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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듬으로 ucc수행평가 시키는교사 진짜 살인충동 느껴요

조회수 : 5,522
작성일 : 2018-06-06 11:12:23
모듬도 잘하는학생 한명에 못하는아이들 섞어놓고
이건 뭐 한 학생이 다 책임지라는거?
아이가 몆번을 단톡방에 의견내라 한번 만나서 만들어야겠다 얘기해도 읽씹하네요..교사들 진정 이런현실 모르나요?

당장 ucc편집을 해야해서 급한마음에 학부모들께 톡보냈습니다
아이들이 답변이없어 엄마들께 여쭤본다고
뭐 그자식에 그엄마들이죠,,,
어떤엄만 우리아인 도움이 안될것 같으니 안보내면 안되겠냐 하네요
진심 욕나옵니다

여기있는 중고등 교사분들!
진심 이런현실 모르고 ucc제작수행 진행하나요?
아니면 알면서도 강행하나요?
한학생이 여러과목 수행을 책임져야하는거 모르나요?
그렇게 열심히 내신챙겨야하는 학생을 괴롭히고싶나요?
수행 좋아요 근데 제발! ucc같은건 개별수행으로 하라고요 제발!
학교에서 수업시간내에 선생님이 지켜보는앞에서 하게하세요 제발!
그리고 모듬원 내에 누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좀 제발 선생님 눈으로 지켜보고 평가하세요!
공산주의처럼 뭉게서 평가하니 교육이 발전이 있겠어요??

새벽4시까지 못자고 어디 쓸데도없는 ucc제작을 모듬원들까지 점수 먹여살려가며 하고있는 꼴을 계속 보고있쟈니 진짜 그런거시키는 교사들 죽여버리고 싶을 지경입니다
정말요

IP : 223.62.xxx.200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중1
    '18.6.6 11:14 AM (116.125.xxx.64)

    지난주 새벽3시까지 ucc한다고 잠도 못자고 하는데
    참나
    욕이 나오는데
    지들도 안하는것을 애들한테 시키고

  • 2.
    '18.6.6 11:16 AM (211.215.xxx.168)

    정말저런 수행은 악입니다

  • 3.
    '18.6.6 11:16 AM (175.117.xxx.158)

    요새선생들은 본인은 안하고 살은 방식이라ᆢᆢ내면끝이고 이해를 못해요 것도 일종의 갑질 ᆢ

  • 4. 수행평가
    '18.6.6 11:16 AM (180.224.xxx.141)

    싹 다 없애버려야해요
    ppt만들어 발표하는게 쉬운일인줄알아요
    Ucc도 마찬가지구요
    팀짜서 안무까지해오라고 하고
    애가 쉬지를 못합니다
    어차피 사회나가 해야할것을
    중딩때 해야할 기본적인 교육만 남겨놨음해요

  • 5. 진짜
    '18.6.6 11:16 AM (122.37.xxx.121)

    허울뿐인 수행평가 없애야해요
    이래놓곤 또 내신으로 대학간다네요 참....

  • 6. 너무
    '18.6.6 11:16 AM (211.219.xxx.134) - 삭제된댓글

    점수에 결과물에 포커스를 두신것 같은데요
    학교 그렇게 엉망진창 아니구요
    주제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 시간없어서 학교안에서 회의하고 각자 찍어와서 맞추기도하고
    원활히 잘 합니다 엄마들에게 연락하는건 너무한것 같네요 아이들 숙제고

    숙제가 잘 안된다해도 아이들 책임이고요 문제아이들은 선생님도 아시고요 그아이는 참여 안했다 말씀드리면 됩니다

    엄마가 너무 스트레스받지마세요 아이들끼리 결과물내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연습이잖아요 윈글님 아이는 새벽4시까지 하는 멋진아이같은데 고등학교는 특목고쪽으로 가세요
    아마 윈글님아이처럼 잘하는 아이들이 모여있어 학교생활이 수월할겁니다
    하지만 중학교까지는 이해해주셔야지요 정말 다양한 아이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그걸 배우는곳이기도하구요

  • 7. 그지같은 수행평가
    '18.6.6 11:17 AM (59.23.xxx.188)

    모든 수행평가는 학교에서 끝내는걸로.
    울 애도 혼자 발 동동구르고 울기까지 해서 저도 학부모들께 전화했네요.
    똑같은 케이스.요즘 학원가기 바뻐죽겠는데 주말에 수행평가 때문에 애들끼리 약속 잡는것도 힘들고.
    그놈의 허접한 수행평가 좀 사라지길.
    걍 다아 개별적으로

  • 8. ...
    '18.6.6 11:17 AM (175.213.xxx.25)

    미친 것들이죠. 겉만 번지르르. 저 같으면 학교 교장 전화해서 지랄하고 청에 전화해서 지랄합니다.

  • 9. mon
    '18.6.6 11:17 AM (1.236.xxx.85)

    울집도 지금 우리아이가 하는거 구경하러 올려는 조원들 기다리고 있습니다
    애들 오면 점심까지 차려줘야하니 ...

  • 10. 덧붙여
    '18.6.6 11:19 AM (180.224.xxx.141)

    중학생이면 뭘생각하고 꿈꾸는일에대해
    차분히 공부하면 될것을 각 과목마다
    평가하고 만들고
    선생은 하나도 안가르쳐줘요
    그러니 부모가 도와주고 그걸로 특목지원하고
    말도안되죠
    교육청앞에 가서 시위해야해요
    다 바꾸라고

  • 11.
    '18.6.6 11:20 AM (223.62.xxx.200)

    211,219님 불난집에 부채질 하지마세요
    교사인가요?
    겪어보셨나요?
    남들 기말고사 시험공부할때 새벽4시까지 모듬원ucc까지 책임지고 하고있는게 멋져보이나요
    한두번이여야 이해를하죠?
    뭐 선생님이 아신다고요 참나
    작년 생활기록 평가내용보니 다 똑같이 평가해놨어요!
    이걸 왜해요?
    진심 왜하냐고요!

