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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늦은 나이에 갑자기 결혼이 하고 싶을까요

..... 조회수 : 7,656
작성일 : 2018-05-19 18:37:45

41살이예요

오늘 처음으로 남자인 친구와 점심먹다가 결혼하고 싶다고 했어요

주말에 영화보고 바람쐬러 다닐수있는 남편

연애야 해왔지만

언제 이 사람 마음 변할지 조마조마하고, 헤어지면 후회스럽고 아프거던요

친구가 왜 이제야 그런 생각하냐고 뭐라고 하네요

저는 아이낳으면 안될 사정이 있어 30대때 결혼하자는거 다 거절했어요

당연히 남은 인생 아이 안낳을거구

그런데 50넘은 사람도 총각은 아이 원하더라구요

이것저것 다 안맞아 혼자살기로 하고

열심히 일하며 살아왔는데

어제오늘 쓸쓸하고 같이 늙어갈 남자가 필요하네요

근데 다들 이 나이는 끝난거라는 댓글 달리겠지만

박사하고 사회적지위도 있고 저 살만큼은 벌어서

솔직히 공무원 소개들어오면 만나기 싫어요

회사원도 당연

같이 일하는 돌싱여자박사님이 저보고 눈 높을거라고

우리가 일하면서 만난 사람이 높은거라고

밖에 나가면 그들만한 사람 소개 못받은다고

그 여자분은 유산도 어마어마하게 받고 사회적 커리어 저보다 좋죠

근데 그땐 에이 그랬는데 그분말이 맞네요

저는 대학원 다닐때도 언니들이 모델하지 왜 공부하냐고 할정도로 외모로는 남자들 호감 많이 사왔어요

근데 나이가 있어 타협한게

총각들은 아이낳은 어린여자 찾으니

아이 다 키운 돌싱으로 타협했습니다

최근 모임에서 띠동갑정도의 돌싱이 따로 만나자해서

술몇번 마셨는데

저를 부담스러워 하더라구요

나이부터 직업..외모 다 부담스럽다고

어제 말하네요..자기보다 한살많은 돌싱을 알게되고 자기 주제와 형편에 그 여자가 맞지 않겠냐고

그러면서 저랑은 계속 만나기 원하네요

연락하지 마라고 했어요

연락할려면 그 여자분 정리먼저 하라고

저는 저에 대한 마음만 진실하면 그분과 잘해볼려고 했어요

40대 돌싱은 아이가 어려서 부담스러워요..전 남의 아이 키울 여자는 아니거던요

50대돌싱만나는거야 몇년 더 지나도 기회있긴하지만

저에게도 기회가 있을까요

 

 

 

IP : 1.246.xxx.7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대에도결혼해요
    '18.5.19 6:39 PM (223.39.xxx.215)

    부모님늙고돌아가시고
    형제들결혼하고
    40전후노처녀들 많이들 울어요

  • 2. ㅡㅡㄱ
    '18.5.19 6:42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결혼하세요.
    아이를 못 낳겠다 하면 큰 장벽이기는 하네요.
    50대 초반쯤 된 아이 다 키운 돌싱은 있을 것 같은데요.

  • 3. ㅡㅡ
    '18.5.19 6:45 PM (211.215.xxx.107)

    아이 다 키운 돌싱으로 50대도 오케이인데
    본인 스펙 아까워서
    또래 공무원, 회사원은 싫다고요?

  • 4. ..
    '18.5.19 6:46 PM (14.40.xxx.105) - 삭제된댓글

    41살 이상에 자식 있는 여자들도 재혼도 많이 하지 않나요?

  • 5. ...
    '18.5.19 6:47 PM (115.161.xxx.21)

    미리 안된다고 규정해둔게 많아서 힘들 것 같네요
    아이, 상대방 직업과 사회적 지위 등...

  • 6. flower0102
    '18.5.19 6:47 PM (14.40.xxx.105) - 삭제된댓글

    41살 이상에 자식 있는 여자들도 재혼도 많이 하지 않나요?
    그런데 제 생각에도 차라리 아이 없는 또래 공무원, 회사원이 나을 것 같네요.

  • 7. ..
    '18.5.19 6:47 PM (14.40.xxx.105) - 삭제된댓글

    41살 이상에 자식 있는 여자들도 재혼도 많이 하지 않나요?
    그런데 제 생각에도 차라리 아이 없는 또래 공무원, 회사원이 나을 것 같네요.

