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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애 8살인데 쓰레기 버리러 혼자 못갈거 같은데요;;

조회수 : 7,174
작성일 : 2018-01-10 01:08:46
애가 혼자 샤워 숙제 다 하는 나이지만
저 혼자 쓰레기 버리러 나간다는 생각 못해봤어요.
보통 데리고 같이 가지 않나요?
IP : 211.187.xxx.28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10 1:09 AM (61.98.xxx.144)

    데리고 다니세요

  • 2. ...
    '18.1.10 1:10 AM (1.241.xxx.219)

    8살인데 쓰레기 버리러 갈 때마다
    코트 입히고 목도리 둘러서 일일이 데리고 다니나요..
    '보통'의 경우는 아닌 것 같아요.

  • 3. 이런말
    '18.1.10 1:11 AM (61.98.xxx.144)

    하기 싫은데
    이래서 요즘 남자애들이 여자애들한테 당하나봅니다

  • 4. 그분의 문제는
    '18.1.10 1:11 AM (110.70.xxx.53)

    호들갑이죠.
    과잉액션.

  • 5. 우리 애는
    '18.1.10 1:11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엄마 혼자 갔다 오라고 하는데요. 춥다고 안나가겠다고. 텔레비젼에 빠져서는.... 5살때부터 그랬음.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8살이면 혼자 있을 수 있을 나이인데요.

  • 6. 아니
    '18.1.10 1:11 AM (211.187.xxx.28)

    우리 쓰레기 버리러 가자 하면 애가 혼자 꺼내 입죠 이제...;

  • 7. ???
    '18.1.10 1:12 AM (118.127.xxx.136)

    61.98님 말은 뭔 소린지 모르겠네요. 원글이 아이 성별을 아세요???

  • 8. 왜요
    '18.1.10 1:12 AM (61.98.xxx.144)

    입혀주시지...

  • 9. ㅡㅡ
    '18.1.10 1:12 A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새로 판 깔 필요는 없어보이구요.
    저도 8살 조카 혼자두고는 안나가지만
    만약 아래와 같은 경우가 생긴다면
    애를 달래지 저렇게 호들갑떨지는 않을것 같네요.
    원글님 저 상황에서처럼 호들갑떠실건가요?
    보통 저렇게 호들갑안떠니 댓글들이 저런거죠.

  • 10. ㅡㅡ
    '18.1.10 1:12 AM (223.39.xxx.198) - 삭제된댓글

    집안에 몇분을 혼자 못두면 학교나 학원은 어찌 보내시는지...

  • 11. 내비도
    '18.1.10 1:12 AM (110.70.xxx.185) - 삭제된댓글

    글쎄요.
    물론 그사이 나쁜일이 일어날 수도 있을 거예요.
    차른 타고가다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것처럼.
    선택의 문제이긴 하지만, 다수의 선택은 아닌 것 같아요.

  • 12. 왠지
    '18.1.10 1:12 AM (61.98.xxx.144)

    아들일것만 같은?
    아님 말구요

  • 13. 아니
    '18.1.10 1:13 AM (211.36.xxx.105) - 삭제된댓글

    냄새나고 드러운 쓰레기장에
    그것도 요즘같이 추운날 감기라도 걸리면 어쩌려구 데리고 나가나요. 엄마가 얼른 버리고 들어와서 후다닥 손씻음 되지.

  • 14. ...
    '18.1.10 1:14 AM (119.64.xxx.157)

    애 학교갈때 배웅하면서 같이 내려가 버리고 오죠
    하교후 올때쯤 마중나갈때 들고나가 버리고
    외출시 들고 나가 버리죠 보통은
    전업이신가요?

