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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과 달리 자꾸 오해사는 말을 하게 돼요 뭐가 문제일까요

joo 조회수 : 2,865
작성일 : 2018-01-19 10:22:38

제가 말을 좀 이쁘게 센스있게 못하는 스타일인가봐요

자꾸 마음과 다르게 상대가 오해하게 되어 제가 곤란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또 마음과 달리 상대방을 무안하게 하거나 기분나쁘게 하는 농담을 해요(이건 전적으로 센스부족 ㅠ)


1. 아들래미 첫돌이 된 날.

제가 한 말: "저희 아들이 오늘 돌인데 가족끼리 식사만 하기로 했어요. 요즘은 돌잔치 잘 안하잖아요" 

제 속마음: 요즘은 돌잔치를 안하는 추세이다. 우리 아들도 오늘이 돌인데 가족끼리만 식사하고 돌잔치는 하지 않을거다. 순수하게 이게 다였어요.

상대방: 돌 선물을 바라는 걸로 들렸는지 돌반지를 사줌.


2. 상황: 아는 의사분이 얼마전 저희 집에 와서 가족 독감예방주사를 놓아주셨어요.

제가 한 말: "이렇게 주사 놓아주시니 vip된 거 같아요 감사해요. 불법시술 현장 같아보이기도 해요 ㅋㅋ"

제 속마음: 감사하다는 마음을 잘 표현해보자.


3. 상황: 티비에 제 직업을 가진 드라마 주인공이 나왔고, 상대방이 옷차림만 보고도 대번에 그 주인공 직업을 알아봤어요.

제가 한 말: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읖는다더니" (ㅠㅠ 이말은 제가 해놓고도 뭔 말이 이리 이따구로 나오나 아차 싶었어요)

제 속마음: 우리가 같이 오래 지내다보니 서로 이만큼 알게 되는구나.


미치겠네요. 저 어떻게 고쳐야 하죠 ㅠ

다행히 아직까지 좋은분들만 만나서 왕따은따인적은 없지만 사회생활이 늘 아슬아슬 합니다 ㅠ

부끄럽구요 ㅠ

 

덧붙이자면, 제 이야기는 늘 지루해요. 경험한 "사실"만 말할줄 알지, 그걸 상대방이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로 맥락에 맞게 재구성을 잘 못해요. 그래서 주말에 특별한 이벤트가 없었다면 월요일 점심때 대화가 없어 분위기가 썰렁해지는... 그런 사람이네요 제가. 휴,.


IP : 121.66.xxx.14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9 10:27 AM (114.202.xxx.83)

    말실수 잦을 때는 말을 하지 않은

    간단명료하게 이야기하면낫지 않을까요
    주사 때도
    돌 때도 그냥 안하기로


    노력하면 나아질겁니다
    계속 신경쓰면서


    저도 늘 조심하는 데도 실수가 생겨요
    그래도 젊었을 때보다는많이
    실수가 없어지네요

  • 2. 글이 빠졌네요
    '18.1.19 10:29 AM (114.202.xxx.83)

    감기 때는 감사합니다
    돌 때는 가족끼리만 하기로 했습니다

    등으로팩트와 인사만 간단하게요

  • 3. joo
    '18.1.19 10:30 AM (121.66.xxx.146)

    네 저도 이상한 말이 나가느니 말을 안 하는 게 좋겠다 싶어 가끔 어색한 침묵도 잘 참고(?) 넘기며 지내는데요, 이러자니 사람이 말도 없어 반응도 없어... 이렇게 되니 이것도 상대에 대한 예의가 아닌 거 같아 몇번 용기내서 반응을 하면 말이 저런 식이라 힘들어 죽겠어요. 노력많이 하고는 있어요.

  • 4. joo
    '18.1.19 10:32 AM (121.66.xxx.146)

    윗님 댓글 감사합니다.

  • 5. ...
    '18.1.19 10:3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뭔가 임팩트있고 재치있는 말을 하겠다는 강박이 있는 거 아닌가요?
    왜 저런 불필요한 멘트들을 앞뒤에 붙이는지 이해가 잘 안 가요
    자신없으면 무미건조하더라도 꼭 필요한 말만 하고 입을 닫으세요

  • 6. joo
    '18.1.19 10:37 AM (121.66.xxx.146)

    네 자신없으면 간단명료 무미건조 명심할게요.

  • 7. 침묵을
    '18.1.19 10:39 AM (211.253.xxx.18)

    견디세요..
    그럼 나아져요. 뭔가 말을 해야할것같은 강박을 떨쳐버리시면 될듯.

