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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어떻게 벌어서 몇억짜리 아파트에 사시나요?

주부 조회수 : 33,714
작성일 : 2018-03-21 15:43:02


제가 한달200정도 벌고, 신랑이 400정도 벌어요. 요즘이고요. 애어릴때는 제가 조금씩밖에 못벌고, 신랑혼자 외벌이였죠.

한달 지출이 애가둘이다보니 4-500정도 들어가요. 사교육비도 들어가고 하니요.

저희는 결혼할때 빚내서 했어요. 양가에서 돈주신거 없구요.

월급만으로 정말 최대한 아껴도 1년에 3000정도 모은다고 쳐도...

아파트가 정말 3-4억.

이번에 분양하는거 과천은 보니깐 8-9억.. 정말 헉소리 나더라구요.

3-4억짜리도 대출안끼고 도대체 어떻게 사시는거예요?




정말 식비며, 뭐며 화장품,옷 안사고 줄여봤자 몇십만원인데, 제인생이 넘 구질구질하더라구요.

이렇게 해서 집이나 사면 다행이지만.. 언제살지 정말 까마득하구요.

양가도움없이 집사신분들은 재테크를 어떻게 하신건지.. 전 무척궁금하네요.ㅠㅠ

요즘 정말 너무나 우울해요. 맨날 노가다 인생같이 일만하다가 종치는거 아닌지 싶고..

IP : 182.218.xxx.227
1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1 3:47 PM (222.101.xxx.27)

    다 대출끼고 집사는 줄 알았는데 서른도 안된 사촌동생이 대출없이 7억넘는 집을 사더라구요. 부동산에서도 이렇게 어린 사람이 대출없이 자기가 번돈으로 사는 거 처음본다고 했대요.
    직업은 프로그래머에요.

  • 2. ...
    '18.3.21 3:47 PM (203.228.xxx.3)

    그러게 다들 어떻게 집을 사나요 미혼이고 실수령 300넘게 버는데 집살 엄두가 안나요 어디서 3억만 떨어지면 좋겠어요

  • 3. ㅠㅠ
    '18.3.21 3:47 PM (121.138.xxx.91)

    젊으시면 대출로
    나이드니까 대출도 안나와요.

  • 4. 2017
    '18.3.21 3:49 PM (223.62.xxx.162)

    제 전 아파트 집주인은 3억 6천 아파트 분양받을때 1억인가밖에 없었더라고요. 융자끼고 분양받고 나니 지금 아파트 10년차인에 9억하구요. 그 집주인은 제작년에 7억5천에 팔고 딴데 분양받아 가시더라구요. 본인은 용인에 1~2억 빌라에 사시구요.

  • 5. .........
    '18.3.21 3:50 PM (112.221.xxx.67)

    대부분 양가도움이겠죠..전문직 아니라면..

    부부가 전문직이라치면 도움없이 그런집 쉽게 사던데요

  • 6. 2017
    '18.3.21 3:50 PM (223.62.xxx.162)

    융자끼고 분양받은 다음에 저희가 전세입주하면서 은행융자 다 털었어요

  • 7. 쩜두개
    '18.3.21 3:51 PM (59.15.xxx.19)

    내집마련은 아내가 무식하게 지를때 이루어지는것이고
    자산형성은 부부가 열심히 경제/부동산 공부를 했을때 이루어지는것입니다.

    ------------------------------------------------------

    경제를 모르는 대다수의 국민들 (좋은 대학나왔다고 경제를 아는게 아니에요. 대표적으로 님네 부부의 경우 경제를 모르는 사람이죠)은

    아내가 무식하게 아 몰라몰라 그냥 우리애들 키우지 좋은 환경좋은 동네니까
    여기 우리 정착하자, 대출 받아서 집사자, 질러질러~~했을때

    내집마련이 됩니다.

    그리고 10년 살다보면 집값은 올라있고 24평팔고 그동안 저축한돈 합쳐서 33평 이사가고
    또 10년뒤에 33평 팔고 더 좋은 동네로 이사가고......

    -------------------------------------------------------------------

    노가다 인생같이 일만하다 종치시기 싫으시면 경제/부동산 공부 시작하세요.
    그러면 2013~2017년 그 좋은 황금시기 대한민국 역사상 서민들이 내집마련 하기 가장좋았던
    초저금리 장기 대출을 ltv 70%로 허용해줬던 시기를 놓친걸 땅을치며 후회하실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공부하시며 느끼는 바가 있으시면, 우리가정이 감당 가능한 범위에서 적절한 대출받아서
    적절한 아파트 살고 안정적으로 살수있을거에요.

    전세계 어느나라나 수도권 중산층 이상 주거형태는 월급으로 못삽니다.
    대출받아서 사거나 (우리나라), 물려받아 사는겁니다 (경제구조가 우리나라보다 더 굳어진 선진국)

  • 8. 그러게요.
    '18.3.21 3:53 PM (27.118.xxx.8)

    400~500벌어서는 집사기는커냥 1억모으기도 빠듯한데..
    혼자사는데도 생활비는 100훌쩍넘어요.

  • 9. ....
    '18.3.21 3:53 PM (119.69.xxx.115)

    두분 직장인 이시면 무조건 대출받아서 갚으시면서 움직이세요.. 애들 몇학년인지 모르지만 사교육비 넘 많이 드는거 아닌가요? ㅜㅜ 물려받을 거 없는 사람들은 다들 허리띠 졸라매고 그러고 사는 거죠.. 왜 아이를 안 낳는지.. 아니면 하나만 낳는지 알거같아요 ㅠㅠㅠ

  • 10. ㅇㅇ
    '18.3.21 3:57 PM (115.95.xxx.19) - 삭제된댓글

    양가 도움없이 직장생활 맞벌이로 자기돈으로 집 사는 경우는 인센으로 대박나는 회사 다닐 경우에요. 두 부부가 다 그러면 금방. 한쪽이 그러면 좀 늦게.. 양쪽다 없으면... 그냥 저냥 살지요....

  • 11. 다인
    '18.3.21 3:57 PM (210.161.xxx.71)

    에휴..물려받을 돈 없는 저같은 서민들은 다 대출로 사는거죠. 저도 대출이 거의 반이에요...걍 빚갚을려고 회사 계속 다녀요..힘들어두요 아흑..일단 적당한 때 봐서 감당할 범위내에서 대출 받으셔서 사실 집 하나는 구입하세요. 오르든 내리든간에 저는 전세 옮겨다니는거 너무 싫어서 걍 저질렀어요. 첨엔 몇억 대출 겁나더니 이제는 뭐 2억 3억은 걍 그런갑다 해요 크..

  • 12. ㅇㅇ
    '18.3.21 3:59 PM (115.95.xxx.19) - 삭제된댓글

    양가 도움없이 직장생활 맞벌이로 자기돈으로 집 사는 경우는 인센으로 대박나는 회사 다닐 경우에요. 두 부부가 다 그러면 금방. 한쪽이 그러면 좀 늦게.. 양쪽다 없으면... 그냥 저냥 살지요........ 한 달 벌어 한 달 사는 느낌?
    월급 수준만 보면 나랑 비슷하네.. 하다가도 집 사고 차사고 할때보면 나랑 씀씀이 다른 집은 백퍼 인센 대박나는 회사에요. 직장생활 월급으로 목돈 만지는건 없다고 보면 되죠 뭐

  • 13. ........
    '18.3.21 4:00 PM (211.58.xxx.12)

    다 대출인거죠.
    그러니 자기집도 자기집이 아니라, 은행 월세집이라는 말 나오는거구요.

  • 14. 그거야
    '18.3.21 4:01 PM (121.137.xxx.231)

    1. 양가도움
    2. 고소득으로 저축이용 현금확보 집마련
    3. 대출이용
    4. 저소득이면 진짜 안쓰고 모아서 현금비축

    뭐 이런거 아니겠어요.

    고소득자 아닌 이상에야
    적당히 쓰면서 돈모다 집사기 힘들죠.

    쓰고 싶은 거 참으면서 정말 죽어라 아껴서 모아야...
    그것도 꾸준히 직장생활하고 급여가 계속 오르고 뭐 등등
    조건이 맞아줘야 가능하죠.

  • 15. ㅎㅎ
    '18.3.21 4:02 PM (14.58.xxx.221)

    월급모아 집사는건 이미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 16.
    '18.3.21 4:05 PM (125.128.xxx.173)

    부모도움 받는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확실히 세대가 달라진거죠. 지금 부모세대(5-60대)는 많은수가 대도시에서 직업을 가지고 경제 호황기를 거친 세대에요. 자식에게 금전적인 도움을 줄수 있는 세대이면서 자녀 한두명 낳기 시작한 70말80초 과도기 시대를 지나 그야말로 아들딸 구분없이 키운 첫세대죠(70년대생은 형제수는 적어도 아들딸 차별이 있던 불운한 세대죠)
    그래서 딸이 결혼해도 남자측에 집 마련을 미루지 않고 친정에서 개입합니다. 신혼자금 인플레가 시작된거죠

  • 17. 쩜두개
    '18.3.21 4:07 PM (59.15.xxx.19)

    원글님 400 버시고, 신랑분 300 버시는 거면

    그래도 어느정도 배울만큼 배운분들입니다.

    극단적으로 말씀드리면, 원글님 같은 부부는 지금처럼 경제를 모르고 살면 죽을때까지 세금만 뜯기다가 가는 인생인겁니다.

    자본주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알고
    돈이라는게 뭔지를 알아야 합니다.

    배운만큼 배우신분들이고 소득도 충분하셔서 공부만 좀 하시고 몇년 경험만 쌓으시면
    내집마련은 기본이고, 아이들도 행복하게 키우실수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은 잠깐 이런생각하셔도
    내일 또 출근하고 야근하고 일 바빠지고, 아이 아프고 하다보면 지금처럼 세금내는 기계로 살아갈거라는거죠

    한 3~4년쯤 지나서 집값이 10억이 되었다는 뉴스를 보고나서야 또 아차 하실 확률이 높습니다.

  • 18. 둘이
    '18.3.21 4:15 PM (211.109.xxx.225)

    대기업 맞벌이 십년하고 집 샀어요. 결혼 전에 좀 모아둔 거 있었고. 5억 현금에 대출 3억 받아 8억짜리 집 샀는데 그 집이 지금 13억 하네요. 30대엔 몇 천씩 저축했고 40대에는 일년에 일억씩 모았어요. 아이도 하나로 땡 했고요. 오늘 아이 학교 일 때문에 연차 써서 집에 있으니 너무 좋아요. 회사 관두고 싶어요. 회사에서 여자중엔 제가 거의 최고참인듯요. 위로 아주 뛰어난 여자 임원들 빼면...

  • 19. 개 같이 벌어
    '18.3.21 4:15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3-4년 뒤 서울 작은 집도 10억하면
    결혼, 출산이 0에 수렴하겠죠.
    지금도 혼인, 출산 주는데 말이죠.
    그럼 노인들끼리 알아서 집도 많이
    사주고 소비도 많이 하면 됩니다.
    지혼자 물고기 잡으려고 너도나도
    강에 팡팡 폭탄 터트려서
    물고기 씨 말리면 나중에 물고기 구경도
    못한다는 진리는 왜 모르고...

