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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동관련..제가 친구에게 말실수했을까요?

조회수 : 7,897
작성일 : 2018-03-20 09:18:21
딸만 셋인 친구가 있어요
전 아들하나고 외동이지요..제가 아들 낳았을 때부터 부럽다더니
하더니 나중엔 아들들 디스할때도 워낙 어릴때부터 절친이라 웃어넘겼어요
그런데 몇번 듣다보니 이건 아니다싶어 반박하니 그만두고..
이젠 둘째타령하도 해서 전 솔직히 아이가 아들이라 하나만 낳아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했어요
딸 아들이 우리 부부에게 중요한게 아니라 우리가 죽고난뒤 아무래도
아들이란 점이 더 마음이 놓인다고..
솔직한 심정이거든요

그뒤론 더이상 아들딸 타령이니 외동타령안하는데 제말이 심했나요?
IP : 221.157.xxx.54
1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3.20 9:20 AM (124.111.xxx.201)

    심한 말이었든 아니든 그렇게 말 더 안하게
    쐐기 박은게 잘한거에요.
    신경 쓰지 마세요.

  • 2.
    '18.3.20 9:21 AM (49.167.xxx.131) - 삭제된댓글

    네 실수맞아요. 아들 선호사상이네요. 그것도 딸만있는 친구에게 아들이라 하나만 낳아도 된다는게 참 전 아들 딸 둘이지만 딸이 아들보다 든든해요. 아들은 클수록 사낭 될까싶네요ㅠ

  • 3. .....
    '18.3.20 9:21 AM (221.157.xxx.127)

    뭐 내야길한건데 실수라고 볼건 없는듯 친구한데 이래라저래라한게 실수

  • 4.
    '18.3.20 9:22 AM (27.1.xxx.155)

    그렇게까지 말하셨는데도 디스하거나 참견한다면 아웃시켜버리세요

  • 5. //
    '18.3.20 9:22 AM (210.91.xxx.28) - 삭제된댓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잘 하셨어요. 그 친구는 할 말 없는 입장.

  • 6. ㅡ,.ㅡ
    '18.3.20 9:23 AM (112.220.xxx.102)

    딸은 비행기태워준단 옛말이 왜 있을까요
    아들이라 마음이 놓인다니..
    요즘은 할머니도 그런소리 안해요
    딸만셋인 친구앞에서 그게 할소리인지

  • 7. ㅠㅠ
    '18.3.20 9:25 AM (125.176.xxx.13)

    서로 실수하셨네요

  • 8. ..
    '18.3.20 9:25 AM (223.62.xxx.204)

    아니요. 전 외동딸키우는데 애둘엄마가 작정하고 그런말하면 끝도 없더라구요. 웃으며 넘기려하면 계속 말하길래(그것도 제가 아이랑 둘이 재밌는, 여유있는 모습 볼때마다 한마디씩 둘째얘기 뜬금없이 꺼내더라구요) 정색하고 얘기해야 그나마 입다무는듯 해요.
    그게 경제적이유건 책임감이건 그쪽도 건드리는 이유인듯 했어요. 솔직히 자기 스트레스 전가한다고밖에 생각이 안들었었네요.

  • 9. 아니
    '18.3.20 9:25 A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

    아들 선호가 어때서요
    요즘 세상에
    딸 선호 하면 쿨한거고 아들 선호하면 구린겁니까
    저도 아들이라 하나로 끝냈어요
    아들 좋아서
    그게 어때서요

  • 10. 딸들만 있는 엄마들 웃긴게ᆢ
    '18.3.20 9:25 AM (112.152.xxx.220)

    아들 엄마한테 ᆢ아들들 디스하면서
    아들 잘 키워라~하는것도 피해의식입니다
    그럴땐 원글님처럼 댓구하는게 맞아요

  • 11. .......
    '18.3.20 9:26 AM (211.58.xxx.12)

    친구가 먼저 아들 디스시작한거니, 자업자득인거죠.
    친구가 더이상 남자애니 여자애니 고루한 소리 안하겠죠

  • 12. ..
    '18.3.20 9:29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친구가 먼저 그런식으로 디스했으니 좀 유치해도 잘하셨네요..
    상대의 결핍을 공격ㅎ

  • 13. ㅇㅇㅇ
    '18.3.20 9:30 AM (14.75.xxx.29) - 삭제된댓글

    할말 하셨구만
    딸하나라도 나는 딸이라 마음놓인다 라고 하듯
    아들이라 마음놓이면 안돼는건가요?

  • 14.
    '18.3.20 9:31 AM (49.167.xxx.131)

    친구가 디스해서 본인도 디스한거면 끝인데 여기서 실수냐고 묻는게 뭔가 더 찜찜하셔서 쓰신거같아보여요..

  • 15. 님 취향인데
    '18.3.20 9:31 AM (175.192.xxx.37)

    딸만 둔 여자들 그런 실수 많이해요.
    남의 아들 디스하는거
    딸은 비행기태워준다, 딸은 친구다, 딸이 있어야 한다등등
    심지어 아들 부모는 집 해줘야한다는 얘기까지 들었네요.
    자기는 딸과 같이 살거라고 얘기하면서요.

  • 16. 들들맘인데
    '18.3.20 9:32 AM (59.5.xxx.203) - 삭제된댓글

    모든 얘기끝에 (아들을 원하는)딸둘만 있는 친구의 넌 아들만 있어 내맘을 모른다는 아들타령 하소연이 젤 지겨웠어요.
    매번 징징거려 요즘 딸아들이 어딨냐. 오히려 딸이 낫다..는 위로를 지맘을 모른다고 다른친구들한테 뒷담이나하고.
    동서가 첫아들 낳자마자마자 원수보듯 욕만해대고;;;
    아이들 성별이 맘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쐐기 잘 박으셨어요.

  • 17. ㅗㅗ
    '18.3.20 9:32 AM (125.128.xxx.133)

    아무리 유치해도 싫은말 계속 들으면 짜증나는건 어쩔수 없어요
    친하니까 대꾸도 못하고 그냥 마는거죠. 그러게 누가 맘에 쌓일정도로 나쁜말 하래요?
    친구가 먼저 디스했는데 그 정도도 대꾸못하면 호구인거에요
    저는 오히려 잘 하셨다 봐요
    친구도 자기 생각이라는 이유로 먼저 시작했으니 님도 본인 생각 말할 자유는 있지 않나요?

  • 18. 참나
    '18.3.20 9:32 AM (122.36.xxx.226) - 삭제된댓글

    아들 선호 사상이 어떠냐니요?????
    당췌 이 분은 왜 아들 선호 사상이 문제가 되는지 모르는 분일세. 그게 조선시대 가부장 문화의 잔재이고 아들 선호 사상 때문에 여자들이 피해를 입으니깐 그렇죠.
    아니 딸 선호한다고 솔직히 아들이 뭔 피해를 입나요?? 이때까지 아들선호 사상으로 피해를 입은 딸들의 입장과 비교하면 새발의 피 아닌가요?
    이렇고 저렇고 다 떠나서 그냥 아들이든 딸이든 내 자식 귀하고 아끼면 그만이죠.
    아들이라 하나로 끝난다? 그것도 그냥 왠지 든든할 것이라는 심리적인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아들 하나 있는데 부모 일찍 죽는다면 매 한가지에요. 중요한건 아들 하나든 딸 하나든 부모가 건강하게 옆에 있다가 풍족한 돈 정도 물려주고 죽는다면 별반 차이없어요.
    전 아들이라 든든하다? 이것도 왜그렇게 웃긴지. 안전문제라면 앞으로 우리 아이들 사는 세상은-특히 딸- 안전으로부터 지켜줄 수 있는 여러 장치들도 많을거에요. 이에 AI 세상이 옵니다^^ 아직까지 딸 아들 가지고 이러는거 보면 정말 구려요.

    원글님도 사과하시고, 친구한테도 앞으로 이런 문제로 이야기하지 말자고 못 박으세요.

