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말이 맞는 건가요. 전세관련해서

.. 조회수 : 3,642
작성일 : 2011-09-17 13:11:35

남편과 저

정말 무식합니다

 

어제 이것때문에 언쟁이 좀 있었어요

누구말이 맞는 건가요?

 

전세를 나가는데 기한이 12월 중순이예요

새로 들어갈 집 입주 기한은 11월 초이구요

집주인한테 한달 먼저 이사 간다고 하면

저희가 부동산 복비를 내는 건가요?

 

 

 

 

IP : 14.33.xxx.14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7 1:12 PM (220.72.xxx.108)

    주인 사정으로 만기전에 나가야되는것은 주인이 복비랑 이사비용을 부담하는거지만
    세입자 사정으로 만기전에 나가는것은 세입자 부담...

  • 2. ..
    '11.9.17 1:14 PM (211.253.xxx.235)

    네. 세입자가 내셔야죠. 기간보다 먼저 나가야 하는 사유가 누구에게 있는지에 따라 틀림.

  • 3. 원글이
    '11.9.17 1:15 PM (14.33.xxx.149)

    저희 나가면 바로 전세금 올려 받아서 삼사천은 더 들어오는데 한달이라도 일찍 나가주는것이 집 주인한테는 유리한거 아니가요? 그런데도 복비를 저희가 부담하는 건가요?

  • dd
    '11.9.17 1:17 PM (119.70.xxx.218)

    제 생각에도 한달정도는 서로 조정이 가능하니까 말만 잘하시면 복비 안물어줘도 될거 같은데요? 만기 딱 맞춰서 나가기가 쉬운것도 아닌데...............

  • ..
    '11.9.17 1:28 PM (211.253.xxx.235)

    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을 야기하는데 반박이 왜필요해. 니가 반박할타임이야 ㅄ아 ㅋㅋㅋㅋㅋㅋㅋ
    니 주변엔 머리에 순대든애들밖에 없으니, 든지 안든지도 구별못하고, 지가 최곤줄아는 우물안개구리 ㅎㅎㅎ

  • '11.9.17 2:30 PM (175.123.xxx.99)

    제가 소나타3년 렌트해서 타고 9월에 서민5 렌트해서 타고있습니다.
    둘다 렌트할때 세거였구요..
    고속도로 출퇴근하고 가스차 입니다.
    소나타랑 서민5 고속도로 승차감 엄청 차이납니다...
    승차감도 좋고 조용해서...누가 차 산다고하면 서민차 추천하고싶습니다.

  • 4.
    '11.9.17 1:18 PM (124.55.xxx.133)

    참...윗사람들은 정말 집주인 시각만가지고 있네요..
    전 두번 전세살때 한번은 기한 2년인데 1년만에 외국나가게 되어 집주인에게 말하니 반을 본인이 부담했어요(물론 이분은 매우 착하신 분 맞아요. 일반적이진 않아요...) 두번째 전세는 윗분첨 한달인가 앞서 나가게 됬지만 집주인이 어짜피 한달후에 나갈 집이라고 복비는 본인이 부담헀어요..
    너무 고마와서 저희가 자발적으로 10%인가 드렸거든요...주인에게 잘 얘기해보세요

  • 5. !ㅇ
    '11.9.17 1:20 PM (203.226.xxx.47)

    보통 한달정도는 주인에따라서 이해해 주시던데 한번 잘 말씀드려 보시어요.

  • 6. 0-0
    '11.9.17 1:22 PM (121.88.xxx.138)

    주인분하고 잘 얘기하시면 한달 반 정도는 그냥 나가셔도 될듯한데요.
    보통은 만기일 기준으로 한달 정도로 여유로 잡으니까..
    그런데 원글님이 말씀하신 새로 전세놓으면서 올려받으니 일찍 나가면 주인이 이득 아니냐는
    말은 주인한테는 하지 마세요.

  • 7. ..
    '11.9.17 1:22 PM (211.176.xxx.147)

    원칙상 복비 발생 사유가 세입자에게 있으니 세입자 부담이지만 한달이니까 화과자나 월병같은거 사들고 가셔서 잘 말씀하시면 절충이 가능할 듯 합니다. 그렇지만 제 주변에 친구들은 싸다고 주로 대학가에서 전세로 살아서 학기중이랑 방학이랑 이사시기에 굉장히 민감해서 얄짤없이 복비 물어주더라구요. 원글님 나가시고 바로 들어올 세입자가 있다면 잘 말해 보세요. 단 한달이라도 일찍 나가는게 유리한거 아니냐는 이야기는 절대 집주인한테 하지 마시구요. 그냥 좋게좋게 이야기 하세요.

  • 8. 앞뒤로 한달정도는
    '11.9.17 1:37 PM (61.78.xxx.102) - 삭제된댓글

    융통성있게 하기도 하는데 꼭 그렇지 않을 수도 있어요.
    어쨌거나 집주인과 잘 이야기해보세요.