  • 20. ...
    '18.3.21 4:15 PM (223.131.xxx.229)

    근데 다들 부동산으로 돈벌더군요.
    결국 집 안산사람만 바보..
    과천도 25평 이 8억4천이죠.
    34평은 10억넘어요

  • 21. 개 같이 벌어
    '18.3.21 4:18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3-4년 4년 뒤 서울 작은 집도 10억하면
    결혼, 출산이 0에 수렴하겠죠.
    지금도 혼인, 출산 주는데 말이죠.
    그럼 노인들끼리 알아서 집도 많이
    사주고 소비도 많이 하면 됩니다.
    지혼자 물고기 잡으려고 너도나도 
    강에 팡팡 폭탄 터트려서 
    물고기 씨 말리면 나중에 물고기 구경도
    못한다는 진리는 왜 모르고...
    자본주의도 빈부격차 심화라는
    심각한 부작용이 있어서
    유럽은 정부차원에서 공익을 많이
    주장하고 그래서 복지제도가 많이 생기는 겁니다.
    아파트값은 최대한 높고 월급은 그자리에
    취업율 너무 낮고 물가는 올라가고...그게 헬이에요.

  • 22.
    '18.3.21 4:18 PM (14.32.xxx.47)

    대출받아서 사는거지 돈모아서는 못사요
    2005년에 5억 집을 대출받아서 샀는데 지금 14억 언저리예요
    돈모아서 14억짜리를 무슨 수로 사나요?

  • 23. ...
    '18.3.21 4:19 PM (58.230.xxx.110)

    그래서 젊은이들이 다 포기하고 살잖아요...
    노인들만 부자라서 좋겠어요~

  • 24. 개같이
    '18.3.21 4:19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3-4년 뒤 서울 작은 집도 10억하면
    결혼, 출산이 0에 수렴하겠죠.
    지금도 혼인, 출산 주는데 말이죠.
    그럼 노인들끼리 알아서 집도 많이
    사주고 소비도 많이 하면 됩니다.
    지혼자 물고기 잡으려고 너도나도 
    강에 팡팡 폭탄 터트려서 
    물고기 씨 말리면 나중에 물고기 구경도
    못한다는 진리는 왜 모르고...
    자본주의도 빈부격차 심화라는 
    심각한 부작용이 있어서
    유럽은 정부차원에서 공익을 많이
    주장하고 그래서 복지제도가 많이 생기는 겁니다.
    아파트값은 최대한 높고 월급은 그자리에
    취업율 너무 낮고 물가는 올라가고...그게 헬이에요.
    헬은 떠나야되는 거지요.
    이미 재외국민 수가 전국민의 15%는 될겁니다.

  • 25. .......
    '18.3.21 4:19 PM (175.120.xxx.219)

    저 84, 남편 76이 초봉이였어요. ㅎㅎ
    넘 빠듯해서 기억이 나요.

    받은 것 없고 방 한칸에서 시작해서
    일단 목돈을 몇 년 모으고 대출받아
    아파트 전세를 얻었는데..미치게 오르는 겁니다.
    무서워서 더 대출을 받아 사고
    갚으면서 모으고 갈아타고
    (부동산 싸이트 몇 년 매일 들여다 봤어요.)

    그냥 서울에 재건축 집 한 채와
    지금 살고 있는 조그마한 집.
    아이들 둘 성장 시키고
    양가 부모 봉양하고
    노후 자금 조금.
    연금.

    열심히 정신없이 살았네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 26. 쩜두개
    '18.3.21 4:20 PM (59.15.xxx.19)

    개 같이 벌어 /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습니다.

    출산율 공포가 세상을 뒤덮고 있지만, 조선족 이민 받아들이고, 해외 동포들 불러모으며
    한국인으로 융화시키면서 1차 해결 하려 할거고

    그게 안되면 동남아에 문호 개방하면 단번에 출산율은 해결됩니다.

    그리고 북한흡수 통일이라는 출산률 해결 로또 카드도 있습니다.
    82cook의 네티즌정도가 걱정할 정도의 큰 문제라면 언제나 국가에는 해결책이 있습니다.

    앞으로 몇년 지켜보시며 인생의 쓰디쓴 경험으로 삼으시고
    나중에는 경제공부 시작하세요.

  • 27. 치열하게
    '18.3.21 4:24 PM (121.180.xxx.132)

    이것저것 했어요
    남편 기본적으로 벌고
    저도 장사도 조그맣게하고
    주식도하고 작은평수사서 늘려 이사가고
    또 가고 반복 상가도 사고 땅도 사고
    대출도 껴가면서
    지금생각해보니
    경매 주식 부동산 적금 장사
    안해본게 없어요
    그과정에 잃어보기도 하고
    수익도 나고
    결론은 지금은 주변에서는 좀
    넉넉히 사는편입니다
    뭐든 열심히하면 안될확률보다
    될확률이 큽니다

  • 28. 지인이
    '18.3.21 4:25 PM (117.111.xxx.149)

    이번에 아주 핫한 곳에 분양 당첨이 되어 아파트를 샀는데 p가 8천이상 바로 붙을수 있는 곳이라고...
    돈도 없는데 대출내서 일단 계약부터 했다고.....

    제 경우 20년전 부모님께 좀 빌려 일억 집을 사고 3천 정도 더 오른거 몇년후 팔아 대출 몇천 내서 수도권에 집사서 살다가 평수 좀 넓혀 대출을 일억오천 정도 아파트 대출내어 4억하는 아파트로 이사... 지금은 p를 몇천주고 분양받았는데 일년 사이 집값이 일억넘게 올랐어요. 이러니 사람들이 부동산에 목을 매나봐요. 저희는 실소유자라 투기와눈 거리가 멀지만요.

  • 29.
    '18.3.21 4:26 PM (175.117.xxx.158)

    대출이 절반은 차지해요ᆢ에고

  • 30. 개 같이 벌어
    '18.3.21 4:26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출산율 공포가 세상을 뒤덮고 있지만, 조선족 이민 받아들이고, 해외 동포들 불러모으며
    한국인으로 융화시키면서 1차 해결 하려 할거고

    그게 안되면 동남아에 문호 개방하면 단번에 출산율은 해결됩니다.

    그리고 북한흡수 통일이라는 출산률 해결 로또 카드도 있습니다.
    82cook의 네티즌정도가 걱정할 정도의 큰 문제라면 언제나 국가에는 해결책이 있습니다.

    ----------------------------------------------------------------------------------
    동남아에서 온 사람들이 애낳고 수십억 집을 사준다고요?
    코메디네요. 해외동포는 미세먼지 흡입하러 재판팔고 한국 왜 오고 중국 조선족은 계속 중국보다 한국이 꿀물이에요?
    통일되면 부동산은 더 오르나요?
    아주 블루마블 게임을 하네요.

  • 31. 부모도움이죠
    '18.3.21 4:27 PM (1.234.xxx.114)

    본인들이 대출받아도 거의 비싼아파트 사는젊은부부는
    부자부모가 도와줘요
    시작이 이리 다르니....그러니깐 재산없으면 애 낳지않는게 정답이예요
    누군 개미같이일하고 대출받아도 그런집살까말깐데

  • 32. 개 같이 벌어
    '18.3.21 4:28 PM (14.32.xxx.70) - 삭제된댓글

    출산율 공포가 세상을 뒤덮고 있지만, 조선족 이민 받아들이고, 해외 동포들 불러모으며
    한국인으로 융화시키면서 1차 해결 하려 할거고

    그게 안되면 동남아에 문호 개방하면 단번에 출산율은 해결됩니다.

    그리고 북한흡수 통일이라는 출산률 해결 로또 카드도 있습니다.
    82cook의 네티즌정도가 걱정할 정도의 큰 문제라면 언제나 국가에는 해결책이 있습니다.

    ----------------------------------------------------------------------------------
    동남아에서 온 사람들이 애낳고 수십억 집을 사준다고요?
    코메디네요. 해외동포는 미세먼지 흡입하러 재산팔고 한국 왜 오고 중국 조선족은 계속 중국보다 한국이 꿀물이에요?
    통일되면 부동산은 더 오르나요?
    아주 블루마블 게임을 하네요.

    대학생 애들 있는 나이 많은 사람이고요. 다음세대 등쳐서 잘 살 생각 추호도 없네요.

  • 33. 일단은
    '18.3.21 4:32 PM (211.36.xxx.109) - 삭제된댓글

    집으로 돈버는 시대는 갔다고 해도
    집밖에 없어요 ㅜㅜ

    작은평수라도 사서 살다가 좀 오르면 팔고 팔고 해야죠
    월급쟁이들이 이삼년에 몇천씩 어찌 모아요
    그런데 집은 이삼년만 살아도 몇천씩 올라요
    변두리가 그렇고요
    서울 요지는 말할것도 없지요

    저는 참 이해가 안되는게 인구는 준다며...
    지나다 보면 산깔아 뭉게고 아파트 욜라 짓는데
    우째 내집하나 없는 사람 이리 많을꼬 싶은데

    1인가구 늘어나는 탓이라나 뭐라나....

    여튼 다 쓰러져가는 빌라라도 사놓으면 아직까지 손해는
    안본다는,.,..
    손해가 난다한들 그간 내가 실컷 살았던 값치면 된다라는...

  • 34. ㅇㅎ
    '18.3.21 4:32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확실히 부모 도움 없이는 힘든 것 같아요.
    결혼시 양가 부모도움 없었지만 제가 돈이 좀 있었어요.
    20살때부터 일했고 회사 또한 규모가 커서 월급이 적진 않았거든요.
    그후 대학원 가느라 그만두고 다른 직업을 얻었는데 지금 하는 일은 안정적이지만 월급이 적어요.
    남편은 대기업 다녔지만 결혼때 모은 돈은 별로 없었구요.
    집 장만할 때 제 종잣돈이 큰 도움이 되었구요, 그 후 대출 갚는 건 남편 월급으로..
    제 월급은 정말 빠듯한 생활비 정도만 나와서요.

    결혼하고 나서는 정말 한달 식비(외식포함)가 10-15만원 선이였다면 믿으시려나요? 한 5년 전에요.
    외식은 있을 수 없는 일이고 항상 만원 이하로 장봐서 밥 해먹었었어요.
    그렇게 2년 살았더니 넘 힘들어서 지금은 그렇게까지는 안해요. 적당히 즐기고 살고 있어요.
    결혼전에는 풍족하게 쓰고 싶은대로 쓰고 살다가 아끼려니 너무 힘들었는데 그래도 그런 시기가 있어서 돈을 좀 더 빨리 모은거 같아요.
    30대 후반인데 올 여름에 첫 아이가 태어나거든요. 그러면 아마 돈을 더 못 모으겠죠^^;;

    저는 회사를 일찍 들어가고 연봉이 높은 편이여서 가능했던 일인데
    그게 아니고서는 부모 도움 없이는 넘 힘든 세상인것 같아요.
    부모 도움 받으시는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ㅜㅜ

  • 35.
    '18.3.21 4:34 PM (14.52.xxx.110)

    애들이 몇살인데 4-500을.
    생활비 많이 쓰시는 거 같은데요. 벌이에 비해.
    생활비도 줄이고 투자도 하고 대출도 하고 집값 오르기 전, 하다못해 제가 여기서 업자 소리나 들어가며 지금이 마지막 기회야. 라고 얘기하던 재작년 추석 직전에만 사셨어도 후진거 작은 거라도 사셨으면 지금 이런 글은 안 쓰실텐데요.
    무심했던 탓으로 돌리세요.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공부하고 재테크 하셔야죠 뭐.

