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종원 골목식당 뚝섬편 심각했네요

ㅇᆞㅇ 조회수 : 20,498
작성일 : 2018-06-12 21:28:38
백사장님 언성 높일만했네요.
진짜 보는 내내 뒷목 잡게 되네요.

함박스테이크 고대출신 똑똑하고
젊은 사람이 거짓말이나 살살하고
오죽하면 20군데 맛집 가서 연구했다는
목록 써보라고...지금이라도 거짓말이라
고백하면 솔루션 해준다고 엄포놨는데
고대학식까지 맛집에 넣었어요 ㅎ
그리곤 고기도 하루됐다 하고선 냄새
난다니까 어제온거다 말바꾸고...
튀기면 냄새 안나는데 예민하시다 오히려 푸념 ㅎㅎ

족발집은 양파망이 족발통에 떡하니...
방송 내보내지 말라는 엄마 행동에 황당
기껏 백사장님 조언에 아들은 실실 웃고
저런 자세로 왜 나온건지
심지어 덮밥 삼겹살 고기 덜 익어서 먹다
뱉었어요 아이고

샐러드집 사장님 ㅎㅎ
연어를 젖은 수건? 같은거에 둘둘 말아
뚜껑도 없이 냉장고에...
그건 생선이지 횟감이라기엔...
소스 다 주고 산거라니 가격은 레스토랑 값

장어집 제일 대박...
나이는 제일 어린 사장이 소히 잔머리 대가
나쁜 거만 어디서 다 배워와 가지고는 쯧쯧
곁들이 미역국에 소고기가 양이 많은데
국이 왜 이맛이지? 백사장이 물어도 똑같이
주는 국이라고 뻔뻔하게 거짓말을...
알고보니 방송전 왔던 익명의 스텝에겐
고기 안보이는 멀건 미역국 줬음
심지어 백사장 준 미역국은 방송때 따로
끓인 작은 냄비서 퍼준거였음
근데 고기 많다는 백사장 칭찬에 손님들도
그런 칭찬한다고 능글맞게 거짓말로 응수
그 외 다수 아주 방송 내내 거짓말 작렬

와...진짜 방송 보며 욕하고 싶은적 처음이네요.
정신상태가 글러서 사기꾼 기질마저 보이는데들
왜 해주는건지
솔루션 안해주고 망해봐야 정신차릴 거 아녜요
양심적으로 장사하고 힘든집 손을 봐줘야지
의미있지 답답하네요.
인터넷 댓글들처럼 식약청에 다 신고해서 고발
프로그램으로 나와야한다고 생각되네요.














IP : 122.45.xxx.28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6.12 9:32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100퍼 동감입니다.
    소히->소위만 좀 수정해 주심이.....

  • 2. 원글
    '18.6.12 9:33 PM (122.45.xxx.28)

    아 ㅋㅋ 지금 재방 보면서
    제가 화나서 흥분했네요.
    진짜 저런 마인드인 사람들
    식당 다신 못하게 해야한다고
    봐요.

  • 3.
    '18.6.12 9:34 PM (118.47.xxx.218)

    솔직히 방송안보고
    님 글만보면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끝맺음도 불명확하고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쓰시네요 ㅋㅋ

  • 4. ㅡㅡ....
    '18.6.12 9:35 PM (216.40.xxx.50)

    그런거 보면 식당 자영업 80프로는 일년안에 문닫는다는게 이해가 가요.

  • 5. 진짜
    '18.6.12 9:41 PM (175.197.xxx.134) - 삭제된댓글

    전국의 자영업 식당 사장님들 죽는 소리 좀 말고
    반성 먼저 해야할 곳 태반이죠.

  • 6. 윗님 공감요
    '18.6.12 9:44 PM (220.123.xxx.2)

    왜 식당자영업자들이 빨리 망하는지
    사실 골목식당 프로를 안봐도 망하겠구나 하는집은
    문 닫더라구요

    32겹 돈카츠 집 갔더니
    돈까스 네조각
    미소국 반컵
    김치 다진거 한스픈
    단무지 다진거 한스푼
    금방한 밥이라는데 밥한줌을 대나무통에 담아주는데
    주걱이 소꿉장난 크기
    이게 만 이천원
    네조각 돈까스 찍어먹는 소스도 야박
    이런 집에 누가 만이천원주고 먹냐고요

  • 7. 진짜
    '18.6.12 9:44 P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

    단체로 양아치집단이었죠. 더구나 그들이 스스로 신청했다는게 더..
    그나마 나은건 샐러드였어요. 가격 비싼거 외엔 심각한 위생문제는 없었으니까.

