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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주위 기혼과 미혼인 사람들을 보니

..;; 조회수 : 7,398
작성일 : 2018-05-24 09:49:47




82에 이런 글이 참 많이 올라오는데 보다가 제 주위를 보고
생각나서 한번 써봐요.

일단 예쁘거나 잘 생기면서 성격이 특별히 이상하거나 모나거나
지랄맞지 않고 크게 문제가 있지 않으면
괜찮은 짝 만나 다 결혼해요

특히 능력좋고 고스펙 남성들 같은 경우는
대다수가 때되면 인물 좋은 배우자랑 만나 트로피 같은 와이프들과
결혼 하더군요
그 여자들은 일을 하거나 전업을 하고~

그런데 제 주위 노처녀와 골드 미스를 보면..
모태 솔로 케이스인 경우도 많고
아니면 남자를 너무 재고 간을 보는 것도 많이 봤고
특히 골드 미스는 보면 자신의 커리어나 능력이 있거나 집안이 좋으니,
웬만한 남자는 성에 안차는데
남자들도 나이가 많아도 예쁜 골드 미스면 결혼까지 가는데
안예쁜 골드 미스는 결혼이 다소 어렵더라고요..
남자들은 정말 외모를 많이 따져요..
늙은 놈들도..

근데 여자들은 어쨌건
안예쁘고 평범하고 솔직히 뚱뚱하고 인물 없어도
어떻게든 자기 제짝 찾아? 결혼하는 경우도 많이 봤고,
너무 예쁘고 능력이 있어서 일하는데 열중하느라 오히려 결혼을
제 때? 못하고 골드 미스가 된 경우도 있고..
경우가 다양하지만

그런데
남자들은 잘났으면 정말 결혼 거의 다 하고요
여자들이 다 귀신같이 데려가요 ^^
물론 그 여자들도 다 예쁘고 그렇더라고요

표준남들까지도 결혼 잘하는데

노총각들보면 상태다 너무 안좋은 남자들이 많아요...
정말 괜찮은 남자를 거의 못봤어요
일에 심취해서 결혼이 늦어진 골드 미스터를 제외하고는..
우리나라 노총각은 정말 상태가 심각하더라고요
상태가 심하게 않좋.... ㅠㅠ

그래서
결혼은 왠만하면 제 때에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비혼을 제외하고)
너무 늦어지면 선택의 폭이 너무 좁고...







IP : 112.149.xxx.88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또또
    '18.5.24 9:51 AM (223.39.xxx.240) - 삭제된댓글

    진짜 결혼한 인간들은 뭔 부심이 이리도 넘치는지
    자발적비혼인지 눈높아결혼하고싶어도못하는지 그런게 무슨 관심인걸까

  • 2. ...
    '18.5.24 9:52 AM (59.8.xxx.151)

    이런 글 정말 지겨워요.
    사고와 견문이 너무나도 협소한 글

  • 3. ㅉㅉ
    '18.5.24 9:53 AM (117.53.xxx.53)

    뭐래요 진짜....;;;;;;;
    누가 이 글 다른데 퍼갈까 겁나네요.
    원글님만 혼자 그렇게 생각하는 거에요.

  • 4. 그들이
    '18.5.24 9:53 AM (118.223.xxx.155)

    알아서 할겁니다

  • 5.
    '18.5.24 9:54 AM (121.140.xxx.223)

    동감이요. 못한 결혼보다는 비혼이 나을수도 있지만, 잘한결혼은 비혼보다 몇십배 행복하다는 것.
    눈높아 결혼 못한 건 한 마디로 (자기 주제보다) 눈만 높다는거죠. 자기 눈에 차는 남자들은 더 잘난 여자가 채감.

  • 6. ..
    '18.5.24 9:55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애 키워서 애엄마들 많이 보고
    직장 다녀서 나이든 비혼들 많이 보는데
    상태 안 좋은 (정신)인간은 애엄마가 많더군요.
    비혼자들은 원글 눈에만 비루해 보일 뿐
    다 앞가림 하고 살아요.

