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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이기적인가요? 19개월 아이 데리고 시부모님 공항 에스코트

... 조회수 : 22,222
작성일 : 2018-06-08 06:20:29
시부모님이 제주도 사는 시누이한테 놀러 가시는데
비행기를 타고 가시거든요
그런데 저더러 에스코트를 해달라고 하세요;;
(연세 60대 후반이세요)
제가 에스코트를 해드리기 위해선 저희집에서 시외터미널까지 택시 타고
다시 터미널에서 공항 가는 버스 타고 (지방이고 지하철 없음, 버스로 1시간 10분 소요)
에스코트 해드리고... 올때는 그 반대로 또 똑같이...
솔직히 이 더운 여름에 19개월 애기 데리고 쉬운 일은 아니지 않나요?
여태 애 데리고 버스 탄 적이 단한번도 없거든요
소리 지르고 돌아다니고 못하게 하면 울고불고 할텐데...
그래서 애 데리고 못간다고 단호하게 이야기 드렸어요
그랬더니 무슨 형수가 이기적이네 어쩌네 그딴 dog소리들이 나오는지...
열 받아 미치겠네요
IP : 211.36.xxx.43
1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6.8 6:27 AM (49.142.xxx.181)

    개 소리가 배 뚫고 들어오는 법은 없으니..
    이기적인 나는 못한다, 그리 사랑이 넘치는 시동생보고 직접 하시라 하세요.

  • 2. 사이
    '18.6.8 6:29 AM (223.39.xxx.146)

    부부사이가 별로 안 좋으신 가 봐요...
    내 남편 낳아준 부모님 인 데
    그 정도는 해 줄 수 있지 않는 지
    반대로 내 부모가 일 있을 때 남편이 대신 발 벗고 나서
    줄 수 있는 거고

  • 3. ....
    '18.6.8 6:29 AM (39.121.xxx.103)

    미쳤네요..모른척하세요.
    택시타고 공항가서 비행기타면 되는데 그게 에스코트까지 할 일인가요?
    70대 노인들도 혼자서 다 다녀요...
    암튼 이상한 사고하는 것들이 있어요.

  • 4.
    '18.6.8 6:31 AM (222.237.xxx.163) - 삭제된댓글

    아니 무슨 나랏일하러 가시는 것도 아니고
    무슨 제주도 여행가는데 갓난 아기있는 엄마에게 의전을 바라시다신다니
    헉ᆢ이네요.진심 놀라워요!!!
    팔순 노부부도 미국 가실때 자식에게 줄 보따리 바리바리 싸서 밴 불러 공항가 다녀오시는데...

  • 5. ...
    '18.6.8 6:33 AM (125.177.xxx.135)

    60대 후반에 무슨 에스코트?
    그래 나는 이기적이니 이타적인 시동생이 하면 되겠네
    지 부모 에스코트를 왜 형수에게 맡긴다고 저 ㅈㄹ?

  • 6. 뭔개소리
    '18.6.8 6:33 AM (211.172.xxx.154)

    223 당신이나 많이 하세요 그정도.

  • 7. 아니
    '18.6.8 6:34 AM (110.70.xxx.161) - 삭제된댓글

    가까이 살아서 자가용으로 모셔다드리는것도 아니고 애데리고 차갈이티고 까지 배웅할 이유가 ㅎ
    평생 비행기 처음타시나요? 그래도 그렇지
    욕하라고 하세요.
    그래놔야 기대치가 닞아짐

  • 8. 헐..
    '18.6.8 6:35 AM (31.201.xxx.133)

    자동차 태워달라는 거면 차라리 이해하겠는데, 무슨 공항가서 바이바이하자고 차 몇번 갈아타며 먼길 같이 가 달라니..
    개소리 맞구요. 저 두번째 댓글 쓴 사람도 마찬가지네요. 무슨 얼마나 큰 일 당한거라고 발을 벗고 나서요 나서길?

  • 9. 시간은 간다
    '18.6.8 6:35 AM (72.80.xxx.152)

    다 하는 대로 받는 거지요. 누가 잘못했네 잘하는 거네 할 필요 없어요.

  • 10. ..
    '18.6.8 6:36 AM (125.177.xxx.200)

    제주도 가는 길에 공항까지 따라가서 잘 다녀오세요..해야하는건가요? 80대도 아니고 70전이면 아직은 젊으신 편이에요. 저희 부모님 그 또래세요. 어디든 혼자 다닐 수 있는 연세에요.
    저라면 욕먹고 안합니다. 어린 아이 데리고 뭔 고생이에요.
    시동생이 막말 하나본데....본인이 직접 에스코트 하라 하세요

  • 11. ==
    '18.6.8 6:38 AM (220.118.xxx.157)

    뭔 소린지. 울 엄마 80대 중반인데도 혼자 잘 다니십니다. 물론 건강하기도 하시지만요.
    꼴랑 제주도 가시면서 60대 후반이 뭔 배웅을..?

  • 12. 아놔~
    '18.6.8 6:39 AM (123.212.xxx.56)

    남편은 뭐하고
    19개월 아기 데리고
    그난리를 쳐야한답니까?
    어디 몸 불편한 분들이예요?
    요즘 60대면 장년층인데...
    223...님 그러지마세요.
    남편하고 금슬 좋고 말고...
    상식적으로 생가하며 사세요~궁예질하지말고~
    제대로 3살 아가 케어하며
    어른들 두분까지???
    욕하는 시동생이 4가지 없는거죠.

  • 13. 사이
    '18.6.8 6:40 AM (223.39.xxx.146)

    저 일이 못 할 만큼 힘든 일 인 지..
    부탁을 안 했으면 모르는 데
    부탁 했다면 해 줄 수 있는 선 아닌 지
    물론 혼자 씩씩하게 잘 다녀 오시는 분들이 더 더 많지만
    시외버스 타고 가는 것도 아니고
    단체로 관광 가는 것도 아니고
    노부부 둘이 비행기 타시는 게
    자주 있는 일 이 아니니 걱정되서 그러는 데
    그거 정도 못 해 줄까 싶네요

  • 14. ==
    '18.6.8 6:41 AM (220.118.xxx.157)

    참내. 60대 후반이 무슨 노부부입니까?
    어디가서 할머니 할아버지 소리 들으면 섭섭할 나이구만.