    돈가스랑 장어집, 족발집 이 세 집은 진짜 양아치구나 싶었어요.
    음식장사하는 인간들이 그래놓고 떡하니 방송에 신청을 해요?
    악플 몇개만 견디고 편집으로 잘 마무리하면 지들도 대박집 될걸 기대했겠죠.
    특히 족발집 엄마..양파망에 육수내면 안된다는건 대한민국 주부 99%는 알텐데..그래놓고 성질피우고.
    돈가스집은 노력없이 멍청한것같고
    장어집은 그냥 양아치더라고요. 어리게 웃는 얼굴에 손님들은 싹싹하다고 좋아했을지 몰라도..

    방송끝나고 청와대 청원올라갔다더니 이해가 되더라고요. 백종원씨가 방송인 것도 잊을만큼 화낸것도 납득이 되고. 거긴 솔루션만 받아챙기고 금세 지들 편한대로 장사할 인간들같아요. 방송이 아니라 감옥에 갈 사람들.

  • 8. ..
    '18.6.12 9:44 PM (221.140.xxx.126)

    예능 아니고 다큐인가봐요? 음...

  • 9. 여기
    '18.6.12 9:44 PM (175.210.xxx.119)

    http://naver.me/GEfOuBK5

  • 10. ㅠㅠㅠ
    '18.6.12 9:46 PM (124.50.xxx.3)

    장어집사장은 인상이 너무 안좋아...

  • 11. ...
    '18.6.12 9:47 PM (110.14.xxx.45)

    여긴 장사에 서툰 사람들이라 문제가 아니라
    사기꾼들이라 문제예요. 적당히 편하게 눈 가리고 아웅. 장사하면 안 될 사람들.

  • 12. ...
    '18.6.12 9:50 PM (203.234.xxx.239)

    푸드트럭, 골목식당에 나와 뒷목 잡게 하던 출연자들은
    이번편에 비하면 천사였어요.
    필동 국수집 아줌마, 해방촌 원테이블 아가씨들,
    푸드트럭 형제 중 동생, 대만감자 총각...
    이분들은 진짜 욕 먹은게 억울한 정도.

  • 13. 장어집최악
    '18.6.12 9:56 PM (211.186.xxx.158)

    진짜 젊은 사장이
    웃는 낯으로
    거짓말이나 실실하고
    뒷통수 치는 장사수법.........

    와........
    원래 새로운 일 시작하면
    열정 엄청 쩔때인데
    초심자가 저따위로 밖에 못하다니.........

    게다가 웃는낯으로 거짓말에 거짓말............

    와..........
    진짜 최악.....

  • 14. ...
    '18.6.12 9:58 PM (223.62.xxx.117)

    다들 거짓말을 너무 잘해서 놀랐어요

    제대로 배운게 아니면
    요리의 기본을 알지못하니
    무지할수는 있는데

    거짓말로 대충 넘기고 뭉개려는 사람은 경멸해요

  • 15. .....
    '18.6.12 10:01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런 집들 방송탔다는 이유만으로 유명세타서 미어터진다네요. 인스타용 식당

  • 16. ㅣㅣ
    '18.6.12 10:16 PM (121.145.xxx.122) - 삭제된댓글

    샐러드집 아저씨 다른가게 2~3곳 가서 먹어보고 바로
    가게 차렸다잖아요
    별거별거 다 파는데 파스타가 16000원.
    모든 음식 자기가 만든 소스가 없음

    장어집은 사기꾼 기질이 철철 넘침

    돈가스집 총각도 일평생 먹어본 돈까스집을 다 적음
    가게를 차리겠다고 생각하고 탐방한 맛집은 몇곳 안되는
    거 같았음 탐방한 가게상호 자체를 모름
    장사를 글로만 배우는 전형적인 유형임

    이번 출연자들은 경험도 없이 그냥 가게오픈 했고 값도 비싸고
    거기다 플러스 먹어본 것도 없고 비위생적이고
    거기다 자기들 죽겠다고 가게 살려달라고 자기들이 그 프로그램에 방송요청을 한 것임
    그런데도 그 따위

    욕 엄청 얻어먹은 원테이블은 아무것도 아니었음

  • 17.
    '18.6.12 10:18 PM (211.36.xxx.220)

    지금껏 나온집은 그래도 가고 싶단 생각들었는데
    뚝섬편은 맛이 아무리 좋아져도 가고 싶지 않아요

    118은 난독증있나보네요

  • 18. 음.
    '18.6.12 10:19 PM (121.190.xxx.139)

    본인들이 신청했다는데
    레시피와 컨설팅만 공짜로 받겠다는 도둑 마인드는 거절해야죠.
    정말 도움을 줘서 개선이 될 사람들에게 기회를 줘야죠.

