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뚫는 거...

귀걸이 조회수 : 2,799
작성일 : 2011-09-16 20:13:21
예전에 귀를 뚫었다가, 
계속 진물나고(매일 소독하고, 너무 많이 건드린 듯해요ㅠㅠ)
그래서 결국 귀걸이 빼고 막혀버렸어요. 

근데 너무너무 귀걸이가 하고 싶어요. 

게다가 저는 켈로이드피부라능 ㅠㅠ

다시 뚫어서 어떻게 잘 관리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병원에 가서 뚫으면 되나요- 무슨 과를 가야되는지?

아님, 그저 이렇게 살아야하나요. 



속모르는 지인들은 자꾸 귀걸이 선물 줍니다. 
어제도 친구가 귀걸이를 사 줬는데, 어찌나 이쁜지
흑흑
매만지고, 매만지고, 
시누 주고 그냥 좋은 소리들을까, 
제가 다시 한번 우째볼까 고민하다 글올립니다. 

도움을 주셔용~~ 
IP : 180.68.xxx.2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6 8:21 PM (1.225.xxx.102)

    예전에 귀뚫은 자리가 혹같이 부풀었나요?
    그렇지 않음 님 켈로이드 피부아니에요.
    귀 뚫는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위에 적으셨네요. 너무 많이 건드렸다고..

    액세서리 가게에서 뚫고 귀걸이 빼지말고 그대로 두고 소독하세요.그럼 됩니다.
    물 닿으면 안되니 머리도 며칠동안 감지 마시고요.

  • 원글
    '11.9.16 8:25 PM (180.68.xxx.214)

    켈로이드피부는 확실한 거 같아요.ㅠㅠ 예전 귀뚫은 자리는 안 부풀었지만
    여기저기 상처나, 뜸떴던 자리들이 엄청 부풀어서, 그런 피부라는 걸 알았어요.
    그럼 켈로이드는 뚫으면 정말 안되는 거여요?
    아님 점 두개님 말씀처럼만 하면 되는건지? 헷갈려요

  • 2. 열음맘
    '11.9.16 8:28 PM (112.148.xxx.202)

    에궁 되네요.. 저도 그런 피부에요. 알러지 심하고 상처나면 잘 안아무는.. 그래서 귀걸이 하고 싶어도 참았다는.. 그러다 2년전에 했어요.
    일단 1~2달은 정말 건드리지도 마세요. 퉁퉁 부어오르고 고름생기고 자기고 힘듭니다.
    글구 저는 병원가서 항생제 처방받아 약 먹었어요. 몇번 간거 같아요. 의사쌤한테 괜히 먹는다고 한 마디 듣고요. 글구 지금 2년째인데요. 하루도 빼고 잔적이 없어요. 그래서 귀걸이 살때 잘때 편한 걸로 삽니다. 물론 금/은으로만 사고요. 안그럼 간지러워서 낄수가 없어요.

  • 3. 열음맘
    '11.9.16 8:30 PM (112.148.xxx.202)

    아참 저는 금은방에서 뚫었구요. 1~2달동안 그 귀걸이 그냥 그대로 썼구요. 빼지도 않았어요.

  • 4. 금으로만 하시고
    '11.9.16 8:31 PM (203.238.xxx.158)

    뚫으실려면 한겨울에 뚫으세요~ 마침 겨울이 다가오니 다행이네요^^

  • 5. 원글
    '11.9.16 8:55 PM (180.68.xxx.214)

    감사합니다. 덕분에 용기가 생겼어요.
    다가오는 겨울에 저지르고 나서, 성공후기 올릴게요. ^^

  • 콩콩이큰언니
    '11.9.16 9:41 PM (222.234.xxx.83)

    되도록이면 귀 뚫고나서...침 귀고리 하지마시고 링귀거리로 하세요.
    작은 링으로 된넘으로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금으로 하세요...은은 안좋은 분들도 많더라구요.

  • 6. 귀 뚫으면
    '11.9.16 11:51 PM (175.193.xxx.148)

    관리하기 귀찮지 않을까요?
    저는 귀찮을까봐 안뚫었는데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00 지방(대구)인데요,집을 매매하려는데 조언좀 꼭 주세요. 3 답글절실.... 2011/09/27 1,564
16699 중경외시대학 나와서 이정도 과외하면 수입이? 7 calvin.. 2011/09/27 4,111
16698 중국 땜에 짜증난다 1 보람찬하루 2011/09/27 1,303
16697 성장발달이 빠른 아이가 머리도 좋은가요? 14 아기엄마 2011/09/27 11,889
16696 아동성범죄공소시효폐지 -나영이의 부탁-서명 함께해요. 3 새벽산행 2011/09/27 1,153
16695 개독교, 이젠 전도도 동영상으로 하더라구요. 10 새론 수작이.. 2011/09/27 1,471
16694 초상집 다녀오는 가족있으면 다들 소금 뿌리시나요 14 왕소금 2011/09/27 11,526
16693 유방결절같은것도 실비보험보장 되나요? 5 실비 2011/09/27 3,935
16692 오리진스 수분크림, 제목이 뭔가요? 4 오리진스 2011/09/27 3,347
16691 아이가 친구에게 물려서 피가 났을경우 어떻게 해줘야하나요.. 3 개굴개굴 2011/09/27 2,641
16690 갤럭시탭..구입하려고 하는대요~ 2 ... 2011/09/27 1,881
16689 발바닥에, 무좀 각질이 있는사람...수영 못 배울까요? 5 !!! 2011/09/27 5,937
16688 강풀의 조명가게 30 보시는 님들.. 2011/09/27 4,092
16687 성장호르몬 주사 길게 맞춘다면 몇년까지 가능할까요? 4 ..... 2011/09/27 3,916
16686 저번에 gerlavit 비타민 크림 사용법 글 찾을수있으신분 .. 2011/09/27 1,680
16685 이럴땐 선생님 잘못인가요..학생잘못인가요? 3 중2학부모... 2011/09/27 1,780
16684 유난히 환절기에 감기 심하게 앓는 아이,,, 1 초록가득 2011/09/26 1,179
16683 일산 백석동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2 메탈릭구름 2011/09/26 2,533
16682 카드 이체 금액이 조금 모자랐나봐요..ㅠ 8 ㅠㅠ 2011/09/26 2,952
16681 저도 영화 제목 좀 알려주세요. (좀 잔인해요.) 1 알려주세요 2011/09/26 1,553
16680 영화 ‘도가니’ 본 사람들이 하는 말이.. 73 운덩어리 2011/09/26 15,787
16679 오른쪽 갈비뼈 아래가 콕콕 쑤시네요,, 5 대략 어떤 .. 2011/09/26 15,296
16678 수원 영통에서 선볼만한곳좀 추천해 주세요 7 ㅇㅇㅇ 2011/09/26 1,452
16677 쪽지보기 2 쪽지보기 2011/09/26 1,200
16676 너무 태평한 아이 걱정입니다 12 .. 2011/09/26 2,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