  • 7. ㅇㅇ
    '18.5.24 9:56 AM (117.111.xxx.62)

    본문에도 있는 내용 같은데.. 결혼이 외모 문젠 아닌 듯해요
    주변에 물어보니 다들 '와, 저렇게 생긴 사람도 결혼하는구나' 생각해 본 적 있던데요;;; 저도 그랬었어요 --ㅋ
    아... 저는 기혼입니다...

  • 8. ...
    '18.5.24 9:57 AM (118.223.xxx.155)

    다들 잘난 놈 한마리씩 낚아채고 글 쓰는거죠?

  • 9. T
    '18.5.24 9:59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아.. 왜 부끄러움은 나의 몫인가.. ㅠㅠ
    정말 이런글 싸지르고도 안부끄러워요?

  • 10. ....
    '18.5.24 10:00 AM (175.113.xxx.64)

    진짜 좀 지겨운글인것 같아요...다들 잘난 놈 한마리씩 낚아채고 글 쓰는거죠? 2222 정말 제3자가 봤을때 부러워서 미칠지경의 스펙을 가지고 있는 상대방있다면 인정.... 그렇지 않으면 차라리 솔로가 낫다고 봐요.

  • 11. ...
    '18.5.24 10:00 AM (112.149.xxx.88)

    근데 이게 기분 나쁜 글 인가요?
    솔직히 기혼자 입장에서는 이렇게 보여요
    결혼 전과 결혼 후를 보니 시야가 달라지는 것도 사실이고요

    그리고 전 자발적 비혼 분들 욕한 적 없어요,
    그 분들의 선택인데 제가 뭐라고 그 분들을 욕 하나요
    전 그리고 비혼인 분들 이상하다고 생각한 적 단 한번도 없어요
    프리하게 사는 모습이 멋지고 여유로워 보이고 좋아요
    제 친구도 비혼 골드 미스인데 멋지게 살아요
    외로워 하기도 하지만 근사하게 잘 즐기며 살더라고요.

  • 12. ...
    '18.5.24 10:02 AM (112.149.xxx.88)

    제 생각엔 분명히 결혼을 원하는 골드 미스인 분들은
    공감하실거라 생각하는데
    왜 기분이 나쁜지 이해가 안가네요

    우리나라 노총각 질은 너무 낮아서 결론은 적당한 때에
    좋은 남자를 만나는게 좋은 것 같다 라는게
    이상한가요?
    제가 볼 때는 지극히 현실인데

  • 13. ㅌㅌ
    '18.5.24 10:04 AM (1.177.xxx.145)

    결혼이 인생 최대의 관심사인가봐요
    결혼글만 주구장창..

  • 14. 오케이
    '18.5.24 10:04 AM (223.39.xxx.156) - 삭제된댓글

    기혼입장은 알겠어요.
    미혼입장은 줘도 안갖을 꾸리한 남편하나 얻었다고 잘난척 세상 다 아는냥 이런글따위 쓰면서 이러쿵저러쿵 조언하는 결혼부심 아줌마들 한심해요.
    물론 기혼이라고 다 그런건 아니고 남의 인생 신경안쓰고 알콩달콩 잘 사는 분들은 멋있고 부럽고 보기좋고 그렇죠
    .
    근데 지 인생이 우울한건지 그나마 결혼한게 자랑인지 툭하면 기혼이 보는 미혼 이 지랄하면서 글쓰는 기혼들은 한심해보이네요.

  • 15. 오케이
    '18.5.24 10:04 AM (223.39.xxx.156) - 삭제된댓글

    기혼입장은 알겠어요.
    미혼입장은 줘도 안갖을 꾸리한 남편하나 얻었다고 잘난척 세상 다 아는냥 이런글따위 쓰면서 이러쿵저러쿵 조언하는 결혼부심 아줌마들 한심해요.
    물론 기혼이라고 다 그런건 아니고 남의 인생 신경안쓰고 알콩달콩 잘 사는 분들은 멋있고 부럽고 보기좋고 그렇죠.
    근데 지 인생이 우울한건지 그나마 결혼한게 자랑인지 툭하면 기혼이 보는 미혼 이 지랄하면서 글쓰는 기혼들은 한심해보이네요.

