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허브 허벌 슬리밍티 구입&시식후기...ㅡ.ㅡ

다이어트 조회수 : 8,800
작성일 : 2011-09-18 10:03:25

전 원래 눈팅족인데

이런 정보는 널리 알려야 할거 같기에 의무감을 가지고 글 올립니다!

 

지금 10월에 잡혀있는 중요한 모임때문에 40도 넘긴나이에 급하게 단 몇키로라도 감량을 해야할일이 있어서

아이허브에서 각종 다이어트 서플리를 폭풍 구입했거든요

 

그리고 어제 한가하길래 그중에서 허벌슬리밍티(분홍색)을 500ml정도 우려서 드링킹을 해보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남들이 좋다는 공복에 찬물, 프룬주스1리터 서서히 마셔보기등등 별거별거 다했는데도 끄떡없는 장을 가진 여인네인데요

 

이 차는 정말 많은 블로거들이 증언한바와 같이 효과가 정말 드라마틱합니다

 

마시고 나서 한 4~5시간 후에 관장한듯한 체험을 했거든요

비워진 기분이 아이낳을때 했던 관장과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암튼 효능은 의심할 바 없지만....

 

다른분들은 어땠는지 모르겠는데 복통이 복통이....ㅠㅠㅠ

이루말할 수 가 없더라구요

 

배가 너무 심하게 아프면 속도 굉장히 안좋아지고 메슥거리는 지경이 되는데(저의 경우)어제는 완전히 토하는줄 알고 부들부들 떨리는 손으로 바구니도 꼭 들고 있었습니다

눈뜨려고 하면 제대로 뜰 수 가 없어서 저절도 희번덕 거리는 느낌에, 땀나고....암튼 어찌어찌 화장실에서 나와 그대로 한동안 쓰러져 있었습니다~흑   정신을 잃었다거나 한건 아니고 너무 힘들어서 말이죠~

 

1팩먹고 19팩 냉동실에 넣었는데 다 버릴까 생각중이구요

 

효과는 정말 확실하지만 무지 심한 복통이 수반된다는 점을

꼭꼭꼭! 염두에 두시고 구매하셔야 할듯 해서 글올립니다

(이 나이에 다이어트는 너무 힘들어요~~흑)

IP : 14.63.xxx.2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벌티
    '11.9.18 10:26 AM (121.162.xxx.32)

    ㅋㅋ 한꺼번에 너무 많이 드신 듯... 전 200미리 한잔 우려먹고도 비슷한 효과를 봤네요...
    이 차는 배가 편하지는 않더라구요.. 그리고 빨강색은 그 뭐시냐 센나잎이 들어가 있다고 해서 더 그럴지도... 그래서 노랑색제품 많이 드시더라구요.. 전 맛이없어서 못먹겠던데요..그래서 가끔 생각날때 마셔주고 있습니다.

  • 2. ....
    '11.9.18 10:27 AM (1.245.xxx.116)

    무섭고 겁나면서도 한번먹어보고 싶다는생각이 드네요..
    한번에 너무 많이 드신건 아닌가요?

  • 3. 노랑
    '11.9.18 11:27 AM (1.238.xxx.177)

    레몬맛 구입해서 500ml 병에 우려 차반 + 물반해서 한컵씩 몇번 나눠 마셨는데
    사신다는 분 계시면 말리고 싶어요.
    블로거들 말 다 믿지 마세요.
    3박 4일 밥만 먹으면 설4 했어요.
    저도 한포 마시고 나머지 그대로 있네요ㅠㅠ

  • 궁금
    '11.9.18 12:26 PM (59.12.xxx.74)

    효과는 있었나요?
    슬리밍 티 라는데.......

