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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시집살이가 뭘까요

.. | 조회수 : 4,088
작성일 : 2018-04-17 12:24:15
시아버지가 아기 이름에 욕심이 엄청 정말 엄청나게 많으셨어요
결국 남편 앞세워서 저희가 지은 이름으로 출생신고하고 욕 엄청 먹었어요
그뒤로 나는 며느리랑 대화를 하고 싶었는데 왜 니들끼리 독단적으로 그러느냐고 아무 말도 없었다고 엄청 삐지셨어요
제가 나섰다면 정말 설득이 됐을까요? 아들 말도 전혀 안 들으시는데 아니라고 생각해요 -_- 저 산후조리하는 한 달 동안 2-3일에 한 번꼴로 전화하셔서 엄청 설득하려고 하셨거든요
그때 아기도 안 보겠다 하시더니 2주만에 푸시더니 지금은 주말마다 아기 보려고 하셔요.. 그외 뭐 기타 등등
우리는 시집살이 안 시킨다고 자랑스러워하시는데 정말 그런 건지 잘 모르겠네요.. 시집살이까진 아니더라도 힘들 때가 많아서요..
IP : 117.111.xxx.12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4.17 12:27 PM (180.230.xxx.90)

    월권 아닌가요?
    부모가 원하는 이름이 있는데 왜 할아버지가 야단이십니까????

  • 2. ~~
    '18.4.17 12:32 PM (58.230.xxx.110)

    그런 이상한 부모들은 그냥 자식새끼나 평생
    끼고 살아야합니다...
    엄한 여자 미치게 하지말고~

  • 3. ...
    '18.4.17 12:32 PM (119.31.xxx.20)

    냅두세요.
    아들 말도 안듣는데 무슨 며느리 말을 들어요.
    저런 일방적인 사람이랑 대화가 되나요? 지금 힘든거 그게 시집살이니깐 멀리 하세요.

  • 4. 손주 이름
    '18.4.17 12:39 PM (125.177.xxx.11)

    직접 짓는 게 평생의 로망이었나봅니다.
    늙으면 뒷방 차지하는 게 자연스런 수순인데
    그걸 인정하기 싫어서
    자식, 손주 까지 모든 걸 자신의 영향력 아래 두려고 발버둥치니
    젊은세대들과 갈등을 일으키는 거지요.

  • 5. ...
    '18.4.17 12:44 PM (209.52.xxx.19)

    그게 바로 시집살이예요

  • 6. 하하
    '18.4.17 12:54 PM (117.111.xxx.36)

    이게 시집살이군요! ㅋㅋㅋㅋ ㅜㅜ

  • 7.
    '18.4.17 12:56 PM (117.123.xxx.188)

    시집식구들은 안 시킨다 생각하지만
    며늘 생각엔 모든 게 시집살이죠
    남편을 온전한 내편으로 만들어놓고
    내 가족이 행복한 방향으로 굳건하게 가세요

  • 8.
    '18.4.17 12:57 PM (211.36.xxx.8)

    그거 받아들였으면 지금 원글님 삶에 더 심하게 간섭하고 있을거에요.
    똥고집 부려도 안 통하는거 있다는거 알게되야 좀 자제하지.
    잘 하셨어요

  • 9. .....
    '18.4.17 12:58 PM (218.236.xxx.244)

    시월드들의 특징이죠. 우리처럼 좋은 시댁이 어디있냐....

  • 10. 그게
    '18.4.17 1:03 PM (125.181.xxx.208)

    아직도 아기 이름을 부모가 직접 짓지 않고 딴 데서 짓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조부모가 작명소에서 지어 오는 경우가 젤 많고,
    아님 부부가 작명소에서.
    손주 이름 직접 짓고 싶어하는 건 그렇다 쳐도
    싫다는데 계속 조르는 거 보니 그냥 진상이네요.
    원래 진상.

