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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파트 경비 아저씨들도 아파트에 사는 분들 있을텐데

..;; | 조회수 : 5,251
작성일 : 2018-01-13 16:07:24

왜 아파트 경비 vs 아파트 입주민 이런 구도를 왜 자꾸 언론이나 사회가 부추기는지


전 이게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아파트 경비원들도 어떤 아파트의 입주민일수도 있는건데,


전 오히려 아파트 경비에 대해 너무 동정적인 시각이 너무 불편해요. 오히려 위에서 아래를 내려보는듯한 과한 동정이 더 실례같이 느껴지거든요. 그 분들도 퇴근후에는 자기 사는 아파트에선 입주민일수도 있는건데요


IP : 125.61.xx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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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음
    '18.1.13 4:10 PM (103.10.xxx.203)

    맞아요. 위해주는건 상관없지만 동정해선 안됩니다. 실례에요.

  • 2. ..........
    '18.1.13 4:11 PM (180.68.xxx.136)

    아파트에서 일하는 경비원이니까 아파트 경비원이라 하지요.
    빌딩 경비원을 아파트경비원이라 안 하잖아요.

  • 3.
    '18.1.13 4:11 PM (118.39.xxx.76)

    급여 수준이 넘 낮으니 그럴 거예요
    그리고 입주민들이 갑 경비를 을로 보는 시선도 강하고
    그 아파트 주만들보다도 오히려 더 비싼 아파트 사시는
    분들도 있을 건 데

  • 4. 내비도
    '18.1.13 4:11 PM (121.133.xxx.138)

    그러게요.
    아직 우리나라는 수평적 인간관계가 어색하죠.
    극과 극을 오가며 중심 잡길 바랄뿐이에요.

  • 5. ーー
    '18.1.13 4:12 PM (211.215.xxx.107)

    최저 임금 때문에 일어나는
    노동 환경의 변화가 이슈잖아요.
    고용주와 고용인의 관계에서
    문제를 분석 해야 하므로
    고용인의 주거 형태가 아파트든 아니든
    그건 논외가 되는 거죠.

  • 6. 울 아파트
    '18.1.13 4:22 PM (183.98.xxx.142)

    입주민 한분이 경비업무하세요
    공무원 퇴직한 분이라는데
    확실히 일반 경비아저씨 대하는거랑
    다르더라구요 ㅋ

  • 7. 그러니까 원글님은
    '18.1.13 4:22 PM (211.215.xxx.107)

    ㅡ경비원도 입주민과 동등한 지위에 있으니 동정할 필요 없다
    ㅡ관리비 인상을 피하기 위해 경비원 수 감축에 찬성하는 입주민을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

    이렇게 주장하시는 건가요?

  • 8. 내비도
    '18.1.13 4:35 PM (121.133.xxx.138)

    전 원글의 내용을 이렇게 봤는데, 다르게 보는 분들도 많네요.
    가진자와 가지지 못한 자, 동정을 받아야 하는자 베풀어야하는 자의 구분없이, 그냥 인간대 인간으로 인식하면 안되나? 인간의 지배구조, 수직구조에 회의를 느끼는?

  • 9. 원글님
    '18.1.13 4:38 PM (211.215.xxx.107)

    가난한 사람은 최저임금 올려야 하고
    가난하지 않은 사람은 최저임금 올려도 되고
    그런 식으로 접근하시면 안 되죠.
    노동자들의 가난/비가난 상태를 일일이 조사할 수도 없고
    보편적으로 타당한 기준이 설정될 수도 없잖아요
    물론 개중에는 살림이 넉넉한 경비원도 계시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 노동자들의 틀 안에서
    상대적으로 저임금인 근로자의
    안정적 생계를 보장하자는 것이
    최저임금 제도의 취지이고
    경비 업무를 하시는 분들이
    저임금인 건 분명한 사실이에요.
    전체 노동자들이 현재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임금을
    국가 및 고용인이 보장해 주어야 한다는 제도인데
    일부 경비원들이 가난하지 않다거나
    경비원들이 동정받을 이유가 없다거나 하는 문제는
    별개의 사안 같아요

  • 10. 내비도님 아닌듯
    '18.1.13 4:41 PM (211.178.xxx.174)

    원글은
    아파트경비원이 입주민들보다도 더 돈많은사람일수도
    있는데 괜히 돈올려주는거 아니냐는 의심을 한다는거에요.
    근거없는 동정론을 비판하는게 아니라요.

