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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작은 남동생 장가못갈까 걱정입니다

걱정 조회수 : 37,644
작성일 : 2018-05-27 17:48:18
요즘은 남자들이 어쩜 그리다들 큰가요
제 동생은 어릴때부터 많이 안먹더니 키가 작아서
장가못갈까 걱정이예요
인물은 괜찮고 비율도 괜찮아서 저희집에 놀러와서
실내에서 보면 작은줄 몰르겠는데 키높이신을 안신으니
애들 키네요
167이예요 키높이 신발을 신고있으면 비율이 좋아서
봐줄만한데 슬리퍼를 신고 같이 나갔는데 주위남자들에
비하니깐 확실히 작아요
직업은 초등학교 선생님인데 애가 여선생님들한테 관심도 없고
남자친구들하고 운동하러 다니기 바쁘고
저러다가 장가못가는것 아닌지..
IP : 114.201.xxx.22
9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8.5.27 5:50 PM (210.223.xxx.178)

    제 동생은 179예요.
    그래도 37살인데 장가 여적 못갔어요
    아파트도 있고 직장도 있는데
    고르고 재는 것도 아니거든요
    답답해요

  • 2. 글쓴님이랑 첫댓글이랑
    '18.5.27 5:51 PM (223.62.xxx.151) - 삭제된댓글

    동생좀 내비둬유....

  • 3. 오늘
    '18.5.27 5:51 PM (211.177.xxx.138)

    다 연분있어요.167이면 작지만 그래도 괜찮아요.

  • 4. 에고
    '18.5.27 5:52 PM (210.223.xxx.178)

    윗님
    저 전혀 상관안해요..
    사실 별 생각도 없어요
    자기 인생 자기가 사는거죠..

  • 5.
    '18.5.27 5:52 PM (116.127.xxx.144)

    직장은 어딘가요?
    남여 공히......좀 그러면
    공무원이면 어쨋건 결혼은 하기가 좀 쉬운듯하더라구요

    교사구나....근데 왜 교사라고 하면 되지
    초등학교 선생님 이라고 하나요? 본인들도 직업이 선생님 이라는 사람들도 있고
    진정 궁금했음.

    그냥 직업이 뭐냐 할때는
    교사죠 안그런가요?

    같은 공무원 직군중에서 찾아보세요.

  • 6. 걱정마셈
    '18.5.27 5:53 PM (223.38.xxx.93) - 삭제된댓글

    직업도 좋고 인물도 괜찮으면 언젠가 좋은 짝 만날거에요
    저 아는 동생 님 동생보다 더 작은데, 이쁘고 성격좋고 직업좋은 여자 만나 아주 잘살아요

  • 7. 00
    '18.5.27 5:53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키작아도 옷잘입고 인물 좋고 깨끗하고 말투도 정갈하면 여자생겨요
    날잡아 미용실데려가서 헤어스타일이라도 바꿔주세요

    거기에 성격좋아 친구많고 운동좋아하면 더 플러스겠죠

  • 8. ....
    '18.5.27 5:53 PM (220.120.xxx.207)

    좀 작긴해도 결혼못할까봐 걱정될정도인가요?
    허경환이 167이던데 잘생기고 웃겨서 그런가 인기만 많던데요.

  • 9. 그정도면
    '18.5.27 5:55 PM (211.186.xxx.176)

    괜찮아요.
    직장도 좋고..
    요즘 남녀 키가 거의 같은 커플들도 많더군요.
    키 큰 여자들중에는 남자 키 그닥 신경 안쓰기도 하던데요.키작은 여자들이 키에 민감한 경향이 있죠.
    제가 키가 작습니다.

  • 10. 에고
    '18.5.27 5:56 PM (210.223.xxx.178)

    223.39
    첫댓글인데 키가 작으나 크나 상관없이 갈 사람 가고
    안가는 사람 안간다는 의미의 댓글이었는데
    넌씨눈이었나요??
    좀 있다 지워야겠네요

  • 11. .....
    '18.5.27 5:58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

    첫 댓글님 아닌, 헐님이 이상함.

