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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알못님들의 장보기와 손님초대요리 그리고 집들이 팁입니다

냠냠슨생 조회수 : 4,958
작성일 : 2018-06-16 12:08:37

거봉 맛간장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70475


1탄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82570


요알못님들은 장보기를 열심히 합니다만 집에 오면 먹을 것이 없습니다. ㅎㅎ 그렇지요? 코스트코 가서 혹은 빅마켓 가서십만원 넘게 장봐놓구 먹을 게 없어서 그날은 시켜먹거나 라면 드시는 분들이십니다. 왜 그럴까요? 돈은 돈 대로 왕창 썼는데막상 요리하려니 식재료가 아니라 간식인데다가 대용량이라 한번 먹어보니 그저그래서 옆집 똘이엄마와 반띵해야겠고 골아파서 싱크대 앞에서 서고 싶지 않은 마음....ㅋㅋㅋ 저도 압니다. 그 이유는 내가 어떤 음식을 요리할까에 대한 예측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발생한 사건입니다. 그래서 전 매주 1번 일주일에 먹을 식단에 맞춰 장을 봅니다. 오이를 집어들면 오이소박이를 할지 무침을 할지, 냉면이나 쫄면 고명으로 넣을지 생각해서 한봉지를 삽니다. 그리고 두부는 늘 부침용과 찌개용, 재래식을 같이 삽니다. 재래식 두부는 부침할때 덜 부서지고 다이어트식으로 좋거든요. 사실 계란에 이어 저렴한 단백질 공급원이에요.고기도 마찬가지에요. 국거리를 살지, 구이용을 살지...구이용으로 돼지 앞다리살이 좋은데 기름이 적당히 섞여있어야 합니다. 국거리용으로는 양지, 사태, 치맛살, 불고기용을 씁니다. 불고기용은 어린 자녀들 미역국에 넣어주면 잘 먹습니다.


자자, 이게 손님상 차리기와 집들이의 공통점은 익숙한 요리를 하라는 겁니다. 제발 당일치기로 블로그나 요리책 보고 따라하지 마세요. 욕은 욕대로 처드시고 장본데 쓴 돈은 생색도 안 나고 결국 배달앱 불러서 시켜먹는 불상사가 벌어집니다.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손님상은 소규모인지 많은 인원인지에 따라 난이도가 결정되고 호스트와 얼마나 친밀도가 있는지에 따라 또 달라집니다. 친구 셋 부르는데 엄한 갈비, 잡채 다 할 필요없죠. 편한 동창들이라면 파스타에 치킨샐러드, 와인으로도 좋은 상차림이 됩니다. 하지만 집들이는 다르지요. 양가 부모님과 직계가족, 시댁모임에 소박하게 삼겹살 굽고 된장찌개 내놓으면 욕 먹기 딱 좋습니다. 이건 일상식이지요. 늘 먹는 음식...집들이는 뭔가 준비된 비장의 요리가 필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 17평 아파트에서 남편 직장 집들이를 하는데 40명 넘게 왔었어요. ㅎㅎㅎ 참 쓰고보니 삼식이 뒷통수를 갈기고 싶네요. ㅋㅋ 점심은 동료 결혼식에서 먹고 온다고 한 분들이 너무 많이 드셔서 일회용 접시까지 몽땅 내놓았습니다.딱히 배는 안 고픈데 양주며 맥주는 드실 거고, 저녁은 또 거르지 않고 흡입하실 분들이니 제가 어떻게 했을까요?일단 술안주부터 철저하게 준비했어요. 처음엔 밤조림에 베이컨을 돌돌 말아서 꼬치에 끼워넣은 것을 한접시씩 돌리고준비했던 해파리냉채와 샐러드, 전을 내어갔습니다. 그리고 양주라서 체리통조림을 까서 에이스 과자에 치즈 한장 잘라넣은 위로 체리 반쪽을 얹어 가나페를 돌렸습니다. 이쯤 되니 여직원들 몇몇이 집에 가시더군요. (올레!!!)그리고는 소갈비와 파뿌리, 양파, 무우, 다시마를 끓인 육수를 전골냄비에 깔고 물만두와 전골에 넣을 야채와 버섯 그리고비장의 3일 숙성한 양념장을 넣어 부루스타에 팔팔 끓여 앞접시까지 돌렸지요. 그 다음엔 불고기와 잡채를 들여갔구요.

