxx.4) - 삭제된댓글

    아이는 있나요? 아이도 없이 저걸 둘이 다 쓴건 아니시죠? 하긴 아이가 있다해도 얼척없는 금액이예요

  • 43. ..
    '18.6.18 5:56 P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부모님 이혼하면 나중에 모시고 사실 각오 하셔야 할 듯. 님네 집으로 들어오실 거예요

  • 44. 또~
    '18.6.18 5:56 PM (1.11.xxx.4) - 삭제된댓글

    둘이 열심히 썼으니 이제부터 둘이 열심히 벌어 갚으세요

  • 45. ..
    '18.6.18 5:57 P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못 모신다 그러면 1억6천 내놔라..하시겠지요

  • 46. 세상에...
    '18.6.18 5:58 PM (121.133.xxx.55)

    어떻게 소비를 하면 4년만에 1억 6천을 쓸 수가
    있어요? 여기서 지금 제일 불쌍하신 건 시어머니죠.
    악착같이 모아 놓은 비상금, 아들 믿고 맏긴 거였는데
    아들 내외가 홀라당 써 버렸으니까요.
    급여도 많지 않은 외벌이였는데, 씀씀이를 전혀
    모르고 계셨단 건 말이 안 되구요.
    전세금에 보태지, 왜 그렇게 곶감 빼먹듯 야금야금
    빼먹었냐로 화내시는 것도 핀트가 어긋난 거구요.

  • 47. 허허
    '18.6.18 6:03 PM (125.128.xxx.189) - 삭제된댓글

    "외벌이었고 돈 ,생활비 관리를 남편이 했는데 급여가 적으니 생활비 쓰는것보다
    버는돈이 더 적었어요 "-----
    원글님도 이미 처음부터 알고 있었으니까 어떻게든 수입 안에서 생활했어야죠.
    200-300 을 더 쓰는데 몰랐다는 게 말이 돼요?

    같이 잘못해 놓고 (방관한 것도 잘못) 남편 잘못이라고 하면서 그 소중한 시어머니 돈은
    갚지 못 하겠다고 하는 심리가 너무 너무 이해가 안 됩니다.
    그리고 제발 알바라도 해서 어머니 돈은 갚으세요, 돈을 못 갚겠다고 통보하는 게 말이 됩니까?
    제발 알바라도 하고 어머니 돈은 갚으세요, 둘이 다 쓴 거 잖아요.

  • 48.
    '18.6.18 6:03 PM (124.54.xxx.150)

    젤 뒷목잡을 어머님은 싸우지말라는데 니가 잘했네 잘못했네하며 싸우는겁니까 지금?? 일단 남편 월급얼마인지 정확히 말하라하시고 원글님도 나가 버시고 씀씀이 줄이세요 돈 모아 한달에 1억6천의 이자조로 3-40만원이라도 어머님 드려야지 어찌 못어머님하고 입싹 씻으려해요? 제가 보기엔 부창부수네요.아직 아이도 없는것 같은데 웬 전세대출이며 몇백단위로 초과지출을 @@ 이러고도 둘이 싸운다니 어이가 없어요.둘다 잘못이 있으니 이제 허리띠 졸라맬 생각하고 작은집으로 이사도 가고 원글님 돈 버세요.어머님 돈 꼭 드리세요.그렇게 해야 님네가 돈 더 법니다.남의 돈 떼먹고 쌈박질만 하면 그집안 망하는거에요

  • 49. 허허
    '18.6.18 6:05 PM (125.128.xxx.189) - 삭제된댓글

    남편 월급보다 200-300 매 달 더 썼는데 그걸 지금 알았다는 거예요?
    이걸 믿으라고요?

  • 50. 낚시낚시낚시!!
    '18.6.18 6:05 PM (211.36.xxx.36) - 삭제된댓글

    여러분~ 낚시죠~
    한달에 월급보다 300 더 썼다면서요?
    그럼 월급 200밖에 안되는 직장이라고 치고도 500씩 생활비 홀라당 쓰신거네요?
    원글님이 지출을 가계부까지 적어서 아신다면서요.
    1억 6천을 다 썼으면 4년 정도 걸렸다는건데
    원글님이 애도 없는 신혼 4년에 한달에 500씩 펑펑 쓰고 살았다고요?
    돈 걱정하고 전세비 걱정하고 살았다는 아내 입에서 나올 말인가요?
    에라이~~도둑들 아닌가요? 뭐가 떳떳하다고 남편 욕해달라고 글 올리죠?
    사실이라면 아들 며느리는 칼 안든 도둑
    시어머니 인생 불쌍하네요.
    아들도 제정신이 아닌데
    며느리도 부창부수로 맞았으미....

