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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사가 안됩니다 팁좀 주세요

.. 조회수 : 21,335
작성일 : 2018-05-20 17:39:37
ㅇㅇ슈퍼 (ssm)과일 코너 담당 입니다 .
중소 도시 구요 ..세 지점이 있어요

저희 점포만 과일매출이 하락 하고 있어요.
중장년층 주 소비지역 입니다
수박 참외 포도 매출이 작년보다 많이 빠져요
작년에 이익률보다 매출 위주로
할인해서 워낙 많이팔다보니
올해 힘드네요
수박참외 수입포도 매출 급감
날씨탓 이런건 안통해요
어차피 똑같은 조건이니
고객님들의 고견
번뜩이는 아이디어 부탁드립니다 .
판매스킬도 부탁드립니다

수박 커팅 해놔도 안나가요(재고인식?)
덜 더워서 일까요?
작년 모자이크병등 고객 불신이 큰 상태입니다
올해 수박 아님 여름장사 끝인데
현장에서 고객님이 고른수박 즉석 커팅은 어떨까요?


IP : 113.52.xxx.66
9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0 5:43 PM (113.52.xxx.66)

    외국인 비중도 꽤 높은데
    공략팁도좀 주시면 ..

  • 2.
    '18.5.20 5:48 P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오렌지, 바나나,토마토, 참외등 싼 과일 위주로 먹다보니 올해는 포도나 수박은 맛도 아직 못 봤고요.
    우리동네는 작년에 한 점포가 늘었는데 한달전에 대형 옷가게가 마트로 바뀌면서 어마어마하게 할인판매를 해서 지금우리 냉장고는 미어 터지지만 그동안 단골이었던 마트는 요근래에 가지를 못 했어요
    마트건 반찬가게든 점 점 포화상태가 되어서 상품 질이 떨어지거나 비싼듯 한 가게는 퇴출 위기가 오게 될거 같네요
    소비자야 뭐 나쁠거 없겠지만 가게 사장님들은 괴로우실거 같네요

  • 3. 과일이라면
    '18.5.20 5:49 PM (211.215.xxx.107)

    무조건 신선하고 달고 맛있어야죠.
    맛이 없는 거 아닌가요.
    저같은 경우
    과일 사서 먹어봤는데 맛없었던 집은 두번 다시 안 가요.

  • 4.
    '18.5.20 5:51 PM (110.45.xxx.166)

    요즘은 무조건 소량포장입니다
    연령대가 높든 낮든
    조금씩 소포장으로 미리 묶음을 만들어 놓으면 쓱~손이 가게 됩니다
    포도 같은 것도 일일이 무게 달아야 하면 그냥 패쓰합니다 ㆍ요즘은 시간도 시간이지만 귀차니즘이 팽배하거든요
    예쁘게 소량 포장해 놓으면 꼭 사고 싶지 않아도 손이 가게 됩니다
    수박도 꼭 통으로 팔아야겠단 생각을 버리고 1/4조각ᆢ참외도 2개 묶음 ㆍ포도 한송이 ᆢ이롷게요 ᆢ

  • 5. ..
    '18.5.20 5:52 PM (113.52.xxx.66)

    가장 큰 지점은 그냥 저냥 되구요
    젊은층 많은 신규점은 계속 신장세
    저희는 노후된 상권 이지만
    그닥 변동없이 알차게 꾸려왔는데
    올해 박살나고 있네요..
    날씨도 안도와주네요 ㅠ

  • 6. ..
    '18.5.20 5:54 PM (113.52.xxx.66)

    수박 커팅 조각
    용기 포장 판매 하고있는데 안나가요
    왜그럴까요?

  • 7. 과일은 무조건 싱싱해야..
    '18.5.20 5:55 PM (220.120.xxx.60)

    무조건 싱싱해야 사러가요..

    참외도 달아도 그 아삭함이 며칠 냉장고에만 있어도 맛이 달라져요..

    들여오는 양을 줄이더라도 재고처리를 빨리빨리 해보는게 어떠세요??
    몇날며칠 들어왔으면 며칠지나면 맛이 떨어질꺼란 생각이 있을텐데요..

  • 8.
    '18.5.20 5:55 PM (117.111.xxx.49)

    맛이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과일은 맛없으면 처치곤란이라 한두번 맛없으면 다시는 그 가게 안가게 되더라구요

  • 9. ...
    '18.5.20 5:57 PM (112.144.xxx.107)

    수박 너무 비싸서 못 사먹겠어요 ㅠㅠ
    그리고 수박은 더 더워져야 잘 나가요.

  • 10. ...
    '18.5.20 6:00 PM (110.70.xxx.19)

    시식 하세요

  • 11.
    '18.5.20 6:00 PM (218.237.xxx.189)

    과일 싱싱하고 맛있는 거야 기본이구요.
    중장년층이라면 마감세일, 떨이세일이 젤 잘 먹히지 않나요?

  • 12. 근처
    '18.5.20 6:00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근처 업체 상황은 어때요?
    우리동네 줄서서 사먹는 동네 시장 정육점이 생겼는데요.
    같은 질인데 아파트 상가보다 가격이 30%가 싸요.
    당연히 아파트 상가 고기 잘 안 나가요.
    주변 잘되는데를 보세요. 그리고 수박 음식물 쓰레기 대박이에요. 오렌지 껍질이 나아요.