  • 12. 학교에
    '18.6.6 11:20 AM (122.37.xxx.121)

    전화해서 항의하세요
    모둠 협동이 안되는데 왜 강요하나요
    이걸로줄세우기기까지하니 문제아닙니까?
    애들 감정상하고 난리도 아니예요
    진짜 교육계는 어찌해야 하는지~~

  • 13. ..
    '18.6.6 11:22 AM (218.55.xxx.182)

    전적으로 동감
    그지같은 수행 없애야 해요
    성적 잘 받고 노력하는 아이가 독박쓰는거 넘 흔해요
    선생님에게 얘기하면 조원들이 서로서로 잘 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것도 네 몫이라고..
    정말 그지같은 수행입니다

  • 14. 한숨만
    '18.6.6 11:22 AM (115.22.xxx.202)

    중등 고등 수행 중 집으로 가지고 오는 수행은 부모가 100%다 해주는 집도 있어요. 자기애 내신, 올림피아드 준비해야 한다고
    부모가 다 해주던걸요 님 아이는 아이 스스로 해결하는 것 같은데 이런 불공평한 수행은 제발 집으로 가져 오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또 조별 과제도 없어지길..

  • 15.
    '18.6.6 11:22 AM (122.37.xxx.121)

    교육계 적폐청산을 위한 청원과 촛불!!!필요합니다

  • 16. ...
    '18.6.6 11:23 AM (175.213.xxx.25) - 삭제된댓글

    어디서 굴러먹던 교사들어왔네요.
    애들끼리 결과물 내면 그걸로 충분해?
    연습같은 소리 하네요. 특목고 가는 아이들에게 수행 하나가 얼마나 중요한데...뭐 연습?
    그러면서 뭐? 똑똑한 거 같으니 특목고가라?
    ㅋㅋㅋㅋㅋ
    중학교가 그런 거 배우는 곳?
    자기들도 절대 못 가르치면서 학생들 스스로 서로 달래가면서 해라고?

  • 17. 봉사도
    '18.6.6 11:25 AM (14.47.xxx.244)

    봉사도 없앴으면 좋겠어요
    진심 수행 봉사 다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 18. 윗님
    '18.6.6 11:26 AM (180.224.xxx.141)

    우리같이 가요
    정말 승질이나서
    촛불시위 기꺼이 갑니다
    중딩보내보니 울나라 최고의 적폐는
    교육계 같아요
    애들 협동?
    그러면 못해도 협동잘했다고 점수주나요?
    내신이 얼마나 중요한데
    알아서 하라구요?
    시스템을 개떡같이 해놓고 알아서 하라니
    애들이 정말 학교가 그지같다해요
    공부하는애들도요

  • 19. .....
    '18.6.6 11:26 AM (175.213.xxx.25)

    진짜 교육개혁을 위해 촛불 들라면 아마 이전 촛불집회보다 훨씬 많이 나올꺼예요.
    적폐청산 그 최전선에 게으르고 무능한 교사들 있는 건 아시죠? 자기들은 하지도 못하는 거 아이들에게 시켜놓고 지켜보고 연습이니. 열심히만 하라느니..새티스트도 아니고...

  • 20.
    '18.6.6 11:27 AM (223.62.xxx.200)

    더 웃긴건 ucc에 모듬원 얼굴 다 나와라 입니다
    미친!
    그럼 학교에서 시키던가!

    우리아인 도움이 못될거 같으니 안보내겠다?
    이런 학부모 진짜 속으로 저주의 말을 퍼부었네요
    그래 니자식 그렇게 평~~~생 찌질하게 살다 죽게해라!

    제발 수행 좋으니 개별수행으로 하쟈고요 좀!

  • 21. ...............
    '18.6.6 11:27 AM (180.71.xxx.169)

    저도 고딩 엄마인데 팀으로 하는 수행평가 좀 폐지했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교내에서 시간안에 하는 거는 덜한데 집에와서 하는 건 한 아이가 거의 총대매더군요.
    다른 과목도 할 거 많은데 팀원인 애는 연락도 안되고 휴일 내내 혼자 쩔쩔 매는게 속상해서 거들어주다보면 진심 욕나옵니다.
    팀으로 하는건 교내에서 해결하되 열심히 한 아이 아닌 아이 차등을 두시고 이도 저도 아니라면 그냥 모두 같은 점수를 줘서 변별력은 다른 개별 수행으로 해야합니다.
    팀별과제는 초딩때나 팀웍 차원에서 해야지 우리나라처럼 내신 1,2점으로 등급이 왔다갔다 대학이 왔다갔다하는 체제에서 말도 안되죠.

  • 22. ...
    '18.6.6 11:27 A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

    교사들은.. 진짜 좀 맞아야 정신을 차리려는지..
    평생 조직같지도 않은 직장생활하면서 교실에서 자기가 최고인줄 알고 살잖아요.
    그런 주제에 무슨 협동이니 아이들 사회생활이니 이런걸 가르치나요.
    자기들이 일단 그쪽으로 젬병인데...

    불만을 얘기하면 왜 불만인지 알아보려고 하질 않고
    교사인 자기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이죠?
    아마 20대에 꼰대짓하는 직업군은 교사밖에 없을거예요. 자기 말이 최고인줄 착각하고 살거든요.

    아..진짜 저 중간에 미친 댓글 보니 욕나오네요.
    특목고 가라니.. 특목고 갈 실력 안되면 고만고만하니 그냥 시키는대로 하라는 얘긴가요?

    진짜 우리 나라 교사들 어떻게 안되나요?
    깜냥도 안되는것들이 왜저렇게 말이 많나요?

  • 23. ....
    '18.6.6 11:31 AM (175.213.xxx.25)

    기래기 다음으로 청산해야 될 건들이 바로 저런 무능하고 게으른 교사들이예요. 아이들 집보다 학교에서 더 많이 생활하는데 기래기들 욕할 꺼 없어요. 저런 의식없는 교사들을 제대로 취급하고 교육계를 개혁해야 나라가 살아도 제대로 살 듯.

  • 24. 한가지 더
    '18.6.6 11:32 AM (218.236.xxx.187)

    우린 인물 조사해서 조별 발표였는데, 한 시간에 한팀씩 발표하며 몇주동안 수업을 안 하더라구요. 그리고 시험 진도 맞춘다고 교과서 한번 휘리릭 읽고, 2학기에는 조와 인물 바꿔서 또 시키고. 도덕과목이었어요

  • 25. ..
    '18.6.6 11:33 AM (175.223.xxx.108) - 삭제된댓글

    제 아이가 일벌인 교사입장에서.. 저는 모둠수행은 무조건 학교에서만 하는데요. 그럼에도
    팀플에서 일벌과 무임승차자구도는 어쩔수가 없어요. 그냥 발암종자들과 어울려 살아가야하는 현실세계 예행연습이라 생각하세요.