  • 12. ...
    '18.5.27 5:59 PM (175.113.xxx.64)

    제동생 170인데... 키큰 올케 만났어요... 근데 개는 통통하기 까지 해서 작아보이는데.. 그렇게 걱정할정도는 아니예요... 키큰 올케 만날지 누가 아나요..???ㅋㅋ 윗님처럼 옷 깔끔하게 입고 말투 정갈하고 하면 여자 생길거예요...운동도 좋아하고 하면.. 다부진 이미지일것 같아요..

  • 13.
    '18.5.27 5:59 PM (118.35.xxx.233)

    157도아니오 167이면 능력으로 커버가능합니다
    ㅜㅜ 세상에 작은 여자도 많아요
    이미 다 큰거 나쁘게생각하면 마음만 아파요ㅠㅠ

  • 14. 원글
    '18.5.27 6:01 PM (114.201.xxx.22)

    저 진심 마음이 아픕니다

  • 15. 인연이
    '18.5.27 6:02 PM (119.70.xxx.59)

    있을 겁니다. 보면 키 작은 남자가 큰 여자도 잘 만나더군요. 기다려보세요 아직 때가 아닌 거지요

  • 16. 울남편 170 못됨
    '18.5.27 6:03 PM (122.37.xxx.115)

    잘만 결혼해서 잘삽니다.
    결혼해서 사는부부들 잘 보세요. 연애할때나 외적인조건 따지고그러지요.
    살아보면 능력과 책임감이 중요하고 거기에 촛점 맞춥니다.

  • 17. 그정도면
    '18.5.27 6:04 PM (58.234.xxx.195)

    장가 못갈 키 아니예요

  • 18. ..
    '18.5.27 6:04 PM (183.98.xxx.7)

    저희 도련님 키 165정도밖에 안되는데 여자친구 많았고 결혼 생각없어 안 하다가 그동안 만나던 여자친구들 중 한명이랑 36에 결혼했어요. 동서 키가 163정도되고 아주 참하고 착한 좋은 사람인데 동서가 도련님 더 좋아해서 결혼하던데요^^

  • 19. ㅡㅡㅡ
    '18.5.27 6:05 PM (175.193.xxx.186)

    월글님보다 작은 키 아들 있는데 첫댓글님 자랑으로 안느껴져요. 결국 케바케다 그 뜻이잖아요

  • 20. 기우
    '18.5.27 6:05 PM (223.62.xxx.124) - 삭제된댓글

    다 제 짝이 있어요.
    저 키 162인데 제부가 저보다 쫌 작아요.
    가끔 처가에 와 옷걸이에 걸어 놓은 수트자켓을 보면
    중딩이 교복사이즈...ㅋㅋ
    지금 본인보다 큰 중,고딩 남매 키우며 잘 살아요.
    정작 162여자인 전 노처녀.ㅡ.ㅡ

  • 21. ...
    '18.5.27 6:07 PM (175.113.xxx.64) - 삭제된댓글

    저도 남동생 있어서 누나로써의 마음은 알것 같은데.. 너무 초조하게는 생각하지 마세요. 인연이 다 있을거예요....

  • 22. 그 정도면
    '18.5.27 6:09 PM (122.38.xxx.224)

    괜찮아요. 선 볼 때 그 정도만 돼도 시집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걱정 안하셔도 돼요.

  • 23. ..
    '18.5.27 6:09 PM (175.113.xxx.64)

    저도 남동생 있어서 누나로써의 마음은 알것 같은데.. 너무 초조하게는 생각하지 마세요. 인연이 다 있을거예요....그리고 첫댓글님도 .... 자랑으로는 안느껴져요.. 첫댓글 동생분도 인연나타나면 하시겠죠.

  • 24. 기우
    '18.5.27 6:11 PM (223.62.xxx.124)

    다 제 짝이 있어요.
    저 키 162인데 제부가 저보다 쫌 작아요.
    가끔 처가에 와 옷걸이에 걸어 놓은 수트자켓을 보면
    중딩이 교복사이즈...ㅋㅋ
    지금 본인보다 큰 중,고딩 남매 키우며 잘 살아요.
    와이프인 제 여동생은 제부보다 더 작아요.

    정작 162여자인 전 노처녀.ㅡ.ㅡ

  • 25. ..
    '18.5.27 6:12 PM (119.70.xxx.81)

    그 정도 키면 비율 좋으면 괜찮아요.
    문제는 자기가 결혼할 마음이 들어야 하는 거죠.