  • 13. 수박은
    '18.5.20 6:02 PM (221.141.xxx.150)

    추운 과일이에요.

    과일 너무비싸요.
    식재료에서 부식은 일단 가격이 비싸면 제끼는 품목입니다.
    경기가 안좋으면 안먹고 말지 입니다.

  • 14. ..
    '18.5.20 6:04 PM (113.52.xxx.66)

    수박 커팅 파는데도 안나가니 ..
    상품 스펙이야 세 점포 비슷한 상황이구요
    수박 미리 커팅이 아니라 현장에서 즉석 커팅 판매는
    어떨까요?

  • 15. 늑대와치타
    '18.5.20 6:06 PM (42.82.xxx.216) - 삭제된댓글

    동일계열사 근처 다른 매장은 어떻게 소분해서 파는지도 보시고요..
    전 이마트에서 과일 사먹는데 비싼거 감안하고 사는 이유가 맛있어서 에요.
    비싸도 맛있으니까.
    동네마트나 시장은 싼데 맛없는 경우가 많잖아요. 근데 대형마트는 맛있다가 보증이 되니까 그거 믿고 가요.
    사실 과일 보는 눈이 없어서 그냥 시장에서 사면 맨날 맛없는 거만 골라서 주더라구요.
    그래서 대형마트가요.

  • 16.
    '18.5.20 6:08 PM (61.84.xxx.134)

    가격을 낮추시면 됩니다.
    울나라 과일값에 놀라 과일 먹기 포기했네요.

  • 17. ㅌㅌ
    '18.5.20 6:08 PM (42.82.xxx.100)

    제가 판매자라면
    과일옆에 예쁜 표지랑
    과일문구 적을때 포도는 몸의 어디가 좋고 수박은 어떤 영양소가 있고..
    이런거 인터넷에 넘치니까 출력해서 같이 붙여놓으면
    오다가다 보고 몸에 좋은거 사갈것 같아요

  • 18. ..
    '18.5.20 6:13 PM (220.121.xxx.67)

    조명을 바꿔보시는건 어때요?

  • 19. ..
    '18.5.20 6:14 PM (113.52.xxx.66)

    개인 마트가 아니라서요
    저희 회사도 뉴컨셉 매장으로 리뉴얼 되는 추세인데
    저희는 해당이 ㅠ

  • 20.
    '18.5.20 6:17 PM (182.211.xxx.69)

    수박은 이제 막 나오기 시작해서 본격적으로 맛들려면 좀 더 있어야하지않나요? 한여름에 반 쪼개면 시뻘겋게 쩍 소리 나게 익은 그 느낌이 아니라서 잘 안사는듯하구요
    포도도 크림슨같은거 말씀하시는건지 그건 중장년층이 좀 덜 먹는것 같구 머루포도는 역시 아직 철이 아니고
    참외를 공략해보세요 가격적인 부분을 낮추는것도 괜찮지 않나요

  • 21. 덤을 주세요
    '18.5.20 6:19 PM (203.81.xxx.83) - 삭제된댓글

    과일은 생물이라 어차피 시간지나면 못팔아요
    어느사진에서 보니 수박에 참외를 테이프 붙여 묶어놨더라고요

    드라이아스 효과도좀 내보시고...싱싱하게 보이게요

  • 22. 안싼가부지
    '18.5.20 6:20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과일값 비싸면 중장년층은 가격에 민감해서 안사요.

  • 23. 안싼가부지
    '18.5.20 6:20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과일값 비싸면 중장년층은 가격에 민감해서 안사요.
    젊은층은 일단 먹고 보잔식이지만.

  • 24. ..
    '18.5.20 6:21 PM (49.170.xxx.24)

    수박 즉서커팅 좋죠.
    중장년층은 젊은 층에 비해 과일도 덜 먹고 돈도 덜 쓰죠. 힘드시겠어요. 나이가 나이다보니 단 과일 좋아할 것 같고 그러네요.

  • 25. 안싼가부지
    '18.5.20 6:21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과일값 비싸면 중장년층은 가격에 민감해서 안사요.
    젊은층은 일단 먹고 보잔식이지만.
    전 빵집 알반데 중장년층은 무조건 비싸다 비싸다 덤으로 더 달라 대개 이런식입니다.

  • 26. 아직은
    '18.5.20 6:22 PM (115.140.xxx.191) - 삭제된댓글

    아직은 수박, 포도가 안먹고 싶어요.
    중창년층이 소비자 다수면, 과일 품목을 토마토,오렌지 등으로 사지 않을까요? 지금 시점은?

  • 27. 안싼가부지
    '18.5.20 6:23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과일값 비싸면 중장년층은 가격에 민감해서 안사요.
    젊은층은 일단 먹고 보잔식이지만.
    전 빵집 알반데 중장년층은 무조건 비싸다 비싸다 덤으로 더 달라 대개 이런식입니다.
    수박커팅도 젊은층이나 좋아하지 중장년은 무조건 크고 싸면 돼요.