  • 26. 댓글 읽다보니
    '18.6.6 11:35 AM (221.162.xxx.206)

    모둠수행은 교내에서만.
    점수 수행은 개별것만. 이렇게 하는거면 공정할거같아요.

  • 27. 지금 2018년
    '18.6.6 11:36 AM (219.254.xxx.62) - 삭제된댓글

    입니다
    지필평가 시대 아니고요
    성적순으로 사는 세상도 아니구요

    수행평가 없애고 개인수행이면
    학교라는 곳에 다닐 필요가 없지요
    그리고 당연히 개인수행평가도 있고요

    학부모들이 수행평가는 딱딱 답이 나오지도 않고 학원에 맡길수도 없고 학부모가 신경써서 좋은결과 내줘야 한다고 생각하니 힘들지만 수행평가 좋아하고 잘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다방면으로 평가하는겁니다

  • 28. .............
    '18.6.6 11:37 AM (180.71.xxx.169)

    헐.선생들.. 맞아야 정신을 차린다니........
    최근에 집에서 하는 수행평가는 하지말라고 하지 않았나요? 왜 여전히 계속되는지 궁금하네요.
    수행평가는 제발 교내에서 수업시간안에 했으면 합니다.
    참여도도 체크하시고 같은 팀이 동일한 점수 나오는 거 없게요.
    저희 애도 작년에 ucc만든다고 다른 거 다 팽개치고 새벽까지 해대는데 신경질나서 겨우 참았네요.

  • 29. 수행 정말 개떡
    '18.6.6 11:38 AM (175.212.xxx.168)

    학원선생인데요.
    죄다 학원에 가져와서 대신 해달라함.
    그게 무슨 수행평가입니까?

  • 30. 저는
    '18.6.6 11:38 AM (219.254.xxx.62) - 삭제된댓글

    학교 가사 탓하는게 아니고

    자발적으로 학부모들이 모든 사교육하지말고 학교만 다니고요

    내아이만 성적잘받으려고 미리 공부한다 보내는곳이 학원이고 그러다보니

    너도나도 다가지 않습니까??

    진짜 학교수업외 도움이 필요한 학생만 가는게 학원이면

    학생도 학부모도 교사도 모두 스트레스없을것 같아요

  • 31. 대학 보내지 마셈
    '18.6.6 11:38 AM (121.165.xxx.164)

    대학 들어가서 팀플 한번 해보면 이 엄마들 난리나겠네요.. 대학 요즘 팀플 엄청 납니다. 중고등은 그래도 모둠평가지에 개별 평가 다 하게 되있어요.. 무임승차하는 애들 점수 못받습니다. 그렇게 내신 허술하지 않아요.. 평가기준에 맞게 하지 않으면 민원 장난 아니거든요.. 대학 교수들이야말로 정말 니나노 같던데요.. 그리고 개별 평가 기록도 없더라구요.. 그리고 생활기록부 다른 애들도 다 똑같이 써놨다고 하셔는데 다른 애들거 볼 수 있나요?

  • 32. ..
    '18.6.6 11:38 AM (125.132.xxx.232)

    더 웃긴건 뭔지 아세요? 6명 모둠에 나머지는 참여 의지가 없고 본인들은 수행점수 못받아도 된다는 애들이 나몰라라 하더래요. 결국 2명만 참여해 몇주간 시간 맞춰 열심히 했는데 보고서 맨 앞장에 조원 이름 쓰고 그 옆에 개인별 기여도를 점수로 체크해서 내라고 해서 고민하다가 사실대로 체크했는데 전원 점수를 안주더래요. 이유는 너희는 협동심이 부족하고 팀웍이 없다나? 이런 경우 참여 안한 아이도 했다고 거짓으로 해야 점수 받는 건가요? 다같이 참여하면 좋지만 교사말도 안듣고 점수도 관심없는 애들이 친구 말을 듣나요? 이게 교육인가요?

  • 33. ..
    '18.6.6 11:39 AM (61.80.xxx.205)

    울 아들도
    중딩 때(광주)혼자 컴 앞에서 함.
    초등 때(경기도)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배웠는데...
    다른 친구들은 못 해서...;;;;

  • 34.
    '18.6.6 11:43 AM (223.62.xxx.200)

    121.165 님 아이 중고등 수행해봤나요?
    무임승차애들 점수안준다구요?
    어느나라얘긴가요?
    한국에서 중고등 나온거 맞아요?

    강남에 있는 중학교다니는데 이곳도 전부 모듬학생들 점수 같게줘요

    진짜 웃긴건 혼자 열심히해가도 혼자했다정수안주고
    모듬별기여도 적어라 해서 솔직하게 적으면 왕따당하고 협박당합니다
    이런 거지같은 교육

  • 35. 중등
    '18.6.6 11:45 AM (110.11.xxx.41)

    딸아이 모둠활동시 꼭 뭐했는지 역할 써서 내야 되고
    간혹 평가지 작성하는 샘도 있어요
    팀원끼리 각자의 점수를 매기는...

    저도 워낙 딸아이가 초등부터 다 하던아이라서
    이게 뭔가 싶지만 3학년정도 되니 아이도 뭔가를 알아가는듯해서 씁쓸하지만 이또한 작은 사회가 아닌가 싶기도하고..
    전 수능이 약한 지역에 살고 있지만 그냥 다 수능으로 대학갔으면 좋겠다는 생각 많이 해요 ㅠㅡㅠ

  • 36. 동감
    '18.6.6 11:47 A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우리애는 울며 불며 만들고
    다른애들은 팅가팅가 놀아요

  • 37. 수행할때
    '18.6.6 11:47 AM (219.254.xxx.62) - 삭제된댓글

    조장을 정해서 참여도등 평가할때도 있고
    안할때도 있고 경우가 선생님마다 다 다르다고 합니다
    꼭 같다고는 볼수없네요
    왕따안당해요 요즘 아이들 공정합니다 솔직하게 해요

    수행이 한번에 끝나지 않잖아요 학교에서 선생님이 보면서 평가하고
    조장평가도하고 결과물평가도하고
    항목도 결과물만 보는게 아니고 과정도 봅니다

    당연히 점수는 조별로 다르고 조에서는 비슷하다고 생각하지 같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같을수도 있겟지만..