  • 36. 쩜두개
    '18.3.21 4:36 PM (59.15.xxx.19)

    개 같이 벌어 / 아니 그러니까 다음세대 등쳐서 잘살고 말고 생각하시는건 자유인데

    한 10년 진득하게 지켜보세요. 내말대로 출산율 문제 슬그머니 해결되면서 나라가 잘 굴러가는지 마는지
    님이야 늙었으니 자본주의에 관심끄고 지금처럼 살다 가도 별 문제는 없는데

    대학생 아이들은 살날이 60년 70년 아닙니까
    님 자식들이 미래에 내집마련해서 잘 살게 만들려면
    부모부터가 인생의 경험에서 배운 지식을 전수해줘야 하는데 님처럼 자본주의에 대해 모르는 부모님이
    무슨 지식과 경험을 전수해 주겠습니까

    집사지말고 다음세대 등치지말고 전세로 평생 살고
    대출받지 말고 월급 따박따박 모으고 땀흘려 일해야 한다는 교훈이나 전해주겠지요.

    그냥 한 10년 지켜보세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리고 제말대로 부동산은 10년뒤에 또 올라있고, 출산률 문제 해결되어가거든
    자식들에게 부모님이 잘못 생각했다, 너희들은 이렇게 살지 말아라 하면서 경제/자본주의 공부하라고 전해주시라구요.

  • 37. ...
    '18.3.21 4:38 PM (222.99.xxx.236) - 삭제된댓글

    대출이죠.
    전세 살면서 돈 좀 모은 다음 대출 땡겨 매매했어요.
    친정 엄마가 첫 집(매매)은 종잣돈 마련하는 발판이라고 늘 강조하셨거든요.
    매매 지역도 같이 고민 많이 해 주시고요.
    제가 일 하느라 혹은 거리가 멀어 발품 못 판 지역은 직접 부동산 순회도 해 주셨어요.
    그렇게 고른 집 큰 돈 대출 받아 과감히 샀는데 많이 올라서 엄마 말씀대로 종잣돈 마련하는 발판이 됐네요.
    해외생활 하다 왔지만 거기도 평생 대출내서 집 사는게 일반적이었고,
    동생이 이민 가 있는데 그 나라도 집 사려면 평생 대출이라네요.

  • 38. ...
    '18.3.21 4:38 PM (121.133.xxx.179) - 삭제된댓글

    경제 공부 열심히하세요
    아직도 기회는 있어요
    남들이 부동산으로 돈 번다고 다 쉽게 불로소득 얻는것 같지만
    투기꾼 아니라도 실거주로 갈아타고 살기 좋은 곳 찾아다니고해서 자산 모은 사람들도 많아요
    일단 무주택이시면 공공분양 노려보세요
    공공분양 어디든지 분양가 이하로는 안떨어져요
    나라에서 주는 로또입니다
    집도 사봐야 뭐가 좋은지 알고 늘려나가고 그렇게 되요
    적당한 부채는 필수적이겠죠
    레버리지효과를 최대한 이용하시구요

  • 39. ㄱ래서 돈 모아서 집 못사요
    '18.3.21 4:49 PM (182.226.xxx.200) - 삭제된댓글

    일찍 이걸 깨닫고 대출을 받든 해서 집을 사는게 정답..
    그나마 젊을때여야 대출이라도 나오지 나이 들면 그것도 힘들어요.

    아니면 부모 도움이 100% 저도 짜증납니다. ㅎㅎ
    능력좋은 부모 만난게 부럽기도 하구요.
    경기남부인 저희 동네 집들이 10억 넘는데, 보면 평범한? 외벌이 회사원인 집인데도 10억 이상 집 알아보더라구요. 100% 부모 도움이죠.
    실제로 그리 투자에 능한 사람은 잘 못봤구요..

    저도 맨바닥, 아니 마이너스로 시작한지라 결혼 11년차인데 자산은 그다지에요.
    그나마 둘다 회사 다니니 대출 끼고 집 샀지, 순자산은 뭐. ㅎㅎㅎ

  • 40. ㅠㅠ
    '18.3.21 4:50 PM (211.186.xxx.141)

    밤마다 고층아파트 불빛 보면서
    내 평생 저런 집에서 한번 살아볼수나 있을까..................
    생각해요...


    너무 우울합니다.

    허름한 셋방에 사는데
    해도 안들어오고 창문도 없고요.

    제 소원이 거실있는 집에서 살아보는거예요.

    거실에 소파에 앉아서 티비보는거..............ㅠㅠ

  • 41. ㄱ래서 돈 모아서 집 못사요
    '18.3.21 4:51 PM (182.226.xxx.200) - 삭제된댓글

    아 저도 돈 없어서 애는 하나로 땡했어요.
    둘이 벌어 차떼고 포떼고 월 1000씩 들어와도, 대출원금에 이자에 애 양육비(교육비 아니고 양육비 ㅠㅠ) 나가면 실제로 별로 안남아요. 그래서 현금은 0...ㅠ.ㅠ

  • 42. 쩜두개
    '18.3.21 4:51 PM (59.15.xxx.19)

    개 같이 벌어 / 이위에 ...님 사연을 봐봐여

    님과 달리 경제가 뭔지 아는 부모님이 남겨주신 조언
    신혼집은 입지 좋은곳으로 무조건 매매해라로 종자돈 모아서 지금 행복하게 사시는 분 사연이 있네요.

    저렇게 자본주의/경제를 아는 부모님은 경험과 지식을 자식에게 전달해줘서
    중산층으로 행복하게 살게 하는데

    님같은 부모는 자식한테 집값은 거품이고 인구가 줄어드니 집사지 말고 전월세로 살아라
    대출이나 투자했다가 패가망신하니 오직 땀흘린 월급만 따박따박 모아라 라는 조언밖에 더해주냐구요.

    그러면 님 자식들도 이 원글처럼 내가 공부할만큼 공부했고 벌이고 남부럽지 않은데
    집값은 계속 오르는데 어떻게 집 사나요? 라는 글이나 올리게 된다구요.

    제 말이 듣기 싫을지 몰라도 사실은 님을 위해 도움되는 내용입니다.
    당장은 이해 안되시겠지만...
    10년뒤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결과를 보시고 지금을 떠올려서
    자식들한테는 경제 공부하라고 전해주시길..

  • 43. ㅇㅇ
    '18.3.21 4:55 PM (223.62.xxx.98)

    남편도움도 없이 순수하게 제 힘만으로 집샀어요. 2006년에 3억3천이던 집. 딱 1억 있었는데 나머지는 전부 은행대출. 대출 너무 부담스러웠지만, 싱글맘이라 더욱 안정된 주거가 필요했어요. 부지런히 갚아서 지금 대출은 다 털었고, 아파트값은 6억5천이에요.

  • 44. ...
    '18.3.21 5:02 PM (222.99.xxx.236)

    쩜두개님 언급 해 주셨는데 죄송해요 ㅠ.ㅠ 언짢게 느껴지실 분 계실 것 같아 댓글 지웠어요.
    대충 골자는 친정 부모님이 돈으로는 보태주신거 없지만
    첫 집은 종잣돈 마련의 발판의 된다고 조언 해 주셨다는겁니다.

  • 45.
    '18.3.21 5:08 PM (119.70.xxx.204)

    몇년전까지 저금리에 대출엄청됐잖아요
    3억집이면 2억몆천까지 됐어요
    그때가 서민들집사라고 나라에서 준기회였는데
    그때 집산사람들 이번에 엄청올랐고
    거기에 거의다 시부모찬스죠
    친정에서 해준여자들은 거의못봤음

  • 46. ...
    '18.3.21 5:11 PM (14.35.xxx.209)

    대출로 집을 사고,
    수입의 70-80%는 저축및대출상환합니다.
    몇년간 사는게 전쟁입니다.

  • 47. 25
    '18.3.21 5:12 PM (211.219.xxx.44) - 삭제된댓글

    2007년 결혼
    양가도움 없음
    대기업-공무원
    시작할때 여자 1억원(대기업3년차) 남자 1000만원(공무원1년차)
    경기도 14평 전세 7000만으로 시작
    1년에 8000~9000만원씩 저금
    3년후 서울 전세 2억짜리 31평
    2년후 옆동네 35평 전세 3억
    결혼 6년차에 가진 돈 전세포함 5억, 서울 강남구 분양 7억 37평
    현재 결혼 10년차, 집값 13억원 대출없고 현금 2억원보유

    저희는 분양가가 가장 싼 가격이라고 생각해서 분양만 생각했어요.
    아이들 둘 낳아 키웠고 양가부모님 아무도움 없었고요.
    직장어린이집 맡기고 휴직하고 아이돌보미 쓰면서 키웠습니다.
    제 직장이 대기업인데 월 실수령 500정도에 명절상여 400씩, 상여금 600,600,2000씩 나오니 결혼8~9년차에는 1억원씩 저축도 합니다.

    집은 직접 부지에 가보고 느낌이 좋아서 분양받았어요.
    집값이 오르건 내리건 상관없다는 마음으로..

    2012년이었는데 그때 다들 집사지말아라, 그 분양가가 말이 되냐 그랬던 시기였어요. 그런데 집은 있어야겠기에 무시하고 마음에 드는 동네에 산거죠. 지나보니 내가 살고싶어하는 동네는 다른 사람들도 같은 이유로 살고싶어하더군요.

  • 48. ..
    '18.3.21 5:19 P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

    중소기업 외벌이 남편. 양가부모님이 도와주셔서 10억집에 살아요.
    대출은 9천있고요. 첫집으로 1억, 두번째집으로 3억 올랐고 저희도 열심히 살아서 회사 2번옮기면서 퇴직금 정산받고 해서 2억 모았어요.
    시댁1억, 친정 2억 해주셨구요.

  • 49. ..
    '18.3.21 5:20 PM (223.62.xxx.108) - 삭제된댓글

    결혼 13년차입니다.

  • 50. 음ㅎ
    '18.3.21 5:25 PM (223.62.xxx.77)

    서울출퇴근 가능한 경기도권 신도시는 4억정도면 상당히 쾌적한 대단지 아파트 가능해요.
    서울은 아파트 단지들 신축아니면 너무 엉망이던데...
    가격은 ㅎㄷㄷ
    그렇다고 출퇴근시간이 덜 걸리는것도
    더 편하지도 않던데요.
    역세권이래도
    2-30분 지옥철에서 암걸리겠던데...

  • 51. 20년짜리 대출!
    '18.3.21 5:27 PM (61.82.xxx.218)

    비결은 대출이에요!
    월 백오십만원씩 저축을 할게 아니라 150만원씩 원리금 균등 상환 대출을 받으세요.
    저흰 19년전에 시부모님이 8000만원 주시고 대출 이천만원끼고 1억짜리 17평 아파트를 사주셨어요.
    남들 25평, 30평 전세로 시작할때 우린 17평짜리 내집에서 시작했어요.
    그 시절 압구정동 한양 아파트도 전세는 1억이었어요.
    대출받은 이천만원 다 갚지도 못했는데, 집값이 뛰기에 오천 더 대출 받아서 23평 아파트로 갈아탔내요.
    대출 다 갚고 10년만에 23평에서 31평으로 갈아 탔고요.
    이번엔 대출을 2억이나 받았네요. 20년 원리금 균등 상환으로 대출갚아 나가고 있어요.
    집값은 우리가 산가격 이자 의 세배로 올라 버렸어요.
    백날 저축해봐야 집값 올라가는거 못 쫓아 갑니다.