  • 28. 안싼가부지...
    '18.5.20 6:25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과일값 비싸면 중장년층은 가격에 민감해서 안사요.
    젊은층은 일단 먹고 보잔식이지만.
    전 빵집 알반데 중장년층은 무조건 비싸다 비싸다 덤으로 더 달라 대개 이런식입니다.
    수박커팅도 젊은층이나 좋아하지 중장년은 무조건 크고 싸면 돼요.
    어차피 기한되면 버릴 과일 덤으로 몇개씩 더 줘 봐요.
    중장년층은 좋아 할 수도.버룻이 나쁘게 들겠지만.
    하지만 싼 덴 못따라감...

  • 29. ㆍㆍ
    '18.5.20 6:33 P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

    수박은 아직 맛이 들었는지 잘 모르니 시식 으로 보여주고 무료배송..
    참외나 사과같은것은 저같으면 하나하나 고르기 귀찮아 봉지에 담아서 파는거 선호하는데 사람마다 다르니 하나씩 고르던가 봉지에 몇개 담던가 변화 주어보고
    동네 소득수준에 따라 비싸고 고급으로 팔던가 알은 작아도 양으로 승부하던가 맞춰보시구요

  • 30. 애플수박
    '18.5.20 6:36 PM (112.166.xxx.17)

    작고 껍질까기편하고 한자리에서 다 먹을수 있는 애플수박 갖다놓음 어떨까요..

    방울 토마토 처럼 먹기 편한 과일 비중 높여보시는 건요?

    과일 포장마다,, 포장날짜? 를 다 적어놓으면 전 최대한 최근 포장 걸 사먹게 되요..
    신선한 느낌 중요할듯요~

  • 31. 아직
    '18.5.20 6:37 PM (223.62.xxx.31)

    덜더워서 수박안땡겨요.
    오늘은 춥기까지.
    수박은 더워야 잘나가는듯요.

  • 32. ..
    '18.5.20 6:38 PM (113.52.xxx.66)

    작년에 제가 오면서
    과잉발주 볼륨진열 가격 후려치기로 재미좀 봤어요
    ..30프로 신장
    올해 이렇게 어려울줄 몰랐어요
    발주는 많이 넣길 바라고
    이익률 챙기라하고
    작년처럼 후려치기 지양하니
    매출 하락
    거품 맞네요 ..자괴감이ㅠ
    일단 가격이 문제네요
    참외공략 좋네요
    수박에 참외 하나씩 덤으로요
    네요
    사진 보고싶네요

  • 33. ..
    '18.5.20 6:43 PM (113.52.xxx.66) - 삭제된댓글

    https://m.cafe.naver.com/buchonmom/1516587?searchref=uxadiO2VDBWbmHsLAHXtsWxMl...

  • 34. 날씨가 수박이 안땡겨요
    '18.5.20 6:45 PM (175.112.xxx.24)

    아직 선선한 날씨탓도 한몫할거 같아요
    더워야 수박이 먹고싶거든요

    일단 그날그날 당도써서 표시해놓음 좋을듯요
    수박 비싼데 샀다가 맹탕이면 반품도 귀찮고

  • 35. 무념무상
    '18.5.20 6:46 PM (113.52.xxx.66)

    http://m.tf.co.kr/read/life/1696380.htm?retRef=Y&source=https://m.search.nave... 참외 덤&where=m&sm=mob_sly.hst&acq=&acr=2&qdt=0

  • 36. 작년에
    '18.5.20 6:48 PM (112.166.xxx.17)

    일을 너무 잘하신 거에요 원글님, 경기는 갈수록 안 좋아지는데,, 이익률 챙기라는,,,;;

    뭐니뭐니해도 과일은 맛이 먼저죠!!!???ㅎㅎㅎ

    오우 위에 사진보니 아이디어 넘 잼나네요~^_^

  • 37. ..
    '18.5.20 6:57 PM (113.52.xxx.66)

    수박은 당도 저항력이 가장 큰 과일이죠
    맛이 가격을 이겨 버리니 ..
    맛없으면 돈주고 쓰레기 사가는 꼴
    미니 망고수박 미니 빨간수박 비중도 늘렸는데
    안 사가시네요

  • 38. 가성비
    '18.5.20 6:58 PM (211.36.xxx.236)

    신선도적당 양적당 가격싸면바로겟입니다

  • 39. ..
    '18.5.20 7:00 PM (113.52.xxx.66) - 삭제된댓글

    가성비 ????

  • 40. ..
    '18.5.20 7:05 PM (113.52.xxx.66)

    맞네요
    가성비
    무릎치고 가네요
    고객님들께
    또 배웁니다

  • 41. 다른거 없고
    '18.5.20 7:09 PM (175.223.xxx.238)

    상권 자체 연령 때문인것 같아요.
    큰 지점은 손님 빠지는 만큼 들어가고
    젊은 층은 비싸도 먹는건 안 아껴요.
    중장년층은 일단 제철 전이라 가격 비싸면 제낍니다.
    경기 좋을땐 아이들 먹이려 사도 요샌 경기 별로인데 수박 고가 주고 사기 손이 안가요.

