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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매 부탁을 받고 고민중이에요..조건 좀 봐주세요..

중매 조회수 : 5,754
작성일 : 2017-12-14 12:48:46

팔자에 없는 중매쟁이 노릇 한번 해보려 해요..


남자..

인서울쪽 대학 의대 졸업후 레지던트까지 하고 현재 군의관.

결혼시 부모님께 받을거 없는 정도의 경제적 상황이구요..

결혼후 부모생활비 줘야 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네요..

외모는 딱 대한민국 남자 평균정도 되보여요.


여자..

인서울쪽 여대 졸업했고 회사 다니고 있지만 결혼시 그만 둘 것 같아요.

집은 강남이고..결혼하면 강남 30평 아파트 준다고 하네요..

아버지도 전문직이고요..

아들없는 자매인데...또 다른 자매도 30평 아파트 받을것 같다고 하는거 보면 재력은 꽤 되어 보입니다.

얼굴은 이쁘장한데, 키가 160은 안 될 것 같네요..


둘 매칭시켜주면 욕은 안 들을려나요?

IP : 183.98.xxx.252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
    '17.12.14 12:50 PM (39.7.xxx.154)

    가 좀 더 가져와야할거같네요
    재산

  • 2. ㅇㅇ
    '17.12.14 12:53 PM (121.135.xxx.185)

    요새 의사 그 정도 아니에요. ㅎㅎ
    둘이 고만고만해 보임. 아빠가 잘 나가는 전문직이라면요.
    여자는 부모가 중요해서....

  • 3. 거기까지는
    '17.12.14 12:53 PM (183.98.xxx.252)

    디테일하게 이야기 못해 봤어요..제가 전문 중매쟁이도 아니고...
    제가 여자쪽이 가까워서 사정을 좀 아는데 그 강남 30평 아파트 시세가 요새 16억 이상은 나가는 걸로 알아요..

    아 근데 정말 적성에 안 맞네요...
    사람을 돈으로 환산해서 매칭한다는게..

  • 4. ㅇㅇ
    '17.12.14 12:53 PM (1.232.xxx.25)

    여자는본인 능력은 그닥이고 부모 재력뿐이 내세울게
    없는데 아파트 줄거다란건 확실하지 않은 얘기죠
    이미 그여자분 명의로 되있으면 모를까
    중매쟁이 말은 원래 반은 깍아서 들어야 하는거라서

  • 5. 아버님이
    '17.12.14 12:54 PM (183.98.xxx.252)

    잘 나가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어요..아무튼 소위 전문직으로 분류되는 직업이에요.

  • 6. ...
    '17.12.14 12:54 PM (121.166.xxx.35)

    선 꽤 많이 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여자 쪽이 더 괜찮은 남자 의사를 고를 수 있습니다..
    남자는 좋아할 겁니다 거기다 이쁘장한 여자라면..

  • 7. ㅇㅇ
    '17.12.14 12:55 PM (121.135.xxx.185)

    아버지가 같은 의사라면 여자쪽이 더 메리트 있는 조건인데요. (사위 서포트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 8. 쌤님
    '17.12.14 12:55 PM (118.219.xxx.2)

    제 생각엔 조합이 괜찮을듯 하네요~^^의사도 강남아파트 쉽지 않아요~~

  • 9. 333222
    '17.12.14 12:56 PM (223.62.xxx.44)

    남자가 아까움.

  • 10. 그러니까
    '17.12.14 12:56 PM (183.98.xxx.252)

    둘을 매칭했을때 적어도 욕은 안 먹는거죠?
    저는 위 조건을 들은게 다이고...
    여자쪽에 확실히 빚없이 그 집을 명의를 변경가능한지만 확인하고 연결하면 되겠네요..


    아이고 오글거리네요..
    다시는 이런거 안 할랍니다.

  • 11. ㅇㅇㅇ
    '17.12.14 12:57 PM (121.135.xxx.185)

    ㅋㅋ 선시장 나가보면 여자는 직업으로 말하지 않아요.
    일순위는 절대 직업이 아님.. 어차피 애 낳고 살림하다보면 커리어 흐지부지 되기 십상이라...
    1순위가 집안 (재력..) 2순위가 부모님 직업 그리고 본인 학벌임.
    여자가 외모까지 어느정도 된다면 더 좋은 조건 고르고 고름

  • 12. 여자가
    '17.12.14 12:58 PM (211.192.xxx.93)

    여자가 첫째딸인가요?
    남자쪽에 다른 형제들은 있나요?

