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레이노증후군으로 고생하시는분 계신가요

아픈이 조회수 : 2,194
작성일 : 2011-09-16 16:20:48

제가 얼마전에 레이노증후군이란 병을 진단받았답니다

 

에어컨을 쐬면 발가락이 아프네요

 

저는 지금 약을 먹고는 있는데  아직 그다지 효과가 없는 것 같아요

 

 

흔한 병은 아니지만 주위에서 보신분이 계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IP : 211.193.xxx.1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6 4:27 PM (222.121.xxx.183)

    혹시 생로병사의 비밀인가 명의인가에서 하는 레이노이드 증후군에 대한 프로그램은 보셨나요??
    2009년 말이나 2010년 초쯤에 방송했었거든요?
    저도 레이노이드 증후군이 아닌가 싶어서 진료를 받았어요..
    저는 눈이나 찬 걸 만지면 손이 퉁퉁 부어오르면서 빨갛게 되었거든요.. 아프구요..
    그런데 저는 말초신경증? 이런것 같다고 약 먹지 말고 증상이 나타나서 너무 괴로우면 병원에 다시 오라고 했는데 괜찮아서 지금까지 그냥 살고 있어요..
    이게 일종의 류머티즘인가봐요.. 류머티스내과에서 진료를 받았거든요..

    제 기억엔 생로병사의 비밀이었던거 같아요..

  • 2. ..
    '11.9.16 7:11 PM (114.205.xxx.6)

    몇년전에 찬물에 손을 넣거나

    김치 냉장고에서 금방 꺼낸 포기 김치를 자를때

    아믛든 갑자기 찬것에 닿으면 손가락 마지막 마디가

    무섭도록 금방 퉁퉁 부어오르고 하얗게 됐었어요.

    터질정도로 퉁퉁이요.

    결론은 혈액순환이 제대로 안되서

    그런거였어요.

    운동 조금이라도 하고 되도록 찬거 안만지고

    식생활 건강하게 하세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게 제일 확실한 방법이예요.

    족욕도 좋구요.

    이게 군대 면제사유더라구요.

    군인이 레이노면 미칠 노릇이겠죠.

    삼성병원이고 동네 가정의학과고 다 다녀봤는데

    그냥 위에 말한 방법이 가장 확실했어요.

    저도 다 나은건 아니라서 조심하고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4 14개월 딸둥이....회사 복귀문제로 심란해요 5 울아들 2011/09/26 1,862
16663 상의44 하의 66 저같은분 계시지요? 17 바비 2011/09/26 3,289
16662 졸려 죽겠는데, 애들은 공부한다고, 8 공부 잘하는.. 2011/09/26 2,876
16661 살쪄서 남편이 삐쳤어요...(초단기간 다이어트법 조언좀^^;) 12 ... 2011/09/26 4,958
16660 전문직 여자 + 회사원 남편 커플 어떠신가요? 22 파란 2011/09/26 19,083
16659 해외출장 다녀오는데 애들 선물 뭐 사면 좋을까요?? 6 ... 2011/09/26 1,793
16658 심란.. 1 심란.. 2011/09/26 1,444
16657 아휴~슈가** 주방세제 속터져요 62 루비 2011/09/26 10,977
16656 음식점에서 입은 화상에 대한 치료비 청구... 15 숯불 2011/09/26 4,492
16655 서울지하철 환승할때 헷갈려요ㅠ 10 방향치 2011/09/26 1,635
16654 150만원으로 서울에서 2박3일동안 잘먹고 잘 놀수있을까요? 35 시골사람 2011/09/26 8,509
16653 관리자님!! 예전 게시판도 다시 다 옮겨지는건가요? 3 시나브로 2011/09/26 1,553
16652 대중목욕탕에 비치된 로션 7 사우나 2011/09/26 3,387
16651 초등생 교외학습 허가서에...쓰는거요 3 hoho 2011/09/26 1,186
16650 영화 장면 중 하나인데요, 어떤 영화였는지 기억이 안나요 ㅠ.ㅠ.. 4 dfg 2011/09/26 1,929
16649 소풍에 안 보내면 별난 엄마로 보실까요? 11 혹여 2011/09/26 3,332
16648 장터에 완전 재미난 글- 61 ㅎㅎ 2011/09/26 24,082
16647 어이없는 새 집주인 9 마당놀이 2011/09/26 2,845
16646 도가니 영화화 후 공 작가의 인터뷰 입니다. ㅠㅠ 4 지나 2011/09/26 3,387
16645 양모내의 4 2011/09/26 1,664
16644 영어 소설 공부 하실 분 계신가요? 과객 2011/09/26 2,059
16643 캐러비안베이 이용권을 에버랜드 자유 이용권으로 바꿀 수 있는지.. 마r씨 2011/09/26 1,418
16642 갈비뼈가 가끔씩 아픈데요 오후부터 2011/09/26 1,280
16641 아이가 차 뒷유리창을 깼는데.. 6 걱정 2011/09/26 2,160
16640 십년만의 첫직장생활 1 십년만에 2011/09/26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