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결혼 3년 4개월에 3억 모았네요 아껴서 잘 살았다고 칭찬해주세요

.. | 조회수 : 16,784
작성일 : 2018-05-17 00:07:01
남편과 통장 정리해서 돈을 한곳으로 모으면서 결산해보니 결혼 3년 4개월동안 3억정도 모은것같아요
저희는 둘다 연봉 7천만원정도 되는 직장인이구요
그동안 이쁜 딸 하나 낳아서 100일만에 복직하고 다니고 있어요
지금 8개월이니 아직 바짝 모아야할때인데 당분간은 남편이 제2의 도약을 위해 공부를 할 예정이라 저혼자 외벌이가 될꺼에요
그래도 그동안 허리띠 졸라메고 잘 살았다고 스스로에게 칭찬했어요

일한만큼 인센티브가 나오는 회사라 임신하고도 야근 많이 하고 참 바쁘게 살았어요
결혼하고 남편과 외식은 10번도 안한것 같아요 치킨 시켜먹은것도 3년반동안 10번이 안되니까뭐..
제가 집에서 뚝딱뚝딱 해주면 남편이 잘 먹어줬고 저는 이상하게 외식하면 만족도도 너무 떨어지고 비싸기만 히고 그렇더라구요
둘다 옷은 거의 세일하는 중저가류로 입었고 영업직이라 그래도 가끔 세일하는건 사긴 했어요
암튼 외식 안하는게 큰 도움이 됐던거 같아요
자산 정리하다보니 그동안 참 열심히 살았다 싶어서 써봐요
IP : 175.114.xxx.133
짧은 댓글일수록 예의를 갖춰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친 표현, 욕설 등으로 타인을 불쾌하게 하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17 12:09 AM (5.254.xxx.182)

    부럽부럽

  • 2. 정말
    '18.5.17 12:10 AM (39.7.xxx.207)

    축하드려요

  • 3. 코스모스
    '18.5.17 12:11 AM (175.201.xxx.62)

    쉽지않았을텐데 대견해요 ^^

  • 4.
    '18.5.17 12:14 AM (125.252.xxx.6)

    와 대단하시네요
    1년에 5천 저축하기도 힘든데
    잘하셨어요!!
    저희는 요즘 외식에 맛들였어요 ㅠ
    넘 편하고 맛있는 맛집들이 주변에 많아서 ㅎ
    반성합니다
    원글님 화이팅 입니다!

  • 5. snowmelt
    '18.5.17 12:17 AM (125.181.xxx.34)

    맞아요. 제가 밥값, 술값만 모았어도 건물 하나는 올렸을 거예요.
    가끔 지칠 때도 있을 거예요. 변치 마시고 알뜰살뜰 꾸려 나가세요.

  • 6. 부럽
    '18.5.17 12:20 AM (112.148.xxx.36)

    네용~~~

  • 7. 와~~~
    '18.5.17 12:21 AM (122.128.xxx.102)

    연봉이 1억이 넘네요.
    부러워요~~~~
    역시 많이 벌어야 많이 모으는 법이죠.

  • 8. ...
    '18.5.17 12:26 AM (24.200.xxx.75)

    아무리 허리를 졸라맷다고하나.. 연봉이 합쳐서 1억천인데 3년 4개월동안 3억 6천인데 3억을 모았다는건 한달에 160만원을 썼다는건데.. 그리고 세후 연봉이 5천,6천인거겠죠? 아니면 진짜 쫄쫄 굶으면서 사셨을테니.. 집도 원래 있으시거나 부모님 집에사시면서 월세나 대출값 이런게 안나갔나봐요..

  • 9.
    '18.5.17 12:31 AM (220.88.xxx.92)

    축하드립니다

  • 10. 와우
    '18.5.17 12:32 AM (221.140.xxx.157)

    칭찬 및 축하드립니다-!!! 대단쓰
    저도 사년차인데 넘 대단하셔요

  • 11. 와..
    '18.5.17 12:39 AM (211.246.xxx.111)

    젊으실텐데 정말 야무지게 사셨네요.
    멋집니다.!!!