  • 4. sandra
    '11.9.18 1:05 PM (27.115.xxx.161)

    근데..그렇게 배 무지 아파서 관장되고 나면..
    위장 건강에는 문제가 없는건가요???
    왜 다른 이유에서든 설사많이하고나면
    몇일씩 변비생기잖아요....
    그런게 아니라 건강한 방식으로 숙변이 나가는거라면
    저도 꼭 해보고 싶어서요

  • 5. 원글
    '11.9.18 1:43 PM (14.63.xxx.247)

    전 원래 위가 튼튼해서인지 위장쪽 문제는 없어서 그쪽은 잘 모르겠구요
    어제 아프면서 이렇게 아픈데 몸에 뭔 문제 생기는거 아닌지 쫌 걱정은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멀쩡하네요
    그래도 그렇게 아프면서 숙변제거 하는건데 건강한 방식은 아닐거 같아요

    성분표 보니 윗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센나잎 들었더라구요~~ㅠㅠㅠ
    아마 이게 무슨 독초이지 않나...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먹고 죽지는 않아도 암튼 장쪽에 작용하는 무슨 독성이 있는 풀 말이죠
    원래 몸속에 나쁜게 들어오면 몸은 배설하려고 하잖아요

    암튼 그런식으로 장을 자극하고...에구구..제 생각입니다만.

    저처럼 완전히 초특급 다이어트가 너무너무 절실하면 한번 마셔볼만??해도 어지간하면 서서히 뺴는게 좋을듯해요
    아침에 일어났더니 무려 700g 감량은 되어 있더라구요 쩝~

  • 6. 노랑
    '11.9.18 9:37 PM (1.238.xxx.177)

    한쿡 남자들의 평균적인 미모가 거의 시궁창 수준이기 때문에

    미모를 따질 수 있는 여건이 안되서 그런 거거든요??????

    특히나 군대갔다오면 엄청나게 하향평준화 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37 5살,2돌아이들과 함께 하는 최고의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오데로 가나.. 2011/09/30 1,474
18136 애들아빠가 반지 선물 하는꿈을 꿨어요 1 꿈보다해몽 2011/09/30 1,735
18135 아이들 일본뇌염부터 맞아야 하나, 독감부터 맞아야 하나요? 3 뇌염 2011/09/30 1,562
18134 좋은 강연 소개해요 - 10/4 용산구청, 법륜스님의 희망세상 .. 3 평화재단 2011/09/30 1,586
18133 비오면 제일 부러운사람이 출근안해도 되는사람^^ 7 로즈 2011/09/30 1,470
18132 김우수씨 눈물바다 장례식장..눈물이..ㅠㅠ 4 애도ㅠㅠ 2011/09/30 2,933
18131 나경원 후보에 대한 취재기자들의 평가_전담기자들의 평가는 냉정한.. 7 sandra.. 2011/09/30 2,324
18130 화장이 뜨는 이유가 뭘까요? 9 지혜 2011/09/30 5,987
18129 어찌할거나(사주가 그렇다는데) 6 위로받고 싶.. 2011/09/30 2,848
18128 시크릿가든 보신분들.... 3 이시국에몽환.. 2011/09/30 1,948
18127 핫플레이트와 전기레인지 많이 다른가요? 4 궁그미 2011/09/30 5,770
18126 학교에 상담하러 가는데요 4 ........ 2011/09/30 1,588
18125 sk2 에센스 바를때.. 3 건조해 2011/09/30 1,738
18124 아기 잘 키우는 노하우 한가지씩 부탁드려요^^ 10 마루코 2011/09/30 2,428
18123 집이 팔렸어요..그래도 고민되요... 12 햇살 2011/09/30 3,453
18122 네이트온에서 한글이 안쳐져요 1 sukim 2011/09/30 1,221
18121 아기들 베넷저고리 다음엔 뭐 입어요? 11 임산부 2011/09/30 2,453
18120 욕실공사예정인데 타일 색상을 어두운걸로 할지 밝은걸로 할지 결정.. 21 타일 색상 2011/09/30 7,095
18119 가습기말고 건조한방 해결할 방법 없을까요 9 2011/09/30 11,107
18118 가식 의 여왕 (서프 펌) 1 배꽃비 2011/09/30 2,003
18117 밑에 대하글보니 생각나는 대하구별법 2 혹시모르실까.. 2011/09/30 1,514
18116 오늘 나꼼수 저녁 때나 들을 수 있대요;; 1 나꼼수 2011/09/30 1,737
18115 박영선 "나경원, 사학법 막으러 부르르 떨었잖나" 38 샬랄라 2011/09/30 3,001
18114 4~5학년쯤이면 치열(치아 모양)이 거의 굳어진 건가요? 2 치아 2011/09/30 1,675
18113 울 동네 인기맘 부러워욧 20 인기녀 2011/09/30 9,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