  • 42. ..
    '18.5.20 7:15 PM (113.52.xxx.66)

    네 어려운 상권이예요
    날씨나 상권등은 변명이 안됩니다.
    상품 스펙 가격등 고객니즈에 불충분 한건 알고 있지만
    그러나 전국 지점이 같은 조건이고
    줄세우기 경쟁을 한다는거죠 ..

  • 43. ..
    '18.5.20 7:29 PM (223.62.xxx.95)

    시장 가면 입담 좋으신 사장님들 있잖아요
    마이크로 구성지게 파시는 분들이요
    막 싸다 싸다 십분만 세일
    이러시는데 저도 모르게 막 발길이 그리 돌구요
    희한하게 이거저거 재미나게 추천해주시고
    사람들 발길을 잡아놓으니 웅성웅성 바글바글
    여기가 그렇게 싸고 좋은가 싶어 나도나도 하고
    와서 뭐 하나라도 집어가게 되네요
    확실히 아마추어 젊은 패기로 소리 고래고래 지르는 거하고 노련미 있는 프로 장사꾼 말 재간엔 못당해요

  • 44. ...이 맛있어요
    '18.5.20 7:57 PM (1.230.xxx.69)

    과일 살 생각이 전혀 없다가도 과일 파시는 분이 오늘 참외 꿀참외에요 식으로 한마디 해주면 사게 돼요. 골라담는것도 귀찮아서 몇개씩 담아놓고 가격표 붙여 놓은것 중에 사올때도 많고 배달 않하고 직접 들고 가야할 때는 양이 많으면 무거워서 않사고 패쓰 할때도 많아요. 수입포도는 시식을 하면 더 사게 되는것 같아요.

  • 45. ..
    '18.5.20 8:03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저희 동네는 과일 구색은 맞추어놔도 다들 사가는건
    오늘 특가상품이에요.
    장년,노년층이라 사과 배는 항상 싸다는 기분이 들고
    요샌 바나나 방울토마토 참외 번갈아 싸게 팔고 있어요.
    전단지 돌리니까 그거 보고 저도 과일 사러가요.

  • 46. 수박 한정만 해보면
    '18.5.20 8:05 PM (1.233.xxx.36)

    수박만 이야기 하셔서 ...
    수박 1통도 무료 배송 ~

    그리고 수박 나온지 일주일~ 10일 정도 밖에 안되지 않았나요?
    어른들은 위생떄문에 잘라놓은 것 안사실텐데 ...

    저번에도 글 한번 남기셨죠.
    그 글 기억이 맞다면 ...

    중년층분들 들고 갈 수가 없어서 몰아서 한번에 구매하세요.
    그리고 배달하시는 분들이 짜증을 내서 필요해도 무거운 것은 분배해서 사요.
    수박보다 더 급한 것이 많기에 안사시지 않을까요?

    저희집도 정수기 쓰다가 필터교체 한번하면 40만원씩 들어서
    삼다수로 몇년 마셨는데
    6개입 2개 (12병/ 얼마이상 구매해야 최대 12병이 한도) 가져다 주시는 것도 싫어해서
    정수기 다시 설치했어요.

  • 47. 전단지
    '18.5.20 8:11 PM (1.233.xxx.36)

    일별 할인상품 전단지 만들어서
    집앞에 붙이세요.

    저희 엄마는 연세가 있으셔서 문자보다는 전단지 선호하시고
    같은 집에 사는 저는 비싸도 이마트배송으로 주문합니다.

  • 48. ...
    '18.5.20 8:2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노년층이 많으면
    배달서비스가 주효할것 같아요.

  • 49. ..
    '18.5.20 8:28 PM (1.250.xxx.67)

    손님층에 따라 공략이 달라져야 하는데요.
    중장년 노년층이 많은곳은
    과일이 아주 저렴하거나
    질좋은거 섞어 진열하는게 매출에 도움이 되지 싶은데요.
    평상시에는 무조건 저렴한 가격위주
    떨이상품들이 나가고~~
    자식들 오는 주? 쯤에는
    신선하고 질좋은 과일로 구매들 많이 하시더라고요.
    노년층은 소분포장
    별로 선호 안하시는거 같고요.

  • 50. 중장년층은
    '18.5.20 8:42 PM (119.149.xxx.77)

    건강에 관심많으시잖아요.
    수박의 효능 검색해보면
    불면증 항산화작용 노화방지 등이 있던데
    그런 문구를 써놓으시거나
    말로 홍보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 51. 수박 밭떼기
    '18.5.20 8:49 PM (1.233.xxx.36)

    '오늘 소 잡는 날' 처럼 '수박 밭떼기' 프로모션하세요.

    초복, 중복, 말복
    어른들은 이 때 몸보신하면서 과일도 먹어야 하는 것을 알고 계세요.

    미리 복이 오기 전에 포스터 만들어서 걸어놓으시고
    복 전달부터 입구에 수박무더기로 디스플레이하시고
    하나만 구매하셔도 무료배송해드리세요.

    계약제배로 저렴하지만 질이 높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미리 미리 공지하세요.
    예약도 받으세요.

