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포 소형 평수 이사 고민입니다.

결정 조회수 : 2,744
작성일 : 2018-05-21 15:49:32

여러 곳 보다가 반포 리체 25평으로 이사가서 쭉 살려고 하는데요, 지금 당장은 이사가 어려운 상황이라 4년 후쯤, 첫째 초등학교 고학년, 둘째 초등학교 입학 전에 이사갈까 합니다.


아이 아빠는 출장이 많아서 평일에는 집에 자주 없구요.. 주로 아이들과 저 3명이 살 것 같은데, 그래도 많이 좁을까요? 30평대가 더 좋겠지만 자금상 거기는 여력이 안되서요.


4년후면, 리체도 13년차 아파트 되니 별로일까요? 그래도 위치가 지하철역 바로 앞이고 애들 학원 다니기 좋아서 괜찮아 보이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살다가 돈 모이면 언젠가 34평으로 이사갈가 합니다.


그런데 중학교를 반포자이 안에 있는 원촌중으로 가던데, 대형평수가 거기 많아서 평수로 애들이 비교하고 그럴까요?


동네가 깨끗해 보여서 맘에 들어서요...

IP : 193.18.xxx.1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1 3:55 PM (220.75.xxx.29)

    25평이 좁기는 하지만 그래도 집에 있는 게 주로 3식구라면 괜찮을거에요. 딸 둘이 하나는 원촌중을 졸업했고 하나는 재학중인데 중학교는 아이들이 많이 섞이기 때문에 평수비교 같은 염려는 안 하셔도 됩니다.
    자이 사는 아이들이 한반에 대여섯명밖에 안 되고 그 애들이 다 대형 사는 것도 아니구요.

  • 2. 그 옆 써밋도 보세요
    '18.5.21 3:59 PM (119.149.xxx.138)

    올 겨울? 입주하는데 전철 학교 딱 붙은 동 있어요. 리체 안쪽동이랑 위치가 거의 같고, 발코니 삭제? 머 그런것때매 기존 25평보다 넓어요. 거의 20평대 후반 느낌... 자제도 고급이고 새 아팟이라 더 낫겠죠.

  • 3. 써밋은
    '18.5.21 4:21 PM (203.254.xxx.134)

    새아파트라 좋긴 할텐데, 위치가 애매해요. 편의 시설이나 미도 학원가까지 한참 걸어나와야 함.

  • 4. 원글
    '18.5.21 4:28 PM (223.62.xxx.236)

    아무리 봐도 리체가 위치는 제일 나아보이더라구요. 학교가기랑 상가 이용 등등...

  • 5. 걸어다니는 이
    '18.5.21 4:52 PM (218.48.xxx.210)

    새 아파트 장점이 생각보다 많아요.
    거의 날마다 반포써밋 리체 지나 걸어가니는데
    운동삼아 걷기 나쁘지 않은 듯 싶던데요. 건강을 위해 ^^;;
    학원이야 입주 시작하면 차가 오갈거구
    리체 앞 사거리, 오거리인가... 노란 학원버스 오가느라 정신 없던데.
    언덕 너머 교대역쪽에서 터미널 방향으로 내려가는 차도 많고..
    리체는 조금 연식이 되어서 충고도 써밋보다 낮을 걸요.
    25평 실내평면도가 잘 빠진 편이라고는 하는데
    새 아파트 지어진 거에 비하면 아파트 조경도 내부도 좀 어수선하던데요.
    중학교는 리체가 전부 자이 안에 있는 데로 배정되나요?
    그럼 아침마다 반푸써밋 옆 경부고속도로 밑 지하보도로 떼지어 넘어가는 중학생들은
    어디서 오는 건가... 모르겠네요. 서일중 가는 거 같던데.

  • 6. 리체는
    '18.5.21 4:53 PM (122.35.xxx.72)

    학교 학원가 도서관 등등..편한긴 해요.
    교통, 공기빼고 다 좋아요
    사평로 고속도로 나가는길로 수시로 고속버스 나가느라 길에 차가많고,
    반포고에서 리체지나 삼호가든 사거리로 나가는길도 늘 막혀있는건 어쩔수없구요.
    3호선 고터역 교대역은 마을버스이용해야해요.
    학원가 걸어다니는건 매우 강점이에요.
    중등부만가도 셔틀안다니는학원이 대부분이에요.

  • 7. ...
    '18.5.21 4:57 PM (125.186.xxx.152)

    그 동네 사는 사람말이
    20억 짜리 집에 사는 애도
    50억 짜리 찬구네서 그룹과외 하다보면
    우리집 ㅈ같다고....한다고.

  • 8. 그동네 50억 집이 어디지?
    '18.5.21 5:06 PM (119.149.xxx.138)

    반자 70평도 삼십억대 아닌가요?
    건물에 사나...
    써밋 107, 108동은 리체랑 비슷해요. 학원가 많이 안 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283 용산에서 걸려온 전화는 명신이의 전화? 해석 13:40:51 3
1580282 숨이 잘 안쉬어져요 ... 13:38:56 63
1580281 사전투표소불법카메라설치' 40대유튜버긴급체포 5 강서구보선도.. 13:28:52 279
1580280 한소희 집찹 15 ... 13:24:37 1,377
1580279 저 오늘 행복해요 5 음음 13:24:35 423
1580278 주변에 초등 이사 많이 가네요 2 .. 13:24:12 434
1580277 그래도 이재명을 민주당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유시민 설명) 9 gg 13:21:54 261
1580276 조국이 있어서 좋아요 33 요즘은희망 13:18:23 519
1580275 시어머니 스트레스를 제가 이해못하는데 그래도 이게 맞는건지요 13 ㅁㄴㄹ 13:17:03 689
1580274 요즘 자녀가 엄마성 따르는거 정말 많나요? 13 봄봄 13:15:26 408
1580273 수영 진짜 안되는 사람도 있나요? 등록 할까 하는 중인데. 6 고민중 13:14:09 337
1580272 지금 생각하니 어릴 적 어이없는 가스라이팅 19 ........ 13:08:03 1,245
1580271 "다단계 피해 안타깝다” 다단계 업체 변호로 재산 급증.. 29 ㅇㅇ 13:07:19 680
1580270 민주당 양문석, 딸 자영업한다고 은행에 허위서류…집값 대출  31 ... 13:07:02 565
1580269 교육과 양육에 대한 이분 강의 속이 뻥 뚫리네요 15 속이뻥 13:06:20 565
1580268 올봄 추위가.오래가네요. 2 13:04:28 599
1580267 조국이 잘 됐으면 좋겠어요. 마치 내 가족처럼 감정이입이 마구되.. 15 ..... 13:03:14 459
1580266 급질 정신과 우울증 진단받으면 전학가능한가요?? 2 전학 13:02:04 284
1580265 서울에 물 좋은 사우나 추천해 주세요. 5 ㅡㅡ 12:58:45 522
1580264 한동훈 "22억 버는 법 아느냐? 조국에게 물어보라&q.. 37 00000 12:58:09 1,326
1580263 김경율'용산..쳐다보다 당 지지율 바닥…한동훈도 힘들어한다 6 메이you 12:57:39 635
1580262 아까운 감자. 버려야 되나요? 5 12:56:22 487
1580261 방금 삭제 된 글 6 내과의사지못.. 12:54:06 1,022
1580260 요즘 우유 먹으면 바로 설사를 해요ㅠ 8 ... 12:52:58 470
1580259 가족 캠핑 유튜브에 꽂혔어요 요즘 12:51:48 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