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임일영 기자님^^

[..]

얼굴도 미남이시고, 공부도 잘하셨을 것 같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매일신보의 후신인 정부 기관지 서울신문에 입사하셨을 정도면 국가관이나 신념 등도 참으로 인정받을 만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아들 나이 또래 아닌가 싶은데 권력에 굽히지 않을 정도의 기개와 용기도 있으신 것 같구요.

뿐인가요?  80% 전후의 박스권 지지율에 1년 넘게 갇혀 있는 대한민국의 국민 아이돌, 우주급 록 스타, 지구를 구한(임기자님과 같은 직업인 영국기자의 표현입니다만) 문대통령이 다과회도 아닌, 국가의 운명과 관련된 발표를 하시는 장소에서도 백악관 기자와 맞먹는 포즈인 허리짚기(일명 너랑나랑 동급 기싸움 포즈)에 표정 또한 절대 밀리지 않겠다는 당당함을 보여주시는 것으로 봐서 먼훗날 김대중, 김진, 조갑제, 정규재의 명성에 밀리지 않을 훌륭한 언론인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아요.

그 와중에 세계적으로 존경받고 인정받다 못해 미국 노동부 장관까지 지낸 로버트 라이시 교수가 눈치 없게도

"최근 몇년간 내가 만난 세계적 지도자들 중 문대통령처럼 재능 있고 지혜롭고 겸손하며 진보적인 사람을 만난 적이 거의 없습니다." 라고 하면서 노벨상은 문통이 받으셔야 된다고 영양가 없는 소릴 하지 뭡니까? 라이시 교수는 임일영 기자님보다 지식, 학력, 학벌 지성, 경력, 경륜, 인적 네트워크,  판단력, 심지어 외모까지 떨어지는 게 분명해요. 세계 최고의 지성이 칭찬하면 뭐합니까? 지난 9년 동안 납작 엎드려 범죄자 리더들 발바닥이나 핥아주고, 던져주는 싸구려 먹이에 학학대던 한국의 이른바 기레기들이  저렇게 마구마구 무시하는데요.

제 아들 또래 같아 보이는 임일영 기자님,    

제가 애 키울 때 제일 신경 썼던게 남녀노소 불구하고 밖에 나가서 누가 봐도 예의 없어 보이게 행동하지 말라는 거였습니다. 자기 딴에는 예절 차린다고 차렸는데 가끔 몇명이 오해할 경우는 있겠지요. 그런데 백이면 백 다 지적질 할 때는 분명 본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싸가지 없이 보인 거 맞아요. 예의란 게 내 속마음과 달리 보이는 형식 아니겠습니까?

때와 장소 못 가리고 지 잘났다고 깝치면 지금도 제가 한소리 합니다. 물론 글타고 태극기 들고 다니며 말도 안되는 개소리 족속들에게 예의 차리라고는 안해요. 싸울 때 싸울 줄 아는 것도 중요한 예의이자 판단력이니까요.

아무튼 임일영 기자님,

일요일 아침부터 퉁퉁 부은 얼굴로 불려나와 기분 안 좋은 거 알겠고, 최근 허리병이 생겼는지 허리 짚어야 하는 속사정이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저는 금요일 심야에 조오기 미국 도람푸 대통령이 심장 덜컹하게 한 소리 듣고 잠 못 들기 시작해서 울 대통령이 북으로 건너갔다는 어제 뉴스에도 심장이 콩콩콩콩,  오늘 아침 10시까지도 제대로 잠 못자고 제 정신이 아니었다오. 허리는 나도 디스크 겪었지만 중요한 자리에서, 그것도 내게 모든 카메라가 들이대고 온 국민이 지켜본다 생각하면 미리 복대라도 하고 가든가, 아무리 아파도 그렇게 삐딱하게 야비한 표정으로는 말 못할 거 같습니다.

이제 구순을 바라보는 우리집 어르신들, 돌아가시기 전 이산가족 상봉도 하고, 고향땅도 가야겠다며 매일매일 남북뉴스 촉각 곤두세우고 계신데 임일영 기자님 같은 기레기라는 표현도 아까운 하룻강아지 애기들의 똥파리급 잽잽질에 저 분들 명 재촉됩니다.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예요.

우리 82에 계신 현명한 분들은 아무쪼록 아래의 임일영 기자님(참 업계에선 님자 안 붙이죠? 임일영 기자님 대선배급에 해당하는 친구를 통해서 업계 사정은 좀 알아요. ) 홈페이지에 가서 다들 응원글 한 마디씩 부탁드려요.

http://media.naver.com/j/29831?oid=081

[gg]

버튼이 구독, 응원, 공유 밖에 없는데
욕 어디다 써요?

[원글님]

최소 배우신분 ~
맥일줄 아시는분~~*^^*

[..]

