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전후 씻을때 비누,샴푸 전혀안쓰면?

게시 조회수 : 3,660
작성일 : 2017-12-16 21:30:30
수영전 샤워할때 물로만 하는사람 더러운가요?
세정제 전혀 안쓰더라구요. 대충 물만 묻히는건 아니고 물로 구석구석 씻는건 봤어요...좀 이상했지만 더럽다는생각은 안들었는데,다른분들이 지적하세요. 나이 좀 있는 50대분이 지저분하니 비누나 샴푸 꼭쓰라고 하는거 봤어요.
피부도 깨끗하고 머리도 청결하긴하던데 좀 그런거같기도 하고... 어쩌다보니 가끔 식초,소다 이런거 쓰는듯해요.
수영후 얼굴과 몸에도 전혀 뭐 안발라 엄청빨리 마무리하더라구요머리결도 찰랑하고(당연 이상한냄새안나던데요)사실 보통의 향기없는 예쁘장한 깨끗한 사람인데,
목욕할때 아무것도 없이 물로만 씻는걸 알고나니 제감정이 복합적이에요. 엄청편하겠구나&부럽다&이상하다& 아무리그래도
수영장인데....이런 맘들...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IP : 115.22.xxx.2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노스케
    '17.12.16 9:32 PM (182.161.xxx.139) - 삭제된댓글

    저 그러다 탈모 걸린 적 있습니다
    하는 것이 좋더라고요

  • 2. 신노스케
    '17.12.16 9:34 PM (182.161.xxx.139)

    전은 모르겠고 후는 물로만 씻다가 머리카락 빠져 치료 받은 적 있습니다

  • 3. Hdjd
    '17.12.16 9:38 PM (61.101.xxx.152)

    대변보고 손씻을때 비누 사용해야 균을 씻을수 있다고하자나요 그러니 당연히 물먹으면서 수영하는곳에선 비누로 깨끗이 최대한 균을 박멸하고 들어가야지요 그렇게 씻어도 더러운곳인데 . 전 비누칠안하고 물로만 씻는건 비위생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4. dd
    '17.12.16 10:00 PM (112.155.xxx.91)

    수영후는 자기위생이니 하든 말든 상관없고요. 수영하기전엔 수영장물을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마실수도 있다는 걸 생각하고 비누로 씻어야죠. 화장지우는 건 기본이고요. 모든 사람이 이런 마음가짐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물로만 대충 휘리릭하는 인간들 너무 싫음. 심지어 수영복 입고와서 물 한번 쏴하고 들어가는...

  • 5. 우츠키
    '17.12.16 10:40 PM (122.38.xxx.28)

    하는 사람인가 보네요. 풀에 들어가면 머리 기름이 장난 아닐텐데..깨끗하게 보여도 기름이 엄청 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2006 어릴때 엄마가 속옷. 신발을 안사줬어요 1 .... 10:09:51 143
1592005 우리집 길고냥이 우짜죠? dd 10:09:39 45
1592004 피싱문자 이렇게도 오네요 1 10:09:33 72
1592003 사형제도 찬성합니다. 저는 10:09:19 34
1592002 벌레 공포증이 있어 채소를 못 가꿔요 2 .. 10:03:42 119
1592001 실외흡연 부탁한 20대女 맥주병으로 쳐놓고 법 없이도 살 착한 .. 3 ........ 10:03:36 361
1592000 82에 시모들이 엄청 많아요 13 .. 10:02:14 337
1591999 알콜성 간경화는 간이식 해주면 안되요 3 .... 09:59:27 283
1591998 정말 운동들을 많이 하네요.. 1 .. 09:59:11 394
1591997 서서히 몸무게 줄고 있어요 5 감량 09:54:24 655
1591996 공덕역쪽 아파트 추천 좀 해주세요. 4 흠... 09:53:07 148
1591995 애교나 교태 섞인 말투 3 ㅇㅇ 09:53:05 245
1591994 미국사는분께 전화 질문요 1 ... 09:52:29 140
1591993 먹는 순서 좀 알려주세요~ 1 아침 09:51:53 186
1591992 최근 친자확인 후 혼인취소 한 사람 7 ... 09:51:24 901
1591991 건강기능식품 중고거래 ... 09:51:02 49
1591990 소나기 by 선재 반복 재생 중입니다 1 노래 넘 좋.. 09:43:37 227
1591989 남편이 저의 최애 구두를 갖다 버렸어요 27 오마이갓 09:43:27 1,667
1591988 [단독]검찰, ‘한동훈 딸 부모찬스 의혹’ 보도한 한겨레신문 기.. 3 you 09:42:57 746
1591987 토요일 뵙고 왔는데 전화 또 드려야한다고요? 5 ... 09:42:21 449
1591986 초등학생 훈육을 놓고 부부가 다툽니다(조언절실) 20 칼세이건 09:37:39 617
1591985 인바디 상위 2퍼라고 나오네요 오십 초반 10 ... 09:36:50 500
1591984 40~50 중년여성 수입차 사신다면 어떤거? 21 외제차 09:34:31 902
1591983 아빠를 만나야 할지.. 5 ... 09:33:29 656
1591982 도와주세요 애이불비 09:31:47 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