.

.

암튼....가장 호평을 받은 음식은 전골과 제가 직접 담근 총각김치였습니다. 하하 제 남편은 술 마시고 처자느라 직장 상사와 동료분들과 주거니 받거니 마시고 과일 후식까지 대접한 다음 배웅을 했습니다. 제 직장 집들이로 착각했을 정도네요.냠냠이 자랑이 아니라...40여명을 1명이 커버할 수 있다는 예시를 든 겁니다. 그러니 손님들이 술을 좋아하는가, 밥을 같이 먹고 맥주 한두잔을 하고 말것인가...이건 생각해둬야한다는 거죠. 정말 아무것도 못할 경우엔 중국집에 배달시키세요.대신 접시는 근사한 걸 깔아주시구요. 집에 있는 밑반찬과 잡채 정도는 내놓아햐죠. 억지로 했다가 욕 먹는 경우도 있어요.

밥지옥이라 함은 요알못 엄마와 미식가 남편, 편식하는 자녀 요런 한팀은 일생이 피곤합니다. 우리집 삼식이는 제가 만든 김치보다 정리정돈된 집을 좋아해서 김치 사먹고 깔끔한 걸 찾습니다. 이런 남편은 일주일 굶겨야됩니다. ㅎㅎ 들었지? 맞벌이 주부님들 요리하려고 애쓰지 마세요. 조금씩 해보는 겁니다. 파 한단 사면 껍질 벗겨서 썰은 다음 냉장고 밀폐용기에 넣어두세요. 고기는 키친타올 깔고 채반 위에 고기 얹은 다음 뚜껑 닫아놓으세요. 핏물이 자연스럽게 빠집니다.제발 다지는 기계 사지 마세요. ㅎㅎ 손으로 다지는 게 빨라요. 오므라이스, 카레라이스 만드는데 정육면체 써는 것에 막집중하지 마시고 ㅋㅋ 바쁘면 채썰어서 볶으세요. 일단 요기까지 얘기하고 댓글 봐가면서 보충하도록 하겠습니다.퐈이어!!!

IP : 112.161.xxx.190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네요
    '18.6.16 12:13 PM (116.32.xxx.51)

    천천히 읽어볼게요^^

  • 2. 우와
    '18.6.16 12:20 PM (211.59.xxx.161)

    참 숨어있는 고수들이 많아요
    글도 너무 재밌어요

  • 3. 82
    '18.6.16 12:43 PM (218.153.xxx.152)

    오 기다리던 글이예용!!
    40명을 혼자 커버하시다니 고수중에 고수시군요 부러워 죽겠습니다
    코스트코 다녀와서 저녁메뉴 없어 라면먹는거ㅠㅠ 제 모습입니다요
    주말에 또 뭘 해먹여야 하나 장보다가 이마트에서 이거 들었다 저거 들었다 놨다 하면서
    겨우 생명부지하고 사는데
    그래도 이런 글 읽으면
    다시 힘내서 뭔가 만들어보고싶으니
    자주 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4. 대단요!
    '18.6.16 12:43 PM (120.142.xxx.15)

    집들이 오시는 분들 머릿수보고 전 기절부터 할듯요. ㅋㅋㅋ

  • 5. 요알못
    '18.6.16 1:17 PM (223.62.xxx.194)

    봉사 눈뜨이는 기분이에요. 정말 제 문제점의 핵심이 콕콕! ㅎㅎ

  • 6. 원글님
    '18.6.16 1:21 PM (119.69.xxx.28)

    호환마마가 와서 목에 칼을 들이대더라도 이 글 지우지마세요.

