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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종원 골목식당 멸치국수 가게..

.. 조회수 : 36,502
작성일 : 2018-03-04 17:45:55
백종원 골목식당 요즘은 서울 충무로 필동 거리 방송 중인데 엊그제 본방 못보고 이제서야 다시보기 봤는데 멸치국수 사장님 대단하네요. 이 방송 좋아해서 그간 푸드트럭, 골목식당 거의 다 봤는데 그간 이슈가 컸던 수원 푸드트럭 대만감자, 광주 푸드트럭 형제, 이대 골목 순두부 가게 사장님은 이 분에 비하면 양반이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 일단 이슈화는 제대로 됐다 싶은게 네이버 TV 영상 top 100에 아직도 있네요.

뭐 수익이 적어도 본인 주관대로 멸치육수 내는거야 사장 마음이니 상관은 없는데 엊그제 방송에서..
대결 후 승복하기로 했던 약속 어기고 못받아들이겠다는거나(그래도 이건 뭐 이해하려면 할 수는 있어요), 비빔국수나 덮밥 메뉴를 해야겠으니 요즘 트렌드에 맞게 해당 레시피를 달라던 부분, 백종원과 지난주에 했던 육수대결이 백종원 육수 비법을 전부 쏟아부은 백종원의 레시피로 한게 아니니 (백종원 원래 레시피로) 여사장네 현재 멸치 육수를 맛있게 해줘야 한다는 부분들은 정말 어이가 없더라구요. 애초에 본인 노력은 하지 않고 백종원 레시피 얻으려고 방송 출연 결정한게 아닐까 싶네요. 

매 시리즈?마다 화제가 남다른 분들이 하나씩 등장하는걸로 봐서 이게 대본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 이 국수집을 방문한 최근 블로거 후기들 보면 메뉴에 별다른 개편이 없는걸로 봐서는 그냥 여사장 주관대로 운영하기로 한듯 싶어요. 

수정) 네이버TV에 관련 클립이 2개였군요. 저는 이미 전체 분량을 본 후라 클립은 top100에서만 봐서 2개 올렸는지 잘 몰랐네요. 2개 모두 링크 겁니다. 
백종원, 육수대결 후 국숫집 사장님과 만남 ‘정적 가득’ http://tv.naver.com/v/2800534 ..
백종원, 역대급 착잡 심정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http://tv.naver.com/v/2800546/list/67096 ..
IP : 220.120.xxx.177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욕심부린거죠
    '18.3.4 5:49 PM (112.171.xxx.134) - 삭제된댓글

    게다가 본인은 멸치국수를 좋아하지도 않는다는데서 황당

  • 2. 그여자
    '18.3.4 5:51 PM (58.120.xxx.63)

    무대뽀인것 같아요
    원가도 안나온다 몇년 장사해서 몇백도
    못 벌었다 해서 백종원이 원가절감 차원에서
    레시피 대결까지 하면서 코치해줘도 지
    잘났다고 절대 수용 못한다고 백중원씨
    성격도 좋지 아무리 방송이지만
    보는 내내 속터지고 답답하더라고요

  • 3.
    '18.3.4 5:54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백만원 못벌었다는ㅡ 말이 안되지요
    이제까지 먹고 살았잖아요
    다 쓸만큼 쓰고 살았으면서
    통장에 돈이 없다는 ‥

  • 4. ㅇㅇㅇ
    '18.3.4 5:56 PM (220.89.xxx.153) - 삭제된댓글

    일관성이 없어요
    돈벌고려 좋아하지도 않는 국수집 열었다면서
    돈은 못번데서 코칭해주려니 또 거부

  • 5. ..........
    '18.3.4 5:56 PM (210.210.xxx.156)

    저는 역학공부 차원에서 이 프로를 시청..
    사장님들 고집, 비난할 것은 못될 것 같아요.
    그게 바로 사장님들 특유의 사주팔자..
    유돌이가 잘되는 순한 사주라면 사장 못합니다.
    다만 변화를 가져오느냐 안하느냐는 그 사람들 몫이구요.

    멸치육수 대결에서 백종원씨가 이겼지만 어른들 많은 동네에서
    했었더라면 상황이 달라졌을 듯 싶어요.

    모르긴 몰라도 백종원씨 육수맛은 쌈빡한 편일테고
    사장님 육수는 진한 맛일터..
    거기에 자부심을 가진 모습은 좋아 보이던데요..