  • 52. 궁금
    '18.3.21 5:45 PM (121.137.xxx.231)

    궁금한게요. 부동산값 못 따라가는 건 알겠는데
    주택이 몇채 있는게 아니라 실 거주용 한채라면 큰 차이가 있는건가요?
    집 값이 올랐다고 해도 내가 살고 있고 계속 살 집이라면 실제 현금화된
    가격도 아니고.
    오른 가격에 매매하고 좀 저렴한 곳으로 옮겨 간다고 해도
    주변 아파트 가격이 저렴하다는 보장도 없고 그렇다고 직장이랑 먼 곳으로
    이사해야 실 차익을 내야 하는 경우면.

    저는 그게 좀 궁금해요. 실거주용 한채 보유하고 생활한다고 봣을때
    큰 차익을 볼 수 있는건가 해서요.

    잘 몰라서 뭐 시도도 못해보는 궁금이가 글 올려요.^^;

  • 53. ..
    '18.3.21 5:51 PM (211.36.xxx.182) - 삭제된댓글

    양가 도움없으면 대출이겠지요. 갚을수 있는 수준의 대출은 괜찮다고 생각해요. 처음부터 모아서 몇억짜리는 당연히 못사고.
    양가 도움없이 둘이 몇년 모은돈에 대출 조금 받아서 1억 5천 투룸 전세집에서 시작했어요. 4년차에 대출털고 그 전세금에 새 대출 보태서 4억 좀 못되는 집을 샀고 그게 1억 정도 올랐어요. 또 대출 갚고 6억 초반에 재작년 갈아탔는데 지금 호가가 9억이네요. 결혼 9년차입니다. 수입은 저희랑 비슷한 것 같아요. 애는 1명이고 유치원이랑 사교육해도 아직 지출이 덜해서.

  • 54. ..
    '18.3.21 5:51 PM (128.106.xxx.252)

    현금화 안 할 실거주용 한채라도 오르면 좋죠. 나중에 주택연금이라도 좀 더 받으려면 집값 비싼 게 나은거죠

  • 55. 25
    '18.3.21 5:58 PM (211.219.xxx.44) - 삭제된댓글

    집이 한 채면 시세차익을 못보는건 맞죠.
    그런데 갈아타기를 하면 달라져요.
    내돈 1억으로 산 집을 4억에 팔아서 7억짜리 집으로 이사가서 다시 그 집이 10억이 되고..
    나중에 큰 집 필요없을 때 집 팔고 작은 집 살면서 현금 확보할 수 있는거죠.
    20억짜리 40평 팔아서 10억짜리 30평에 살며 10억으로 소형아파트나 오피스텔 사서 월세수익 볼 수 있고요.

  • 56. 대각
    '18.3.21 6:05 PM (175.223.xxx.174)

    아파트..남편과 이글봐야겠네요

  • 57. 내집
    '18.3.21 6:17 PM (61.99.xxx.137)

    월급모아서 집사는건 예전에도 힘들었어요 10년20년전에도 월급모아 집사려면 하나도 안쓰고 7년에서10년걸린다고 뉴스에 나오곤 했었어요 젊으신분이면 능력안에서 대출받아 작은 집이라도 마련해서 갚고 갈아타고 해야 자산이 늘어나요 대출갚을때는 힘든데 아둥바둥 살다보면 갚아지더라구요 아이들이 본격적으로 교육비들기전 적기죠 꾸준히 관심갖고 보아야 급매도 잡을 수 있어요

  • 58. 돈버는 초기에 모아서
    '18.3.21 6:20 PM (223.62.xxx.166)

    초기부터 열심히 모아서 작고 후진데라도 집사는게 시작이에요
    일단 왜 결혼하실때 빚이었는지 모르겠는데 제가 쓸거 다쓰고도 30대 초반에 9천저축했어요. 제가 여자치고 2년늦게 취업했고 돈도 쓸거 다썼는데 결혼전이니 연간2천만해도 4년이면 8천이었죠. 남편은 잘버는데로 가서 무조건 아껴서 월300이상씩 저축. 둘다 5000이상 모이고부터는 재테크 했죠 금융권이라 주식도하고 저는 주식 잘 몰라서 적금이나 이자율 쎈애들 5프로라도 .. 이렇게 둘이 모아 30대 초반에 3억으로 시작했구요. 지금 둘이 합쳐서 1100정도 버는데 300빼고 다저축해요 300도 각자 용돈이라 둘다 거기서 저축하고 있으니 실제로는 더하는거죠. 이렇게 하니 연간 1억가까이 저축하네요 2년했고 집에서 1억 받아서 6억되니 서울에 강남만 아니면 2-30평대 바라볼곳은 많더라구요. 일단 소득 수준 대비 너무 많이 쓰시구요 솔직히 월 300이면 대기업 들어갘 20대 초봉 월급 수준인데 애둘에 그정도 버시면 남들하는거 하면 안되겠다 생각하고 아끼시든가 능력키워 이직하셔야할듯 .. 사교육도 애 시킬거 다 시킬 형편이 아니신거같아요 일단 연간 5천은 모을각오로 개거지같이 사시는거 3-4년은 해서 주택담보대출 40프로 다끼고 집살생각 하셔야할듯

  • 59. ㅁㆍ
    '18.3.21 6:22 PM (118.41.xxx.14)

    몇억짜리 아파트 사는지 저도 궁금해요
    월급갖고 사는거도 빠듯해요

  • 60. 야바쉬야바쉬
    '18.3.21 6:46 PM (125.132.xxx.169)

    저장합니다....

  • 61. 475683
    '18.3.21 6:55 PM (39.7.xxx.246)

    애어릴때 맞벌이/저금리대출/저럼한전세살면서 전세끼고 감당되는 아파트 구입/ 이 정도로 그나마 지금 서울에 집한채 가지고 있는것같아요. 둘이모은것만으로 시작한터라..손벌릴데도 없고 강남같은데 분양도 겁나서 못하고 아주 보수적 재테크만했어요. 맞벌이로 전세6000으로 시작했고요 2008년인가 지금처럼 부동산 꺾이려고할무렵 집없으면 안될거같은 조급함에 경기도 변두리 제일 싼 아파트하나 전세끼고 샀어요. 9년뒤 작년에 1억정도 남기고 팔았고요. 그동안 저는 계속 회사가까운곳에 저럼한 빌라 전세 살았네요. 저금리때 아무래도 이렇게 저금리기회를 이용 안하며 안될거같아 16년에 실거주집을 샀어요. 그것도 대출못갚을까 무서워 대출도 거의 안받고요. (경기도아파트 팔아 갚을계획으로) 그게 시기를 잘타서 올랐네요. 8~9억정도? 현금도 1억넘게 있고요.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도 기회는 있더라고요. 좀더 과감했으면 강남으로 진입했을텐데 아쉽긴하지만 만약의 사태에 도움받을곳이 없었으니 이 정도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애초등가면서 외벌이로 전환했고요. 지금은 그냥 평범하게 살아요.드리고 싶은 말은 기회는 또 오니 항상 대비하시라고...두분은 수입 충분하신것같고요. 맞벌이로 애 키우기 참 힘들지만 그때가 돈 모을때인것같네요. 그리고 아시다시피 현시점에는 무주택유지하신분들에게 분양이라는 큰기회가 ...

  • 62.
    '18.3.21 7:05 PM (223.62.xxx.228) - 삭제된댓글

    지방인데요
    애친구들집 보니까 거의 애조부모들이 잘 살아서
    결혼할때 이미 32평 아파트 매매 해서 시작한 집이
    많았어요
    저희는 주택전세---> 24평 아파트 매수로 이사(대출도 받고)---->32평 아파트매수로 이사(대출받고)----->24평 아파트 매도후 32평 아파트 대출상환

    이런 식이었구요
    돈 있는 집 많더이다 애조부모 부터

  • 63. ...
    '18.3.21 7:26 PM (223.38.xxx.176)

    지금같은 혼인율과 출산율로는 동남아, 조선족 이민 밖에답이 없겠네요. 통일하면 그 비용이 엄청 들텐데..그래서 지금 정부가 세율을 높이고 있는건지도...
    암튼 동남아..조선족이 그렇게 득실거리는 나라에서 몇십억짜리 집 뼈빠지게 고생해서 대출 이자 내가면서 살아야 한다면 애는 더 안 낳고 우리나라는 그냥 이민자들의 나라가 되겠네요. 저는 그런 나라에선 살고 싶지 않을듯요.
    우리나라 같은 느낌 안나겠어요.
    몇십억짜리 아파트에서 산다해도 기쁘지 않을듯요.

  • 64. 틀딲
    '18.3.21 8:06 PM (39.7.xxx.229) - 삭제된댓글

    애들 집은 다 마련하고 좋아라 하세요.
    우리는 100살 가까이 깔고 살고 그걸로 노후대비한 집이라 팔거나 애들 주기도 힘든데요.
    웬만한 집 10억이면 애 2있는 집은 추가로 20억, 애 3있는 집은 30억이 들어요. 그걸 님들이 줄 준비가 안된다면 비싼집 마련의 고통을 애들한테 전가할뿐이에요.
    노년에 비싼집 깔고 앉아서 젊은이들 출근하는 복잡한 아침에 공짜 지하철타고 등산이니 온천이니 놀러다니면서 각종 정부혜택 받으면 젊은이들이 퍽 좋아라하겠습니다.

  • 65. 아아
    '18.3.21 8:36 PM (1.225.xxx.138)

    댓글들보니 젊은시절 치열하게 ?살지못했던걸 후회하게되네요..집을 받고시작한터라 간절함도 없었고 맞벌이었기에 재정적인 어려움도 몰랐고..
    오히려집이 없었다면 악착같이 부동산에 관심을 두었을텐데..

  • 66. ㅡㅡ
    '18.3.21 8:40 PM (116.40.xxx.46)

    집 살 때는 당연히 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그냥 이건 너무 기본적인 경제원리인데 대출하고 빚 구분못하시는
    분들 너무 많아요.
    이사 안 다니고 한자리에 계속 살면 자산이 늘어나질 않아요.
    좀 더 좋은 곳으로 계속 움직여야 합니다.

  • 67. ...
    '18.3.21 8:5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서울에도 5억미만 아파트도 많아요.
    비싼데만 보면 답 없고요.

  • 68. 가이드
    '18.3.21 10:10 PM (116.40.xxx.2)

    - 지출을 줄인다. (어린 아이 2명에 가구 평균 지출 500만원? 당연하다 여기는 사교육비 정리)
    - 어떻게든 집을 살 궁리를 한다.
    - 집을 살 때 대출을 불가피하다는 걸 이해한다.
    - 첫 집은 빠듯하게, 넉넉한 평수가 아니라 빠듯하게. 한 곳에 정착이 아니라 몇번 부득이 옮길 수 있단 각오를.