  • 16. ...
    '18.5.24 10:06 AM (112.149.xxx.88) - 삭제된댓글

    그래도 알겠습니다.
    기분 나쁘신 분들이라면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하고 지나가세요
    저는 제 생각이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 17. ...
    '18.5.24 10:07 AM (112.149.xxx.88)

    그래요 알겠습니다.
    기분 나쁘신 분들이라면 그냥 똥 밟았다 생각하고 지나가세요
    그리고 저는 제 생각이 틀렸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 18. ...
    '18.5.24 10:07 AM (203.244.xxx.25)

    제목보고 한마디 하려고 들어왔는데요.
    82에도 이런 글이 많이 올라오지만 그만큼 참 사람들이 하지 말아야할 말들을 쓸데없이 하는 것 같아요.
    어떤 식으로든 (나쁜 의도 아니라고 하시지만) 남의 인생을 이래저래 재단하는 것 아닙니다.
    의도치 않게 남을 기분 나쁘게 하는거에요.

    본인 인생은 어느 축에 속한다고 생각하세요?
    남들이 님 인생을 님 생각보다 훨씬 평가 절하한다면요?
    저는 기혼입니만. 누구든 그냥들 살게 놔둬요 좀.

  • 19. ...
    '18.5.24 10:07 AM (175.113.xxx.64) - 삭제된댓글

    이런글이 지겨운건... 223. 39님이 설명을 잘해주셨네요...,, 저도 결혼안했지만...굳이 기혼자들이 굳이 말안해도... 알콩달콩하게 살고 부부가 아름답게 사는 사람들 보면 보기 좋고 나도 결혼한다면 저렇게 살고 싶다는 감정도 생기고 해요... 굳이 말안해도 아는걸 굳이 글써가며서 할필요는 없는것 같은데요...

  • 20. ...
    '18.5.24 10:08 AM (203.244.xxx.25)

    그냥 님 생각은 님 머릿속에 보관하시고, 원글님은 그 주관대로 사심되는겁니다. ok?
    밖으로 쏟아내는 순간 남 평가질이 되는거에요.

  • 21. ...
    '18.5.24 10:08 AM (175.113.xxx.64)

    이런글이 지겨운건... 223. 39님이 설명을 잘해주셨네요...,, 저도 결혼안했지만...굳이 기혼자들이 굳이 말안해도... 알콩달콩하게 살고 부부가 아름답게 사는 사람들 보면 보기 좋고 나도 결혼한다면 저렇게 살고 싶다는 감정도 생기고 해요... 굳이 말안해도 아는걸 굳이 글써가며서 할필요는 없는것 같은데요...미혼이라고 결혼에 관한 기준점도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 22. ....
    '18.5.24 10:10 AM (112.144.xxx.107)

    또 시작이네.
    판이 안 깔리는 날이 없구만.

  • 23. 맞는말이네요.
    '18.5.24 10:10 AM (223.33.xxx.227) - 삭제된댓글

    맞는말이네요.
    세상살아본 경험이에요.
    그런 의미에서 저도 원글님께 한마디
    원글님 애는 꼭 남2여2로 낳으세요.
    동성,이성 골고루 낳으면서 애들 짝수로 맞추니 사이가 참 좋아요.
    애는 많을수록 좋은거 아시죠?
    하나낳고 둘낳고 그럼 안되요.
    최소 셋이상낳아서 키우는게 정답입니다.

  • 24. ..
    '18.5.24 10:10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폭력에 여자에 도박에--이런 남자들은 어찌 결혼했으까나요 흐미
    쇼핑벽에 요리도 못하고 술에 쩔어사는 여자들은 어찌 결혼을 했으까나요 흐미
    그 많이 이혼하는 사람들은 어찌 결혼햇으까나요
    황혼이혼 하는 사람들도 부러우신가요?

