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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어나기전에 사주 안좋다는 아기

이힘 조회수 : 9,815
작성일 : 2018-03-03 07:33:13
제가 얼마전에 태어나서 첨으로 좀 많이 아팠어요 임신중이구요..
입원해있는동안 엄마가 신점을 보러갔는데....
뱃속의 아가 사주가 안좋아서 엄마를 힘들게 한다고 하네요...
나중에 날짜 받아서 태어나게하라고.....
진짜 이런게 있을까요? 처음으로 이렇게 아파서 별의별 생각이 다 드네요...
ㅜㅜ
그리고 사주 안좋은 아가들은 살면서 힘들게ㅠ살까요....ㅜ
IP : 223.62.xxx.83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ㄴㅇㄹ
    '18.3.3 7:34 AM (121.135.xxx.185)

    사주라는 게 통계라 맞을 확률 안 맞을 확률 반반이에요. 경험상...

  • 2. 엄마한테
    '18.3.3 7:36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그런곳 다니지 말라하세요.
    철학관에서는 미성년자 사주도 잘 안봐주는데 무슨 태아에게 그런 막말을..

  • 3.
    '18.3.3 7:40 AM (110.70.xxx.159) - 삭제된댓글

    부모 자식간 궁합응 확실히 있죠
    자식이 태어나고 집안 일어나는 거처럼요

    근데 신점도 맹신하지 않으셔야 하고

    신점이 뭐라하든 부모잖아요
    원글님은

    그 아이를 보호해야죠
    세상의 비난에서


    택일해서 제왕절개하시고
    신점말고 역학 잘 하는 곳 세 군데 다녀보시라고 하세요
    직접 가지 마시고

    원글님 아픈 건 아이 탓이라기보다
    임신 자체가 비정상적인 상황이라 그렇습니다
    신점 맹신 마세요

    그럴수록 더 사랑하셔야죠 아이를

  • 4.
    '18.3.3 7:40 AM (110.70.xxx.159) - 삭제된댓글

    부모 자식간 궁합은 확실히 있죠
    자식이 태어나고 집안 일어나는 거처럼요

    근데 신점도 맹신하지 않으셔야 하고

    신점이 뭐라하든 부모잖아요
    원글님은

    그 아이를 보호해야죠
    세상의 비난에서


    택일해서 제왕절개하시고
    신점말고 역학 잘 하는 곳 세 군데 다녀보시라고 하세요
    직접 가지 마시고

    원글님 아픈 건 아이 탓이라기보다
    임신 자체가 비정상적인 상황이라 그렇습니다
    신점 맹신 마세요

    그럴수록 더 사랑하셔야죠 아이를

  • 5. 화가 나네요
    '18.3.3 7:42 AM (61.105.xxx.161)

    님같은 사람이 엄마라니~
    앞으로 안좋은일 있으면 다 애 탓할것 같아서 걱정됩니다
    누가봐도 사이비 무속인인데 그걸 믿고 싶나요???

  • 6.
    '18.3.3 7:47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어휴. 낳지도 않은 애기한테 그런부정적인생각을ᆢ엄마도
    너무하네요 ᆢ전 이왕 사주좋으라고 날짜 잡았었는데 ᆢ양수터져서 아무상관없이 그냥 낳았어요 그런거 신경쓰지 말아요 무당말한마디에
    애를 옭아멜수도 있는거예요. 그무당이 말한게 다맞는것도 아니고 ᆢ이쁘고 좋은거만 생각해요

  • 7. ㅇㅇ
    '18.3.3 7:48 AM (221.140.xxx.36)

    사주는 태어난 생시로 보는 건데 뭔 태아에게 사주가 있어요?
    괜히 찝찝하게 만들어
    날짜 받으러 오게 하려는 수작이잖아요
    지들 돈 벌려고 저런 소리 하는데 가지 마세요

  • 8. ㅁㅁㅁㅁ
    '18.3.3 7:48 A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

    헐 태어나지도않은 아기를 두고 사주가 좋네 안좋네 하다니..
    아기가 너무 불쌍하네요...

  • 9. 허허..
    '18.3.3 7:49 AM (39.7.xxx.232)

    자.. 그 무당한테 가서
    몇날 몇시에 태어나는지 정확히 말하라고 합니다.
    정말 말할 수 있을까요? 그 무당이?
    사주라는게 태어난 정확한 날과 시가 필요한데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한테
    그런 말을 하다니 악질적인 사람이지 뭔가요?
    부적은 안썼나요?
    굿은 하라고 안하던가요?
    본인 아픈게 뱃속의 애 탓이라고 생각한다는게
    소름이 끼치지 않나요??
    미신 믿지 마세요.
    사주 날짜 받아서 제왕절개 많이 하는데
    그걸로 사람들 불행이 없어질 수 있다면
    노벨 평화상 받을 일이겠네요.

