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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에 공부잘한다는 애 정말 잘 하나요???

하..답답하다. 조회수 : 6,449
작성일 : 2018-05-31 14:15:34

사주를 2곳에서 봤어요.. 공부 잘한다고 고등가면 더 잘 하겠다고 !!!

그러나 안 해요.. 뭐..결과를 놓고 봤을때는 못 하지는 않지만,,중상 정도..

관상도 봤어요..너무 답답해서..

어..공부 잘 한다고..인서울은 가능하겠다고 !!!

그러나..여전히 공부 안 해요..

아~~~~~~~~~~~~~~~~~~~

 

사주 믿고 싶다 !!!!! 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증말..

 

고1 남아 입니다.

기말고사 부터는 잘 해지려나..그것도 아니면 2학기...그것도 아니면...내년 ~~

아..그것도 아니면~~~ ^^;;

 

그 돈으로 고기나 사 묵을껄...돈 아까비~~

 

 

 

IP : 218.146.xxx.15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서울 정도 말고
    '18.5.31 2:17 PM (118.33.xxx.72)

    그걸 갖고 잘한 다 하기는 그렇지 않아요?
    저희 애는 어딜 가서 물어도 공부 잘하겠다가 나오던데 그래서
    그것도 팔자인가 했어요.
    근데 아주 잘하는 경우거든요.

  • 2. ㅎㅎㅎㅎ ㅠㅠㅠ
    '18.5.31 2:18 PM (211.245.xxx.178)

    사주 맹신하지는 않지만, 제 성격이니 뭐니를 맞추더라극ᆞ요.
    큰애 사주에는 공부잘한데요.
    작은애 사주에는 부족한게 두개래요.
    공부하고 건강이 없대요.ㅠ
    맞아요.
    큰애가 제일 잘하는게 공부고, 작은애 죽어라 안하는게 공부고 체력도 무지 약해요.
    믿을수도, 무시할수도....없네요.

  • 3. 아...
    '18.5.31 2:19 PM (218.146.xxx.159)

    그런가요?? 그럼 아주 잘 한다는건 아니고 ..그냥 좀 하겠다는 소리였나??? 듣고 싶은것만 들었나봐요.

    중경외시 정도 가능하겠다고 하던데..성적은..그에 못 미치니..원..

  • 4. ...
    '18.5.31 2:21 PM (218.146.xxx.159)

    참..대박이면 서,성,한...아니면 그 아래 중경외시 정도 라고 했는데.
    전 그정도면 감사하거든요~~~~~~~~~ 더 안 바란다능..ㅠㅠ

  • 5.
    '18.5.31 2:22 PM (119.205.xxx.42) - 삭제된댓글

    말 장난 입니다
    나중에 공부 못해서 찾아가면
    ~원래 너무 똑똑하고 머리좋고 의사될 팔잔데
    아이가 공부를 안해서~ 할겁니다
    돈 아까비

  • 6. ..
    '18.5.31 2:24 PM (218.146.xxx.159)

    그죠??? 아이를 보면 답이 나오는데..혹시나~ 하는 마음에.. 돌리도..내 고깃값 !!!!!!!!!

  • 7. 풀이해 주는 말의 문제
    '18.5.31 2:28 PM (125.129.xxx.247)

    머리는 있다는 뜻인 것 같네요.
    머리가 있어도 공부를 한다 / 안한다 일 수 있죠.
    머리는 좀 있다는 걸 공부 잘하겠네요 로 좋게 말했나보죠.

    팩트. 진짜진짜 머리가 좋으면 공부를 안해도 잘하기 때문에 공부를 잘합니다.
    고로 그만큼 머리좋은 건 아닙니다;;

  • 8. 헉..내 가슴~~
    '18.5.31 2:31 PM (218.146.xxx.159)

    윗님..팩트폭격이 이런건가봐요~~.
    가슴이 가슴이 막 아파요..흑흑흑

  • 9. ....
    '18.5.31 2:38 PM (175.213.xxx.25)

    사주에서 중경외시 서성한 정도는 그냥 립서비스예요.
    사주에 공부를 잘한다고 문천성?이 떠 있거나 그런 경우는..
    스카이급. 또는 의대..그 정도 되어야 사주에 나와요.
    물론 현실의 우리는 중경외시도 인서울이니 어디냐 그러지만 그정도는 사주로 몰라요.

  • 10. 어..어..윗님
    '18.5.31 2:42 PM (218.146.xxx.159)

    저희 아이 그거 있대요~~~~~문천성 인가 천문성 인가..뭔가...
    근데...초년 사주가 안 좋아서..최하 서성한이거나..중경외시라고 했는디...

  • 11. 그 사주쟁이가
    '18.5.31 2:46 PM (122.38.xxx.224)

    잘 못보는거예요.

