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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가 프랑스 와인의 진실...끔찍하네요.

조회수 : 28,468
작성일 : 2018-01-31 19:53:40

http://issuein.com/index.php?mid=index&document_srl=10087928

만원-이만원대 와인 가끔 사마셨는데
아주 쓰레기를 마셨네요.ㅜㅜ
보르도니 뭐니 다 필요없나봐요.
왜이렇게 싸지 했는데..괜히 저렴한게 아니었군요.
IP : 223.62.xxx.193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격이
    '18.1.31 7:56 PM (121.141.xxx.64)

    말해주네요. 헐..

  • 2. ...
    '18.1.31 8:01 PM (180.69.xxx.199)

    첨가물들이 어마어마하네요...
    어휴...전혀 상상도 못했어요 ㅠ

  • 3. 에르
    '18.1.31 8:03 PM (223.62.xxx.28) - 삭제된댓글

    와인 잘 골라야겠네요.
    국산와인도 맛있어요.
    안산에서 만드는 그랑꼬또던가..
    몇가지 나오는데 레드도 화이트도 괜찮아요.

  • 4. ....
    '18.1.31 8:04 PM (219.249.xxx.47)

    차라리 마주앙을 마셔야겠네요

  • 5. ...
    '18.1.31 8:05 PM (58.233.xxx.150)

    저런걸 수출까지 하는구나.
    방사능에 오염된 걸 수출하는 일본이랑 똑같네요.

  • 6.
    '18.1.31 8:09 PM (121.160.xxx.182)

    동서양 막론하고 저런 쓰레기들이 있는데
    중요한 건 처벌을 얼마만큼 받냐겠지요?

  • 7. ..
    '18.1.31 8:11 PM (121.147.xxx.87)

    왠지 고기 와인도 그럴 것 같다는...

    마주앙도 수입인가요?

    국내에서 만드나?

  • 8.
    '18.1.31 8:22 PM (119.205.xxx.234)

    냉장고 있는거 버려야겠네요. 외국 거라면 환장하고 사는 사람들 반성해야 겠어요.

  • 9. 제생각도
    '18.1.31 8:26 PM (223.62.xxx.193)

    우리 마트에서 사오만원 쯤 하는 와인도
    마찬가지일것 같아요. .

  • 10. 안나파체스
    '18.1.31 8:28 PM (49.143.xxx.131)

    마주앙은 국산와인예요.

  • 11. ........
    '18.1.31 8:35 PM (211.58.xxx.112)

    아스파탐 들어갔다고 해롭다고 해도, 프랑스 와인보단 막걸리가 건강주네요

  • 12. 저는
    '18.1.31 8:41 PM (14.48.xxx.47)

    프랑스와인을 마시면 이상하게.그다음날 않좋더라구요.
    그래서.그랬을까요?
    스페인이나 이태리산 마셔요.
    그들건 차라리 속이 더 좋아요.

  • 13. ㅠㅠ
    '18.1.31 9:07 PM (112.150.xxx.63)

    이럴수가..
    근데 스페인이나 이태리라고 뭐 다를까요?
    마찬가지일거 같은데...

  • 14. 11
    '18.1.31 9:09 PM (39.120.xxx.52)

    마주앙 수입해서 병주입만 국내서 하는겁니다
    병만 국산

  • 15. 프로그램
    '18.1.31 9:31 PM (1.248.xxx.162)

    링크좀 부탁드려요.
    방송을 보고싶네요~

  • 16. 어휴
    '18.1.31 9:32 PM (219.248.xxx.150)

    호주산은 어떨까요. 젠장 인간으로 태어나 먹을게 없네.

  • 17. ..
    '18.1.31 9:57 PM (113.30.xxx.72)

    한살림도 와인 있어요ᆢ 그거 마시세요ᆢ

  • 18. 좋은정보감사해요
    '18.1.31 10:17 PM (182.222.xxx.108)

    집에있는 와인 버립니다.ㅠㅠ

  • 19. ...
    '18.1.31 10:51 PM (58.224.xxx.32) - 삭제된댓글

    예전에 와인 몇잔 마시고 숨이 막 안 쉬어지고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온 몸에 식은땀이 막 흘렀는데 살충제와 그외 먹지 말아야 할 걸 먹어 그랬나보네요... 소주3병 주량인 내가 왜 이러지하며 와인이 나랑 안 맞나 했었는데 ㅠㅠㅠ

  • 20. ...
    '18.2.1 12:08 AM (49.1.xxx.158)

    이건 뭐 저렴한 신생 와이너리들 죽이자고 만든 괴담다큐인가 싶네요

  • 21. ㅎㅎ
    '18.2.1 12:24 AM (122.36.xxx.122)

    근데 뭐 당연하다 싶네요.

    저렇게 안하면 어떻게 대량생산하겠어요? 발효라는게 자연발효가 시간걸리는건뎅

  • 22. //~
    '18.2.1 12:42 AM (124.50.xxx.185)

    와인의 진실

  • 23. 샤라라
    '18.2.1 1:02 AM (1.224.xxx.99)

    레드 화이트와인 음식에 요리용 이었는데..그냥 정종으로 다시 돌아가야겠어요.

  • 24. 뭘 또
    '18.2.1 1:22 AM (59.11.xxx.175)

    프랑스 와인을 걸고 넘어지세요.
    싼게 비지떡인거죠.

  • 25. 우리 시대의
    '18.2.1 4:23 AM (61.84.xxx.1)

    유일한 신은 '원가절감'이에요.