  • 7. 냠냠슨생
    '18.6.16 2:55 PM (112.161.xxx.190)

    초보자가 할만한 요리는 바로 전입니다. 쉬운 동태전부터 해보세요. 스텐프라이팬이나 무쇠팬은 혈압상승이니 코팅팬에 부쳐보세요.
    그리고 그 다음엔 불고기에요. 이도 저도 안되면 거봉맛간장에 시판불고기양념 섞어서 구워내세요. 간이 짜도 버섯 때려넣으면 얼추 맞아요.

  • 8. 여름요리 하나 추가
    '18.6.16 2:58 PM (112.161.xxx.190)

    도토리묵이나 올방개묵 한 덩이 사다가 거봉맛간장, 마늘, 파 다진것, 고추가루, 매실액에 양파 채썰고 상추 잘라서 무쳐보세요. 농도는 빡빡할 정도가 되어야합니다. 여기에 참기름, 깨소금 넣어서 섞어주세요.

  • 9. 오늘도 덥지요~가즈아
    '18.6.16 3:02 PM (112.161.xxx.190)

    오이냉국할 때 불린 미역을 데치냐 안 데치냐 고민하시는데 전 데칩니다. 마늘 다진것에 소금, 집간장, 냉면육수 섞은 수에 얼음 섞고 통깨 뿌려주세요. 움트리 진육수 한병 사다가 희석해서 드셔도 됩니다.

  • 10. ㅇㅇ
    '18.6.16 3:28 PM (1.225.xxx.68)

    냠냠슨상님 요리 너무 좋아요 감사?!!!

  • 11. 저도
    '18.6.16 3:33 PM (121.128.xxx.111)

    요알못.^^
    맞아 맞아 하면서 흥미 진진하게 읽었습니다.

  • 12. ...
    '18.6.16 4:11 PM (219.248.xxx.200)

    요리팁 감사합니다

  • 13. 국물 없이는 못 사는 남편들을 위해
    '18.6.16 4:17 PM (125.142.xxx.105)

    국이나 찌개를 대용량으로 끓여서 식히신 다음 스탠딩지퍼백에 얼리세요. 1인분씩 얼린 밥하고 같이 전자렌지 돌려서 드시면 시간 절약됩니다. 수험생이라는 분 댓글 보고 생각났어요. 밑반찬은 투명한 용기에 몰아서 칸칸이 해두시구요. 종가집 무우말랭이 아주 맛있습니다.

  • 14. 우클리아
    '18.6.16 4:45 PM (223.62.xxx.222)

    이런 글 넘 좋아요 감사드립니다

  • 15. 냠냠슨생 멸치무침
    '18.6.16 5:09 PM (112.161.xxx.190)

    멸치볶음은 더우니까 쪽파 쫑쫑 썰고 마늘 다진 거, 고추가루, 맛간장, 매실액 넣고 살살 버무리심 맛있는 멸치무침이 됩니다. 달게 드시면 올리고당이나 배농축액 살짝 섞어주세요. 참기름, 통깨도 넣으시구요.

  • 16. 러브지앙
    '18.6.16 5:33 PM (121.145.xxx.108)

    감사합니다^^

  • 17. 힐러리
    '18.6.16 6:24 PM (124.51.xxx.164)

    일단저장~^^

  • 18. 올리
    '18.6.16 8:40 PM (121.161.xxx.222)

    일단저장 감사합니다

  • 19. 감사합니다
    '18.6.16 9:22 PM (1.247.xxx.20)

    저도 일단 저장부터~~

  • 20. 냠냠슨생
    '18.6.16 9:44 PM (112.161.xxx.190)

    아파서 꼼짝하기 싫을때 누룽지 끓여서 묵은지 손으로 죽죽 찢어서 먹어요. 벌떡 일어날만큼 구수하고 기운이 나요. 요즘은 간장고추장아찌하고 오이지 얼음 동동 띄워서먹네요. 진짜 힐링되는 소울푸드에요.