  • 15. 223님
    '18.6.8 6:44 AM (123.212.xxx.56)

    아기 키워보셨어요?
    홀몸 아니고,19개월 아기 데리고
    대중교통이용해서 저 난리를 치라구요?
    헐~~~
    내 나이 50대 중반이지만,
    그만하세요.
    엄한 사람들 욕쟁이 만들지 말고요.
    이 더운날 자차로 모셔다 드리는것도 아니고...
    아침부터 정말...

  • 16. 223..
    '18.6.8 6:44 AM (31.201.xxx.133)

    님이나 실컷 하고 사시구랴.
    60대 부부가 국제선도 아니고 국내선 비행기 타는걸 가지고 걱정은 무슨 걱정.

  • 17. 제제
    '18.6.8 6:47 AM (125.178.xxx.218)

    애가 어리고 난리친다잖아요~
    그런 손주 생각하면 오라마라 못하죠.

  • 18. 힘들어요
    '18.6.8 6:48 AM (221.162.xxx.233)

    이 무더위에 애까지ㅠ
    전 인간극장보니 90세넘으신 할머니께서 버스타시고 아들집가시는것봤어요
    모르면 묻고하면되지 자식들 귀찮게안하신다고 하시대요
    한번 안된것은 안된다했음 담엔 안그러실겁니다
    원글님 단호하게 자르신것잘하셧어요

  • 19. 요새
    '18.6.8 6:51 AM (112.155.xxx.126)

    60대가 무슨 노령층이라고..
    팔팔합니다.
    심하네요.

  • 20. ....
    '18.6.8 6:51 AM (221.157.xxx.127)

    제주도 가는데 말이 안통하나 모르면 물어가지 비행기 첨타보는거라쳐도 넘한듯

  • 21. 그 dog소리하는놈이ᆢ
    '18.6.8 6:54 AM (112.152.xxx.220)

    하루쉬고 에스코트 하면된고
    아님 남편이 에스코트 하면 되겠네요
    직장 짤리는게 대순가요?
    자기부모가 그렇게 소중한데ᆢ

  • 22. ㅎㅎ
    '18.6.8 6:54 AM (115.23.xxx.69)

    제주도 가는걸 무슨 공항까지 에스코트
    자차가 있는것도 아니고 애기 데리고
    산넘고 물건너는 코스구만
    골빈것들이 하도 의전의전 거리니까
    일반인들도 의전병 걸렸나봄
    시부모 중엔 왜 이렇게 본인들이 재벌회장급은
    되는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건지
    쥐뿔도 없으면서
    그 시부모들 진작 돈 많이 벌어뒀으면
    하다못해 운전기사라도 에스콧 해줬겠지
    왜 애꿎은 며느리는 잡나 몰라

  • 23. 참 나~ 바보들인가?
    '18.6.8 6:55 AM (112.152.xxx.220)

    60대가 남 수발 받으며
    비행기 탈 나이인가요?

  • 24. 깝뿐이
    '18.6.8 6:57 AM (116.126.xxx.82)

    어휴..
    며느리 기다리는 시간이면 일본 도착하겠네요.

  • 25. 푸하하
    '18.6.8 6:59 AM (175.223.xxx.37)

    별~~이더운데 넘하시는군요
    애하고 어쩌라는건지 댓글에 해줄수있는데 라는분들은
    해보시죠 날더운데 꼬맹이 하고 씨름하면서~
    세상에 저희부모님도70대이지만 그런소리 못들어봤네요

  • 26. 참 하다하다ㅠ
    '18.6.8 7:00 AM (218.159.xxx.99) - 삭제된댓글

    애기데리고 무슨 에스코트를 바라나요??
    길몰라 못가겠음 여행을 때려치라하세요.
    침묵하지마시고 오히려 방방뛰세요.
    지들이 따라가라하세요.

  • 27. 시부모가
    '18.6.8 7:08 AM (117.111.xxx.94) - 삭제된댓글

    공항에 한번도 못가봐서 비행기 잘못탈까 걱정되나보죠
    남편 휴가내고 모셔다드리라고하세요
    19개월 아기데리고는 이더위에 무리지요

  • 28. ....
    '18.6.8 7:13 AM (182.224.xxx.148)

    세상에나 60대 젊디젊은 사람이 놀러가는데
    애기 델고 며느리 배웅 받으면 세상사람들한테
    손가락질 받아요
    왕복 3시간 넘고70 80대 어르신들도 잘만
    다니시던데 시엄니 어디 이상 있으신가욤

  • 29. 000
    '18.6.8 7:31 AM (221.139.xxx.166)

    개소리하는 시동생에게 집에 와서 5시간 애 봐주면 공항 나가겠다고 해보세요.
    집에서 앉아서 애 5시간 보는 것도 힘들다 할걸요.

  • 30. ...
    '18.6.8 7:34 AM (122.36.xxx.161)

    남편은요? 하루 휴가 내시고 따라가시게 해요.

  • 31.
    '18.6.8 7:38 AM (119.64.xxx.120)

    60대 시부모님. 한글 모르시나? 우리말 모르시나?
    내가 다 챙피하네.
    온다고 해도 말리겠구만. ㅎㅎ

  • 32. .........
    '18.6.8 7:40 AM (216.40.xxx.50)

    말도 안되는 소린 걍 대꾸를 마세요

  • 33. ...
    '18.6.8 7:41 AM (58.230.xxx.110)

    돌았네요...
    왕족이신가 뭔 에스코트?
    그런 저런 꼴값 다 겪고 시부모 거의 안보고 사는
    20년차 아줌마에요...
    이나라 시부모들의 뇌구조는 정말 괴상한거 같아요~

  • 34. ...
    '18.6.8 7:42 AM (58.230.xxx.110)

    시동생 미친놈들한테도 쓴맛은 보여주고 살아야
    형수 어려운줄 알더군요...