  • 19. ........
    '18.3.20 9:34 AM (175.192.xxx.37)

    그 입 다물게 하려면 그 수밖에 없어요

  • 20. 참나
    '18.3.20 9:35 AM (122.36.xxx.226)

    아들 선호 사상이 어떠냐니요????? 이런 이야기는 꼭 여자들이 한다는게 함정. 자기들도 엄청 차별받고 살았으면서 ㅉ 아들 낳고 나니깐 차별 받은거 하나도 생각 안나나봐요 ㅎ
    당최 이 분은 왜 아들 선호 사상이 문제가 되는지 모르는 분일세. 그게 조선시대 가부장 문화의 잔재이고 아들 선호 사상 때문에 여자들이 피해를 입으니깐 그렇죠.
    아니 딸 선호한다고 솔직히 아들이 뭔 피해를 입나요?? 이때까지 아들선호 사상으로 피해를 입은 딸들의 입장과 비교하면 새발의 피 아닌가요?
    이렇고 저렇고 다 떠나서 그냥 아들이든 딸이든 내 자식 귀하고 아끼면 그만이죠.
    아들이라 하나로 끝난다? 그것도 그냥 왠지 든든할 것이라는 심리적인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아들 하나 있는데 부모 일찍 죽는다면 매 한가지에요. 중요한건 아들 하나든 딸 하나든 부모가 건강하게 옆에 있다가 풍족한 돈 정도 물려주고 죽는다면 별반 차이없어요.
    전 아들이라 든든하다? 이것도 왜그렇게 웃긴지. 안전문제라면 앞으로 우리 아이들 사는 세상은-특히 딸- 안전으로부터 지켜줄 수 있는 여러 장치들도 많을거에요. 이에 AI 세상이 옵니다^^ 아직까지 딸 아들 가지고 이러는거 보면 정말 구려요.

    원글님도 사과하시고, 친구한테도 앞으로 이런 문제로 이야기하지 말자고 못 박으세요.

  • 21.
    '18.3.20 9:35 AM (49.167.xxx.131)

    딸둔엄마들은 뭔가 아들에 대해 쿨하지 못해서 그런말들 많이 하는거 맞아요. 하지만 같이 받아치신건 둘다 유치 아들있어 든든하시니 본인도 마음속에 있는 그런 얘기하시거구요. 근데 둘다 키워보니 아들보다 딸이 나은거같더라구요. 키워보니 여친생기면 엄마는 저만치 밀리고 딸은 일찍철드니 엄마 안스러워하고ㅠ

  • 22. 바람소리
    '18.3.20 9:35 AM (125.142.xxx.237) - 삭제된댓글

    자식은 다 같지 않나요?
    아들이라 더 마음이 놓이는 이유는요?

  • 23. rainforest
    '18.3.20 9:36 AM (1.218.xxx.133)

    더이상 얘기 안한다니 다행이에요.
    사람마다 아들이 좋을수도 있고 딸이 좋을수도 있죠.
    더 낳고싶기도 하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외동으로 끝내기도 하구요.
    그냥 잘못했나 심했나 생각마시고 그 문제는 더 얘기안하는걸로~

  • 24. 음..
    '18.3.20 9:36 AM (221.157.xxx.54)

    저도 좀 발끈해서 한말이라 마음에 걸렸는데 그뒤로도 또 우린 잘지내거든요..중학부터 서로 애정품고 몇십년이라...그런데 이런부분은 제가 친구한테서 모르던 부분이라 놀랬고, 친구도 그렇겠죠.
    그냥 워낙 자기딸들이 남자애들땜 스트레스받는다고 남자애들 디스하고 성범죄뉴스나오면 저보고 아들잘키우라 그러고...
    저도 많이 참았죠
    일반사람, 일반친구가 그랬음 진작에 뒤도 안돌아보고 잘랐어요

    얘는 제가 죽을때까지 갈거라서 그냥 완곡하게 그냥 내가 죽은뒤에도 아들이라 다행이야. 남자애들은 무덤덤하게 이겨낼거같아서.라고
    식사자리에서 말했고 친구도 동의했어요.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그간 내 응심이 섞인것 같네요..

  • 25. ㅇㅇ
    '18.3.20 9:37 AM (121.168.xxx.41)

    딸을 선호하든 아들을 선호하든
    개취

  • 26. 윗님ᆢ
    '18.3.20 9:37 AM (112.152.xxx.220)

    너무 바르르~하시는것도
    정상은 아님니다
    그것도 또다른 피해의식이죠
    아들 디스하고 빈정거려서 아들 부심있다고 한 말이잖아요
    아들부심은 잘못된건가요?
    개인적으로 아들 든든하다고 할수도 있고
    반대로 딸이 든든하다고 할수있는겁니다

  • 27.
    '18.3.20 9:38 AM (175.223.xxx.45) - 삭제된댓글

    아들이라 마음이 놓일까?

  • 28. ...
    '18.3.20 9:39 AM (119.69.xxx.115) - 삭제된댓글

    다들 자식 키우면서 별소리를 다하는 군요. ㅠㅠ

    저만 할까여? 곧 가임기도 끝나가는 원임불명 난임인 경우에요. ㅠ 세상의 모든사람에게 꿀 한숟가락. 떡하나 물리고 싶고 할수만 있다면 그 입들을 다 꿰매고싶어요 ㅠ

  • 29.
    '18.3.20 9:40 AM (175.113.xxx.162) - 삭제된댓글

    이걸 남의 자식 디스에 대한 대응으로 받아들여야 대화가 되는데

    왜 아들이 더 맘이 놓여?로 따지는 사람은
    사회생활이 되나요? 말귀를 못알아들어서.

    여기 댓글들 80%도 그러네요.
    그 와중에 아득바득 딸이 낫대. ㅎ
    자식 키울 자격도 없는 여자들이에요.

    전업주부들 대화에서 속터지는게 뭔지 아세요?
    상대랑 대화를 하는게 아니라 자기얘기만 하는거예요.
    그것도 기승전자식자랑.
    상대 입장과 상황에 대한 답이 아니고
    상대가 말할때도 머릿속으로 자기할 말 생각해놨다가
    그걸 그냥 말해요.
    얼핏 보면 대화를 하는 것 같은데
    옆에서 보면 가관이에요.

  • 30. 원글님
    '18.3.20 9:41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잘하셨는데요. 아들 가진 친구앞에서 아들디스하는 어이없는 상황에
    난 아들이 든든해서 좋다고 말해야 그나마 싸움 안나죠.
    아들 셋 키우는 사람이 외동딸 키우는 사람에게 딸은 시집가면 그만이니
    아들낳으라고 하면 돌맞아 죽을텐데 아들딸 차이가아니라 상대 입장 헤아려서 할 말 있고
    하면 안될 말이 있죠. 그건 오랜 친구라도 마찬가지라 보구요
    그 친구 정말 예의없고 몰상식해보여요.
    부러움과 시샘은 한끝차이라 맨날 부럽다부럽다 소리 딥에 달고사는 사람 뒤끝이 별로 안좋더군요.
    부러운 나머지 딴데가서 흉도 잘보고요.

  • 31. ㅂㄱ
    '18.3.20 9:42 AM (112.237.xxx.156)

    아들 하나도 좋고, 딸 셋도 좋네요~각자 행복한 가정 꾸립시다, 비교하지말구요

  • 32. 에고
    '18.3.20 9:42 AM (112.152.xxx.220)

    여긴 피해의식 있는 사람이 왜이리 많나요?
    전업이 왜? 또 여기에 등장하나요? ㅎㅎ

  • 33.
    '18.3.20 9:42 AM (121.145.xxx.122) - 삭제된댓글

    자녀를 열명을 낳든,아에 안낳든 당사자들 마음인거죠
    딸셋을 낳고 아들 부러워 하는 건 님 친구 마음 인거고
    아이가 한명이라도 아들이라 더 안낳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건 님 마음 인거고
    외동딸 낳고 아들이든 딸이든 하나면 족하다 생각한 건
    내 마음 인거고(지금 대학생)

  • 34. 원글님
    '18.3.20 9:42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잘하셨는데요. 아들 가진 친구앞에서 아들디스하는 어이없는 상황에
    난 아들이 든든해서 좋다고 말해야 그나마 싸움 안나죠.
    아들 셋 키우는 사람이 외동딸 키우는 사람에게 딸은 시집가면 그만이니
    아들낳으라고 하면 돌맞아 죽을텐데 아들딸 차이가아니라 상대 입장 헤아려서 할 말 있고
    하면 안될 말이 있죠. 그건 오랜 친구라도 마찬가지라 보구요 그 친구 정말 예의없고 몰상식해보여요.
    부러움과 시샘은 한끝차이라 맨날 부럽다 소리 입에 달고사는 사람 끝이 별로 안좋더군요.
    부러운 나머지 딴데가서 흉도 잘보고요.

  • 35. 음.
    '18.3.20 9:43 AM (221.157.xxx.54)

    저도 오빠가 있고 당연히 편애도 느껴봤어요.엄마한테 섭섭한것도 있고 이제와 생각해보면 그냥 엄마에겐 첫아이인 오빠가 엄마한테 더 특별한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런일은 없겠지만 제가 아이가 하나 더 있어도 지금 첫애한테 더 정이 갈거 같거든요.그런 편애가 싫어서 얘하나만 오롯이 키울거구요...

    제가 딸인데 뭐가 아들선호예요ㅜㅜ
    단순하고 귀엽고 키우기 편한건 선호합니다ㅜㅜ
    다만 간혹 딸들맘보면 멀쩡한 남의 귀한 아들들 괜하게 다 뭐라하고
    딸들에 대해 뭐라고하는건 난리펴는건 정말 이해안되요..

