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사능글싫어하는분패스요망)일본 2개월정도 가있을 사람에게 챙겨주면 좋을것 좀 알려주세요

조언부탁 조회수 : 1,674
작성일 : 2011-09-17 11:36:59

제 아는 사람이 조만간 일본 동경에 가는데요..두어달 간다나봐요..꼭 아야 하는 상황인가봐요..

뭐 제가 일본 방사능 말해봐야 완전 귓등으로만(맞는 표현인진..ㅠ.ㅠ) 듣고 넘기는 사람이라

제 말이 씨알도 안 먹힐거 같긴 하지만요..

전 그래도 챙겨줘야 할거 같아서요.

 

제가 생각한 건..

 

스피루리나, 청국장환, 우비..

이건 평상시용..

 

있어서는 안 될 일이지만 만에 하나를 대비 하여..

요오드정제(예전에 3.11 사태때 사둔게 있어서요..미국FDA승인받은 미국제약회사꺼요..) 1회분하고...방진마스크(이것도 하나에 몇만원하는거 사둔게 있어서요)

뭐 쓸일 없겠지만요..

일본 주부 사이트 인가 어디서 보니 만에 하나를 위하여 집 출입구에 비상용품 주머니에 마스크랑 돗자리 같은거 넣어두고 산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마스크도 오버는 아니겟다 싶어서요..

 

평상시에 일본 문제나 이런 저런 문제나 얘기할때

늘 저를 인터넷에서 이상한 정보나 보고 너무 인터넷만 하는 사람으로 치부하는 사람이라

또 저를 유난떠는 사람으로나 보겠지만..

 

이달말에 간다는데..생각만 하고 있을 시간이 없어서..뭘 챙겨주면 좋을지 확 결정해야 해서요..

 

혹시 방사능논의싫어하는분은 이 글 그냥 댓글 안달고 패스해주시고...

조언해주실 분..좀 알려주세요..

IP : 211.184.xxx.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디-
    '11.9.17 12:44 PM (98.209.xxx.115)

    방진마스크랑 우의 정도만 의미가 있겠네요. 나머지는 부적 수준...

  • 2. ......
    '11.9.17 3:12 PM (121.100.xxx.61)

    걍 냅두세요. 어차피 일본갈사람한테 스트레스만 줄거같아요.방사능 평소에 무서워하지도 않는 사람이람서요

    친구가 의사인대..일본지진땜에 한국에서 사는사람들도 최소한 몇년은 수명 단축됐을거라더군요

    일본은 평생 가지말라더군요..

  • 3. ##
    '11.9.17 5:10 PM (152.149.xxx.1)

    제가 어디서 주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홍삼이 면역력 강화에 좋다고 주워들어서 일본 지인들
    홍삼절편, 홍삼차, 홍삼사탕 등등 홍삼에 관련된 것들 사다 부쳐주느라고 기둥뿌리(?) 조금 휘어졌는데요
    지인들이 좋다고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지인들의 지인에게 뺏기기까지 했다고도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194 오버하는 직장상사 맞추기 힘들어요~ 1 에휴~ 2011/10/06 1,279
20193 양모이불 좋은가요 7 사랑愛 2011/10/06 5,755
20192 10일간 아이 돌봐주신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 어느정도여야 하는걸.. 11 비용궁금 2011/10/06 2,669
20191 엄마도 게임 아이디 만들어 가입하라고 종용하는 아들.. 4 게임 2011/10/06 1,527
20190 때거지 애들이 4 무서워요. 2011/10/06 1,830
20189 무없이 김치 담가도 되나요? 2 ........ 2011/10/06 2,855
20188 남은 깍두기 국물과 새로 담은 김치를 섞으면? 2 아까운데 2011/10/06 2,453
20187 장병완 의원, “후쿠시마 원전폭발 MBC 취재진도 방사능 피폭”.. 2 세우실 2011/10/06 1,651
20186 박태환이 광고하는 휠라 다운패딩 1 패딩 2011/10/06 2,091
20185 백화점 세일하는데 세일 2011/10/06 1,339
20184 급질)약밥을 했는데 찹쌀이 다 안익었어요.가져가야하는데,,,ㅜ,.. 6 우째 2011/10/06 1,982
20183 1년간만 전세 연장할때 계약서에 쓸 내용 좀 가르쳐주세요 3 월세 2011/10/06 1,370
20182 피아노 소음때문에 고민했던 집 1 -- 2011/10/06 1,645
20181 이상한 꿈을 꿨어요 해몽가능하신분 ㅠㅠ 1 2011/10/06 1,592
20180 베*랜드말고 다른 이불파는 곳좀 추천해주세요 1 이불 2011/10/06 1,529
20179 호텔식 침구 보고 사고 싶은데요... 4 애셋맘 2011/10/06 3,112
20178 고모부상 참석 여부.. 12 문의 2011/10/06 14,262
20177 오늘 백토 우리편 송호창변호사님과 최재천전의원님 나와요. 3 백분토론본방.. 2011/10/06 1,351
20176 초등인데요 영국문화원 어떤가요~~ 1 영국 2011/10/06 2,263
20175 멸치 씻어서 볶으세요? 3 ... 2011/10/06 3,483
20174 스티브 잡스가 남긴 비범치 않은 일화들... 7 잡스 안녕히.. 2011/10/06 4,059
20173 이 제품 너무 좋아 눈물 흘렸어요 24 ..... 2011/10/06 13,921
20172 둘째본 첫째.. 언제쯤 적응할까요? 3 나무 2011/10/06 1,618
20171 당일로 놀러갈수 있는곳 추천해주세요(여긴 서울입니다) 1 당일치기 2011/10/06 1,486
20170 냉면 육수 끓여도 되나요? 3 여름에 먹고.. 2011/10/06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