  • 15. ..
    '18.1.10 1:15 AM (211.36.xxx.174)

    네...그러세요.ㅎㅎㅎ

  • 16. ..
    '18.1.10 1:15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애혼자 쓰레기버리러 못내보낸다는 얘긴줄 알고 당연하다했는데..
    잠깐 집에 혼자 못둔다고요?
    쓰레기 버리는 잠깐을?
    뭐가 문젠지.. 심히 오버네요;;;

  • 17. ...
    '18.1.10 1:15 AM (119.64.xxx.157)

    전업인데도 아이 데리고 가면
    좋은소리 못들어요

  • 18. ..
    '18.1.10 1:16 AM (223.62.xxx.254)

    자주는 아니지만 5분정도는 혼자 두고 이웃집이나 1층 경비실정도는 나갑니다. 어디 가는지 얘기하구요.

    그런 저도 아이 혼자 길거리 거의 걸어다니지 않게
    따라다니는데요.
    사실 1학년정도는 학교,학원,편의점 정도는
    혼자 잘 다니는 아이들이 더 많은 듯 해요.

  • 19. 초1아닌가요?
    '18.1.10 1:17 AM (1.224.xxx.86)

    8살인데 엄마가 쓰레기 버리는 동안 잠깐 혼자 있지 못하는것도
    엄마가 데리고 가야한다고 느끼는 강박도
    문제에요...

  • 20. 참나
    '18.1.10 1:19 AM (220.116.xxx.191)

    자기 비정상적인걸 모르고
    버젓이 글올리는 사람들은 뭔지..

  • 21. ㅇㅇㅇ
    '18.1.10 1:20 AM (121.179.xxx.213)

    저도 잠시라도 애만 두고 집 안비워요.
    사고는 너무 한순간이고 8살이면 만 6~7세인데
    아직 혼자 둘 나이 아니에요.
    잠시든 오랫동안이든 똑같아요.

  • 22. ...
    '18.1.10 1:23 AM (124.111.xxx.84)

    8살 1학년 길안건너는 200미터거리 학교 학원 모두 혼자잘다녀요 욕먹을일인가요

  • 23. ..
    '18.1.10 1:24 AM (175.192.xxx.72) - 삭제된댓글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너무 보호하면서 키우면
    아이 스스로 이겨낼 기회가 없어 보여요.

  • 24. 요즘
    '18.1.10 1:24 AM (39.118.xxx.74)

    그래서 애들이 대학가서도 부모가 학점관리도 하고 ㅎㅎㅎ 취업해서도 오늘 출근못한다고 대신 전화해주고 그런일이 있나보네요...왜 저러나 했더니 부모들의 과잉보호 때문이였군요..흠..

  • 25. ...
    '18.1.10 1:24 AM (1.241.xxx.219)

    저도 1학년까진 아파트 바로 학교 등하교 같이 했었어요.
    그러나 쓰레기 버리는 시간 정도는... ㅡㅡ

  • 26. 평소에
    '18.1.10 1:26 AM (1.225.xxx.199)

    위험한건 못하게 가르쳐야 하고 8살 정도면 5분 정도야 혼자 있을 수 있죠...
    아직 혼자 있는 거 못 가르쳤으면 지금부터라도 시작하면 되죠....

  • 27. ..
    '18.1.10 1:27 AM (1.241.xxx.219)

    아까 글은 엄마의 반응이 격하다..라는 것이었고,
    지금 원글님의 글에 대해선 보통 데리고 다니지 않냐고 물어보시니 다들 답하는 거예요.
    보통 그 나이에...그렇게까지 하진 않죠. 옳다 그르다는 차치하고.

  • 28. 네?
    '18.1.10 1:27 AM (211.213.xxx.250) - 삭제된댓글

    혼자 왜 못있나요? 숙제시키고 아파트 상가 장보러도 가고.. 책읽으라고 하고 둘째 집앞 하원하는데 데리고도 옵니다.
    학교도 혼자 올수있는 나이, 집앞 차길안건너면 학원이며 가까운 단지 상가도 혼자 갈수 있는 나이 아닌가요??