  • 35. ...
    '18.6.8 7:48 AM (110.70.xxx.207) - 삭제된댓글

    미친 부모.미친시동생.
    손자데리고 두분이제주도도 다너올 나이에요

  • 36. 상상
    '18.6.8 7:51 AM (222.112.xxx.86)

    위에 댓글중에 애기안고 버스타는 장면 설명해주신분 왤캐 글 잘쓰시나요 내가 직접 본것처럼 그림이 잘그려지네요 ㅋ
    상상만으로도 애기는 넘 귀엽고 애기엄마는 넘 불쌍하네요
    하여튼 시댁의 어이없는 부탁은 초장에 끊어줘야 두번다시 괴롭히지 않더라구요 내가 힘든데도 좋은게 좋은거다 들어주면 마냥 호구됩니다

  • 37. 헐~~
    '18.6.8 7:52 AM (144.59.xxx.226)

    나,
    올해 6학년 3반
    해외를 수도 없이 나가도 이런 부탁 해 본 적 없어요.
    울모친 8학년 6반이에요.
    제주도 놀러가실 때마다 집앞에 있는 공항버스타고 혼자 가십니다.
    오히려 노인분들 혼자 가시면
    항공사직원이며 공항직원이며 도윰 많이 주세요.

    노인 아닌 노인이라 버스타고 짐들고 조금 불편하니 공항까지 차로 모셔 주세요! 도 아니고,
    19개월 된 아이를 데리고 버스타고 갈아타고~~~
    에라잇!
    그렇게 부모님이 혼자 공항 대중교통타고 가는 것이 애처로우면,
    그냥 형수에게 돈 부쳐주면서 말씀하세요.
    집앞에서 편하게 택시타고 공항 가시게,
    그런 수고로움만 해달라고!!!

  • 38. ...
    '18.6.8 7:53 AM (58.230.xxx.110)

    부부사이 좋음 다녀오란분
    이분이 모시고 가면 좋을듯...
    남의 말이라고 참 더럽게 쉽게하지~
    며늘이 공항동네 살아도 애기 델고 오지마라가
    정상이지 굳이 배웅까지 받겠다는 비정상을
    옹호하다니...

  • 39. 참나
    '18.6.8 7:56 AM (175.192.xxx.216) - 삭제된댓글

    별꼴 다 보겠네요
    그 어린아이 데리고 버스를 갈아타면서까지 공항까지 의전치뤄야하는건지. 자가용으로 데려다준다해도 어린애 고생한다고 마다하지않나요?
    60대이면 노인층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요즘에... 외국여행가는것도 아니고 제주도인데..
    혹 한글을 모르신거아닐까요? 당췌 그것말고는 ...

  • 40. ....
    '18.6.8 7:57 AM (58.238.xxx.221)

    개소리도 정도껏 해야지.
    공항하나 둘이서 지발로 못갈 상태면 제주도를 가질 말아요.. 차라리...
    아들을 결혼시킨게 아니고 무수리를 들인줄 아나..
    시동생 꼴 보니 시부모꼴이 보이네요.
    자식 저따위로 싸가지 없이 키워놓은거보니..
    그런 소리 듣게 하는 남편이나..

  • 41. 60대가
    '18.6.8 7:58 AM (223.62.xxx.171) - 삭제된댓글

    저 정도면 그냥 집에 있는 게 낳겠네요
    택시타고 공항가서 비행기타면 딸이 마중나와 있을 거 아녜요
    그걸 못해서 저 소리가 나오면 그냥 쭉 집에 있어야지
    다니길 어딜 다녀요
    왜 여기 사연보면 60대가 죄 죽을 날 받아놓은 상노인인지
    진짜 신기하다니까요

  • 42. 다들
    '18.6.8 8:00 AM (211.201.xxx.173)

    제 정신인 사람들인데 미꾸라지 한 마리가 있네요.
    나도 50대고 60이 내일 모레지만 상상도 못하겠네요.
    왜 아기딸린 며느리만 노인도 아닌 시부모 배려하나요?
    시부모가 무슨 지체장애인도 아니고 뭔 소리를 하는지.

  • 43. 저기 한국말 못하시는 분들인가요?
    '18.6.8 8:02 AM (175.112.xxx.24)

    번역앱이 안되면
    하나 써드리세요

    공항가는 버스 어디서 타나요?
    몇번타야 공항가나요?

    이거 두가지만 적어드림 될듯

  • 44. 아우 진짜
    '18.6.8 8:10 AM (59.31.xxx.242)

    아니 며느리 없었으면 어쩔뻔 했대요?
    가까워도 애 델꼬 오지마라 할판에
    버스타고 또 갈아타고 애기랑....
    진심 미친 시부모랑 시동생이네요
    남편은 또 뭐라고 하나요?
    진짜 시짜들은 죄다 왜 저 지랄인건지..

  • 45. ...
    '18.6.8 8:11 AM (112.220.xxx.102)

    제주사는 딸집에 처음 놀러가는건가요?
    처음이면 헤멜수도 있으니 배웅 해드린다쳐도
    차도 없고 어린손자까지 있는 며느리한테 에스코트를 해달라니요
    가까운거리도 아니고
    이기적이라고 씨부리는 님 시동생이 하던가
    님 남편이 휴가내던 반차내던해서 배웅해드리라고 하세요

  • 46. ...
    '18.6.8 8:11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공항 에스코트 필요할정도면
    여행 다니면 안됨

  • 47. ...
    '18.6.8 8:13 AM (211.36.xxx.26) - 삭제된댓글

    dog소리하는 시동생들 그렇게 애틋하면 지들이 배웅하라 그래요
    별 그지같은

  • 48. ...
    '18.6.8 8:14 AM (70.79.xxx.88)

    에스코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짐. 뭔 대왕대비마마들 납시시나요? 헐. 뭔 에스코트. 누가 따라가줘야할 정도면 여행은 어떻게 가나요? 어린 애들도 아니고. 더구나 그렇게 어린아이를 데리고 왕복 3시간을 다녀오란. 제 정신인가 싶네요.