  • 52. ..
    '18.5.20 8:54 PM (117.111.xxx.18)

    효능 스토리텔링 pop는 시행하고 있어요
    좋은 팁이네요
    자녀분들 오신다고 좋은거 찾으실때 있어요
    며느리가 학교선생이다
    좋은거 사야한다 이러시면서요
    ..
    근데 대다수는 자녀분들이 사온다 하세요

  • 53. ..
    '18.5.20 8:55 PM (117.111.xxx.18)

    장사는 다양한 연령층이 혼재된 상권이 수월한것 같아요

  • 54. ..
    '18.5.20 8:57 PM (117.111.xxx.18)

    수박 밭떼기 친근 돋네요 ㅋ

  • 55.
    '18.5.20 9:18 PM (121.167.xxx.212)

    매일 과일 한가지씩 돌아 가면서 세일 하세요
    과일은 싱싱하고 당도 높고 가격 싸면 다음부터는 그집만 가요

  • 56. 기사에 보니
    '18.5.20 9:31 PM (1.235.xxx.221)

    1인가구가 늘면서 ,먹기 편한 과일 매출만 올라간다고 하더군요.
    귤 바나나의 매출은 계속 오르고,
    복숭아 사과 포도 등은 계속 내리구요.
    수박은 사가는 사람이 무게 때문에 망설일때도 많을 겁니다.
    저는 자차를 안모니까,수박은 아파트 요일시장에서 배달해줄때만 사요

  • 57. ㄴㄴ
    '18.5.20 11:36 PM (1.224.xxx.8)

    반드시 가격표를 크게 붙이세요.
    저렴하다면서 가격표 안 놓은 경우.... 지나가며 가격 묻기 싫거든요.
    비싸면 돌아서야하는데 쪽 팔려서요.
    그래서 아예 안 봐요. 요즘은...

  • 58. 하나
    '18.5.20 11:46 PM (1.239.xxx.185)

    날씨 등은 변명이 안된다고 하셨는데 날씨가 과일 선택에 큰 이유 아닌가요~날이 덥고 땀이 나야 수박이 땡겨요. 제가 여름 전에 수박 샀다가 후회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지금은 수박이 많이 나오더라도 찾는 사람이 많지 않으니 조금만 갖다 놓으세요.

    그리고 수입 포도도 아주 달아야 사먹어요. 마트에서 한번 샀다가 조금만 시어도 다시는 그 마트에서 안 사먹어요.
    과일은 가격이 아주 비싸지만 않으면 싱싱하고 당도가 높으면 계속 그 곳에서 사먹습니다.

  • 59. 00
    '18.5.21 12:00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수박은 배달안해주면 못사겠어요 넘 무거워서..
    참고로 당도 측정기로 샘플과일 측정해준다고 해도 좋죠

  • 60. .........
    '18.5.21 12:00 AM (211.178.xxx.50)

    우리동네보면
    가성비높이보이는 과일부터 빠져요

    매일 들러보면 그날의 세일하는 과일이 거의 잇어요
    사람심리가 둘러보고 세일하는 과일있음 사요(특별히 못먹는게 보통 없으니까.복숭아말고는)
    사실 그렇게 엄청 차이나는 금액이아니어도 그래요
    저도 계란사러걌다 참외세일하면 사오ㅓ요
    (세일안하면 얼만지도 모르면서 ㅋㅋㅋ)

  • 61. ...
    '18.5.21 12:44 AM (116.33.xxx.3)

    과일이 비싸도 지나치지 못하고 구매하는 경우는 딱 하나예요.
    지나가는데 향이 나고 아, 맛있겠다! 이 느낌이 순간적으로 들면 충동구매로 사게 되더라고요.
    그런 상품이 시식까지 있으면 더욱 확실하고요.
    그리고 그게 집에 가서도 정말 맛있으면 재구매로 이어져요.
    필요해서 살 때는 당도보장, 오늘 몇 브릭스, 이런 말에 선택이 좌우될 때가 많고요.
    저희 동네에 얼마전에 야채과일만 파는 곳이 생겨서 방울토마토 사봤어요.
    가격도 주변 브랜드 마트보다 조금 싼데, 비교할 수 없게 맛있었어요.
    그런 맛이 얼마만인지!
    모든게 그 정도로 맛있지는 않지만 야채 과일은 거기로 바꿨어요.
    즉, 이러니저러니 해도 맛이 가장 중요하네요.

  • 62. ~~
    '18.5.21 12:53 AM (183.109.xxx.65)

    상권분석.. 소비자 분석 해 놓았겠지요?
    과일은 무조건 맛이 있어야 하구요.
    그 다음이 가격인데, 손님들이 어느 정도 지출할 의향이 있는지 알아 보고,
    맛 있는 과일을 그 가격에 내놓도록 하는 게 관건이라 봅니다.

  • 63. 계절
    '18.5.21 1:26 AM (14.63.xxx.41)

    수박이 제철 과일이 아닌데 가격은 높잖아요? 달지 않은 수박만큼 맛 없는게 없어요. 당도 보장도 안 되어있는데 연세 많으신분들이 무겁게 들고와서 손질해가면서 드시진 않을 것 같네요.