  • 36.
    '18.3.20 9:43 AM (117.111.xxx.211) - 삭제된댓글

    아들 선호한다 하면 요즘 세상에 어쩌고 하는 인간들은 뭔지? 아들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딸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거지. 요즘 세상에 왜 남의 취향을 갖고 이래라 저래라 지적질인지?

  • 37. 아들이든 딸이든
    '18.3.20 9:45 AM (121.179.xxx.235)

    별 차이 못느끼는데...

    죽고 난 뒤 아들이라
    맘이 더 놓인다는 말에 조금 유치하네요.

  • 38. ㅎㅎ
    '18.3.20 9:46 A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

    자식이라곤 아들 하나 뿐인데
    든든하다 생각하고 살아야죠
    내가 아들 좋다 든든하다 그 생각으로 사는데 뭐가 불만?

  • 39. 아니
    '18.3.20 9:47 AM (125.128.xxx.133)

    아들 좋다고 말하는게 무슨 말못할 정도로 나쁜 사상인가요?
    반대로 딸 좋다고 말하는건 어떤데요?
    상대방의 아이 성별을 가지고 디스하면 똑같이 디스해야 입다물죠

  • 40. 솔직히 말해볼까요?
    '18.3.20 9:47 AM (211.36.xxx.117)

    원글님. 다 키우고 나서 말하면 딸 셋이 더 든든한거에요.^^ 원글님네 부부랑 친구네 부부랑 둘다 똑같이 일찍 죽는다고하면 형제, 자매, 남매 많은 집이 훨씬 든든해요. 딸셋이 혹여 결혼했다면 사위도 셋이겠죠. 아니 일찍 안죽고 오래 옆에 있다고해도 딸 셋인 친구가 더 든든한거에요. 쪽수 무시하심 안돼요^^ 또 딸이라 엄마들 대개 잘 챙기고 엄마랑 알콩달콩하게 지내는게 또 딸이구요.

  • 41. 음.
    '18.3.20 9:53 AM (221.157.xxx.54)

    저는 아주 많이 개인적인 성향이라, 친구는 그냥 내가 만든 내친구로만 족해요. 자식은 자식일뿐, 내 외로움이나 결핍을 채울 상대로 보진않아요. 저는 남편은 남편. 부모는 부모. 자식은 자식으로서 사랑하고 대합니다.
    친구는 제친구들로만.
    내 자식은 자기들 친구와 배우자, 소중한 사람과 시간보내야죠.
    저는 뒤에 있어줌 되구요. 뭐.굳이 필요하겠다 싶우 쪽수는 내아이가 알아서 채울거예요^^
    근데 살면서 쪽수보단 내실인던데요?

  • 42.
    '18.3.20 9:53 A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

    제가 딸셋의 장녀인데요
    오히려 어려서는 재밌게 잘 지냈지만
    커서는 예전같지 않아요
    사위도 성향이 극과 극이고
    종교나 경제사정 다르니 전같지 않네요
    제가 내린 결론은 현재에 충실하게 살자.. 그거예요
    나중에 어떨것이다 그건 살아봐야 아는 것이니
    지금 주어진것에 감사히 여기며 충실하게 살아야죠
    딸의 존재 이유가 엄마 챙기라는 것도 아니구요
    아들 선호만큼 답답한게 딸 선호이기도 합니다^^

  • 43.
    '18.3.20 9:56 AM (219.248.xxx.165)

    서로서로 할말 다 한것같은데요?
    서로 알게모르게 딸 아들 디스했을거에요
    사실 입장따라 다 맞는 말이구요
    저도 외동키우지만 둘이상이면 또 그나름 장점있을테고 아들이든 딸이든 또 아쉬운거 다 있구요..
    딸만 좋다 아들만 좋다? 그런게 어딨다고..

  • 44. ㅇㅇ
    '18.3.20 9:58 AM (183.100.xxx.6)

    딸은 비행기태워준단 옛말이 왜 있을까요
    아들이라 마음이 놓인다니..
    요즘은 할머니도 그런소리 안해요
    딸만셋인 친구앞에서 그게 할소리인지
    ------------------------------------
    딸셋맘이신가....친구가 먼저 아들디스 몇년간 줄곧 했다잖아요
    딸셋가진 사람은 아들만 있는 사람한테 그렇게 해도 되나보죠?
    제가보기엔 그동안 못된말하다가 돌려받은 거 같은데요

  • 45. 바람
    '18.3.20 9:59 AM (124.49.xxx.239)

    서로 하고 싶은 말 했으니 그냥 넘기셔도 되지 않을까요?
    저도 늘 제 말실수에 전전긍긍 하는 편이었는데
    지나고 보니 말실수는 실수가 아닌경우가 많았어요.
    친구라고 서로 배려하느라 솔직하게 속내를 드러내지 못하면 점점 불편해지기도 하구요.
    했던 말들은 흘려보내고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46.
    '18.3.20 10:00 AM (219.248.xxx.165)

    쪽수도 웃긴 말이죠
    그 쪽수들이 다들 우애좋고 결혼 잘해서 하하호호할지 아님 서로 재산싸움하고 이상한 배우자 만나 죽네사네할지 어찌 안다고..
    예를들어 아이가 셋이면 기쁨도 셋 대신 근심도 셋..
    아이가 하나면 기쁨은 하나 대신 근심도 하나라 다 장단점있다 생각해요.

  • 47. 아뇨.
    '18.3.20 10:03 A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

    뭐 서로 할말했고 받아들였고 잘 마무리 된거 같은데요.
    친구도 더 언급안한다고 하니 신경쓰지 마세요.

  • 48. ㅇㅇ
    '18.3.20 10:04 AM (223.62.xxx.120)

    딸은 비행기태워준단 옛말이 왜 있을까요
    아들이라 마음이 놓인다니..
    요즘은 할머니도 그런소리 안해요
    딸만셋인 친구앞에서 그게 할소리인지 


    딸한테 비행기는 얻어타보고 싶고 아들이라 마음 놓이면 안됌? 별 누가 할머니같은 소리하나 모르겠네.. 그리고 비행기 얻어 타려고 딸 낳아요? 제발 키우기도 전부터 빌 붙을 생각 금지요.

  • 49. 외동으로
    '18.3.20 10:07 AM (211.36.xxx.138)

    하나만 키울봐엔 아들이 나아요
    딸외동보담은

  • 50. ....
    '18.3.20 10:08 AM (220.77.xxx.95)

    근데 진짜 궁금해서 물어요.
    아들이라서 죽고 난후 맘이 더 딸보다 놓이는 이유는 뭔지요?
    저도 아들둘인데 전혀 어떤 면에서 그런지 알고 싶어요..
    아들이든 딸이든 사람이 어떤가가 더 중하지 않나 싶어서요.
    딸도 야무진 딸이면 걱정없을듯하고,아들이라도 어설프면 맘이 영 그럴꺼같고,
    아들 둘중 하나가 영 어설퍼서 늘 죽기전에 걱정일듯싶어서.ㅠㅠ

  • 51. 딸만셋인 친구가
    '18.3.20 10:11 AM (110.15.xxx.47)

    아들하나 가진 친구한테 계속 디스하는건 괜찮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네요?
    이건 또 무슨 역차별이랍니까??
    호구짓 하면 호구된다는 82룰에 따라 원글님이 몇대 계속 맞다가 한대 맞받아친건데..
    전 아주 속시원하네요

  • 52. ..
    '18.3.20 10:14 AM (125.180.xxx.185)

    솔직히 딸 셋을 왜 낳았을까요? 우리집도 그렇고 아는 집 딸 넷 낳은 집도 그렇고 아들 낳으려다 딸 여럿 낳은거지요. 아마 셋째도 딸이였단 거 알았을 때 울었다에 한표. 자녀수도 비슷하고 성별도 같아야 엄마들도 어울리기 좋더군요. 만나서 피곤한 사이는 안 보는게 나아요.

  • 53. ...
    '18.3.20 10:15 AM (220.77.xxx.95)

    윗분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역차별 안되죠.
    근데 원글님도 그렇고 그렇게 말해서 속 시원할만큼 아들이라서 모두가 그렇게 생각될만한
    죽고 나서 아들여어서 더 나은게 있는지요?

  • 54. 안심해요
    '18.3.20 10:18 AM (1.11.xxx.4) - 삭제된댓글

    안심했어요
    계속 그친구가 먼저 디스했다면서요
    자기가 직접들어보니 듣기는 싫었나보네요
    그러게 왜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그러길 그래요? 특히나 애문제를.