    저는 이미 아이가 결혼할 나이가 되었지만요
    쯔쯔쯔

  • 25. ...
    '18.5.24 10:15 AM (112.149.xxx.88) - 삭제된댓글

    저는 자발적 비혼인 분들은 제 글을 보고 한심하다고 생각은 할지언정
    기분이 나쁘시지는 않을거라 생각해요
    왜냐면 관심 밖의 일이라면요

    그리고 뭘 재단해요
    내가 본 결혼은 이렇더라
    결혼을 원하시는 분들은 제 때가 좋을 것 같다라고 생각해서
    쓴 글이예요

  • 26. 결혼부심
    '18.5.24 10:16 AM (125.182.xxx.27)

    이구 맞는말이라도 이런글은 욕얻어먹어요

  • 27. ...
    '18.5.24 10:17 AM (220.126.xxx.35)

    결혼 23년차인데 인연 닿으면 결혼 하는 거고
    안닿으면 안하는 거에요.
    뭘 또 비혼자들 질까지 나눠요?
    솔직히 말하면 저런 배우자랑 결혼 하느니 안하고 말지
    하는 경우도 많고 저러니 결혼 못했지 하는 경우도 많아요.
    다 제눈에 안경입니다.
    님 보고 어떤이는 저런 남편이랑 사느니 안한다 할 수 있고
    저런 남편이면 나도 결혼하고 싶다 할 수 있어요.
    이렇게 분류 해봤자 다 님 생각일 뿐입니다.

  • 28. 비혼자입니다^^
    '18.5.24 10:18 AM (222.101.xxx.249)

    원글님, 저는 평상시엔 잘 모르고 살다가
    누군가가 이렇게 기혼은 어떻고 비혼은 어떻고 이야기를 하면 그제서야 주위를 둘러보게 되어요.
    근데 다른사람들이 하는 평가가 저런가? 굉장히 별로구나.. 자기 주변을 높게 평가하고 자기와 다른 사람들은 하찮게 여기는구나..라는 생각을 하곤해요.
    일단 자기 삶에 만족하면 주변인이 어떤레벨인가 이런건 따지지 않게 되는것 같아요.
    원글님도 원글님에 완전히 집중해보시길 바래요.

  • 29.
    '18.5.24 10:19 AM (223.39.xxx.108) - 삭제된댓글

    자발적 비혼인데 졸라 기분나쁜데...
    내가 자발이던 타발이던 타인의 결혼을 가지고 이런 글 쓰는 자체가 예의 밥말아 먹은건데...
    적절한 때? 그건 누가 정하는건데?

  • 30. 그럼
    '18.5.24 10:19 AM (61.74.xxx.243)

    결혼한 남자들은 다 괜찮은 남자들인가요?

  • 31. ..
    '18.5.24 10:30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세상을 잘 알아서 결혼이라는 거에 대해서 너무 잘 알아서 안 가는 경우도 잇겠죠
    오히려 결혼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일찍 가는 거죠.

  • 32. ..
    '18.5.24 10:31 AM (175.119.xxx.68)

    세상을 잘 알아서 결혼이라는 거에 대해서 너무 잘 알아서 안 가는 경우도 있겠죠
    오히려 결혼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일찍 가는 거죠.
    먼저 간 사람들이 괜찮긴요 물론 그 중에 괜찮은 사람들이 있긴 하겠죠

  • 33. ...
    '18.5.24 10:31 AM (210.178.xxx.192)

    맞는말인데 발끈하시는 분들 많네요.

  • 34.
    '18.5.24 10:33 AM (223.39.xxx.234) - 삭제된댓글

    210님 쳐맞는말이겠죠.

  • 35.
    '18.5.24 10:33 AM (223.33.xxx.198) - 삭제된댓글

    210님 오프에서 얘기하면 쳐맞는말이겠죠.

  • 36. ,,
    '18.5.24 10:55 AM (14.38.xxx.204) - 삭제된댓글

    오프에서도 저런얘기 많이 하던데...
    여기서 하도 외롭다는둥 미혼들 결혼하고 싶다는 얘길 많이봐서
    거르고 걸러서 돌씽까지 생각하는거 보면
    남들 하는 제나이에 가는게 젤 좋아요.

  • 37. ,,
    '18.5.24 11:02 AM (14.38.xxx.204)

    오프에서도 저런얘기 많이 하던데...
    여기도 하도 외롭다는둥 미혼들 결혼하고 싶다는 얘길 많이봐서
    현실은 거르고 걸러서 돌씽까지 생각하는거 보면
    남들 하는 제나이에 가는게 젤 좋아요.
    자발적 비혼은 이런글은 관심조차 주지 말고 지나가시구요.