  • 51. 초승달님
    '18.6.18 6:06 PM (218.153.xxx.124)

    둘이 살면서 남편 소득도 모르고 가계부 썼다면 한달에 둘이 한 육백이상 쓴거네요.
    욕나오는 인간들이네요.
    남편 욕할거없어요.둘다 똑같은 인간이지.

  • 52. ..
    '18.6.18 6:09 PM (119.64.xxx.148)

    낚시 아니예요 ㅠ 남편이 프리랜서라 고정소득이
    아니라 그래요

  • 53. ...
    '18.6.18 6:09 PM (117.111.xxx.116)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께 안미안해요?
    나중에 님 자식한테 똑같이 당하길

  • 54.
    '18.6.18 6:09 PM (182.216.xxx.244)

    남편분이 시아버님을 닮으셨나봐요-.-
    어머님이 아버님께 당하고 ..나름 대비책으로 아드님께 맡긴건데 ..실은 밑빠진 독에 물을 부으셨네요..
    아드님이 아버님 닮은 걸 모르셨나봐요.
    어쩌시겠어요 ㅠㅠ어머님 인생이 기구하시네요
    원글님..남편분 경제개념이 너무 희박하신건데
    ..원글님이라도 그걸 잘 파악하시구요
    똑똑한 척 하셔서 잘 모르셨나봐요
    원글님이 남편분보다는 나으셔야하는데...
    여행이니 외식..요즘 사람들 다 하고 사는 유행
    이런거 좀 거리두시고요
    아이 없으심 맞벌 당연하셔야 할거고
    아이 생기셨다믄 ㅜㅜ정말 알뜰하게 살림 꾸리셔야 할듯
    서럽고 눈물나도 견디셔야 할듯요

  • 55. 허허
    '18.6.18 6:10 PM (125.128.xxx.189) - 삭제된댓글

    맞아요, 남편 월급 적은 거 알고 가계부 쓰고 정산할텐데 어떻게 200-300 더 쓴 걸 모를 수가 있어요?
    쓰다보면 감이 와서 아~ 이거 안 되겠구나 하고 점검하게 되는데요.
    ㅏㄹ

  • 56. 또쓰네
    '18.6.18 6:14 PM (1.11.xxx.4)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돈이라 생각해보세요
    님이 어찌하실지 답나와요
    에휴

  • 57. .....
    '18.6.18 6:14 PM (221.157.xxx.127)

    생활비로 쓴거면 둘이같이쓴거죠 화낼사람은 시어머니지 원글님이 아닌듯

  • 58. ㅇㅇ
    '18.6.18 6:19 PM (125.176.xxx.65)

    모르는척 편하게 살고 싶었던거

    남편놈 도둑놈새끼네

  • 59. 도둑들
    '18.6.18 6:20 PM (211.219.xxx.140)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의 친정유산을 유사시 이혼할 남편도둑피해 아들도둑에게 맡겼는데 아들이 결혼하더니 4년만에 다썼다 못갚는다했다는거군요. 어머나.

  • 60. 집줄이고
    '18.6.18 6:28 PM (223.62.xxx.160)

    씀씀이 줄이고 시어머니께 돈 다달이 몇십만원씩 갚는게 최선
    그리고 원글이랑 남편이랑 프리랜서면 더더군다나 어느 한쪽은 고정수입을 가져야죠 원글이 나가 돈 벌고 남편버는 돈은 일단 일년동안 모으세요 그리고 그안에서 일정부분만 떼어내서 생활비 보태고 어머님께 다달이 드리는 돈 늘리고 그외 더 모인돈으로 집 늘려가세요 어이없는 부부네요 어머님돈 못갚아요 하면 그만인가요 그걸 전세금에 보탰네 안보탰네 하는 원글님도 어이없어요
    일단 최선을 다해 씀씀이 줄이고 어머님께 이자 드려요