    만약 남자쪽에 다른 형제들 없으면 원글님 욕먹어요.

    꼭 데릴사위같은 ...

  • 13.
    '17.12.14 12:59 PM (223.39.xxx.57)

    여자가아까운데요

  • 14. 그러니까
    '17.12.14 1:00 PM (183.98.xxx.252)

    제가 욕은 안 먹겠네요...
    그런거죠?

    둘 매칭 해주고 나머지는 알아서 알아보라고 해야겠어요..

    처음에는 중매비로 조금 받으면 그게 어디냐..거기다 좋은 사람들 연결시켜주면 그것도 복받을 일이지 했는데...시간이 지날수록 욕이나 안 먹으면 다행이다 하는 생각이 드니..
    중매쟁이할 팔자는 못 되나 봅니다..

    저는 여자쪽이라..여자 어머님과 아버님 그 따님을 아는데.,..
    진짜 법없이 살 분들이에요..
    따님은 강남에서 쭉 자라서 세상의 풍파를 모르는 해맑은 타입이랄까...
    암튼 착해요..

  • 15.
    '17.12.14 1:01 PM (183.98.xxx.252)

    여자는 남자형제가 없이 자매에요..
    두 딸에게 줄 강남 30평 집을 딸들 중등때 차근 차근 마련해두셨다고 하더라구요...

  • 16. 큐큐
    '17.12.14 1:02 PM (220.89.xxx.24)

    남자나 여자나 서로 꿀릴 것은 없네요

  • 17. 남자쪽에서
    '17.12.14 1:06 PM (110.47.xxx.25)

    떨떠름 하지만 일단 선자리에 나가보기는 하겠네요.
    여자의 외모가 남자의 취향이라면 결혼 가능성도 없지는 않겠구요.

  • 18. 여자얼굴이 예쁜편임
    '17.12.14 1:10 PM (223.62.xxx.212)

    여자가 아깝습니다
    여자키150후반대에 얼굴예쁘면
    키로는 크게 마이나스안됩니다

  • 19. 00
    '17.12.14 1:11 PM (175.123.xxx.201) - 삭제된댓글

    여자가 약간 더 아까움..

  • 20. ㅇㅇㅇ
    '17.12.14 1:12 PM (121.135.xxx.185)

    요새 의사 벌이 별 재미 없는거 다들 아는데...
    여자가 얼굴 되고 저기다 학벌까지 아주 괜찮았다면 돈 많은 데 시집갈 수 있을 텐데 조금 아깝...

  • 21.
    '17.12.14 1:13 PM (183.98.xxx.252)

    여자가 더 아깝다는 분들이 많군요..ㅜㅜ
    어째야 하나...

  • 22. 의사들 인기가
    '17.12.14 1:14 PM (183.98.xxx.252)

    예전만 못 하나 봅니다ㅠㅠ

  • 23. ...
    '17.12.14 1:16 PM (121.166.xxx.35)

    의사 인기가 떨어졌다기 보다, 원래 돈 있는 집안에선 의사를 별로 선호 안해요
    돈 있는 집안 기준은 그래도 100억 이상..

  • 24. 여자미모객관적평가를 해보세요
    '17.12.14 1:17 PM (223.62.xxx.40)

    솔직히 인서울여대에
    자매둘임 친정재산다받을텐데
    아버지직장도 괜찮고
    여기가 미모가 a급아나운서타입이면
    더 좋은조건 부모통해 들어옵니다
    사실 결혼후전업은 친정재력됨
    마이나스조건도 아닙니다
    인서울여대면 학벌도 괜찮은편입니다
    의외로 선시장에선 높게쳐줍니다

  • 25. 그러니까
    '17.12.14 1:17 PM (183.98.xxx.252)

    제가 이 선을 주선을 할까요 말까요..
    그것만 댓글 달아주세요..

  • 26. ...
    '17.12.14 1:18 PM (121.166.xxx.35)

    어차피 딸에게 물려 줄 재산이 의사가 벌어들일 돈 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딸이 학벌이 너무 처지고 외모가 너무 처진다면 모를까, 요즘은 왠만한 부잣집 딸은 외모도 학벌도 직업도 다 중간 이상은 갑니다 이전 세대에서 돈과 외모의 결합 혹은 돈과 학벌의 결합을 끝냈거든요 유전자 결합이 어느정도 완성됐다고 해야할까요ㅋㅋ

  • 27. ㅇㅇㅇ
    '17.12.14 1:18 PM (121.135.xxx.185)

    요샌 의사들 부익부 빈익빈이니까...
    1,2위 탑급 메이저 과 아니면
    부모가 어느 정도로 서포트 가능하냐... 이런데에서 갈림...
    정말 이마에 의사 두 글자 써주지 않고선 별볼일 없는 남자들은 인기 없어요. 적어도 있는 집 처자들한텐..