  • 6. ㅇㅇ
    '18.3.4 5:57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그 가게는 그냥 하차했으면 좋겠어요

  • 7. ..
    '18.3.4 6:01 PM (220.120.xxx.177)

    멸치국수 가게는 맛이 없어서 나온게 아니예요. 사장님이 주장하길 수익이 적은게 문제죠. 백종원이 사전에도 말했고 엊그제도 말했잖아요. 대결에서 백종원이 본인 육수 비법 전부 쏟아부은 것 아니고, 해당 대결의 목적은 그 사장님이 멸치를 제대로 활용을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이었죠. 그 식당의 고민은 열심히 장사는 하지만 수익이 별로 없다고...그래서 관찰 카메라를 통해 보니 멸치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으니 그걸 바로잡아주려는 거였어요. 게다가 국수양이 정량화가 안되어 있어 원가가 오락가락 하죠. 수익이 적어도 본인이 그게 좋다면 사실 아무 문제 없어요.

  • 8. 그아줌마
    '18.3.4 6:02 PM (115.21.xxx.213)

    고집세고 멍청하게 생겼데요 그런사람은 상대안하는것이 상책이예요

  • 9. 00
    '18.3.4 6:04 PM (117.111.xxx.21) - 삭제된댓글

    전 이 프로그램이 일부러 고집스럽고 이기적인 사장 으로 몰아가는 설정 느낌이 나요

  • 10.
    '18.3.4 6:10 PM (211.224.xxx.248)

    두번째 출연분은 못보고 첫번째 출연때 봤는데 쓸데없이 고집만 세던데요. 전 그 사장말이 거짓은 아닐거라 생각해요. 근데 장사가 돈 벌라하는거지 십여년하고 수중에 180 남았다란거 그거 자부심 아닌데 자부심 쩔더라고요. 거기가 호텔주방도 아니고 허름한동네서 무슨. 거기오는 사람들 수준에 적당한 원가에 자기마진 챙기며 장사해야지 세보이지만 모자란 사람인거죠. 비용 제하고 생활비쓰고 십년 넘게 해 수중 180 남은거면 장사하면 안되는건데 직장생활은 고집세서 못하니 어쩔수없이 하는거같아요

  • 11. ....
    '18.3.4 6:20 PM (122.32.xxx.94)

    백종원과 마주 앉아 대화할때도 표정이며 눈도 안마주치고 남편은 팔짱낀채로 대화하고 맛을 떠나서 주인때문에 가고싶지 않을 식당이예요.
    그리고 원가계산도 주먹구구인것 같아요.
    5000원중에 국수 면가격만 700원이라했는데 시중에 파는 국수한봉지도 3000원정도이고 그게 10인분이상 나오지 않나요? 버리는 국수양도 많던데 오랜시간 장사한 사람이 양조절을 못하는듯..

  • 12. 멸치가 통채로 들어가는데
    '18.3.4 6:22 PM (210.220.xxx.245)

    진하긴 진했겠지만 쓴맛도 있어서 연세가 있으시다면 오히려 더 입맛차이가 났을것같은데요
    그리고 그분은 거기서 장사를 한만큼 당연히 그 동네 사람들의 입맛을 파악하고 음식을 만드셔야지 자기고집대로만 하신다면 그정도 수입을 올리는거에 대해 불만은 없으셔야하지않을까요
    전 그분이 잔치국수를 안좋아하신다는 부분이 더 뜨악스러웠어요
    자기가 좋아하지도 않으시면서 국물맛을 어떻게 내신건지 원.
    그냥 재료만 풍부하게 넣을게 아니라 그 재료들의 배합을 잘 맞춰야하는거잖아요

  • 13. ....
    '18.3.4 6:26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전 백종원 레시피 자체를 별로 신뢰하지 않아서요..
    백종원이 육수대결로 만든 육수도 미원 다시다에 설탕 듬뿍 넣은 레시피라
    무뚝뚝하고 퉁명스럽지만 정공법으로 나가는 그 집에서 승복 못하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암튼 그 집 국수 먹어봐야 알것 같음..
    그 집 육수도 다시다 맛이면 뭐 할말이 없지요...그냥 머리가 나쁜 걸로 이해

  • 14. 에구
    '18.3.4 6:28 PM (211.111.xxx.30)

    여기 글 보고 볼려고 틀었다가 김성주 나오는거 보고 황급히 껐네요
    허허...
    여기저기 막 나온다더니 헉.