  • 26. ㅇㅇ
    '18.2.1 4:57 AM (172.56.xxx.150) - 삭제된댓글

    인터뷰 내용보면 저가 와인에만 해당되는
    얘기가 아닌듯한뎌요.
    와인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저런거같아요

  • 27. ㅜㅜ
    '18.2.1 6:37 AM (1.254.xxx.124)

    양파와인 항상 안떨어지게 만들어 먹고 있는데 참 큰일이네요.
    저가 와인으로 항상 만들어 먹었으니ㅜㅜ

  • 28. ㅎㅎㅎㅎ근데 욱낀 건
    '18.2.1 7:27 AM (61.98.xxx.24) - 삭제된댓글

    현대 모든 류의 공장식 생산 식품들은 50보 100보 아닌가요?
    다들 각종 식품류들 포장지 뒤에 적혀있는 첨가물표 보고 물건 고르잖아요?
    거기에서 저거 보다 더 했으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는 첨가물의 향연을 볼 수 있죠.^^

  • 29. 그래서
    '18.2.1 9:30 AM (211.49.xxx.218)

    모르는게 약이네요.
    알고는 못먹지 싶네요.
    저가고 고가고 간에 믿을게 못된다는.
    원래 와인 잘 마시지도 않지만
    저거보고 앞으로 와인 살일은 없네요.
    원글님 감사요.

  • 30. 그랑꼬또 좋아요.
    '18.2.1 10:51 AM (110.70.xxx.121) - 삭제된댓글

    대부도 포도가 유명한데 거기 와이너리가 있어요.
    몇년전에 갔을때는 좀 어색한 맛이었는데
    이번에 가 보니 와... 정말 맛있다..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한번 드셔보세요.

  • 31. 저 위에 그랑꼬또
    '18.2.1 10:55 AM (110.70.xxx.121) - 삭제된댓글

    저 위에 누가 말씀해 주셨는데 그랑꼬또 괜찮아요.
    대부도 포도가 유명한데 거기 와이너리가 있어요.
    거기서 만든게 그랑꼬또인데
    몇년전에 갔을때는 뭔가 어색한 맛이었는데
    이번에 가 보니 와... 정말 맛있다..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한번 드셔보세요.

  • 32. 저 위에 그랑꼬또
    '18.2.1 11:06 AM (110.70.xxx.121) - 삭제된댓글

    첨언하면 저는 와인의 떫은 맛은 안좋아하는 사람인데
    그랑꼬또는 엷은 단맛과
    상큼한 포도향이 마시고 나서도 계속 맴돌아서
    홀딱 반했어요.
    떫은맛 좋아하시는 분은 별로일것 같아
    소심하게 한번 더 댓글 달아봅니다.

  • 33. 글쎄
    '18.2.1 11:47 AM (59.27.xxx.72)

    기후변화로 예전 프랑스 와인이면 모를까 최근프랑스와인들은 마시면 안돼요 포도자체가 맛이 없거든요 기후변화상 영국 이 포도 생산하기 적합해오

  • 34. ................
    '18.2.1 12:33 PM (39.116.xxx.27)

    와인 마시지는 않아도,
    요리용으로 싼 와인 썼는데 그것도 사지 말아야겠어요.

  • 35. 와인의 진실임
    '18.2.1 1:41 PM (14.41.xxx.158)

    쓰레기인거 알고도 먹네요 보통은 3~4만원 와인 먹는데 과연 몇십만원짜리도 믿을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든다는

  • 36. 쩝...
    '18.2.1 4:30 PM (119.199.xxx.120)

    그렇죠. 안 그런 경우가 아주 가끔 있긴 해도 대부분은
    가격이 상품의 질을 보장하니까요.
    프랑스까지 가지 않아도 당장 우리나라에서 담가 파는 간장, 된장만 해도 좀 보세요.
    가격 차이가 크게는 20 배도 넘잖아요.
    와인이건 장이건 시간을 들여야 제대로 만들 수 있는 발효식품은 그래서 더더욱 잘 알아야 좋은 걸 먹을 수 있다는 걸 다시금 깨닫네요.
    쩝...쓰다보니 맘에 걸리는 게 한 둘이 아님.

  • 37. ..
    '18.2.1 4:49 PM (220.90.xxx.232)

    이거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방송서 봤는데 세계는 지금 이라는 프로서 했던거 같아요. 프랑스 어떤 언론사서 터트려서 프랑스가 난리가 났다 하더라고요. 다들 쉬쉬하고 프랑스 대표 수출품인 와인 수출길 막힐까봐 언론사서도 고민많이 하고 터트린거라고.
    공장식으로 만들어져 나오는 제품은 다 문제가 있는것 같아요. 기업은 이익창출이 목표다 보니 사람들이 지갑을 자주 열게끔 해야하고 그럴려면 싸야하고 그러다보면 저렇게 쓰레기음식이 만들어져 나오는. 근데 저 와인뿐 아니라 마트서 파는 모든 음식물들이 다 저 모양이지 않을까해요. 정말 고가를 먹던지 아니면 만들어 먹던지 해야 진정한 음식이지 저렇게 공산품처럼 만들어져 나오는건 다 저 와인 비스름하게 쓰레기들 일 겁니다.

  • 38. ...
    '18.2.1 5:59 PM (101.88.xxx.64)

    스페인이나 이태리 와인은 어떤가죠?
    그 동네도 만만치 않을것 같은데...
    EU농업관련 기구에서 일했던 프랑스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스페인 농산물에 농약 과량으로 검출된다고, 스페인산 사지 말라고.
    그거보면, 와인도 안 그러란 법없을테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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