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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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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한테 사랑받고 큰 사람 특징이 뭔가요?

ㅇㅇ 조회수 : 19,412
작성일 : 2018-05-25 11:26:18

부모님한테 충분히 사랑받고 큰 사람 특징이 뭘까요?
어린 애들 말고 성인이요.
IP : 175.223.xxx.239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에보니
    '18.5.25 11:31 AM (211.203.xxx.184)

    우선밝고요..긍정적이고.사교적이기도하고
    상처받아도 금방그상처를털고
    회복하더군요.
    단점이라면..공감능력이 많이떨어져요.
    암들도 자기같은줄아니까.
    그리고 세상바라보는게 밝고 단순해서
    남에게 사기 잘 당합니다

  • 2. 진중하고 일희일비 안하는것
    '18.5.25 11:31 AM (61.105.xxx.166)

    딱 문재인 대통령님 스타일...

  • 3. ....
    '18.5.25 11:33 AM (123.203.xxx.27)

    매사에 긍정적이고 밝아요. 그리고 사람 기분 좋게 하는 레너지가 있어요. 영악하지 않아요. 그사람에게는 어떤경우라도 함부로 대하지 않게되고 믿음을 줘요. 신뢰하게 만들고 하는 행동들도 믿음이 가요. 제일 큰건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는다는 점인거 같네요.

  • 4. 자존감이
    '18.5.25 11:33 AM (110.70.xxx.173)

    높고 남의 비난이나 남에게 상처받아도 회복력이 빨라요.

  • 5. ,,
    '18.5.25 11:34 AM (125.187.xxx.204)

    보면 꼬인데가 없어요.
    그래서 상처를 덜 받아요.
    보통 컴플렉스에 꼬인사람들은 별거 아닌말에도 부들부들 거리고
    몇날며칠을 괴로워하는데
    이 사람들은 어?! 약간 쎈데..?하는 말에도 부드럽게 잘 넘어가요.
    전 그런게 부럽더라구요.
    근데 첫댓글님 말씀처럼
    고민상담이 안돼요....잘 몰라요..그들은 ㅋㅋㅋ

  • 6. ㅇㅇ
    '18.5.25 11:35 AM (175.197.xxx.70)

    정다빈이 그렇게 사랑받고 커서 구김 없다고 그랬죠
    자기는 누가 자기를 싫어할 수 있다는 생각 자체를 해본 족이 없대요
    집안 전체에 유일한 딸이었댔나
    온 집안의 사랑만 받고 자라고 가족들도 그렇게 아끼고..
    근데 못 이기고 자살한 거 보면 또 그게 전부는 아닌 것도 같고

  • 7. .......
    '18.5.25 11:35 AM (121.150.xxx.49)

    긍정적이고 밝아요. 사람을 진심으로 대할줄 알고 따뜻하죠.
    사랑도 받아본 사람이 한다고.. 사랑도 잘해요 ㅋㅋ

  • 8. 소오름
    '18.5.25 11:35 AM (119.203.xxx.6)

    첫 댓글 ‘주변에 보니’님,
    제가 부모님 사랑 엄청 많이 받고 자란 사람인데(올 해 40세)
    완전 정확하세요.
    공감 능력 떨어진다는 것 까지...

  • 9. 아니요
    '18.5.25 11:39 AM (121.150.xxx.49) - 삭제된댓글

    전 첫댓님 쓰신 글에 전혀 공감 안되네요.
    공감능력이 떨어진다거나 단순해서 남에게 사기를 잘 당한다는건
    부모의 사랑과는 별개 문제죠. 그건 교육의 문제죠.

  • 10. 아니요
    '18.5.25 11:41 AM (121.150.xxx.49)

    전 첫댓님 쓰신 글에 전혀 공감 안되네요.
    공감능력이 떨어진다거나 단순해서 남에게 사기를 잘 당한다는건
    부모의 사랑과는 별개 문제죠. 그건 과잉보호를 받았다거나 과잉애정
    또는 가정교육 문제죠.

  • 11. ㅇㅇ
    '18.5.25 11:41 AM (175.223.xxx.239)

    공감 능력은 타고나는 건데..

    예를 들어,
    그 사람 돈 때문에 그러는 거야 라고 누군가 말했을때

    뭐? 말도 안돼!!
    이런 공감능력말하는 거면 인정이구요.

  • 12. ..
    '18.5.25 11:43 AM (125.187.xxx.204)

    이런 사람들이 공감능력이 없다는말은
    어두운 구석을 잘 알지 못해요.
    세상 살면서 겪게되는 불우한 인간관계에서 오는 상처에 대해
    잘 모른다는거죠.
    그래서 고민을 털어놓아도 진심으로 들어는 주지만..그뿐이라는..

  • 13. ...
    '18.5.25 11:47 AM (175.113.xxx.64)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처럼 어두운구석을 잘 모르는것 맞는것같아요...솔직히 저도 부모님 사랑 많이 받고 자랐던것 같은데.솔직히 다 저같이 자랐는줄알았는데.. 다른 사람들 이야기 듣다 보면.. 내가 진짜 어두운 부분은 잘 모르고 컸구나 그런 생각은 들어요.. 어떻게 보면 진짜 교과서 처럼 큰것 같기는 해요.. .