  • 10. ㅁㅁㅁㅁ
    '18.3.3 7:49 AM (119.70.xxx.206)

    헐 태어나지도않은 아기를 두고 사주가 좋네 안좋네 하다니..
    아기가 너무 불쌍하네요...
    앞으로 뭔일만 있으면 아기탓하겠네요.. 어이없어라

  • 11.
    '18.3.3 7:57 AM (175.117.xxx.158)

    글고 행여나ᆢ아기탓하지 말아요
    보통 날짜 잡는거 돈주고 잡는데ᆢ돈벌려고 수작부리는건데. ᆢ놀아나면 안되요

  • 12. 좋은 기회
    '18.3.3 8:04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앞으로 사주니 점이니 근처에도 안가는 인생이시길 바랍니다.
    그거를 중시하나 무관심하게사나 인생은 아무 차이가 안납니다.

  • 13. 이런.ㅠ
    '18.3.3 8:05 AM (1.233.xxx.179)

    자기 아이의운명을 이렇게 시작? 너무하네.. 무지한가.ㅠㅠ

  • 14. 점쟁이세요?
    '18.3.3 8:10 AM (61.101.xxx.46)

    사주 그깟게 뭐라고
    아휴...

  • 15. ....
    '18.3.3 8:15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듣자마자
    애한테 참 재수없는 말하네, 란 생각에
    화가나서 그런 거 다시 안 볼 거 같은데,,
    물론 애 점을 보는 타입도 아니다만..

    뭐하러 신경쓰세요?..

  • 16. 무당한테 영업당했네요.
    '18.3.3 8:18 AM (182.211.xxx.161)

    사주란건 태어난 생년월일 시각이 있어야 가능해요.
    뱃속 아기는 아직 사주란게 없어요.
    그냥 출생일 날짜 받으러 오라고 영업한겁니다.
    10만원정도 할거에요.

  • 17. ...
    '18.3.3 8:21 AM (221.140.xxx.146) - 삭제된댓글

    아프면 마음도 약해지고 걱정도 많이지죠.
    어서 건강회복 하시기 바랍니다.
    예쁜 복덩이 낳으실거에요~
    예쁜 아기 사진 붙여놓고 아기에게 좋은말 많이 해주셔요~

  • 18. 그냥
    '18.3.3 8:25 AM (39.7.xxx.41)

    날자받아요

  • 19. .........
    '18.3.3 8:27 AM (216.40.xxx.221)

    날받아서 낳으면 그건 자기사주 아니라고 점사도 안보는 역술인도 많아요.

  • 20. @@
    '18.3.3 8:27 AM (175.223.xxx.207)

    그 점쟁이가 돈 벌려고 수작부리는 건데 놀아나면 안 돼요
    2222222

  • 21. ....
    '18.3.3 8:28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신점을 믿으세요?ㅎㅎ 사주푸는것도 틀린게 많은데....그리고 정말 잘 보는곳은 미성년은 봐주지도 않아요.

  • 22. 에휴 돈벌려는 수작에
    '18.3.3 8:28 AM (117.111.xxx.130)

    아무리 몸도 마음도 약해진 시기라도
    그런말에 귀얇게 팔랑팔랑 넘어가시면 어째요.
    아직 생년월일시도 없는데 무슨 사주가 있을수 있나요. 그깟 푼돈벌자고 아주 못된 무당이네요.

    복덩이일거에요. 마음 편히 굳게 가지시고
    몸조리 잘해서 순산하세요.

  • 23. ...
    '18.3.3 8:28 AM (125.185.xxx.178)

    다른데서 날짜 받아서 낳으시고 거기는 다시는 가지마세요.
    역술인도 돈 벌어야하지만 장기 고객으로 낙첨되신듯.