  • 38. .....
    '18.6.6 11:49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팀으로 시켜서 점수매기는거요.
    솔직히 교사들 편하자고 하는거죠
    대학다닐때 조별과제 시키면 똑같잖아요
    잘하고 책임감 있는 애가 독박 써서 하고요.
    나머지는 무임승차나 대충대충
    결국에 성실한 애가 독박쓰는 거
    교수들은 개개인한테 시키는 것보다 조별과제 시키는게 편하고요
    누가 얼마나 기여했는지는 알고싶어하지 않아하죠.
    무슨 협동심? 팀웍을 배우는 거라지만 그게 무슨 도움이 되던가요 사실
    편하게 교사질하려고 핑계지

  • 39. 동감
    '18.6.6 11:52 AM (218.236.xxx.93)

    손놓고 노는애들 관심없는 애들
    이거저거 알아봐와라 해도 안해오고
    그럼 내가 다 할테니
    모둠 사진 찍게 학교앞으로 나오라해도
    약속펑크
    결국 야무진아이만 이리뛰고 저리뛰고
    독박
    휴 정말 문제많아요

  • 40. 맞아요
    '18.6.6 11:52 AM (180.224.xxx.141)

    교육 아주 그지같아요
    작은사회를 배운다고 학교보내는데
    이기적이고 경쟁심만 조장합니다
    점수화시키는 수행평가가 교육으로 적합하다고
    생각됩니까?

  • 41. 조별로
    '18.6.6 11:52 A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

    시키는데 조에 노는애 몇명 있음 혼자 울면서 합니다
    진심 욕나옴

  • 42. 교사
    '18.6.6 11:55 AM (219.254.xxx.62) - 삭제된댓글

    편하자고 하는게 아니고요
    교육과정대로 교육부에서 지침내려오는대로 그대로 하고있는겁니다

  • 43. 아이들
    '18.6.6 11:57 AM (219.254.xxx.62) - 삭제된댓글

    처음 학교보내고
    수행평가하고 ucc는 부모가 해줄수도 없고 뭔지도 모르고
    70년대 학생 50~60명 교육받던사람들이
    수행평가하는거보니

    살인충동까지 느끼신다는건

    학교현장이 얼마나 바꼈는지도 모르고
    그냥 본인이 학교다닐때 생각만하고
    교사들이 대충평가하고 아이들 기준없이 대충준다고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수행평가 시작전에
    수행평가의 목적 목표 하는법 평가방식 세분화해서 몇%까지 다 나오고요
    선생님이 점수를 주는 기준 (꾸미는게 중요하지않고 내용이 중요하다던가) 포인트까지
    알려줍니다

  • 44.
    '18.6.6 11:58 AM (223.62.xxx.200)

    교사님 그럼 제발 개인수행 하쟈고요!
    지침요? 그럼 어떤쌤들은 개별수행으로하는 교과도 있어요
    그런건 교사재량인가요?

  • 45.
    '18.6.6 12:00 PM (223.62.xxx.200)

    219.254님,,,,아이는 새벽4시까지 ucc편집하는거 보시지 못했나보네요

    학교가 어떻게 변했는지 모른다구요
    풉~
    너무잘알죠
    너무 거지같이 변했으니요

  • 46. 큰애
    '18.6.6 12:01 PM (223.38.xxx.190)

    큰애때보니 컴퓨터 관련 자격증이 있는애가 드물어 애가 혼자 하더라구요. 둘째때 보니 얘는 암것도 할줄 몰라서 장소를 제공하고 음식을 제공했는데 그렇게 그래도 모든 인원이 동원되는건 대단한거 같더군요. 그것도 뭔가 조원이 괜찮아야죠.
    집에서 부모나 그걸 보니 상황을 알지 선생님들은 아무것도 모를거에요
    제 남편이 모범생인데 초등학교때 담임샘을 엄청 싫어했어요
    그 선생님이 지금 방식으로 교육을 시켰는데 매번 모듬과제가 있어요.
    그런데 그게 혼자 할수 있는게 아닌데 혼자 하려다보면 하는놈만 힘든거에요.
    공부에 도움되는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반아이들 실습에 동원되는건 모범생 몇명의 준비물이구요.
    예를 들어 아침에 영어회화를 시킨대요. 녹음은 반장이 해와야해요
    몇명 열정선생님들도 스스로는 안해요
    그 모든걸 애들에게 시키니 열정적일수 있는거죠
    아닌 사람 몇 안되요.
    다른 샘 수업을 모르니 그럴리가 없다고 하겠죠
    그런데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그모양이니 선생님들 편이 별로 없다는것도 몰라요.
    수행평가는 수업중 수행이 가능해야하고 모듬이 그게 가능한 수준으로 바뀌어야해요.
    아이들 모두 참석하는지 샘이 돌아다니며 파악하고 점수 주는 구조로 바뀌어야 합니다.
    선생님은 두명 이상이어야 하구요

  • 47.
    '18.6.6 12:02 PM (223.62.xxx.200)

    그리고 어느학교가 개개인 수행평가를 몇 %까지 평가하나요?
    학교이름좀 얘기해줘요
    전학가게

    점수싸움으로 치열한 강남도 그런학교 못봤어요

  • 48. 그럼 윗님
    '18.6.6 12:02 PM (180.224.xxx.141)

    학교에서 점수주는 아이들만 몰아주는
    평가방식은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왜 학부모들이 학교현장이 바뀌었음에도
    불평불만이 많다고 생각하시나요?