  • 19.
    '18.6.12 10:23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그 프로 안보는데 우연히 조금 본 부분이 장어집이었어요

    사장이 젊고 웃는상이더니 거짓말 하나보죠?? 헐

    생선구이 파는데 고등어 다 미리구워서 냉장고 보관하다가 전자렌지돌려서 그래서 초벌구이해놓은 통 바닥어 에 물이 흥건~
    장어도 어차피 냉동인데 다 미리 구워놓고

    당일 메뉴로 쓴다는 요리할 문어는 해동한답시고 실온의 물에 미적지근하게 주방방치 ㅡㅡ 그정도 보다 돌렸는데 사장 그런진 몰랐네요

  • 20. 그프로 보니까
    '18.6.12 10:25 PM (131.104.xxx.3)

    프렌차이즈 때문에 망한다는 말 거짓말이구나 싶었어요.
    기본적인 노력도 안하면서 장사를 진짜 날로 먹으려고..

  • 21. ...
    '18.6.12 10:29 PM (49.166.xxx.118)

    진짜 장사 날로 해먹는다는 말이 절로 나오드만요...
    젊은 사장들 진짜 안되겠드만요...
    잔머리만 굴릴줄알지 개념들이 진짜 없고
    힘들게는 전혀 안하려고 해요

  • 22. ㅠㅠㅠ
    '18.6.12 10:31 PM (124.50.xxx.3)

    그사람들 레시피 알려주면 돈 받고 팔아먹을 것 같아요

  • 23. ...
    '18.6.12 10:32 PM (49.166.xxx.118)

    생선구이집이 무슨 냉동생선을 초벌한걸 며칠묵힌걸 전자렌지에 돌려주는걸 보고 무슨 짐승먹으라는것도 아니고ㅜ
    집에서 식구들 그렇게 줘도 안먹겠더만요 그걸 팔구천에 버젓히 팔고 있으니 이건 뭐 칼만 안들었지 도둑수준... 장어집사장 진짜 인성 정말 아닌 거 같아요

  • 24. 그편을 안봤으면
    '18.6.12 10:33 PM (112.170.xxx.103)

    미역국 부분은 무슨 말인지 모를만 하죠.

    장어집에서 미역국을 제공하는데 들통에 한가득 들어있는 국을 덜어서 백선생에게 서빙했어요.
    비주얼은 고기가 한가득 들어있는 미역국인데 맛이 너무 밍밍하니까 나중에 백선생이 주방을 뒤져봐요.
    들통에서 고기를 많이 건져서 백선생 국에 올린거고
    며칠전 스텝들이 방문했을땐 평소처럼 고기 별로 안들어간 들통의 미역국을 고기 몇점 없이 걍 서빙했던거죠.

    저도 이 집 젊은 사장이 제일 별로였어요.
    눈웃음치며 웃는 인상의 젊은 남자고 요식업 처음이라 순진한줄 알았는데
    요령만 잔뜩 익혀서는 고등어 구이를 점심에 파는데 전날 초벌해놓은 고등어를 전자렌지에 돌려서 서빙...
    전자렌지 안 접시에 고등어에서 나온 수분이 줄줄줄 있는데 그게 맛있을리 없죠.

  • 25. ㅡㅡ
    '18.6.12 10:36 PM (112.150.xxx.194)

    장어집만 봫는데. 어쩜 그렇게 거짓말을.
    생섯상태도 엉망이고.

  • 26. ㅇㅇ
    '18.6.12 10:36 PM (211.36.xxx.28)

    설정이길 ㅋ

  • 27. ...
    '18.6.12 10:3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그거 보면서 음식 장사 아무나 하면 안
    되겠구나.
    식당 장사 쉽게 생각한 저부터 반성했어요.