  • 24. ㅇㅇ
    '18.3.3 8:37 AM (211.216.xxx.217)

    날짜 받아낳으면 맘 편하지만 아기가 날짜 지켜 나오지 않는 경우도 많아요
    그 쓸데없는 소리하는 무당 안되겠네요
    날짜 받아 낳은 사주가 기가막힌 제 지인 아이가 있어요
    근데 그아이 아픈아이에요...
    무당말 믿지마세요

  • 25. 사주니
    '18.3.3 8:37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팔자.. 그딴걸 믿느니 먹사를 믿습니다

  • 26. ....
    '18.3.3 8:42 AM (211.36.xxx.243)

    태아ㅋㅋㅋㅋ웃고갑니다
    마음이 약해지셔서 그런거 같은데 좋은거 드시고 맘 단디 드세요

  • 27. ....
    '18.3.3 8:54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태아 사주가 나빠서라기보다 엄마랑 안 맞는거죠.
    날짜 받아서 애 낳으세요.
    미신이다 어쩐다 하지만 이미 들은 말인데 게다가 원글님이 실제로 몸도 아프고 하니까 신경이 쓰일거예요. 꼭 날짜 받아서 애 낳으시고 다른곳도 한번 가보세요.
    제 시누가 늦둥이를 가졌는데 시누의 친정엄마인 제 시어머니가 점집가셨다가 그 아기가 시누 아프게 힘들게 한다는 얘기 듣고 애기 지우라고 하셨다가 딸이랑 사위랑 연끊을뻔하셨어요. 시어머님은 자기 딸 생각해서 그랬던건데 후폭풍이 엄청 컸어요. 결론적으로 형님은 늦둥이 낳고 안 좋았구요.
    그게 그 아이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점을 안 봤다면 모를까 이미 본거라면 꼭 다른곳도 가시고 해결방안까지 들어서 마음편해지시길 바래요. 순산하세요!!!

  • 28. 47528
    '18.3.3 8:55 AM (223.57.xxx.114)

    그런말 때문이 기분이 찜찜하셨죠?
    그런말 믿을 필요 없어요.
    사주는 몇시에 태어났느냐에 따라서도 달라지는데
    아기가 언제 태어날지 그 사람이 어떻게 아나요?
    날짜 받아가게 하려는 상술이예요.

    이런거에 휘둘리는 건 진짜 사주가 있어서가 아니예요.
    원글님처럼 사람을 잘 믿고 순수한 사람이
    불안한 마음을 해소하려고 하니까 이런 상술이 극성인거예요.

    잊어버리세요.

    자기 생년월일 아예 모르는 사람도 잘 사니깐..

  • 29. .........
    '18.3.3 8:56 AM (180.71.xxx.169)

    뭐 이런 바보같은 엄마와 할미가 있나요?
    자기가 몸관리 제대로 못해놓구 무슨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 사주타령이예요?
    내가 시엄마라면 사돈댁 얼굴도 보기 싫겠네요.
    잘살라고 복을 기원해도 시원찮은데 태어나기도 전에 재를 뿌리네요. 쯧쯧

  • 30. 정신의
    '18.3.3 9:05 AM (220.71.xxx.29)

    사주 믿고 애 탓하면 속이 편하신가요

  • 31. ..
    '18.3.3 9:21 AM (116.39.xxx.147)

    이건 뭔 개소리입니까
    태어나지도 않은 애가 사주가 어떻게 있나요
    애기 나오는 일시 받는 것도 원래 금기를 어기는 거에요.
    그런 생각하지마요

  • 32. lil
    '18.3.3 9:21 A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

    저도 사주공부 하지만 참 기가 막히네요.
    그걸 듣고 와서 말하는 엄마도 ...
    불안감 만들어 날 잡게 하려는거 모르세요.
    날 잡으면 또 돈 버니까..

  • 33. 물건을
    '18.3.3 9:26 AM (124.5.xxx.71) - 삭제된댓글

    살때도 좋은점이 나중엔 단점이 되요.
    단점이 상황이 바뀌면 장점이 되고요.
    모든 상황에서 다 좋은 물건은 없더군요.
    사주에 나오는 성격이 돈 내고 하는 성격 검사랑 비슷해서 놀란적이 있어요.
    아이의 성향이 나랑 정반대 일 경우엔, 서로 이해를 못하면 당연히 힘들겠지요. 그러나 이해를 하게되면 서로의 장점을 인정해주고 , 서로의 단점을 보충해줄 수 있어요.
    영화 네이든 찾아서 한번 보세요.
    서로 달라도 사랑함에는 변함없다는 자세를 갖으시면 됩니다.

  • 34. .........
    '18.3.3 9:28 AM (216.40.xxx.221)

    그게 바넘효과라는 거에요. 사주에 성격이 맞는다구요?
    읽어보면 다 내얘기 같은거에요.