  • 21. 쫄닭볶음 아세요?
    '18.6.16 10:08 PM (112.161.xxx.190)

    이번 회차는 반응이 거의 없어서 스스로 애잔합니다. 언니들 이러긔 있긔 없긔? 닭볶음용 정육을 사서 마늘, 파기름 내고 볶아주세요. 그러길 10분 정도 되면 다시마 육수 2대접 넣고 맛간장 1컵 넣고 졸이다가 갱엿 1/4쪽과 조청 3스푼을 넣고 국물이 겨우 남을때 양파, 데친 감자 넣고 버무리세요. 마른고추 넣고 마무리하면 매콤합니다.
    전 납작당면 넣어서 푸짐하게 먹어요. 하루종일 먹는 얘기만 하네요. ㅋㅋ

  • 22. bluesahara
    '18.6.16 10:50 PM (125.142.xxx.122)

    감사합니다. 블로그 정비되면 알려주세요.

  • 23. Bb
    '18.6.16 11:39 PM (1.233.xxx.136)

    지금 발견하고 읽었어요
    전골을 어찌하셨는지 자세히 알고 싶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 24.
    '18.6.16 11:47 PM (58.230.xxx.154) - 삭제된댓글

    진짜 대단하시네요!!
    1,2,3시리즈 메모하느라
    주말을 바쳤답니다^^

    냉장고에 맛이 별로인 배가 몇개 있는데,
    거봉대신 요걸로 맛간장
    만들어도 될까요?슨상님~

  • 25. 배보다는 사과, 레몬으로 하세요
    '18.6.16 11:54 PM (112.161.xxx.190)

    배는 즙으로 만들어 얼리세요. 맛이 별로라니 당도가 낮을것 같아서요.

  • 26. 전골 양념장 레시피가 없는데
    '18.6.16 11:58 PM (112.161.xxx.190)

    기억을 더듬어보면 소금 2작은술, 고추가루 5큰술, 고추장 2큰술, 소고기 갈은것 3작은술, 돼지고기 갈은것 3작은술, 마늘 갈은것 1큰술, 집간장 1큰술, 청주 1큰술, 거기에 다시마 멸치육수를 섞어서 3일정도 숙성시킵니다. 아마 그때하고 똑같은 맛은 안 날수도 있어요. 이 정도 양이면 10명 넘게 드실 수 있어요. 그러니까 적당히 가감하세요.

  • 27. 밥먹자
    '18.6.17 12:09 AM (71.236.xxx.207)

    일단 이런건 저장부터 합니다. 땡큐베리감사!!

  • 28.
    '18.6.17 12:12 AM (58.230.xxx.154) - 삭제된댓글

    실시간 답변 감동입니다

    자취하는 대딩아들에게
    맛난 반찬 만들어 보내는 엄마로 확~~
    변신하고 싶은데 팁 좀 주실수 있으세요?^^

    오밤중에 안면 튼김에 감히 여쭈네요 ㅎ

  • 29. 아들에게 고기는 사랑입니다
    '18.6.17 12:25 AM (112.161.xxx.190)

    풀이 무성한 식단보다는 짭쪼름한 멸치볶음이나 무침, 감자조림, 겉절이 이런 게 좋구요. 장조림 돼지안심으로 메추리알 같이 넣어서 맛간장으로 졸여주세요. 멸치볶음은 슬라이스 아몬드나 해바라기씨 추가하면 영양도 좋구요. 잡다한 양념 어려우심 기름에 볶다가 올리고당에 버무려주심 됩니다. 정 싱거우면 미림 한스푼에 맛간장 반수저 넣고 휘뚜루마뚜루 3초간 볶다가 올리고당을 넣으세요.

    장조림도 맛간장 넣는 건 비슷한데 고기를 다시마, 마늘, 파 넣고 푹 익을때까지 삶은 다음 졸여주세요. 운 나쁘면 무지 질겨집니다.
    감자조림은 납작 썰어서 찬물에 담가 전분기를 뺀다음 전자렌지에 1분 돌려서 두었다가 양파, 마늘, 파 넣고 고추가루 1티스푼, 맛간장, 조청 넣고 국물이 없어질때까지 졸이세요. 전 약간 사각사각한 감자조림을 좋아해서 부서지기 전에 불끄고 뚜껑 닫고 1분간 뜸을 들입니다.

  • 30.
    '18.6.17 1:00 AM (58.230.xxx.154) - 삭제된댓글

    진정 시네요!!