  • 15. ...
    '18.3.4 6:28 PM (223.38.xxx.168)

    멸치똥(내장) 좀 떼지.
    본인도 쓴 맛 나는 줄 알면서 고집 부리니 속터져
    누가 멸치국수를 5000원 주고 먹어요.
    백종원 말대로 멸치의 양을조절해서 원가를 낮춰
    손님들이 많이 찾아 오게 해야지

  • 16. 국숫집 여자주인분
    '18.3.4 6:30 PM (175.223.xxx.41)

    누구 닮았나 햇더니 류여해랑 똑같이 생긴거 같아요

  • 17.
    '18.3.4 6:38 PM (211.36.xxx.2) - 삭제된댓글

    백선생이 이게 내 레시피는 아니다는 말은 기본적인 국물
    대결만 한거고 그 외의 부가적인 건 또 차차 가르쳐줄수도
    있다는 걸로 들렸어요 저는.
    근데 그 국수 아줌마는 욕심이 과해 그걸 못참고
    거기다 백선생 국물이 맛이 없었다느니,다른 음식 레시피를
    알려달라느니,알고보니 국수에 대학 애착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좋은 말로 인정할건 인정하고 도움을 요청했으면
    왜 안도와주겠어요?
    지금 국수맛이 완성이 된것도 아니구만.
    그리고 국수양 적게 하고 재료비 아껴서 3000원에 팔 맘도
    처음부터 없었는거 같고
    필동 촬영은 이미 다 끝났고 그 식당 지금도 5000원에 팔고
    있다네요

  • 18.
    '18.3.4 6:39 PM (36.39.xxx.207)

    육수대결 할때 다시다나 미원은 백선생도 넣지 않은것으로 전 알고 있어요.
    몇가지 채소와 멸치만 이용 했어요. 국간장도 여사장이 쓰는거랑 같은거 쓰고

  • 19. ....
    '18.3.4 6:42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미원 다시다 넣는다고 광고하고 넣지 않지요. .
    며느리한테도 말 않는 비법이라며 쓸뿐...

  • 20. ...
    '18.3.4 6:45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그러네요. 류여해 닮았어요

  • 21. .....
    '18.3.4 6:47 PM (211.229.xxx.157)

    그 분 장사를 오래 한 게 중요한게 아니라 평생 그렇게 고집만 부리면서 주먹구구로 해와서.. 장사를 하지 말아야할 사람이 하고 있는 것으로밖에 안 보여요.
    손님들이 제발 조금만 달라는데도 1인분을 3인분처럼 담아주고 손님이 몇 명이든 상관없이 국수는 잔뜩 삶아서 억지로 더 주거나 못먹겠다면 바로 다 쏟아 버리고... 버리는 국수 버리는 육수가 파는 것보다 더 많으니.. 제 아무리 맛있고 단골이 있다고 해도 장사를 계속 할 수 있을만큼 유지가 될리가.

  • 22. 햇살
    '18.3.4 6:49 PM (211.172.xxx.154)

    류여해 ㅎㅎㅎ 맞아요

  • 23. 그런데 거기선
    '18.3.4 6:50 PM (36.39.xxx.207)

    카메라 달고 넣는거 딱 보여줬어요.
    이거 이거 이렇게 넣을거다. 이렇게요.

  • 24.
    '18.3.4 6:50 PM (92.108.xxx.194) - 삭제된댓글

    유돌이....
    또 처음 보는 국어파괴네요

  • 25. 미림
    '18.3.4 6:52 PM (58.120.xxx.63)

    백종원이 무슨 다시다 미원 넣는거 못봤는데요?
    그여자 재료랑 같은데 원가 절감 처원에서
    멸치똥 빼고 이익이 안나온다 하니
    절감 차원에서 그 아줌마 쓰는 양에
    반만 넣고 육수를 만든거 같던데요
    그리고 그 아줌마 그리 오래 장사 했다면서
    국수 삶는 양도 조절 못해서 막 쏟아 버리고
    그래놓고 원가 많이 들어간다고
    고집이 쌔서 남의 말 들을것도 아니면서
    뭘 어쩌라는건지

  • 26. 그러게요
    '18.3.4 6:54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멸치국수가 실시간에 떴을때 관심도 없었는데
    오늘 채널 돌리다 우연히 보게 됐어요.