  • 49. Rossy
    '18.6.8 8:31 AM (223.38.xxx.137)

    울 어머니 아버지도 딱 그 연세인데 해외여행 혼자서 잘만 다니십니다...! 아버지가 해외 계신 터라, 뵈러 갔더니 울 엄마가 차 몰고 데리러 나오시던데요? ;;; 왜 노인 취급을 받고 싶어하시는지..

  • 50. ....
    '18.6.8 8:34 AM (210.100.xxx.228)

    비행기라는 신문물 처음 경험해보시는 분들이세요??
    차라리 임산부가 편할까 19개월 아기와의 대중교통은 진짜 몇 배의 힘듬인데!!!
    에스코트라는 단어도 너무 웃겨요!!!

  • 51. 60후반이면
    '18.6.8 8:53 AM (125.143.xxx.141)

    아직도 살날이 많이 남았는데, 원글님 참 깝깝하시겠네요.
    지방사는 며느리한테 공항 에스코트(?) 바랄 정도면,
    평소에도 알만하네요.
    게다가 들려오는 시동생의 개소리.
    남편분 뭐하십니까? 저런 소리 전달만 하고 있나요?
    단호하게 거절하셨다니 귀닫고 모르는척 하세요.
    우리 82쿡에서 늘 하는말.
    욕이 배뚫고 들어오지 않는다.
    효도는 셀프다.
    지들끼리 알아서 하게 냅두시고, 남편이나 잡으세요.
    남편이 중심잡으면 저런 소리 하지도, 들리지도 않죠.

  • 52. 뱅뱅
    '18.6.8 8:59 AM (211.219.xxx.140) - 삭제된댓글

    개소리도 정도껏 해야지 22222
    19개월 애기를 데리고 그 헛짓을 왜 해야하는지 별일이네요
    시동생은 총각인가보네요

  • 53. 나는 원글님 운전하시나 했는데
    '18.6.8 9:14 AM (110.9.xxx.89)

    그럼에도 19개월짜리 뒷자리 카시트 태워서 공항에서 돌아오기 힘드니 하지말라고 할려고 했는데.... 어디 해외로 살러 나가는 것도 아니고 그깟 제주도 가는데 에스코트가 웬말이에요??? 시부모님이 혹시 청각이나 시각 장애 가진 분들이에요?? 그렇다면 이해를 좀 해볼랍니다.

  • 54. ㅅㄷᆞ
    '18.6.8 9:14 AM (114.207.xxx.134)

    며느리만보면 다들 이건희 홍라희가되나보네..

  • 55. 잘못 생각하시는...
    '18.6.8 9:21 AM (203.128.xxx.90) - 삭제된댓글

    저 경우 시부모가 며느리 손주 에스코트 해야할 일이
    생길걸요
    온대도 마다해야지 무슨...

    애가 잘수도 있고
    ㄸ할수도 있고
    울수도 있고
    다칠수도 있고
    배고프다 할수도 있고
    그러다 뱅기 못탈수도 있고 등등

    무슨 에스코트를 받겠다고 ㅍㅎㅎ

  • 56. 굉장히
    '18.6.8 9:25 AM (58.120.xxx.107)

    이기적인 시부모들이네요.
    아기 없어도 이건 아니지요.

  • 57. ....
    '18.6.8 9:30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국내선 타는거 기차타는 거만큼 쉬운데
    뭔 에스코트가 필요한가요.
    애기 데리고 차 갈아타가며 가서 수고할 만큼 필요한 일 아니예요.
    시동생 참 얄밉네요.

  • 58. 굉장히
    '18.6.8 9:33 AM (58.120.xxx.107)

    근데 에스코트란 단어 찐짜 웃기네요. ㅎ ㅎ

  • 59. 굉장히
    '18.6.8 9:34 AM (58.120.xxx.107)

    시동생 이나 남편이 휴가 내고 차로 모셔다 드리던가,

  • 60. Golden tree
    '18.6.8 9:37 AM (220.86.xxx.175)

    위에 'ㅋㅋ'1.233. 님의 댓글에 추천!

    아기엄마의 외출 묘사 참 잘 하셨네요ㅎ
    저러고 나섰다간 82에 글 올라옵니다. 버스안 맘충 어쩌고...쩝..

    남편은 뭐합니까! 그리 걱정되면 시동생 남편 둘이 직접!

  • 61. ...
    '18.6.8 9:39 AM (211.36.xxx.61) - 삭제된댓글

    저 읽다가 화나서 배째라 나가라고 댓글 달려고 했는데요
    혹시 시어머니가 비행기 한번도 안타보시고 공항에도 안가보신 분이면
    혼자서 어쩔줄 몰라서 쩔쩔맬거 같아서 모셔다 드리라고 하는거 아닐까요?
    태어나서 한번도 공항 안가본 시어머니면 딸이 걱정할수도 있을거 같긴 해요.
    그런데 원글님이 그렇게 대중교통 갈아타면서 19개월 애기 데리고 모셔다 드린다는건 말도 안되는 거구요, 대신 남편 하루 휴가내서 모셔다 드리라고 하세요.

  • 62. ...
    '18.6.8 9:39 AM (110.8.xxx.115)

    애기가 19개월인데....차라리 갓난아기면 아기띠라도 매고 다닌다지만...ㅡ.ㅡ
    거기다 자차도 없고....

    와. 너무한다들. ㅜㅜ

  • 63. ....
    '18.6.8 9:43 AM (117.111.xxx.51)

    공항 에스코트? 무슨 종인가요?

  • 64. ...
    '18.6.8 10:08 AM (72.143.xxx.17)

    제주도로 가서 영영 못 본다면 인정 80살 넘으셨으면 인정 해외 장기 체류 여행이면 인정
    시댁식구들 단체로 대가리 총 맞은 듯....