    주변에 보면 키작아도
    이성에게 인기좋은 남자분 꽤 있어요.

  • 26. 친구아들
    '18.5.27 6:12 PM (182.212.xxx.4)

    167이에요.
    잘생겼어요~
    여자들이 가만히 두질 않네요.
    그냥 앉아 있어도 여자들이 먼저 와서 번호 딴데요.
    연애 안쉬어요.
    어릴때부터 봤는데.... 그럴만해요.
    키랑 상관없더라고요.

  • 27. 원글
    '18.5.27 6:15 PM (114.201.xxx.22)

    댓글들 보니 좀 안심이 돼는데ᆢ 여자가 많은 직장에서 맨날 남자친구들하고 운동하러 다니니 키가 작아서 여자가 없나 싶고요 물어보기도 뭐하고 했어요

  • 28. 그냥
    '18.5.27 6:16 PM (211.178.xxx.201) - 삭제된댓글

    장가 보내지 마세요. 본인이 가고싶음 가는 거지 뭔 누나가 결혼 하네 못하네 걱정이에요. 그런 올케 있는 남자면 결혼 안하는게 현명한 겁니다.

  • 29. ....
    '18.5.27 6:17 PM (223.62.xxx.117)

    원글님보다 작은 키 아들 있는데 첫댓글님 자랑으로 안느껴져요. 결국 케바케다 그 뜻이잖아요2222

  • 30. 원글
    '18.5.27 6:18 PM (114.201.xxx.22)

    윗님 누나인데 나이 차이가 많이나고 제가 거의 부모급이라서 동생이라도 애잔한 그런게 있답니다

  • 31. 남자건 여자건
    '18.5.27 6:23 PM (118.217.xxx.229)

    키큰 사람이 좋은 조건이지만 매력이 있어야 연애도 잘하고 결혼도 해요

  • 32. ..
    '18.5.27 6:25 PM (211.178.xxx.201) - 삭제된댓글

    본인은 애잔하지만 동생은 누나한테 치여서 결혼안하는 거 같아 보이는데요? 여자가 좋았어봐요, 아무리 키가 작아도 초등학교 교사인데 같은 교사랑 결혼하고 싶어하는 숱한 동료 교사 아가씨들 옆에 두고 결혼 생각이 있는데도 결혼을 못했겠어요??

    남자들이랑 우르르 몰려다니는거 좋아하는거 보니 암만 봐도 누나들 등쌀에 시달려서 여자를 안좋아 하는 것 같네요

    남동생도 남입니다. 그냥 자기 삶 자기가 알아서 하게 내버려 둬요.

  • 33. ㅎㅎㅎ
    '18.5.27 6:26 PM (123.212.xxx.56)

    백인백색이예요.
    길거리에 나가봐요.
    죄다 쭉쭉빵빵 키큰 남녀만 커플이던가요?
    다~제짝 있어요.
    전 제가 160이 안되다보니,
    180이상은 쳐다보지도 않았고,
    남편 170이거나 그 아래인데,
    키 타박은 해보지도 않았어요.
    그냥 외모가 너무 으리으리한 사람들보면,
    피지컬만 따진건 아닌지...그렇더라구요.

  • 34. ...
    '18.5.27 6:27 PM (49.142.xxx.88)

    남동생은 아무 생각 걱정 없을거 같은데 누나만 혼자 난리인거같아요.

  • 35. . .
    '18.5.27 6:35 PM (112.148.xxx.93)

    제 남편 저랑 비슷한 163입니다. 심지어 배나오고요 ㅎ
    불행중 다행으로 어깨는 넓어요.
    키따위 상관없어요. . . .

    그래도 가끔 아쉽긴 해요.