    한마디로 받아들일 자세가 전혀 안돼있는
    고집불통 여 주인이 다른건 다 싫고 오로지

    돈 벌기위한 비법전수만 빼먹으려 달려드니
    백종원도 기가 막혀서 대충 마무리하고 끝내더군요..

  • 27. cook
    '18.3.4 7:04 PM (125.152.xxx.156)

    저는 이 프로 안보고
    가끔 요약본 올라오면 보는데
    자영업 하는 사람이 그 여사장님 보구서
    자기 음식점 하다가 망해서 딴 음식점 주방아줌마로 취직하는 여자들 중에 저런 성격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자기 고집이 엄청 강하고
    절대 남의 의견이나 조언 안받아 들이고
    욕심은 또 하늘을 찌르고.

  • 28. 멸치를
    '18.3.4 7:26 PM (211.36.xxx.2) - 삭제된댓글

    주머니에 공간도 없이 빼곡히 넣어 끓이면 불어서 속에 있는 멸치까지 우려내기 어렵죠 그러니 건진 멸치에 맛이 남아있다고..
    주머니 말고 큰 철망에다 넣고 우러내는게 낫죠

  • 29. ..
    '18.3.4 7:35 PM (124.111.xxx.201)

    미원 다시다는 안 넣었을거에요.
    미림 넣더라고요.
    솔직히 우리도 밖에 나가 사먹는 잔치국수에
    미원, 다시다 들어가면 맛있던가요?
    미림 정도여야 알맞은 인공맛이죠

  • 30. 홍보
    '18.3.4 7:46 PM (178.62.xxx.111) - 삭제된댓글

    티비에 한번 나오려면 특히 공중파 무슨 정보, 맛집 이런 프로는 몇백에서 천인데
    레시피 핑계로 완전 돈 굳고 이렇게 온라인에서 언급해 주니 성공한 거 같네요.
    티비 맛집 찾아가는 이유가 궁금해서 인데 맛이 있든 없든 가보는 사람들 많을거예요.

  • 31. ..
    '18.3.4 7:51 PM (175.119.xxx.68)

    망할려고 방송 나왔나봐요
    얼굴 다 팔렸는데 무대뽀면..

  • 32. 우연히
    '18.3.4 8:03 PM (59.22.xxx.6) - 삭제된댓글

    어제 채널 돌리다 봤는데 소통 안되는 사람과 대화하는건 고문같았어요.
    보는 내가 욱 하고 올라오던데 백종원씨는 돈 버는것과는 별개로 속터지겠던걸요.
    국수집 주인 무식더하기용감 더하기 똥고집 더하기 예의실종입디다.

  • 33. ...
    '18.3.4 8:03 PM (58.230.xxx.110)

    편집을 그따위로 했겠죠?
    극적으로 보이려고...
    근데 본인이 싫어하는 음식을 왜 만들어파시나요...

  • 34. 이상하네요
    '18.3.4 8:06 PM (1.238.xxx.32)

    이국수집 사람 엄청 많데요.
    오늘 30분이상 기다려서 먹었다고 하네요.
    원가생각 안하고 뚝심있게 육수 뽑는다고, 사먹는 입장에서는 좋다고 하고, 정말 맛도 있대요.
    제육덮밥도 추가메뉴로 넣었다네요.
    전 방송보며 국수집 아줌마 때문에 누가 저곳 가겠나 했는데,
    아줌마가 큰그림 그렸네요.

  • 35. 음음음
    '18.3.4 8:08 PM (59.15.xxx.8)

    얼굴에 심술이 심술이....어휴..저는 그런 얼굴과 표정 가진 사람을 1분도 상대하기 싫어요...무식하고 고집세고 ...평소에 백종원 좋아하지 않은데 그 여자하는 짓을 참는 게 대단하더라고요.

  • 36. ....
    '18.3.4 8:12 PM (61.252.xxx.75)

    궁금해서 가보나 보네요.
    방송빨 한달이고 그담부터는 본래 실력.