욕사발날리고싶네요

[쓸개코]

최소 배우신분 ~
맥일줄 아시는분~~*^^* 2222

[..]

허리 그렇게 아프면 집에서 쉬든가 침맞으라고 한마디 해줬어요..인상쓰지 말고

[둥둥]

원글님 조근조근 ㅋㅋ
원글님 이거 서울신문에 실으세요.

[..]

댓글많은 기사에 댓글 달았어요..댓글 많다고 좋아할듯..듣보기레기새끼

[문재인 대통령]

귀한 분인줄 모르는 인간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거같아요
눈도 귀도 막고 다른 이익을 꿈꾸는 인간들이죠
임일영의 저 시건방진 태도에는 학력과 직업을 뛰어 넘는 무식함이 도를 넘네요 임기자의 그 짧은 질문하나에 국민이 매우 불쾌합니다

[무한 추천]

“9년 동안 납작 엎드려 범죄자 리더들 발바닥이나 핥아주고, 던져주는 싸구려 먹이에 학학대던 “

ㅋㅋㅋ
레알 팩트라 할 말 없겠다 .

“임일영 기자님 같은 기레기라는 표현도 아까운 하룻강아지 애기들의 똥파리급 잽잽질”
ㅋㅋㅎㅎㅎㅎㅎㅎ

[그러게요..]

일요일 댓바람부터 나와서 기분이 아주 안 좋았나 봐요...
하지만 사람은 이럴때 진심이 나오는 거지요.

[333]

서울신문?
그런 언론사도 있었는지 듣보잡언론...

[ᆢ]

추천 만 개 누릅니다. 기자가 봤음 좋을텐데

[듣보잡]

건방진 기자 ××

[dd]

쓰레기 같은 인간한테 뭘 '님'자 붙이고 듣기 좋은 소리 하나요? 욕이나 한바가지 갖다붓고 싶네. 진짜 지 응원하는 중 착각할 듯. ㅂ ㅅ.

[..]

말투에서 느껴지는 오만함 과 공격성이 너무 놀라웠고
그 신문사까지도 어떤 곳일지 가늠이 되더군요

[....]

복대 ㅋㅋㅋㅋㅋㅋㅋ
원글님은 분명 마이 배우신 분!

[마그네슘철분]

욕을 정말 따발총으로 쏴주고 싶은데 원글님의 교양있는 말투에 저도 참기로;;; 똑같은 인간 되고싶지않아서요^^

[으이그]

징글 징글한 놈들... 니네 나라로 가라!!!

[서울신문 망해라!!]

저런 기레기들은 실직되어야 마땅

[...]

개이버 오랫만에 들어갔는데 댓글란 왜 저모냥이죠?
최신순말고 추전순이 없나요?
베댓을 볼 수 없나요?

[..]

기자이메일로 원글님 글 보냈는데 읽어볼랑가는 모르겠네요

[공부만]

시키고 인간이 가져야 할 기본예의를 안 가르치면 저런것 낳고도 미역국 먹은 애미 ㄴ 되는건 시간 문제라는 나쁜예

[ㅋㅋㅋ]

원글님 쵝오!!!!!!!!!!!!!
한수 배우고 싶어요!!!!!

[거]

중앙일보 사설보다 나은디유~~

[..]

임10 시키!

[윗님아]

그럼 칭찬 하는 글 올렸을까봐유
님글도 억지스럼^^

[기사 댓글들이]

아주 찰지게 패네요
저 기레기는 가정교육 안시킨 부모망신을 하루아침에 전국 아니 전세계에 뿌리네요
이쯤이면 기사는 언감생심 반성문을 100장 원고지 꽉 채워서 제출요망~~

[배달공]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526001015&wlog_tag3=naver

여기가 신문사 본글에 댓글 달수 있는 곳입니다

[ㅇ]

얼굴이 똥씹은얼굴이던데 ㅉ

[기레기]

자기네 사장앞이면 코가 땅에 닿을라나요 ㅎㅎ
예의를 갖추고 질문같은 질문을 해라
국민도 무시하는 저 무지한 태도
당분간 배부를듯 욕으로

[임일영 기자]

기억합시다.
6일전 기사인데 갑자기
댓글 폭주하네요.^^

[ㅎㅎ]

명색이 기레기인데 저정도는 해야죠.
저런 놈일수록 목구멍이 포도청인 법.

[열 받아서...]

위에 주소가서 댓글 시원하게 달았네요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526001015&wlog_tag3=naver

[일용 엄마 김수미]

임일용이 기레기가 싸가지가 없네요

일용이

일용이

일용이

일용이

임일용...,

[ㅇㅇ]

원글님 짝짝짝
혼자 분해서 씩씩거리고 있었는데..
역시 화날땐 원글님 같이 했어야해요. 최고!!