  • 64. 원글님 화이팅!
    '18.5.21 1:41 AM (73.52.xxx.228)

    예전글도 기억나네요. 좋은 아이디어 많네요. 잘 활용하셔서 매출 다시 확 오르길 바랍니다.

  • 65. ..
    '18.5.21 2:42 AM (175.119.xxx.68)

    아주 예전에 동네마트서 니맛도 내 맛도 없다고 반품한 수박 위에만 슥 잘라내고 다시 파는걸 봤어요
    그래서 잘라서 파는 수박은 의심이 가요
    그렇게 판적은 없겠죠

  • 66. ...
    '18.5.21 2:46 AM (59.5.xxx.193)

    시식 먹고도 양에 부담없고 저렴하면 미안해서 사게돼요

  • 67. ..
    '18.5.21 2:59 AM (1.224.xxx.8)

    음..우리동네 임대료 비싼 요지에 과일가게가 들어섰어요.
    그런데 거기가 동네 카페에 소문 났어요. 맛있다고.
    정말 맛있는 것만 팔아요. 총각네과일가게인가...
    가격은 좀 비싸요. 100미터 떨어진데는 싼것만 팔아요. 그런데 맛이 별로에요.
    비싼 곳은 아무튼 걱정할 거 없이 사도 되니까 그런데 잘 되네요.
    과일은 아무튼 당도가 최고.
    좀 지난 과일은 싸게 내놓더라구요.한쪽에.

  • 68. 과일 항상 사는데,
    '18.5.21 3:39 AM (180.65.xxx.11)

    맛 없고 질 좋지 않다고 느껴지면 절대 다시 안삽니다.
    가격은 저렴하면 좋지만, 저렴하고 질이 그냥저냥이거나 맛없는 것 보다는
    약간 주더라도 확실하게 산것 모두 싱싱하고 맛있게 다 먹을 수 있는게 중요해요.
    마케팅 전략이고 자시고,
    가격이 적당하고 맛있고 신선한 괴일을 꾸준히 공급하는게 상수.

    저도 젊은층 2인 가구(혼자치 장볼때도 많음)이지만,
    잘라놓은 과일이나(위생문제) 무리한 소포장, 모양위주 실속없는 소포장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 69. ..
    '18.5.21 7:52 AM (223.62.xxx.109) - 삭제된댓글

    우라 동네 장사 기막히게 잘 되는 과일가게가 있는데요. 일단 맘까페 홍보를 정기적으로 하고요 자체 밴드도 운영해요. 밴드회원한테 더 할인해주는 식. 그리고 미끼상품이 있어요. 가끔씩 전국적으로 유명한 약과나 떡 등 주문 받고요 과일도 미끼상품이 꼭 있어요. 어떤 날은 바나나 한손 2000원 어떤날은 방토 한팩 2000 어떤날은 아보카도1000원. 이런식이에요. 그래서 일단 손님이 많고요.
    모든 과일 다 시식하게 해 줍니다. 맛있는 것만 골라사니 그 집에서 과일 사면 실패가 별로 없어요. 글고 과일 골라오는 것도 사장님이 하나하나 먹어보고 맛있는 것만 들여오는 듯 해요

  • 70. ..
    '18.5.21 8:01 AM (113.52.xxx.66)

    블랙포도는 작년에 신상 초이스 해서 한달간
    전국판매 1등도 해봤구요 선점효과도 있었지요
    꾸준한 시식과 홍보로요 ..
    올해는 박살났죠 애증의 블랙포도 ㅠ
    수박도 작년에 많이 팔았는데 올해 저온 현상으로 매출급감
    커팅수박은 위생문제 ..실속없는 소포장 상품 지양
    참고 하겠습니다 .

  • 71. ..
    '18.5.21 8:01 AM (113.52.xxx.66)

    커팅수박은 어떻게 운영하면 좋을까요?

  • 72.
    '18.5.21 8:33 AM (114.108.xxx.128)

    저도 30대지만 (젊은 고객층에 속하죠) 저는 수박 미리 잘라 놓는거 싫어요.
    수박 속살이 공기층이랑 닿으면서 무르기 시작하는 거 먹음직 스럽지 않고요.
    힘들더라도 제가 잘라서 소분하는 게 저는 좋아요. 저희 엄마도 (60대) 마트에서 잘라 파는 거 전일 상품 못먹는 부분은 버리고 그나마 팔만한 부분만 모아서 포장해놓을 수 도 있다고 생각하세요.

    과일은 무조건 크고 싱싱하고 맛있어야 조금 비싸도 사요. 비싸더라도 먹으면서 맛있으면 돈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거든요. 맛없는 거 두 번 먹을 거 조금 비싸도 한번 먹을 때 맛있는 거 먹자. 이런 생각이라서요.
    그래도 당도나 선도가 들쭉날쭉하면 그 가게는 안가요. 언제 가더라도 맛있고 싱싱해야 비싸도 사게 되고 단골이 되는 거죠.

