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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끄떡하면 질질 짜는 아이..왜그럴까요?

... 조회수 : 3,310
작성일 : 2018-05-25 18:19:51
딸이 둘입니다
4학년 2학년인데요.
4학년 큰애가 욕심이 진짜 많아요.
지가 갖고 싶은거 있음 절대 양보를 안하고 갖고야 말아요
동생은 성격이 유순하고 양보 잘하는 편인데..
큰애는 절대 양보하는 법이 없고..
지가 갖고 싶으면 질질 짜서라도 가져요.

예를 들어 선물이 a와 b가 들어왔는데 서로 a를 갖겠다고 싸우다....큰애는 울면서 지가 a 갖겠다고 애원함 ...
이게 우는게 악쓰면서 우는게 아니라 완전 불쌍하게 애원하듯이 울어요..
그럼 결국 작은 애가 포기함..
또 작은애가 누구한테 어떤선물을 받아왔는데 큰애가 저도 받고 싶다고 훌쩍훌쩍..
그러면 둘째가 결국 주고..
마트가서 뭐살때도 지가 사고 싶은걸로 반드시 사고..
배달음식 시켜먹을때도 지가 먹고 싶은거 시켜야하고..
외식할때도 본인이 가자는데 안가면 소리없이 질질 짜요...하....
그리고 큰애가 질투심도 많아서 제가 둘째만 이뻐한다고 서럽게 울고 그러네요..
제가 티나게 차별대우하는것도 없는데도 그럽니다
도대체 왜그러는 걸까요.
지금도 동생 연필가지고 지가 갖겠다고 울면서 뺏어가네요..저버릇 어떻게 고치죠?
둘째는 전혀 안그렇거든요..
IP : 175.223.xxx.15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질질 짜면
    '18.5.25 6:2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얻어지니까요.

    질질짜고
    그 다음에 몸부림 치고 울어도
    얻을 수 없는건 얻어지지 않는다는 경험을 수차례 해야합니다.

    어머니도 아마 질질짜는거 보기 싫어서
    질질 짜지 않는 애가 참고 주는거 그냥 보시는 것 같은데 - 그래야 금방 조용해지니
    그런 대응이 아이의 성향을 더 돋궈주고 있는겁니다.

  • 2. ...
    '18.5.25 6:22 PM (222.111.xxx.182)

    계속 받아주니까요.
    그거 먹히는 방법이란 걸 아는거죠.
    안되는 건 안되는 거다라고 선을 긋지 않으면 계속 그럴거예요

  • 3.
    '18.5.25 6:26 PM (49.167.xxx.131)

    울면 해결되니까 그렇죠 엄마가 꺽으세요. 세상에 내가갖고고싶은걸 눈물로 다 가질 수없다는걸 알아야죠

  • 4. ㅡ...ㅡ
    '18.5.25 6:27 PM (59.12.xxx.72)

    양보만 하는 둘째가 불쌍해요

    엄마가 자꾸 우는 거에 져주니 아이가 그러죠

    좀 단호해지세요.

  • 5. 그방법이 통하니까요
    '18.5.25 6:30 PM (223.38.xxx.107)

    둘째가 스트레스 쌓였을듯
    짜건말건 무시하세요
    둘째도 불쌍하고 나중에 사회생활 문제있을듯

  • 6. ...
    '18.5.25 6:35 PM (220.120.xxx.158)

    나중에 둘째가 자아가 커져서 못받아들이면 폭발할거 같아요
    첫째 단도리 하세요
    자녀사이의 우애를 바란다면 공평해야죠

  • 7. ...
    '18.5.25 6:36 P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