  • 36.
    '18.5.27 6:36 PM (180.65.xxx.89)

    저 다니는 직장 사장은 163인 저와 눈높이가 맞던데요
    정확한 키는 모르구요

  • 37. 엥??
    '18.5.27 6:36 PM (223.62.xxx.215) - 삭제된댓글

    남자 키보다 누나땜에 별로일둣

  • 38.
    '18.5.27 6:40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남동생 나이가 몇인데 이리 걱정을 사서 하나요
    마흔이라도 넘었나요
    여친 있는지 묻기라도 했나요
    너무 앞서 나가시는 느낌이네요

  • 39. 성격미남이면 되죠
    '18.5.27 6:41 PM (112.155.xxx.101)

    167이면 괜찮아요
    양세형 태양도 많이 작은데 보기 싫을정도는 아니잖아요
    키 안보는 여자들도 많아요
    전 대머리 신경안쓰는 여자중 하나였구요

    뚱뚱해도 시집 잘가는 여자들 많잖아요
    다 매력이 있으니까 사람들이 좋아하는거지

    그키에 그 얼굴에 그조건에 성격도 나쁘니까
    결혼을 못하는거에요

  • 40. 9999
    '18.5.27 6:41 PM (180.230.xxx.43)

    초등교사들 같은 남교사만나서 결혼하고싶어하던데
    같이 방학때마다 놀러다니고 저녁시간같이 여유있으니까요 괜히 대기업바쁜남자만나면 같이 돈벌면서 육아살림 독박된다고 싫어하더군요

  • 41. 9999
    '18.5.27 6:52 PM (180.230.xxx.43)

    그리고 실제로 약은남자들은 그런거바라고 초등교사들이랑 결혼한다며 초등남교사인기가 엄청나던데요

  • 42. 운동
    '18.5.27 6:55 PM (112.184.xxx.17)

    키 보다는 덩치가 작아서 더 작아 보일 수 있어요.
    근육 운동을 해서 덩치를 키워보라 하세요.
    더 커 보입니다.

  • 43. 사바하
    '18.5.27 6:59 PM (116.125.xxx.51)

    근육키우세요
    근육질남자는 키작아도
    인기있어요

  • 44.
    '18.5.27 7:19 PM (211.215.xxx.168)

    작아도 괜찮아요
    인연은 다있어요

  • 45. ㅇㅇ
    '18.5.27 7:24 PM (39.112.xxx.152)

    초등교사이면 장가 잘가요 걱정안하셔도될거 같아요
    동기162 장가잘갔고요 164
    165모두 다잘가서 부부교사하면서 잘살아요 애도 셋낳고요 걱정하지마세요

  • 46. 에고
    '18.5.27 7:26 PM (121.143.xxx.199)

    첫댓글인데
    그냥 둘게요..
    사실 아파트는 지방 작은 아파트고
    직장은 있어도 원글님동생처럼 든든한 곳도 아니여요.
    우리 남편도 170 이구요..
    그렇네요..;;;

  • 47. 저172
    '18.5.27 8:01 PM (123.111.xxx.10)

    근데 남편은 저보다 작아요 ㅎ
    큰 애 초등 올해 졸업했는데 학교가 규모가 커서 교사도 많은데 아이가 어쩌다보니 남선생님들 4번 만났고 대회랑 동아리 때문에 남선생님들과 자주 만났어요. 근데 젊은 선생님들 저보다 키가 작거나 같거나..
    키가 뭔 문제예요.
    선생님들 열정적이고 배울점이 많아 제 스스로 반성이 되더라구요. 다들 정말 열심히 살고..
    신혼도 있고아이 초등도 있고 어쨌든 본인이 맘만 먹으면 금방 가요. 지금은 관심이 없겠죠^^

  • 48. 4789
    '18.5.27 8:14 PM (117.111.xxx.118)

    제남편키 165
    첨엔 좀작다 싶었는데
    넘귀엽고 남자다워서 키는 보이지도 않아요
    전 키보다 마른남자를 싫어해요

  • 49. 세상이 조금씩 변하고있어요
    '18.5.27 8:16 PM (122.44.xxx.155)

    남자는 어깨빨이 있으면 나아보여요
    지금부터라도 피티받으면 어깨빨 생깁니다
    정말 다른사람처럼 보여요
    걱정마세요
    제 조카가 결혼한다고 데려온 남자가 키도작고 어깨도 좁았어요
    지금은 운동해서 어깨빨이 생기니까 딴사람 같아요

  • 50. ㄲㄲㄲㄲ
    '18.5.27 8:30 PM (68.172.xxx.216)

    키 때문에 결혼이 어렵다면
    그건 키'도' 작아서지
    키'만' 작아서는 아님.