    원글님.
    입주민보다 돈많은 경비원이라도
    상식적인 급여인상에 따른 불이익은 인권침해에요.

  • 11. 원글님 글 중에서
    '18.1.13 5:12 PM (211.215.xxx.107)

    한달 몇천원이면 아프리카 누구를 도웁니다

    이런 광고가 왜 불편하신가요? 그 광고가 님에게 후원을 강요하던가요? 세금도 아니고 님이 원치 않으면 안 하시면 될 텐데요. 저 문구는 그야말로 팩트예요.
    이게 왜 합리적이지 않고 이성적이지 않다고 느끼시는지요?

  • 12. 내비도
    '18.1.13 5:21 PM (121.133.xxx.138)

    그런데 원글님, 하나 간과하시는 게 있는 것 같아요.
    간과하고 싶으신 건지, 미쳐 생각하지 못하신 건지는 모르겠네요.
    이미 경비원들의 보수와 일은 정말 이치에 맞지 않아요.
    근래에 동정론처럼 언급되곤 하지만, 실체는 불균등과 불공평성에 있어요. 사회 시스템이 불공평한데, 그 구성원들은 이미 시스템에 녹아있고, 시스템을 깨뜨리기엔 두려움이 있죠.
    이 불공평함과 정의롭지않은 시스템에, 우리사회에 잘 맞는 동정심을 핑계로, 조금이나마 타파할려고 하는 몸짓 아닐까요?
    인간은요... 끝을 알 수 없을 만큼 악하기도 하지만, 선한 본능 또한 기본 탑재 돼있는 존재라 생각해요.
    노블레스오블리제는 서양 귀족들의 어설픈 우월감의 한 모습이기도 하지만, 조금만 고쳐쓰면, 질퍽대는 느낌없이 인간사회의 담백한 영위도구로 쓸 수 있어요.

  • 13. 감성적 슬로건이 나오는건
    '18.1.13 5:26 PM (211.178.xxx.174)

    합리적인 이유로 설득을 하는데도
    극단적 이기적인 이유에 눈이멀이
    모두앞에 놓인 사회적문제에 대한 거시적 해결방안을 외면하는
    사람들에게 그 돈이 얼마나 적은 돈인가를 일깨워주기 위한
    비유의 표현이에요.

    대형업체에 맡긴다 칩시다.
    최저임금이 또 올라
    몇년 후 더 싼 대형업체로 갈이탈 일이 생길 때
    그 업체에서 정리되는 이가 내 남동생이나 내 아들일 수 있어요.
    비단 경비업체에만 국한된 것도 아니죠.

    회사에서
    비용절감한다고 임금오를때마다 근속년수에 상관없이
    딱딱 자른고 싼애들 뽑아 운영하는게 바른건가요?

    사업하는 사람,공무원 아니고서야
    다 남에게 고용되는 우리 아닌가요?
    조금 넓게 생각해보세요..

  • 14. ..
    '18.1.13 6:05 PM (211.202.xxx.217)

    더불어 사는 세상으로가는 과도기적 상황이예요
    원글님처럼 일자리를 철저히 경제논리로만 해석한다면 앞으로 인공지능시대는 인구의 삼분의 일만 살아남을거예요
    내가 좀 불편하고 좀 손해보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나가는 사회를 만드는게 후세대를 위해 좋지 않을까요

  • 15. 레이디
    '18.1.13 9:42 PM (210.105.xxx.253)

    엥??

    동등한 관계여야 하는데, 위에서 아래로 보듯이 행동하니까, 잘못된 거라 얘기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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