  • 61. ....
    '18.6.18 6:29 PM (39.7.xxx.197) - 삭제된댓글

    크게 반성하세요. 화내는 포인트가 너무 이상해요. 생활비로 썼다니 아니 그걸 왜 쓰냐고 해야지 그럴 거면 전세금으로 쓸 걸 그랬다니..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고 너무 찰이 없어 화가 나네요. 그 돈 누가 썼어요? 둘이 썼죠? 누구 돈이에요? 어머님 돈이죠? 못 갚게 됐다 통보라니 사기꿈도 아니도 뭡니까. 어떻게든 다시 바짝 모아 갚아 드려야죠. 미쳤나봐 ㅠ

  • 62. ..
    '18.6.18 6:29 PM (223.62.xxx.230)

    님이 화내시는건 이해가 안됩니다. 그 동안 전세금은 안갚으시고 뭐하셨어요? 전세금이라도 갚았다면 지금 전세금 대출 얘기로 싸우지 않아도 되셨을텐데. 젊고 아이도 없는 사람들이 씀씀이가 그렇게 큰게 이해가 안가네요. 시어머니만 안됐네요. 왜 그 돈을 아들에게 맡겨서는...

  • 63.
    '18.6.18 6:29 PM (61.84.xxx.134)

    한심해서 뭐라 할말이..
    프리랜서라 고정수입도 없다면서 맞벌이도 안하고
    외식비만 둘이 백을 써재끼고...
    진짜 부창부수네요.
    남편은 그 애비에 그 아들이었는데 시엄마가 그걸 모르고
    고양이앞에 생선을 맡겼고
    그아들은 똑같이 돈개념 없는 여자를 아내로 들였고..

    님이 전세금 왈가하며 돈 모을 기회를 놓쳤다 화낼 입장은 아닌게 남편 수입을 능가하는 지출을 했잖아요. 돈 모으려는 의지가 있는 여자는 님처럼 안합니다.
    수입과 지출 명확히 파악하고 허리띠 졸라매고 규모있는 살림을 하며 종자돈을 모으죠. 외식에 허랑방탕하게 쓰지는 않아요. 맞벌이도 아니라며 집에서 뭘하길래 그리 외식할까?

  • 64. ...
    '18.6.18 6:31 PM (39.7.xxx.197)

    크게 반성하세요. 화내는 포인트가 너무 이상해요. 생활비로 썼다니 아니 그걸 왜 쓰냐고 해야지 그럴 거면 전세금으로 쓸 걸 그랬다니..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가고 너무 철이 없어 화가 나네요. 그 돈 누가 썼어요? 둘이 썼죠? 누구 돈이에요? 어머님 돈이죠? 못 갚게 됐다 통보라니 사기꾼도 아니도 뭡니까. 어떻게든 다시 바짝 모아 갚아 드려야죠. 정신 좀 차리세요 ㅠ

  • 65.
    '18.6.18 6:33 PM (58.140.xxx.244) - 삭제된댓글

    맞벌이 하셔서 갚으세요
    아니면 시어머니 노후 책임지시던갖

  • 66. ㅉㅉ
    '18.6.18 6:34 PM (112.161.xxx.165)

    아무리 프리랜서라 수입이 들쭉날쭉 한다 해도
    글 써놓은 거 보니 어느 정도 짐작은 하는 모양인데
    남편이 맡아 두었던 곶감 빼다 주면 둘이 다 냠냠 해먹고
    더 이상 곶감이 없다니까, 이제 와서 적반하장으로 성질 내는 거네요.
    애도 없는 거 같은데
    그돈으로 인스타그램 열심히 하셨겠네요.

  • 67.
    '18.6.18 6:39 PM (112.161.xxx.165)

    해외도 거의 나가지 않았다는 말은 해외여행도 다니긴 다녔단 말이네요.
    친구들한테 뽐나게 사셨겠어요.

  • 68. 허허
    '18.6.18 6:39 PM (123.254.xxx.248)

    웃음도 안나오네..
    빤빤한 도둑년놈이로다.

  • 69. 남얘기하듯
    '18.6.18 6:43 PM (1.239.xxx.28)

    남편과 같이 쓴거고, 남편은 벌기나 했지...덜덜덜
    박봉에 200-300을 더 쓰고 살았다니 놀랍네요.