  • 51. ....
    '18.5.27 8:31 PM (223.62.xxx.76)

    결혼해 아이 한둘 안고다니는 애아빠들 보세요 키크고 훤칠보다 작은 남자도 너무너무 많아요. 160 언저리들도 많구요. 남자 키크면 보기야 좋지만 결혼할때 중요한 조건 아니에요 안정적인 직장에 다부진 체격이면 160도 갑니다. 운동해서 몸좀 키우라 하세요. 누나가 걱정할것이 전혀 없어 보여요

  • 52. 원글
    '18.5.27 8:32 PM (114.201.xxx.22)

    정성들여서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드려요 글 잘올린것 같아요
    근육운동 하라 해야겠어요 ^^

  • 53. ㅇㅇ
    '18.5.27 8:49 PM (122.34.xxx.94)

    저희 남편이 167이예요^^ 저희 남편도 왜소한 거 극복하려고 운동 많이해서 꽤 몸이 탄탄하거든요. 어깨도 딱부러지고요..사실 몸까지 넘 여리여리하면 덜 매력적이었을 것 같아요..그부분을 보완하면 아주 좋을듯요^^

  • 54. 남자야말로
    '18.5.27 9:07 PM (175.116.xxx.169)

    솔직히 남자야말로 진짜 성격과 남자다움이 문제지 키가 문제가 아니던데요

    남자답게 보이고 남자답게 구는건 키에서 오는게 아니더라구요

    카사노바가 희대의 추남에다가 키 160도 안된 남자란거 아세요?
    여자들이 다 좋아 죽었잖아요 ㅎㅎㅎ

  • 55. 진달래향기
    '18.5.27 9:37 PM (59.19.xxx.103) - 삭제된댓글

    초딩교사에 인물좋으면 걱덩안해도 되요 선자리 남는 남잔들은 다들4살어리고 대학나오고 맞벌이 혹은 집안이라도 노후되는곳 찾으니못가더라구요 조건안따지면가요 본인은165인데 4살어린 165랑 하려면 안되져

  • 56. ..
    '18.5.27 9:41 PM (121.188.xxx.44)

    키는 전혀 상관없어요
    키크고 매력없는 남자보다 키 작아도 반짝반짝한 매력남이
    백만배 나아요
    저는 키도 중키 이상이고 미인소리 많이
    듣지만 남자 키 안봐요 그보다는 그 사람의 내면과 성품 이런걸
    집중적으로 봐요 거기에 능력도 좀 있으면
    왠만한 허우대만 멀쩡한 허접한 키큰 남자보다 백만배
    나아요
    남동생분 자세히는 모르지만 대충 원글님 묘사로 봤을 때 ㅁ
    매력있을거 같아요~ 여기저기 여자들에게
    찝쩍대는 바람둥이 느끼남들보다 원글님 동생같이 담백함이
    느껴지는 남자가 더 좋거든요. 걱정마세요~장가 잘 갈거 같아요^^

  • 57. ....
    '18.5.27 9:41 PM (223.38.xxx.216)

    그키에 남교사면 같은 직종 결혼은 꿈꾸기 힘들어요...
    나이가 몇인지 모르겠지만 키작은남자 좋아하는 여자는 거의 없는데...

  • 58. 원글
    '18.5.27 9:45 PM (114.201.xxx.22) - 삭제된댓글

    윗님글 어쩜 이리 듣기좋을까요^^
    근데 축구 배드민턴 이런운동 하러 늘다니던데
    근육운동을 권해야 할까봐요

  • 59. ㅎㅎ
    '18.5.27 10:08 PM (220.79.xxx.102)

    여기 키작은 남편 있는분들 다 모였네요.ㅎㅎ
    맞아요.. 키크거나 키작거나 남자답고 성격매력있으면
    상관없더라구요. 더구나 남동생분은 엄청 작은키도 아니네요.
    윗님 첨부터 키작은 남자를 선호하는 여자는 당연히 없죠.
    하지만 매력있으면 키작은건 크게 결점으로 다가오진않아요. 단정하지 마시길...

  • 60. ..
    '18.5.27 11:19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동네 아줌마들 남편을 보면 160짜리도 종종 있어요.
    그럼 직업이 좋거나 돈을 많이 버느냐, 것도 아닙니다.
    게다가 승질마저 드러운 놈도 있어요.
    그래도 다 마누라 부려먹고 살아요.
    눈이 높으면 키가 190이어도 짝 찾기 힘들죠.