    제가 바람잽이 소리 들을 정도로 순간적으로 받아치는걸 잘하는 편인데 순간의 침묵을 못견뎌서 웃기지도 않는 황당한 말을 할때가 있어요,
    그걸 견디니 실수가 없어요,

  • 8. 그러게요
    '18.1.19 10:39 AM (116.127.xxx.144)

    그럼 님은
    필요한 말만 하세요
    재치있는말 그런건 치우고요

    그리고 82에 댓글 열심히 달아보세요
    좀 늘겁니다.
    책도 좀읽고

  • 9. 제가
    '18.1.19 10:41 AM (220.118.xxx.190)

    그랬어요
    올케하고 엄마하고 살때 괜히 올케한테 미안해서 있는말 없는 말 다 하는것이
    내가 올케를 즐겁게 해 주어야지 하는 그 어떤 사명감(?) 같은 것이 있었어요
    같이 사는것도 내가 관여할 문제도 아닌데
    일찍 철이 나서 그랬는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도 기쁨조냐는 질문도 받았어요
    저 어린 시절로 돌아 가면 애정 결핍도 있었고
    그래서 내가 웃겨야지 내가 북치고 장구치고
    식탁에 앉아 오므리고 말도 안 하는 올케를 보면 괜히 내가 웃겨야지 해서
    그날 있었던 이야기를 과장되게 말 하고 그랬던것 같아요
    원글님이 저와 같은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을 사랑하세요. 굳이 타인한테 좋은 말 즐겁게 해 주어야할 특별한 임무가 없다고
    그냥 말 할때도 타인을 의식하지 말고 그냥 순수하게 마음속에 있는대로 말하세요
    과장되게 할려고 하지도 말고
    저는 책을 많이 읽었어요.

  • 10. joo
    '18.1.19 10:59 AM (121.66.xxx.146)

    책이요? 그래야겠네요.
    제 일과 다른 분야의 책을 읽으면 좋겠네요 정말.
    수필이나 소설을 읽어볼까요?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까요? "말잘하는방법" 뭐 이런 제목의 책은 영 아니지요?

  • 11. .....
    '18.1.19 11:00 AM (117.111.xxx.6)

    자신을 사랑하세요. 굳이 타인한테 좋은 말 즐겁게 해 주어야할 특별한 임무가 없다. 재치있는 말 말고 필요한 말만 하라. ㅡㅡㅡㅡ 댓글들이 좋네요.

  • 12. 원글님 저도 그래요
    '18.1.19 11:01 AM (1.240.xxx.7)

    나이들면서 더 그러내요
    조그만 화도 못참고 ㅠㅠ
    말도 이쁘게하면 좋을텐데...
    하고나서 후회하고

  • 13. ...
    '18.1.19 11:10 AM (175.208.xxx.55)

    큰 문제 없어보이는데요

  • 14. 그러게요
    '18.1.19 11:14 AM (116.127.xxx.144)

    사실은 책이 어떤특정한 책이 아니라,
    아무거나 잡는데로 읽으세요
    만화든 잡지든. 책이든 소설이든......
    특별히 뭔가는 없지만, 분명한건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보기에도 사실
    딱히 문제(크게문제)는 없어보여요
    너무 일일이 따지지말고 편하게 대화하세요.

  • 15. ....
    '18.1.19 11:50 AM (121.140.xxx.155) - 삭제된댓글

    저정도 말은 정말 친한 사이에 하면 허물없고 괜찮아요
    혹은 재치있다 일수도 있죠
    그게 정말 친하고 유쾌한 어조로 하면 좋은데
    평소에 어색하고 재미없고 경직된 분이 하니까 더 어색해 지는 거예요

  • 16. 제가
    '18.1.19 12:36 PM (220.118.xxx.190) - 삭제된댓글

    어떤 아이 엄마가 유치원 버스에서 다른 아이한테 맞았대요
    선생이 전화를 해 주어서 알았대요
    너무 화가 났지만 선생한테 무어라 말 할수가 없어서 참아야 겠다고 저한테 말하면서 어떻게 할까요 하고 물어서
    엄마가 자기 아이가 다른 아이한테 맞아서 왔는데 그러려니 한다면 그 어떤 다른 사람이 당신 아이를 돌보고
    귀하게 여기겠냐고-물론 지금 참는 엄마들 없지만
    자기조차 자기를 귀하게 여리지도 않고 사랑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상대방이 나를 보통으로도 안 봐준다는것
    책 위의 어떤 분 말씀대로 장르를 가리지 않았어요
    법륜 스님 책도 읽었고
    즈음 이슈되는 책도
    책을 보다 보면 이쁜 사람들 이야기가 나오고 사랑스런 여지들이 등장하면
    괜스리 내가 순화되는것 같기도 했어요