    천성인거 같아요.
    샘내고 설움이 많은 성격이 있더라고요.
    객관적으로 차별받은 것도 아닌데 차별이라며 피해의식 강화되는 것도 똑같구요.
    받고 싶은 욕심이 너무 많아 그게 다 채워질수가 없고, 채워줘서도 안되는거라...
    일단 울어서 얻어내려고 하는 것 단호하게 어느 상황에서도 안된다는거 교육은 시켜야 해요.
    양보하는 쪽도 귀찮아서 줘버리는거지 오래가면 진저리나서 그 사람자체를 무시하게 되거든요 지금은 동생이지만 나중에 사람들과 어울려야 할때도 문제 될거에요.
    아마 단호하게 훈육하시면 자신이 잘못한 것이 무엇인지보다도
    부모님의 훈육시 냉정한 태도 자체와 그에대한 설움에 꽂혀서
    동생에 대한 편애일거라고 피해의식 쌓기가 쉬운데
    그부분 잘 신경쓰셔야 할 것 같아요..

  • 8. ...
    '18.5.25 6:40 PM (180.70.xxx.99)

    둘째 안되었네요
    아직 어린데 언니에게 좋은것 다 뺏기가
    엄마가 중재를 잘 해야지
    질질 짜는것 듣기싫다고 방치하니
    큰애는 다 가지고 둘째는 결핍..
    올해~내년 내에 잡으셔야지
    사춘기 오면 걷잡을 수 없어요
    당장 지금부터 안되는건 안된다
    하고 규제하세요
    큰애도 슬프겠네
    어릴때 별 생각없을때 엄마가 바로잡았음 이제와서 규제당할 일 없는데
    이제와서 바로잡으려면 얼마나 힘들까요..
    하지만
    그나마 오늘이 제일 어린 날이니
    엄마가 바르게 잡아주세요

  • 9. ㅇㅇ
    '18.5.25 6:42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아 얄밉다 자식이니 그렇지 정말 짜증나서 못봐줄듯. 동생 편애한다고 그러면 너같으면 걸핏하면 우는 애가 예쁘겠냐고 나무라보세요

  • 10. 일단
    '18.5.25 6:50 PM (218.152.xxx.112)

    우는것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내려 우는것인지,
    아니면 정말로 설움이 올라와 우는것인지를
    제대로 판단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11. 일단
    '18.5.25 6:52 PM (218.152.xxx.112) - 삭제된댓글

    만일 단지 자신이 원하는것을 얻고자 하기 위한 도구로 눈물을 사용한다면

    그것은 아주 잘못된 버릇이 들어있는게 맞는것 같구요,


    만일 후자라면 (정말로 설움이 올라와 눈물을 주체할 수 없는것)

    아마 둘째를 낳으시면서 첫째에게 어떤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상실감을 주셨고

    그것을 부모님이 캐치하지 못한 상태로 방치하신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12. 일단
    '18.5.25 6:55 PM (218.152.xxx.112)

    만일 단지 자신이 원하는것을 얻고자 하기 위한 도구로 눈물을 사용한다면
    그것은 아주 잘못된 버릇이 들어있는게 맞는것 같구요,


    만일 후자라면 (정말로 설움이 올라와 눈물을 주체할 수 없는것)
    어쩌면 원글님 부부가 둘째를 낳으시면서
    첫째에게 어떤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상실감을 주셨고
    그것을 부모님이 캐치하지 못한 상태로 방치하신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자신이 뭔가 상실감(i.e.원하는것을 얻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느끼게 하는 상황이 오면
    이전부터 쌓여있던 감정들이 동요하며 복받쳐 눈물이 흐르는 것일 수도 있다고 보여지네요.

  • 13. ......
    '18.5.25 6:56 PM (1.244.xxx.150)

    원하는게 있으면 왜 원하는지 울지말고 말로 설명하라고만 하세요.
    징징 우는건 계속 무시 하시고 또박 또박 설명할 때만 들어 주시구요.
    간혹 말로 설명하고자 하나 원하는대로 조리 있게 말을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애도 말로 설명하고 싶지만 안돼서 울었고 우니까 원하는게
    얻어졌고 강화되서 더욱 징징대는 악순환이요. 언어기능은 문제가 없는데
    떼를 쓰는거면 단호하게 무시하시고 언어 능력이 부족한 문제면
    치료를 받게 하시고.