  • 14. ..
    '18.5.25 11:50 AM (175.113.xxx.64)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처럼 어두운구석을 잘 모르는것 맞는것같아요...솔직히 저도 부모님 사랑 많이 받고 자랐던것 같은데.솔직히 다 저같이 자랐는줄알았는데.. 다른 사람들 이야기 듣다 보면.. 내가 진짜 어두운 부분은 잘 모르고 컸구나 그런 생각은 들어요.. 어떻게 보면 진짜 교과서 처럼 큰것 같기는 해요.. .
    상처도빨리 회복되는것 같구요....평균적인 사람들은 윗님들 말씀 맞는것 같아요....

  • 15. ㅇㅇ
    '18.5.25 11:50 AM (175.223.xxx.239)

    위에 점 두개님
    제말이 바로 그말!!

  • 16. ㅋㅋㅋ
    '18.5.25 11:51 AM (220.121.xxx.147)

    사랑받고 큰 사람들 까기 장이 될거 같은 느낌ㅋㅋ

  • 17. 저도
    '18.5.25 11:52 AM (180.230.xxx.96)

    오빠둘 막내로 오빠들 챙김까지 다 받고 자랐는데
    남한테 안좋은말 듣는걸 잘 못받아들이고
    내고집이 쎄고 공감능력없는편은 맞아요
    좀 어른스럽진 못해요
    근데 밖에선 첨보는 사람은 제가 맏인줄 알아요
    그래도
    다행이라 여기는건
    오빠가 인성을 바르게 가르쳐줬어요
    기본 집안 성격이란게 있는거 같아요
    제가 하고싶은대로 하고 살아라
    하는반면 민폐성격은 아니예요 ㅎㅎ
    사랑받고 자란 사람이 사랑 베푸는거 맞는거 같아요
    긍정적이고 밝음도 맞구요
    그래서
    저는 아이키우는 사람들에겐
    사랑은 듬뿍듬뿍 주라고 합니다 ㅎㅎ

  • 18.
    '18.5.25 11:53 AM (118.34.xxx.205)

    전데요
    위의특징 다 고대로 가지고있었고요 세상.어두운면 모르는것도맞구요
    근데 제일믿었던 사람에게 사기한번당한후
    세상의이면을 철저하게.공부했어요. 다시는 같은일겪기싫어서
    다크나이트로 변함

  • 19. ....
    '18.5.25 11:53 AM (121.163.xxx.24)

    긍정적이고 상처극복이 빠르고 자신감있죠 근데 세상겪고 벽을 많이 만나면 사람이 또 변하죠.

  • 20. 네 자존감
    '18.5.25 11:58 AM (211.54.xxx.200)

    제대로된 사랑 받음 문재인 대통령 스타일이구 잘못된 사랑
    많이 받으면 자기만 잘난줄 아는 그런 스타일 ...

  • 21. 요상하네요
    '18.5.25 11:58 AM (223.39.xxx.92)

    자기가 멍청하고 아둔한걸 왜 부모의 사랑때문이라고..
    여긴 무슨 딴 세상인가요???
    댓글들 진짜 이상하고 신기하네요.

  • 22.
    '18.5.25 12:02 PM (117.111.xxx.61)

    밝고 긍정적인 기운이 있고 잘 웃어요 그러니 적도 없죠
    두루두루 잘지내고 사람을 분별하지않아요

    근데 인간의 양면성 세상의 어두운 면같은거는 잘 인지도못하고 궁금해하지도않더라구요 갈등이나 싸움자체를 ㅂㆍ거워하는거같기도했어요 그러다보니 인간이 가질수있는 감정의 스펙트럼을 이해하는 폭이 좁아요
    --> 사람이 편협하고 자기중심적이라 공감못하는 유형과 조금 달라요
    화알짝 웃으며 "좋은게 좋은거니까 우리모두 웃으며 사이좋게 잘 지내자!!" 하는식이니 단순하고 답답하게 느껴질때도 있어요

  • 23. ㅇㅇ
    '18.5.25 12:03 PM (175.223.xxx.239)

    그러게요 밝은 거나 공감능력 같은건 그냥 성격 같은데..

    제가 궁금했던 거는..

    무리에서 존재감이 확실하다,
    이성관계에서 용기가 있다,
    갖고 싶은 거에 있어서는 조금 유아적이다,
    상실을 못 견딘다 등등

    좀 구체적인 것들 이에요.

  • 24. 별차이
    '18.5.25 12:08 PM (106.102.xxx.120) - 삭제된댓글

    없던데요
    그냥 좀 자신감이 남다른거 외에
    특별히 사랑받았다고 해서 특이하지 않던데요

  • 25. 세상살면서
    '18.5.25 12:08 PM (119.69.xxx.101)

    늘 좋은일만 있는건 아니죠.
    대신 사랑많이 받고 자란 사람은 풍파를 겪어도 잘 극복하고 내면이 더 깊고 성숙해지죠. 하지만 불우한 유년을 보낸 사람은 상처에도 민감하고 경계하느라 더 비뚤어진 인성을 갖게 되는것 같아요. 사회적 성공의 유무를 떠나서요.
    어릴때 사랑많이 받고 자란 사람은 어떤 난관에도 헤쳐나갈수 있는 긍정적 에너지가 많은 반면 불우했던 사람은 우울증에 쉽게 걸려 자기 인생을 비하하고 타인과 세상을 원망하면서 불행한 일생을 보내게 될 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정리되네요.