  • 61. .......
    '18.5.27 11:44 PM (222.101.xxx.27) - 삭제된댓글

    제 남동생 164, 올케 165. 남동생 성격이 자신감 있고 부드러운데 카리스마 있어요. 대학 때도 작은 키에도 연영과 학생, 모델 사귀고 그랬어요.
    남동생 눈이 엄청 높아서 걱정했는데 명문대 출신 미인 교사 올케가 쫒아다녀서 결혼했어요.

  • 62. .......
    '18.5.27 11:44 PM (222.101.xxx.27)

    제 남동생 164, 올케 165. 남동생 성격이 자신감 있고 부드러운데 카리스마 있어요. 대학 때도 작은 키에도 연영과 학생, 모델 사귀고 그랬어요.
    남동생 눈이 엄청 높아서 걱정했는데 명문대 출신 미인 교사 올케가 쫒아다녀서 결혼했어요.
    키작은 것보다 키작은 것에 대한 컴플렉스가 사람을 못나보이게 하는 것 같아요.

  • 63. 저기요
    '18.5.27 11:55 PM (110.70.xxx.39)

    이 글에서 보면 정작 남동생은 결혼이 급하지도, 크게 관심 있지도 않아보여요. 왜 누님께서 나서서 걱정하시고, 심지어 뭐가 부족해서 그러는 게 아닐까 키가 작아서인가 지레짐작하시는지? 걱정하시는 마음이라지만 이미 제 앞가림 다 하고 있는 동생에게 모욕적일 수 있다는 거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 64. 헐...
    '18.5.28 3:01 AM (175.114.xxx.159)

    다들 굉장히 넉넉하시네요...
    제키 165인데
    저라면 167남 만나려면 굉장히 망설일거같은데...

    키는 유전되잖아요.

  • 65. 늑대와치타
    '18.5.28 3:24 A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제가 정말 좋아했던 분이 키 168...
    배도 한 6개월정도로 나왔던 ㅎㅎ..
    어떤점이 좋았냐면요, 재밌고 글잘쓰시고 결정적으로 스마트하셨어요.
    우리나라최고학벌...
    다만 돈은 별로 못 버는 거 같았으나, 그게 뭐 대수냐 사람이 너무 좋은걸 .... 많이 좋아했었어요....
    인연은 되지 못했으나 항상 그분이 건강하시길 , 그리고 좋은 여자 만나서 행복하시길 지금도 빌고 있습니다.

  • 66. ㄱㄱ
    '18.5.28 3:45 AM (175.113.xxx.179)

    키 상관없어요.
    워너원 하성운 키가 165인가 6인가 그런데 인기 엄청 많고..
    양요섭, 이기광 등등 키 작은 연예인들 인기만 많은데...

  • 67. ㅎㅎ
    '18.5.28 5:36 AM (152.168.xxx.130)

    나이드니, 키 몇센티가 안중요하다는거 느껴요. 그외 성격 조건이 좋다면 제일 문제 안된다고 보여져요.

  • 68. ㅇㅇ
    '18.5.28 6:27 AM (121.168.xxx.41)

    첫댓글님 넌씨눈 아니에요
    답답함이 확 느껴져요
    헐님이 국어를 못하는..

  • 69. ...
    '18.5.28 9:38 AM (180.69.xxx.199)

    그러게요 ㅋㅋ 첫댓글님 넌씨눈 아닌데 ㅋㅋㅋ
    꼬아보려면 그렇게 볼수도 있으니 내 마음이 꽈져 있는건 아닌지 먼저 살펴보시길...