  • 65. gd
    '18.6.8 10:12 AM (1.237.xxx.130)

    20개월 우리딸이랑 대중교통 갈아타고 공항갈생각하니 토나오네욬ㅋㅋㅋㅋㅋ 특히 한버스 1시간.... 와우 애 갑갑해 미치고요~ 아마 맘충 글 하나 올라올지도 몰라요~ 애 조용히 안시킨다곸ㅋㅋㅋ
    아니 제주도 가는데 무슨 의전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0대 후반 저희 양가 부모님 매달 제주도 가시고 해외여행가시는데 저희한테 공항 까지 태워달라고도 안하세요~ 저 운전하고 부탁하시면 모셔다드릴 마음도 가득인데 공항버스가 편하다고 사양하십니다. 그게 상식이에요. 님이 이기적인게 아니고요! 댓글 남편 보여주세요!

  • 66. gd
    '18.6.8 10:13 AM (1.237.xxx.130)

    한국말 하잖아요? 뭘 쩔쩔매요~~ 안내하시는분 다 있는데... 외국도아니고......

  • 67. 어머
    '18.6.8 10:47 AM (182.226.xxx.163)

    60대면 젊으신데..길모르면물어보면되고..

  • 68. 그시동생 놈이
    '18.6.8 11:01 AM (119.196.xxx.196)

    하면되지 애기딸린 형수에게 개소리를하네요 그시동생 새끼가
    앞으로는 말섞지말고 얼굴보는거 줄이세요 별 미친놈이

  • 69. 하아
    '18.6.8 11:02 A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

    시부모가 혹시 문맹자인가요? 한글이랑 숫자를 못알아 보면 그럴 수 있죠

  • 70. 그시동생 놈이
    '18.6.8 11:06 AM (119.196.xxx.196)

    우리는 70대초반 부부인데 우리가 다알아서 살아요
    입이 서울이지 가는방향 물어서 차타고가면 되지
    시부모가 엄청 늙은척하고 자식들에게 어리광을 부리는가보네요
    이중으로 차비길바닥에 깔고 다니고 애기 공기도 나쁜데
    우리는 전화도 용건 있을때만 안부전화 같은것은 못하게해요
    쓸때없이 전화요금을 공중으로 날리고 효도하라고
    맨날 할말이 뭐가 많아서 하라고들 하는지 우리시어머니 생각나네요

  • 71. ......
    '18.6.8 11:36 AM (59.5.xxx.237) - 삭제된댓글

    저희 아빠가 그러는데 (80세) 공항에선 노인 우대가 심하대요. 줄도 안서고 알아서 한쪽으로 모셔서 뭐든 express로 통과하고 가는 곳마다 친절하고 다니기가 너무 편하대요.
    60대 노인 (?) 두분끼리 제주도 딸 집 충분히 찾아가실수
    있음. 시동생은 재수.

  • 72. 정답 ㅋㅋ
    '18.6.8 11:50 AM (90.91.xxx.38)

    길몰라 못가겠음 여행을 때려치라하세요 2222

  • 73.
    '18.6.8 12:00 PM (180.230.xxx.161) - 삭제된댓글

    1.223님 댓글 최고에요ㅋㅋㅋㅋ 두번 읽음ㅋㅋㅋ

  • 74.
    '18.6.8 12:01 PM (180.230.xxx.161)

    1.233님 댓글 최고에요ㅋㅋㅋ 두번 읽음ㅋㅋㅋ

  • 75. ..
    '18.6.8 12:26 PM (211.172.xxx.154)

    223 너나 많이 하세요.

  • 76. 이거
    '18.6.8 12:30 PM (175.223.xxx.149)

    실화에요??
    외국이어도 말도 안되어요
    시부모는 입이 없나요? 손 발이 없나요? 혹시 돈이 없나요?
    이 무슨... 그지 발싸개 같은...
    당연히 안가셨으리라 믿어요

  • 77. 시동생이
    '18.6.8 12:31 PM (211.105.xxx.15)

    더 당황스럽게 하네요. 왜 시댁 가족들은 자기들 중심적으로 이기적일까요? 생각하는 사고도 입장 바꿔 생각들을 안하는듯 하구요, 며느리가 본인들 가족과 별개라는거 이렇게 알려주는거죠. 속상하시겠어요. 이기적이란 황당한 말까지 들으면서... 이런집안을 선택한 나 자신을 탓해야 하는건지 고민하게 하네요

  • 78. 00
    '18.6.8 12:33 PM (59.5.xxx.164) - 삭제된댓글

    공항 에스코트 필요할정도면
    여행 다니면 안됨

    2222

  • 79. 00
    '18.6.8 12:35 PM (59.5.xxx.164) - 삭제된댓글

    시누이가 와서 모시고 같이 내려가면 되겠네.

    다시 뭍에 오실때도 모시고 같이 오고.

  • 80. ....
    '18.6.8 12:41 PM (211.105.xxx.15)

    시댁은 며느리 성장과정에 뭐 하나 일조 한것도 없으면서 어찌 무리한 바램은 이리도 많은지... 아쉽고 필요할때는 가족이고, 거슬리면 이기적인 남인듯 해요,

  • 81.
    '18.6.8 12:42 PM (175.114.xxx.142)

    열은 받지 마세요. 예상되는 뒷담화이니 멘탈을 강하게 하시고 화이팅. 거절 잘 하셨어요.

  • 82. 미쳤나봐요.
    '18.6.8 12:48 P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팔십대 울엄마 미국 사는 친척 결혼식 갔을때 제가 배웅 간다고 했는데 기어이 못나오게 하고 혼자 가셨어요. 여긴 지방이고 제가 차가없어 리무진버스 타고 가야 하거든요. 하지만 혼자 가시게 하기 그래서 같이가서 수속 해드린다고 했는데 끝내 혼자 가셨고 공항에서 수속은 거기 근무하는 이종사촌이 도와드렸어요. 혼자 잘 가실 수 있을까 걱정하는 제게 엄마 말씀이 입 뒀다 뭐하냐고 주위에 물어봐서 하면 된다고...