  • 26. do
    '18.5.25 12:13 PM (119.201.xxx.113)

    가난하지만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제 남편
    자기 객관화가 잘 되면서도 항상 당당하고 자신감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힘든 일 있을 때 확실히 다릅니다
    똑같이 힘들지만, 우울에 잘 빠지지 않고(노력하는 거겠죠)
    남들이 자신을 우울하게 만들어도 동화되지 않아요
    항상 긍정적인 기분을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 애씁니다
    본인은 그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 27. ...
    '18.5.25 12:15 PM (175.113.xxx.64) - 삭제된댓글

    119. 69님 말씀이 딱 정확한것 같아요.. 솔직히 살면서 항상 좋은일만 있는건 아닌데... 그걸 잘 극복하기는 해요.... 그냥 힘든 그부분만 생각하고 해결할려고 하지.... 내 팔자는 왜 이모양인가.??? 이런 생각은 아예 머리속에 있지는 않는것 같거든요... 그러니 해결 되면 훌훌 털고 금방 회복하게 되는것 같구요...

  • 28.
    '18.5.25 12:15 PM (175.209.xxx.57)

    사랑 엄청 많이 받고 자랐는데요, 솔직히 타고난 기질이 있는 거 같아요.
    저와 제 남동생 둘 다 사랑 넘치게 받고 자랐는데
    남동생은 밝고 긍정적이고 유연하고...
    저는 그렇지는 않아요.
    좀 쎈 성격이구요, 단, 자존감? 강해서 아무에게도 휘둘리거나 주눅 들지 않아요.

  • 29. 인생이
    '18.5.25 12:16 PM (1.233.xxx.73)

    상횡따라 변하니 잠깐 태도가 변해도
    내면에 사랑이 채워지면 빛난다고 생각해요
    사랑은 햇빛, 태양 같아요
    잠깐 안보이고 비오고 천둥번개쳐도 늘 빛나고 있잖아요

    어릴적 부모든 아니든 사랑받는 단 한사람, 사랑받아본 경험이 있으면
    그 사람의 인생은 빛난다고 생각해요
    물론 없었어도 살면서 일구면 되지만
    어릴 때는 스펀지처럼 흡수하니까요..

  • 30. ...
    '18.5.25 12:16 PM (175.113.xxx.64)

    119. 69님 말씀이 딱 정확한것 같아요.. 솔직히 살면서 항상 좋은일만 있는건 아닌데... 그걸 잘 극복하기는 해요.... 그냥 힘든 그부분만 생각하고 해결할려고 하지.... 내 팔자는 왜 이모양인가.??? 그일로 인해서 우울하고 그런 생각은 아예 머리속에 있지는 않는것 같거든요... 어차피 나에게 이런일이 생긴다면 차라리 지금 이런일이 닥치는게 낫다고 때로는 생각들때도 있거든요.... 그러니 해결 되면 훌훌 털고 금방 회복하게 되는것 같구요...

  • 31. 한마디로 단정할수 없어요.
    '18.5.25 12:22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부모의 사랑을 받았는지 못받았는지는
    본인의 주관적인 생각일때도 있고..

    사랑을 독점한 외동일수록
    이기적이고 분위기파악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복합적인 요인이 얽히고 섥혀
    현재의 그 사람이 만들어지는거겠지요.

  • 32. 사랑받고 큰 사랑이
    '18.5.25 12:27 PM (61.105.xxx.166)

    조금 해석하기가 애매하지만..요즘 자식이 적으니 부모입장에서는 큰 사랑을 주었다고 생각할수있기에..너가 최고야.칭찬으로 키우기때문
    지금 다시 보니 정서적으로 사랑받고 자란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빈정대거나 깐죽거림이 없는것 같아요

  • 33. 근데
    '18.5.25 12:30 PM (175.209.xxx.57)

    곰곰히 생각해보면 늘 든든한 뭔가 있는 느낌이었는데 그게 부모님 사랑인 거 같아요.
    나에게 무슨 일이 생겨도, 어떤 상황에서도 내 편이 돼줄 것이고 힘이 되어줄 존재가 있다는 거요.
    이거 사실 마흔 훌쩍 넘어서 깨달았어요. 왜 든든한지 잘 몰랐던 거 같아요.
    재산도 별로 없고 사회적 지위도 없으시지만 사랑 하나만으로도 든든해요.