  • 37. ㅣㅣ
    '18.3.4 8:23 PM (211.36.xxx.2) - 삭제된댓글

    화해(?)하고 어찌어찌 해서 프로그램은 계속 참여 했겠죠
    다녀온 사람 후기 보니 국수5천원 이고 사이드메뉴 몇개 있나 보더군요
    그 아줌마가 프로그램 스스로 안하겠다한거 아니면
    어찌어찌 그냥 같이 간다고 봐야죠
    그렇다고 그만둬라 하기도 뭐하잖아요

    지금까지 문제인 사람이 꼭 한명씩은 있었는데
    어찌어찌 같이 가니 장사는 잘들 되고 있구요

  • 38. 오히려
    '18.3.4 8:55 PM (211.36.xxx.144) - 삭제된댓글

    뚝심으로 홍보 제대로 된 케이스

  • 39. 엉뚱한생각인데요
    '18.3.4 9:03 PM (211.184.xxx.212)

    약간의 설정도 있지 않을까요?다 말 잘듣고 잘 따라하면 사람들이 보기에 재미있을까요 ? 드라마도 욕하더라도 막장이 시청률빨이 좋듯 이런프로도 약간의 갈등이나 시끄러운 부분들이 오히려 자극적이고 궁금증을 더하는것같어요 물론 팔짱끼고 사람 눈도 안보고 타협을 지나치게 거부하는건 좀 그렇긴하더라구요 안되는걸 고치고 남의말도 잘 들어야 장사가 성공하는거잖어요 그리고 백종원이 참 머리좋고 말하는거나 행동하는게 빠르고 감각있다라는걸 그 아줌니 덕에 한번 더 알게 되었어요 어떤 꼬리글에 혹시 백종원 암걸리라고 이거 만든거냐는 글이 있던데 ㅡㅡ 물론 속으로는 방송만 아니면 욕이 수만개가 터졌겠죠 하지만 그런 아줌마땜시백종원이 좀 더 큰 사람 처럼 시청자들한테 인식되기도 할테구요 뭘 해도 망하고 자리 못잡은 사람특유의 찡그리고 거센 표정도 좀 짠하기도 하고 그 방송보면 생각이 많아지더군요

  • 40.
    '18.3.4 9:16 PM (115.139.xxx.86)

    저도 82에서 자주 보는 맞춤법 지적 그닥 안좋아하는데요..지금 이글에서 댓글..유돌이 본다음부터 집중이 안됩니다...
    아.....유돌이 유돌이 유돌이.....ㅜ

  • 41. 00
    '18.3.4 9:39 PM (211.245.xxx.48)

    방송이다 설장이다 하는데 설정 아닌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아줌마. 옆에 있는 남자는 이랬다저랬다. 대책없음.

    백종원 성격 좋더구만요. 나같으면 방송이고 뭐고 그자리에서 한마디 했을 건데.

  • 4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3.4 9:42 PM (58.226.xxx.164)

    유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3. 설정 입니다.
    '18.3.4 10:04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그거 다 설정 이에요. 피디가 이리 말해라 다 정해줘요.....
    방송 다 그렇게 만들어요....
    그 프로 대박 이네요. 여기서 이리 떠들게 만들었으니.
    그 프로 피디 입이 귀에 걸렸겠어요.
    여기도 모니터링 하겠죠........님 대박~

  • 44. 점점점
    '18.3.4 10:14 PM (211.36.xxx.181) - 삭제된댓글

    나도 잘못본줄 ㄱㅋㅋㅋㅋㅋ
    유돌이 ㅋㅋㅋㅋ
    유돌이 너 어어 유돌이가 잘못했네

  • 45. ///
    '18.3.4 10:26 PM (203.254.xxx.134)

    ㅋㅋㅋ 유돌이.... 하, 또 하나 나오나요?ㅋㅋ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512782&reple=16686415

  • 46. ...........
    '18.3.4 10:51 PM (210.210.xxx.156)

    유돌이로 분란???을 일으켜서 죄송..
    그렇게 나쁘게 들리나요..
    역학에서 자주 쓰는 말인데..

    사주팔자 여덟글자를 써놓고 고루고루 상생으로
    잘돌아가면 유돌이가 좋은 사주라고 해요..
    잘 돌아간다는 뜻으로, 다시 말해서 순한 사주라는 뜻이지요.

    유복하게 기복없이 잘 살아가는 사람들의 사주팔자 특징이기도 하구요.
    저도 역학강사한테서 들은 말이라 별 생각없이 쓴 것인데..
    에구, 죄송..