  • 70. ㅉ ㅉ
    '18.6.18 6:48 PM (115.143.xxx.7)

    부부가 참 어이없네요
    남편 아내 두분다 철없음
    남편이 프리랜서면 씀씀이 조절하고 생활비로 비상금도 챙겨야지 정상적이죠
    전세금갚는 문제가 아닌듯
    1억 6천을 다써서
    이제는 생활비를 넉넉히 쓸수없다가 글쓴이가 화내는 부분같음
    요술램프처럼 빼쓸 돈이 없어지니까 막막해서 분풀이하는걸로 보임

  • 71. 츳츳
    '18.6.18 6:49 PM (121.140.xxx.223)

    아이도 없는데 외벌이는 왜 하며
    외벌인데 식비 외식비가 월 백만원이 넘는건 뭔가요.
    원글 능력도 없고 개념도 없는 와이프네요.
    자기돈도 아니고 친정에서 준 돈도 아닌데 그 돈 전세금으로
    안 썼다고 화내는건 무슨 경우인지....어이없음.

  • 72. 궁금이
    '18.6.18 6:53 PM (175.125.xxx.21)

    이제 돈 열심히 벌어서 빚 갚을 일만 남았네요
    어머님돈 1억6천에 전세대출 합치면 투잡 쓰리잡해도 모자를듯해요.

  • 73. 허허
    '18.6.18 7:01 PM (125.128.xxx.189) - 삭제된댓글

    200-300 씩 남편이 더 준 거만 모아서 대출금 갚거나 저축했으면 다시 대출 받거나
    모은 거 어머님 그대로 드리면 되는데 ...
    그냥 좋다고 막 물 쓰듯 썼네요.
    같이 이벤트하고 막 쓸 때는 좋았을텐데 지금와서 네탓 내탓 해서 뭐 해요, 똑같이 한심한데요.
    두 사람다 똑 같고 본인 어머니 사정 다 알면서도 다 써 제끼고 못 갚겠다고 한 아들이 ...욕을 안 할 게요.

  • 74. 허허
    '18.6.18 7:04 PM (125.128.xxx.189) - 삭제된댓글

    200-300 씩 남편이 더 준 거만 모아서 대출금 갚거나 저축했으면 다시 대출 받거나
    모은 거 어머님 그대로 드리면 되는데 ...
    그냥 좋다고 막 물 쓰듯 썼네요.
    같이 이벤트하고 막 쓸 때는 좋았을텐데 지금와서 네 탓 내 탓 해서 뭐 해요, 똑같이 한심한데요.
    두 사람 다 똑 같고 본인 어머니 사정 다 알면서도 다 써 제끼고 못 갚겠다고 한 아들이 ...욕을 안 할 게요.

  • 75. 00
    '18.6.18 7:05 PM (223.38.xxx.217)

    가계의 수입지출규모도 모르고 미래에 대한계획도 없이. 걍 있는돈 쓰며 산거예요? 얘들도 아니고.

  • 76. 이 집 시어머니가
    '18.6.18 7:06 PM (112.164.xxx.211) - 삭제된댓글

    도둑으로 두 사람 신고했으면 좋겠어요
    그만큼 어처구니가 없네요.
    버는 돈이 빤한데 지금까지 몰랐다구요?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죠.
    말도 안되는 소리나 하고 있는거 보면 빚 갚는 건 절대 안하겠죠.
    그 시어머니 되는 분 넘 불쌍해요.

  • 77. 마미
    '18.6.18 7:08 PM (202.142.xxx.189)

    ㅠㅠ 진짜 시엄니니 불쌍하네요 비상금으로 제일 믿는 아들에게 맡겼는데 그걸 다써버리고 못갚는다 배째라고 ㅠ

    외벌이 부부가 경제 개념이 있었다면 백이상씩 식비로 쓰 지 않았을것 같아요
    둘이 다 쓰고서는 이제서야 왜 전세자금대출에 안내놨냐니요

    그럼 그 전세대출 돈은모으셨나요?.

    시어머니 진짜 홧병오겠어요

  • 78. ...
    '18.6.18 7:09 PM (1.239.xxx.251) - 삭제된댓글

    자식복도 없고 며느리복도 없는 어머니 불쌍해요.
    얼마나 우매한지 뭐가 잘못된지도 모르고 글을 썼네요.
    꼭 자식 상대로 소송하라고 하고싶은데 그리고 그게 아들 살리는 길인데 그럴리 만무하겠지요.
    뇌가 청순하다는 표현이 딱인거 같은데 검색창에 돼지부부로 검색해보세요. 비슷한 상황같아요.