  • 34. ㅎㅎ
    '18.5.25 12:31 PM (112.165.xxx.153)

    기본적으로는 꼬인거 없는거요~
    다른 면은 거의 사람마다 다른것같고... 꼬인게 없으니 적도 별로 없고 뭐.. 그런듯요
    그리고 전 삼남매인데 사이 좋고 나가서는 다들 자존감 높단 말 많이 들어요~
    저를 봐선... 그냥 마이웨이임;; 남시선 신경 덜쓰고 내맘대로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요 ㅋㅋ

  • 35. dma
    '18.5.25 12:35 PM (1.235.xxx.119)

    어두운 걸 모르는 건 사랑을 많이 받아서가 아니라 책을 안 읽어서 그렇죠. 스무 살 되기 전에 수 많은 책으로도 수만 년간 지속되어온 수만 종류의 어두움을 간접체험할 수 있습니다. 우쭈쭈 하며 생각없이 성장한 것과 사랑과 관심으로 성장한 것은 구분 되어야 할 것 같네요.

  • 36. ..
    '18.5.25 12:49 PM (36.38.xxx.25)

    세상살면서 님 의견이 가장 공감가네요
    부모님의 사랑이라는게 무조건 잘해주는것과는 다른거라고
    봐요 그건 버릇만 나빠지고 자기만 알면서 자라는것이고,
    진정한 사랑과 가르침을 받으면 먼가 든든한 그런 느낌 분명히 있어요. 쓴소리도 받아들일수 있는 내공도 생기구요

  • 37.
    '18.5.25 12:49 PM (112.186.xxx.210)

    꼬인거없고요
    상처받아도 금방 극복해요
    대신 사기꾼을 금방 알아차리지못하는정도

  • 38. As
    '18.5.25 12:52 PM (211.51.xxx.147)

    여기서 많이보는 오글오글 거리는 표현이 사랑많이 받고자란티가 난다는 말인데
    타고난 성격이지 정말 별차이 못느끼겠던데요
    사람성격이 죽을때까지 일관되게 자존감강하고 어려운일 극복잘하고 그럴수있나요?
    사랑많이받고 자라면 좋은기억많고 부모에게 감사하고 한거지 성격은 제각각 이더만요
    사랑많이받고해도 성격 개차반도 있고요

  • 39. ...
    '18.5.25 12:54 PM (61.253.xxx.51) - 삭제된댓글

    남경필하고 이재명.. 바로 비교되죠.
    남지사는 다름에 대한 커버리지가 넓어요.
    가족간에 우애가 좋으면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아무리 가족이라도 제각각 다르잖아요.
    그런데 이해돼서 사랑하는 게 아니라 사랑해서 이해되는 거란 걸 나와 너무 다른 가족을 통해서 배우게 돼요.
    그게 가족 밖으로 확장되는 게 관용이구요.
    그런데 가정이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의 장인 경우 생존의 법칙을 배우게 되죠.
    다른 건 타도해야 할 대상이고 투쟁하고 쟁취하고.. 이시장의 정서가 딱 그래요.
    상대방의 공격을 못 견디잖아요.
    자신의

  • 40. ...
    '18.5.25 12:56 PM (61.253.xxx.51)

    남경필하고 이재명.. 바로 비교되죠.
    남지사는 다름에 대한 커버리지가 넓어요.
    가족간에 우애가 좋으면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아무리 가족이라도 제각각 다르잖아요. 
    그런데 이해돼서 사랑하는 게 아니라 사랑해서 이해되는 거란 걸 나와 너무 다른 가족을 통해서 배우게 돼요.
    그게 가족 밖으로 확장되는 게 관용이구요.
    그런데 가정이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의 장인 경우 생존의 법칙을 배우게 되죠.
    다른 건 타도해야 할 대상이고 투쟁하고 쟁취하고.. 이시장의 정서가 딱 그래요.
    내 주장에 대한 공격이나 반박이 자신의 존재 자체를 부정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상처입은 한마리의 들짐승 같다고 해야 하나..

  • 41. 저도
    '18.5.25 1:00 PM (155.230.xxx.55)

    그 표현 진짜 오글거려요. (사랑많이 받고자란티 난다.) 뭔가 불편했음.
    저는 부모님 사랑 많이 받는게 당연한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는 걸 82글 보고 알았어요.
    글 쓰신 분들께 죄송하지만 저는 부모님께서 제게 해주시는 것들이 당연한 건줄 알았었어요.
    자존감이나 정서 이런 부분은 제가 판단하기 어렵고
    어린 시절 생각하면 참 즐거웠던 추억들이 많아서 저를 더 풍부하게 해 주는 것 같아요.

  • 42. 음..
    '18.5.25 1:06 PM (211.178.xxx.201) - 삭제된댓글

    남경필이 그렇게 사랑이 많고 가족 사랑이 깊어서, 군대 성폭력 가해자에 마약한 아들 사랑으로 감싸서 매번 집행유예로 빼주고, 이재명한테는 네거티브로 공격하는군요? 예를 잘못 드신 듯.

  • 43. 의견
    '18.5.25 1:08 PM (116.40.xxx.2)

    사랑만 받고 큰 것과

    사랑과 교육(존중, 배려, 자존)을 함께 받고 큰 것은

    천지 차이.