  • 12. 그거
    '18.5.31 2:46 PM (14.138.xxx.96)

    없어도 갈 애 가요

  • 13. ....
    '18.5.31 2:48 PM (175.213.xxx.25)

    그럼 열심히 하라고 해주시고 뒷받침 해주세요.
    부모사주를 같이 보면 더 잘 알겠지만.
    부모운으로 자기 사주보다 더 좋은 대학 가는 경우도 흔치않게 있어요.
    그리고 고등부터 공부한다면 어느 시점 되면 본인이 공부하려고 욕심내고 노력할꺼예요. 그때를 위해서 아이와 관계도 좋게 평소에 노력하시고(공부 안한다고 닥달해봤자 안되요. 사이만 나빠지지. 그럼 공부할때도 안하게 되요) 유명 과외나 강사, 입시정보도 열심히 공부하세요.

  • 14.
    '18.5.31 2:49 PM (49.167.xxx.131)

    울애는 안한다네요 머리는 좋은데 ㅋ

  • 15. 제가
    '18.5.31 2:50 PM (223.38.xxx.238)

    제가 그렇게 공부 잘하는 사주래요.
    늙어서 보니 그래요.
    공부해야하는 사주인데 안해서 이모양으로 산다 그러더라구요.
    생각해보니 공부잘해서 말대로 의사됬으면 당연히 잘살았겠죠.
    가운입을 사주인데 왜 안했냐는데 아니 못했지 제가 안했겠어요?
    저도 아주 열심히 했어요. 나름.
    더 할수도 잇었겠지만 그게 한계가 있더라구요.
    어쨌든 사주 볼때마다 공부해야했던 사주라고 해서 벙쩌요
    저 진짜 공부 싫어했는데 말이죠.
    그리고 그렇게 사주 좋다는데 편하게는 살아요. 부자도 아니고 가난도 아니고 제가 여행이고 뭐고 비싼 물건이고 좋아하지 않으니 욕심도 없으니 제 분수정도에 친구들하고 짜장면정도는 쏠 수 있게 살아요.
    세번의 사주를 보고 이제 사주는 안봐요.
    저는 거의 안 맞더군요.
    아이가 아픈것도 ㅇ없다는데 아프고 제겐 큰게 다 틀렸었어요.
    다만 우연히 만났던 무당분이 엄마 친구였는데 저를 보고 몇살때 무슨과 나온 남자랑 결혼하겠다고 지금 연애중이구나 이런거 그게 젤 잘 맞은거 같아요.
    그 이후엔 신점을 봐도 별로 맞추지도 못하고요.
    하여간 그래요

  • 16. 관음자비
    '18.5.31 2:51 PM (112.163.xxx.10)

    친구가 1등하는 아이인데 의대 가겠냐? 물은....
    바로 한 눈에 1등하는 사주더군요.
    또 아주 뛰어난 사주라서, 손자까지는 모르겠고, 자식까지도 잘 될, 그러한 뛰어난 사주도 있더군요.

  • 17. ..
    '18.5.31 3:06 PM (218.146.xxx.159)

    저도 이제 더 안 보려구요.. 그 돈으로 고기나 사 묵어지..원..그거 뭐 하러 보고..답답해 하고...
    아무리 사주가 그래도.. 본인이 노력을 해야 얻어지는거지. 그냥..나 사주 이렇다~ 하고 살면 그게 얻어지겠나!! 머리로는 아는데..그게..참..ㅋㅋㅋ
    애 볼때 마다..답답하니..

    나 : 넌 공부 하면 잘 한다더라~ 열심히 좀 해라 ~~
    아들 : 엄마 열심히 해서 못 하는애가 있어???
    나 : 음..왜..없냐..있을꺼다..넌 다르다고 하니..열심히만 좀 해라!! 꽥~~~~~소리 지르는

  • 18.
    '18.5.31 3:09 PM (175.209.xxx.232)

    제 사주가 그렇다고 합니다. 한때 방황도 했는데 지금은 xx사 취득해서 사무실 운영하고 있어요.

  • 19. ㅋㅋ
    '18.5.31 3:18 PM (223.38.xxx.8) - 삭제된댓글

    아니 애가 어떤지는 원글이 가장 잘알지않나요?애는 공부도 안하고 성적도 안좋은데 점쟁이말듣고와서..우리모두 다같이 네네 그말이 맞을거에요..안해도 사주에나오면 좋은학교가요...그말듣기를 바라는건지......왠 고기값은 그렇게 계속 말하시는건지 ㅠㅠㅠ좋은학교 기대를 버리던지 애를 다잡아 공부시키시던지요...제가볼때 머리가 완전 천재가 아니고서는 공부도 안하고 성적도 안좋은데 갑자기 좋은학교 갈일은 거의없다입니다..그리고 저녁은 고기좀 사드셔요 ㅋㅋ고기고프신가봐요 ㅋ

  • 20. 신기한게
    '18.5.31 3:31 PM (119.70.xxx.59)

    큰애는 강남권 여고 전교권, 모의고사 0.03프로 찍는 애인데 둘째는 ... 오늘도 학교 갔다 머리아프다고 10시에 조퇴해서 지금까지 자다가 일어나서 짬짜면 시켜달라해서 식량일기 보면서 먹구 있어요. 공부랑 관계없죠. 작은 애때문에 사주 보러 갔는데 큰애 작은애 생년월일시 적어간 거 보여주니. 고3 큰애 때문에 온 줄 알았는 지 첫 마디가 목표가 서울의대야? 서울법대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문과예요 하니 얘는 판검사는 시키지마 변호사 해서 지가 빨빨 거리고 돌아다니며 활동해야해. 하더니 작은 애 사주 풀더니... 엄마가 욕심이 많아? 얘는 물이나 많이 마시게 하고 운동이나 시켜. 공부시키지말고 강북이나 경기도로 이사해서 애 편하게 키워. 그게 살 길이야 이러더라구요. 큰애 수능보고 내년에 강북으로 이사하려구요.