    열심히 메모해가며
    우선 쫄닭이랑 알려주신 반찬들
    맛나게 만들어 볼게요

    피곤하실텐데 얼른 주무세요~*

  • 31.
    '18.6.17 1:03 AM (58.230.xxx.154) - 삭제된댓글

    요리알파고라고 적었는데
    사라져서
    다시 남기고 자러갑니당^^

  • 32.
    '18.6.17 1:06 AM (58.230.xxx.154) - 삭제된댓글

    진정 요리알파고시네요!!

    알려주신대로
    맛나게 만들어 볼게요

    피곤하실텐데 얼른 주무세요~*

  • 33. wii
    '18.6.17 1:17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장봐왔는데 먹을 거 없는 거.손님 초대하고 처음 보는 레시피하는 거 다 하던 짓입니다.
    제발 레시피 좋은데 원문에 정리 좀 부탁드려요.

  • 34. 시그널레드
    '18.6.17 2:25 AM (116.123.xxx.93)

    거봉맛간장 저장합니다.

  • 35. 물회도
    '18.6.17 2:34 AM (222.120.xxx.44)

    아주 맛있게 잘하실 것 같네요.
    물회 비법 있으시면 부탁합니다.

  • 36. 저장
    '18.6.17 5:11 AM (122.43.xxx.85)

    저장합니다

  • 37.
    '18.6.17 6:35 AM (14.37.xxx.239)

    이렇게 재미있는 요리는 처음입니다

  • 38. 냠냠슨생님
    '18.6.17 11:46 AM (123.212.xxx.200)

    언제나 환영합니다.

  • 39. ..
    '18.6.17 12:45 PM (222.107.xxx.5)

    냠냠슨상님
    요리도 요리지만
    님은 유머 감각이 아주 지대로네요.
    엄지 척입니다.

  • 40. 보리
    '18.6.17 1:14 PM (110.70.xxx.103)

    냠냠슨상님
    감사합니다! ^^
    하나씩 해볼께요.

  • 41. .....
    '18.6.17 4:22 PM (118.32.xxx.70)

    40명 초대라니 집이 50평이어도 못하겠어요 그정도면 동네잔치도 하실수있겠네요

  • 42. 뱅그리
    '18.6.17 6:12 PM (220.79.xxx.164)

    감사합니다,
    다음글도 넘 기대돼요^^

  • 43. ..
    '18.6.17 8:32 PM (39.7.xxx.102)

    냠냠슨상님
    짱입니다!

  • 44. 냠냠슨상님
    '18.6.17 10:42 PM (222.108.xxx.74)

    복음 말쌈이십니다용~!

    저장합니다

  • 45. 냠냠슨상님
    '18.6.18 11:52 AM (116.39.xxx.94)

    간절히 뵙구싶을 정도에요
    감사합니다

  • 46. 물회레시피는 새 글로 올릴게요
    '18.6.18 1:41 PM (112.161.xxx.190)

    내용이 길어질 것 같아서요. 저녁에 올릴게요.

  • 47. 222.120님 물회 레시피요
    '18.6.18 11:53 PM (112.161.xxx.190)

    새 글로 올렸습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 48. 물회 레시피입니다
    '18.6.19 12:08 AM (112.161.xxx.19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84350&page=1

  • 49. 레시피
    '18.6.19 12:36 AM (125.186.xxx.84)

    감사합니다~~^^

  • 50. ..
    '18.6.19 2:14 AM (218.154.xxx.228) - 삭제된댓글

    음식해 먹는게 늘 고민거리인 사람으로서 냠냠슨생님은 진짜 부럽기만 한 능력자세요~~????

  • 51. ..
    '18.6.19 11:18 PM (218.154.xxx.228)

    음식해 먹는게 늘 고민거리인 사람으로서 냠냠슨생님은 진짜 부럽기만 한 능력자세요~~

  • 52.
    '18.7.4 10:12 PM (103.252.xxx.74)

    요알못을 위한 레시피 감사합니다

  • 53. 감사합니다
    '18.7.30 11:39 AM (121.142.xxx.165)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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