    그런데 저도 아들만 있는 엄마라 키가 너무 걱정되거든요. 주위 둘러봐도 키 작은 사람들 별로 없고 애 데리고 놀러 나온 젊은 아빠들 봐도 다들 훤칠하고요.
    저희 남편 174인데 남편보다 작은 사람 별로 없더라고요. 아이는 너무 작아서 160대일거 같아 걱정인데...사실 주위엔 160대 없거든요.
    여기 댓글 단 분들 남편이나 동생이 작은 분들이요~
    다들 입이 짧으신가요? 저희 아이는 많이 먹는 스타일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입 짧고 잘 안 먹고 하지는 않는데도 엄청 작아 걱정이네요 ㅠ 집안에 작은 사람도 없는데 ㅠ

  • 70.
    '18.5.28 9:46 AM (117.111.xxx.246)

    직업도 좋구 괘안네요
    윤종신 능력있으니 자기키 커버해줄 전미라만나서 잘살잖아요
    보기좋더라고요~

  • 71. ㄱㅉ
    '18.5.28 10:23 AM (211.109.xxx.115)

    부부가 168인데 아들이 중학교 때 이미 180넘었고 지금 고등까지 거의 뒤에서 두번째 키예요.
    남편이 저랑 아들이랑 손잡고 앞에 가면 뒤에서 늘 말합니다.
    ''둘다 다리가 짧아서 큰일이야~모자가''ㅋㅋㅋㅋㅋ

    20년 같이 사는데 제 눈과 마음엔 거인,태평양,하늘보다 높고 큰?
    성실하고 당당,너그러워서 작은 키도 귀여워요ㅎㅎ

  • 72. ........
    '18.5.28 10:27 AM (175.223.xxx.107)

    160초반도 아니고
    그정도는 결혼상대로는 상관없는데요
    키작아서 외모에 컴플렉스있으면 엄청난 단점이되는거죠
    학벌이 모자라도 자기능력있고 당당하면 아무문제없지만
    컴플렉스있으면 관계를 지속하는게
    힘든거랑 마찬가지죠.
    그리고 남동생은 이미 아무렇지않게 잘 살고있는데
    누나가 괜히 그러시는거같아요.

  • 73. 괜찮아요
    '18.5.28 10:34 AM (121.162.xxx.122)

    저희 남편 165이고 저는 170이예요. 저희 30대 후반에 결혼했어요. 제가 내려다 봐야해서 ㅎㅎ 아쉽기도 하지만, 키크고 성격 안 좋은 남자 만나 고생하느니 키 작지만 절 위해주는 저희 남편이랑 사는게 훠얼씬 행복하고 좋죠.
    애들이 남편 키 닮을 까봐 걱정이긴 한데요. 쭉쭉이 열심히 해주고 잘 재우고 농구 열심히 시키려고요

  • 74. 제 남편도167
    '18.5.28 11:48 AM (59.27.xxx.81) - 삭제된댓글

    170이라고 우기는데 안믿어요.
    나보다 크면 된다고 생각해서 결혼할 때 별 문제 없었고
    우리 라인엔 부인이 10cm는 커보이는 부부 있는데 너무 이쁘게 잘 사네요.
    아이들도 엄마 닮아 다 크고요
    아빠 자상하고
    엄마가 아빠 위해주고요

    남동생은 장가 못가는게 아니고 별 생각이 없어 보여요.
    키에 컴플렉스 없어서 키높이 안신는 것 보니까 자신감도 있나보네요.
    연애 하라고 구박이나 좀 하세요~

  • 75. ^^
    '18.5.28 11:58 AM (119.193.xxx.57)

    같이 근무하는 남자샘들 키 160~165 사이인데 다 결혼 하셨어요. 그리고 저느 키 167에 외모 괜찮은편인데.. 키 165인 남자분 여러명 만났어요. 물론 능력은 좀 있으셨구요.. 그 정도면 충분해요

  • 76. 나쁜킨 아닌것
    '18.5.28 12:17 PM (210.97.xxx.215)

    같아요
    남편이 166 운동많이해서 근육질이고 어깨 좀 있어서 나쁘진 안하요 물론 좋지도 않지만 ㅋㅋ
    제가 158
    아들 175
    딸163
    그 키에 말랐고 능력 도 없다면 별로지만 근육질에 덩치좀 있으면 나쁘지 않아요

  • 77. 못가는게 아니라 안가는
    '18.5.28 12:52 PM (106.244.xxx.53)

    저는 애 둘 낳았지만 결혼해서 뭐하나 싶습니다.
    아들 둘에게 결혼하지 말라고 하면 애들은 엄마아빠는 해놓고 우리더러는 왜 하지 말라고 하는데 요즘 결혼해서 애키우기 힘든거 보면 그냥 혼자 편하고 자유롭게 살았음 좋겠어요.