    저도 티비에 성폭행문제만 나오면 전화해서 니 아들 잘 키우라고 하는 친구있어서 열받은적 있어요
    나중에 또 그러길래 꽃뱀문제도 크던데 니 딸 잘 키워야 겠더라 라고 하니 파르르하더만요

    왜 먼저 건드리나요. 원글님 잘 하셨어요

  • 55. 저는
    '18.3.20 10:18 AM (61.74.xxx.73) - 삭제된댓글

    이해 돼요.
    저희 애들은 이제 다 커서 이제 죽어도 여한 없겠다 싶다가도 우리 딸 생각하면 더 살아야하는 생각들어요.
    결혼해서 애낳고 그럴때 부모 손길도 더 필요하겠고.
    부모가 죽으면 아들은 잘 극복하고 살것 같은데 딸은
    더 엄마 그리워하고 슬퍼하고 그럴것 같아요.

  • 56. ....
    '18.3.20 10:19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내가 이래서 딸 있는 엄마 특히나 아들 없는 엄마들과 가까이 안합니다
    아들만 있는 엄마가 제일 편해요

  • 57. 솔직하게 말해볼까요
    '18.3.20 10:21 AM (211.36.xxx.67)

    원글님~~내실이란게 꼭 쪽수가 적다고 생기는게 아닌게 그 외동이 부모의 지원과 노력 등을 얼마나 잘 받아주는지에 따라 다른거에요. 커서 자식 여럿있으니 골치 아프단것도 재산 문제 이런거 부모가 잘 못하면 그렇고. 일단 큰일 생기니 사이 서먹하던 형재 저매들도 서로 도와요. 의지도 되구요. 개그맨 누구 보세요. 신장 이식해야하니 연락두절된 형이 전화와서 자기 신장주겠다고하죠. 결국 누나가 줬지만 이런 특별한 케이스가 생기면 결국 제일먼저 찾게되는게 형제 자매에요. 키우는 과정에서 외동이라도 부모가 잘 못하면 더 삐뚫어지기도 하구요. 쪽수란게 살다보면 그래도 든든한건 있어요. 딸셋이면 커서 설령 서먹하다해도 진짜 힘든일 있음 결국 서로 찾게돼요.

  • 58. 00
    '18.3.20 10:22 AM (222.233.xxx.98) - 삭제된댓글

    저도 20살 먹은 아들하나있어요
    첨부터 아들이든 딸이든 1명만 나을 생각이었는데
    만약 큰애가 딸이었으면 동생 나았을듯 합니다
    근데 아둘이라 끝냈어요
    원글님 할말 잘 하셨습니다
    앞으로 더 이상은 그런 말 인하겠지요?

  • 59. ....
    '18.3.20 10:23 AM (1.237.xxx.189)

    내가 이래서 딸 있는 엄마 특히나 아들 없는 엄마들과 가까이 안합니다
    아들만 있는 엄마가 제일 편해요
    왜 죽고나서 딸보다 아들이 안심이 되냐면
    울 아버지 늙어서 이빨 빠진 호랭이 됐는데 깡패같은 넘과 만날 일 있을때 오빠 데려가니 그자리에서 깡패넘 깨갱하고 한방에 끝났어요

  • 60. 음.
    '18.3.20 10:25 AM (221.157.xxx.54)

    제 아이가 외동이라 걱정되는 부분은 다른 방법으로 저희 부부가 준비잘해놓겠습니다.
    걱정않으셔도 됩니다

  • 61. 음.
    '18.3.20 10:26 AM (221.157.xxx.54)

    다들 본인손에 쥐고있는게 불안하다는거겠죠. 그만들 비교 훈계질하면 좋겠네요

  • 62. 111111111111
    '18.3.20 10:27 AM (119.65.xxx.195)

    소신발언 잘하셨어요
    서로 내말이 맞네 하다가도 결론은 자기가 좋으면 됐다로 귀결되던데 ㅋ 끝까지 자기가 사는 세상이 전부인양 잘난척하는 사람들이 있지요
    전 몇마디 나누다 정 말이 안통하면 주제를 바꾸던지 바쁘다고 자리를 뜨던지해요
    나쁜사람은 아니라서 다시 만나긴해요ㅋㅋㅋㅋ

  • 63. 00
    '18.3.20 10:28 AM (222.233.xxx.98)

    저 위에 딸 가진 엄마만 비행기를 탄다고요? 으하하
    뭔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얘기를 하십니까?
    그런 옛말이 왜 나왔을까요?
    아들 선호사상이 심했던 옛날에 딸만 줄줄이 있는 엄마들
    위로 차원에서 했던 말인것을 진정 모르시나요? ㅎㅎㅎ

  • 64. ㅂㅅㅈㅇ
    '18.3.20 10:32 AM (114.204.xxx.21)

    저는 좀 이해가 안가서요..
    아들인데 왜 마음이 놓인다는거죠?

  • 65. ㅈㄴㅂㅈ
    '18.3.20 10:40 AM (220.72.xxx.131)

    저기 위 댓은 피해의식이 찌든 때처럼 뇌에 달라붙으면
    이렇게 된다는 예제글 같네요.
    부모가 그렇게 키웠지만 극복하고 잘 삽니다.
    부모가 그렇게 키워서 굴복하고 사상에 쩌들어 삽니다.
    둘 중 자기가 어느 쪽인지 알려나?

  • 66.
    '18.3.20 10:41 AM (175.223.xxx.230)

    더이상 친구가 뭐라 안하니 후련하게 해결된거같긴 한데.. 진짜 왜 부부 죽고나서 아들이라 마음이 놓이시는건지 궁금해요. 아들 딸 하나씩 낳았는데 전 원글님 말씀이 무슨 뜻인지 전혀 알수가 없는 .. 정말 궁금해요.
    걍 아무말 대잔치 하신건지...ㅎㅎ

  • 67. 아들
    '18.3.20 10:46 AM (116.49.xxx.68)

    저도 아들 둘..
    아들이라 맘이 놓인다기보단 자꾸 딸 없는 걸 가지고 얘기하니 난 아들이라 든든하다 라고 말한거겠죠. 그런 말하는 친구한테 난 아들 하나라 걱정이야 해보세요. 오래 오래 말 들을 빌미를 제공하는거죠.
    아들이고 딸이고 내가 골라서 낳은 것도 아니고 주시는대로 낳은 거고 혹시나 나중에 딸이 없어서 외로워도 감당하고 살아야 할 내 몫인거지 뭘 그걸 가지고 자꾸 그러는지...

  • 68.
    '18.3.20 10:48 AM (175.223.xxx.230) - 삭제된댓글

    근데 딸 가진 엄마 비행기 탄다는건 옛날엔 모르겠지만 요즘 시대엔 얼추 맞지 않나요?
    아들은 와이프 눈치 보느라 잘 못 태워 드리는데 딸은 태워드리거든요 저희집만 해도.
    제 형편 항상 일정한데.. 시어머니는 일본여행 이코노미로 모셔가고 친정부모님은 미주여행 비즈니스석으로 모셔갔어요. 이런 집 꽤 많을텐데요.

  • 69. 입조심
    '18.3.20 10:49 AM (60.240.xxx.29) - 삭제된댓글

    나와 입장이 다른 사람과 교류할 때는 신경써서 말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저는 딸 외동, 제 친구는 아들 외동. 친한데 말하다 보면 전 친정엄마의 관점에서 그 친구는 시엄마의 관점에서 보고요. 언젠가는 학교에서 여자애들이 친구아들 힘들게 한다고 그놈의 계집얘들이 그래서 제가 완전 헉 했어요.

  • 70.
    '18.3.20 10:50 AM (175.223.xxx.230)

    근데 딸 가진 엄마 비행기 탄다는건 옛날엔 모르겠지만 요즘 시대엔 얼추 맞지 않나요?
    아들은 와이프 눈치 보느라 잘 못 태워 드리는데 딸은 태워드리거든요 저희집만 해도.
    제 형편 항상 일정한데.. 시어머니는 일본여행 이코노미로 모셔가고 친정부모님은 미주여행 비즈니스석으로 모셔갔어요. 이런 집 꽤 많을텐데요.
    딸이나 아들 한테 그렇다고 뭘 바라는건 아니지만 암튼 그래서 전 20살 아들한텐 정말 마음 내려놨어요.

  • 71. 근데요
    '18.3.20 10:59 AM (103.229.xxx.4)

    저도 딸 아들 있는 엄마고 친정엄마가 더 좋지만, 바로 윗분처럼 시어머니는 이코노미로 모시고 친정엄마는 비즈니스로 모셨다 하는데, 그게 올바른 건 아니잖아요?..님께는 친정어머니가 혈육인데 반대로 남편께는 시어머니가 혈육이신데 남편은 서운했을거 아닙니까...내 혈육에 더 마음이 쓰이는건 인지상정이지만 그걸 당연하다 생각하는건 좀 그렇습니다..