  • 28. 그게
    '18.6.12 10:47 PM (116.37.xxx.174)

    우리나라 자영업자 왜 그렇게 금방 망하고
    왜 동네 아무 식당이나 가면 맛없고 믿음 안가는지
    바로 그 이유를 보여주는 거 같아요

  • 29. 해방촌 원테이블
    '18.6.12 11:01 PM (66.168.xxx.13)

    만큼 '헉' 소리 나게하더군요
    방송타고 레서피 전수받고
    대충 살아남아보려는 꼼수로밖에 안보여요
    그러고는 권리금이나 챙겨 팔겠죠

  • 30. ㅇㅇ
    '18.6.12 11:27 PM (223.33.xxx.166)

    장어집 사장은 진짜 사기꾼이죠. 입만 열면 다 거짓말. 백선생 화나는거 이해되요. 자기가 하는일 우습고 만만하게보고 덤비는 양아치들보면 열받죠. 차라리 프랜차이즈가 낫구나 싶었어요.

  • 31. ..
    '18.6.12 11:33 PM (220.120.xxx.177)

    조작방송이 의심갈 정도로 개판 집합소였네요.
    뚝섬 편을 보고난 후,
    내가 왜 수원 푸드트럭 대만감자를 비난했나,
    내가 왜 광주 푸드트럭 형제를 비난했나,
    내가 왜 이대 순두부찌개집을 비난했나,
    내가 왜 필동 멸치국수를 비난했나,
    왜 해방촌 신흥시장 원테이블을 비난했나,
    후회했어요.

    양파망에 양파 넣고 육수 우리는 족발집,
    먹어본 경양식집 20개에 고대 학생식당과 김밥천국 넣고, 백종원이 상하지는 않았지만 오래됐다고 지적한 돈까스 고기를 다시 냉장고에 넣으며 튀기면 모를줄 알았다던 경양식집,
    샐러드 두 가게 정도만 다녀보고 용감하게 개업해서 샐러드, 파스타, 커피, 와인 전부 다 팔던 샐러드바,
    백종원에게만 소고기 몰아넣은 미역국 주고, 가시 가득 담김 바다장어를 판매하고, 생선이든 장어든 전부 초벌구이 해서 냉장보관 하다가 주문 들어오면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내보내던, 해산물은 실온에서 해동하던 장어집,

    우리나라 자영업이 망하는 숫자가 많다는게 비단 구조적인 문제만은 아니었구나,
    남의 가게에서 월세 내고 남의 돈 벌기 위해 여는 식당을 진짜 쉽고 만만하게 생각하는 초보들이 엄청 많구나.
    외식은 진짜 위생 면에서 가급적 자제해야겠다 등을 확실하게 느끼게 해준 방송이었습니다.

  • 32. ...
    '18.6.12 11:47 PM (182.209.xxx.39)

    장어집은 정말 사기꾼 그 자체였어요
    다른데서는 5천원에 파는 싸구려장어 비싸게 팔면서 싸게파는거라고 우기고
    그자리에서 가격 바로 검색하겠다니까 당황하고
    구워놓고 몇일 지난 생선을 전자렌지로 데워주고
    양아치도 그런 양아치가....
    애초에 양심은 없어보였어요
    지금은 방송덕에 대박이라는게 씁쓸하죠

  • 33. ddd
    '18.6.12 11:54 PM (121.160.xxx.150)

    대박요?
    아니 어떻게 tv에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그런 집이 대박을 칠 수가 있는 거죠???

  • 34. ㄲㄲ
    '18.6.13 12:27 AM (175.223.xxx.7)

    이거 보고 나서 작은 식당들 모여있는 핫하다는 동네 갈 일이 있었는데, 이제 일단 의심이 들어요. 가게만 트렌디하게 또는 뭔가 있어보이게 꾸며놓고 실제 음식은 저렇게 대충 하는데가 아닐까 하고. 투자비도 만만치 않을텐데 어찌 저렇게 생각없이 가게를 오픈할까요. 정말 갑갑하고 한심했어요.

  • 35. ..
    '18.6.13 1:52 AM (211.207.xxx.151)

    이제까지 나왔던 출연자들 중에 욕먹은 경우는 짜증나는 캐릭터였는데
    이번엔 차원이 다른 듯.......사기꾼 스멜이..ㅎㅎㅎ

    웃으면서 거짓말 능수능란...고거 타고난 성품이라 쉽게 못고치지 싶어요.