  • 28. .....
    '17.12.14 1:18 PM (125.137.xxx.227)

    주선하세요. 괜찮을것 같은데요?
    조건만 두고 봤을땐 어느한쪽이 크게 기울어지지도 않는듯요.
    부탁받은거니 한번 해보세요. 원글님이 나서서 막 하겠다고 우기는것 아니니 ㅋ

  • 29. 00
    '17.12.14 1:18 PM (175.123.xxx.201)

    요즘 강남 집 마련하는거 쉽지않아요
    만일 반포나 잠실 새아파트 30평이면ㄷㄷㄷ
    엄청 좋은 조건일듯...

  • 30. 중매시장
    '17.12.14 1:19 PM (222.106.xxx.19)

    여자 키가 160cm 안되면 중매시장에서 안받아줘요.
    자기 명의이거나 친정 부모 명의로된 아파트 하나 해와서 생색내며 전업한다면
    남자쪽에서 안받아줄 것 같아요. 욕먹을 가능성이 있어요.
    굳이 해주고 싶다면 정식 맞선자리 대신 우연히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보세요.

  • 31. 아나운서 급은
    '17.12.14 1:19 PM (183.98.xxx.252)

    아니에요;;
    제 눈에는 여러가지 배경이 같이 겹쳐져서 보였는지 모르겠지만
    중학생때부터 봐왔는데 인사도 바르고 이쁘게 보여서 그런지 모르겠어요..

    참하고 착한 이미지..
    키는 158~9정도 되어 보이지만 야리야리하고 얼굴 주먹만 하고요..

  • 32. ㅇㅇ
    '17.12.14 1:20 PM (121.135.xxx.185)

    둘다 선 볼 의사가 있다면 상관없지요.
    요샌 지인이라고 선 막 해주는 시대가 아니라서 ㅎㅎ (잘해야 본전)
    선자리 소개 귀한거 다들 알아요

  • 33. 근데
    '17.12.14 1:22 PM (58.226.xxx.120)

    누가 해달라고 한거에요 ?? 여자쪽에서 ?
    그럼 해주시구요 -
    갑자기 왜 중매하려고 마음을 먹으신건지 ??

  • 34. 남자전공과 형제관계도 중요합니다
    '17.12.14 1:22 PM (223.62.xxx.70)

    없는집에 의사하나만들고
    그시동생,시누까지 유학보내고 결혼자금댈수도있어요
    친정재산믿고 시댁서 그런다고 생각해보세요
    남자가 돈잘버는 인기과면 몰라도
    여자쪽에서 사실 손해에요
    남자형제들도 전문직이고 안정적직장있고
    인기과전공임 한번 주선해보세요
    사실 시부모모시는거보다
    쳐지는형제쪽으로 돈새는게
    더 화납니다

  • 35. 아이고
    '17.12.14 1:29 PM (183.98.xxx.252)

    안 할랍니다.
    내가 제 명에 못 살것 같네요..

  • 36. ..,
    '17.12.14 1:30 PM (121.166.xxx.35)

    ㅋㅋㅋ 원글님 귀여우시네요

  • 37. ㅎㅎ
    '17.12.14 1:31 PM (211.205.xxx.219)

    해주세요. 감사해할걸요.

  • 38. 괜찮아보이네요
    '17.12.14 1:32 PM (1.235.xxx.221)

    소개시켜서 욕 먹을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만나보고 아니다 싶으면 관두는 건 양쪽 다 알아서 하면 되구요.

  • 39. ..
    '17.12.14 1:33 PM (58.140.xxx.82)

    네. 하지마세요. 아주 약간씩 핀트가 어긋나요.
    아마도 중매제의는 남자쪽에서 들어왔나보네요. 레지던트 마치고 군의관이라니..
    개업하고 싶어하는가본데.. 일단 여자집에서는 그 정도는 생각안하고 있을거에요.

    여자네 아버지가 소위 전문직이라면 판검변은 아니겠고. 세무나 회계사겠네요.
    내 딸이 뭐가 부족해서 개업까지 해주냐 하실거 같으니..