  • 72.
    '18.3.20 11:05 AM (175.223.xxx.230) - 삭제된댓글

    당연하다는게 아니고 아들은 결혼하면 자연스레 와이프 눈치를 보게 되더라구요 요즘 시대엔.

  • 73.
    '18.3.20 11:11 AM (117.111.xxx.211)

    딸을 셋씩이나 낳은 이유야 뻔한데 속보이게 아들 디스라니.. 부럽고 샘나서 그래요.

  • 74. 눈에는 눈 이에는 이
    '18.3.20 11:17 AM (14.39.xxx.191)

    잘하셨네요

  • 75. 제가 여기서 확실하게 알아가는 건
    '18.3.20 11:19 AM (183.100.xxx.6)

    음님 같은 분 때문에 딸가진 엄마 비행기탄다는 말이 생겨난 거라는 거네요
    그렇게 하시면 마음 편하세요? 뭐 그럴만한 사정이 그댁에 있는 거겠지만 좋아보이진 않아요.

  • 76. ...
    '18.3.20 11:23 AM (59.29.xxx.42)

    결국 둘다 대놓고 싸다귀를 때렸네요.--;

  • 77. ...
    '18.3.20 11:28 AM (39.7.xxx.245)

    그냥 끼리끼리 노는구나 싶어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두 분 다 뇌를 거치지 않고 말이 나오는 타입이신 것 같은데 두분이서만 주고 받으면서 끝까지 가세요.
    그리고 죽은 뒤에도 맘이 놓인다는 말이 너무 웃긴 게 50대 고독사의 대부분이 아들인 남자에요.
    고독사야 누구나 혼자 남으면 감당해야 할 부분이긴 한데 남자들 고독사는 그 전의 삶의 질 또한 엉망진창이란 특징이 있죠.
    딸이라고 맘 놓을 일도 아니지만 아들이라 맘 놓거나 든든할일은 더더욱 없다는 게 현실인 거죠.

  • 78. ....
    '18.3.20 11:46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먼저 시작했으면 뭔 말을 들어도 할 수 없죠
    아들 맘이 하는 소리가 맘에 안드니 어떡하든 까고 싶어 끼리끼리래~

  • 79. ......
    '18.3.20 11:4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먼저 시작했으면 뭔 말을 들어도 할 수 없죠
    아들 맘이 하는 소리가 맘에 안드니 어떡하든 까고 싶어 끼리끼리 논다니
    그러게 남에 자식 디스는 왜 해요
    안당해 봤어요?
    그게 얼마나 기분 나쁜일이지?

  • 80. ...
    '18.3.20 11:49 AM (1.237.xxx.189)

    먼저 시작했으면 뭔 말을 들어도 할 수 없죠
    아들 맘이 하는 소리가 맘에 안드니 어떡하든 까고 싶어 끼리끼리 논다니
    그러게 남에 자식 디스는 왜 해요
    안당해 봤어요?
    그게 얼마나 기분 나쁜일이지?
    저런 말 들을 줄 모르고 듣고만 있어줄줄 알고 나불거렸답니까?

  • 81. ..
    '18.3.20 11:49 AM (211.202.xxx.217)

    제주위엔 아들맘들이 비행기 더 자주 타시던데요.
    아들들 돈 많이 버니 일년에 몇번 해외여행 가더라구요.
    요즘 전문직남자들 외벌이하면 여자한테 경제권 다 안줘요. 생활비주지.
    저 위에 딸맘들이 비행기 많이 탄다해서 적어요.

    아들이던 딸이건 다들 금쪽같은 아이들인데 왜 남들이 감놔라배놔라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82. ....
    '18.3.20 11:51 AM (1.237.xxx.189)

    기집애가 어쩌니 저쩌니 디스 한번 해봅시다
    뭔말이 나올지

  • 83. ..
    '18.3.20 11:56 AM (112.144.xxx.154)

    딸셋 너무 부럽다...
    그 친구는 아들이 부러운가 보죠..ㅎㅎ
    그렇게 투닥거리기도 하는거죠..ㅎ

    우리친구들은 만나면 지 아들 흉 보기 바빠요
    그나마 니 아들이 낫다 내아들은 ㅉㅉㅉ 이러면서
    그러면서 딸은 버릴게 하나도 없다로 마무리~~~

  • 84. ???
    '18.3.20 12:14 PM (121.182.xxx.198)

    아뇨...전혀..
    뭔 말실수를 했다는건지...
    말 잘했어요.

  • 85. ...
    '18.3.20 12:26 PM (202.215.xxx.169)

    잘하신것 같은데요?

    자녀계획에 대해서 그렇게 왈부왈부 하는게 전 더 아니라고 봐요
    개인 마다 사정이라는게 다 다른건데..

  • 86. 어차피
    '18.3.20 12:30 PM (59.6.xxx.151)

    긁자는 말에
    맞긁어준거죠 ㅎㅎㅎ
    다들 얼마나 자기 결정에 자신감들이 넘치면 이래라 저래라
    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저러는지.
    그럴 시간에 일해라, 절해라 해주세요
    그럼 부지런하다 소리나 듣겠죠

  • 87. 어차피
    '18.3.20 12:34 PM (59.6.xxx.151)

    댓글들 읽다가 ㅎㅎㅎ
    자식에게 바라는 부모들 때문에
    진절머리 내는 세대가
    아들이든 딸이든 비행기는 자식 덕에 탈 거라 생각하는군요
    돈 있으면 아들만 있든 딸만 있든 탑니다^^

  • 88. 와~
    '18.3.20 12:47 P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

    맞아요
    딸만 있는 우리 엄마 오대양육대주 안가본데 없이
    북유럽 크루즈를 마지막으로 70대 전에 세계일주 마쳤는데
    다 당신 능력으로 다니신거지 딸들 덕은 아니었어요 ㅎㅎ
    다른집 딸엄마는 싱크대앞에서 죽는다는데 우리 엄마는 딸들 집엔 잘 와보지도 않고요
    건강관리 하면서 아직도 신나게 사십니다
    나도 우리 엄마처럼만 살려구요 ㅎㅎㅎ

  • 89. ...
    '18.3.20 12:51 PM (39.7.xxx.245)

    끼리끼리 노는 거 맞는데요.
    적어도 지인이 아닌 친구 중에 저렇게 무례한 말 하는 사람 없구요, 학부모 모임이나 직장에서 간혹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은 겪은 적 있지만 스쳐 지나가는 똥덩어리를 쥐고 싸울만큼 제 인생에 중요한 사람 아니거든요.
    예전에 어떤 연예인이 자기는 된장녀, 된장녀 그러는게 이해가 안 간다고 그러더라구요. 자기가 만난 여자들 중에 가방 사달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는데 그렇게 된장녀가 많냐고..
    82를보면 비슷한 느낌이에요. 무슨 애들도 아니고..
    친구랑 싸울 일도 있고 오해를 풀 일도 저라고 없진 않지만저렇게 생각 있는 여고생도 안 할 짓을 하고 사나요?
    게다가 댓글은 잘했다고 칭찬하고..
    전 저희 아이들이 친구들과 저런 일을 겪었다고 해도 똑같이 갚아 줘라는 말은 안 하거든요.
    그럼 당연히 어른인 나는 더더구나 해서 안 되는 일 아닌가요?

  • 90. ..
    '18.3.20 1:19 PM (211.208.xxx.23)

    죽고나면 아들이라 더 맘 놓인다는 말은, 험한 세상 딸 하나 두고 눈감는 것보다 아들이라 딸보단 맘이 놓인다로 해석되네요. 저도 외동 키우는데 장가안간 아들 두고 죽으면 편히 못죽을 것같아요ㅜㅜ 물론 결혼이 다가 아니란 걸 알지만요.

  • 91.
    '18.3.20 1:22 PM (210.94.xxx.156)

    전 대응잘했다고 봐요.
    딸이건 아들이건간에
    싫은데 아랑곳없이 계속 이죽거리는 사람에게
    갚아준 것이 아니라,
    하지말라고 쐐기를 박은 거잖아요.
    앞으로의 관계를 위해서도
    잘하신겁니다.
    그리고
    피해의식 쩌는 분들 정말 많네요.
    요즘은 아들선호, 딸 선호 진짜 개취에요.
    요즘 누가 자식들 덕에 호강바랍니까?
    각자 노후준비해서
    자식들에게 손 안벌리고 당당하게 살면 됩니다.
    시집살이, 처가살이 시키지말고요.

  • 92. ...
    '18.3.20 1:22 PM (117.111.xxx.217) - 삭제된댓글

    한번은 받아쳐야 끝나는거에요. 보통 자기 입장에서 당해보지 않으면 자신이 얼마나 무례했는지 몰라서요.
    저도 아들 하나인데 그나마 아들이라 혹시 혼자 남겨지더라도 조금은 다행인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혹시 내가 먼저 가고 남편이 재혼하더라도 걱정이 덜하겠지 하는 마음이요. 아들이라 대접받겠다는게 아니고.