  • 79. 아휴
    '18.6.18 7:10 PM (110.15.xxx.249)

    진짜 자식이 아니라 웬수네요.
    엄마가 맡겨둔돈 생활비로 쓴 남편은 더 나쁘고 돈 다쓰고 못갚는다고한 님도 똑같아요.
    시어머니가 제일 불쌍하네요.
    도대체 자식이고며느리고 양심은 어디다 버리고 사는지 모르겠네요.
    남의집일이라도 혀가 차지네요.

  • 80. 어휴..
    '18.6.18 7:12 PM (116.45.xxx.121)

    전세금 대출도 아직 못갚으신거죠?
    빚이 2억 6천 된거잖아요.
    당연히 갚아야할 돈인데 대놓고 못돌려드린다니 칼만 안든 강도네요.
    셈 흐린건 두분 다 똑같으시니, 어머님 말씀대로 둘이라도 싸우지 말고 사세요.
    끼리끼리 살면서 누가 누굴 흉을 봐요.

  • 81. ...
    '18.6.18 7:14 PM (211.36.xxx.193) - 삭제된댓글

    낚시 아니라고 댓글 버젓이 달았는데
    낚시가 아니라면 원글이가 어디 모자라는 사람이거나
    사회생활하고 돈벌지 않으며 애도 없이 남편벌어오는 돈 펑펑쓰는 재미에
    도끼자루 썪는지도 모르고 4년을 보낸....무개념 여자인거죠.
    챙피한지도 모르고 글을 올리다니...
    지능이 좀 떨어지는 여잔가?......

  • 82. 다른 분들 말씀이 다 맞네요
    '18.6.18 7:15 PM (59.6.xxx.151)

    프리랜서라 들쭉날쭉해도
    버는 것보다 300씩 더 나가는 걸 가계부 쓰시는데 모르다뇨?
    대출 있으시면 이자 나가는 건 생각 안하셨는지.
    저도 잘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님도 남편 못지 않고요
    남편분은 아내에게 거절 못하면서 앞으로 수입 없다고 봐야 할 엄마돈은 우습답니까?
    그리고 전세대출에 내놨어야 한다시면 당연히 시어머니 비상금= 내 거
    인가요?
    에구,, 무슨 이런 경우가 ㅠㅠ

  • 83. 허허
    '18.6.18 7:23 PM (125.128.xxx.189)

    요즘 젊은 사람들 얼마나 알뜰하고 계획적으로 사는데요,보기 안타까울 정도로요.
    그리고 아무리 돈 많이 벌어도 쓰는 거는 못 당한다고
    지출을 계산하면서, 카드 사용도 대충 계산하면서 쓰지 누가 님 처럼 흥청망청 써요?
    더구나 대출까지 있는데요, 원글님 잘못도 남편 못지 않기 크니까 둘이 다투지 말고
    알바라도 해서 얼른 돈 모아서 어머님 거 갚으세요.
    원글님 부부는 젊어서 돈 벌 날이 많지만 시어머님은 그게 노후에 큰 힘이 되는 돈인데 갚으세요.
    딱 잘라 못 갚겠다고 말 한 거 보니 어머님 노후에 돈 없어도 이 사건 생각해서 드리지도 않을 것 같네요.
    사람이면 생각 좀 하고 삽시다.

  • 84. .,.
    '18.6.18 7:30 PM (222.234.xxx.239)

    누굴 탓하겠어요. 가게부 본인이 썼으면 알거아니예요. 그리고 잘 아시네요. 한달 마이너스 정도를 아시는 분이 어디서 꽁돈이 생겨 그렇게 썼겠습니까? 어머님 돈 아니었음 빚냈겠죠. 보통의 가정이 다 월급내에서 빚 갚고 애 키우고 먹고 아프면 병원도 가고 가전 고장나면 바꾸고 경조사 챙기며 삽니다. 님은 빚도 그대로 애도 없어 그런데 고정 수입외 4년만에 1억6천을 다 써버리려면 일년에 4천 한달에 340 정도를 초과 사용했다는 말이예요. 340이면 일반 3~4인 가정 한달 생활비예요. 평균 월급이구요.
    어머님 비상금 없앤덴 님도 한몫 하신듯 합니다. 지금이라도 맞벌이 하셔서 한사람 분 월급은 어머님 앞으로 드리시길 바랍니다. 다는 못 드려도 일부라도 꼭 갚으세요. 같이 없앤거잖아요.