    따님은 솔직히 그냥 연애해서 가는게 제일 좋을것 같아요. 비슷하게 대기업이나 7급이상 공무원 매칭해주시면 이미 그 30평대 아파트에서 만족도가 매우 클거에요.

  • 40. ...
    '17.12.14 1:34 PM (124.54.xxx.58)

    82는 워낙 회원수가 많아서인가 댓글들을보면 일관성없을때가 많아보여요
    어느때는 의사 별것없다하면서도
    이경우에는 남자 아깝다하고 키160안되는걸 뭐라하고

    물론 키160이 안된다면 생각할때 작다라고 여겨지지만 막상 만나봐서 크게 거슬리지않는다라면 욕먹지는 않을것같아요
    선 이라는것이 서로 조건매칭해서 보는거니까 어쩔 수 없죠

    여자쪽 조건이 전 더 좋아보이는데요

  • 41. 더 이상 댓글
    '17.12.14 1:36 PM (183.98.xxx.252)

    달지 마세요..
    저 안 할거에요..
    각자들 알아서 좋은 짝 만나겠죠..
    그만 신경쓰고 내 일상생활이나 해야겠어요.

  • 42. ㅇㅇㅇ
    '17.12.14 1:40 PM (1.102.xxx.228) - 삭제된댓글

    멀리 아는 사람이 친척이의사인데
    이혼한다고 했어요
    결혼때 아파트 해온거 알고보니 부모님거
    결혼할때 준다고 했는데
    결혼시키고 몇년살다 동생결혼시킨다고
    집빼라고
    부인은 몰랏다 어쩌냐 하고
    이것때문에 부부사이도 안좋아지고
    별거하다 이혼
    애하나 있는거 부인이키우고
    남편이매달 이백만원씩 준데요

  • 43.
    '17.12.14 1:40 PM (180.224.xxx.210)

    제가 소개해서 세 팀이 결혼했어요. (생각해 보니 오지랖 어쩔...;;)

    전 저 자신도 조건 크게 따지지 않고 결혼해서 원글님처럼 조건은 크게 고려하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백수들은 좀 곤란하고 성실하게 회사라도 다니면 OK 뭐 이런 생각으로 소개했죠.
    집안은 분위기 무난하고 자식들한테 손벌리지 않을 정도면 됐다 싶었고요.
    쓰고 보니, 소소하게 저도 조건을 따져본 셈이 되는 건가요? ㅋ

    아무튼 걍 옆에 미혼남녀가 있다면, 소개해 줄까냐 물어보고 좋다면 소개해 주고 그런 식이었어요.

    그런데, 저렇게 결혼까지 성공한 팀들의 공통점이 하나같이 여자들이 예쁘고 성격도 무난한 경우였어요.

    저 원망 한 번 들은 적 없고요.
    다들 오래오래 아주 잘 살고 있어요.

  • 44. 잘 생각 하셨어요
    '17.12.14 1:43 PM (211.114.xxx.15)

    뺨이석대 술이석잔 아시죠 ?

  • 45. 여자나이가
    '17.12.14 1:49 PM (118.216.xxx.171)

    많지않다고 생각하면

    저도 여자가 아깝네요^^;;

    의사라도 키가크고 외모가 좋다는 가정하더라도..

  • 46. 제나두
    '17.12.14 1:53 PM (27.179.xxx.187)

    여자분 키가 넘 작네요.

  • 47. 꼭 해주세요
    '17.12.14 1:58 P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해준다고 결혼안해요
    해주면 땡이고 나머지는 본인 운명이죠
    지금이야 조건이지만 막상 소개해주면 성격이 맞느냐 안맞느냐인데 그건 둘이 알아서할 노릇이죠

  • 48. 하지마세요
    '17.12.14 2:16 PM (122.35.xxx.94)

    남자집 속속들이 알지 못하면 하지마세요
    남자가 기울어요
    여자 조건이 훨 좋네요
    남자가 개업하거나 취업해야할 시점인데
    돈 엄청 들수 있어요

  • 49. 딱 남자쪽에서 마통갚아주고
    '17.12.14 2:36 PM (203.226.xxx.54)

    개업비용대줄 여자찾는거같은데
    여자가 예쁘다면 훨씬 아깝습니다
    여자키160안된다해도
    150후반대면 작은키아닙니다

  • 50. ....
    '17.12.14 2:50 PM (175.223.xxx.16)

    메이저의대 아니고 인서울의대면
    여자분 조건이면 충분해요..
    아버지직업이 좋으면
    메이저의대 출신과도 매칭가능해요.