  • 8. 결혼
    '18.5.19 6:51 PM (223.39.xxx.103)

    조바심 가지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하세요
    인연이 꼭 있으실 거예요
    괜히 이상한 놈 꼬여 인생 꼬일 수 있으니...
    동반자 친구 내편일 사람 나타 나실 거예요
    소박하게 둘 만 잘 살 수 있는
    단촐하고 곁다리 식구 없는 사람 만나세요
    나이들어 내 몸 하나도 귀찮은 데
    객식구들 치닥거리 할려면 영혼가출소동 벌어지니
    와인동호회나 고급 동호회 활동 같은 거
    해 보시는 것도 권해 봐요
    꼭 좋은 인연 찾으세요

  • 9. 희망
    '18.5.19 6:51 PM (122.35.xxx.174)

    희망을 가져도 돼요
    제 지인 43에 40 연하남 만나
    딩크로 살기로 의기투합하고 결혼했어요
    결혼하고 나서 노력해도 애가 안 생기는 사람이 부지기수로 많아요
    내 동생두 그래요
    그들은 사랑하는 남편 있습니다
    결혼 하세요 기적도 있을수있으니 말 안해도 괜찮아요
    입양이라도 가능하지요

  • 10. 저도요
    '18.5.19 6:54 PM (183.96.xxx.109) - 삭제된댓글

    이제부터 결심하고 찬찬히 찾아보시면 분명있어요.
    단 평소 생각하던 틀을 조금 깨 보세요.

    저도 외국 박사 했지만 딱 그렇게 느끼고 나서
    열심히 기도하고 좋은 사람 만나 마흔셋에 결혼했어요. 신랑도 초혼리고 정말 좋은 사람인데 10년 다 되가도록 행복합니다. 꼭 좋은분 만나시기 바래요.

  • 11. 둥둥
    '18.5.19 6:56 PM (223.38.xxx.191)

    그런 생각이면 결혼하셔야죠.
    41살 늦은 나이 아니예요.
    그런 남자 있으니 여유 가지세요.

  • 12. ..
    '18.5.19 7:00 PM (39.7.xxx.109)

    이혼남은 만나지 마시고 사별남 만나세요.
    한 번 이혼한 사람은 재이혼하기가 너무도 쉽습니다.

  • 13. 아하
    '18.5.19 7:03 PM (211.105.xxx.44)

    한 2-3년지나면 그맘 없어지고 또 지내다 50대 되면 눈물 흘립니다 맘 생겼을때 만나세요 조건 내려놓구요

  • 14. 아하
    '18.5.19 7:06 PM (211.105.xxx.44)

    50대 이혼남사별남만날 생각은 접고 능력은 본인보다 딸려도비슷한나이나 연하의 초혼 만나세요 괜히 이혼남사별남만나면 후회합니다

  • 15. ㅡㅡㅡㅡㅡ
    '18.5.19 7:11 PM (121.178.xxx.180)

    괜히 인생 복잡하게 만들지 말고 혼자 사시거나 딩크를 원하는 남자를 만나세요 , 그냥 .. 혼자가 나을수도

  • 16. ...
    '18.5.19 7:12 P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

    맞아요. 능력까지 출중한 사람보다 인성 괜찮고 딩크 원하는 총각 만나세요. 님 능력 좋고 인물까지 좋으면 비슷한 나이대 괜찮은 총각 충분히 만나겠는데 스펙이란 욕심 내려놓으세요.

  • 17. 제생각도
    '18.5.19 7:13 PM (183.98.xxx.142)

    스펙 맘에 들어도 아이 딸린 돌싱이나
    사별남은 안 맞으실듯해요
    상대쪽 애들한테 어쨌건 엄마가 돼야
    하니까요
    기본적으로 엄마성향?이 아니시고
    스스로 잘 인지하시는듯해서 다행이네요
    스펙 조금 딸린다 싶어도 딩크 원하는 또래
    남자 만나서 친구처럼 사시면
    딱 좋을듯요
    모든게 다 좋을 순 없답니다
    분명 포기하는 부분이 있어야
    결혼할 수 있어요

  • 18. ..
    '18.5.19 7:14 PM (125.133.xxx.21) - 삭제된댓글

    육아가 부담이라 늙은난자 선호한다면 저라면 더 기다렸다가 애 다키운 돌싱 만날듯

  • 19. 결혼도
    '18.5.19 7:28 PM (113.199.xxx.133) - 삭제된댓글

    타이밍중요
    그 아무리 잘난 사람도 내가 결혼하기 싫을때 만나면
    아무소용 없더라고요
    절실하지 않으니 눈에도 안드오고...

