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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는 냉난방의 자유가 있는 국가입니다.

난방 독립 조회수 : 2,605
작성일 : 2017-12-11 14:30:32
우리집 가스비로 다른 집 데워줄까 걱정되는 분들은
중앙난방으로 가시고~
현대 한국 사회에서 세대 분리, 전기 계량기 분리, 가스 계량기 분리 해놓은 이유는 너희 집 냉난방은 네가 알아해라ㅡ뜻이니 각자 알아서 삽시다. 요이 땅땅땅~~~~~~~~~

그리고요..막 가스요금 두배씩 차이난다는 분들이요~
그거 보일러 고장난거라니까요?
진심으로 걱정되서 드리는 말씀이예요.
외부 기온 영하로 떨어지는 아파트 탑층이랑 그 아래층이랑도 동일구조면 가스비 두배씩이나 차이 안나요.
외벽 갓라인이랑 속집도 두배씩이나 차이 안나고요.
그런데 무슨 사람 사는 아래윗층 온도가 아무리 보일러 안틀어도 십오도는 넘을건데 두배씩 차이나고 그러겠어요.
진심으로 보일러 as한번 불러보세요~~
IP : 49.170.xxx.20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11 2:33 PM (211.216.xxx.227)

    아래윗집 안틀어서 우리집 암만 떼도 안 따뜻하고 난방비 많이 나온다는 사람 보면 정신이 좀 이상한 사람 같아요. 사는 집이 거지 같거나 보일러가 고장난 걸 거에요. 난방거지랄까봐 저는 25,6도 맞춰 삽니다. 집도 단열 잘되고 보일러도 돌려주니깐요.

  • 2. ㅇㄹ
    '17.12.11 2:42 PM (222.238.xxx.192)

    각자 알아서 삽시다

  • 3. ㅋㅋ
    '17.12.11 2:45 PM (123.108.xxx.39)

    겨울만 되면 추위 잘 견디는 몸띵이 자랑하는 사람들이 왤케 많죠?
    잘견딘다 하면 칭찬할텐데 굳이 집이 따뜻하다고..
    집안에서 기모바지 입고 후리스 입는다는데
    그게 따뜻한 집인가요? ㅋㅋㅋ

  • 4. ...
    '17.12.11 2:46 PM (220.75.xxx.29)

    윗님 집안에서 나시원피스를 입건 수면잠옷을 입건 자유라니까요..

  • 5. ㅋㅋ
    '17.12.11 2:48 PM (123.108.xxx.39)

    아니.. 그니까 그러고 조용히 있으면 되는데
    겨울만 되면 왜 설치냐구요? ㅋ

  • 6. ㅋㅋ 님
    '17.12.11 3:20 PM (211.177.xxx.4)

    기모바지 입고 후리스 입는 집 저인데요,집 안따뜻해요.따뜻하고 건조한 집 싫어서 춥지만 않게 지내요.
    미지근하게만 데워지는 게 장점인 보이로 전기요 쓰고 거위털이불로, 덥지는 않되 포근하게 잡니다.코끝은 시원해요.
    겨울에 기모추리닝 입고 사는 게 ㅋㅋㅋ 웃을 일인가요?
    퍽이나 누굴 칭찬하겠수 그 비뚤어진 이해력으로.

  • 7. ㅇㅇ
    '17.12.11 3:21 PM (49.142.xxx.181)

    누가 설쳐요 설치긴 123 108님이 제일 설치고 계시구만...
    물으니 대답하겠죠.
    참고로 전 집에선 답답해서 두꺼운옷 못입고 맨날 반팔 원피스 입고 있습니다. 여름이나 겨울이나..
    지금도 답답해서 약하게 미니 선풍기 틀어놓고 있고요. 집이 더우니까 공기가 가라앉은것 같아요..

  • 8. ㅋㅋ
    '17.12.11 3:43 PM (123.108.xxx.39)

    저기요. 어제도 난방열사들 많이 출현했어요 .
    거기서 본글 그대로 올렸으니 그거보구 얘기하세요.
    추운걸 춥다 말하지 못하니 웃겼어요.ㅋ

  • 9. 음~
    '17.12.11 4:16 PM (119.206.xxx.211)

    전 요즘 갱년기라 그런지 자다가도 막 더워 깨요ㅜㅜ
    그래서 여름 나시 잠옷 원피스에 긴팔 티, 면 잠옷바지 입고 자다가 하나씩 벗어요
    그래서 아침에 깨면 나시 원피스만 입고 있어요
    그래서 난방도 외출로만 하고 있어요
    식구 다 괜찮다는데 고양이만 극세사 이불안에서 도통 나오질 않아요~

  • 10. 울 시어머니
    '17.12.11 4:52 PM (61.82.xxx.218)

    추위 안타시는편이고 60평 아파트 안방에만 난방 돌리십니다.
    자식들 왔는데, 손주들 찬바닥에 그냥 기어다니게 해요.
    진짜, 짜증납니다. 춥냐? 이러시면서 그제서야 보일러 돌리시는데, 생전 안틀던 거실바닥이라 반나절을 돌려도 안 따듯해요.
    난방 안트는 시어머니들은 제발 자식들 와라 소리 좀 안하셨으면.
    시집이고 친정이고, 냉, 난방 안하는집은 방문 안하고 싶네요.
    나중에 자식들 집에 오면 난방 좀 틀고 사세요.

  • 11. ^^
    '17.12.11 6:05 PM (223.39.xxx.24)

    다들 좁은 땅덩어리라
    동계동계 켜켜이 쌓아가며 사느라
    이런 애로.저런 애로가 참 많네요..

  • 12. 완전 웃기죠.
    '17.12.11 7:33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전 추우면 못살아서 팡 팡 틀지만.
    윗집. 아랫집 원망하는 글 보면 웃긴다면서.
    그게 당최 뭔 상관인지.
    내집 거 좀 더 틀면 되지

  • 13. 좀 춥게 삽시다 사람들아 ㅠㅠ
    '17.12.12 1:08 PM (222.108.xxx.116)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971155&code=61132311&cp=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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