  • 17. 제가
    '18.1.19 12:38 PM (220.118.xxx.190) - 삭제된댓글

    어떤 아이 엄마가 당신 아리가 유치원 버스에서 다른 아이한테 맞았대요
    선생이 전화를 해 주어서 알았대요-선생은 어찌 어찌 해서 그리 됐으니 이해해달라는 취지인듯
    너무 화가 났지만 선생한테 무어라 말 할수가 없어서 참아야 겠다고 저한테 말하면서 어떻게 할까요 하고 물어서
    엄마가 자기 아이가 다른 아이한테 맞아서 왔는데 그러려니 한다면 그 어떤 다른 사람이 당신 아이를 돌보고
    귀하게 여기겠냐고-물론 지금 참는 엄마들 없지만
    아이 아빠가 화냈더라고도 이야기 하라고 했어요
    자기조차 자기를 귀하게 여리지도 않고 사랑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상대방이 나를 보통으로도 안 봐준다는것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을 자기가 보호해야지요
    책은 위의 어떤 분 말씀대로 장르를 가리지 않았어요
    법륜 스님 책도 읽었고
    즈음 이슈되는 책도
    책을 보다 보면 이쁜 사람들 이야기가 나오고 사랑스런 여지들이 등장하면
    괜스리 내가 순화되는것 같기도 했어요

  • 18. 제가
    '18.1.19 12:40 PM (220.118.xxx.190)

    어떤 아이 엄마가 당신 아이가 유치원 버스에서 다른 아이한테 맞았대요
    선생이 전화를 해 주어서 알았대요-선생은 어찌 어찌 해서 그리 됐으니 이해해달라는 취지인듯
    너무 화가 났지만 선생한테 무어라 말 할수가 없어서 참아야 겠다고
    엄마가 자기 아이가 다른 아이한테 맞아서 왔는데 그러려니 한다면 그 어떤 다른 사람이 당신 아이를 돌보고
    귀하게 여기겠냐고-물론 지금 참는 엄마들 없지만
    아이 아빠가 화냈더라고 이야기 하라고 했어요
    자기조차 자기를 귀하게 여기지도 않고 사랑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상대방이 나를 보통으로도 안 봐준다는것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을 자기가 보호해야지요
    책은 위의 어떤 분 말씀대로 장르를 가리지 않았어요
    법륜 스님 책도 읽었고
    즈음 이슈되는 책도
    책을 보다 보면 이쁜 사람들 이야기가 나오고 사랑스런 여지들이 등장하면
    괜스리 내가 순화되는것 같기도 했어요

  • 19. 저도 경험자
    '18.1.19 12:53 PM (1.235.xxx.221)

    제 마음과는 다른 미운 말이 나도 모르게 입 밖으로 나와 당황한 적 많았거든요.
    이게 참 어려웠어요.
    그런데 82에서 본 글 보고 이런 실수를 1/3정도로 줄였어요.
    바로 나이들수록 '유머를 시도하지 않는다'는 거였어요.
    나는 웃기고 재밌다고 한 말이 ,상대방에겐 불쾌하게 들릴 수 있다는 거죠.
    내가 입만 열면 사람들이 빵빵 터지는 그런 개그감각의 소유자가 아니라면
    섣불리 유머를 시도하지 않는게 낫더라구요.
    아직도 가끔 내 흥에 취해 ,오바하다가 말실수를 하긴 하는데
    그래서 내 기분을 자제시키기 위해 기분이 오를수록 말을 하지 말기를 실천하려고 해요.
    말은 어려워요.정말...ㅠㅠ
    나이들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는 말은 명언인 것 같아요.

  • 20. 저도
    '18.1.19 12:59 PM (1.227.xxx.5)

    지금 생각하면 뭔가 재치있는 말을 해서 좌중을 웃겨야한다는 강박에 나는 말을 잘하는 사람이라는 되도 안하는 자신감(ㅠ.ㅠ 어쩌다 몇번 그런 말을 들은 걸 가지고...)이 있었어요.
    저도 어처구니 없는 말실수 많이 했구요,

    요즘은, 늘 그 말을 새기면서 살려구요.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없다." 이거요.

  • 21. 재밌으셔요.
    '18.1.19 1:13 PM (125.130.xxx.194)

    피식피식 웃으며 봤네요. 공부 많이 하신 분일 것 같아요.