  • 29.
    '18.1.10 1:27 AM (211.36.xxx.236)

    원글 내린것도 아니고 거기다 댓글 달면 되지않나요
    그원글분 이글 보면 기분나쁘시겠네요‥
    과잉보호 하는 느낌은 들지만 방목하는것보다
    나은거같네요

  • 30. ...
    '18.1.10 1:29 AM (49.142.xxx.88)

    학교나 학원은 어찌 가는지..... 쩝

  • 31.
    '18.1.10 1:29 AM (116.123.xxx.64)

    애의 성향에 따라 다르죠.
    우리 애는 분리불안이 있어서 혼자 있으면 많이 걱정하고 무서워했어요.
    큰 애가 어릴땐 저도 경험이 없어서 불안해 하는 아이 이해하지 못하고 씩씩하게 키운답시고 강하게 대했는데 지금 후회합니다.
    남의 집 애들 다 한다고 우리 애한테도 쉬운건 아니더라구요.
    그 글 원글이 흥분한 것도 이해하고 유난스럽다 느끼는 님들도 다 이해할만하다고 생각하는 나이가 됐네요. ㅠ.ㅠ

  • 32. ㅇㅇ
    '18.1.10 1:37 AM (110.70.xxx.173)

    ㅉㅉㅉ
    4학년 아이들을 버스에 보내라는 엄마들.시즌2

  • 33. 세상이
    '18.1.10 1:37 AM (222.106.xxx.19)

    참 험하게 변했어요.
    전 8살인 초등학교 1학년때 1시간 걸어가서 엄마 한약 지어왔어요.
    시골에서 살았거든요. 추운 겨울방학때였어요.
    동네 사람들이 저보고 착하다 똑똑하다라고 했지만 전 왜 저렇게 말하나 이해를 못했어요.
    나이 30 넘어 그때를 생각해보니 어른들이 했던 말이 이해가 됐어요.

  • 34. ...
    '18.1.10 1:40 AM (211.58.xxx.167)

    아 전화했는데 애가 우니 놀라지 안놀라요? 진짜 강심장들인지 쿨병인지

  • 35. ..
    '18.1.10 1:44 AM (1.241.xxx.219)

    애가 울어서 놀랐다는 걸 비난하는 게 아니잖아요?ㅡㅡ
    그런데 엄마가 두 시간 넘게 놀란 상태라는 게 과하단 거고
    아이가 그런 영향을 느낄 수 있으니 대범해지라는 것이며
    남편에게 한 행동이 과했단 걸 지적한 거라고요.

  • 36. .....
    '18.1.10 1:46 AM (211.36.xxx.16) - 삭제된댓글

    난독증이 많네요.

  • 37.
    '18.1.10 1:52 AM (1.229.xxx.11)

    네다섯살도 아니고 일곱여덟살이면 아이 성향에 따라 혼자두고 쓰레기정도는 버리러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겁이 많거나 혼자 두는게 걱정이 되면 데리고 가면 되구요.

  • 38. ㄴㄴ
    '18.1.10 1:55 AM (58.234.xxx.9)

    낼은 더 추운데 계속 데려나가세요

  • 39.
    '18.1.10 1:59 AM (122.43.xxx.22)

    학교는 어떻게 보내시나요?

  • 40.
    '18.1.10 2:01 AM (61.83.xxx.246)

    요즘 너무 애들을 과잉보호하는것같아요

  • 41. 아이린
    '18.1.10 3:00 AM (115.139.xxx.186)

    예민한 여자 아이인데 5세중반부터 쓰레기버리러, 집앞슈퍼, 추운날 차에 시동걸러 이렇게 몇분은 잘 설명해주면 다녀오라고 해요. 가지 말라고 하는 날은 혼자 안나가구요. 워킹맘이라 시터 쓰고 초등저학년때까지 밖에 혼자 나가게는 안할껀데 집에 5분은 있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 42. 헬리콥터 맘
    '18.1.10 3:20 AM (85.1.xxx.234)

    이라고 하던가요. 아이들 과잉보호 하는 부모요. 애가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게 키우는 게 목표인가요? 언제까지 그렇게 하실 건가요? 아이를 애기처럼 대하면 애기같이 굴어요.