  • 44. 웃김
    '18.5.25 1:09 PM (211.178.xxx.201)

    제가 아는 부모한테 사랑 많이 받고 자란 사람은, 자기 객관화가 안되서, 자신을 왕실 핏줄 정도로 생각하고, 늘 자기가 소중해서, 내 손가락의 가시가 다른 사람 다리 부러진 것보다 더 크게 느끼는 사람이었어요.
    그 뒤로 부모한테 사랑 많이 자랐다는 게 꼭 좋은 게 아니구나 라는 걸 알게 되었네요. 사랑을 많이 받고 많이 준 사람이 좋지, 많이 받기만 한 인종들은 너무너무 자기중심적이고 타인한테 받아쳐먹으려고만 하는 게 몸에 배어있어서 가급적 멀리 합니다.

  • 45. ...
    '18.5.25 1:25 PM (61.253.xxx.51)

    남경필지사가 고소고발 남발 안하니까 아무 말이나 질러도 안 무서운가봐요?
    정치인의 자식이면 오히려 불이익을 받으면 받죠.
    뭘 빼주고 말고 해요?
    저도 지금 오가는 공방이 네거티브라고 생각하지만 왜 남지사가 정치의 영역이 아니라 가치의 영역이라고 했는지도 남지사 살아온 걸 보면 이해가 갑니다.
    남지사 의원시절 인터뷰를 보면 태어나서 가장 기뻤단 게 막내동생 딸 돌잔치라고 하더군요.
    되게 특이해서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는데 막내동생이 간암으로 결혼예정이던 여친과도 헤어지고 투병을 했대요.
    수년동안 재발까지 극복하고 완치해서 기다려준 여친이랑 결혼하고 아이 낳은 게 자기 인생에서 제일 기쁜 일이라고..
    그런 사람이 바닥의 바닥을 뚫은 막장집안의 정서는 상상하기도 어려운 거죠.
    그렇게 우애있게 자라지 않은 저도 이해불가 집안인데..

  • 46. 윗분
    '18.5.25 1:33 PM (211.178.xxx.201) - 삭제된댓글

    이재명 욕하고 싫어할 수야 있는데, 그게 아들 막장으로 키우고, 갖은 소문 끝에 부인과도 이혼한 남경필을 감싸고 천사 만들어줄 일은 아니지요. 내연녀나 바람에 팔짝 튀는 82가 남경필만은 유독 감싸고 도는 게 우습네요.

  • 47. 윗분
    '18.5.25 1:40 PM (211.178.xxx.201) - 삭제된댓글

    하긴 남지사 아들은 어설프게 대마초 이런거 아니고, 필로폰을 상습 투약 & 밀반입에, 같이 투여할 원나잇 여성 인터넷으로도 찾은 아들인데.. 그런 아들도 박근혜가 최태민 사랑하듯, 최순실이 정유라 사랑하듯, 사랑으로 감싼 남지사가 참 천사같은 분이시긴 하죠.

    남 지사는 19일 아들과 면회한 후 "아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 그렇지만 사회인으로서 저지른 죄에 대해서는 있는 대로 죄를 받아야 한다"며 "아들이 마약에 손댄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남경필 아들, 마약 투약 처음 아니다? "위장 수사관에 먼저 털어놔"

  • 48. 생각해보니
    '18.5.25 1:41 PM (211.178.xxx.201) - 삭제된댓글

    하긴 남지사 아들은 어설프게 대마초 이런거 아니고, 필로폰을 상습 투약 & 밀반입에, 같이 투여할 원나잇 여성 인터넷으로도 찾은 아들인데.. 그런 아들도 박근혜가 최태민 사랑하듯, 최순실이 정유라 사랑하듯, 사랑으로 감싼 남지사가 참 천사같은 분이신 것 같기도 하네요 ㅋ

    남 지사는 19일 아들과 면회한 후 "아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 그렇지만 사회인으로서 저지른 죄에 대해서는 있는 대로 죄를 받아야 한다"며 "아들이 마약에 손댄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남경필 아들, 마약 투약 처음 아니다? "위장 수사관에 먼저 털어놔"

  • 49. ...
    '18.5.25 1:58 PM (61.253.xxx.51)

    전 남지사가 천사라고 한 적 없어요.
    자식 잘못 키운 건 그것대로 비판하세요.
    하지만 없는 말 만들면 안돼죠.
    지금 윗 분은 남지사가 불륜이란 거예요?
    그럼 팩트를 가져 오세요.
    남지사가 빼낸 거라는 것도 같이 비판해드릴테니까 증빙자료를 가져 오시라구요.
    아님 님의 뇌내 망상에 어떻게 장단을 맞추란 거예요?
    님이 남지사를 비판하는 대목이 뭔데요.
    박근혜,최순실에 빗대려면 불법적인 수단으로 자식사랑한 증거를 대야 할 것 아니예요.
    설마 자식 내치기라도 해야 한단 거예요?
    그건 사람이 할 짓이 아닌 것 같은데..