  • 83. 미쳤나봐요.
    '18.6.8 12:51 P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

    육십대고 부부가 함께 가면서 무슨 애딸린 며느리 배웅을 바라나요? 며느리가 나온대도 말려야겠구만.

    팔십대 울엄마 미국 사는 친척 결혼식 갔을때 제가 배웅 간다고 했는데 기어이 못나오게 하고 혼자 가셨어요. 여긴 지방이고 제가 차가없어 리무진버스 타고 가야 하거든요.

    해외여행 경험이 여리번 있긴 하지만 그래도 혼자 가시게 하기 그래서 같이가서 수속 해드린다고 했는데 끝내 혼자 가셨고 공항에서 수속은 거기 근무하는 이종사촌이 도와드렸어요.

    혼자 잘 가실 수 있을까 걱정하는 제게 엄마 말씀이 입 뒀다 뭐하냐고 주위에 물어봐서 하면 된다고...

  • 84. 223과 시동생
    '18.6.8 12:55 PM (14.52.xxx.224) - 삭제된댓글

    진짜 남일이라고 ㅁㅊ
    외국 나가는거면 복잡하고 엄격하지만
    장말 제주도는 고속버스 타는거 보다
    쪼금 공항 빨리 나가는거만 어려운 정도 아닌가요?
    며느리는 무슨 시부모 호위무산가요?
    공식 무수린가요?
    인간 대 인간으로 좀 보라구요. 며느리도 인간이라구요. 니들과 똑같은

  • 85. 글쎄요
    '18.6.8 1:04 PM (117.111.xxx.253)

    단순히 사실만 보면 무지한 시댁이지만 그간의 히스토리를 모르니까...

  • 86. 어이없어
    '18.6.8 1:13 PM (223.62.xxx.245) - 삭제된댓글

    님이 애 없는 새댁이라도 이해안가는 상황이네요
    그리고 시동생 버릇좀 잘 들여야 겠어요 어디서 이기적 운운하는지 본인이나 똑바로 하라하세요 웃기네요 진짜

  • 87. 해드리세요
    '18.6.8 1:16 PM (211.225.xxx.171)

    다만 원글님은 시원한 집에서 쉬시고 두번째 댓글님이 해드리세요.
    서로 친한 82 회원님의 남편의 부모님이시니 두번째 댓글님이
    '그정도'는 해드릴 수 있지요? 어서 여기에 연락처 남기세요.
    그리고 두번째 댓글님, 반드시 꼭 원글님 댁에서 원글님과 함께 준비물 가방 챙기신 후
    앞에는 아기, 뒤에는 가방메고 가시고요.
    아기 제 때 이유식 먹이시고요, 끊임없이 흔들리는 버스 안에서 트림도 시키시고요,
    먹다가 흘리면 다른 사람들에게 냄새 안나게 얼른 치우시고요, 옷도 갈아입히세요.
    참, 기저귀 갈아주려면 버스에서 내려서 기저귀 트레이 있는 화장실 찾아가셔야 하는거 하시지요?

  • 88. 애기묘사글
    '18.6.8 1:20 PM (1.243.xxx.134)

    진짜 귀여워용 ㅋㅋㅋㅋ 어쩜 저리 표현을 잘하시나요
    얼마전에 21개월 아들이랑 장거리버스 한번 탔다가
    내려서 토했답니다 ㅠ 내려서 토해서 다행이죠 ㅠ
    애들 토냄새는 한번 빨아서 가시지도 않아요 ㅠ

  • 89. ..
    '18.6.8 1:23 PM (183.96.xxx.129)

    운전도 못하는 모양인데 어차피 택시같이탈걸 에스코트를 왜해달라고 하나요

  • 90. 위에 223,
    '18.6.8 1:43 PM (223.62.xxx.238)

    맞아요,부부사이가 좋지 않다는것은 동의해요.
    얼마나 부인 방패가 되어주지 못하면
    무려 시동생이 그딴 개소리 지껄이게 한걸보면...
    남편이 남의편이네요.

  • 91. 야물딱
    '18.6.8 1:48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잘 하셨어요.
    마음은 싫어도 궁시렁거리며 다 해주며 고구마 멕이는 사람들보다 백배 낫네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싫은건 싫다고 딱부러지게 말하세요.
    싸가지 시동생은 투명인간 취급하고요.
    어디 애기 데리고 버스 갈아타며...ㅠ

  • 92. 헐헐
    '18.6.8 1:49 PM (223.62.xxx.101)

    말 안통하는 외국 공항으로 외국 항공타고 가는것도 아니고 제주도 가는게 무슨 해외 여행도 아닌데 그런 유난을.
    두 노인도 아닌데 노인인척 허는 사람들이 혹 치매가 있마요. 그럼 제주도 자체를 가지 말아야죠.

  • 93. dd;;
    '18.6.8 1:52 PM (115.139.xxx.144) - 삭제된댓글

    아니 무슨 운전해서 데려다드린다, 정도가 아니라 어린애를 안고 버스 타고 그 거리를 가서 배웅을 한답니까.. 해주면 고마운 거지만 안 해줘도 서운할 일은 아니죠;;; 그것도 무슨 어디 외국 멀리도 아니고 제주도 가는데-_- 그 시동생 형수 알기를 얼마나 우습게 알면 그딴 소리를 할까.

  • 94. 그 시동생
    '18.6.8 2:06 PM (211.216.xxx.90)

    꼴보니 결혼하고도 자기 마누라는 쏙 빼고 형수에게만
    의무 며느리 노릇 시킬인간이네요
    이기적이단 말에 넘어가지 마세요
    그런 시동생도 이기적이라 자기일 그만 못드고 자기 부모 배웅못해주네요

  • 95. 로그인
    '18.6.8 2:15 PM (119.69.xxx.28)

    님이 운전해서 태워드리는게 아니라 택시타고 버스타고 거기다 안고 타고 내려야하는 애를 데리고요?