  • 12. 우와
    '18.5.17 7:33 AM (175.196.xxx.110)

    대단하세요!! 아기는 어린이집에 바로 보내신건가요? 저는 두돌된 아이 있는데 이모님 비용으로 매달 200가까이 나가니 아이 어릴 때 돈 모으란 말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거든요... ㅠㅠ

  • 13.
    '18.5.17 7:58 AM (180.224.xxx.210)

    역시 연봉 높은 게 어떤 재테크보다 낫네요.
    젊은 분들이 연봉이 높으니 앞으로 잘될 일만 남았군요.

    열심히 사셨어요.
    아이 크면 모을 새가 없어요. ㅜㅜ

  • 14. 대단하네요
    '18.5.17 8:00 AM (211.36.xxx.39)

    축하드려요^^놀랍네요☆
    근데 도저히 알수없는 저축액이네요~
    세후소득이얼마고 얼마쓰고 모았다~
    요정도 알려주시면 다른분께 도움 될것같아요~

  • 15. 대단하네요
    '18.5.17 8:03 AM (211.36.xxx.39)

    뭔가 제태크비법이있을것같네요~
    공유글로 바꿔주세요~궁금하네요ㅎ

  • 16. 저축액보다
    '18.5.17 9:30 AM (121.137.xxx.231)

    두분 급여소득액이 제일 부럽네요.
    그 정도면 저도 그 이상 모을 수 있는데.ㅎㅎ

    진짜 다른거 다 필요없어요.
    일단 연봉이 높아야 함.

    좋으시겟다~^^

  • 17. 부러워요
    '18.5.17 9:57 AM (119.149.xxx.131)

    저 요즘 아끼고 사는 삶에 질려서
    (제가 아껴도 다른 곳에서 돈 쓸일이 팍팍 터지니까.)
    그냥 나도 여행다니고 막 인생 질기며 살아볼까 하던 중이었는데 각성하게되네요.

  • 18. 쓰담쓰담
    '18.5.17 10:30 AM (210.19.xxx.110)

    젊은 부부가 애쓰는 모습 대견하네요~
    젊을 때, 아이 어릴 때 그렇게 노력하고 아껴야 해요.
    수입 높다고 좀 여유부리면서 30대 놓치면 다시 기회 없어요.

    수입이 높다는 게 관건이 아니고, 피곤하고 힘들다고 툭하면 외식, 임신했다고 태교 핑계로 놀러 다니고 여행다니고... 남들 다 하는 그런 것들 다 참아야 가능한 거죠.

    계속 열심히 노력해서 아이 학교 가기 전에 학군 좋은 곳에 집 사는 거 목표로 정진하세요.

  • 19. 짝짝짝
    '18.5.17 4:46 PM (1.235.xxx.221)

    맞아요. 외식비 아끼면 돈 모입니다.
    5천원이면 닭 한마리 살 수 있고,이걸로 닭찜 닭도리탕 다 만들어 둘이서 먹을 수 있는데
    이걸 배달해 먹으면 2만원이고,나가서 먹어도 2만원이죠..
    해먹는게 더 비싸단 말도 있는데, 입이 짧고 맛에 예민하고 매끼 다른 거 먹어야 되는 사람 해당이고
    집에 밑반찬 부지런히 만들어두고 저녁 한끼만 고기나 생선 간단하게 구워 먹고 하면
    해먹는 게 사먹는거랑은 비교가 안되게 저렴하게 들죠.
    아이 있으면 집밥과 외식은 비교불가에요.
    원글님 부지런하고 야무지고 입맛 까다롭지 않아서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면
    분명 50대쯤엔 몇십억,-재테크 잘 하고 하면 백억대 부자도 될 거라 생각합니다.