[와우]

원글님 고마워요~
지금까지도 그 개싸가지 싹퉁바가지 땜에 분이 안풀렸는데
이글읽고 좀 시원해 졌어요. 휴.

[참 언론인]

이글을 신문 사설로 올리고 싶습니다~~

[...]

태도는 불량하지만 기사는 중간은 쓰네요.

[저런부류의]

인간들은 좋은말로 하면 귓등으로도 안들어요. 애초에 양심이란게 없어서 찔릴 건덕지가 없거든요..엄히 다스려야 정신차리죠.

[-.-]

이명박근혜 시절 주진우외 코빼기도 보이지않던 패기있는 기자들이 왜 이리 자주 출몰해 야성미를 뽐내는지..미쿡까지 가서 문통 신뢰하냐는 초딩질문을 막던지지 않나..
공손히 손앞으로 모으고 질문없이 미소로 경청하던 그 기자들은 다 어디로?

[호]

일영 1,0 이진법 수준 기레기

[왜요??]

왜 댓글 그만인가요???

[다시한번]

뭐지???
댓글 금지라던 사람 삭제했네.
별..................

[자주]

보고 싶은 글입니다.

[개때끼]

기사 가서 댓글 거하게 달고 왔어요.
아직도 어이없는 기래기 새끼 생각에 화가...

[정말이지]

원글님은 교양미가 가득한 우아한 분이세요^^

[...]

가정교육을 어찌 받았는지~

[어휴]

예전 노무현 대통령님 검사와의 대화때도 그렇고
싸가지없는 것들은 사람대접 해주면 아주 시건방져요.
저런것들이 명바기나 바끄네때는 두 손 곱게 마주잡고 경청하고 그랬었겠죠.

[...]

원글님 엄지척!

너무 시원합니다.

암요, 우리는 허리가 아파도 등이 아파도 뼈마디가 저려도 저런 자세는 결코 나오지 않지요.

[‥]

임영일 기자님은 이 글을 본인 건강을 염려해주는 글로 밖에 이해 못 하실 겁니다. 본문을 이해 할 정도면 그런 태도가 나오나요?

[건방진것]

예의를 밥말아먹은

[ᆢ]

개 싸가지죠. 태극기 할배한테도 그렇게 하는 지. 지난 9년동안 뭐했는지. 뭘 보고 배웠는지. 이제 좀 인간 취급해 주니까 개로 변하네요.
그동안 개취급 하며 현금연대로 자발적 공손 두손 하며 아가리 닥치고 있을 땐 사람인척 하더니
개는 저런 건 패는 게 답입니다.

[ᆢ]

이 세상 개들한테 미안해 짐. 개도 저러진 않음

[임 쉑히]

넌 내일부터 나돌아다닐때
조심해.

[오바마]

오바마 질문하라니까 다소곳하게있다 중국인기자에게 발언권 다 뺏긴장면이 떠오름
영어 좀 하나본데 백악관 좀 보내보자

[꼬라지 하고는]

어디서 굴러먹다 온 개뼉대귀 같은게

[jaqjaq]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여태 일하고 짜증났는데 이 글 보고 피로 다 풀려요

[ㅇㅇ]

http://m.news.naver.com/read.nhn?oid=081&aid=0002918324&sid1=100&backUrl=/hom...

새글 올라왔어요

[jaqjaq]

!!!!!!!!!!!!!!! 바로 위에 새로 기사 올라왔다는 링크 클릭하지 마세요!!!!!!!!!!

별 내용도 없는데 광고비 벌어줄 이유 1도 없는 기사예요
그냥 청와대 유튜브 채널이나 다른 매체로 충분히 알수 있는 복기용 정리기사!!!

[ㅇㅇ]

바로 위 댓글 쓴 사람인데요

버릇없는 임일용 기자가 쓴 새글이 올라왔으니 가서 댓글 한마디씩
해주러 가자는 취지에서 올렸어요.
저도 물론 댓글 달고 왔구요.
지금 가보니 악플러들 악플이 심할정도로 달려있지만 ㅠㅠ

[phua]

하룻강아지 애기들의 똥파리급 잽잽질ㅋㅋㅋㅋㅋㅋㅋ
어유 속시원해요!!!!!!! 2222

[와 예리하게]

짚으셨네요
나도 그생각하면서 봤는데

울 대통령 밤잠 못주무시고 얼굴빛이 어두어 안스러운데
기자놈이란자가 허리에 팔받치고 질문하는 꼴이 못마땅했는데
님 글 재주 남다르십니다

[원글님]

글로 넘 멋지게 잘 맥이셨네요 ㅎㅎㅎ
임일영....이 호로시키도 너보단 낫겠다...에구 이눔아!!!
이름은 왜 일용엄니 같아가지고...일단 외워둘께

[ㅇㅇㅇㅇ]

와 정말 글 잘 쓰시네요
시원합니다
난 나이를 먹어도 안되는 한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