  • 51. 큐큐
    '17.12.14 2:59 PM (220.89.xxx.24)

    여자쪽은 굳이 의사가 아니어도 개업비용 안대어도 집안, 직업좋고 강남에 집한칸 사줄정도 되는 남자 만날수 있고.
    남자도 여자만날 기회는많을거에요

  • 52. ..
    '17.12.14 3:05 PM (175.114.xxx.133)

    이와중에 원글님이 참 좋은 사람일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귀여우시고 성품 좋으실듯해요

  • 53. ...
    '17.12.14 3:09 PM (116.45.xxx.121)

    잘생각하셨어요.
    의사도 괜찮은 애들은 의대생일때 이미 다 채가더라고요.

  • 54. ㅎㅎ
    '17.12.14 3:12 PM (121.55.xxx.15)

    여기 소개해줘도 양쪽 모두에게 욕먹지 않을 조건 같아요.
    남자가 아깝다는 분 많으신데 의사라도 저거보다 더 조건 좋은 여자랑 선보기 쉽지 않아요.
    남자 집안이 돈도 좀 있고, 잘 나가는 개업의라면 모를까요.
    객관적 상황으로는 여자쪽 조건이 좋지요. 강남 30평대 아파트 대기업으로 맞벌이 해도 사기 힘들어요

  • 55. 큐큐
    '17.12.14 3:23 PM (220.89.xxx.24)

    남자가 개천룡이고 개업비용을 여자쪽에서 부담을 해야할판국이면
    여자쪽은 좋은 집안에 좋은 직업 좋은 학벌에다가 강남에 집해줄정도 이상의 남자를 만날 수 있으니까
    잘생각하고 중매를 서야 되요

  • 56. ..
    '17.12.14 3:40 PM (1.235.xxx.90)

    댓글 달지 말라고 했지만, 난 말 안들을꺼니깐.ㅋㅋ
    여자쪽이 훨씬 좋은 조건인듯..^^

  • 57. 중매장이
    '17.12.14 4:12 PM (119.196.xxx.42)

    중매를 해볼려고 남자는 성균관대 법대나와서 고시패스했고 여자는 전북대 치의대 나와서
    치과의사인데요 둘이동갑이예요 두집다 형평은 보통이구요 남자는 부모가 없어요 3형제만잇고
    남자는 중간에 끼였어요 여자는 장녀이고 남동생이 있어요 괜찮을것 같았는데
    남자가 싫다고했어요 지금 나이들이 44세되엇어요 30중반에 말했었는데 여자는 2년전에
    결혼했고 남자는 결혼못하고 공무원해요 이글보니생각 나네요
    지금 중매할려는 남여는 여자가 더좋은 조건 같아요 요즘 의사들 힘들어요 의사가 너무많아요

  • 58. ...
    '17.12.14 5:32 PM (114.204.xxx.212)

    데릴사위 역할 해야죠 집 하나가 아니고 재산이 많으면 아무래도 개업도 그렇고. 처가에 기대게 되요

  • 59. ㅎㅎ
    '17.12.14 7:01 PM (148.252.xxx.98)

    괜찮은거 같아요.
    뭐 의사가 돈 벌어오는거 하나보고 사위삼나요.
    자식들 머리, 와이프 프라이드, 장인장모 기 세우기.
    그리고 뭣보다 스테이블 하잖아요.
    어붕간히 사업하는 집은 언제 어떻개 될까 불안하고..
    진짜 잘 안 풀려서 개업 망하고 페닥해도 세금떼고 월 천 이상 따박따박 가져오던데요..
    근데 남자 어떤 과냐 따라 좀 다를지도..

  • 60. 의사예요
    '17.12.14 10:32 PM (223.62.xxx.119)

    저 여의사고요..

    여자가 아까워요

    왜냐하면.. 대놓고 돈 달라는 식의 결혼을 하는 남자 전문직은
    인성이 개차반이에요..

  • 61. ..
    '17.12.15 1:16 PM (219.254.xxx.151)

    남자가기울고여자가더아깝죠 판검사정도해주면좋을듯 아나운서정도아니래도 그정도키에얼굴에집안이면골라골라가요

  • 62. ...
    '17.12.16 2:48 AM (223.62.xxx.54)

    여자가 훨씬 아까워요.
    저정도면 집안좋은 의사도 가능해요.
    해주지마세요. 남자쪽 재수없음. 명의변경이라니..
    남의돈이 공짜인줄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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