    저도 집에 와서 내가 한 말 상대가 오해해서 들었을 수도 있겠다 싶을 때, 왜 그렇게 말했지, 말하지 말 걸 할 때, 말이 안되는 말을 할 때 있어요. ㅎ

  • 22. 재밌으셔요.
    '18.1.19 1:20 PM (125.130.xxx.194)

    맞아요 다른 분들 말씀대로 별 문제 없어보여요. 다른 분들 말씀에 저도 배우고 가네요.

  • 23. joo
    '18.1.19 1:37 PM (121.66.xxx.146) - 삭제된댓글

    저 많이 위로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댓글이 좋아서 좀 더 얘기해보자면요,
    전 제 생각을 순수하게 표현하기를 주저하게 돼요. 어떤 주제로 대화를 시작하게 되면 '내가 이렇게 말하면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처럼 상대 눈치를 보거나(자존감이 낮아서가 아니라 생각이 깊이가 얕아서 그래요.) '내가 아는 게 다가 아니다'(여기저기서 단편적으로 들은 이야기만으로는 이게 내 생각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하지를 못해서 그래요.) 등등 여러 생각이 머리 속을 맴돌아서 속도가 빠른 대화를 못따라 가는 거 같아요. 국어 리스닝;; 실력도 좀 딸리고요(이건 천성적으로 귀차니즘을 타고났고 주위도 좀 산만해서 그렇고요).

    반면 자기 생각을 잇는 그대로 깔끔하게 표현하신느 분들은 참 매력적이더라고요. 저도 변하고 싶어요.

  • 24. joo
    '18.1.19 1:39 PM (121.66.xxx.146) - 삭제된댓글

    저 많이 위로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댓글이 좋아서 좀 더 얘기해보자면요,
    전 제 생각을 순수하게 표현하기를 주저하게 돼요. 어떤 주제로 대화를 시작하게 되면 '내가 이렇게 말하면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생각을 하며 상대 눈치를 보거나(자존감이 낮아서가 아니라 생각이 깊이가 얕아서 그래요.), '내가 아는 게 다가 아니다'(여기저기서 단편적으로 들은 이야기만으로는 이게 내 생각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하지를 못해서 그래요.)와 같은 생각이 머리 속을 맴돌아요. 그래서 속도가 빠른 대화를 못따라 가는 거 같아요. 국어 리스닝;; 실력도 좀 딸리고요(이건 천성적으로 귀차니즘을 타고났고 주위도 좀 산만해서 그렇고요).

    반면 자기 생각을 잇는 그대로 깔끔하게 표현하신느 분들은 참 매력적이더라고요. 저도 변하고 싶어요.

  • 25. joo
    '18.1.19 1:40 PM (121.66.xxx.146)

    저 많이 위로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댓글이 좋아서 좀 더 얘기해보자면요,
    전 제 생각을 순수하게 표현하기를 주저하게 돼요. 어떤 주제로 대화를 시작하면 '내가 이렇게 말하면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생각을 하며 상대 눈치를 보거나(자존감이 낮아서가 아니라 생각이 깊이가 얕아서 그래요.), '내가 아는 게 다가 아니다'(여기저기서 단편적으로 들은 이야기만으로는 이게 내 생각이다!라고 자신있게 말하지를 못해서 그래요.)와 같은 생각이 머리 속을 맴돌아요. 그래서 속도가 빠른 대화를 못따라 가는 거 같아요. 국어 리스닝;; 실력도 좀 딸리고요(이건 천성적으로 귀차니즘을 타고났고 주위도 좀 산만해서 그렇고요).

    반면 자기 생각을 잇는 그대로 깔끔하게 표현하신느 분들은 참 매력적이더라고요. 저도 변하고 싶어요

  • 26. ~~~~
    '18.1.19 1:56 PM (59.18.xxx.168)

    아무문제 없어보이는데
    넘 소심하게 곱씹는거 아니신지요
    저기에서 어떻게 더 신경쓰며 사나요
    그르지마요
    저 정도는 그냥 하는말인데요.
    뭔가 많이 소심해지신건 아닌가요

  • 27. ~~~~
    '18.1.19 2:00 PM (59.18.xxx.168)

    원글님 심리적 문제인듯요.
    돌 얘기도,
    풀어쓰나 그냥 말하나 둘 다 같아요.
    바란다고 느꼈나? 하는건 지나치게 남 눈치 보는거 같네요.
    돌잔치쯤은 그냥 얘기 하게 될수도 있지요.
    어떻게 남의 심리까지 꿰뚫어 얘기하나요
    완벽한 언어가 어딨나요.
    다시봐도 문제 없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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