  • 21. 공부사주...
    '18.5.31 3:53 PM (220.70.xxx.177)

    지인중에 사주보는 친구가 있어서 둘째 사주가 공부 잘하는 사주라고 했어요. 그런데 아기때부터 그런기미? 도 별로 없었고 한글도 2년 배우고 초등 들어갔어요. 그런데 초등 고학년 올라가면서 슬슬 치고 올라 오는데 중학교에서는 반에서 2,3등 고등학교에서는 계속 전교일등 해서 올해 카이스트 들어갔어요. 사주가 그렇게 나와서 기대한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아이의 의지도 중요한것 같아요.

  • 22. ...
    '18.5.31 4:03 PM (175.223.xxx.213)

    위에 119.70님, 사주본곳 소개 좀 부탁드려요..

  • 23. .....
    '18.5.31 4:14 PM (59.29.xxx.128)

    답답한데 119님 저도 소개받고 싶네요.

  • 24. ..
    '18.5.31 5:41 PM (222.237.xxx.207)

    네 나와요.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고 저는 나오던걸요.
    머리가 좋은 건 총명하다 그런식으로 표현하는 것 같고
    그게 공부로도 이어지면 공부잘한다고 나와요.
    저는 학업으로 이름을 날린다고 나왔어요.

  • 25. ㅎㅎㅎk대 간다고 해서 기대했는데ᆢ
    '18.5.31 7:06 PM (112.152.xxx.220)

    두군데서나 k로 시작하는 대학 간다더라구요
    그것도 공부 잘해서 ㅎㅎ
    결과는 지방 국립대 갔어요
    생각해보니 국립대니 k대가 맞나봐요ㅜㅠ

  • 26. ????
    '18.5.31 7:36 PM (223.62.xxx.120)

    119님 저도 소개받고 싶어요.부탁드려요.

  • 27. ..
    '18.5.31 7:38 PM (1.239.xxx.14)

    어릴적 엄마가 제 사주봤는데 공부로 성공한다했다는데 전 영 공부랑은 안친했네요. 지금도 생각없고

  • 28. ....
    '18.5.31 11:52 PM (61.79.xxx.115) - 삭제된댓글

    제. 오빠 어릴때 서울대 간다 못가도 연고대간다 그랬늣데. 공부를 수학 빼고 안해서 분교 갔거든요 점쟁이 돌팔이다 뭐냐 했는데 서울대 나온것 만큼의 수입에 편한직장다니며 대기업에서 스킨웃제의도 받았는데 힘든일은 못견뎌서 안갔어요
    외모가 좀 준수한덕도 있는데 암튼 사주가 좀 맞는듯

  • 29. ....
    '18.6.1 12:02 AM (61.79.xxx.115) - 삭제된댓글

    제오빠가 서울대 못가도 연고대 간다했거든요 근데 결국 분교갔어요 ㅋㅋ점쟁이 돌팔이다 뭐냐 가지마라 했는데 현재 서울대나온만큼의수입에 편한직장다니며 스카웃제의도 받고 그래요 암튼 사주 좋으면 좋은학교 간다 하는듯

  • 30. 한번
    '18.6.1 12:21 AM (211.199.xxx.141)

    봤는데 우리애들 둘 다 공부 얘기는 별로 없더라고요.
    큰애는 자기사업이나 하라 그러고 둘째는 놀고먹는 사주래요.
    둘 다 서울대 갔어요.
    절대 직장 다닐 체질 아니라던 큰애는 졸업하고 직장3년차 잘 다니고 있고요.
    여러번 봤으면 다른 얘기도 들었으려나...

  • 31. ......
    '18.6.1 2:53 PM (165.243.xxx.181) - 삭제된댓글

    애 어머니가 사주나 믿는 비이성적인 분이신데 자식이 공부 잘 하기가 쉽겠어요? 참 답답한 글과 댓글들이네요....

  • 32.
    '18.6.27 11:06 PM (124.56.xxx.64)

    울큰애 공부도잘하고 교수될꺼라했는데

    지금 초등 고학년 바라보고있는데요. 또 사주보는 다른분도 공부잘하지 않냐고?
    썩~ ㅡㅡ 모르겠는데 ㅜㅜ 음. 엄마를 잘못만나그런가요? 제가 공부잘 시키질않는데
    공부잘하는아이면 스스로 잘해야하는거아닌지?ㅠㅠ
    암튼 뭐 우리애 지금은 썩~ 모르겠지만 잘할수있을거야! 무한긍정이긴해요.

    참. 더 희망적인건 담임들의 코멘트역시 무한발전이 기대대는 아이라고 ㅋ 썩~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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