  • 49. 참나..
    '18.6.6 12:05 PM (175.223.xxx.18)

    성적으로만 애들 평가한다 하면 난리..
    수행평가하면 애들 힘들다 난리..
    그냥 자기 애 힘들게 하고 대학 못 갈 것 같으면 싫은거죠?
    저도 이해찬 열린교육 세대로 요즘 애들처럼 이런저런 조별 수행평가 많이 하고 살았고.. 밤 많이 새봤고요. 지금도 교사와 상관없는 평범한 회사원이니 얘기도 되겠지요?
    원래 인생이 그래요. 무임승차하는 사람들 천지에요.
    대학 가서도 마찬가지고 직장 생활도 그래요.
    그런 사람들이 세상에 존재하고, 이럴 때 대처하는 걸 배우는 것도 학교 교육이라고 봅니다.
    이런 협동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은 대학 간다고 해서 갑자기 생기는 게 아니거든요.
    원만한 대학생활과 직장 생활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능력이며, 많이들 좋아하시는 선진국에서 먼저 행한 부분입니다.
    이런 걸 보면 교육은 발전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그냥 어머님 하시던 대로 성적으로 줄세우기..가 가장 좋으신거죠? 그러면 우리 애가 대학 갈 자리가 조금이라도 더 생길 것 같죠? 그건 아닌데 말입니다..

  • 50.
    '18.6.6 12:05 PM (223.62.xxx.200) - 삭제된댓글

    열심히 안해서 점수 못받는다고는 생각안하나요?
    정말 무임승차하는 학생들 보니 왜 점수를 못받는지 알겠던데요

  • 51. 참나..
    '18.6.6 12:08 PM (175.223.xxx.18)

    그리고 아무리 밉다고 해도 자기 애를 가르치는 교사에게 살인 충동이 든다고 말하는 건 좀 심하신 것 같습니다.
    그런 마음이 아이에게 전달 안될 것 같나요?
    말도 안되는 폭력을 저지르거나 애들 차별하거나.. 그런 자격 미달 교사가 아닌데..
    아이에게 어른에 대한 적개심을 심어주는 게 절대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교사는 아이가 부모나 친척, 동네 아줌마 아저씨 말고 인생에서 처음 만나는 어른이에요.
    사회 생활 잘하는 사람 치고 윗어른 존중하지 않는 사람 없다고 봅니다. 존경할 필요는 없지만 사람으로서 최소한의 존중은 해주셔야지요.

  • 52.
    '18.6.6 12:10 PM (223.62.xxx.200)

    열심히 안해서 점수 못받는다고는 생각안하나요?
    정말 무임승차하는 학생들 보니 왜 점수를 못받는지 알겠던데요


    그래 잘하는 학생이 할수있는 학생이 다 하겠다 해도 참여도 안하는 학생들 어떡하나요?
    그런학생들 속이 뻔해요

    그리고 제가 언제 수행을 반대했나요

    개별로하던가 아니면 학교에서 선생님이 지켜보는 수업시간에 하게하쟈고요 제글에 분명 적었습니다
    제발 교사의 눈으로 확인하라고요
    그리고 편집을 하는학생은 점수를 더 주라고요!
    이건뭐 누가 편집을 했는지 누가 참여를 했는지 알ㅣ도못하고 완성도에따라 뭉게서 점수를주니 미치겠다는거죠

  • 53. ..
    '18.6.6 12:12 PM (218.148.xxx.164) - 삭제된댓글

    현행 수시 제도도 그렇고 팀플 수행평가도 모두 미국 교육을 도입한 결과입니다. 공산주의식이라고 하니 드리는 말씀.

    적으신 내용은 외국도 마찬가지에요. 학과 상적에 관심없는 애와 잘하는 애가 뒤섞이기 마련이라 한 두명이 독박 쓰는 시스템이죠. 근데 이 과정 안에서 성적을 잘 받으려면 팀을 위해 개인이 희생하는 정신과 혼자하기 죽어도 싫다면 팀원을 설득해 참여시키게 만드는 리더쉽을 배우게 하는게 팀플의 목적입니다. 다른 말로 공동체의 역할과 중요성을 체험해 보란거죠. 성적에만 포커스를 맞추니 말도 안되는 부당함으로 보일 수 있지만 사회에 나가 어떤 조직에 들어가도 개인의 역량 뿐만아니라 팀웤이 아주 중요하기에 이를 위한 교육이에요.

  • 54.
    '18.6.6 12:13 PM (223.62.xxx.200)

    요즘 학생들도 우리때 학생들과 다르듯,,,
    선생님들도 존경할만한 선생님들이 몇이나 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오죽하면 살인충동을 느낀다고 할까요
    오죽하면

  • 55. 맘충학부모
    '18.6.6 12:21 PM (122.40.xxx.135)

    어딜가도 우리나라 교사만한 데 없고 교육계가 그나마 가장 깨끗하고 비리앖어요. 그리 싫고 잘났음 홈스쿨링 하시던가

  • 56. 제발
    '18.6.6 12:23 PM (211.108.xxx.4)

    울아이 학교가 과정중심학교로 바뀌었어요
    수행이나 모둠 평가 거의 대부분 다 학교수업시간에 진행하고 과정도 평가
    이렇게 바뀌니 집에서 수행평가를 대부분 안하고 학교서 해요

    모둠평가도 수업시간 진행평가가 많이 들어가고 결과물 내기

    수시가 대세고 지필보다 수행평가가 늘고 있는 요즘
    교사들 진짜 넘 한곳 많습니다
    공정하지가 않아요
    영어수행 논술쓰기는 학원서 많이 봐쥐요
    국어수행 논술쓰기도 미리 써서 학원서 검토후 시험봅니다
    많이 불합리고 불공정하다고 생각해요
    왜 정시 수능이 공정하다는지 뼈저리게 느낍니다

    수행.수시비중 높이려고 학교 교사가 제발 제대로 교육을 우서 받고 가르치고 원칙이나 합리적인 제도에서 수행같은게 이뤄졌음 좋겠어요

    내신이 중해진 지금 수행비중 자꾸 을리는거 공정하지 못해요

    . 리고 봉사같은거 폐지 찬성입니다

  • 57. 맘충학부모아웃
    '18.6.6 12:25 PM (122.40.xxx.135)

    지 새끼들 이기적이고 책임감없게 길러놓고 어디에다 무식하게 화풀인지 ㅉㅉ
    사회나가면 죄다 팀플레이인데 학교에서 팀과제를 어케 빼요?
    한국교육을 망치는건 저런 할일없고 무식한 맘충들때문!