    중장년층이 주요 고객이면 망고 미니 수박 이런 것 보단 전통적 '과일'이 제일 잘 나갈 것 같아요.
    고객 연령대가 그러면 새로운 과일보다는 그냥 제철 원래 우리가 쭉 알던 그런 과일이 좋아요.

    암튼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 73. 외국인들
    '18.5.21 8:38 AM (223.33.xxx.74) - 삭제된댓글

    있는 곳이면 장사잘안됩니다.
    대형마트도 외국인들 눈에 뜨인다 싶으면 잘안가요~~
    수박과 참외들은 싱싱하고 맛있어야 팔려요.
    중장년층이 주고객이라면 아예 들여올때 덜 싱싱한거 떨이제품 50% 세일가격 마감에 하듯이 싸게
    팔으세요.

  • 74. ..
    '18.5.21 8:39 AM (1.224.xxx.8)

    동네 마트는 사과건 뭐건 사면 꼭 맛이 떨어져요.
    하나 집에서 먹어보고 반품하러 가죠.
    그런데 꽤 떨어진 곳은 실패가 거의 없네요.
    그러니 과일은 거기로 사러 갑니다.
    무조건 단 1개의 과일도 실패없을 것.

    전에 TV에서 무슨 대박집인가 나오던데, 과일 가게였어요.
    그곳이 무조건 최고의 과일만 들여놓고, 맛없으면 아예 그날은 그 과일 안 들여놔요.
    한번 찾아서 보세요.
    그렇게 하니까 손님들이 예약을 해놓더라구요. 그 과일 들어오면 연락 달라고...
    그리고 추천 받아서 사가요. 오늘은 이게 좋다하면 그 말 믿고.
    가격보다 맛이에요.
    맛에 자신없으니 가격으로 승부하죠.

  • 75. 외국인이 많이 온다면
    '18.5.21 8:43 AM (220.126.xxx.56)

    어느나라인지 봐서 동남아쪽이면 그쪽과일 수요조사후 들여놓는것도 좋겠네요
    자기고향의 과일들을 그리워하는데 울나라엔 적어서 굉장히 잘 팔린다더만요

  • 76. 마트들이
    '18.5.21 8:44 AM (223.39.xxx.113) - 삭제된댓글

    죄다 외쿡산 들여놓는데
    되도록이면 국산 위주로 90% 채워두면 저 곳은 국산이네하고 갑니다. 한살림, ,초록마응, 자연드림 멀어도 그곳 고집하는 이유는
    국산을 믿고살수 있단 믿음 그거 하나에요.

  • 77. 조언
    '18.5.21 10:41 AM (116.40.xxx.2)

    - 커팅 수박이 호감일거라는 선입견을 버리세요.
    정 하고싶으면 그 자리에서 커팅해주는 서비스 택하세요.

    - 당도 측정기 준비하세요. 물론, 원글님이 그날의 모든 과일 먼저 시식하세요. 맛 없으면 가족이 해도 안갑니다. 이 당도가 대형마트보다 나은 지 비슷한지 근거를 대서 써붙이세요. 요새 전단지에 나와 있음.

    - 매일 오늘의 과일을 정해서 파세요.

  • 78. ...
    '18.5.21 10:44 AM (211.249.xxx.232)

    수박 참외 아직 비싸서 못 사먹어요. 수입포도는 꺼림칙해서 손이 안 가고요.
    오렌지, 바나나, 아보카도, 파인애플 등 저렴한 수입 과일 위주로 파는게 좋을거 같아요.

  • 79. ..
    '18.5.21 11:45 AM (116.120.xxx.152) - 삭제된댓글

    음식물 쓰레기 때문에 수박은 점점 멀리하게 되네요.

    저도 조명 추가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불가하다고 하시니
    배치를 냉장고 인근 시원하고 환한곳으로 옮겨보세요

    특히 커팅 수박은 빨간 단면이 고객을 유혹해야하는데
    입구에 어두운 곳에 있으니 수박스러움 (시원하고 달달한)이 안느껴졌어요

    님이 손님으로 다른 매장에 갔을때 과일 코너를 한번 둘러보세요.
    조명이 환하고 깔끔하다는 인상을 줘야 과일에 손이가요

  • 80. 해리
    '18.5.21 11:58 AM (222.120.xxx.20) - 삭제된댓글

    그냥 원래 장사가 잘 안되던 곳인데 작년에 어쩌다 매출이 높게 났고
    그게 새 기준이 돼서 힘들어진거 아닌가요?

    암튼, 중장년층 많이 오면 싸다, 맛있다, 배달해준다 ------- 이거 외에 없을 것 같아요.
    오늘의 과일 있으면 저도 딱히 먹고 싶은 거 없을 때 사요.
    오늘의 과일은 그날따라 싱싱하거나 싸거나 뭐 하나 장점이 있거든요.

    저도 수박 잘라놓은 거 싫어요.
    쉽게 무르고 당도도 약할 거 같고 무엇보다 그거 세균 많다고 언젠가 본 거 같은데...
    수박 거의 저 혼자 먹어야 해서 반개는 커녕 1/4개만 사도 충분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먹다 버리는 한이 있어도 통으로 사요.
    소분보단 배달이 더 효과 좋아요.