  • 85. ...
    '18.6.18 7:35 PM (99.225.xxx.125)

    원글님이 제일 웃겨요. 지금 화내는건 이렇게 쓸바에 대출에 보탰으면 좋았잖아..인거죠. 그리고 돈쓰다보면 감이 있을텐데 모른척 쓰신걸텐데.
    지금이라도 아셨으면 좀 벌어 보태세요.
    어머님만 불쌍하네요.

  • 86. 타산지석
    '18.6.18 7:38 PM (180.66.xxx.19)

    여러분, 돈은 자식에게도 맡기면 이런 사단이 납니다.
    좋은소리도 못듣고 자식내외 싸움박질이나 해대니
    행여 죽을때까지 꼭 쥐고계세요.
    돈있어야 나중에 죽고싶을때 자살기계라도 쓸수있어요!!
    죄다 도둑놈들!!!

  • 87. 라울러
    '18.6.18 7:41 PM (203.152.xxx.246)

    쓸땐 같이 쓰고 남편탓만 하네요 원글님 웃겨요...

  • 88. 프리랜서라
    '18.6.18 7:42 PM (119.193.xxx.164)

    수입이 들쭉날쭉인데 뭔 이벤트성 소비. 둘이 주구장창 써놓곤 왜 남탓인가요

  • 89. 흐흐
    '18.6.18 7:46 PM (115.143.xxx.7)

    이렇게 쭈욱 살면 님과 남편주변이 골병들어요
    댁같은 분들은 자신들때문에 주변이 고통스러워진다는걸 모르더군요
    버는 사람따로 쓰는 사람따로 ...
    쓰신 글을 읽어보면 자기 반성은 전혀 없으시잖아요
    4년동안 한달에 400~600만원 소비하신건데 쓰는건 쉬워도 벌기는 참 어려워요
    시어머니의 비상금을 다 쓰셨으니 모시고 사세요

  • 90. 참나
    '18.6.18 7:52 PM (211.36.xxx.202)

    전세금타령은 정말 뜬금없네요
    부창부수
    내외가 똑같은 사람들

  • 91. 대출금
    '18.6.18 8:11 PM (58.120.xxx.107)

    갚을 생각이 있으시면 소비를 줄이셨어야지요.
    돈 펑펑 쓰고는 본인 수입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상환할 생각은 하나도 없고 시어머니 돈은 전세자금으로 썼어야 했다니 무슨 계산 법이지요,?

    보아하니 시어머니에게 돈 갚을 생각은 눈꼽만큼도 없는 것 같은데 정말 그러시면 안됩니다.

  • 92. ㅠㅠ
    '18.6.18 8:12 PM (211.44.xxx.57)

    아들은 푼수
    며느리는 날도둑

  • 93. 한심
    '18.6.18 8:52 PM (218.43.xxx.25) - 삭제된댓글

    아무리 개념이 없어도
    대출이 있는데 이벤트성 지출은 왠말이며...
    둘이서 4-5백은 써제꼇다는 건데 그렇게 원글님 쭉 사세요.
    남편월급도 파악 못한 마당에 저렇게 철없이 쓰고 본인 잘못은 없다는거 자체가 아무나 못그러거든요.
    자기 인생 자기가 만들어 가는 거에요.
    몰랐을땐 그렇다 쳐도 어머님 돈 그렇게 쓴거에 반성은 커녕 진작에 말했으면 빚갚았을텐데라니.
    어떻게 살아왔는지 안봐도 비디오네요. 뿌린대로 거둡니다.
    님들이 꿀꺽한 1.6억 어떻게든 죄송하다 진심으로 사죄하시고 조금이라도 갚으세요.
    고거 몇배로 돌아옵니다. 안 믿겨지면 반성없이 지금처럼 쭉 사세요. 엄청난 결과가 기다릴겁니다.