  • 35. 미개하다
    '18.3.3 9:30 AM (61.98.xxx.144)

    사주가 뭔지도 모르고 그런 허튼소리에 현혹되니...
    애기엄마~ 무식한 말씀 마시고 좋은거 많이 먹고 순산하세요

  • 36. 아이고야
    '18.3.3 9:31 AM (58.235.xxx.119)

    그 점쟁이 평생 호갱님하나 물었네요
    뭔 일만 나면 달려와 돈쓸 호갱님..
    애태어나면 영원한 호갱되는거죠

    진정한 점 보시는분은 애들 점 안봐줘요
    태어나지도 않은 0ㅏ기를 그리말하면 무슨 굿에다 메달릴거같은 기약한 고객을 잡은거에요
    님 친정엄니를 잡으셔얄듯

  • 37. 세상에나~~~~~
    '18.3.3 9:35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

    판단능력이 부족했던 6.25 전쟁 즈음 때나 교육의 부재로 생각이 깨이지 못 했을 때나 가질 수 있을법한 의문을
    지금도 할 수 있다는게 너무나 놀랍습니다.
    다 그만 두고 사전이나 함 찾아보세요
    “사주”의 뜻이 뭔지를요.
    아무리 무지몽매해도 그렇지 아직 받지도 않은 아기의 사주탓에 엄마를 힘들게 한다는 말을 믿울 수가 있는지~~

    원글님 모녀 같은 분들이 있어서 이 광명천지에도 굿하고 점 봐 주는 것으로 밥벌이 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봅니다.

  • 38. ㅅㄷ
    '18.3.3 9:36 AM (175.120.xxx.219)

    그래서 그런거 함부로 보러 다니는게 아니랍니다.
    듣고나면 추스려지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지요.
    이왕 들었고
    기분 어쩌지 못하겠으면 좋은 날짜시간 받아서
    출산하세요.
    그게 심리적으로 개운하실 것 같아요.

  • 39. ㅅㄷ
    '18.3.3 9:37 AM (175.120.xxx.219)

    화가 나려고 하는데..ㅎ
    누가 뱃속 아가 사주를 보러 다니나요..
    에휴...

  • 40. ㄴㄴ
    '18.3.3 9:40 AM (39.122.xxx.44)

    이래서 아무나 애를 낳으면 안돼요
    태어날 아기가 너무 불쌍
    아침부터 별 미친 소리를 다듣네요

  • 41. 흠흠
    '18.3.3 9:51 AM (125.179.xxx.41)

    나참;;;제일 한심한 부류...;;;;

  • 42. 아놔.
    '18.3.3 9:52 AM (175.193.xxx.162)

    별 미친 소리를 다 듣겠네요.
    제가 어쩌다보니 역학계 사람들이랑 이십년 넘게 알고 지내고 있는데 저런 말 하는 인간들 다 돈 뜯어내려고 하는 수작이니 신경도 쓰지 마세요.
    어디서 말 같지도 않은 소리로 돈을 뜯어내려고. 아이고.
    유명하다는 사람들 말도 믿지 마세요.
    진짜 사기꾼 투성이에요.

  • 43. 진짜 무속인은 아닌듯 하니
    '18.3.3 9:55 AM (211.36.xxx.221) - 삭제된댓글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정말로 신내림이 와서 피할수 없이 무속인에 길을 가는
    분들은 어린애 점도 안봅니다
    하물며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에 사주를 어찌알고
    그런말을 함부로 할까요

    다만 띠궁합에 상충이 들면 그럴수도 있다쳐도
    사이비아닌이상 너무 이르게 그런말을 하는게 아닌데요

    차라리 순산하고 애엄마 건강하라고 조상제를
    지내라 하는건 믿겠습니다만

    너무 오바에 육바이니 무시하세요
    저도 한미신 좋아하고 무속하는 분이랑 친하긴 하지만
    요즘 배워서 하는 사람 너무 많은듯해요

  • 44. 마끼야또
    '18.3.3 10:11 AM (124.111.xxx.55) - 삭제된댓글

    댓글들에 속상하시겠지만 잘새겨들으세요
    제가 원글님 같은 경우라 지금 친정엄마랑 거의 의절한 상태에요
    제가 맏딸이고 해서 좋은게 좋은거다 싶어 친정엄마 말 다들어주고 따라다녀주고 해서완전 인생망했어요
    제아이도 25살인데 평생골골 거리고 잘 안풀려요
    저는 얘 낳고 나서 수술을 몇번하고 맨날 아프면서 살고 있어요

