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구~그날 바다 롯데 율하에서 봤어요~

대구~ 그날 바다 조회수 : 902
작성일 : 2018-05-06 14:24:51

아침부터 서둘러   주차장으로 변한 고속도로를 뚫고  청송 영덕으로 일을보고    영화상영시간을  가까스로 도착  점심도 굶고 마른목을 음료수 한잔으로 축이며  고도의 집중력으로 그날 바다 관람~~


 이렇게 조용한 극장은 처음인것 같았음~ 다들 집중 집중 숨소리도 들리지 않았음


  영화가 끝나고 조금있다  멋남 공장장님 오셨네요  김감독님이랑... 멀리서 보니 공장장님 좀 가분수인듯  나처럼 ㅎㅎ 


자리가  생각보다 많이 찬 것 같아 공장장님께  조금은 덜미안한 마음이였어요


사진찍을시간 없다 해서 아이들이랑 사진찍는모습 내자리에서 셀프 인증샷 남겼네요  


형제들에게 상처받은 영혼  어제 조금은  회복한듯  ~  우리 대구에도 멋찐분들이 많은것 같아 마음이 뿌듯 ^^


어린아이들데리고 많이들 와주셨네요

 어린이날인데도 불구하고 놀이공원안가고 그날보러 오신 부모님들 존경스럽네요


공장장님 보러 서울 까지 가려고 했었는데 이렇게 대구 까지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세월호  마음아파  보는것도 듣는것도 싫었는데  한결 마음이 정리되는것 같고  이제야 비로서 객관적으로  볼수있게 된것같아요

힘드셨을텐데  어려움 무릅쓰고  영화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까운 친구에게 영화표 선물 꼭 할께요


 감독님, 총수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IP : 221.139.xxx.1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ㄴ
    '18.5.6 2:39 PM (61.101.xxx.246)

    대구맘이랑 82글 막뒤졌어요ㅜ
    혹시 율하 롯데 다녀오신분 없나해서ㅜ
    드디어 글이 올라와서..넘 반갑네요.
    부산은 페북보니 거의 꽉찼는데..우리대구는 어떨까ㅜ
    그래도 님글보니 텅텅비진않은거 같아 넘다행이네요~~
    후기글 감사해요~~~^-^

  • 2. 대구아짐
    '18.5.6 2:44 PM (110.8.xxx.183)

    부산찍고 대구오신분도 계셨고 분위기 무척 좋았답니다~

  • 3. 대구
    '18.5.6 2:44 PM (110.8.xxx.183)

    안보신분들은 꼭 보시기를 강추 합니다~~

  • 4. ??
    '18.5.6 3:48 PM (218.149.xxx.99)

    어제 아이 영화 예매하면서 나도 뭐 볼까 싶어서 상영작 보니 몇개 없더라구요...
    그날 바다....없었는데 내 눈이 이상했나 싶네요.
    영화 보러 가기 참 어렵네요..^^:;

  • 5. ??님~
    '18.5.6 4:17 PM (110.8.xxx.183)

    그날바다 잘 찾아서 꼭 보시길 바래요~~

  • 6. 82
    '18.5.6 4:36 PM (110.8.xxx.183)

    저도 82에서 총수님 온다는 얘기듣고 부랴부랴 예매하고 마침 다른일들이 없었던덕에 관람하고 총수님도 볼수있었답니다

  • 7. aa
    '18.5.6 5:26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저랑 같이 보셨군요
    공장장님 파파이스랑 정말 똑같더군요
    근데 몇몇분들 대구사람 같지 않은 좀 독특한 말투 쓰는 분들 땜에 쪼금 불편했는데 공장장 참 직설적이면서 유머러스하게 잘 차단하더군요

  • 8.
    '18.5.6 6:48 PM (110.8.xxx.183)

    저도 좋았어요 ㅎ

  • 9. ㅠㅠ
    '18.5.7 12:44 AM (115.136.xxx.33) - 삭제된댓글

    님 글 보고 제가 예매해놓고 까맣게 있었단 걸 알았네요 ㅜㅜㅜ
    스크린 정 중앙에 앞에서 서너번째쯤 되는 명당자리였는데 ㅠㅠㅠㅠ
    진짜 새까맣게 잊어버리고 일 없이 있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ㅜㅜㅜㅜㅜㅜㅜㅡㅜㅡㅜㅡ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10. ㅠㅠ
    '18.5.7 12:45 AM (115.136.xxx.33)

    님 글 보고 제가 예매해놓고 까맣게 잊었단 걸 알았네요 ㅜㅜㅜ
    스크린 정 중앙에 앞에서 서너번째쯤 되는 명당자리였는데 ㅠㅠㅠㅠ
    진짜 새까맣게 잊어버리고 일 없이 있었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ㅜㅜㅜㅜㅜㅜㅜㅡㅜㅡㅜㅡ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903 당근마켓 활용법을 알고 싶어요 ㄱㄴㄷ 05:58:18 3
1592902 실패와 좌절을 안겪으면(펌) abcd 05:54:50 43
1592901 명륜진사갈* 가 보신분 계실까요?(모바일쿠폰) 2 명륜진사이용.. 05:49:25 77
1592900 팝송으로 노래하면 영어가 늘까요? 05:40:21 43
1592899 뒷마당에 지천인 민들레 5 아까비 05:14:57 349
1592898 머그샷은 왜 영어로 3 sksm 04:40:14 590
1592897 교촌 영업이익 103.8% 증가 ㅡㅡ 4 ㅇㅇ 04:29:53 916
1592896 섹스안하고 사니 좋아요글 없어졌나요? 어디 03:01:28 917
1592895 이런 말투 어떠세요? 1 ….. 02:35:12 488
1592894 백수인데 스터디카페 가는 돈이 부담되네요. 10 ..... 02:28:01 1,794
1592893 마이클 제이 폭스 4 무상 02:23:40 1,252
1592892 이 시간에 들리는 이상한 소리 4 '''' 02:08:01 1,699
1592891 머리 움직임보면 안다…여성 사이코패스, 5가지 징후 1 ..... 01:57:48 2,169
1592890 요즘 여자들 다 똑같이 생긴 이유가 뭐죠? 6 ..... 01:43:29 2,119
1592889 모찌 아직 입양 못갔다고 해요 1 Dd 01:33:06 835
1592888 실리콘 빗자루 맘에 드네요 ㅇㅇ 01:31:11 562
1592887 일본 김 을 수입해 온다고요? 6 .. 01:24:53 1,176
1592886 전 요즘 여의도에 살고 싶다는 생각 자주 들어요. 5 e 01:13:49 2,207
1592885 공부를 해야하는데 5 .. 01:10:36 720
1592884 대리효도 시키는걸 어려서부터 배운걸까요? 18 남편 00:52:33 2,120
1592883 목에 하루종일 가래가 낀 느낌, 이게 역류성 식도염인가요? 3 ㅠㅠ 00:50:15 958
1592882 명칭 알려주세요 4 . . . 00:43:32 397
1592881 넷플릭스-서울의 봄 떳어요 2 ㅇㅇ 00:42:51 869
1592880 다 아무것도 아니야 1 모두 00:42:31 654
1592879 안재현 구혜선 8 나혼산 00:41:43 4,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