  • 47. 210..210님...
    '18.3.4 10:58 PM (114.129.xxx.83)

    원글님이 말하는건 유돌이가 아니고 일본말 유도리예요.
    맞춤법이 틀려서 위에 여러분들이 그러시는거예요.

  • 48. 음...210.210.xxx.156님
    '18.3.4 11:04 PM (175.211.xxx.84)

    원래 그 단어가 한국말은 아니지만 다른 분들이 '유돌이, 유돌이, 유돌이...'이러시는게 그 말이 속된 말이라서는 아니구요...
    '유도리'라고들 합니다.

    일본어라서 받침이 없어요, 원래..

  • 49. ...
    '18.3.4 11:25 PM (220.86.xxx.41)

    모든 재료동일하게 하고 멸치양만 반으로 줄여서 대결한거에요 미림까지도. 그런데도 인정 못하고 딴소리 하니 백종원이 열받은거지. 멸치국수집 아줌마같이 자기가 맞다고 우겨대는 사람들 여기도 있네.

  • 50. ///
    '18.3.5 12:13 AM (203.254.xxx.134)

    나쁘게 들리는게 아니라 맞춤법이 틀려서요.
    진짜 유돌이로 알고계셨구만요

  • 51. 또마띠또
    '18.3.5 12:53 AM (211.205.xxx.170)

    유토리는 여유 라는 일본어

    ゆとり

    [명사] (공간이나 시간·정신·체력적인) 여유

    뭐어때요. 어짜피 외국어인데, 외래어도 아니고,,,,

  • 52. ........
    '18.3.5 12:58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저 부부가 진짜 저렇게 했더라도 저런식으로 방송을 내보내버리면
    저 부부 어떻게 하나 싶던데요.
    작가가 미리 귀띔이라도 해 주던가.
    보는내내 너무 불편했어요.

  • 53. 저도
    '18.3.5 1:06 AM (124.49.xxx.9) - 삭제된댓글

    그 아줌마 태도 응원하지는 않지만,
    백종원은 미림 넣었어요
    미림도 인공 조미료죠.
    미림 안넣었으면 분명히 맛이 덜했을겁니다.

  • 54. ...
    '18.3.5 1:13 AM (175.119.xxx.144)

    아줌마도 미림 넣었어요.
    멸치 양만 반으로 줄이고
    대신 우리는 시간을 2배로 늘리라는거고
    맛도 오히려 오래 우린쪽이 맛있다는데

    왜 결과에 승복 못하는지...
    답답하다못해 짜증나던데요
    편집도 그닥 불리하게 된거 없어보여요

    여튼 그 상황에서 오히려 더 허허 웃는 백종원이 대단해 보였어요

  • 55. ..
    '18.3.5 2:25 AM (58.237.xxx.77)

    백종원 방송에서도 설탕 많이 넣는데
    외식업은 조미료 당연 넣어요.
    백종원 프렌차이도 조미료 넣구요
    미원 다시다 안쓰는 외식업체 예전 착한식당에 나왔죠
    전국에 한두군데구요

    그보다 그 국수집 아줌마 욕심이 화를 불렀음
    국수집이니 알아서 국수 메뉴 하나더 추가해줄꺼같은데
    왠뜬금 덥밥 레시피에 비빔국수 레시피에
    백종원께 맛이 없다는둥 솔루션 따르지도 않고

  • 56. 역학공부하시는 분 댓글 좋아요
    '18.3.5 6:18 AM (223.62.xxx.196) - 삭제된댓글

    일본어 좀 틀렸다고 낄낄대는 칠푼이들보다(저 일본어 전공자)
    역학님 댓글 내용이 훨씬 좋아요.
    상처받지 마세요.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 57. 역학공부하시는 댓글 좋아요
    '18.3.5 6:23 AM (223.62.xxx.196) - 삭제된댓글

    일본어 좀 틀렸다고 낄낄대는 칠푼이들보다( 저 일본어 전공자)
    역학님 댓글 내용이 훨씬 좋아요.
    상처받지 마세요.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 58. 역학하시는 분 댓글 좋아요
    '18.3.5 6:34 AM (223.62.xxx.196) - 삭제된댓글

    일본어 좀 틀렸다고 낄낄대는 칠푼이들보다
    ( 국어파괴 같은 소리 하네. 국어사전에 실려있지도 않은 말인데. 저 일본어 전공자)
    역학님 댓글 내용이 훨씬 좋아요.
    상처받지 마세요.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 59. 역학하시는 분 댓글 좋아요
    '18.3.5 6:35 AM (223.62.xxx.196)