  • 69. 대출이요
    '18.3.21 10:19 PM (182.222.xxx.70)

    열심히 공부해서 부동산 살때
    남편 신용대출받고 아파트 샀어요
    갭투자를 하긴 했는데 전세 공실나도 될 담보대출 되는 선에서 했어요 무리하니 대출과 함께 저희도 7일 부동산 가지게 되었네요
    공부하고 대출 잘 생각해서 실거주면 꼭 사야죠 뭐
    내리길 기다리다가 엄청 오르는거 봤잖습니까
    저흰 암튼 대출끼고 샀어요
    님네도 수입 그정도면 신용대출 받고 요모조모 따져
    투자하세요

  • 70. ...
    '18.3.21 10:20 PM (218.236.xxx.162)

    그래서 작년 결혼율도 출산율도 역대 최저죠 ㅠㅠ

  • 71. 지금
    '18.3.21 10:24 PM (119.69.xxx.28) - 삭제된댓글

    지금 30대 젊은 부부들, 부모에게 받을거 없으면 그럭저럭한 맞벌이로는 집 사기 힘들어요. 허리띠 졸라매고 노력해서 재산일궜다는 사람들은 일단 50대 이상이에요. "그럭저럭" 맞벌이로는 정말 힘들어요.

    1. 예금금리가 낮아요. 모아서는 재산 불리기 어려워요.
    2. 방법은 갭투자로 목돈 모아서 대출받아 집사는거죠.

    근데 이제 갭투자 타이밍도 지난듯하니..앞으로 몇년 더 기다려야지요.

    부동산 사이클은 대개 10년에 한번은 옵니다.

  • 72. 꿈꾸면 이뤄진다
    '18.3.21 10:35 PM (58.120.xxx.74)

    결혼당시 4천(그중 2천은 주식으로 까먹었으니 2천으로시작한샘) 으로 시작해서 결혼 20여년 조금 안되는데 강남포함 집이 꽤 됩니다.
    신혼때부터 전국의 재건축아파트 지분, 시세 적어가며 부동산에 관심갖었어요. 지금도 늘 모니터링중
    그와 함께 수입의 70프로 이상은 무조건 적금을 들었습니다.
    내 인생에 적금을 깨본적은 단 한번도 없을 정도구요. 만기되서 찾아도 기분낸다고 외식같은것 안합니다.
    오히려 끝전 좀 더 채워 예금으로 전환해서 다시 가입했었죠.
    늘어가는 통장생각에 밥안먹어도 배부르고 행복하더라구요.
    명품가방 하나없고 상한과일도 마다않고 모아도 마음은 늘 풍족하고 당당했습니다.
    쓸데없이 여자들만나 수다떠는거 제일 싫어하고 틈날때마다 읽고 찾아보고 돌아다녀보는게(부동산) 취미였지요. 배낭하나 메고 관심지역 걸으면서 느껴보고 부동산 아무곳이나 들러 물어보고 자료받고..
    지금은 서울 중심지 한복판에 핫한 아파트포함 몇개있지만 조심해야 될때인것 같아 추이만 보고 있습니다.
    물론 적금은 쉬지않구요. 종자돈은 늘 마련해놔야 기회가 생겼을때 시도할수 있더라구요.
    제 주변 지인들은 제가 운이 좋아 그리된줄 알지만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운도 따라주기도 했지만.
    급여가 들어오면 무조건 저축부터 뚝떼놓고 시작하세요. 살아집니다. 먹을게 없으면 1천원짜리 밀가루 사서 수제비 떠먹으면 되지요.
    그렇게 살면서 기회를 계속 노리고 준비를 해두세요. 반드시 인생살면서 기회는 옵니다, 그때 잡으세요.

  • 73. 꼬망
    '18.3.21 10:37 PM (118.220.xxx.38)

    아파트 저장합니다

  • 74. ...
    '18.3.21 10:45 PM (61.75.xxx.225)

    30대 초중반 결혼 3년차 부부입니다.

    신혼집 반전세로 살면서 2년동안 돈 모아서
    전세금 올려서 이사했구요.
    전세 만기 일년 남기고 전세낀 집 매매했어요.
    대출 오천 끌었는데 입주 전에 다 갚을 예정입니다.

    저는 육아휴직 중이라 임시 외벌이에요.

    부모님께 손 안 벌리고 집 사는 부부도 있어요.

  • 75. 수리수리
    '18.3.21 10:54 PM (86.88.xxx.164) - 삭제된댓글

    저두 분발해야겠어요.
    2002년 남편 6000 저 2000으로 시작해 맞벌이로
    2002년 대출끼고 1억2500 집구매
    2003년 5000대출끼고 2억집 이사..
    저 전업되면서 대출정리하고 다시 이사
    2006년 대출없이 1억6700집 구매
    그집은 지금 5억이되었고
    그집 월세주고 해외로 와서 30년 모기지로
    2012년 3억6천주택 구입
    구입한 주택이 올라 지금 5억이 됐어요.
    아마 원금갚고 있어서 지금 팔아도 2억은 남네요.
    거기다 한국아파트 10년간 월세가 1억이 들어왔구요.
    부동산빼고 현금은 5000정도..
    그동안 차도사고 이사도 많이다녀서..
    비싼동네 사시는 분에 비하면 별것 아니나
    씀씀이 큰 저...부동산아니면 쪽박찼을거같아요

  • 76. 원글같이
    '18.3.21 10:58 PM (121.130.xxx.60)

    생각하는게 대부분이고 그마저도 못버는 젊은층도 얼마나 많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82에선 요즘 3-40대는 일년에 억대 쉽게 버니까 금방 7-8억짜리
    집 사는 사람 많다면서 그딴식으로 망언을 하는 사람 있더라고요
    10억짜리 넘는집도 살수 있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졌다면서 부동산관련 침튀기는데
    십중팔구 세력이나 어디서 돈놀이 아짐인듯 싶었음

    사람이 불로소득을 많이 얻거나 그런 검은돈을 어디서 종짓돈으로 싸악싸악 긁어모으는 사람들은
    돈 몇억을 우습게 생각하더라고요
    자기가 피땀흘려 1푼이라도 벌어본 사람들은 정말 돈 모으기가 힘들다는걸 알거든요
    그런데 어디서 쉽게 얻은돈,난돈, 이런걸로 돈굴리는 사람들이 돈 수억 쉽다고 우습게들 말해요

    진짜 뒤통수를 처맞아야할 알지도 못하고 망발하는 사람들인거죠

  • 77. ..
    '18.3.21 11:03 PM (118.43.xxx.193)

    사실 출산율 혼인율이 적은건 애시당초 집값이 너무뛰고 돈을 조금벌어서가 아니고요
    혼자라이프 욜로라이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서라고 생각합니다
    결혼하면 애기키우고 둘이벌던거 혼자벌어 세식구먹어야하고 결혼전 운동 여행 취미활동 꿈도못꾸죠 제가그러고있으니까요
    미혼친구들이 너무부럽고 결혼천천히하라고합니다
    제가 30대초반인데 제친구들 남자건 여자건
    결혼안하는 이유가 돈못벌고집없어서가아니고
    .....내생활에만족해서가 더크던데요
    굳이결혼할필요를 못느끼는거죠뭐
    좋은사람있음 빚내서라도 가던데요뭐

    그리고 저도 결혼처음에 신도시 분양받아 산거
    지방이었는데도 1억올라 팔고
    다시또다른데 2채 분양받아 매매했구요
    오피스텔도두채가지고있고요
    여튼 집은사는게답입니다
    전세가나매매가나 별반차이없는데
    왜전세를살죠? 역전세난요?
    ..흠 떨어질수도있지만 자기집이니 그냥 사는거죠

    제가 20살초반때 회사처음들어가서 일했던게
    이런아파트?와관련된 업종이었어요
    첨에 김포한강신도시 영종하늘도시 파주운정
    각 지방혁신도시
    그걸차례대로겪으면서알았죠
    집은무조건 오른다 땅은더뛰고요
    집이요 집짓는사람이 10년전이나 지금이나 같은값받나요? 자재값도요?
    땅값자재값보다 품값이 더들어요
    상식적으로 최저임금도 오르잖아요?
    그럼 집값이뛰죠
    조금씩오르게만들어야하는게 정부역할이지
    집값이꺼질이유가 하나도없어요

  • 78. 글쎄요
    '18.3.21 11:06 PM (116.41.xxx.9)

    저흰 십몇년을 투잡에 맞벌이해서 둘이합쳐 천 버는데 열심히 모아서 산 집 일억가까이떨어졌고 전세준집 전세금도 일억떨어져서 빚내어서 내주고 마지막 희망 상가분양받은거 시세도 몇천떨어지고 얼마안되는 월세도 깍아주고..하아.. 지방에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그래도 가족모두 건강한 거에 감사하며 대출 갚으려고 허리띠졸라매고 있습니다.

  • 79. ..
    '18.3.21 11:07 PM (118.43.xxx.193)

    간단히생각하면 집이 미친듯이오르는건 맞지만
    본인월급도 오르고 물가도오르는데
    집이안오르길바라는건좀 이기적이겠네요
    어느정도까지여야겠지만요

    우리나라경제9위라던데
    비슷한 나라들 집값 엄청나게비쌉니다
    조금차이가아니고 엄청엄청엄청나게비싸요
    우리나라 집값 싼거죠
    임금이 저임금이라그렇지

  • 80. ..
    '18.3.21 11:14 PM (69.94.xxx.144)

    재산 모은 사람들은 전부다 무리해서 대출 내서 집 사고 허리띠 졸라 갚아나간 사람들이에요.

    저희 7년전에 1억8천 대출3억8천 껴서 지른 집이 지금 10억이에요. 저희도 월수입 700-800에 애들 키우며 대출갚느라 엄청 피폐했지만, 지나고나니 재산되네요.

    반면에 작년에 친정에서 제이름으로 사두었던 집을(12억짜리) 5월에 팔고... 대치동으로 옮긴다고 알아보다가 엄마가 돈이 좀 모자란다며, 조금만 기다리면 3억 나올데가 있다고 대출끼지 말자고 기다리자 하시더니,
    엄마가 말한 3억 나왔을땐 사려고 봐둔집이 이미 5억이 올라서 ㅎㅎㅎㅎ 못사고 집판돈 그대로 현금으로 썩고 있습니다. 제가 그때 이자도 싸니까 일단 대출끼고 산 뒤에 돈이 나오면 갚겠다고 했었는데, 대출 절대 싫어하는 엄마가 우기시다가 일 그르친거에요. 두고두고 후회중이세요.

  • 81. 댓글들
    '18.3.21 11:17 PM (219.248.xxx.25)

    저장합니다

  • 82. ...
    '18.3.21 11:22 PM (175.121.xxx.62)

    아파트장만저장합니다.

  • 83. 쩜두개
    '18.3.21 11:33 PM (223.62.xxx.162)

    그리고 무주택자중에 진짜 열심히 공부하시는분은 거의없어요. 당장 8.2부동산대책 정부에서 pdf파일로 배포하는 풀 정책버전 한번이라도 읽어본사람 있나요? 우리 이니가 잡인줄거야 뉴스 기사보고 이런소리나하고말죠.

    정책도모르고 국가 경제상황도 모르면서 그냥 있는거에요. 깨시민인척하지만 실제론 정치인들에게 이용당하는줄도모르는거죠.

    물론 정말벌이가 너무힘들고바빠, 도저히 시간안나는 분들은빼구요.

    드라마보고 놀러다니고, 명품사고 스버커피사먹을때,

    경제 부동산공부하고 대출받아 내집마련후에 허리띠 졸라메고사는분들이 집을삽니다.