    무슨 욕이 육성으로 터질 요구를 하나요?

  • 96.
    '18.6.8 2:46 PM (175.113.xxx.21)

    이래서 나이롱깊스 하는 사람들이 생기는가 봅니다.
    말로 거절 못하시면 깊스라도 하세요

  • 97. ...
    '18.6.8 2:47 PM (118.44.xxx.133)

    말도 안되는 이야기네요.
    혼잣몸으로 운전해서 모셔다 드리는 것도 과하다 싶은 지경인데..
    이 여름날 애 업고 대중교통 갈아타요? 아이고...
    시동생은 장가 안 갔죠? 계속 가지 말라고 하세요. 멀쩡한 처자 하나 인생말아먹는 일 없도록.

  • 98. ...
    '18.6.8 3:13 PM (223.33.xxx.10)

    이래서 시가엔 첨부터 아무것도 하지말아야함~

  • 99. 나옹
    '18.6.8 3:19 PM (223.62.xxx.170)

    시동생 지는 뭐하고 형수보고 이기적이라니 미쳤군요. 그렇게 애틋하면 지가 휴가를 내던지 할 것이지.

  • 100. 어이상실
    '18.6.8 3:24 PM (203.247.xxx.203)

    223.39.xxx.146 -> 분명 시어머니 노릇하고 있는 사람

  • 101. 정말
    '18.6.8 3:38 PM (14.33.xxx.134) - 삭제된댓글

    60대후반이면 요즘은 노인도 아닌데 공항버스타고 가면 될걸 공항에 데려다 달라는건 너무 무리한 요구라고 생각해요.

  • 102. ...
    '18.6.8 4:03 PM (218.235.xxx.31) - 삭제된댓글

    건강하고 멀쩡한 60대가 왜 저런데요?
    요즘 60대가 옛날 60대랑 같나요?
    그냥 아저씨,아줌마일뿐 얼마나 젊은데..
    기가막혀. 양반이 종년부리듯 하고 싶은가본데 욕하든말든 개무시하고 애기잘때 낮잠이나 푹 주무세요

  • 103. ...
    '18.6.8 4:31 PM (223.62.xxx.43)

    이런글엔 시부모보다 시동생보다
    저 223같은 댓글러가 젤루 싫어요!

  • 104. 안이기적인
    '18.6.8 5:31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시동생ㅅㄲ는 왜 못한대요.

  • 105. 안이기적인
    '18.6.8 5:36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시동생ㅅㄲ는 왜 못한대요.
    백세시대에 60대부부가 제주도 가면서 에스코트라니 촌스럽기가.

  • 106. ....
    '18.6.8 6:01 PM (118.39.xxx.210)

    공항가서 몰라도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물으면 다 친절하게 가르쳐주는데 입뒀다 뭐해요 비행기 못탈일이 뭐 있어요

  • 107. 그런 집구석
    '18.6.8 6:21 PM (218.146.xxx.168) - 삭제된댓글

    아기가 19개월 아니라도, 공항까지 에스코트는 아니지요.
    국제선도, 요즘 그런거 안합니다.
    공항까지도 혼자 이동하기 힘들면..집구석에서 가만히 처박혀 있어야지요.
    어딜 돌아다니고 그러나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그 시모나, 시동생이나, 시누이나...꼬라지가 말이 아니네요.
    님 남편은 멀쩡한 사람인가요?

    나...60대인데, 외국갈때도 전철 몇번 갈아타거나,
    택시타고, 공항버스 있는 곳으로 이동해서 가거나...합니다.
    하물며, 국내선 타면서 그렇게 요란한지..

  • 108. ..
    '18.6.8 6:26 PM (61.98.xxx.44)

    자차도 없이 대중교통으로요? 이더위에?
    정신나간 노친네들이네요..60대에 노인네 행세라니.
    아들더러 하라하세요..별소릴다든데

  • 109.
    '18.6.8 6:33 PM (223.62.xxx.35)

    시부모님이 일자무식 문맹인가봄. 시동생은 또 뭥미? 19개월 딸린 며늘. 제주 공항 에 스 코 트 ...
    그저 놀래고 간다네

  • 110. ㅇㅇ
    '18.6.8 6:53 PM (211.204.xxx.128)

    시부모가 시누이한테 가는데 에스코트 못한다니 시동생이 이기적이라고 했다구요?

    가족끼리 의논을 해야지

    님 한명에게 일방으로 전가시키고

    남편은 어디다 두고 시동생한테 욕 먹을 먹나요

    이런건 남편 잡아야죠

    미친 동생 교육 잘 시키라구요

  • 111. ㅇㅇㅈ
    '18.6.8 6:59 PM (120.142.xxx.15)

    시부모님이 너무 아프시거나 장애인이시면 마땅히 가야하지만, 그렇지 않은데 대접 받을려고 19개월 애데리고 이고지고 차 갈아타면서까지 와야하는 길을 나오라고 한다면, 당연히 거절. 그런 요구를 하는 시부모들이 배려를 떠나 어른 노릇 못하는거죠.
    이렇게 말하는 저는 울아들들이 장가갈 나이 되었다는 것 밝힙니다. 젊은 것들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 112. 그런 집구석
    '18.6.8 7:05 PM (218.146.xxx.168) - 삭제된댓글

    설령 그 시모는 누가 꼭 에스코트 해줘야 움직이는 여자라면,
    그 자식들이 하면 됩니다.
    그 효심 가득한 아들.딸들이 달려와야지요.
    집에 있는 남의 딸을 왜 부려 먹습니까?
    상식적으로 살아야지, 남의 핏줄은 노예처럼 부리면 되나요?
    네내만 감정있냐??....나도 감정있다...라고 나가세요.
    이건은 그냥 묻으면 안되고,
    남편한테도 길길이 뛰고...시동생 녀석이 그랬다고...길길이 뛰고.
    60대가 뭔 노인네냐..길길이 뛰고...
    아이 키우고 나 살기도 바쁜데..도와주는 시집식구는 없고....신세타령 하시고요.
    남편을 잡아 먹을듯이 울고불고 먼저 난리치세요.