  • 9. 플럼스카페
    '11.9.17 1:42 PM (122.32.xxx.11)

    제가 주택임대 사업을 하고 있어서 세입자 자주 만나는 편입니다.
    일단 지금이라도 말씀을 드려서 세입자 구해보시라 하시고 11월에 맞는 분이 구해지면
    다행이긴 한데 윗 댓글님들 말씀처럼 우리가 일찍나가면 이익아니냐~ 그런 말씀은 입도 벙긋 마셔야 합니다.
    주인이 오기있는 사람같으면 복비는 물론 집도 제때 안 빼줄 가능성도 있어요.
    요는, 일단 기한 전에 복비 안 물고 나가셔야 하니 집주인과 아주 잘 이야기를 하셔야 해요.
    그래도 대개는 세입자보다는 집주인이 형편이 나으니 어지간하면 그 정도 기간은 협조해주지 싶습니다.

  • 10. 근데
    '11.9.17 1:50 PM (175.117.xxx.132)

    전세는 점점 더 오른다고 생각해서 사실 요즘 같은때는 한달이라도 더 늦게 놓고 싶은게 주인 마음이에요

    글고 저희 강남 원룸살때 한달차이인데 돈 주고 뺐습니다.

  • 11. ..
    '11.9.17 1:56 PM (211.209.xxx.69)

    원칙은 이런경우 세입자가 복비를 내는게 맞죠

  • 12. 윗님
    '11.9.17 1:59 PM (220.70.xxx.199) - 삭제된댓글

    윗님들 말씀처럼 원칙은 세입자가 복비 내는게 맞구요
    하지만 한달정도는 괜찮다 하시는 집주인도 있으니 집주인에게 양해를 구해보시는 방법도 있어요
    하지만 집주인이 싫다 딱 채우고 나가라..하면 원글님네가 복비 물어야 합니다

  • ..
    '11.9.17 2:00 PM (110.14.xxx.164)

    맞아요 보통 주인들은 앞뒤로 한달정도는 봐줍니다만 ..

  • 13. 에이
    '11.9.17 2:00 PM (211.47.xxx.96)

    한달여 정도야 서로서로 양해하죠. 집이 딱 전세기한 날짜 맞춰 항상 빠지거나 구해지는 것도 아니고요. 만일 그걸 님네 보고 복비 내란 주인이라면 진짜 양심머리도 융통성도 없는 구두쇠겠지요. 님 말대로 요새 전셋값 올라서 이익이면 이익일텐데.
    그런 계산법대로라면, 집이 제날 안 빠져서 전세금 못 받아서 못 나가는 세입자는 못 나가는 날수만큼 계약일에서 돈 계산해서 받아야게요.

  • 14. 카푸치노
    '11.9.17 2:50 PM (219.250.xxx.116)

    한달은 봐줘요.

  • 15. wjs
    '11.9.17 3:57 PM (218.155.xxx.223)

    세입자가 재계약 안한다고 하면서 이사 갈 집을 미리 구해놓고 만기 50일 전에 이사 나갔는데
    복비는 저희가 부담 .....지멋대로인 세입자한테 화가 나더군요
    좋은게 좋은거라 간신히 이사 날짜 맞춰 내보냈지만 그 다음 세입자도 사정상 잔금 날짜 못지켜서 또 봐주고
    세입자 들일때마다 복비 나가고 신경 쓰이고 ㅠ .....이제 그 집이랑은 굿바이해야 할까봐요

  • 16. 보통..
    '11.9.17 3:59 PM (121.134.xxx.52)

    만기날짜를 기준으로 한 달 정도 봐주는 경우가 많기는 한데,,

    원글님의 경우에는,
    12월 중순은 이사 성수기이고(겨울방학),
    11월초는 이사 비수기이기 때문에,
    전세값에도 큰 차이가 나는 시기예요.

    원글님이 40일 정도 먼저 나가길 꼭 고집해야 한다면,,
    복비를 물어줘야 일이 쉬워질 것 같구요,,

    주인이 한 달 정도 먼저 나가라고 양해를 해준다 하더라도,
    12월 성수기 전세가격으로 물건을 내 놓는다면,,,그 가격에 11월에 들어올 사람은 별로 없을 거예요.
    결국,,12월 중순이나 되어야 이사 올 사람이 생기게 되는 거죠.

    즉,원글님이 복비 부담할테니,,11월에 이사가게 해 달라고 한다면,
    주인 입장에선,복비라도 덜 부담되니,12월 가격보다 좀 낮춰서라도 집을 내 놓아,들어올 사람을 구하겠지만,
    원글님이 복비부담 못하겠다 하면,
    어차피,,주인이 놓고 싶은 가격에(12월 성수기 가격,,현재 가격보다는 높여 내놓겠죠^^) 집을 내 놓을 거고,
    11월에 다행히 그 가격에 들어올 사람이 있으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면,,12월 중순쯤이나 되어야 해결 될거예요.

    한달 정도는 봐준다는 의미도,,
    만기일 전후로 한 달 정도는,
    주인이 봐줄수도 있는 거고,
    세입자가 봐줄수도 있는 거고,,양 측 모두 배려를 한다는 의미이지,
    손해를 보면서 당연히 해준다는 건 아니예요.