  • 93. 로로대응
    '18.3.20 1:38 PM (223.62.xxx.248) - 삭제된댓글

    대응 아쥬 잘하신듯

  • 94. ....
    '18.3.20 1:4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무슨 끼리끼리 아무대나 양비론 쩌네요
    애들 교육은 교육이고
    친구가 나오는대로 주절거리다 맞은 화살이구만

  • 95. 로또
    '18.3.20 1:45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아들선호는 안되고
    딸선호는 된다는 댓글
    골때리네요. ㅎㅎㅎ
    원글님 대응 사.이.다!

  • 96. ...
    '18.3.20 1:4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무슨 끼리끼리 아무대나 양비론 쩌네요
    애들 교육은 교육이고
    친구가 나오는대로 주절거리다 맞은 화살이구만
    친구들 중 필터링 못하고 나오는대로 주절거리는 친구들 한둘인가요

  • 97. ...
    '18.3.20 1:48 PM (1.237.xxx.189)

    무슨 끼리끼리 아무대나 양비론 쩌네요
    애들 교육은 교육이고
    친구가 나오는대로 주절거리다 맞은 화살이구만

  • 98. ....
    '18.3.20 1:51 PM (223.62.xxx.45)

    입관리 못하는 사람들은 저렇게 해줘야해요

  • 99. ..
    '18.3.20 2:31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딸보단 아들 살기 좋은 나라잖아요. 남성우월사회..직업도 월급도 사회가 남자선호해요. 그리고 여자혼자살기 위험하니 여성용빌라도 나올정도로 여자는 우범지역에 취약하죠..딸은 애키우다 경력단절되면 먹고살기가힘들고, 애남편한테 주고와도 모성애로 인생이 힘들잖아요. 아들은 여자로 인한 편리함의 대체제가 풍족한 사회에 살고있지만 여자는 남자로인한 경제력은 대체제가 없죠..

  • 100. ...
    '18.3.20 2:39 PM (39.7.xxx.180)

    애들 교육은 교육이라구요???
    에효.. '아이들은 부모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는 말 못들으셨어요?
    나는 하지만 너는 하지 마라.. 그게 먹힌다고 생각하세요?
    사실 제 아이도 작년에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얼마전에 생일잔치에 혼자 초대받지 못한 아이 비슷한 일도 겪고 아이 핸디캡도 은근 돌려 까이는 일도 한 아이에게 계속 겪었나 봐요.
    제가 가르친 것처럼 '네가 ##라고 하는 말이 내겐 **라고 들린다. 그런 뜻인 게 맞냐'고 묻고 아니라고 하면 '내겐 그렇게 들리니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는데 그게 안 먹히고 비슷한 상황이 되풀이 됐나 봐요.
    마지막으로 도저히 참을 수 없게 된 아이가 그 애에게
    '난 스스로 빛나. 빛을 반사해서 빛나는 달이 아니기 때문에 네가 아무리 날 가리려 해도 내 빛을 조금도 훼손할 수 없어. 너 참 안됐다. 왜 스스로 빛날 생각을 하지 않고 남을 가리는 구름이 되려고 해?'라고 ko를 시켜 다신 안 건드리게 됐다는..
    이 말이 전교에 회자 되어서 다른 반 친구 엄마가 전해 주더라구요.
    뭔가 덧붙이지 않고 온전한 나 그대로 빛나는 사람이 되라고 기도해주곤 했는데 그 말이 저렇게 업그레이드 될 줄이야..
    꼭 똥덩어리를 손에 뭍혀야 날 지킬 수 있는 건 아니에요.

  • 101. 또르르
    '18.3.20 2:55 PM (223.39.xxx.189) - 삭제된댓글

    초딩이니까 가능한 얘기를 무슨 똥덩어리 ㅋㅋㅋ
    엄마하는걸 보니 눈치가 참~
    원글님 대응 잘했구만요.

  • 102. ...
    '18.3.20 4:14 PM (39.7.xxx.180)

    예.. 전 제가 아이에게 바라는 모습대로
    살려고 노력할테니 윗님은 본인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살면 되죠.

    그리고 제가 아들이 좋냐 딸이 좋냐는 논쟁으로 흐를까봐 자제했는데 아들에 대한 착각이 심한 분이 좀 많으시네요.
    아들이 든든하다는 분들은 꼭 며느리가 시부모봉양 해야한다는 분들처럼 고정관념에서 못 벗어난 것 같아요 .
    제가 지역아동센터에서 자원봉사를 오래 하면서 내린 결론은 아들은 딸 보다 열 배 노력해서 키워야 한다는 거였어요.
    열악한 환경에서도 딸들은 자기 앞가림 잘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심지어 반소녀가장이 되어 무능한 부모,동생 돌보며 사는 아이들도 있고요.
    아들들은 많이 비뚤어져요. 잘 자라는 아이들을 세는게 빠를만큼..
    정서적인 돌봄이 아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전 절감을 했어요.

    저 위에 여자로 인한 편리함은 대체제가 있다시는 분.. 돈 많은 집에서 엄마 죽고 가족이 해체되다시피 하는 건 밥 하고 청소해줄 사람이 없어서인 것 같아요?
    ( 오히려 경제력 부분은 여자 사회진출이 늘어나니까 시간이 해결해요. 요즘 왜 여혐이 심해지는지 알아요? 여자들이 점점 남자들 몫을 잠식 하니까. 일본에서 혐한이 늘어나기 시작한 것도 한국 경제가 일본경제를 따라잡기 시작하면서죠.)
    전 제가 죽을 때 아들이 혼자면 눈을 못 감을 거예요.
    딸은 혼자 살아도 아들은 웬만하면 결혼하길 바랍니다.
    지금 당장 죽는다 해도 아들이 더 밟히구요
    그나마 다행인 건 누나가 있어서..
    센터에서도 누나가 돌보는 애들은 엄마 없는 티가 덜 나더라구요.

  • 103. ..
    '18.3.20 4:20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ㄴ요즘 남자들을 잘 모르시네요. 남자가 혼자는 잘 못지낸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계신듯.. 누나가 있어야 안심되는 아들이면 다시 교육시키시길...

  • 104. ..
    '18.3.20 4:20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ㄴ요즘 남자들을 잘 모르시네요. 남자가 혼자는 잘 못지낸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계신듯.. 누나가 있어야 안심되는 아들이면 다시 교육시키시길...여혐의 이유가 남자몫을 잠식해서?? 일부 사이트에서 그러긴하던데..

  • 105. ..
    '18.3.20 4:22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ㄴ요즘 남자들을 잘 모르시네요. 남자가 혼자는 잘 못지낸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계신듯..돈많은 집에서 엄마가 죽고 해체되는것보다, 아빠가 죽고 완전 뿔뿔히 흩어지는 경우가 훨씬 현실적으로 심각하죠. 누나가 있어야 안심되는 아들이면 다시 교육시키시길...여혐의 이유가 남자몫을 잠식해서?? 일부 사이트에서 그러긴하던데..

  • 106. ..
    '18.3.20 4:22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ㄴ요즘 남자들을 잘 모르시네요. 남자가 혼자는 잘 못지낸다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계신듯..돈많은 집에서 엄마가 죽고 해체되는것보다, 아빠가 죽고 길바닥에 나앉아 완전 뿔뿔히 흩어지는 경우가 훨씬 현실적으로 심각하죠. 누나가 있어야 안심되는 아들이면 다시 교육시키시길...여혐의 이유가 남자몫을 잠식해서?? 일부 사이트에서 그러긴하던데

  • 107.
    '18.3.20 4:36 PM (27.179.xxx.101) - 삭제된댓글

    39.7님 디게 웃긴분이네 ㅋㅋㅋ
    뭐 저런 쓸데없는 잘난척을
    [그리고 제가 아들이 좋냐 딸이 좋냐는 논쟁으로 흐를까봐 자제했는데 아들에 대한 착각이 심한 분이 좀 많으시네요]
    ㅈㄹ도 가지가지...네요.

  • 108.
    '18.3.20 4:37 PM (27.179.xxx.101) - 삭제된댓글

    39.7.180님은 남혐조장하는듯 ㅋㅋㅋ
    자식교육 잘 시키겠네 ㅋㅋㅋ

  • 109. ...
    '18.3.20 4:38 PM (61.253.xxx.51) - 삭제된댓글

    네.. 그래서 열배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가 혼자 잘 못 지내는 건 고정관념이 아니라 통계가 그래요.
    심지어 성평등교육이 잘 된 서구에서도 그러던데요.
    학업이나 행동발달에서 느린 남아를 위한 징검다리 교육 운영하고 서양루저들이 동남아여자랑 매매혼 하는 것까지..
    그리고 엄마 죽고 아빠가 새아빠 되서 힘든 집은 숱하게 봤는데 아빠가 죽고 형편이 기운 정도는 봤어도(경제적으로 좀 빡빡하지만 잘 자랍니다.) 길거리로 나앉는 경우는 보질 못했어요.
    오히려 애경그룹은 남편 죽고 장영신 회장이 살림하던 주부라는 비아냥속에서 훨씬 잘 키웠죠.