    두고두고 열딱지 나네요

  • 113. ,,,,,,,
    '18.6.8 8:24 PM (39.117.xxx.148)

    난 또 어디 외국가시는데 원글님 차로 트렁크 싣고 공항 에스코트하라는 줄 알았네요...
    겨우 제주도 가시는데 무슨 에스코트가 필요한가요...
    게다가 19개월 애기 데리고 산넘고 물건너 셔셔셔 하면서 공항 나오라고요??
    내가 시부모라면 며느리가 나온다 해도 ...뭐하러 나오냐고...말릴 판인데요...
    효자 시동생 니가 가라 공항

  • 114. 60 대 후반에
    '18.6.8 8:27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애딸린 며느리더러 에스코트 해달라는것도
    웃기는 일이지만

    집안 분위기가 어떤지는 몰라도 그래도 시어머니인데
    남편을 봐서라도 이왕이면 좋은말로 거절하지
    단호하게 말한게 별로 자랑은 아닌거 같네요.

  • 115. 기막혀
    '18.6.8 8:53 PM (211.179.xxx.129)

    19개월 애기 데리고 외출 안해 봤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한폭탄일 땐데 ㅜㅜ
    몰상식한 집안이구만요

  • 116. 아이스
    '18.6.8 8:59 PM (122.35.xxx.51)

    에스코트가 정녕 왜! 필요한거죠? 국내선에...
    70대 친정부모님 20일 자유여행 다 전철타고 인천 공항 가시는데..

  • 117. 피식
    '18.6.8 9:16 PM (119.198.xxx.16)

    에스코트 같은 소리하고 있네요
    19개월 애 데리고 그거 해달라고 하는 시엄마나 그걸 안해준다고 욕하는 시동생이나
    다들 또라이네요
    다들 정말 왜 그렇게 자기 위주로 생각들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 118. 헛간 겅쥬
    '18.6.8 9:17 PM (114.207.xxx.67)

    175.194님 오는 말이 거친데 가는 말을 공손하게하면 더쎄게 맞아요. 적어도 같은 무게의 펀치는 날려야 다음 펀치를 못날리거나 좀 생각이란 걸 하고 날리더라도 날려요.

    헛간에 갇혀서 주는 밥만 드시고 사셨나.

  • 119. ..
    '18.6.8 10:55 PM (14.54.xxx.2) - 삭제된댓글

    연세가 그다지 많지 않으셔도 사람마다 길눈이 어두운 분이 계세요.

    아마도 시어머님은 제주도사는 딸집을 가시고 싶은데 유독 가시는길이 어렵게 느껴져,며느리에게

    신세좀 지고 싶으셨던 모양입니다. 며느리 괴롭히기 위한것이 아닐것입니다.

    며느님도 어머님께 자초지정 말씀을 직접 드리세요. 아기를 어린이집에 다니는 것도 아니고 잠시 맡기기도

    어려워 어머님 제주도행 안내는 어려우니 양해 부탁드린다고요.

    어머님도 섭섭은 하시겠지만 받아들이시겠지요.

  • 120. ..
    '18.6.8 11:03 PM (14.54.xxx.2) - 삭제된댓글

    시아버님 시어머님이 함께 가시는데 며느리 도움을 청하셨군요.

  • 121. 섭섭은 무슨
    '18.6.8 11:08 PM (125.177.xxx.43)

    80다된 친정아버지도 혼자 인천공항 , 해외 다 가시는데
    60에 무슨 에스코트요
    애기 없어도 ,,,어이없네요 제주 가는게 뭐 별일이라고요
    지하철 타면 다 가는건데

  • 122. ...
    '18.6.8 11:11 PM (125.177.xxx.43)

    그리 애타게 하고 싶으면 아들들이 하면 되지 ㅡ 효자 시동생이 휴가 내고 가면 되겠네요.
    애기 안고 며느리가 가야하나요

  • 123. ..
    '18.6.8 11:12 PM (14.54.xxx.2) - 삭제된댓글

    비행기 타고 제주사는 딸집에 놀러 가고 싶으신 들뜬 마음에 시부모님께서 어린 손주때문에

    힘들 며느님 사정은 미처 헤아리지 못하셨나봐요.직접 거절 하시기 어려우면 남편분에게 부탁하세요.

  • 124. ````
    '18.6.8 11:40 PM (14.54.xxx.2) - 삭제된댓글

    시부모님이 비행기 타는게 익숙하지 않으셔서 누군가 도움이 필요하셨나봐요.

    돈버는 자식들에겐 놀러가시는데 피해주고 싶지 않고,

    집에있는 며느리가 좀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해서 부탁하셨는데 우리나이로 4살된 손주를 가볍게

    생각하셨나봐요. 시부모님도 이번 기회로 며느님 입장을 더 헤아리실거예요.

    시집은 참 어렵고 정신적으로 힘이드네요.

  • 125. ..
    '18.6.9 12:00 A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

    시동생 지가하지
    그리고 자식들이 부모를 차도 탈줄모르는
    일자무식쟁이로 만드네요

  • 126. zz
    '18.6.9 3:37 AM (112.187.xxx.194)

    저 위에 부부 '사이' 안좋냐는 사람 논리대로라면
    아들과 부모 사이가 무지 안 좋은가 봐요.
    아들 이혼시키고 싶어서 일부러 그러는 거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네요 이건.

  • 127. .....
    '18.6.9 6:02 AM (82.246.xxx.215)

    애데리구 휴..무슨 극기 훈련도 아니구 ;; 대체.왜그러시는가냐구 묻고 싶을것 같네요. 진짜 극기훈련 스케쥴인데요?ㅋㅋ 애가 버스에서 가만히 안있을텐데..또 비행기에..피곤한 스케쥴이네요. 애 안키워본 사람들인가 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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