  • 84. 지인
    '18.3.21 11:44 PM (210.204.xxx.3)

    둘다 전문직 아이키우며 6년 바짝 벌니 3억대출받은집
    거의 갚더라구요 집값은 두배오르고~
    물론 여행 안가고 애들옷은 교회서 물려받고
    진짜 알뜰했어요

  • 85. 유리컵
    '18.3.21 11:50 PM (118.218.xxx.163)

    좋은 말씀들 새겨봅니다~저장합니다

  • 86. ..
    '18.3.21 11:50 PM (211.246.xxx.125)

    임대사업은 수익률이 그다지 높지 않아요.
    부동산으로 돈버는건 역시 시세차익이죠..
    내가 사고나서 또 몇 억 뛰어 오를거고 누군가 그 돈주고 사줄것이다. 라는 전제가 통하는 한..
    하지만 이 또한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려서 현금부자들 사이의 폭탄돌리기가 되어버린 느낌도 듭니다.

  • 87. ...
    '18.3.21 11:57 PM (218.236.xxx.162)

    http://v.media.daum.net/v/20180321190618908?f=m&from=mtop
    결혼 건수 사상최저 .. 20대 열명 중 여섯 '안 해도 됨'

    혼인적령기 인구가 줄고 청년실업·주거부담 등이 겹치면서, 지난해 혼인 건수가 26만5천건에 그쳐 40여년 만에 최저치였다. 조혼인율(인구 1천명당 혼인건수)도 1970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 88. ...
    '18.3.22 12:24 AM (58.140.xxx.56)

    미쳤지요..
    무슨 물건이던 쓰면 쓸수록 가치가 하락해야 정상인데 이놈의 부동산은...
    쓸데없이 필요 이상의 가치 부여하며 가격 올리기에 일조한 것들은 모두 지옥으로...

  • 89.
    '18.3.22 12:24 AM (223.62.xxx.41) - 삭제된댓글

    생각하는게 대부분이고 그마저도 못버는 젊은층도 얼마나 많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 82에선 요즘 3-40대는 일년에 억대 쉽게 버니까 금방 7-8억짜리
    집 사는 사람 많다면서 그딴식으로 망언을 하는 사람 있더라고요
    10억짜리 넘는집도 살수 있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졌다면서 부동산관련 침튀기는데
    십중팔구 세력이나 어디서 돈놀이 아짐인듯 싶었음

    사람이 불로소득을 많이 얻거나 그런 검은돈을 어디서 종짓돈으로 싸악싸악 긁어모으는 사람들은
    돈 몇억을 우습게 생각하더라고요
    자기가 피땀흘려 1푼이라도 벌어본 사람들은 정말 돈 모으기가 힘들다는걸 알거든요
    그런데 어디서 쉽게 얻은돈,난돈, 이런걸로 돈굴리는 사람들이 돈 수억 쉽다고 우습게들 말해요

    진짜 뒤통수를 처맞아야할 알지도 못하고 망발하는 사람들인거죠

    -------------

    이거 저보고 한 말 같은데요.
    며칠전 개포8에 단 제 답글. 맞죠?
    그건 10억넘는 집을 감당할 사람이 뭐가 그렇게 많냐고 물어보는 글이었고, 그래서 생각보다 그런 젊은 사람들 많다고 썼던겁니다. 지금은 지웠음.

    돈 몇억 우습게 생각하지도 않고
    대학때부터 과외알바하면서 생활비 학비 해결했고요.
    부모님 돈도 1원 한 푼 받지 않고 살았습니다.
    돈놀이 아줌? ㅎㅎ 아이들 키우며 살림하는 워킹맘이네요.

    현실을 모르면서 자기보다 조금 더 가졌다고, 가진 사람에 대해 얘기했다고 덮어놓고 적대감 뿜어내는 사람은.. 잘 살기 힘들죠.
    저도 맨땅에 헤딩하며 시작한 사람이라 부모에게 받은 쉬운 돈으로 시작하는 친구들보면서 속도 상하고 마음이 힘들기도 했기에 심정은 이해합니다만..잘못 짚으셨네요.

    젊어서 수억 모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는 안했습니다. 그 원글이 생각하는 것 만큼 아예 없지는 않다는거지. 그걸 저렇게 마음대로 해석해서 괜히 흥분하네요.

    운이 따랐겠지만 어쨌든 남 못지않게 노력해서 일군 재산입니다. 돈많은 사람은 무조건 쉽게 가진 돈이고 본인 가난은 이유가 있는건가요? 도둑질하거나 탈세한 돈도 아닌데..

  • 90. 점많이
    '18.3.22 12:27 AM (122.43.xxx.247)

    기본 소득이 어느정도 되어야 뭐든 된다는 거...
    비정규직, 소기업 근무자, 자영업자가 대기업 직원보다 많고,
    급여 수준은 대부분... 들으면 여기 분들 깜놀할거에요.

  • 91. 우리
    '18.3.22 12:36 AM (211.248.xxx.147)

    저희때는 작은집을 사서 그거 지렛대삼아 넓혔어요. 2001년도에 4천으로 시작해서 모으고 대출끼고해서 3억짜리 집사고 그게 지금 8억이네요. 최근에 결혼한 제동생은 시집에서 7억짜리 집사준게 지금 15억 ...

  • 92. 맞아요.
    '18.3.22 12:52 AM (117.111.xxx.38)

    첨엔 작은 집부터 마련해 차츰 늘려 가야죠.
    예전에도 월급 모아 산게 아니고 대출 조금씩 껴서 늘렸죠.
    비싼 집만 쳐다보면 집 못사요.

  • 93. 아파트
    '18.3.22 1:14 AM (221.149.xxx.219)

    집사기 저장합니다

  • 94. 집이 자산이니까요
    '18.3.22 1:16 AM (121.132.xxx.204)

    깔고 있는 집인데 왜 가격에 신경쓰냐는 글이 있어서 그런데 결론은 노후 때문에 그렇습니다.
    공무원 교사 아닌 이상 연금이나 꾸준한 수입원 나오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래요.
    노후에 아무것도 없어도 돈 좀 되는 집 한채 있으면 그 집 팔면
    월세받아 생활비 쓸 상가나 작은 원룸, 본인이 살 좀 덜 비싼 지역의 좀 더 작은집 두개 마련 가능하니까요.
    그것도 귀찮으면 역모기지 받아 써도 되는데 그것도 집 값이 비쌀수록 유리하거든요.

  • 95. 우리도
    '18.3.22 1:28 AM (223.39.xxx.37) - 삭제된댓글

    2000년에 결혼하면서, 1800만원 돈으로 대출끼고 집사서(지방변두리)
    700만원 차익남기고 팔고,
    23평 대출 5천끼고 8500짜리 집사서 이사했어요.
    그때 다들 말은 안해도 미쳤다는 반응이였죠.
    가진돈 3500만원에 대출이 5천이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컸으니까요.
    그것도 집값 안오르는 지방에서요ㅋ

    집값이 안올라 맘고생도 했는데,결국에는 시간이 돈을 벌어다 주더라구요.
    딱 1억 올랐을때 팔고 새아파트 분양권 사서 입주.
    지금 1억5천이 올랐어요.
    입주 4년만에요.
    서울이나 수도권 대구수성구 부산해운대에는 못 미치지만
    나름선방했다고 봅니다.

    결혼 거의 20년만에 1800만원으로 4억 5천가까이 자산이 형성되서
    자산을 23?배정도 불려서 큰소리 치고삽니다.
    외벌이로 남편 월급도 작았는데 불평없이 살았고,결혼초부터 32평 새아파트 입주전까지는 좀아끼고 살았죠.
    새아파트 입주하고는 덜 아끼고 살아요.
    빚은 있지만.

    다들 은행돈을 지렛대 삼아서 자산 굴리고 불리는거예요.

    은행이자 내는거 아깝고,세금아깝고,짒값 떨어질때 기다리면 집 못삽니다.

    남들이 뛸때 나도 뛰어야 안 뒤쳐지지,가만있으면 손해보고 뒤쳐지죠.

    요즘은 정보가 돈이예요.
    돈이 되는 정보를 취사선택 잘해야하고,결국에 지르는것도 나고,책임지는것도 나예요.
    남한테만 의존마시고 내가 공부하고 선택을 잘해야해요.

    일산 분당 분양가가 동일해도 지금 집값이 2배 차이나는거 왜 그런지 알아야하고
    내가 잘아는 지역에 재테크를 하는게 가장 좋아요.

    딴말이지만 82게시판에 자주!!전업주부 디스하는글이 올라오는데
    부동산재테크나 주식 펀드 금테크로 자산증식하는 전업주부도 많으니 전업무시 하는 분들은 세상을 좀 넓게 보세요.

    저위에 인구감소 이야기하는분 있는데,인구가 감소되면
    국가가 이민자를 받는다고 정부계획이 있는걸로 알고 있네요.
    우리는 내 걱정만 합시다.
    국가가 그렇게 멍청하지않아요.

  • 96. ㅇㅇ
    '18.3.22 1:41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대출도 아무나 받는게 아닙니다... 중소기업 취직하면 은행에서 돈 안빌려줘요
    언제 짤릴지 모르고
    언제 망할지 모르는 회사 다니는데 미쳤다고 1금융권이 돈 빌려주나요????

    왜 중소기업 안가고 공무원하려고 발악떠는지..... 일자리 문제 시급하다는데 대안이라고 내놓은 정책이
    주먹구구식 땜빵 처방이죠.


    공무원 복지포인트며 뭐며 해선 중견기업 좀 못미쳐도 먹고 살만해요..
    지난번에도 글올라왔잖아요
    지자체 9급 공무원 복지포인트가 150만원이라고 ㅎㅎ

    9급 공무원은 ...그들이 하는 수준에 비해 급여 많이 받는거죠( 행시 출신 제외)...

    정치인은 위선자들이에요. 뒤로는 재벌들에게 돈먹으면서 봐주고.....
    앞에선 서민들 생각하는척 내놓은 정책들이 ...
    왜 그렇게 많은 세금을 걷어가고도 .........해마다 불우이웃이 많아 연말에 꾸준히 모금하는지
    웃길 뿐입니다.

    부동산 올라 재산세다 종부세다 신나게 거둬 들이는거 제대로 쓰이지 않고 막 쓰는거같더라구요
    말이 심한가요??

    올 겨울에 추위와 눈 피할수있는거.. 버스정류장 마다 설치해뒀는데
    강북과 강남가면
    비닐천막 조차 너무 차이나더라구요....

  • 97. 우리도
    '18.3.22 1:41 AM (223.39.xxx.37) - 삭제된댓글

    기본 소득이 어느정도 되어야 한다?

    반은 맞고 반은 틀려요.

    돈은 얼마를 버냐?보다 얼마를 쓰고 얼마를 모으냐죠.

    푼돈을 아껴야 돈이 모이고,남들 노는거 다놀고 남들 쓰는거 다 쓰면 돈 못모읍니다.

    푼돈 아끼지않는 사람은 절대 돈 못모아요.
    처음부터 큰돈은 없거든요.
    금수저나 로또되면 몰라도요.

  • 98. 자꾸
    '18.3.22 1:44 AM (211.216.xxx.217)

    외노자 말씀하시는 분들 계신데요..
    국가 경제력이 높은 나라들 대부분 이민 정책 하고있어요
    외국인 비율이 높아지는거에 대한 거부감은 이제 놓아주셔야죠
    집값은 양극화로 누구나 살고싶은 곳은 오르고 그외 많은곳은 제자리 걸음이거나 오르락 내리락이죠
    부동산에 관심을 두는일이 의외로 신경이 많이쓰이고 피곤하지만 관심을 두어야 조금 더 나은 미래가 있지않을까요

  • 99. ㅇㅇ
    '18.3.22 1:46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imf 때 짤린 분들 중에 비빌언덕 없어서
    닥치는대로 일하시다 나이들어 질나쁜 일자리로 밀려간 분들이 가장 불만인게

    취업하면 이래저래 떼인답니다.