  • 94.
    '18.6.18 8:54 PM (121.167.xxx.212)

    아들 며느리 둘다 나쁘고 똑같은 년놈이네요

  • 95. 한심
    '18.6.18 8:54 PM (218.43.xxx.25)

    아무리 개념이 없어도
    대출이 있는데 둘이서 식비 외식비 백단위 지출은 왠말이며...
    둘이서 4-5백은 써제꼇다는 건데 그렇게 원글님 쭉 사세요.
    남편월급도 파악 못한 마당에 저렇게 철없이 쓰고 본인 잘못은 없다는거 자체가 아무나 못그러거든요.
    자기 인생 자기가 만들어 가는 거에요.
    몰랐을땐 그렇다 쳐도 어머님 돈 그렇게 쓴거에 반성은 커녕 진작에 말했으면 빚갚았을텐데라니.
    어떻게 살아왔는지 안봐도 비디오네요. 뿌린대로 거둡니다.
    님들이 꿀꺽한 1.6억 어떻게든 죄송하다 진심으로 사죄하시고 조금이라도 갚으세요.
    고거 몇배로 돌아옵니다. 안 믿겨지면 반성없이 지금처럼 쭉 사세요. 엄청난 결과가 기다릴겁니

  • 96. ... .
    '18.6.18 9:06 PM (39.7.xxx.59)

    어머님이 유산으로 받으린 그 돈을 홀랑 날려먹고 반성하는 게 아니라 아이고 먹고 노는데 쓰지 말고 차라리 전세금으로 쓸 걸 그랬다, 하시는 거에요? 그게 경제.관념.이라고나 할 수 있는 거에요?? 어머님 연세와 상황에 그 돈의 의미는 굉장한 거에요. 언지든 홀로 설 수 있다 든든한 바탕이 되어주었을 텐데 어머님은 이제 어쩝니까. 그 돈 꼭 돌려 드리세요. 노력도 안 해보고 못 돌려 드리게 됐다니 그게 말이에요??? 진짜 욕 나오네요 ㅠㅠ

  • 97.
    '18.6.18 9:13 PM (220.124.xxx.197)

    남편은 벌기라도 했지22222222

  • 98.
    '18.6.18 9:16 PM (121.167.xxx.212)

    그돈 반은 원글님이 쓴거니 나가서 벌어서 어머님께 팔천만원 만들어 드리세요
    안 그러면 남편보다 더 나쁜 사람이예요

  • 99. 님도 공범인데
    '18.6.18 9:25 PM (14.75.xxx.15) - 삭제된댓글

    둘이서 식비만 백이면 얼마나 드신거예요
    같이 쓴돈인데 본인은 몰랐다 하고 남편 원망이라니
    제발 돈일부라도 갚으세요
    아니면 님이 생활비 더아끼든지
    알바라도 해서 월 1ㅡ20ㅈ만원이라도 모우세요
    어머니 불쌍해요

  • 100.
    '18.6.18 9:45 PM (125.186.xxx.43)

    아들둔 죄네요.
    불쌍한 시어머니..

  • 101. ...
    '18.6.18 10:26 PM (218.147.xxx.79)

    둘이서 식비 100이 넘었다구요?
    전세대출에 수입도 불규칙한 외벌이가?
    어이구야
    진짜 똑같은 것들끼리 만났네요.
    아들이혼할까봐 심하게 말도 못하는 시어머니가 넘넘 불쌍하네요.
    남편은 돈이라도 벌었지 아내는 몸에 금테 둘렀나봐요?
    펑펑 써제끼기만 했네요.
    남편수입을 몰랐다니...
    정확한 액수는 아니라도 보고듣는게 있을텐데 대충은 짐작해야죠.
    칠푼이네 칠푼이

    양심있으면 시어머니 돈 갚아요.
    친정유산에 이혼하면 쓰려던 피같은 비상금이잖아요.
    모자사이, 고부사이를 떠나서 인간 대 인간으로 그런 돈은 꿀꺽하는거 아닙니다!

  • 102. ...
    '18.6.18 10:30 PM (211.36.xxx.191) - 삭제된댓글

    남편은 벌기라도 했지333333333333

  • 103.
    '18.6.18 10:33 PM (175.116.xxx.169)

    씀슴이 큰가봐요.
    남편이 결혼 전에는 고대로 유지했던 1억6천이 님과 함께 생활하면서 홀라당한거보면.

