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테니스엘보우에 대해 의학적 도움 부탁드려요 지식인님들아!!

카산드라 조회수 : 1,631
작성일 : 2011-09-16 17:13:30

 말그대로 팔꿈치가 아파서 여쭙니다.몇군데 병원에 가봤는데 어떤병원은 팔에서 물을빼고 주사를 놔주구요

물리치료하고 어떤병원은 주사를 벌써부터 맞음 안된다고 안놔주네요 나이40초반

하는일은 글씨를 많이써여 꽤 오랬되었고  약도 아플때만 먹고 아플때만와서 물리치료받고 처방전받아

약먹으라고 하네요 약이따로없다고 계속재발된다고 어떤게 좋은건지 처음간병원은 의사가 젊고

주사한방에 아픈게 싹가시니 좋았어요 근데 6개월후에 또 아프더라구요 .어떻게하면  좋은치료를 받는건지

제가 받은 치료가 맞는건지 궁금합니다.알려주세요

IP : 59.2.xxx.1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테니스엘보우는
    '11.9.16 5:20 PM (36.39.xxx.240)

    치료방법이 없어요
    치료하면 재발하는 아주 골치아픈병인데
    팔을 가급적 사용하지말고 조심하는방법밖에는 없는것 같아요
    원글님이 맞았다는 주사한방은 뼈주사아닌가요?
    암튼 그주사맞아도 6개월이면 재발해요

  • 2. 건새우볶음
    '11.9.16 5:27 PM (182.213.xxx.78)

    주사가 스테로이드 주사 아닌가요?
    제가 알기로도 주사는 최후처방으로 알고 있어요.
    무조건 팔 쓰지 마시고 푹 쉬시는게 최고이고, 꾸준히 물리치료 받으세요.

  • 3. 플럼스카페
    '11.9.16 5:50 PM (122.32.xxx.11)

    저희 아버지께서도 직무랑 관련되어 테니스엘보진단받으시고
    ....용어가 갑자기 생각 안 나네요^^; 산업재해? 직업병? 으로 진단받으셔서
    보험처리받으시고 유급휴가 받으셨어요.소천하신지 좀 되어 여쭤봐 드릴수도 없고...
    아시는 분 용어 좀 알려주세요.

  • 4. 엘리스
    '11.9.16 7:02 PM (175.201.xxx.124)

    라디오 프로그램 사이사이에 의학소견 들려주는데 테니스엘보에 대해 나오더라구요.
    역시 뼈주사도 얼마 못가고 수술적 방법이 있단 얘기 의사가 나와서 하던데.....
    완치가 쉬운 건 아닌가봐요.

  • 5. 테니스엘보
    '11.9.16 8:06 PM (121.190.xxx.159)

    7,8년전 제 모습이네요 평생 장애인 처럼 사는줄 알았어요 안해본거 없이 다해봤구요
    서울대 병원에서 주사도 많이 맞았어요 지금 언제 그랬냐는듯 말끔이 싹 나았어요
    제가 너무 고생 했던터라 알려주고 싶어요 오해만 안하신다면요
    제가 구세주처럼 만난 병원은요 옛날에 양희은씨 남편 치료해줘서 유명하신 의사예요

  • 6. 궁금
    '11.9.16 10:34 PM (180.66.xxx.209)

    저도 윗님처럼 7,8년전에 정말 장애인 되는줄 알았어요. 머그잔도 들수가 없었답니다.
    그런데 양의도 소용없고 한의도 소용없고 팔 안쓰며, 물리치료 하는것이 최고입니다.
    따끈따끈한 찜질이요.의료기 체험하는데도 좋더라구요.2년정도 고생하다 어느날부터 서서히
    나아지더군요. 지금은 다 나았는데도 조심조심 무거운것은 절대 사양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40 대구에서 거제도 많이 멀겠죠?? 3 가도 될까요.. 2011/09/27 2,618
16739 작년 장터에서 껍질째먹는 사각거리는 사과 어느분이 판건지 모르겠.. 4 푸른나무 2011/09/27 1,676
16738 9월 2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11/09/27 1,043
16737 상상 불허.. 어떻게 한사람이 집을 2,123 채나 가지고 있을.. 6 .. 2011/09/27 2,523
16736 교정장치 어떻게 빼나요? 3 무셔 2011/09/27 1,623
16735 ‘일제에 의한 근대화’교과서에 넣자 했다 3 샬랄라 2011/09/27 1,256
16734 신랑이 회사를 관두게 되었어요 7 머리속이 하.. 2011/09/27 3,368
16733 너무피곤해요..어떻게해야나아질까요? 4 피곤.. 2011/09/27 1,897
16732 삼청동길에서 가격 적당한 양식집요...??? 3 도르가 2011/09/27 1,880
16731 [영화]도가니법 한나라당 반대로 무산 64 음앙 2011/09/27 2,860
16730 보험료 얼마씩 납부하고 계신가요? 5 dd 2011/09/27 1,872
16729 도가니 소개 영상이에요 마니또 2011/09/27 1,372
16728 집중듣기해서 귀열어줄 영어책붜가좋을까요?초3여아요 1 닥터정처럼 2011/09/27 1,977
16727 카시트는 필수!!!! 6 오드리 2011/09/27 1,626
16726 기숙사문의좀요 7 대학 2011/09/27 1,599
16725 홍삼엑기스를 오래먹음 간이 않좋아지나요? 5 중요 2011/09/27 11,790
16724 달인 돈까스 1 먹을까 말까.. 2011/09/27 1,542
16723 출산후 친정엄마와 남편과의 갈등~~(원글 삭제합니다. 조언 감사.. 72 중간 2011/09/27 19,302
16722 몸매에 심하게 집착하는 사람들.. 12 된다!! 2011/09/27 5,116
16721 서울에 정신과 상담치료 잘하는 병원 추천해 주셔요 마그돌라 2011/09/27 1,500
16720 주진우기자...파워 후덜덜하군요.....너무 좋아..^^ 20 ㅎㅎ 2011/09/27 10,542
16719 샤워기 행거 손코팅지로 어떻게 사용하는건가요? 1 야스 2011/09/27 1,383
16718 9월 27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09/27 1,147
16717 검버섯 없애려고 하는데 피부과 소개 좀 7 피부과 소개.. 2011/09/27 3,190
16716 가정용 전기.....아...진짜 열받네요 4 ㅎㅎ 2011/09/27 2,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