  • 110. ...
    '18.3.20 4:39 PM (39.7.xxx.180)

    네.. 그래서 열배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가 혼자 잘 못 지내는 건 고정관념이 아니라 통계가 그래요.
    심지어 성평등교육이 잘 된 서구에서도 그러던데요.
    학업이나 행동발달에서 느린 남아를 위한 징검다리 교육 운영하고 서양루저들이 동남아여자랑 매매혼 하는 것까지..
    그리고 엄마 죽고 아빠가 새아빠 되서 힘든 집은 숱하게 봤는데 아빠가 죽고 형편이 기운 정도는 봤어도(경제적으로 좀 빡빡하지만 잘 자랍니다.) 길거리로 나앉는 경우는 보질 못했어요.
    오히려 애경그룹은 남편 죽고 장영신 회장이 살림하던 주부라는 비아냥속에서 훨씬 잘 키웠죠.

  • 111. ...
    '18.3.20 4:59 PM (39.7.xxx.180)

    남혐이 아니라 현실이에요.
    여자아이들은 많이 징징대서 힘들죠.
    그런데 이건 내 감정을 정확하게 알고 표현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위로받고 치유받고..
    남아들중엔 이게 취약한 아이들이 많아요.
    그리고 이걸 행동으로 표현해요.
    폭력이나 심한 경우 도벽이나 범죄적 행동으로..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아들은 뒤끝이 없고 쿨하다고 생각하고 그걸 강요하기도 하죠.'남자가 째째하게..'
    대다수의 평범한 가정에선 대격변의 스트레스는 없으니까 크게 문제가 불거지지 않는데 문제가정의 경우 아들들은 그 영향이 훨씬 커요.
    아들은 밤길 걱정 안해도 된다구요?
    아들도 성범죄에 노출되는 거 만만치 않구요, 더 큰 문제는 딸보다 예후가 훨씬 나빠요.
    전 아들이 든든하다고 하는 게 오히려 아들에게 훨씬 위험한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자연의 법칙상 그렇게 우수한 수컷은 상위 10프로도 안되는데 내 아들은 그럴거라는 자뻑에 빠질수록 기대치에 못미치는 아들은 불행해지는 거예요.
    메갈처럼 못난 남자 꺼져라..가 남혐이고 남성들이 여성보다 약할 수 있다는 현실을 보완해서 함께 살려는 건 페미니즘이에요.

  • 112. 39.7
    '18.3.20 5:04 PM (1.237.xxx.189)

    이여자 왜 이래요?

  • 113. 00
    '18.3.20 5:56 PM (222.233.xxx.98) - 삭제된댓글

    39. 7
    이 여자 정신병자?
    살다살다 별~~~

  • 114. 00
    '18.3.20 5:59 PM (222.233.xxx.98)

    딸이든 아들이든 최선을 다해
    건강하게 잘 키웁시다
    편협하신 분들 많으시네요~
    살다 살다 별~ ㅋ

  • 115.
    '18.3.20 6:32 PM (39.119.xxx.190) - 삭제된댓글

    이여자 왜 이래요?222
    39.7 멍청한데 잘난척하다 실패한 댓글을 보고갑니드.

  • 116.
    '18.3.20 6:32 PM (39.119.xxx.190) - 삭제된댓글

    이여자 왜 이래요?222
    39.7 멍청한데 잘난척하다 실패한 댓글을 보고갑니다.

  • 117. ..
    '18.3.20 6:38 PM (223.62.xxx.177) - 삭제된댓글

    39는 본인에게 유리한 소수의 예만 가져다 본인의도대로 결론내는 재주를 가졌네요. 남자혼자 못지내는 통계?그건 통계로 낼수없는 계제구요 아들성범죄 노출이 여자노출에 만난치않다?? 이럴때 통계를 좀보세요. 미투도 좀 보시고. 게다가 성범죄로 최악은 임신인데 여자보다 남자가 더 최악?? 좀 제대로된 정보로 글을 써요.

  • 118. ...
    '18.3.20 7:14 PM (39.7.xxx.157) - 삭제된댓글

    고독사 통계, 학습부진통계.. 동남아 매매혼은 굳이 통계 없아실테고..
    미투만 해도 군대 성폭력 그렇게 문제 돼도(이걸 부인하시려나?) 미투가 아예 없는 것 보세요.
    이게 더 문제인 거예요. 예전에 성폭력이 공개되지 않은 세상이 여성에게 더 안 좋았던 것처럼..
    그래서 여자는 최악이 임신이지만 그건 중절도 가능하고 자기 삶을 온전히 망가뜨리는 경우는 많지 않아요.
    남자는 성도착증에서 못 벗어나거나 심지어 본인이 성범죄자가 되는 경우도 있어요.
    남자가 든든하다고 믿고 싶으신 분들 많네요.
    무턱대고 던지는 똥 덩어리까지 상대 하지는 않습니다.
    안다깝네요.

  • 119. 정신
    '18.3.20 7:18 P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

    정신나간 아줌마임듯
    자식교육 잘 시켜요.39.7씨
    똥덩어리는 본인 얘기에요.
    안다깝긴 안타깝다 ㅋ

  • 120. 정신
    '18.3.20 7:18 P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

    자식이 왜 따당하는지 알듯

  • 121. ...
    '18.3.20 7:24 PM (39.7.xxx.157)

    고독사 통계, 학습부진통계.. 동남아 매매혼은 굳이 통계 없어도 아실테고..
    미투만 해도 군대 성폭력 그렇게 문제 돼도(이걸 부인하시려나?) 미투가 아예 없는 것 보세요.
    이게 더 문제인 거예요. 예전에 성폭력이 공개되지 않은 세상이 여성에게 더 안 좋았던 것처럼.. 
    그래서 여자는 최악이 임신이지만 그건 중절도 가능하고 자기 삶을 온전히 망가뜨리는 경우는 많지 않아요.
    남자는 성도착증에서 못 벗어나거나 심지어 본인이 성범죄자가 되는 경우도 있어요.
    남자가 든든하다고 믿고 싶으신 분들 많네요.
    무턱대고 던지는 똥 덩어리까지 상대 하지는 않습니다. 
    안타깝네요.

    오타가 너무 심해서 수정했습니다.

  • 122. ...
    '18.3.20 7:25 PM (39.7.xxx.157)

    자원봉사하며 겪은 사례나 거기에서 알게 된 전문가 얘기지만 혹시 신뢰도에 문제를 제기하실까봐 검색해봤습니다.

    http://blog.cplife.co.kr/2014/03/blog-post.html?m=1

    보시면 6명중 2명이 남아이고 제가 말씀드린 더 나쁜 예후에대해서 말하고 있네요.

  • 123. ..
    '18.3.20 7:27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네네..남자가 성폭행에 더 취약하네요. 여자는 중절도 가능하니 잘 극복하겠죠. 나라에서 성폭행에 취약한 남자들을 위해 세금좀 더 써줘야겠어요. 든든하지 못한 남자들좀 나라차원으로 보호해줍시다..

  • 124. ...
    '18.3.20 7:28 PM (39.7.xxx.157)

    똥덩어리 던지는 수준이 아니라 인간 쓰레기가 있네요.
    제 아이가 왕따는 아니라 상처 받을 일은 없지만 저런 저질 인간이랑 같은 공간에서 섞여 산다는 게 구토가 나올 지경이에요.
    경멸스럽군요.

  • 125. ..
    '18.3.20 7:39 PM (223.62.xxx.177) - 삭제된댓글

    ㄴ 여자는 중절하면 괜찮다구요?님 남자죠? 여자들이 성범죄피해로 얼마나 고통받는데 무슨 구토나오는 글을자꾸. ㅉ

  • 126. 아휴
    '18.3.20 7:55 PM (223.62.xxx.72) - 삭제된댓글

    39.7님 댓글이 더 구토나와요.

  • 127. ...
    '18.3.20 8:17 PM (39.7.xxx.157) - 삭제된댓글

    223.62님은 문해력이 떨어지시나요, 아님 말꼬리를 붙잡고 싶으신 건가요?
    중절이 괜찮다는 말로 들리시면 난감하네요.
    지금 우린 더 나쁜 예후에 대해서 토론하고 있던 중입니다.
    성도착증이나 성범죄자가 더 낫다는 말을 하고 싶으신가요?