  • 81. 요즘 커팅수박 꺼리지않나요
    '18.5.21 12:03 PM (115.139.xxx.184)

    뉴스에 나오고나선 커팅수박보면 세균덩어리로 보여요. 차라리 복수박같은 작은 수박하나가 좋아요.

  • 82. 해리
    '18.5.21 12:04 PM (222.120.xxx.20)

    참! 그리고 저희 동네 중형마트에서는 매일 과일, 고기, 채소, 생선 등 특가 상품을 엄청 시끄럽게 홍보하는데요
    뭐 특별한거 없어도 가격 좋고 아저씨 입담 좋으면 막 홀려서 사게 되더라고요, 실제로 과일 맛도 괜찮고요.
    우리동네 마트는 복숭아 한 박스 살게요 하면 아저씨가 박스 안의 모든 복숭아를 하나씩 점검한 뒤 상태가 시원치 않으면 다른 박스에서 좋은 걸로 바꿔줘요.
    이렇게 해주니까 더 믿고 사게 되더라고요.
    과일 맛이 백화점 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실패는 없을 정도가 된다는 전제 하에요.

  • 83. dd
    '18.5.21 1:15 PM (112.187.xxx.194) - 삭제된댓글

    과일은 진짜 한번이라도 맛없는 거 사게되면 다시 손이 안 가더라구요.
    첫째도 맛, 둘째도 맛.
    맛 보장된 과일만 판다는 믿음이 고객들에게 심어져야죠.
    우리동에 00마트 과일은 진짜 맛있어. 이런 믿음.

  • 84. dd
    '18.5.21 1:15 PM (112.187.xxx.194)

    과일은 진짜 한번이라도 맛없는 거 사게되면 다시 손이 안 가더라구요.
    첫째도 맛, 둘째도 맛.
    맛 보장된 과일만 판다는 믿음이 고객들에게 심어져야죠.
    우리동네 00마트 과일은 진짜 맛있어. 이런 믿음.

  • 85. 등급
    '18.5.21 1:41 PM (59.3.xxx.121)

    신선하고 맛있어야 되요

    공판장수준 과일 가져다놓고
    비싸게 팔면 절대 안사요

  • 86. 해리
    '18.5.21 3:11 PM (222.120.xxx.20)

    다시 쭉 읽어보니 대형마트 슈퍼라 가격 조절 못하고 물건도 스스로 골라올 수 없고 배달도 맘대로 해줄 수 없는 상황인가보네요.
    그런 상황에서 상품 진열, 포장, 판매 스킬 등 판촉행사 아이디어를 원하시는 것 같은데
    이미지가 중요한 상품도 아니고
    가격, 맛, 신선도, 배달 서비스가 제일 기본인 상품인데 그게 큰 효과가 있을까요?
    왜 매출이 떨어졌는가를 분석하시는게 먼저 같아요.
    진짜 아무 이유 없을 수도 있고 유독 올해 그 동네 사람들이 돈을 아끼기로 한 것일수도 있고
    인구가 줄었을수도 있고, 그런 알고 보면 허탈한 이유일 수도 있겠고요.
    날씨가 요동을 치면서 봄이 좀 길어진 느낌이죠. 그래서 수박이 아직 안 팔리는 걸수도 있어요.

  • 87. 말랑말랑
    '18.5.21 3:11 PM (175.114.xxx.127)

    묶음 상품 좋아보여요 수박 반통 참외 몇 개 포도 몇 개 이렇게 해서 만원 이러면 일인 가구는 다양하게 먹을 수 있으니 살 것 같아요

  • 88. 이시돌애플
    '18.5.21 5:10 PM (14.46.xxx.169)

    과일 판매 아이디어들이 번뜩이시네요.

  • 89. ..
    '18.5.21 5:18 PM (114.204.xxx.131)

    중장년층은 커팅수박을 절대안사죠
    울어머님만봐도그런데
    저도 커팅수박은 절대안사요
    왜냐면 이미지가 오래된거파는거같거든요

    커팅수박 아이디어는 그냥버리세요

    차라리 수박 시식을하시지
    그리고배달꼭

  • 90. -----
    '18.5.21 5:35 PM (110.70.xxx.143)

    수박 많이 좋아하는데 아무데서나 안사는편이에요. 마없는 수박 엄청 싫어해서요. 집주변 갤러리아 백화점이 있는데 수박만큼은 좀 비싸도 꼭 백화점가서 사요. 우선 맛 실패가 거의 없어요.
    커팅수박, 제가 주중엔 직장때문에 다른곳에 거주하는데 그곳이 소형오피스텔이어서 쓰레기 문제때문에 커팅수박살까 하는 마음도 잠깐 있었지만 어떤 도마, 어떤 칼을 사용하는지 알수 없어서 커팅된거 쳐다도 안봅니다.
    대신 예전엔 쳐다도 안봤던 복수박이나 살까하는 마음이 살짝 드지만 그래도 맛이 다르니 수박만 선호하네요.
    판매문구에 당도가 얼마인지, 당도높은 다른 과일의 당도와 비교해서 적어놓으면 그나마 조금 사고 싶어지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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