  • 38. ..
    '18.5.24 11:08 AM (210.91.xxx.28) - 삭제된댓글

    완.전. 냉정하게 보면 원글 내용 90% 동의하는데요,

    입 밖에 내기는 어려운 말인 것 같아요.

  • 39. 음.
    '18.5.24 11:13 AM (182.215.xxx.169)

    적령기라는데 이제 없어졌지만
    남들 가니까 나도 가야지 대충 이정도면 되겠다 결혼하면
    그 흔한 리스부부, 재미없이 사는 부부, 82에 우울한 글 올리게 되는 그런 삶을 사는 겁니다.
    제가 그렇게 살고 있어서 압니다.

  • 40. ...
    '18.5.24 11:18 AM (223.62.xxx.57)

    오프에서 저런 얘기 많이들어보셨다면 주책맞고 수준낮고 남얘기 좋아하는 아줌마들 집단에서 들어보셨겠죠.
    언능 탈출하시길.

  • 41. ㅡㅡ
    '18.5.24 11:35 AM (14.38.xxx.204)

    결혼이 뭐라고
    오히려 발끈하는 사람들이 이상한데요?
    진짜 자발적 비혼은 이런얘기도 관심없어요.

  • 42. ..
    '18.5.24 11:44 AM (211.36.xxx.57)

    이 글이 불편한 이유는 표준까진 괜찮은데 그외에
    노총각은 심각하다고 까내리니 사람들이 한소리
    하는거죠 여자도 표준외엔 별반 다를거 없고
    조언해주는척 하면서 까내리 사람중에
    제대로 된 인간 본적없습니다

  • 43. 한심한여자
    '18.5.24 12:06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짚신도 결혼하고 고무신도 결혼하는 거지만
    통계학적으로
    여자 미혼은 고학력, 고능력 쪽이 많고
    남자 미혼은 저학력, 저능력 쪽이 많기는 해요.

    이런 상황은 여자들의 수준이 높아진 것과 관련이 있다고 봐요.
    예전에는 대졸 남자와 고졸여자와의 만남도 흔했고 이상하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여자들이 고학력 고소득화되면서 괜찮은그룹의 결혼적령기 여초현상이 나타나게됩니다.


    반대로 남자가 고학력, 고소득 비율이 갑자기 많아 졌다고 한다면 비혼인구가 많아지지 않아요.
    남자들은 무능력, 저학력 여자와도 결혼하거든요.
    하지만 여자들은 저무능력, 저학력 남자와 결혼하는 것보다는 비혼을 택하지요.


    적령기 여자들 닥달하고, 결혼 장려하고 , 별수단을 다 써도 어쩔수 없을겁니다.
    남녀 인구비례가 안맞아요.
    결국은 일정비율의 여자들은 결혼을 못하게 되어있어요.

    최고급 강사, 우수한 두뇌의 학생만 100명 모아서 시험을 쳐도
    경쟁률이 2대 1이면 그중 50명만 합격하는 것처럼

    100명의 여자들이 상냥하고 예쁘고 경제력까지 갖추어도
    결혼할 총각이 80명 밖에 없다면 그중 20여명은 결혼 못하는 거지요.

    80명과 20명이 성향 분석해봤자 뭐 그리 대단한 논문 나올까요?

    여자들의 경제력이 높아지면
    앞으로 비혼들도 늘어나고 이혼율도 급격히 늘어날겁니다.

    거시적으로 보면 사회 현상입니다.

  • 44. ..
    '18.5.24 6:04 PM (223.38.xxx.238) - 삭제된댓글

    누군 인생 그냥 사나요???????
    다 아는 얘기에요

  • 45. ...
    '18.5.24 7:08 PM (223.62.xxx.245)

    결혼이 주제건 다른 무엇이 주제던 남의 인생사는 감놔라 배놔라하는 대상에서 좀 제외해주시고
    자기 인생이나 자로 실컷 재세요.
    저런말 오프에서 하면 정상인이라면 속으로 당신 한심하다고 생각해요.
    온라인이라고 막찌끄리는 것도 한심하긴 매한가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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