    제 자식들도 원글님 부부처럼 야무지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 20. fgfg
    '18.5.17 5:02 PM (121.162.xxx.35)

    연봉 둘이 합쳐 1억 4천이라고 치고'' 세후면 1억 2천 되겠죠?
    3년이면 3억 6천;;;
    근데 3억을 모았으면
    3년에 6천 쓴거고
    1년에 2천 쓴거면
    한달에 100만원도 안쓰신 건가요?
    이게 어떻게 가능할까요?

  • 21. 임신한
    '18.5.17 5:26 PM (116.122.xxx.246)

    몸으로 영업직이면 힘든일 아닌가요? 무슨일인지 모르지만 대단하네요 축하해요

  • 22. ㄹㄴ
    '18.5.17 5:39 PM (211.36.xxx.11)

    인센티브를 연봉에 안넣으신듯

  • 23. 대출없이
    '18.5.17 6:36 PM (222.107.xxx.195)

    자가에서 사나요? 그러면 가능

  • 24. ...
    '18.5.17 6:44 PM (110.70.xxx.155)

    축하해요~^^
    근데 저도 궁금한게요.
    월급 외에 어떤 방법이나 수입이 있으셨나요??

    1년에 1억씩 모인 셈인데
    1인당 7천 연봉만 쓰셔서...월100만원 외에는 전혀 지출이 없으셨던거예요??

  • 25.
    '18.5.17 7:27 PM (183.96.xxx.93)

    그렇게 모아봤자 나중에 자식에게 다 털릴꺼..
    인생 죽어라 고생하고 노년에 무슨 호의호식을 할것도 아니고
    너무 악착같이 돈모으는게 좋아보이지만도 않아요
    나중에 한맺혀서 돈쓰지말고 적당히 쓰고 사세요
    외식 10번도 안했다니 불쌍해보일지경이에요 인생 뭐있다고..

  • 26. 저도 궁금하네요
    '18.5.17 7:56 PM (175.196.xxx.41)

    직장생활하려면 기본 교통비 핸드폰비 점심값이라도 나갈테고 관리비에 아이도 있으신데..백일 지나고 어린이집 보내신 건지 아니면 부모님께서 봐주셨나봐요..부럽기도 하고 한달 생활비 얼마 쓰셔서 그게 가능하셨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저도 윗분처럼 시터비로 200씩 나가버리고 시터 안쓰게될 나이쯤엔 사교육비 들어가기 시작할테니 돈은 언제 모으나 싶어요

  • 27. ...
    '18.5.17 8:27 PM (114.206.xxx.113)

    무슨 온국민이 세뇌를 당한건지 악착같이 안쓰고 모았다면 왜그리 추앙 칭판 일색인지요 많이 벌어 정승같이 쓰면 그게 정당하더라도 세금 더 뜯어내라 적폐니 헐뜯고
    이상한 국민성
    원글님한테 하는 소리는 아닙니다

  • 28. ㅇㅇ
    '18.5.17 8:33 PM (180.228.xxx.172)

    잘하셨어요 젊어서 모으고 중년되고 아이들 크면 슬슬 돈 써도 충분해요

  • 29. 늑대와치타
    '18.5.17 11:09 PM (42.82.xxx.216)

    우아.. 멋지심...
    근데 여기 댓글은 좀 걸러서 봐야겠네요
    남잘되면 배아픈 사람들 여기도 좀 많은 거 같음.

  • 30. ..
    '18.5.17 11:16 PM (175.114.xxx.133)

    베스트 갈 줄이야..^^
    영업직에 인센티브 있는 회사라 기본연봉은 작아요
    기본급은 세금떼면 200만원정도?
    인센티브랑 츨장 많은 직종이라 출장비 더하면 실수령액이 둘이 합하면 800만원에서 900쯤 된거같아요 들쭉날쭉해서..평균 각각 400만에서 500만정도요
    저녁은 둘다 야근 많아서 주중엔 거의 회사에서 먹고오고
    주말엔 집에서 해먹었어요
    카드값의 대부분은 식재료비랑 기름값. 차가 필수인 회사리서요
    어느정도 절약했냐면 지방 출장이 일주일에 한번정도 경기도권은 수시로 있는데 거의 고속도로 톨비 내본적 없어요
    국도로 돌아가구요
    임신했을때 8개월에도 시부모님 생신상 집에서 차렸어요
    식당에서 외식하면 감당이 안되서요
    암튼 아끼고 산것치고는 외식대신 집밥으로 더 잘먹고 살아서 별로 피로감 없어요