  • 14. 일단
    '18.5.25 7:01 PM (218.152.xxx.112) - 삭제된댓글

    어떤 현상이 있으면

    그 현상을 어른들의 관점에서 멋대로 해석하고 해결책을 찾거나 조치를 취하는것보다

    우선 그 현상에 대한 정확한 원인부터 제대로 파악하고,

    그것에 맞는 해결책을 찾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과 댓글을 다신 분들은 대부분 아이가 눈물을 도구로 사용한다고 단정짓고 글을 쓰신것 같은데요,

    어쩌면 그 원인은 그것보다 더 깊은곳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여자가 눈물을 도구로 사용하는 것처럼 자존심상하고 비굴한것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한번은 제가 너무 반복되는 일에 상처받고 설움이 복받쳐서 눈물이 쏟아져 혼자 외진곳에서 펑펑 울었는데

    (참고로 저는 남앞에서는 슬픈영화 볼때 정도 빼고는 절대 눈물을 보이는 타입이 아닙니다.)


    그걸 누군가가 보고서는

    제가 무언가를 어필하려고 운다고 자기 관점의 해석을 하더라구요.

    대부분의 사람의 생각이 딱 자기가 쓴 안경의 수준을 벗어나질 못하는 구나.. 느꼈습니다.

  • 15. ...
    '18.5.25 7:02 P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

    윗님 양육환경만으로 설명되지 못하는 것도 있어요.
    그리고 둘째가 태어나면 스트레스 받는 것도 인지상정이라고는 하나 정도가 있는거고
    그걸 부모가 전부 보상할수도 없고 보상해줄 일도 아니에요.
    각자 사람이 살아가며 감내해야 할 것들이 있고 그것을 대하는 태도의 문제는 당사자의 몫이에요.
    부모가 어떤 차별을 한 것도 아니고 오히려 지금상황은 첫째가 차별을 가하고 있는 상태고요.
    욕심많고 애정이 늘 고픈 아이일수록 나눠줘야 할 애정까지 뺏으면서도 본인이 덜 받았다고 주장해요. 그게 본인한테는 진실이기도 하고요.
    진짜 애정 덜받는 아이들은 태어날때부터 뺏기는 상태가 익숙해서 오히려 불평도 잘 안해요.
    저런 성향들은 단순히 둘째만 샘내는게 아니라 어떤 관계에서나 유사하게 상황을 받아들여요. 어디가도 억울한 게 많고요.
    집만큼 편하게 설움을 드러내지는 못할뿐이죠.

  • 16. 일단
    '18.5.25 7:04 PM (218.152.xxx.112)

    어떤 현상이 있으면

    그 현상을 어른들의 관점에서 멋대로 해석하고 해결책을 찾거나 조치를 취하는것보다

    우선 그 현상에 대한 정확한 원인부터 제대로 파악하고,

    그것에 맞는 해결책을 찾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원글님과 댓글을 다신 분들은 대부분 아이가 눈물을 도구로 사용한다고 단정짓고 글을 쓰신것 같은데요,

    어쩌면 그 원인은 그것보다 더 깊은곳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여자가 눈물을 도구로 사용하는 것처럼 자존심상하고, 비굴한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참고로 저는 남앞에서는 슬픈영화 볼때 정도 빼고는 절대 눈물을 보이는 타입이 아닙니다.)
    한번은 제가 너무 반복되는 일에 상처받고 설움이 복받쳐서 눈물이 쏟아져 혼자 외진곳에서 펑펑 울었는데

    그걸 누군가가 보고서는
    제가 무언가를 어필하려고 운다고 자기 관점의 해석을 하더라구요.

    대부분의 사람의 생각이 딱 자기가 쓴 안경의 수준을 벗어나질 못하는 구나.. 느꼈습니다.