  • 58. ...
    '18.6.6 12:32 PM (106.102.xxx.70)

    수행은 모르겠고 인성바닥 교사는 걸렀으면
    교사도 3년에 한번 평가했음 좋겠어요

  • 59. .........
    '18.6.6 12:3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여기 부모들 보니 우리나라 교육은 한참 멀었네.
    지들끼리 카페든 학교든 모여서
    지들 용돈으로 재료 사고
    지들끼리 웃고 떠들며 찍고.
    딸애가 찍은거 보여 주는데
    애들 기특하기만 하더만.

  • 60. ju
    '18.6.6 12:39 PM (58.140.xxx.129)

    대체 왜 교사들이 철밥통인지 모르겠어요. 그러니 저따위로 수행평가하고 나몰라라 점수내죠. 무능하고 나태한 교사들 죄다 평가로 잘렸으면 좋겠어요.

  • 61. 동의합니다
    '18.6.6 12:44 PM (218.49.xxx.85)

    모든 수행평가는 수업시간에 이뤄져야해요.

  • 62. 사회나와도 다 똑같아요 2222
    '18.6.6 12:49 PM (112.140.xxx.82) - 삭제된댓글

    저도 수행평가, 팀활동 많은 시절에 중,고등학교 다녔고요, 원글님 심정은 일견 알겠어요
    저도 모범생이고 공부 잘하던 스타일이라서 대부분 제가 다 도맡아서 하고
    무임승차 하는애들 당연 있었고요. 저도 그때 엄청 억울해 했고 그랬는데

    지금은 스카이 졸업하고 서른살, 대기업 다니는데요
    근데 저 위에분 말씀하신말이 똑같아요 사회나와서도 다 똑같아요
    사회나와서 혼자서 만 개인플레이 할수있는일 없고요, 여기에도 무임승차 하는사람들 많고, 서로 간 의견다툼, 많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다들 맡은일 서로 안하려고 하고요. 좋은대학 나온 사람들 모여있는 회사인데도 정말 다 똑같아요.. 상사가 일 떠넘기고 동기간에도 서로 하기싫은일 떠넘기기, 성과 자기가 가로채기, 보여지는 쉬운일만 맡으려고 하기..

    하기 싫고 힘든일은 서로 떠넘기고 떠넘기기의 연속... 서로 내 일 아니다..이런걸로 싸우고 욕하고 그런일도 많아요..

    즉 사회에 나와서도 그런 젠틀하지 않고 더러운 일의 연속이에요.. 어떻게 보면 공부보다 더 소중한 경험일 수 있고요..

    공부 잘해서 좋은 직장 가도 다 똑같아요.. 웃긴게 공부 잘하는 애들끼리 모아놓으면 그 안에서도 무임승차하는 애들 나오고 서로 간 기싸움에 의견다툼 다 있어요..

    전 오히려 그런게 진정한 공부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냥 우아하게 고고하게 혼자 공부한다고 사회에서도 그렇게 일하는거라 생각하심 큰 오산이에요.

  • 63. ...
    '18.6.6 1:01 PM (183.96.xxx.85) - 삭제된댓글

    학교랑 교육청에 민원 넣으세요. 교육부에서 모둠활동 수행 하라고 지침 오고 연수한다는데 교사들도 싫어하는듯.

  • 64. 122.240
    '18.6.6 1:02 PM (210.103.xxx.30)

    원글님이 팀과제 없애라고 하나요?
    공정하게 투명하게!
    학교내애서 끝내던가 아니면 기여도 따라 점수를
    주던가!
    열심히 의욕적으로 할려고 하는 아이가 혼자 독박쓰고도
    모든 팀원이 참여하지 않았다고 솔직히 말하면
    점수 못받는다잖아요?!!!!
    이게 공정한 건가요
    어차피 사회는 불공정한거니까 벌써부터 얍쌉하고
    이기적으로 사는 법을 터득해야합니까?
    원글님 아이는 적어도 이기적이고 책임감이 없지 않은것같은데 지 새끼들 그렇게 길렀다고 지적질인지
    원글 똑바로 읽어봤어요?
    우리애가 혁신초등을 나왔는데 들꽃조사수행때문에
    동네 뒷산에 모이기로 했는데 3번이나 번번히 그냥 돌아오더라구요. 조원6명중 한두명나와서...학원간다고. 아프다고등등...
    두번실패하고 쌤께 말씀드리니 건성으로 알아서 전원참여하라는 말만하고...아이는 울고...
    결국 애아빠와 아이가 저녁까지 후레쉬들고 조사하고 사진
    찍고 아이는 밤새 ppt작성해서 발표했는데
    어이없는게 발표할때 6명 우르르나가 저희 애가 발표하고
    다른 애들은 병풍! 쌤은 분명 중간에 저희아이가 팀원이 참여
    에 대해 불만을 말씀드려 그 과정을 아시면서도 일언방구없이
    패쓰!
    끝나고 애가 허무해서 집에와 울더라구요!
    그런데 이런일이 한학기에 두세번 반복되고 심지어
    중학교에서도 저러니 이젠 잘하려던애도 의욕이 없어요

  • 65. ..
    '18.6.6 1:03 PM (1.226.xxx.235)

    세상이 지금 어떻게 바뀌는 줄을 모르고
    오로지 자기 경험을 기준삼아 수행평가를 없애라 말라...
    수행평가의 등장배경, 팀평가의 강조방향에 대해 좀 서치나 하고 글 올리시던지요
    지금 교사들이 다 자기들이 원해서 수행평가를 하는 줄 아나요?

  • 66. ㅇㅇ
    '18.6.6 1:08 PM (49.142.xxx.181)

    아니 대학 안다녀보셨나요? 모든 대학 조별과제에 진상들 한두명씩 껴있었는데...
    중고등학생만 문제가 아님.. 대학생도 문제임...
    조별과젠 그런 거에요. 그렇게 못하고 안하는 진상까지 끌고 가는게 바로 과제임..
    저희 딸도 대학생인데 이제 졸업반.. 저희 아이는 진짜 조별과제 열심히 하는 앤데
    얘도 울화통 터진다고 하소연하는 경우 많아요.
    당연 발표는 저희 아이가 하고.. 다른 아이에게 받은 파일 보면 하도 허접해서 속터져서 다시 아이가 만들고..
    정말 속상하대요..
    하지만 그 모든게 과제잖아요.. 그런면을 서로 조율하고 손해도 보고 하는게 바로 조별과제

  • 67. 122.240
    '18.6.6 1:08 PM (210.103.xxx.30)

    발전하는 시스템만큼 교사의 자질도 발전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에 앞서 교육계부터 반성해야하구요

  • 68. 한wisdom
    '18.6.6 1:25 PM (116.40.xxx.43)

    진보 교육감 반대 !!!!!