  • 50. ..
    '18.5.25 2:09 PM (211.178.xxx.201) - 삭제된댓글

    남지사 비판이 아니고, 남지사를 사랑 가득한 사람으로 미화하는 61.253님이 우습다구요. 사랑 가득한 사람이 온갖 지저분한 소문 끝에 이혼하고, 그 사랑 잔뜩 받고 자란 아들이 마약하고 군대에서 강압으로 동성에게 성폭력을 가할 정도로 일탈하나요.

    그냥 주변에서 받을 거 많은 돈 많은 집 아들로 자라 내 주변 사람이면 똥오줌 구별 잘 못하는 남경필이 좋고, 가난한 집에서 악바리처럼 자라 아닌 건 아니라고 칼 처럼 잘라내는 이재명은 독해서 싫다고 하세요. 어줍잖은 남경필 예찬이 눈살 찌푸려 그런 거니까.

  • 51. 원래
    '18.5.25 2:16 PM (39.7.xxx.164) - 삭제된댓글

    곱게 자란사람들은 공감능력이 떨어져요.
    본인 경험치가 없어서...

  • 52. ㅌㅇ
    '18.5.25 2:27 PM (175.223.xxx.239) - 삭제된댓글

    155.230 님
    저한테 왜 미안한가요?

    저도 충분히 차고 넘치게 사랑받고 대접받고 컸어요. ㅎㅎ

    질문한 이유는 최근 알게된 사람이
    자기는 사랑받고 큰 사람을 배우자로 만나고 싶다길래

    어? 그렇지않은 사람 만나기가 더 어렵지않나?
    대부분 사랑받고 크지않나? 싶어서 (이게 공감능력이 없는 건가요?) 글 올린 거예요.

    남경필 이재명 얘기는 지루해서 안 읽었어요. ㅋㅋ

  • 53. ...
    '18.5.25 2:43 PM (61.253.xxx.51)

    님의 감정과 팩트를 섞지 마세요.
    김보름 선수 누명 보면서 느끼는 거 없어요?
    소문으로 사람이 싫을 수는 있는데 소문으로 사람을 비판할 순 없죠.
    님이야말로 사람 꼴 우스워지는 거예요.
    님의 워딩중에 님의 느낌 말고 팩트가 뭐가 있어요?
    똥, 오줌구분을 못한다는 거, 아닌 건 칼처럼 잘라낸다는 거.. 어디에 근거한 건지 종잡을 수가 없잖아요.(칼처럼 고소는 잘 하더군요. 어제도 네명 고소했더라구요. 홈피에 박아놓은 자한당은 내버려두고 힘 없는 일반인만)
    글을 글답게 써야 건강한 피드백을 할 수 있는 거예요.

  • 54. ㅇㅇ
    '18.5.25 2:47 PM (211.178.xxx.201) - 삭제된댓글

    팩트와 감정을 섞는 건 님이죠. 남경필 아들이 마약하고 군대에서 성폭행 했다는게 감정인가요? 남경필이 이혼했다는 게 감정인가요? 본인이 팩트와 감정을 섞으니까 남도 그러는 줄 아나본데, 그냥 남경필 좋아하고 이재명 욕하고 싫어하는 거 까지만 하라구요. 님이 이재명 미워하듯 남경필을 미워서 쓰는 아니라 님이 남경필이 사랑에 가득찬 사람으로 묘사하는 게 웃겨서 쓰는 글이에요. 이재명 미워하고, 그 미움 때문에 이재명 예찬에 눈 뒤집힌 거 보면 님도 이재명 만큼이나 건강한 사람은 아닌 것 같지만요 ㅎㅎ (네 이건 제 느낌입니다. 님이 미움에 눈 뒤집힌 병자같다는거)

  • 55. ...
    '18.5.25 2:49 PM (211.178.xxx.201)

    팩트와 감정을 섞는 건 님이죠. 남경필 아들이 마약하고 군대에서 성폭행 했다는게 감정인가요? 남경필이 이혼했다는 게 감정인가요? 본인이 팩트와 감정을 섞으니까 남도 그러는 줄 아나본데, 그냥 남경필 좋아하고 이재명 욕하고 싫어하는 거 까지만 하라구요. 님이 이재명 미워하듯 남경필을 미워서 쓰는 글이 아니라 님이 남경필이 사랑에 가득찬 사람으로 묘사하는 게 웃겨서 쓰는 글이에요. 이재명 미워하고, 그 미움 때문에 이재명 예찬에 눈 뒤집힌 거 보면 님도 이재명 만큼이나 건강한 사람은 아닌 것 같아서요 ㅋ (네 이건 제 느낌입니다. 님이 미움에 눈 뒤집힌 병자같다는거)

  • 56. ...
    '18.5.25 2:50 PM (61.253.xxx.51)

    그리고 글 좀 제대로 읽어요.
    다름에 대한 커버리지가 넓다는 게 왜 사랑이 많다는 말로 비약이 돼요?
    본인이 비약 쩌니까 저 워딩 하나가 남지사 천사표에 사랑가득으로 오독이 가능한 거죠.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전 널뛰듯 쓰는 글 싫어해요.
    사춘기 소녀때나 귀엽게 봐줄 글이죠.