  • 78. ㅇㅇ
    '18.5.28 1:28 PM (223.62.xxx.5)

    키 180인 제 남동생도 장가 안갔어요
    올해 39살이에요
    여자조차도 사귀지 않아서 걱정이에요
    근데 제 남편은 키가 169에요.키랑 그리 상관 없는거 같아요

  • 79. 괜찮아
    '18.5.28 1:56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키 작아도
    이빨만 잘 까면
    다 장가가더라.

  • 80. 집신도 짝이 있다고 하잖아요
    '18.5.28 2:23 PM (59.29.xxx.128) - 삭제된댓글

    우리 옆집 아저씨 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160도 안되는 키고, 머리도 벗겨졌는데
    연애결혼해서 애 낳고 잘만 살던데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길거예요.

  • 81. 짚신도 짝이 있다고 하잖아요
    '18.5.28 2:23 PM (59.29.xxx.128)

    우리 옆집 아저씨 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160도 안되는 키고, 머리도 벗겨졌는데
    연애결혼해서 애 낳고 잘만 살던데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길거예요.

  • 82. 키가다아냐
    '18.5.28 2:37 PM (1.239.xxx.14)

    아는분 그정도 키에 직업도 남동생분이랑 같은데 얼굴이쁘고 똑똑한 여선생이랑 결혼했어요.
    여자가 키가 더 커요.
    그런 커플 더 있고요.
    키작다고 결혼 못하지않아요

  • 83. ㅇㅇ
    '18.5.28 2:55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67이면 결혼 못할 키는 아니에요
    근데 본인이 아직 결혼에 큰 뜻이 없는거 같은데요?
    안정적인 수입원에 뭔 걱정이겠어요
    남자는 나이들어도 2세 걱정도 크게 없구요
    누나님 오버좀 하지 마세요
    키가 뭐 60 이런줄 알았네

  • 84. ㅁㄴㅇ
    '18.5.28 3:01 PM (84.191.xxx.102)

    키랑 결혼은 상관 없는 듯.

    제 동창들 중 170보다 작던 친구들도 회계사니 대기업이니 고시합격이니 해서 자리 잡고 나서는
    곧장 연애 돌입하더니 결혼하더라구요^^;

    남자의 경우에는 연소득 직업안정성이 결혼이랑 직접적으로 상관관계가 있는 것 같아요.
    이것도 남자들 들으면 부담스러울 이야기이지만;;
    살기가 힘들다보니 점점 더 그렇게 될 듯...

  • 85. 흠...
    '18.5.28 3:14 PM (1.231.xxx.178)

    그 키에 결혼 두번한 사람도 있어요. 저희 선배.
    인연이 나타날 겁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 86. ....
    '18.5.28 3:55 PM (180.231.xxx.8)

    저는 제가 큰편이라 170이하는 남성으로 안느껴지더라고요.
    노력으로도 안되요 흑 ...

  • 87. ..
    '18.5.28 4:23 PM (1.231.xxx.49)

    인성 좋고 깔끔하시면 같은 직종에서 짝 잘 만나실 거 같애요

  • 88. ㅇㅇ
    '18.5.28 4:40 PM (121.88.xxx.9)

    결혼 꼭 해야 하나요?

  • 89. 희한하네요...
    '18.5.28 5:02 PM (79.209.xxx.106) - 삭제된댓글

    왜 동생 결혼에 누나가 그리 걱정인지...
    꼭 결혼 해야하나요???
    동생 인생인데...
    결혼해서 이혼한 사람도 많고, 독신주의자도 많고, 세상은 넓고 사는 방식은 다 제각각인데...
    무슨 키 작아서 결혼 못할까봐 걱정인지...

  • 90. cake on
    '18.5.28 5:18 PM (49.143.xxx.221)

    ㅋㅋㅋㅋ남동생 본인이 결혼에 관심이 없는데 왜 그러셔요
    남자는 마음씨가 고와야죠. 다소곳하고 성실하면 장가 잘 갑니다.

  • 91. 117
    '18.5.28 5:47 PM (117.111.xxx.182) - 삭제된댓글

    초등교사 초등교사에게 인기많아요 걱정마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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