  • 104. 부창부수
    '18.6.18 10:36 PM (220.76.xxx.87)

    머리가 모자란건지, 염치가 없는건지. 뭘하는 부부일까 진심 궁금하네

  • 105. ..
    '18.6.18 10:43 P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분위기 좋은 곳에서 스테이크 썰고 다니신 듯
    1년에 한번씩 해외여행 다녀주시고~
    백화점에서 옷도 좀 사시고~
    양가 생신이나 명절에 용돈도 어느정도 드리고~
    아껴서 안쓰면..돈 5백...금방쓰죠.

  • 106. ㅇㅇ
    '18.6.18 11:14 PM (180.228.xxx.172)

    괜찮아요 젊어서 실컷 돈 써봤으니 이제 절약해서 살면되요 원글님도 돈벌고 해서 다시 돈은 모으면 되요 사기당한것도 아니고 다 써버린돈이니 누굴탓할수도 없고 그동안 잘 누린거니 아쉬울것도 없네요

  • 107. 신나게
    '18.6.18 11:19 PM (1.241.xxx.7)

    같이 써대다가 뭘 그리 억울한 척 ! 입니까?
    대략의 수입이라도 몰랐을리 없고‥
    실컷 쓰다 이제 쓸돈 없으니 서로 스트레스받아 싸우는 꼴이네요ㆍ 남편도 나쁜놈이고, 정신없이 쓰고 전세자금 따지며 알뜰한 척하는 원글이도 한심하네요ㆍ

  • 108. ...
    '18.6.19 1:35 PM (219.248.xxx.200)

    부부가 진짜 나빴네요.
    빚도 1억이 있는데 아무 생각없이 소비 한거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775 지금 덥지 않나요 1 ... 23:56:43 27
1588774 판다들은 목욕을 안시키나요? 2 ........ 23:53:23 154
1588773 축구 u23 안보시죠2시30분 23:53:09 60
1588772 민희진 무당. 얘기 진짜 황당하네요 ㅋㅋㅋ 3 ㅋㅋㅋㅋ 23:52:56 346
1588771 폴킴이 결혼 한대요 2 ... 23:50:49 391
1588770 이제 전업주부 논쟁은 그만했음좋겠어요 3 ㅇㅇ 23:50:48 128
1588769 키작고 가슴큰사람은 옷 어떻게 입으세요? 1 155 23:46:04 143
1588768 뉴진스 잘되면 하이브도 이익인데 왜 16 82 23:44:17 689
1588767 약사님 계신가요?ㅜㅜ도와주세요 1 ... 23:37:34 487
1588766 친정식구한테 받는 상처 4 23:35:44 561
1588765 이재명·조국, 2시간 넘는 대화 끝…"수시로 만나 대화.. 4 ... 23:31:08 704
1588764 떡 or 빵 7 . . 23:29:12 539
1588763 시험끝나고 친구랑 놀러가지 않는 아이는 얼마나될까요... 8 23:26:31 693
1588762 팔뚝살 빼는거 그냥 지흡이 제일 낫지 않나요? 2 ㅇㅇ 23:24:53 303
1588761 정신과 바꿀지 고민되요 ㄱㄷ 23:20:31 168
1588760 나솔사계보는데 데프콘 눈이 이상하네요 4 23:16:16 1,836
1588759 공부 안하던 아이 하게 하는 법 19 공부 23:11:08 1,308
1588758 이걸 보니까 민희진 사태 이해가네요 6 ........ 23:11:00 2,110
1588757 뉴진스가 아니라 아일릿이 완전 망했네요 25 ㅇㅇㅇ 23:10:01 2,638
1588756 진짜 초등레벨 의미 없나요?? 6 진짜? 23:05:51 584
1588755 남편이 1주일동안 아파서 회사를 못가고 있는데 9 22:58:01 1,641
1588754 조국 대표랑 이재명 대표가 만났다는데 20 .. 22:55:19 1,214
1588753 방시혁은 걸그룹하고는 상극인가봐요 32 안맞아 22:53:29 2,497
1588752 식탁의자 등받이가 불편한데요(아이디어구함) 5 식탁 22:51:41 276
1588751 줄리엔강 같은 사람이 부러울 땐 어떻게 마음을 2 22:49:44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