    25녀전에 임신한 저를 여기 저기 점보는데 끌고 다니더니 애 사주가 안좋다 산모는 칼을대야 한다 해서
    진통도 오기전에 제왕절개 해서
    애는 애대로 고생하고 저는 저대로 고생하고 둘다 후유증으로 힘들었어요

    제가 제일 후회하는게 자연분만 안한거예요
    이야기가 너무 길어져서 글로는 못쓰겠는데
    멀쩡히 예정일에 낳았으면 애 사주가 더 좋았다는거예요

    친정엄마 우리애 재수 한다고 또 신점보러가서 기도비 갖다바치고 기도하는데 거기서 애가 너무 떨어서 시험망치니마하는소리 듣고 빡쳐서 엄마랑 싸우고 몇년째 안봤어요

    정말 무식한 짓이예요

  • 45. 글쎄요
    '18.3.3 10:29 AM (112.221.xxx.186)

    저 아는분 막내인데 태어나서 부터 점점 가세 기울어서 망했대요 전 태어나면서부터 형편이 폈구요 날짜 잡아서 낳으세요

  • 46. 무슨
    '18.3.3 10:39 AM (175.120.xxx.219)

    윗분,
    개풀뜯어 먹는 소리예요.
    태서나서 망했다뇨.
    넘 하네요.
    그 주변 사람들...안됬다 안됬어...

  • 47.
    '18.3.3 10:39 AM (99.225.xxx.202)

    이런걸 왜 믿죠? 이해불가
    그래서 진짜 안좋다하면 아이 지우기라도 하실건가요?
    엄마라면 그런 소리 듣고 버럭 화가 나야지 정상이죠.

  • 48. 미쳤어
    '18.3.3 11:01 AM (118.127.xxx.166)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진짜 무식하네요. 그따위 개소리에 흔들리는 원글님도 똑같으니 모전녀전이구만
    저런 엄마와 외할머니에 태어날 아기가 불쌍하다.

  • 49. ....
    '18.3.3 11:11 AM (211.186.xxx.198) - 삭제된댓글

    얼마나 심하게 아팠는지 모르겠지만
    임신중에 치료나 약을 함부로 먹지 못하니깐 아픈게 더디 낫지 않나요??
    임신전에 내 몸 아프면 내 팔자 탓이고 임신중 아프면 태아탓이고....다 내몸 관리못한 내탓이라 생각하세요.
    엄마가 아프면 뱃속 태아도 힘들텐데요.

  • 50. ....
    '18.3.3 11:26 AM (1.237.xxx.189)

    사주 안 좋게 나와 혐오하는 사람들만 몰려왔네요
    내밷은 말에 책임져줄 사람 없으니 여기 말 듣지 말고요
    사주 더 알아보고 보완해줄 시간 있다면 그 시간에 낳아보세요
    시간 받아도 병원에 일이 생겨 그시간에 수술 못 받게 되는 등
    운명 바꾸는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엄마가 해볼수 있는건 해봐야죠

  • 51. ....
    '18.3.3 11:29 AM (1.237.xxx.189)

    엄마가 오빠네 아이 낳는날에서 제일 좋은 시간 알아봐줬지만 오빠가 올케언니한테 알리지도 않고 깽판놔서 다른 시간에 낳았는데
    둘째는 언니가 직접 얘기 듣고 그날짜 그시간에 예약하고 낳았어요

  • 52. ....
    '18.3.3 11:36 AM (1.237.xxx.189)

    그리고 날짜 시간은 한개만 잡지 말고 날짜 시간까지 두어개 여유있게 알려달라고하세요

  • 53. ..
    '18.3.3 11:46 AM (110.70.xxx.141) - 삭제된댓글

    원글 친정엄마같은 사람이 무당 먹여살리는거죠

  • 54.
    '18.3.3 12:03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라는 사람은 무식하고
    그말에 흔들리는 원글님도 엄마자격없어보여요.

  • 55. ..
    '18.3.3 12:59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날받아서 낳은 사주는 자기사주가 아니라서 점사 안보는거에요? 몰랐어요..

  • 56. ...
    '18.3.3 1:02 PM (115.139.xxx.109)

    뱃속의 아이를 두고 그런 생각을 하는 애엄마나 친정엄마나
    무식해보입니다. 애가 불쌍하네요.