  • 36. ㅅㅈㅅ
    '18.6.13 7:59 AM (175.210.xxx.119)

    http://naver.me/5deHE1jv

  • 37. 그냥
    '18.6.13 11:09 AM (112.164.xxx.126) - 삭제된댓글

    남의돈을 거져 먹을려고 드네요, 정말
    오랜만에 외식을 갔는데 그런집 걸리면 얼마나 열 받겠어요

    그렇게 장사가 안되는집이 뭐가 피곤하고 뭐가 쓰러질 ㅡ지경인가요
    장사가 하나도 안되는집에서
    안되면 뭔가 연구를 해야지 그냥 앉아서 놀고 있으면서

    내가 열받은이유
    얼마전에 고3아들이 도서관에 갔어요
    대학 앞이고 큰 도서관이고,
    그래서 앞에는 참 크더라구요 떡볶이, 김밥등 간식집이요
    돈까스집 갈려다가 아들이 똑볶이를 좋아해서 거기서 점심 사줄려고 나오라고 했지요
    콩나물은 목욕만 하고 갔고요,
    똑볶이는 요리 못하는 내가 해도 이거보단 더 잘할거 같고요
    라면은 뭐 그냥저냥 라면이니
    김밥은 그냥 맹숭맹숭
    정말 돈쓰면서 아들놈에게 미안하더라구요
    이걸 먹으라고 불러낸게
    돈까스집을 갈걸 하고요
    아니 대학가 근처면 기본맛은 있는거 아니였나요
    난 돈가스를 제일 처음 먹은게 대학앞 경양식집이었는데,

  • 38. 위생이
    '18.6.13 11:18 AM (14.52.xxx.212)

    불결한 곳은 해당 구청 위생과에 신과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39. 장어만
    '18.6.13 11:29 AM (61.255.xxx.77) - 삭제된댓글

    장어편만 봤는데
    전 설정인가 했어요.
    방송나가는건데 자기장사 망하게 저리 보여주면 챙피해서 어찌 하나..싶더라구요.
    다 짜고 저러는 거겠지 할 정도 ㅎ

  • 40. 음,,
    '18.6.13 11:56 AM (211.227.xxx.68) - 삭제된댓글

    자영업 식당들 열에 일곱 여덟
    그러는거보고 될수있음 외식안합니다
    좋은재료사서 집에서 해먹어요

  • 41. ........
    '18.6.13 12:10 PM (211.178.xxx.50)

    일인분 만이천원 사무실앞 부대찌개집 갓어요
    저는 머리카락정도는 그냥 먹는 비위의 소유자인데
    밥이밥이 ㅋㅋㅋㅋㅋㅋ 꼬린내가나고 다 말라비틀어져서
    빕솥에 몇일을 그냥 둔 우리집 밥에서도 맛보지못한 ㅋㅋㅋ
    그냥 두부랑 햄만 건져먹고나왓어요
    금방망했더라고요

  • 42. 쭈까
    '18.6.13 1:07 PM (175.125.xxx.120)

    저뚝섬사는데...
    정말 조언듣고 달라져도 절대 가기싫어요.
    음식은달라져도 본성은 달라지기 힘들어요

  • 43. 저런집은
    '18.6.13 1:57 PM (110.8.xxx.185)

    사장얼굴이랑 가게 외워서라도 절대 가면 안돼죠
    마인드 자체가 양아치라 아무리 고급레시피 줘도
    또 꼼수부려서 이윤 남기려 대략적으로 또 같은 패턴이죠
    인생 자체가 속이고 거저먹으려는 심뽀 ㅜ
    죽어도 못 고치는병인데 솔루션이니 뭐니 의미없죠

  • 44. 이 와중에
    '18.6.13 3:47 PM (117.111.xxx.125)

    소히 X
    소위 O

  • 45. 소위
    '18.6.13 3:49 PM (117.111.xxx.125)

    소위 [所謂]: 흔히 말하는 바대로

  • 46. 퓨쳐
    '18.6.13 6:06 PM (114.207.xxx.67)

    난 왜 백종원한테 트럼프의 향기가 느껴지는지.;;
    자수성가 사업가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나와 실패한 새내기들을 조련시키는 프로를 진행한다는 것도 같고.

    거침 없고 능글맞은 말솜씨와 배짱....
    그의 행보를 나만 이렇게 주시하고 있지 않을 듯 싶네요.