  • 69. ...
    '18.6.6 1:40 PM (211.36.xxx.102) - 삭제된댓글

    그럼 교육계에서 조별평가 하는 명분과 목적은 뭐래요?
    그게 궁금하네요.
    불공정과정을 감내하면서 해야하는 이유가
    어짜피 겪게될 대학이나 사회에서의 무임승차와 갈등구조를 미리 예행연습하고 훈련시키기 위해서라고요?
    그게 교육의 목적이 되는건가요?

  • 70. 무섭네요
    '18.6.6 1:44 PM (86.98.xxx.200)

    모둠 수행 평가방식에 대해서 반성은 있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자기 아이 가르치는 교사에 대해 저리 표현하는 것도 너무 무섭습니다 저래놓고 아이는 교사에 대해 무슨 생각을 할까요?
    아이러니하게도 중고등 때 교사에 대해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교직에 대한 인기는 높네요???
    진정 교직에 대한 열정으로 지원하는지 교직이라는 직업을 안전빵 이라 선호하는지 참 어이없는 현실입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했어요
    멀리 가는 게 인생이고 그 일부를 학교에서 교육하는 겁니다
    아이들 평가하는 선생님께 한번 건의하시고 이런 상황을 이야기하고...평가결과가 나오면 이의제기신청 기간이 있어요
    이때 성적결과에 대해 이의제기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나라 교사들 그리 허술하지 않지만 제도라는 것이 대해선 허술한 게 사실이긴합니다 제도가 자주 바뀌고 불공정하나 받아들이는 면이 많아요..
    제목 부터가 학부모의 현실을 나타내고 이기적인 아이 키우기로 모두가 변질되었어요

  • 71. Eye
    '18.6.6 1:55 PM (1.11.xxx.125)

    공정하게 투명하게!
    학교내애서 끝내야죠. 전직교사입니다. 모든수행은 수업시간에 끝내니 정말 좋던데. 학생들 참여도 아주좋아요. 개인적으로 조별과제 언제까지.. 이런평가 정말 문제 많다생각해요. 원글님의 분노 충분히 공감합니다

  • 72. Eye
    '18.6.6 1:56 PM (1.11.xxx.125)

    학교내에서로 정정해요

  • 73. 음..
    '18.6.6 1:58 P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자식이 손해본다고 생각하면 그렇지요.
    울애도 독박쓰는 타입이라.. 남이 해온 과제물 꼴을 못봐서 꼭 마지막 정리 맡아서 하더군요.
    과제제출 전날이면 잠을 못자요. 애들이 과제를 안보내고 늦게 보내고 해서요.
    몇번 겪더니 요령껏 전날부터 몇시까지 자료 내놔라 쪼고요.
    읽어보고 부족한 자료는 본인이 메꾸기도 하고요.
    내용상 빠지면 안되는 파트인데 쫘도 연락을 안받으면, 그 애 몫까지 예비로 자료 만들어두기도 하고요..
    처음에는 힘들어하더니 요즘은 확실히 속도도 빨라지고 잘 합니다.
    저는 다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서 애가 알아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영어과제 학원에다 돈주고 해온다는 얘기도 애한테 들었는데요.
    그때그때 점수 잘받자고 그런식으로 넘어가는거, 애 망치는 지름길이죠.
    성적 좋은 애들일수록 그런부분을 잘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혼자 사는 사회 아니라는거..
    잘하는건 너 혼자 잘먹고 잘살라고 하는거 아니고, 사람은 다 자기재능을 나누면서 살아가게 되어 있는 거라고요.

  • 74. ...
    '18.6.6 2:20 P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

    대학생 아이 둘 키우면서 수행평가에 크게 신경 써 본 적 없는 나는 뭐지????????

  • 75. 대학교영재반도 그래요
    '18.6.6 2:28 PM (223.39.xxx.101)

    팀 발표준비 두번다 애들이 하나는 연락자체가 안되고 하나는 난 아무것도 모르쇠 우리애를 살살 추켜세워 다 시켜먹으려드는게 딱보여서 답답해서 그엄마한테 분담얘기 거냈더니 난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영재도 아닌 임대사는 집인데 사회배려자로 들어온거같아요 정말 말할데도 없고 점수포기하고 그냥 해야해요

  • 76. 원글님
    '18.6.6 3:20 PM (112.152.xxx.220)

    이해ㆍ동감 됩니다

  • 77. 토끼엄마
    '18.6.6 3:51 PM (175.193.xxx.130)

    저희 애도 이번에 조별 UCC 제작 수행 과제를 했는데요
    점수 받는 거만 문제가 아니고 학교 수업시간 외에서 자료 준비. 촬영. 편집을 해야하니 스케줄 조정부터 누구는 많이 하고 적게 하고 ...서로 언쟁 벌어지고 감정 상하는 일이 생기더라고요
    맘 약한 제 아이는 울면서 점수 못받아도 좋으니 빠지고 싶다고...ㅠㅠ
    간신히 2주 주말 다쓰고 완성해서 끝났네요
    제발 학교 밖 수행과제는 안했으면 좋겠어요
    원글님 표현이 쎄긴 하지만
    조별과제는 학교 안에서
    학교밖. 과제는 개별과제만 하는거 찬성합니다.

  • 78. ㅎㅎ
    '18.6.6 4:31 PM (211.219.xxx.209)

    이게 우리 나라 학부모의 현주소인 것 같아요.
    우리 아이가 조금만 손해보는 것 같으면 싫은 거..
    날씨 더운데 너무 열 받지 마세요.
    어차피 조별 무임승차하는 애들 님 자식 경쟁자 아니니까요.
    님 자식 입장에서는 그런 성적 깔아주는 애들이 있는 것도 고마운 일이다 생각하세요.
    모두 다 님 자식처럼 열심히 하면 님 자식이 성적 잘 받기가 얼마나 힘들겠어요?
    걔네가 님 자식한테 슬쩍 끼어서 조별 점수 같이 잘 받는다고 전교 등수 드는 거 아니니까요.
    열받지 마시고요.
    교사한테도 열 받지 마시고요.
    교사 입장에서는 수행평가 채점하는 게 더 귀찮을거에요.
    시험 보는게 깔끔하고 채점도 편하고 좋은데
    현 교육부에서 자꾸 수행평가 더 하라고 해서 하는 거니까
    교사 욕하실 거 없고요.
    교사도 어쩔 수 없는 직장인이에요. 위에서 하라는데 어쩝니까?교육부에 직접 항의하시고요.
    학교에서 하면 수행평가 하면 정말 좋긴 할텐데요.
    요즘 공교육이 많이 무너지고 애들도 개판이라,
    학교에서 해도 그냥 애들 몇 명만 하고 나머지는 다 놀자판일거에요.
    님 애만 그렇게 손해 보는 건 아니니까 너무 열 받지는 마세요.