    근로계약서 쓰자고 하면 채용합격도 취소 시키고

    퇴직금도 질질 끌다 늦게 주고.......월급도..... 원래 자기가 생각한거보다 적게 들어오고.....

    중소기업 사장들 지들 쓸거 다 쓰면서 .... 근로자 쥐어짠다고요....

    아예 잘나지 않음 안정적인 공무원 가라고 할수밖에 없는거고

    지난번에 고등학생이 공무원 합격한거 보셨죠??? 댓글로는 축하해주는글 거의 없던데....

    그 학생 부모가 굉장히 현실적이고 전략적으로 아들 밀어준 케이스에요. .

  • 100. ......
    '18.3.22 1:55 AM (114.200.xxx.153)

    저도 궁금했어요~ 그저 다들 부자라고만 생각했는데요.

  • 101.
    '18.3.22 3:09 AM (223.38.xxx.208)

    정말 답은 대출... 그거 밖에 없는건가..

    버텨온 12년이 아무가치가 없는걸까?

  • 102.
    '18.3.22 3:20 AM (175.252.xxx.140)

    집 장만.. 나중에 좀 읽어볼게요.

  • 103. 대출로
    '18.3.22 3:35 AM (211.112.xxx.11)

    집 사는 사람이 많긴 하지만 지금은 아녀요..사려면 진작 했어야죠..지금은 섣불리 대출 받아 집 살 시기는 아니고 좀 지켜보세요..자칫하면 더 폭망하는 수가..어떤 악재가 생겨도 대출 감당할 수 있음 받아 사시구요..부동산도 심리전이 절반 이상인데 지금 불안해서 덜컥 사기는..현금 많은 사람이야 언제든 가능하지만

  • 104. 저축
    '18.3.22 6:10 AM (222.98.xxx.191)

    열심히 저축해서 대출끼고 몫 괜찮은 쪽에 아파트 샀어요.
    대출 열심히 갚다보니 어느새 아파트값이 억단위로 굴렀더라구요... 10년만에 대출 값고 역세권 새아파트 청약 돼서 이사왔는데 이게 입주 후에 또 억대로 구르네요...

  • 105. 앞으로
    '18.3.22 6:42 AM (223.62.xxx.132)

    사회계층은 고정화될겁니다

  • 106. 알타리무
    '18.3.22 8:01 AM (121.143.xxx.181)

    집에대한 고민을 항상하는지라 감사합니다

  • 107. 금리가 쌀땐
    '18.3.22 8:23 AM (49.161.xxx.193) - 삭제된댓글

    일억을 갖고 있으면 저축보단 대출 더 내서 부동산 구입하라고 하죠.. 아니면 어디 허름한 아파트라도 매매해서 월세 받는게....

  • 108. 금리가 낮을땐
    '18.3.22 8:26 AM (49.161.xxx.193)

    일억을 갖고 있으면 저축보단 대출 더 내서 부동산 구입하라고 하죠.. 아니면 어디 허름한 아파트라도 매매해서 월세 받는게...

    제가 만난 60-70대 할머니는 그 연세에도 부동산 공부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전문 용어까지 꿰뚫고 계셔서 깜놀... 그 덕에 아파트 분양받고 시세차익으로 팔고... 그 재미로 사시더만요.
    뭐든 아는만큼 보이나 봐요

  • 109. 공부하고
    '18.3.22 8:29 AM (14.40.xxx.68)

    모으고 움직이는 사람만 열매를 거두는 거예요.
    부모가 몇억씩 준 사람들도 결국 위험을 부담하니까 집사서 그 큰돈을 깔고 산거죠.
    이 글 저장하시는 분 많은데 지금 열심히 읽고 이해하면 저장할 필요없죠.
    진짜 읽을려면 지금 읽는거고 아니니까 저장하는 거.
    그분들 집 못사요.

  • 110. ...
    '18.3.22 8:42 AM (211.36.xxx.47) - 삭제된댓글

    돈 다 모아서 사려면 못사요. 처음부터 비싼 집 사려고 해도 힘들구요. 월 700 소득이고 아직 아이들이 어리다면 일년에 5천 정도는 대출 또는 저축으로 남길 생각하고 지출을 해야지요. 제가 경험한 바로는 떨어질때는 못사요. 더 떨어질까봐. 조금 오를때 대출 껴서 질러야 해요. 지금은 너무 올라서 위험하고,,, 저축액 늘리면서 목표 동네 단지 시세 계속 알아보며 기다리면 기회가 올거에요. 부모 도움
    없는 사람들은 작은 평수부터 시작해서 갈아타기밖에 없어요. 예나 지금이나.

  • 111. ㅎㅎ
    '18.3.22 8:46 AM (112.165.xxx.56)

    귀중한 경험 감사
    저장합니다

  • 112. 아파트
    '18.3.22 8:53 AM (14.32.xxx.190)

    저장합니다~

  • 113. ,,,
    '18.3.22 9:00 AM (121.88.xxx.9)

    글에 답 나와 있어요 애 둘인데 4~500 지출요? 너무 많이 써요

  • 114. ....
    '18.3.22 9:0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부모도움 전세세입자이용 약간에 종자돈 마련이죠 뭐
    집도 유지하려면 엄청 알뜰해야해요
    집 판 사람은 잘 먹고 잘 쓰고 살아도 집 산 사람은 못 쓰고 산다는 말이 있어요

  • 115. ...
    '18.3.22 9:07 AM (1.237.xxx.189)

    부모도움 전세세입자이용 약간에 종자돈 마련이죠 뭐
    집도 유지하려면 엄청 알뜰해야해요
    집 판 사람은 잘 먹고 잘 쓰고 살아도 집 산 사람은 못 쓰고 산다는 말이 있어요
    지금 무주택 세입자분들 남에 재산 불려주는거에요

  • 116.
    '18.3.22 9:48 AM (74.75.xxx.61)

    어렸을때부터 세뱃돈 어른들이 주시는 용돈 싹 다 모아서 악착같이 저축했어요. 저희 언니는 언니라고 더 받았는데도 이리저리 빼써서 통장 없앴고요. 엄청 대가족이고 다 살만하셔서 주시는 단위가 크기도 했고요. 대학교땐 일부러 영문과에 진학해서 빡세게 과외했어요. 하루도 쉬지않고 여러개씩 해서 차곡차곡 저축하고 종잣돈을 만들었어요. 동기들이 쟤네집은 살만하다던데 집도 강남이라던데 왜 저렇게 과외를 많이하냐고 수근거렸대요. 사실은 제가 원하는 전공으로 대학원 공부를 하고 싶어서 모은 거였는데 운좋게 계속 장학금을 받아서 제 돈내고 공부할 필요가 없었어요. 유학가면서 저희 동네에서 제일 작은 아파트를 대출없이 전세끼고 샀는데 그때 일억 오천 냈어요. 근데 최근에 그 아파트가 재개발 허가가 나면서 자고 일어나면 값이 뛴다네요. 현재는 십억정도 하는데 앞으로 더 오른다네요. 듣는 분들이 기분 나쁘실진 모르겠지만 이건 운과 노력이 합쳐진 결과가 아닌가 싶어요. 부모님 도움이나 대출 없이 이뤘으니까요. 사십대 초반에 제 명의로 된 집이 세채면 정말 열심히 살았다는 뜻 아닌가요.

  • 117. ....
    '18.3.22 9:50 AM (152.99.xxx.114)

    줄여봐야 몇십이라니...
    네이버에 김생민 까페나 다음 짠돌이 까페 가보세요.

    다들 아껴서 집사고 건물사고 합니다.

    씀씀이가 크시네요

  • 118. 아파트
    '18.3.22 9:55 AM (115.139.xxx.184)

    사는법저장합니다

  • 119. 쩜두개
    '18.3.22 10:00 AM (124.49.xxx.157) - 삭제된댓글

    정보 / 지식이 넘쳐나는 21세기

    1. 정보 / 지식의 습득을 거부하는 사람 > 하층민
    2. 편향된 정보 / 지식의 습득만 하는 사람 > 특정 정치 세력의 먹이 > 언제나 사회에 불만에 차있고 행복하지 않음 > 대표적으로 일베, 82cook

    3. 정보 / 지식의 습득만 많이 하는 사람 > 헛 똑똑이, 책상물림, 먹물 > 행동력 없는 이론가

    4. 정보 / 지식중 진짜와 가짜 위험한것과 안전한것을 구분할줄알고 나에게 필요한것만 취할수 있는사람 >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하고 결정해나가며 높은 확률로 부를 일구는 승리자

    5. 정보 / 지식중 진짜와 가짜 위험한것과 안전한것을 구분할줄 알아서 나에게 유리한거만 취합후 설득력있게 가공하여 2번 유형(편향된 정보 / 지식만 습득하는사람)에게 제공하며 그들을 착취하는 사람
    > 연예인, 정치인, 대중작가, 대중지식인

    -----------------------------------------------------------------

    흙수저로 내집마련 하는 사람들은 여기서 4번입니다.
    사회탓, 부자탓 하며 분노로 인생을 보내는 사람들은 2번
    정말 너무 상황이 열악하고 열심히 일해도 뭘 공부할 시간조차 없는분들은 1번

    2번 사람들에게 먹이를 꾸준히 주면서 자신에게 돈, 시간, 인기, 표를 바치게 만드는 사람들은 5번

    먹물들 헛똑똑이들은 3번

  • 120. 쩜두개
    '18.3.22 10:05 AM (124.49.xxx.157)

    정보 / 지식이 넘쳐나는 21세기

    1. 정보 / 지식의 습득을 거부하는 사람 > 하층민
    2. 편향된 정보 / 지식의 습득만 하는 사람 > 특정 정치 세력의 먹이 > 언제나 사회에 불만에 차있고 행복하지 않음 > 대표적으로 일베, 82cook

    3. 정보 / 지식의 습득만 많이 하는 사람 > 헛 똑똑이, 책상물림, 먹물 > 행동력 없는 이론가

    4. 정보 / 지식중 진짜와 가짜 위험한것과 안전한것을 구분할줄알고 나에게 필요한것만 취할수 있는사람 >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하고 결정해나가며 높은 확률로 부를 일구는 승리자

    5. 정보 / 지식중 진짜와 가짜 위험한것과 안전한것을 구분할줄 알아서 나에게 유리한거만 취합후 설득력있게 가공하여 2번 유형(편향된 정보 / 지식만 습득하는사람)에게 제공하며 그들을 착취하는 사람
    > 연예인, 정치인, 대중작가, 대중지식인

    -----------------------------------------------------------------

    흙수저로 내집마련 하는 사람들은 여기서 4번입니다.
    사회탓, 부자탓 하며 분노로 인생을 보내는 사람들은 2번
    정말 너무 상황이 열악하고 열심히 일해도 뭘 공부할 시간조차 없는분들은 1번

    2번 사람들에게 먹이를 꾸준히 주면서 자신에게 돈, 시간, 인기, 표를 바치게 만드는 사람들은 5번

    먹물들 헛똑똑이들은 3번

    --------------------------------------------------------------------

    저명한 미래학자 였던 엘빈 토플러의 명언

    "당신에게 전략이 없다면 당신은 타인의 전략의 일부이다."