  • 11. 심한데요..
    '18.4.17 1:09 PM (211.36.xxx.171)

    저는 두돌 아이키워요
    산후 몸컨디션도 안 좋으실텐데 고생 많으시네요
    부부가 정한 이름으로 밀어부치신거 잘하셨고 남편 앞세운것도 잘 하셨네요...
    거리 두시고 남편 방패막으로 숨어야죠...
    한달에 한번 딱 선을 정해놓고 양가 공평하게 만나구요

    그 이외에 보길 원하시면 원글님 집에서 쉬고 남편과 아이만 보내시고 푹....쉬세요. 수유중이면 한 두시간 내로 올것이고 분유먹으면 엄마 그 참에 쉬구요

  • 12. 푸하하하
    '18.4.17 1:09 PM (218.238.xxx.44)

    좀 웃고갈게요

    옥정이 정구ㅋㅋㅋ

  • 13. ㅎㅎ
    '18.4.17 1:11 PM (27.1.xxx.155)

    본인들은 세상 둘도 없는 시부모에
    며느리 시집살이 안시키는 쿨한 부모라고 생각하는데
    하루만 전화걸러도..어젠 왜 전화 안했냐. .
    아이 영유보내면 왜 보내느냐.
    심지어 방학때 연수도 못가게 하심.

  • 14. ㄷㄷ
    '18.4.17 1:18 PM (59.17.xxx.152)

    전 아빠가 둘째 생기기도 전에 이름 지어주셔서 우리 부부 마음에 든다고 미리 OK 해 놨어요.
    아들일지 딸일지도 모르는데 바로 이름이 생겨 태명도 없이 이름 불렀네요.
    그렇지만 아무리 아빠가 이름 추천해 준다 해도 부부가 마음에 안 들면 그만이죠.
    그리고 저희는 작명소 지은 이름 아니고 아빠가 본인 혼자 지으신 거예요.
    나중에 한글에 맞춰 한자를 끼워 넣었죠.

  • 15. 아웃겨
    '18.4.17 1:22 PM (125.182.xxx.27)

    옥정이 정구ㅋㅋㅋ

  • 16. ....
    '18.4.17 1:39 PM (121.124.xxx.53)

    아들 장가보내면 이젠 슬슬 눈치도 보고 어려워하던데
    무지하고 이기적인 부모들은 아들은 계속 무시하고 며느리도 싸잡아 아랫것으로 보더군요.
    절대 앞으로도 어떤 사항이든 들어주지 마세요.
    한번 잡히면 완전 다 잡힌줄 알고 더 휘두를거에요.

  • 17. ..
    '18.4.17 1:41 PM (125.178.xxx.106)

    그분이 그러시거나 마시거나 님은 님 하고 싶은대로 살면 됩니다.
    싫으면 그냥 싫다 하시고
    뭐 시켜도 안하면 돼요.
    잔소리 하시는건 그분 맘이고
    님은 님 마음대로 살면 돼요.
    쿠게 신경쓸것도 싸울것도 없어요.
    그냥 그렇게 살다보면 결국엔 포기하실 거에요.
    자꾸 비위 맞춰드리려고 하고 어른대접 해드린다고 맞춰드리면 계속 그렇게 살수밖에 없어요.
    잘해주려는 사람에게 계속 더 바라는게 사람이거든요.
    그런 사람들에게 만족이란 없어요.

  • 18. ...
    '18.4.17 1:56 PM (58.230.xxx.110)

    결혼해 데리고 살기
    손주 손녀 이름 다짓기
    우리 인생설계 당신들이 다하기
    분가때 우리돈으로 나가도 이사동네 결정
    분가후도 매주 방문




    우리 시부모도 당신들은 시집살이 안시켰다 합디다~
    그럼 내가 겪은건 해병대체험인가???
    안보고 살아야 해요~
    죽어도 못고치는 불치병...

  • 19. ㅇㅇㅇㅇ
    '18.4.17 2:17 PM (211.196.xxx.207)

    이상, 우리 친정 엄마는 착해~ 라는 시누들 댓글들이었습니다.

  • 20. 깜찍이들
    '18.4.17 9:09 PM (1.227.xxx.203)

    옥정이 정구
    혹시성이 장씨인가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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