  • 79.
    '18.6.6 4:40 PM (223.62.xxx.200)

    교사도 어쩌지 못하는 아이들을 몇몇 학생들이 짊어지고가라?? 교사가 저러니 교육이 이모양이죠!
    하다하다 저게 논리라고,,,이건 뭐 말이야 막걸리야,,,,
    어이가 없네요
    아이가 왜 새벽에 혼자울며 하는지 알겠네요
    저런 말도안되는 얘기하고있는 교사들 때문에 그냥 벽에다화내고 하나봐요

  • 80.
    '18.6.6 4:42 PM (223.62.xxx.200) - 삭제된댓글

    211.219 ,,,,
    진짜 교사들의 현주소네요
    적절하게 점수매기는거 귀찮아 무임승차 애들좀 책임저라 아인드면 그냥 교사 그만두세요

  • 81.
    '18.6.6 4:43 PM (223.62.xxx.200)

    211.219 ,,,,
    진짜 교사들의 현주소네요
    적절하게 채점하는거 귀찮아 무임승차 애들좀 책임져라 마인드면 그냥 교사 그만두세요

  • 82. ㅎㅎ
    '18.6.6 4:51 PM (211.219.xxx.209)

    제가 언제 교사래요? 저 교사 아닌데 왜 그러세요?
    아마 님보다는 제가 님 아이 심정을 더 알 것 같네요.
    저도 중고등학교 때 조별활동 많이 한 세대고 무임승차하는 애들 때문에 골머리 많이 앓았던 모범생이었거든요.
    조별 활동 열심히 하는 애들이 공부는 열심히 안하겠어요?
    님 애 경쟁자 줄어드니 좋게좋게 생각하시라고요.
    전교생이 다 열심히 해봐요. 경쟁 피터지지 않겠어요?
    그럼 그런 현실도 불만족스럽고, 이게 나라냐 말 아마 나올거에요.
    애들 다 열심히 하면 서로 의견 모으기도 어렵고 결과물 만들기 더 힘들기도 해요. 서로 자기 주장이 강할 수 있거든요.
    무임승차하는 애들 많으면 적어도 님 자식이 하고 싶은 장향대로 할 수는 있겠네요.
    님이 이런다고 해서 불만족스러운 현실을 바꿀 수는 없는 거잖아요. 님이 바꿀 수 있는 자리에 있는 것도 아니고 우리 나라 교육 방향이 이렇게 흘러가는 걸 어쩌겠어요?
    제가 대학 다닐 때 보니 무임승차하는 애들 잘 다독여서 결과물 만들어 나가는 애들이 승진도 잘하고 직장에서 잘 나가더라고요.
    조직에서 리더가 되려면 이런 능력은 필수에요.
    직장에서 잘 나가는 사람 치고 독고다이하는 사람 본 적 없어요.
    대학만 가고 인생 끝낼 거 아니니까, 이번 기회에 이런 능력을 한 번 길러보도록 해보세요.

  • 83. .....
    '18.6.6 5:50 PM (27.175.xxx.48) - 삭제된댓글

    교육정책 만드는데 학부모보다 소외되는세 교사인데 원망은 교사가 다 듣는 게 웃기네요.
    흥분하는 학부모님 수행 좀 제발 없애줘요.
    우리애도 덕 좀 보게요.
    나 교사 아님

  • 84. 어이없음
    '18.6.6 7:43 PM (86.98.xxx.200)

    위에 님 교사 아니라고 밝혔구요 원글님의 대처 방법 또한 참 비교육적이고 지금만 보네요 인생을 좀 길게 보세요...
    어차피 수행평가의 취지가 함께 가고 팀웍강조하는 구조입니다 내려진 평가방식에 따르는 게 교사들 일이구요
    교사들 또한 문제가 많지만 지나친 적대감정 후에 뭐가 남을까요

  • 85.
    '18.6.6 8:10 PM (223.38.xxx.34)

    참,,,아이의 인생이 슬프네요
    인생길게 보라구요?
    평생을 팀웍을위해 총대매고 살아야하는 인생인가보네요. 무임승차하는 아이들은 평생을 그렇게 얍실하게 살구요

    학교에서부터 이렇게 합리적이지 못한데 어찌 적대감을 안느낄까요?

    오늘 꾸역꾸역 나온 학생한명이 팀원 얼굴 다 안나와도되는 역사 노래개사하는 어이디어로 모인거 알고는 하는말,,,
    그냥 니가다하지 왜나오라했어?
    나오게 했으니 음료값이나 내! 라고 했다네요
    나와서 계속 핸드폰만하고 방해했다고,,,,

    이런애들을 왜 음료까지 사먹이고 끌고나가게하는 역할을 힘들게 학생한테 시키나요?

    생각할수록 어처구니없어서

  • 86. ....
    '18.6.7 1:38 AM (27.176.xxx.99) - 삭제된댓글

    원글이는 애 대학보내면 교수도 죽여버리겠어요.
    비슷한 점수 받고 입학한 대학생도 조별과제하먄 그럽니다. 대학가면 조별 과제 없을 것 같아요?

  • 87. 팀플레이 운운하는
    '18.6.7 11:18 AM (39.112.xxx.73)

    하는 분들은 분명히 무임승차하면서 살아온 사람들인거죠.
    그거 안 당해보면 모르죠.
    솔직히 실질적인 도움이 못 된다해도 어떻게 돌아가는지 걱정한마디라도 하는 조원이면 괜찮죠..
    대부분은 하든지 말든지 어쩌라고 아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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