    늦은건 없어요
    지금이라도 찾아봐요
    그럼 다시보이고 새롭게 보여요

  • 20.
    '18.5.19 7:32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남자 40줄에 총각이 드물고 돌싱이라해도 씨뿌린사람이 많긴하죠 애가 싫고 남의애도싫음 ᆢ더늙어서 애다키운 돌싱만나는게 현실적이겠네요 50줄이면 재처자리 나올 나이라
    딩크못만나면 결혼안하는게 나을듯싶네요

  • 21. 흠흠흠
    '18.5.19 7:39 PM (218.238.xxx.70) - 삭제된댓글

    41이면 아직 충분히 가능하다봐요
    그런데 본인이 정한 제약이 많네요..
    근데 띠동갑 남자분은 나쁜남자의 전형이죠 네가 너무 잘나서 그렇다면 미움받지 않고 사귀지 않아도 되는 가벼운 관계를 만드는 전형적인 멘트..
    눈높아보인다 부담스럽다 이런 말은 사실 같이 하기엔 정서적으로 편하지 않다는 말이예요..틈이 없다 같은 말..
    본인이 정한 틀과 방식이 좀 완고해서 남들이 돔 부감스럽단 거니 자신의 그런 틀을 좀 깨보셔야 사람을 만나기가 편할거여요

  • 22. 흠.....
    '18.5.19 7:44 PM (210.2.xxx.75)

    정출연이나 국책연구원에도 은근히 비혼주의자 남자 박사들 많아요.

    그쪽으로 잘 찾아보세요. 제가 아는 한분은 서울대 나오고 유학파 남자 박사인데

    키도 크고 훤칠했는데 결혼을 안 하시더라구요.

    나중에 알고 보니 비혼주의자라고......


    아, 근데 글쓴 분은 파트너를 찾는 게 아니라

    결혼을 하기 원하는 분이니 안 맞네요. 비혼주의자하고는...

  • 23. 가방끈 짧은데...
    '18.5.19 8:03 PM (221.143.xxx.127)

    돈벌어 오라고 할까봐 무서워서 혼자 삽니다. 10년 안에 신체내의 에스트로겐도 전성기가 지나고 쇠약해지다 박살날거요. 그때는 혼자도 견딜만 할것이오. 남자에게 혼테크로 물질적인 욕구를 바라지 않는한 남자가 애물단지가 되리다.

  • 24. 결혼
    '18.5.19 8:32 PM (223.62.xxx.150) - 삭제된댓글

    좋아요
    물론 힘들고 물러서야하고 양보하고 포기해야 하는 부분 분명히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하는 이유는 결혼해서 좋은 게 더 많기 때문이죠
    끝까지 함께할 베프.. 배우자 말고 누가 또 있을까요
    마음 열어놓고 찾아 보세요
    만날 수 있을 거예요

  • 25. 찾기어렵겠어요
    '18.5.19 8:32 PM (112.154.xxx.44)

    50대 돌싱이라고 아이 안 만나는거 아니고요
    40대든 50대든 나이불문 아이있는 돌싱이면 80대여도 엮어지고요 님은 빼박 새엄마 겸 아줌마에요
    필요할만 하면 새엄마
    필요없음 아줌마
    직장까지 근사한 총각이 딩크 조건으로 있어야하는데
    이 확률은 정말 어렵겠네요
    님 사회적위치가 매우 좋나봐요
    요즘 시대 인기있는 공무원도 마다하니.
    님 조건이 좋으면 남자 재력이 필요한 것도 아닌데
    성실한 남자 만으로는 욕심이 안차나봅니다
    전 띠동갑을 만나느니 내또래 직장인이 훨~~~씬 좋겠어요

  • 26. 어차피
    '18.5.19 8:34 PM (128.134.xxx.9)

    결혼해도 아이 못낳는 상황이라면 돌싱 소개시켜달라고 재혼전문 결정사에 가입해보세요.

  • 27. ...
    '18.5.19 8:44 PM (119.69.xxx.115)