  • 47. dlfjs
    '18.6.13 6:18 PM (125.177.xxx.43)

    외식 하려고 해도 제대로 맛있는집이 없어요
    옛날엔 솜씨 좋은분들이 식당했는데 , 요즘은 다 사다가 쓰고 체인점에 ..
    음식 맛도 안보고 파나 싶어요
    한번 간 손님이 또 가야 장사가 되는데 두세번 가고 싶은 집이 드물어요

  • 48. dlfjs
    '18.6.13 6:21 PM (125.177.xxx.43)

    솔직히 요즘은 인터넷 블로그 발전해서 맛집 친절한 집은 시골 구석에 있어도 다들 찾아가서 장사 잘되요

  • 49. 장어집
    '18.6.13 6:53 PM (101.235.xxx.107)

    저만 그런거 아니군요
    우연히 채널 돌리다 장어집만 봤는데
    인상이 너무 안좋고 계속 거짓말

  • 50.
    '18.6.13 7:54 PM (116.127.xxx.144)

    티비는 안보지만....
    다 짜고치는 컨셉아닌가...싶은데...어떤가요

  • 51. 솔직히
    '18.6.13 9:12 PM (115.140.xxx.190)

    저런집들 때문에 낯선곳에가면 안전하게 프렌차이즈가요.
    잘못들어가면 못먹을 맛에 위생불량에 가격은 지 맘대로 터무니없는곳 많아요. 그러면서 맨날 경기가 않좋다며 나라탓하죠

  • 52. ㄱㄴㄷ
    '18.6.15 4:10 PM (211.36.xxx.57) - 삭제된댓글

    진짜 젊은 사장이
    웃는 낯으로
    거짓말이나 실실하고
    뒷통수 치는 장사수법......... 22222

    장어집 사장.
    티비 보면서 난생 처음 웃는 얼굴 한대 치고싶다는 생각들게 한 사람임.

    저런 사람은 솔루션으로 회생시키지 말고
    그냥 쫄딱 망하게 해야 함.
    요식업 근처에도 얼씬 못하게 해야 함.

    진심 토나옴.
    무슨 낯짝으로 티비출연 한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128 남성용 주름개선 크림 추천해주세요. .. 01:51:47 53
1587127 결혼10년차 남편이랑 3 m. 01:48:19 554
1587126 김건희가 다시 나대려고 간보고 있답니다. 4 특검부터 01:44:34 805
1587125 공기청정기 고장 잘 나나요? 1 ... 01:42:15 129
1587124 이재명 “저희가 대통령하시는 일에 도움돼야” 12 01:40:07 650
1587123 엔비디아도 쭉쭉 빠지네요 7 ㅇㅇ 01:31:00 839
1587122 중학교 키다리샘 프로그램 아시는 분 중학교 01:24:19 110
1587121 컵세척기 저한텐 아주 딱이네요 2 ㅇㅇ 01:15:15 693
1587120 혼성그룹이 사라짐 7 ㅇㅇ 01:11:18 979
1587119 로맨스스캠 당하는 사람요 4 ?? 01:03:04 1,017
1587118 반지가 없어졌어요 6 아고 01:02:56 886
1587117 고등 중간고사 앞두고 기막혀요 1 인생 01:00:39 926
1587116 칡즙 원래 유통기한 없나요? 2 00:55:28 214
1587115 남편한테 저와 아이는 귀찮고 무시하고픈존재 3 ㅇㅇ 00:53:33 941
1587114 이게 치흔설이라는거군요 넘아프 00:33:34 1,461
1587113 박나래 살 엄청 뺐네요. 2 나혼산 00:32:21 2,938
1587112 부산근방 지진 너무 무섭네요 4 ㅜㅜ 00:23:56 2,497
1587111 윗집? 노래소리 1 미쳤나 00:16:18 483
1587110 두바이공항에 계시거나 비행기 타실분계시나요? 폭우 00:09:51 843
1587109 내가 알고 있는 정보를 주위사람이 알려줄 때 6 .. 2024/04/19 1,565
1587108 정규재왈 1 국짐은 2024/04/19 957
1587107 합의하에 약속 잡아놓고 스토킹? 2 ㅂㅁㄴㅇㄹ 2024/04/19 812
1587106 이제훈표 수사반장 재밌나요? 22 2024/04/19 4,291
1587105 담 걸린거 타이마사지 받아볼까요? 6 2024/04/19 786
1587104 윤석열 지지율 20%면 내려와야하지 않나요? 21 2024/04/19 2,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