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염색약 비겐크림폼, 사용해보신 분 없나요??

아기엄마 조회수 : 10,021
작성일 : 2011-09-18 04:09:06

염정아가 광고하는 염색약, 비겐크림폼 사용해 보신 분 후기 좀 올려주세요.

새치 때문에 집에서 뿌리염색하고, 몇달에 한번은 미용실 가서 염색하는데요,

비겐크림폼이 광고처럼 그렇게 샴푸하듯 쉽게 염색이 되면 굳이 미용실 안가도 될 것 같아서요.

 

가격은 좀 비싸네요.

저는 미장센 염색약 쓰는데, 2~3개 살 수 있는 가격이네요.

근데 궁금한게 염색하다 염색약이 두피나 얼굴에 닿으면 까맣게 같이 염색이 되잖아요,

비겐크림폼은 괜찮나요?

샴푸하듯 통째로 머리에 발라버리면 두피에 묻은 약은 지워지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뿌리부분만 염색하는 노하우, 있으신 분 좀 알려주세요.

뷰티게시판에 가보니 뿌리부분 염색할 때는 빗보다 칫솔로 문지르는게 더 잘된다고 하네요.

아직 해보진 않았지만, 한번 시도려 보려구요;

염색하기 너무 귀찮고... 슬퍼요.

염색한지 2주만 지나도 가르마 부분과 귀밑머리가 어찌나 희끗희끗 한지..

아직 유치원도 안들어간 둘째도 있는데, 난 왜 이리 흰머리가 많은지,

나보다 나이도 더 많은 신랑은 1년에 한두개 날까말까한 흰머리 하나 가지고 난리 법석인데,

난 이미 흰머리로 도배를 했고... ㅜㅜ

IP : 118.217.xxx.2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색해보니
    '11.9.18 8:29 AM (110.10.xxx.31)

    비겐크림폼 후기 로 검색해보니 안 좋다는 글도 보이고, 광고성 블로그글도 보이네요.
    저는 일반 크림 형태의 염색약으로 족하다고 생각해서
    인터넷몰에서 한꺼번에 사놓고 두고두고 씁니다.
    현재는 미장센 쓰고 있어요.

  • 2. 빗질
    '11.9.18 8:31 AM (110.10.xxx.31)

    저는 첨부된 빗으로 가르마 갈라가면서 골고루 묻힌 다음에
    전체적으로 고루 빗질을 해줍니다.
    그럼 약이 머리 전체에 묻어서, 뿌리만 할 생각이었지만 전체가 염색되네요.
    저 아는 분이, 고운 빗으로(머리가 많이 빠져서 저는 그냥 첨부된 굵은 빗으로 합니다) 고루 빗어주는게
    고른 염색의 포인트라고 하시더군요.

  • 3. 오늘아침새치염색했음.
    '11.9.18 9:41 AM (122.47.xxx.35)

    저도 괴로운 1인인데요.
    염색하면 두피 가려움증 때문에 정말 좋다는 염색약 다 써봤죠. 새치염색한 지 10년 넘어가니까요.
    염색 시간이 5분이라는 폼타입도 가렵구요.
    ppd가 없다하는 창포엔을 82에서 알고나서 좋았고요. 두~둥 얼마전에 마트에서 다나한에서 나온 no ppd 제품이 있어서 사서 써봤더니 가려움증이 없어서 추천드려요. 양도 두 배고.
    창포엔이든 다나한이든 살때는 살펴보고 사야해요. no ppd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이 동시에 진열되어 있어요.
    염색하려고 거울보고 제일 먼저 하는 일은 고무줄로 머리를 4등분해요. 뒷머리에는 별로 새치가 없으므로 매번 하지는 않아요. 들어있는 빗의 양쪽을 잘 이용해서 머리 가르고 염색약 바르고 있구요.
    한번씩은 아들의 힘도 빌려요. 제가 비닐장갑낀 손으로 머리를 착착 가르면 아들이 염색약을 뿌리에 발라주지요.

  • 4. 일부러 로긴
    '11.9.18 6:14 PM (175.126.xxx.162)

    저희동네 약국에서 16,000원에 사서 비겐크린폼으로 염색했어요.
    크림타입이라 편했지만 염색약이 머리 감을때마다 좀 빠져요.저는 중간색을 구입해서 했는데 색깔은 아주 자연스러웠어요. 염색중 여전히 독하고 눈은 따가웠구요.남긴없이 다 쓰라고 되어있어서 할수없이 전체염색하느라 힘들었어요.

    그러구 한달 보름 뒤 미장센크림타입 15,000원에 구입해서 진갈색으로 염색했는데 냄새도 더 순하고 눈도 덜 따갑더라구요.게다가 남은약을 다시 또 쓸수도 있고....
    저에겐 미장쎈 크림타입이 더 좋아요. 부분새치라서요.냄새도 더 순하구요.색도 안빠지네요.
    다만 진갈색이 생각보다 진해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11 남은 음식 안싸오셨으면 좋겠는데. 1 음식점 2011/09/28 1,922
17210 계속 졸졸졸 9 화장실 변기.. 2011/09/28 2,434
17209 퍼프 소매 흰 블라우스좀 봐주세요.. 가격은 무지 착해요. 7 블라우스 2011/09/28 1,984
17208 물을 많이 먹어서 컵을 자주 씻어야하는데요. 8 설거지 2011/09/28 2,193
17207 코스트코 티슈 거지도 아세요...??? 13 코스트코 2011/09/28 4,099
17206 그림 어떻게 사나요? 1 ... 2011/09/28 1,206
17205 대검찰청 수사관이라는 사람에게서 전화왔는데요 17 ... 2011/09/28 2,763
17204 학교에서 인기있는애들은 어떤애들일까요?? 10 eee 2011/09/28 3,127
17203 쇼파패드 써보신분 계시나요? 2 이쁜이맘 2011/09/28 1,776
17202 공지영, 백지연 3 .... 2011/09/28 2,489
17201 심은하 남편’ 지상욱, 서울시장 출마 31 밝은태양 2011/09/28 11,647
17200 60대가 들을 수 있는 암보험 있을까요? 7 가을날 2011/09/28 1,410
17199 머루랑 캠벨 중 어느 것이 더 맛나나요? 6 포도사기 2011/09/28 2,569
17198 부모 자식간 주택매매 2 증여 2011/09/28 5,281
17197 두드러기 이런 경험 있는분들 계세요~ 9 세상에나 2011/09/28 3,706
17196 7살 아이 데리고 놀러갈만한곳 어디 있나요 4 도랑이 2011/09/28 2,103
17195 (급질)의료매트 괜챦은거 추천바래요. 1 데이지 2011/09/28 1,392
17194 갖고 있는 한복, 저고리만 다시 맞출까 하는데요~~ (조언절실).. 8 동생결혼 2011/09/28 2,489
17193 MB 친인척 또다시 비리 13 세우실 2011/09/28 1,776
17192 경주여행 숙소 4 경주최씨 2011/09/28 1,950
17191 요양원에 계신 할머니께 보낼 선물 추천해주세요. 3 키키 2011/09/28 2,418
17190 수세미가 기름이 잔뜩 낀것 같아요 6 찝찝해 2011/09/28 2,743
17189 제가 공지영에게 반한 딱 한가지 이유.... 19 정말 2011/09/28 4,001
17188 강릉에서 회먹을 곳 4 차이라떼 2011/09/28 1,588
17187 82에서 할슈타트 사진보고, 저 할슈타트에 왔어요!! 10 가출한 엄마.. 2011/09/28 2,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