  • 57. ..
    '18.5.25 2:55 PM (211.178.xxx.201) - 삭제된댓글

    마약과 성폭행에 대한 관용을 다름의 커버리지로 포장해 말하는 사람은, 사춘기 소녀는 아닌 줄 몰라도, 교묘하게 진실을 흐리는 노회한 꾼이죠. 우애롭지 못한 집안에서 자라서 그런가? 중립적인 단어를 쓰는 적 진실을 호도하는 얘기를 잘 하시네요 ㅋ

  • 58. ..
    '18.5.25 2:59 PM (211.178.xxx.201) - 삭제된댓글

    마약과 성폭행에 대한 관용을 다름의 커버리지로 포장해 말하는 사람은, 사춘기 소녀는 아닌 줄 몰라도, 교묘하게 진실을 흐리는 노회한 꾼이죠. 우애롭지 못한 집안에서 자라서 그런가? 차분한 표현으로 말 꼬리 잡으면서 남 지적질 하는 건 잘하시네요 ㅋ

  • 59. ..
    '18.5.25 3:00 PM (211.178.xxx.201)

    마약과 성폭행에 대한 관용을 다름의 커버리지로 포장해 말하는 사람은, 사춘기 소녀는 아닌 줄 몰라도, 교묘하게 진실을 흐리는 노회한 꾼이죠. 우애롭지 못한 집안에서 자라서 그런가? 차분한 표현으로 말 꼬리 잡으면서 남 지적질 하는 건 잘하시네요 ㅋ 애초에 이재명에 대한 깊은 미움으로, 전혀 상관도 없는 글에 엉뚱한 남경필 예찬 늘어놔서 눈살 찌푸리게 한 게 누군데... ㅎㅎㅎㅎ

  • 60. ...
    '18.5.25 3:07 PM (61.253.xxx.51)

    어휴.. 흥분하지 마시구요..
    이혼, 아들 문제.. 그게 팩트죠?
    그럼 그게 똥,오줌 구분 못하는 거랑 어떤 연관성이 있나요?
    그리고 그게 다름에 대한 커버리지와 논리적 모순이 있나요?
    이래도 뭔 소린지 모르면 그냥 끝내죠.
    원글님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네요.
    원글님 글 어지럽혔다면 죄송합니다.

  • 61. ..
    '18.5.25 3:17 PM (211.178.xxx.201) - 삭제된댓글

    아들 문제 - 따끔히 야단치고 정신차리게 해야할 일을 아들이라고 감싸고 돈다 - 똥, 오줌 구별 못한다
    다름에 대한 커버리지와 논리적 모순은 없음 - 논리적 모순이 없는 문장이 반드시 참은 아님
    다름이 성폭력, 마약을 넘어 뇌물과 비리까지 포함한다면 커버리지 좁은 게 더 나음.

    원글님 글에 대한 예의가 아닌 걸 이제야 아셨나 봐요. 처음부터 사과하고 댓글 지웠음 되는 일인데, 계속 자기 얘기하다가 밀리니까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척 빠지는 꼴이, 꼭 이재명 같아요.

  • 62. ..
    '18.5.25 3:20 PM (211.178.xxx.201)

    아들 문제 - 따끔히 야단치고 정신차리게 해야할 일을 아들이라고 감싸고 돈다 - 똥, 오줌 구별 못한다
    다름에 대한 커버리지와 논리적 모순은 없음 - 논리적 모순이 없는 문장이 반드시 참은 아님
    남경필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말해서 정치인에게 다름이 성폭력, 마약을 넘어 뇌물과 비리까지 포함한다면 커버리지는 좁은 게 더 나음. 다름에 대한 관용이 높아서 신천지 회장이랑 사진 찍고 최순실 뇌물 재단과 정유라 입학 비리 꾸준히 지원한 박근혜의 경우를 상기할 것.

    원글님 글에 대한 예의가 아닌 걸 이제야 아셨나 봐요. 처음부터 사과하고 댓글 지웠음 되는 일인데, 계속 자기 얘기하다가 밀리니까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척 빠지는 꼴이, 꼭 이재명 같아요.

  • 63. ...
    '18.5.25 3:34 PM (61.253.xxx.5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죄송하지만 한번만 더 쓸게요.
    1.님이 아까 가져온 기사에도 사회인으로서 진 죄는 달게 받아야 한다고 되었있던데 똥,오줌 구분 못하고 감싼 걸 가져 오셔야죠.

    2.논리적 모순이 없는데 왜 헛소리를 해요.
    난 마약하는 아들 뒀으면 그걸로 땡이다..라고 했으면 그건 전적으로 님 취향이에요.
    반박할 의사도 없고 반박할 필요도 없는..
    왜 이 글이 어지러워졌는지 본인 처음 글을 다시 올라가봐요.
    예를 잘못 들었다면서요.
    그럼 그 예시의 반례를 들어야죠.
    왜 논리적 모순얘기가 나왔는지 이제 감이 잡혀요?

    아직도 삼천포로 새고 싶으면 본인 혼자 가세요.

  • 64. ...
    '18.5.25 3:35 PM (61.253.xxx.5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죄송하지만 한번만 더 쓸게요.