  • 17. ...
    '18.5.25 7:07 PM (119.196.xxx.43)

    징징댈때 동영상 찍어놓고 나중에 보여주세요.
    내 모습이 짜증나는 일이라는걸 자기 눈으로 보고 느끼면
    달라지려고 노력할거예요

  • 18. 일단
    '18.5.25 7:07 PM (218.152.xxx.112)

    125.179님 저는 부모가 첫째아이를 서운하게 했으니
    첫째한테 오냐오냐 하고, 보상하라는 말을 한것이 아닌데요.

    첫째 아이가 만일 부모의 불찰이나 무지함으로 인해
    동생을 얻는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를 깊이 얻었다면
    또 그것이 아이가 걸핏하면 서럽게 우는 것의 원인이 맞다면,
    일단 그것부터 치유를 해서 아이의 행동 패턴을 개선해나가야 한다는 말입니다.

  • 19. 일단
    '18.5.25 7:18 PM (218.152.xxx.11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첫째를 욕심이 진짜 많다고 표현하신 원글님께서도
    스스로 첫째를 대했던 태도에 대해서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말에서 편파적인 것이 묻어나는데 예민한 아이들은 그런것을 다 느낍니다.
    아이가 우는 행동을 원글님의 잣대로 "욕심이 많아서"라고
    원글님이 자의적으로 해석하시고 판단을 하고 계시는것 같은데요

    첫째에게는 원글님의 그런 태도역시 은연중에 상처가 되고,
    설움을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 20. 일단
    '18.5.25 7:21 PM (218.152.xxx.112)

    그리고 첫째를 "욕심이 진짜 많다"고 표현하신 원글님께서도
    스스로 그동안 첫째아이를 대했던 태도에 대해서 돌아보는 기회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원글님은 아이가 우는 행동을 원글님의 잣대로 "욕심이 많아서"라고
    자의적으로 해석하시고 판단을 하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단 선택한 표현에서 편파적인 것이 묻어나는데요,
    어린 아이들이라도 예민한 아이들은 그런것들을 다 느낍니다.
    원글 스스로조차 의식하지 못한 원글님의 속마음을 종종 예민한 아이들은 느낄 수 있어요.

    첫째에게는 원글님의 그런 태도역시 은연중에 상처가 되고,
    설움을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 21. 윗님 말씀 공감요
    '18.5.25 9:43 PM (112.155.xxx.101)

    큰 애가 진짜 욕심이 많다 라니
    엄마가 둘째만 꿀떨어지게 바라보는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큰애가 그래서 물건으로 엄마마음을 확인하거나
    보상받고 싶어하는건 아닌지요

    보면 대부분 욕심이 많아 울고불고 하는건 사실이지만
    아이가 억울한 부분이 있을수도 있다는거 생각해보세요
    자녀가 둘 이상이면 엄마들이 간과하는게
    큰애도 아기인데 정말 큰애취급을 한다는거에요

    전 외동이 엄마인데요
    우리 아이는 아직도 아기인데
    아이 친구들 보면 장남장녀라는 이유로 어리광도 못부리고
    큰아이 취급받는거 보면
    짠하기도 해요

    초4나 초2나 둘다 아가에요

  • 22. 제목이
    '18.5.25 9:48 PM (116.33.xxx.33) - 삭제된댓글

    충격적인 건 저뿐인가요..
    아무리 그래도 어린 자기 자식한테 질질 짠다니요
    눈물을 흘리고 속상해한다도 아니고 끄떡하면 질질 짠다라니..
    기본적으로 큰애를 향한 태도가 차가운 거 같네요 님네 부부

  • 23. 원글님
    '18.5.25 10:14 PM (223.62.xxx.91)

    본인이 쓴 거 다시 한번 읽어 보세요.
    프린트해서 상담 받으세요.

  • 24. ..
    '18.5.26 3:32 AM (49.170.xxx.24)

    저도 제목보고 원글님 상담 받으셔야한다고 생각했어요. 큰애를 그리 키운 것도 원글님 부부예요.
    남 얘기 하듯이 얘기하고 계시고, 큰 아이에 대한 감정이 부정적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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