  • 43. ...
    '18.1.10 5:07 AM (211.186.xxx.198) - 삭제된댓글

    울아들 4살때도 혼자 놀게하고 쓰레기 버리고 집앞 슈퍼도 다녔는데.. 슈퍼에서 시간이 좀 걸리면 계속 아이랑 통화하면서 집에 오기도 하고.
    평소에 안전 교육도 시키고 잠깐 나갈때도 주의주고..
    애둘 키우면서 잠잘때나 먹고 있을때는 나간적은 없어요.
    울딸 5학년인데 친구 남자애는 엄마가 아직도 매일 학교 정문까지 데려다주고 데리고 가요..... 학교까지 7분거리요.

  • 44. 이건 뭐
    '18.1.10 5:42 AM (116.33.xxx.33) - 삭제된댓글

    그냥 아이 엄마라고 하면 만만하고 지적부터 하고싶은 집단심리 때문인듯
    아무리 욕해봤자 상식이 있는 엄마들은 그냥 조용히 내 아이 혼자 두지않고 보호해가며 키웁니다 게시판에서 욕을 하건말건요
    그러다가 사고라도 나봐요
    뉴스링크해놓고 그 엄마 뭐했냐고 미친년이라고 3박4일은 욕판이 벌어지겠죠
    아무리 여기에서 엄마 소심하다 애들 과잉보호한다 욕해봤자, 7-8세 어린이들은 아직 과하다싶은 부모 보호 아래 키워져야하는 게 맞습니다 작작들 하세요

  • 45. 쿨병걸린 여편네들
    '18.1.10 6:51 AM (175.212.xxx.23)

    예전에 콘도에서 7살이랑 3살이랑 떨어져 죽은거 모릅니까? 엄마아빠 맥주사러 잠깐 나갔다온다하고
    7살애가 3살이 깨서 우니까 업어서 달래다가 베란다가서 엄마오나 보자 우쭈쭈 하면서 달래다 떨어져 죽었어요.

    중학생 오빠가 라면끓여서 동생 밥주려다 머리에 엎어서
    가발쓰고 사는 애도 있구요.

    애들의 부주의한 존재에요. 그래서 보호가 필요하구요.
    무슨 쿨병걸린 여편네들마냥 그럴수도 있지 하지마세요
    미국은 13세 이하 어린이가 집에 혼자있는거 보이면
    이웃에서 바로 아동학대로 신고되요. 단독 주택이라서
    소리듣고 케어가.되면 모르겠지만 엘베타고 내려가는 아파트는 케어가 안되니 방치 맞아요.
    한국이 치안이 좋으니 별생각 없이.사시는거 같은데
    그러다 사고 나면 본인아이인생 본인인생 망치는 겁니다

    수많은 어린이 사고 보세요
    위험한데서 죽은 애들이.많나
    안위험한 곳에서 죽은애들이.많나.

    위험하면 조심하니까.오히려 안죽는데
    죽는 곳은 다 안위험하다고 생각하는.곳에서
    죽고 다쳐요
    특히 어린이들!

    그리고 자영업하면서 길읗 보면 학교 혼자 다니는( 특히 하교) 10세 이하어린이들 많은데
    저러다 cctv 없는데서 누가 입막고 데려가면 1초도 안되서 납치하겠네 생각듭니다.

    나영이사건 황산어린이사건 다 1초도 안걸려서 납치되고
    황산 뿌려지고 한겁니다.

    무슨 자기들 편하려고 애들 방치하는걸
    자립심 운운 하면서 합리화시킵니까?

    정신들.차리세요.

    애들.사건사고는 순식간 입니다.

  • 46. 댓글보고 깜짝
    '18.1.10 7:00 AM (119.204.xxx.132)

    당연한거라 생각했는데, 댓글 보고 깜짝 놀랐어요.
    그건 과잉보호가 아니라 안전 문제인거 같은데요. 애들 사고 정말 순식간이에요. 그래서 늘 보호가 필요한거구요...

  • 47.
    '18.1.10 7:01 AM (112.148.xxx.55)

    툭하면 만 나이 얘기 하며 '어림'을 강조하는지...
    사건사고는 한 순간인거 모르는 사람 있을까요?
    그렇게 따지다 보면 아이는 언제, 몇살 부터 혼자 행동 하나요? 고등학생들도 동급생한테 폭행 당하고 그러는데... 매사 조심하는건 백 번 맞지만 오버라고 하시는 분들은 엄마가 과잉걱정 하거나 아이한테 이 사회를 너무 위험한 곳으로만 인식시키거나 그런 건 옳지않다는 말씀들을 하고 계시는거 아닌가요?