  • 128. ...
    '18.3.20 8:21 PM (39.7.xxx.157)

    223.62.xxx.177님은 문해력이 떨어지시나요, 아님 말꼬리를 붙잡고 싶으신 건가요?
    중절이 괜찮다는 말로 들리시면 난감하네요.
    지금 우린 더 나쁜 예후에 대해서 토론하고 있던 중입니다.
    성도착증이나 성범죄자가 더 낫다는 말을 하고 싶으신가요?

  • 129. ..
    '18.3.20 8:34 PM (223.62.xxx.177) - 삭제된댓글

    예후에 더 낫고 안낫고가 어딨나요? 본인들 인생은 이미 상처받았는데. 님은 중절이 성도착증이나 성범죄자들보다 낫다는 말을 하는건가요? 상처문제에 등급을 매기며 중절은 가볍다하는 주제에 독해력운운하기전에 정신이나 차리세요.

  • 130. ..
    '18.3.20 8:37 PM (223.62.xxx.177) - 삭제된댓글

    성폭행 예후에 더 낫고 안낫고가 어딨나요? 본인들 인생은 이미 상처받았는데. 님은 그럼 중절이 성도착증이나 성범죄자들보다 낫다는 말을 하는건가요? 어이쿠야. 상처문제에 등급을 매기기위해 여자들상처를 덜하다고 하는건가여? 독해력운운하기전에 정신이나 차리세요.

  • 131. ..
    '18.3.20 8:42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자원봉사씩이나 하는 사람이 성피해자들 남녀로 나눠보며 여자들은 중절이 있으니 상처가 덜할것이고, 남자는 성범죄자나 도착자가되니 더 말로가 끔찍하다라고 재단하고 있다니..그릇된 관념으로 피해받은 사람들 더 상처주지말고 그냥 집에 계시길...

  • 132. 로로롱
    '18.3.20 8:52 PM (39.119.xxx.190) - 삭제된댓글

    39.7님 이상한분인듯...

  • 133. ...
    '18.3.20 8:57 PM (39.7.xxx.157)

    예..남대문 가본 사람하고 안 가본 사람이 싸우면 안 가본 사람이 이기는 좋은 예네요. ㅎㅎㅎ
    해바라기 센터 전문가 말 그대로 옮긴 것 뿐인데 이런 식으로 시비를 걸다니..

  • 134. 아휴
    '18.3.20 9:11 PM (203.226.xxx.228) - 삭제된댓글

    39.7님 댓글 왜 저렴?
    결국 남녀차별이네요.
    웃겨~

  • 135. 쯧쯧
    '18.3.20 9:13 PM (203.226.xxx.102) - 삭제된댓글

    쯧쯧 엄마나 애나 둘다 눈치가 참 ㅠㅠ
    39.7님 본인이나 잘하세요.
    그리고 제가 아들이 좋냐 딸이 좋냐는 논쟁으로 흐를까봐 자제했는데 아들에 대한 착각이 심한 분이 좀 많으시네요.라니...한심

  • 136. ..
    '18.3.20 9:34 PM (112.144.xxx.154)

    그만들 하세요
    딸이 좋다 아들이 좋다 백날 여기서 그런다고 답 안나와요
    왜냐
    다 사람 나름이기때문에!!!
    다 알면서,,,,뭐그리 유치하게 이런거로 싸우나요
    다 사람 나름이고 팔자소관이지....
    에혀~~~

  • 137. ...
    '18.3.20 10:15 PM (39.7.xxx.156)

    윗님에게도 그런 식으로 보였다면 제 글에도 문제가 있었나보네요.
    하지만 저도 아들 있고 아들이 더 나쁘다는 생각은 한번도 한 적 없습니다.
    시부모 만행에는 그토록 분노하면서 비합리적인 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당당하게 내뱉는 사람들에 대해서 논파하고 싶었을 뿐이에요.
    부모님 편애에 상처 받은 딸이고 시어머니의 지극한 아들 사랑에 비웃으며 본인은 저렇게 안 늙을 거라고 했으면서도 궂은 일 할 아들이라고 싸고 도는 저희 엄마를 보는 것 같아서요.(노후는 준비되었고 소소한 집안일은 제가 해결하고 아들이 해결할 궂은 일은 도대체 언제..)
    얄궂게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 138. ㅡㅡ
    '18.3.20 10:18 PM (27.179.xxx.176) - 삭제된댓글

    39.7님 그런의미라면 글하나 새로 파세요.
    이글과는 상관없는데 님덕에 댓글 산으로 가네요.

  • 139. ...
    '18.3.21 4:58 AM (175.223.xxx.83) - 삭제된댓글

    이 글과 상관 없진 않은데요.
    제 첫 댓글에서부터 지금까지 논지는 달라진 게 없어요.
    범죄를 모방하면 모방범죄듯 저쪽에서 똥 투척한다고 나도 똥 투척하는 건 내 인격을 파는 거 아닌가요?
    또한 아들이 든든하다고 주장하는 것도 감정의 호오에 따라 논리가 세워지는 일관성의 부족에서 오는 거고 두가지 모두 원글에서 보여지는 문제죠.
    여초직장에 다니는 남편이 이 글을 보고 어자들 대화는 흐름을 타야지 그 정서적 흐름을 거스르면 역적이 된다는 말을 던지긴 했어요.
    하지만 그 공감력이 마녀사냥으로 이어지는 경우를 왕왕 보았고(최근만 해도 김보름선수가 팩트확인도 제대로 안한 마녀사냥에 희생양이 되었죠.) 감정과 업무가 분리되지 않는 직원으로 애 먹어본 경험이 있어서 동조하고 싶진 않아요.
    전 일관성과 자기객관화가 성숙한 어른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 표현 부족으로 아들, 딸 비교로 보였다면 그건 제 불찰이라고 여겨지네요.
    좀더 노력하겠습니다.

  • 140. ...
    '18.3.21 5:00 AM (183.91.xxx.254) - 삭제된댓글

    이 글과 상관 없진 않은데요.
    제 첫 댓글에서부터 지금까지 논지는 달라진 게 없어요.
    범죄를 모방하면 모방범죄듯 저쪽에서 똥 투척한다고 나도 똥 투척하는 건 내 인격을 파는 거 아닌가요?
    또한 아들이 든든하다고 주장하는 것도 감정의 호오에 따라 논리가 세워지는 일관성의 부족에서 오는 거고 두가지 모두 원글에서 보여지는 문제죠.
    여초직장에 다니는 남편이 이 글을 보고 여자들 대화는 흐름을 타야지 그 정서적 흐름을 거스르면 역적이 된다는 말을 던지긴 했어요.
    하지만 그 공감력이 마녀사냥으로 이어지는 경우를 왕왕 보았고(최근만 해도 김보름선수가 팩트확인도 제대로 안한 마녀사냥에 희생양이 되었죠.) 감정과 업무가 분리되지 않는 직원으로 애 먹어본 경험이 있어서 동조하고 싶진 않아요.
    전 일관성과 자기객관화가 성숙한 어른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 표현 부족으로 아들, 딸 비교로 보였다면 그건 제 불찰이라고 여겨지네요.
    좀더 노력하겠습니다.

  • 141. ...
    '18.3.21 5:02 AM (175.223.xxx.83)

    이 글과 상관 없진 않은데요.
    제 첫 댓글에서부터 지금까지 논지는 달라진 게 없어요.
    범죄를 모방하면 모방범죄듯 저쪽에서 똥 투척한다고 나도 똥 투척하는 건 내 인격을 파는 거 아닌가요?
    또한 아들이 든든하다고 주장하는 것도 감정의 호오에 따라 논리가 세워지는 일관성의 부족에서 오는 거고 두가지 모두 원글에서 보여지는 문제죠.
    여초직장에 다니는 남편이 이 글을 보고 여자들 대화는 흐름을 타야지 그 정서적 흐름을 거스르면 역적이 된다는 말을 던지긴 했어요.
    하지만 그 공감력이 마녀사냥으로 이어지는 경우를 왕왕 보았고(최근만 해도 김보름선수가 팩트확인도 제대로 안한 마녀사냥에 희생양이 되었죠.) 감정과 업무가 분리되지 않는 직원으로 애 먹어본 경험이 있어서 동조하고 싶진 않아요.
    전 일관성과 자기객관화가 성숙한 어른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 표현 부족으로 아들, 딸 비교로 보였다면 그건 제 불찰이라고 여겨지네요.
    좀더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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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9086 육휴중 퇴사 욕먹을짓인가요? 1 육휴 21:32:51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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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9075 ㅋㅋ 前의협회장 “저런 사람도 수백억 버는데 왜 의사는...” 8 ㅇㅇ 21:12:45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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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9065 ㅁㅎㅈ으로 채상병 물타기 다 티난다 6 20:43:12 443
1589064 공부 못했던 엄마들은...애들 공부 어떻게 시키시나요? 6 . . .. 20:43:07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