    1.님이 아까 가져온 기사에도 남지사가 사회인으로서 진 죄는 달게 받아야 한다고 했던데 도대체 똥,오줌 구분 못하고 감싼 에피소드가 뭐냐구요.
    그걸 가져 오셔야죠.

    2.논리적 모순이 없는데 왜 헛소리를 해요.
    난 마약하는 아들 뒀으면 그걸로 땡이다..라고 했으면 그건 전적으로 님 취향이에요.
    반박할 의사도 없고 반박할 필요도 없는..
    왜 이 글이 어지러워졌는지 본인 처음 글을 다시 올라가봐요.
    예를 잘못 들었다면서요.
    그럼 그 예시의 반례를 들어야죠.
    왜 논리적 모순얘기가 나왔는지 이제 감이 잡혀요?

    아직도 삼천포로 새고 싶으면 본인 혼자 가세요.

  • 65. ...
    '18.5.25 3:48 PM (61.253.xxx.51)

    원글님 죄송하지만 한번만 더 쓸게요.

    1.님이 아까 가져온 기사에도 남지사가 사회인으로서 진 죄는 달게 받아야 한다고 했던데 도대체 똥,오줌 구분 못하고 감싼 에피소드가 뭐냐구요.
    그걸 가져 오셔야죠.

    2.논리적 모순이 없는데 왜 헛소리를 해요.
    난 마약하는 아들 뒀으면 그걸로 땡이다..라고 했으면 그건 전적으로 님 취향이에요.
    반박할 의사도 없고 반박할 필요도 없는..
    왜 이 글이 어지러워졌는지 본인 처음 글을 다시 올라가봐요.
    예를 잘못 들었다면서요.
    그럼 그 예시의 반례를 들어야죠.
    왜 논리적 모순얘기가 나왔는지 이제 감이 잡혀요?

    관용과 비리도 구분 못하시는 분이니.. 아직도 삼천포로 새고 싶으면 본인 혼자 가세요.

    이제 보니 글 거진 지우셨네?
    제가 남캠프에 신고라도 할까봐 겁나셨어요?
    책임도 못 질 글을 뭐하러 쓰시고..
    글이 붕 떴지만 제 손 떠난 글은 저만의 글이라고 생각치 않기 때문에 지우진 않겠습니다.
    혹시 원글님이 원제와 다른 댓글이 부담스러우시면 말씀하세요.
    원제와 상관없는 글은 원글님이 원하지 않는다면 지우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해요.

  • 66.
    '18.5.25 3:52 PM (39.7.xxx.52)

    내면이 안정적임.
    다른 사람의 관심이나 애정을 지나치게 갈구하지 않음.

  • 67. ...
    '18.5.25 6:38 PM (223.62.xxx.200)

    자기만 아는 지독한 이기주의자.
    열등감과 시기,질투가 많음.
    지나치게 공격적임.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잘난 줄 앎.
    안하무인, 기고만장.
    부모한테 사랑받고 자란 게 무슨 대단한 자랑거리인 양 떠들어 댐.
    부모에게 사랑 못받고 자란 이들에게 이상한 우월감과 열등감 (고생을 모른다는)이 있음.
    매사에 불평,불만.
    쓸데없는 욕심이 하늘을 찌름.
    말을 함부로 함.
    공감능력이 제로임.
    끊임없이 주변인에게 폭력휘두르다 천벌받음.

    이상은 예외가☺???? 없는 진리임.

  • 68. ..
    '18.5.25 7:46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공감력은 지능과 관련있지 않나 싶어요.
    느끼지 못해도 머리로 이해하면 남에게 실수는 안하죠.
    그리고 사랑받고 긍정적으로 자랐다고 공감력이 떨어진다고 가정하면
    구박받고 불행한 사람들은 뭐 공감력이 좋은가요.
    더 떨어어죠.
    게다가 피해의식도 강해서 공감은 커녕 배배 꼬아 생각하고요.
    남에게 공감 잘하는 것도 그닥 좋은 일 아니에요.
    호구되기 딱 좋아요.

  • 69. 어휴
    '18.5.25 11:10 PM (211.178.xxx.201)

    61.253 너는 그만 둔다며 글은 왜 또 써. 나꼉필과 상관없는 글에 붙어서 이말 저말 하는게 싫어서 니 글에 뭐라고 했고. 댓글 여러개로 원글 지저분하게 만들기 싫어서 지웠어. 남캠프에 신고라니... 너 캠프 사람 맞나보다? 보통은 그쪽으로 생각 자체를 안하는데.

    뭘 아무데나 끼어들어 잡글 쓰면서 공원에 예쁜 꽃 심어놓은 것처럼 니 손을 떠났느니 책임이 어쩌니 떠들어? 니가 책임 지는 행동을 하는 건 원글과 상관 없는 글에 끼어들어서 선거 캠페인 하지 않는 거야. 그냥 따로 글파서 남경필 성인군자, 돈많은 좋은 가정환경에서 자라서 마음이 하해와 같이 넓으신 자애로운 어버이 뭐 이딴 글 써놓음 똥인줄 알고 미리 피해서 지나갈 텐데 왜 아무데나 들어와서 똥글 싸고 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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