  • 48. 쿨병걸린여편네들
    '18.1.10 7:13 AM (175.212.xxx.23)

    112.148
    그걸 수치로 정하자고 질문하는게 넌센스네요.
    그럼 19세나 20세나 한살차인데 누구한테는 술담배팔고
    누구한테는 왜 못파나요?
    법으로 정해놔서 그런건데 일반적으로는 그게 그나이 아닌가요?
    저것 처럼 법으로 정할까요? 몇세부터독립적으로 행동하라고?
    자기도 답을 정하지고 못할거고
    논의의 논지에서도 벗어나서 지적질만하고 싶어서쓴
    꼰대질문이네요.

  • 49. ....
    '18.1.10 7:25 AM (175.223.xxx.26)

    저 사는 아파트는 대단지에서만 쭉 살았는데
    쓰레기버린다, 분리수거한다고 애들 데리고 나오는 주민은
    단 한명도 본적이 없어요..
    적어도 제가 보는 한도 내에서는요..

  • 50. ....
    '18.1.10 7:29 AM (175.223.xxx.26)

    생각해보니 저는 잠깐 집앞 길하나 건너면 있는 마트에 우유 딱 하나
    사러가면서 애 데리고 기본적은 없지만,
    집안에서 누군가가 항상 애와 함께 있어주긴했었고
    애들 어릴때, 초등입학전까지는
    단 일초도 애 혼자 둬본적은 없긴했네요...

  • 51. 황당
    '18.1.10 7:58 AM (23.91.xxx.195)

    안전문제하고 과잉보호하고 착각하는 분들 많네요.
    초등저학년아이 혼자 집에 놔두고 혼자 등하교시키고 혼자 학원다니고 이런거 다 안전불감증이에요. 한국은 이런거 흔하다는거 알긴아는데 그렇게 애 내놓고 사는게 독립심 키우는게 아니잖아요. 또 애들 사고나는거 1시간이면 위험하고 5분 10분이면 괜찮은거 누가 정한거에요? 사고가 누적시간별로 생기나요?? 1시간 혼자 못놔눌 애면 5분도 안놔두는게 맞아요.
    애 8살 9살에 혼자 학원 등하교시키는걸로 독립심 키운다고 착각하지말고 나중에 커서나 제대로 독립좀 시키시길.

  • 52. 쿨병같은소리하시네요
    '18.1.10 9:25 AM (1.241.xxx.219)

    아니 그래서 7세 아이에게 설명도 하고 5분 쓰레기 버리러 나갈 수도 있다는 게 쿨병이란 거예요? 댓글이 산으로 가고 있네요.

  • 53. 아이고...
    '18.1.10 9:29 AM (121.182.xxx.90)

    난리네....정말...

  • 54. 정말
    '18.1.10 9:30 AM (220.116.xxx.191)

    쿨병같은 소리하네

    안전불감증하고 과잉보하고 구분좀 하세요

  • 55. 미국같은 데서
    '18.1.10 10:05 AM (119.69.xxx.101)

    만 13세 이하 혼자 두거나 혼자 길거리 다니는거 금지시켜서 그쪽 애들이 독립심이 부족하던가요? 만 스무살 되면 혼자살고 혼자서 세계여행도 잘만 하는데? 울 나라 애들 비교해서 훨씬 독립적이고 자율적입니다.
    이건 안전에 대한 얘기인거지 독립심이니 과잉보호니 할 문제가 아닙니다.

  • 56. ...
    '18.1.10 10:23 AM (1.241.xxx.219)

    하....그러니까 미국은 부모가 집앞에 쓰레기 버리러 갈 때도 시터를 부르냐고요.