    저희가 부동산 관련 업종이라 종자돈 모아서 월세 잘나오는 상가 사는게 꿈이에요^^

  • 31. 좀님
    '18.5.17 11:42 PM (182.227.xxx.63)

    자식한테 털리는게 아니라 자식에게 기꺼이 털려고 이렇게 사는거 아닌가요? 내자식은 조금덜고생시키고 싶어서..

  • 32. 지역이 어디세요?
    '18.5.20 3:07 PM (175.223.xxx.104)

    아무리 아낀다해도 기본 쓰는 돈이 있는데 월 100씩만 쓴다니 아무리 외식을 안했다해도 생활비라는게 있잖아요 믿기지 않는 이야기네요 계속 외식비만 강조하셔서

  • 33. 지역이 어디세요?
    '18.5.20 3:11 PM (175.223.xxx.104)

    집은 자가인가요? 부모님이 마련해주신? 아니면 부모님댁에 같이 사시나요? 대출은 전혀 없나요? 좀더 구체적인 생활비 부분 좀 알려주세요 저도 정신 좀 차려보게요 정말 대단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6808 군면회 연락안하고 바로가도되나요 군대 01:17:19 2
1226807 자식이 뭔지 2 01:12:28 137
1226806 대구의 한국불교대관음사에 대해서 아시는분... 슬픔 01:11:51 20
1226805 친구가 저의 돈봉투를 한사코 거절하는데.. 2 01:11:41 149
1226804 ㄷㄷ드디어 네일베가 샴송때문에 미쳤네요 .jpg 3 공감수-1 .. 01:05:52 447
1226803 쫌 문대통령 반에 반정만이라도 일좀해라!!! 적폐청산 01:01:02 117
1226802 여섯살 아이가 퍼즐을 하는데 5 ㅇㅇ 01:01:02 226
1226801 건조기에 넣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요 4 빨래 01:00:15 395
1226800 못생긴 남친 11 ㅠㅠ 00:55:39 528
1226799 현재 네이버 그알 기사 공감수가 사라짐ㄷㄷㄷㄷ 3 ㅅㅅ의마술 00:50:54 510
1226798 박유천 전 약혼녀 ㅎㅎㄴ 고소한 천재소녀가 누구에요? ... 00:49:42 1,190
1226797 평화의 문은 활짝 열려있는데 미국은 뭐가 그리 불만일까요. 2 00:49:34 279
1226796 울 대통령님 김정은 만났네요 .... 00:49:12 189
1226795 술만 마시면 연락두절 남편 .. 00:45:43 207
1226794 염호석 열사 시신탈취 사건의 공모자들 snowme.. 00:43:26 296
1226793 그알 관련 네이버 검색해보니 1 ㅁㄴ 00:41:46 472
1226792 대학 문과 나온 딸들 어떤 직업 갖고 있나요? 10 엄마 00:36:05 1,221
1226791 급삭튀한 읍읍이 트윗글 5 나나 00:35:34 642
1226790 한국당 '북미정상회담 6.13 지방선거 이후에나 열려야' 17 매국 00:33:23 1,117
1226789 뉴욕타임즈 까는 트럼프 트윗 4 경고한다 00:33:04 984
1226788 드라마스케치에서 비 애인은 왜 죽었나요? 6 스케치 00:28:42 666
1226787 까다로운 남자랑 사는 부인들은 참 힘들겠더라구요 4 ^^ 00:28:06 811
1226786 스케치에서 비는 ... 연기를 그렇게해요? 7 스케치 00:23:02 1,263
1226785 문대통령님 보며 반성합니다. 9 .. 00:18:02 1,025
1226784 양승태에게도 관심을요ㅜ 2 ㄱㄴㄷ 00:17:43 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