    일단,,주인에게 좋게 말씀해 보시고(해주면 고맙죠^^),
    안되면,
    11월에 입주하게끔 이쪽 복비 부담하시든지,
    아니면,12월 이사 하시고,들어갈 집은 단기(40일 정도네요)대출이라도 하셔서 메꾸시든지,
    어느 쪽이 이득인지,
    선택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제가 얼마전에 원글님 같은 상황에서,,겪은 일이라 썼어요.
    전,20일 정도 차이가 나서,대출 받아 메꾸고 나중에 이사한 후 갚았어요..

  • 17. 보통..
    '11.9.17 4:06 PM (121.134.xxx.52)

    덧붙여,,

    주인이 11월에 나가라고 한다해도,
    주인 입장에선,,
    앞으로 계속 손해보게 되는 셈이예요.

    매 2년마다,,,11월에 전세를 줘야 할텐데,
    11월은 전세가격이 가장 싸고,세입자도 많지 않은 시기거든요..

    아마,원글님도,11월 입주할 집이 싸다고(12월 입주보다) 생각해서 그쪽 먼저 계약했을거 아니예요?


    주인 입장에선,
    11월 계약은,
    한 번 손해가 아니라,,계속(앞으로도) 손해보는 셈이예요.


    거꾸로,,원글님이 4월초 계약만기인데,
    2월에 나간다고 하면,
    주인 입장에선,,훨씬 더 좋아할 겁니다,,,4월은 전세가가 떨어지는 비수기이고,
    2월은 전세가가 가장 올라가는 성수기라서요..

    한달이 문제가 아니고,
    입주시기(11월)가 문제예요..

  • 18. ,,
    '11.9.17 7:30 PM (61.101.xxx.62) - 삭제된댓글

    근데 세입자 입장일때도 그렇고 지금 집주인 입장일때도 그렇고,
    만기 전에 충분한 기간을 가지고 만기되도 재계약안한다고 미리 밝히셨으면,
    겨우 만기 한달전에 나간다고 복비부담하라던 집주인도 한번도 없어고, 저도 그렇게 야박하게는 안하네요.
    어차피 집 들고 나는 문제가 나만 잘해서 딱 그 날자 맞출 수 있는 것도 아니고,나오는집 들어가는집이 다 맞아야 되는 거니까 정확한거 요구하는게 좀 무리 아닌가요?
    집주인한테 말씀을 좋게 잘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14 부모님이 그립습니다... 18 2011/09/23 3,215
15813 질문!! 비데좀 추천해주세요!! 1 사슴해 2011/09/23 1,240
15812 '효성'이라는 그룹 어떤가요? 5 아시는분 2011/09/23 2,738
15811 탄원서 작성할때요.... 5 궁금 2011/09/23 5,274
15810 무릎팍 아무리 그래도 김구X씨는 싫어요.. 39 강 엠씨의 .. 2011/09/23 10,006
15809 (여행)문경새재 펜션 2 추천부탁드려.. 2011/09/23 2,455
15808 아이허브 무료배송 행사때 주문한 거 이제야 왔네요. 3 심장이쫄깃 2011/09/23 2,116
15807 이란대통령 66차 유엔연설 중에... 3 블루 2011/09/23 1,461
15806 축의금 이야기가 나와서.. 2 된다!! 2011/09/23 1,617
15805 외동의 외로움..둘째고민.. 16 J 2011/09/23 8,751
15804 도가니 보셨어요....? 1 니모친구몰린.. 2011/09/23 1,694
15803 '난 '어떻게 키우나요 2 초록가득 2011/09/23 1,133
15802 압구정쪽 현대고 어떤가요? 6 오렌지 2011/09/23 6,682
15801 어른이 플룻 배울만한 데 있나요? 1 왕초보 2011/09/23 1,346
15800 남편이 친정을 부르워하네요.. 23 나일론 2011/09/23 7,930
15799 버시바우 “盧, 역사상 가장 에너지 넘친 대통령” ..위키리크스.. 16 블루 2011/09/23 2,367
15798 대출중이라 예약대기한 도서는 예약일 당일에 꼭 찾아가야하나요? 4 .... 2011/09/23 1,165
15797 저처럼 옆 머리숱 없으신분 계신가요? 4 슬퍼 2011/09/23 2,993
15796 '민주주의'를 왜 '자유민주주의'로 바꿨을까?? 역사!! 2011/09/23 1,129
15795 MB "내가 대통령일 때 경제위기 맞아 다행 17 밝은태양 2011/09/23 2,277
15794 이 분이 누군지 아시겠어요? 3 정답아시는 .. 2011/09/23 1,991
15793 기탄 어떤시리즈를 고르면되는지 도움부탁드려요 3 6세남자 2011/09/23 1,478
15792 부모복이 전부란 말 맞는거 같아요. 87 부모복 2011/09/23 28,452
15791 수맥 이런게 있긴 한가봐요 1 .... 2011/09/23 1,762
15790 가카의 호연지기 1 저얼대그러실.. 2011/09/23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