  • 57. 네.
    '18.1.10 10:26 AM (119.69.xxx.101)

    5분도 혼자두면 안된다고 알고 있어요

  • 58. ..
    '18.1.10 11:00 AM (1.241.xxx.219)

    그래서 미국 부모들은 쓰레기 버리러 가는 5분 동안 7세 아이는 어떻게 합니까?

  • 59. 쿨병?
    '18.1.10 11:16 AM (202.14.xxx.186)

    어이구...그런 병명 좀 만들지 마세요.

  • 60. 사람나름
    '18.1.10 11:27 AM (14.138.xxx.127)

    올해 7세된 아이 엄마인데
    저도 아니 혼자 두는 거 반대요
    1층 간 사이에,
    집에 불이라도 나거나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제가 갇히거나??
    집에 도둑이라도 들면??
    이런 걱정이 들어서 내가 내 아이를 눈앞에서 케어 못하는 순간이 온다고 생각하면 눈앞이 깜깜해져서요
    오냐오냐 키우는거랑
    안전문제는 별개입니다
    저희 아이는 식사시간에 가족들 수저 세팅&물컵에 물 받아놓기. 벗어놓은 옷은 빨래 통에 넣기.
    놀이 끝나면 장난감 제자리 정리하기. 를 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독립적인 아이고요.

    어린이들은 안전하게 혹시 모를 사고로 부터 보호하는 게 부모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그깟 쓰레기가 뭣이 중요한디요.....

  • 61. 사람나름
    '18.1.10 11:29 AM (14.138.xxx.127)

    미국에서??
    쓰레기 버릴때 같이 가겠지요
    낮에... 훤할때...
    아님 다른 가족이 버리던지...
    아기가 자면 베이비 모니터 들고 나가던지...

  • 62. 중1맘
    '18.1.10 11:30 AM (182.224.xxx.16)

    쓰레기를 꼭 ... 아이를 혼자 두고 가서 버려야 하는 것일까요??

    나중에 남편 왔을 때 버려도 되고, 아이랑 외출하는 길에 버려도 되고
    제일 좋은 것은 남편이 버리는 것이고 ...

    아이 학교나 유치원 간 사이에 버려도 되고 ....

    결론은 - 제가 아이들 둘 데리고 키우면서 ....
    굳이 아이만 남겨두고 단 5분이라도 밖에 나가 할 일은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아이가 혼자 5분도 못있냐 .... 이런 관점이 아니라요

  • 63. ...
    '18.1.10 12:00 PM (222.237.xxx.194)

    아파트 1층 사는데 8세 아이 혼자 두고 나간적 없어요
    쓰레기는 남편 오면 버리던가 하면 되죠
    학원이나 학교는 저 말고 선생님이라는 보호자가 있잖아요
    이걸 독립심과 연결하시는 분들이 전 이상하네요

  • 64. 학교도
    '18.1.10 12:51 PM (211.36.xxx.108) - 삭제된댓글

    같이 가시나요.

  • 65. ...
    '18.1.10 3:10 PM (1.235.xxx.40)

    분리수거 가르치려고 데리고 나간적은 있는데... 아이가 둘이라 생각 못해본 건데 놀랍긴 하네요. 쓰레기 버리러 나가는 것도 아이들 있을 때 하면 안 돼나요? 이건 좀....
    갑자기 엄청 혼란스럽네요. 전 그 정도는 아이가 할 줄 알아야 한다고 봐서요.
    저도 아이들 두고 분리수거하러 갈 때 어디 가는지 설명하고 베란다 가스밸브 모두 잠그고 가긴 하는데요. 그래도....

  • 66. ....
    '18.1.10 11:07 PM (104.222.xxx.23)

    미국은 집 구조자체가 다르잖아요. 자기집앞에 바로 쓰레기통 있어요. 나가봐야 현관앞이고 내집 바운더리 안이란 뜻이에요.
    한국은 아파트인데 말이 5분 10분이지 쓰레기들고 엘리베이터타고나가서 재활용 또 분리해야하잖아요? 최소 15분이상 걸립니다. 쓰레기장에 있음 애한테 무슨일 생겨도 아나요? 그러니 문제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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