  • 121. 감사~
    '18.3.22 10:13 AM (220.86.xxx.188)

    저장 합니다~^^

  • 122. 체성
    '18.3.22 10:24 AM (175.117.xxx.60)

    저장...감사해요

  • 123. 돈잘버는 사람 많아요
    '18.3.22 10:44 AM (221.152.xxx.139)

    저도 의사 변호사 같은 전문직들이나 연 1억씩 저축하는 줄 알았는데
    대기업 다니는 부부들 연 1억 저축하는 사람 많더라구요 ㅠㅠ
    이번에 하나은행 다니는 부부 잠실에 집 사던데
    생각보다 돈 많이 모아놓았길래 진심 놀랐어요
    월급도 높지만 상여에 보너스 합치니까 연 1억 가까이 저축하더라구요

  • 124. ..
    '18.3.22 10:53 AM (218.234.xxx.2)

    내집마련 저장

  • 125. ..
    '18.3.22 11:24 AM (122.43.xxx.170)

    주옥같은 얘기들이 많습니다. 역시 강호는 넓고 고수는 많습니다. 저장하고 정독합니다.

  • 126. 오르면
    '18.3.22 11:29 AM (182.230.xxx.146) - 삭제된댓글

    안사면 됩니다 내 형편 맞춰 살면 됩니다
    금리인상되고 베이비부머들 은퇴시작되고
    정부는 강경하니 너무 초조해마세요
    여기 대출받아 집 모으는 투기꾼들 몰려와서
    분위기 조성하는거 모르시나요?
    저 추악한 작은 쥐새끼들이 오늘 지네 대장
    물불 안가리고 돈돈돈 남의 눈에 피눈물 나도
    내 돈만 불리는 전형적인 자본주의 수탈자
    쥐박이가 구속되는데도
    깨달음이 없네요

  • 127. 내집마련
    '18.3.22 11:54 AM (118.39.xxx.68)

    저장합니다

  • 128. //
    '18.3.22 12:00 PM (14.36.xxx.209)

    저축밖에 모르는 제가 대출을 무서워해서
    재산형성이 빠르질 않군요ㅠ

  • 129. 쩜두개님
    '18.3.22 12:02 PM (223.33.xxx.51)

    말씀 백번 공감.... 이게 정답임!

  • 130. 위 글이 전부 맞긴하지만
    '18.3.22 12:39 PM (211.36.xxx.156)

    타이밍이라는게 있어요~ 대출 쌀때 집사라고 정부에서 밀어부쳤을때야 상관없지만 이번정부는 대놓고 사지말라고 하고 개인이 정책과 반대로 갈 순 없다고 봅니다. 집값은 아무도 몰라요. 현재 쓸돈도 많은데 대출 이자까지 올라가면 죽음이 문턱까지 온 기분이래요. 82도 되게 이상해요
    2-3년전만해도 집사지말라고 난리였었어요 ㅋ 지금 집값이 오르니 여론이 확 바뀌네요

    지금 사교육때뭄에 많이 들때이고 아끼라고 하지만 아이들은 그때 적기 교육이 중요한가 같아요 지금 몇천 써서 힘들지만 애 너무 잘못키워 몇억 날린 사람 봤어요. 꼭 잘못키우는건 아니지만 한번 시작한거 끝을 보시고 기회를 보세요

  • 131. 정보
    '18.3.22 1:10 PM (39.7.xxx.23)

    저장. 감사합니다

  • 132. +_+
    '18.3.22 1:15 PM (219.254.xxx.235)

    자기살집은 있어야죠.

  • 133. ㄱㄱㄱ
    '18.3.22 1:18 PM (125.177.xxx.152)

    남편이 경기도 외곽에서 가게를 해서 피부로 느낍니다.
    해마다 외국인수 늘어나요. 피부로 느낄정도로요. 인구수는 줄지않겠구나. 싶어요. 외국인들이 지금은 못산다지만 다음세대도 그럴까요? 어렵겠지만 개중엔 자식세대부터
    먹고살만한 숫자도점점늘어날거에요. 싫어도 외국인 늘어날거에요. 그건 선진국들도 이민이 많은 나라는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강력한방 통일 있어요. 당장 한나라는 안되어도 왕래만 자유로와진다면요? 동독인들 서독으로 밀려들어갔요. 경제도 재도약할 확률도 높아지면 집수요가 또 충족될수있죠. 거기다 중국인들이 대학가를 중심으로 소리없이 부동산을 사들이고 있다잖아요. 생각보다 단순인구소멸 가구공실만으로 집값하락? 만만치 않다봅니다. 인구수는 너무많고 다들 강남살고싶고...홍콩보니 암담하더군요. 통일되서 국토라도 넓어져야 저렇게 안돼지 싶더라구요

  • 134. 몇십이
    '18.3.22 1:19 PM (218.155.xxx.32)

    소득은 꽤 상위권이신 것 같은데 기본 씀씀이가 크신 거에요. 남들은 그 얼마 안되어보이는 돈도 저축하면서 모으고 해서 집을 사는거구요. 월 세후 700이신데 연 3000밖에 못모으시는 건 그만큼 많이 쓰시는 거에요.
    저희도 애 키우면서 세후 700 정도에서 연 5000 모아요.

    30대 초반이고 처음 시작할 때 부모님 지원 없이 둘다 모은 돈에 대출 더해서 작고 낡았지만 입지 좋은 신도시 구옥 샀구요. 그 집 대출 3년 정도에 갚았고 그 사이 집값 8천 올라서 좀더 큰 평수로 이사했어요. 다들 그렇게 아끼면서 사는거죠.

  • 135. ㅁㅁㅁㅁ
    '18.3.22 1:30 P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

    30초에 결혼했고
    결혼할때 남편6천, 저 6천 정도 가지고 시작했어요.
    따로 양가 도움 없었어요.
    처음에 7천5백짜리 전세에서 시작해서 2년살고
    (통장에 여유자금이 남아있었죠 4~5천, 제가 퇴직하면서 퇴직금 2천정도 또 받고)
    1억4천짜리 전세로 옮겼다가
    3억짜리 아파트 1억대출받아 분양받았어요
    살면서 대출 다 갚고 지금은 여유자금이 좀 있습니다

    많이 아끼면서 살았어요
    애 하나만 낳았구요
    5살까지 유치원 안보내고 끼고 살았구요
    7살까지 유치원 외의 사교육 안시켰구요
    아이 옷도 인터넷에서 2천원짜리 싸구려 옷 사입혔구요
    분유도 기저귀도 저렴한 거 썼구요
    제 옷도 인터넷으로 싸구려 5천원 만원짜리 사 입었구요
    뭐하나 필요하다 싶으면 고민에 고민해보고 정말 필요한 것만 사서 썼어요
    계획없이 충동구매 절대 하지 않았어요. 이쁘다고 사고 그런 일 절대 없었어요.

    시댁에서는 구질하게 살지 말고 젊었을 때 쓰고 살라고 했지만
    전 빨리 대출갚고 안정되게 살고 싶어서 많이 아꼈어요

    차를 살 때도 멋진거 과시용 사지 않았구요
    유지비 실용성 꼼꼼히 따져서 샀구요

    대출받을 때도 이자율 소수점까지 꼼꼼히 따지고
    중도에 상환해도 수수료가 있나 없나 자세히 들여다 봤구요
    집살때도 큰평수 사면 집값 내릴 때 데미지가 클 거 같아 일부러 좀 작은 걸로 샀구요
    뭐든지 선택할 때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고려해서 심사숙고해서 결정했어요.
    한푼도 허투루 쓰지 않도록 노력하며 살았습니다.

    물론 흰머리는 좀 늘었겠지만
    지금 결혼 13년 좀 넘었는데 이제 나름 안정됐어요
    남편의 연봉이 점점 많아져서 그런 것도 당연히 있어요

  • 136. 맞아요
    '18.3.22 1:41 PM (210.210.xxx.231)

    원글님은 씀씀이가 헤퍼서,돈을 못모은거예요.

    미래를 걱정해서 현재에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현재 누리고 살면서 잘쓰고 산거죠..본인은 뭐 별로 쓴게 없다 하겠지만,
    짠돌이 카페 가보세요.얼마나 아끼고 허리띠 졸라 매고 사는지.저는 눈팅만 합니다만 대단한 사람 많아요.

    거긴 카페지기 닉넴이 대왕소금입니다ㅎㅎ

    열매를 따기 위한 고통을 감수한자만이, 열매를 맺을수가 있고,그럴 자격이 있어요.


    우리나라 인구감소 걱정하시는분들이 있는데,정부가 이민자 받을겁니다.


    내 걱정만 하고 삽시다.


    우리나라 그렇게 바보 똥멍청 국가 아니예요.나라가 망할거 같으면,국민들이 일어나는 국갑니다ㅋ

  • 137. ..
    '18.3.22 1:51 PM (218.55.xxx.176)

    아껴봐야 몇십만원...그 몇십만원 아끼겠다고 구질구질하게 살아서 아파트 사고 집사고 해요
    저도 돈한푼 없이 결혼해서 원글님이랑 비슷한 수입인데 지금 결혼 6년차 아파트 1채,월세 받을 용으로 집2채 가지고 있어요 아직 안정된거라 생각안해서 실거주는 부모님명의 전세살구요 원글님 절실하지않아서 몇십만원이 아까운지 모르시는것 같아요 정말 궁금하시고 미래가 걱정되시면 공부하시고 아끼세요

  • 138. 맞아요
    '18.3.22 1:53 PM (210.210.xxx.231)

    자기가 어떻게 사는지 모르고(생활습관 소비행태),정치 걱정하는것도 바람직하지는 않죠.

    내코가 석자죠ㅋ 정치는 도울뿐,내가 나를 구하고 도와야죠..

    가진게 없으니(모은게 없으니) 더 정치에 매몰되면서,정치가 내 생활을 바꿔놓기를 꿈꾸지만(유토피아를 꿈꾸면서)

    정치가 하루아침에 내 생활을 돕지는 못하죠.

    점차적으로 나아지고는 있지만,결국에 나를 구할건 나뿐인거죠.

  • 139. ㅎㅎ
    '18.3.22 2:03 PM (122.36.xxx.122)

    하나은행 부부 ㅎㅎㅎㅎㅎ

  • 140. 원글님
    '18.3.22 2:41 PM (121.157.xxx.144) - 삭제된댓글

    한달에 200만원만 지출하고 나머지는 저축하고
    3년 그렇게 하면
    저절로 답을 아실거예요. 안그러면 죽을때까지도 답을 모르실수도 있어요.

  • 141. ...
    '18.3.22 3:43 PM (222.112.xxx.6)

    다들 전투적으로 사시네요.

  • 142. 부동산
    '18.3.22 3:48 PM (121.175.xxx.245) - 삭제된댓글

    부동산 저장합니다

  • 143. ..
    '18.3.22 5:01 PM (125.132.xxx.228)

    내 아파트 갖기 저장합니다.

  • 144. 파0
    '18.3.22 10:44 PM (211.206.xxx.15)

    아파트 저장

  • 145. ekek
    '18.3.25 1:28 PM (116.36.xxx.204)

    소중한 댓글들 감사합니다

  • 146. 에어컨
    '18.8.2 3:29 AM (1.11.xxx.125)

    집사기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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