    사람마다 결혼운 들어오는 때가 다른 거에요. 저 나이 42되더니 10년동안 거의 없던 소개팅이 쏟아지고 뭐 비혼주의자에 가까웠는데 뭐 소개들어오는 건 다 나가고 (별로 조건 안따지고.. 소개해주시는 지인들 정성이 감사해서요) 뭐 그러다가 그해 11월 말에 만난 소울 메이트.. 분명 이상형이랑 다른데 (1살연하. 당사자는 동갑인줄알고 소개팅 나옴.. ).. 거부할 수없는 운명을 느끼고... 그래도 이 나이에? 결혼? 부담스러워서 그만 만나야지 말할려고 나가면 또 더 그 매력에 빠지고( 별로 매력적인남자도 아닌데.ㅜ 눈에 뭐가 씌인건지) 단단히 빠져서.. 서로 사랑에 빠지고 양가부모님들 좋다고 난리나고.. 결혼 뭐 하지말라고 그 나이에 안해도 괜찮다는 친구들도 다 난리난리 경사났다고..만나서 결혼하고 신혼여행까지 뭐하나 걸리는 거 없이 아주 순조롭게 진행됐어요. 그림같은 이쁜 결혼식하고 지금도 재미나게 살아요. 그냥 둘이 평범하게 사는데 제일 친한 친구고 세상에서 나를가장 사랑하고 존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 만난거 감사해요.

  • 28. 오잉
    '18.5.19 8:51 PM (49.196.xxx.241)

    띠동갑은 연상? 41이면 아직 아이 가능한데 남자 36~38 연하 중에서 적극적으로 골라 보세요

  • 29. ㅗㅗ
    '18.5.19 9:17 PM (117.111.xxx.90)

    저는 어떤 면에서는 40-42살이 진정한 결혼의 적령기라고 생각해요. 놀거 다 놀아보고, 할 거 다 해보고, 이 남자도 만나봤고 저런 남자도 겪어봤고 사회적 성취도 어느 정도 계도에 오른 상태이고, 이제는 헛헛하니 속에 뭔가 채우고 싶은 마음이 차오르잖아요. 파트너가 필요한 거죠. 독점 파트너와 가정을 만들어 유전자 물려줄 2세 만들고 살고 싶은 마음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
    좋은 분 만나세요. 딱 좋은 나이에요.

  • 30. ㄱㆍㆍ
    '18.5.19 9:18 PM (117.111.xxx.90)

    계도 ㅡ>궤도

  • 31.
    '18.5.19 10:39 PM (175.117.xxx.158)

    암만 딩크라도 ᆢ여자나이 45부터는 폐경기미 많이보여서
    그때는 폭삯늙는 느낌이라 45세 전에 서두르세요. 가려면 나이로 보면 찬밥더운밥 가릴나이는 아닙니다

  • 32. ㅡㅡ
    '18.5.19 11:21 PM (138.19.xxx.110) - 삭제된댓글

    잘난 40대 남자가 딩크 원할리 만무하고
    잘난 40대 이혼남은 실패경험으로 (원글에 나온 남자처럼)만만하고 나긋나긋 나한태 잘해줄 편안한 여자찾을거 같은데요?
    그 이혼남들은 결혼이란걸 해봤거든요..
    결혼생활에서 모델같은 외모가 아무것도 아니란것도 알고..
    이제와서 너 잘났다 우쭈쭈 공주님 모시기엔 본인인생(애딸린 이혼남으로서)이 이미 너무 피곤하니까요.
    원글님이 원하는건 지적이고 능력있어서 말통하는 남자같은데 남자가 40대면 한창 아이자라는거 보며 삶의 의미찾을때예요..사회적 위치있는 능력남일수록 더욱 사회적으로 요구하는 가정의 그림을 따르려고 하더군요.
    차라리 머슴스타일 찾으시는게 나을거같아요..원글님이 약간 차도녀 공주과인듯해서...

  • 33. 동생
    '18.5.20 12:23 A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주말에 영화보고 바람쐬러 다닐수있는 남편..
    이거 말이 쉽지 쉬운거 아닙니다......
    이거 하나 하려고 내가 희생하는게 너무너무 많은게 결혼이에요... 똑똑하신 분이 왜 그걸 모르실까...
    진지하게 말씀드리는데........... 혼자서 사세요... 그게 좋아요...

  • 34. ㅣㅣㅣi
    '18.5.20 5:18 AM (116.118.xxx.119) - 삭제된댓글

    결혼을 안해봐서 해보고 싶은거죠...25년 결혼 생활 지긋지긋해요...남편놈 바람 때문에...
    이혼하고 혼자니 너무 좋아요...남친 계속 만나고 내 인생 살아요..

  • 35. ...
    '18.5.21 1:46 PM (112.216.xxx.42)

    저도 늦은 나이에 결혼했어요. 애 원하지 않아서, 그런 남자 만나서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고요. 저나 주변을 봐도 나이나 아이 문제는 결혼에 있어서 그렇게 큰 제약은 아닌데요.
    자의식이 너무 높으면 못하는 분들은 있어요. 누가 봐도 똑똑하고 미인인데 계속 가슴 한구석에선 찬바람이 불죠.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건 물속에 비친 자신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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