  • 57. ..
    '18.3.3 1:51 PM (49.170.xxx.24) - 삭제된댓글

    태어나지도 않은 태아가 사주가 어디 있습니까? 그런 신점 보고 님에게 그런 말 옮기는 친정엄마가 가장 문제예요. 친정엄마를 뭐라고 하세요. 그런말 아픈 딸에 할소리인가요?

  • 58. ..
    '18.3.3 1:51 PM (49.170.xxx.24)

    태어나지도 않은 태아가 사주가 어디 있습니까? 그런 신점 보고 님에게 그런 말 옮기는 친정엄마가 가장 문제예요. 친정엄마를 뭐라고 하세요. 그런말 아픈 딸에게 할소리인가요?

  • 59. 자연스럽게
    '18.3.3 2:12 PM (115.41.xxx.88)

    자연스럽게 태어난 생년월시로 사주를 보는거지 뱃속의 태아 사주를 누가 아나요?
    그 무당은 실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착한 무당도 아니네요
    자꾸 안좋은 소리 들으면 정신이 지배되니까 그만 보세요

  • 60. 남자들꺼져1
    '18.3.3 7:03 PM (110.46.xxx.44)

    태아는 사주가 없지 않나요? 굳이 본다면 부모 사주에 자식운으로 읽는 거구요.

    제 지인도 결혼 전 철학관 가서 사주 봤는데 팔자에 딸이 둘이고 둘 중 하나 도화살 있다고 했는데 그대로 맞음; 지금 그 딸은 사주 신점마다 도화살 심해서 남자 꼬여 심하게 고생한다 그러고 실제로도 그래요.

    뱃속 아이 사주가 아니라 님 부부 사주에 있는 자식운으로 딴 데 가서 보세요.

  • 61. 공부는 왜하고
    '18.3.3 7:07 PM (218.148.xxx.99) - 삭제된댓글

    대학은 왜 다니죠? 과학은 왜 공부합니까?
    이런데 쏟을 관심의 1/10만이라도 ... 아기 발달에 관한 책 읽으면서 상식이라도 쌓으시구요.. 나약한 정신과 빈약한 지식의 틈으로 무당의 장사질이 끼어 들어 옵니다.

  • 62. ...
    '18.3.3 7:42 PM (180.151.xxx.235)

    즤시어머니가 점보는걸 좋아하셔서 때마다 용하다는데 찾아다니면서 신점을 보시는데
    그말이 다맞았으면 전 지금 애를 열명은 낳았어요
    한번은 생리중이었는데 지금 니뱃속에 애있단다 하신적도 있구요 그렇게 용한데라면서..

  • 63. 저는 사주 안믿지만
    '18.3.3 11:26 PM (59.12.xxx.253) - 삭제된댓글

    날짜와 시 일부러 맞춰서 수술로 낳으면
    그 아이 운명이 바뀌는게 아니라 아이가 사주가 없는 아이가 된다고(날받은 사주가 실제 사주아 아닌데다 그 아이가 원래 언제 태어났을 아이인지 모르니까 ) 들었는데 날받아 아이 낳으라는 조언하시는 분이 있네요.

    둘 중 어느 것이 맞는 말인지 궁금하긴하군요.

  • 64. 아직
    '18.4.15 9:03 AM (117.111.xxx.138) - 삭제된댓글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무슨 사주?
    전 아기 가지고 열달 내내 입덧으로 힘들게 했는데
    먹지도 못하고 링겔로 연명. ㅠㅠ
    근데 태어나서는 지금까지 한 번도 속썩인 적 없고
    평생 힘들게 할 거 그때 다했는지 복덩이래요. 사주도 좋구요.

  • 65. 아직
    '18.4.15 10:59 A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무슨 사주?
    전 아기 가지고 열달 내내 입덧으로 힘들게 했는데
    먹지도 못하고 링겔로 연명. 이러다 죽나 싶을 정도로 ㅠㅠ
    근데 태어나서는 지금까지 한 번도 속썩인 적 없고
    평생 힘들게 할 거 그때 다했는지 복덩이래요. 사주도 좋구요.

  • 66. 아직
    '18.4.15 10:59 AM (125.177.xxx.106)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무슨 사주?
    전 아기 가지고 열달 내내 입덧으로 힘들게 했는데
    먹지도 못하고 링겔로 연명. 이러다 죽나 싶을 정도로 ㅠㅠ
    근데 태어나서는 서른이 다되어가는 지금까지 한 번도 속썩인 적 없고
    평생 힘들게 할 거 그때 다했는지 복덩이래요. 사주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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