    일본어 좀 틀렸다고 낄낄대는 칠푼이들보다
    (국어파괴 같은 소리 하네. 국어사전에 실려있지도 않은 말을)
    역학님 댓글 내용이 훨씬 좋아요.
    상처받지 마세요.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 60. 윗님
    '18.3.5 9:19 AM (14.36.xxx.209)

    사람들이 그냥 처음부터 융통성이나 여유라는 표현을 썼으면 낄낄대지도 않았겠죠.
    일부러 쓰면서 일본어인지 한국어인지도 모르고 쓴 걸 꼬집었다고 봐요.
    유돌이 있는 사주라고 특유의 사주팔자가 있다는 식으로 말하니 그런거죠.

  • 61. 멸치국수
    '18.3.5 9:45 AM (1.237.xxx.189)

    집에서야 귀찮아 멸치 손질도 안하고 그냥 넣지만
    파는걸 대가리 똥도 안떼고 그냥 넣어요?
    그집 입맛이 섬세하지 못한가보네

  • 62.
    '18.3.5 9:50 AM (59.18.xxx.161)

    불편했어요

  • 63. 한마디로
    '18.3.5 10:30 AM (180.71.xxx.231)

    무식하기도 하고 아집도 센 거죠.
    다른 사람과도 소통이 없다 보니 객관적인 눈 높이로
    자신을 되돌아 보지 못하는 거죠.

    육수용 큰 통멸치 똥은 아주 큰게 들어 얼마나 비리고 쓴데
    그걸 그냥 사용하고 있다니..
    요리에 관심 많은 저도
    그 방송 보면서 비리고 쓴맛이 다 느껴지는 정도였어요.

  • 64. ㄷㅈㅅ
    '18.3.5 10:43 AM (220.119.xxx.220)

    멸치 똥 안 빼면 쓴 맛이 나서 못 먹겠던데
    왜 똥을 안 빼는지 모르겠네요

  • 65. ...
    '18.3.5 10:54 AM (180.69.xxx.199)

    똥 안 빼면 쓴데 그 쓴맛을 잡아주는게 자기 실력이래더니 시식한 학생들이 쓰다고 ㅋㅋㅋㅋ
    진짜 고집불통 심술쟁이로 생겨서 말투나 태도가 장난 아니든데...눈 안 마주치고 말하는 사람...인성이나 두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딱 그런 종류에요.
    어떻게 교육 받고 자라면 저렇게 되나 ..궁금해지던 사람이네요.

  • 66. ...
    '18.3.5 10:56 AM (175.119.xxx.144)

    더 반전은 그 사장님이 국수집을 이제 3개월 해봤다는거죠
    한 30년은 영업해본줄
    근거없는 자부심과 고집인거 같아요.

  • 67. ````````
    '18.3.5 12:01 PM (114.203.xxx.182)

    그프로 볼때 제가 열터지더라구요
    고집부리고 자부심 있으면 뭐하러나왔는지
    뻔뻔하다고 느꼈어요
    인터넷 검색어 넣어 찾아보니 티비에 나왔다고 장사 잘 되는거 같아요

  • 68. 요점은
    '18.3.5 12:36 PM (1.215.xxx.163)

    5000원에서 값을 내리기 싫다는 뜻이에요
    백종원은 값을 내리자고 했거든요

    딴거 없어요
    그러니까 엉터리 원가계산까지...

  • 69. -_-
    '18.3.5 3:42 PM (211.212.xxx.236)

    저 이 집 아는데..
    나름 장사 잘 되는 집이더라구요.
    저도 지인따라 한두번 가봤구요. 지인분이 sns에 링크 올리셔서 알아봤는데
    욕쟁이할머니집 가는 마음으로 가는건가?싶은 그런집이예요(제 주관입니다)
    늘 사장님은 화가 차있으시고 테이블 돌아야 하는데 제가 좀 오래먹으니 빨리 나가라고 눈치주시구요
    (저 여자들중에 밥 빨리먹는편인데..아무래도 들고 마시는 남자들만 받고싶으신듯)
    지인분이 하두 맛있다맛있다해서 한두번 따라갔는데 제가 표정이별로인지 그 뒤론 가자 안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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