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것있으면 추천하고 알려주고하는데..왜 강요라 하는지 모르겠어요

?? 조회수 : 1,465
작성일 : 2017-10-28 23:19:29
하나뿐인 동생 잘되라고
좋은이야기나 좋은것 있으면 실제로 주기도 하고요
하면 좋겠다고 알려주거나 추천해주거든요
했으면 하면 좋겠다고 동생한테 말해요
하든 안하든 동생의 선택인거구요
그럼 저렇게 알려주거나 추천해주면 자기한테 강요하지말랍니다

하든 말든 자기선택으로 맡기고
일단 알려주거나 추천해주는건데
이게 왜 강요인지 모르겠어요
전 분명 강요한게 아닌데요


저같으면 저같은 언니나 누나가 있으면 고마울것 같은데
제 동생은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IP : 221.140.xxx.2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7.10.28 11:22 PM (1.252.xxx.68)

    그게 부담이고 싫은거예요 동생분은..
    그걸 모르는분들이 꼭 내가 너 잘되라고 그러는건데. 이러더라고요

  • 2. ..
    '17.10.28 11:25 PM (110.70.xxx.213)

    동생분과 나이차이가 얼마나 나시는지 모르겠으나
    언니라고 가르치듯이 말하면 안친하게되던데요.
    저희 언니가 동생들한테 그러거든요. 좀 편하게 대해주면되는데 장녀라고 목에 힘주고 그러면 쫌 싫더라구요.
    어릴때야 언니라고 무조건 죽고들어갔고 그렇게들 부모들이 가르쳤지만 커서는 그렇게 안되잖아요.

    하기야 저도 제 동생들보면 노파심에 잔소리가 나오긴하더라구요. 나이들어가는 증거인가봐요 잔소리 느는거요.

  • 3. .....
    '17.10.28 11:29 PM (175.223.xxx.245) - 삭제된댓글

    얘기해주신 좋은 이야기나 좋은 것의 예를 들어주시면 이해가 쉬울 것 같아요.

    전 친구들이나 남동생과 좋은 것들을 공유 잘 하는데 서로서로 얘기해주거든요. 부동산 정보, 괜찮은 금융 상품, 화장품, 책, 영양제, 서로가 속한 업계 정보 등등이요. 저도 듣는 것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도 좋아하고요.

  • 4. ..
    '17.10.28 11:50 PM (114.204.xxx.212)

    상대가 싫다잖아요

  • 5. 체리망고
    '17.10.29 12:48 AM (14.40.xxx.74)

    님 생각에 좋은거죠
    노인들이 젊은 애들한테 잔소리 실컷라고
    다 너 잘되라는 하는 말이다 하는 것과 비슷

  • 6. 자기 위주로
    '17.10.29 12:58 AM (211.36.xxx.71)

    좋은게 좋은게 아니에요.
    상대방이 원하는걸 해줘야지 잘해주는거지
    싫어하는 행동을 반복하는건 상대에 대한 매너가 아니에요

  • 7. 이거 좋아
    '17.10.29 7:33 AM (59.6.xxx.151)

    그래서 상대가 필요하면 좋은 거고
    그러니 꼭 써 봐 하면 강요겠죠
    시어머니가 그런다 하면 이해가 가시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0875 자식인생에 어느시점까지 부모의 도움이 필요한가요? 3 자식 2017/11/19 2,082
750874 크로스백 이런 사이즈는 없을까요? (27x18x7) 5 패션 2017/11/19 1,370
750873 온수매트 반품할까요 쓸까요ㅠ 4 고민 2017/11/19 2,111
750872 w컨셉트에서 파는 옷들 혹시 아시나요?(광고 아님) 9 쇼핑 2017/11/19 1,623
750871 등갈비했는데 국물이 너무 많아요 7 er 2017/11/19 874
750870 폐경되면 질염도 사라지나요? 9 YJS 2017/11/19 4,892
750869 젓갈 2 루쩨른 2017/11/19 714
750868 눈에넣는 영양제 있잖아요?~~~ 눈앞이 뿌얘.. 2017/11/19 550
750867 82 장터 그립네요 20 .. 2017/11/19 2,053
750866 사람이 검은물속에 들어가있는꿈은 1 2017/11/19 1,064
750865 냉동문어 어떻게 먹을지 도와주세요~ ^^;; 8 ... 2017/11/19 1,218
750864 집값.어떻게 점점 오르는걸까요. 61 .. 2017/11/19 15,350
750863 뻔뻔한 사람들이 성공하는 거 같아요 16 ㅡㅡ 2017/11/19 6,928
750862 침대 샀는데 7 ... 2017/11/19 1,874
750861 폐경되고 좋아진 점도 있으신지요.. 6 혹시 2017/11/19 5,999
750860 두턱은 아닌데 아래턱과 목사이에 살있는거 빼려면 7 마른편인데 2017/11/19 2,277
750859 제 안사돈은요~ 6 ^^^ 2017/11/19 3,285
750858 자식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어도 믿고 기다려주는 게 부모인가.. 6 부모 2017/11/19 1,904
750857 K2와 몽벨 브랜드중 선택 6 패딩과파카 2017/11/19 2,163
750856 일산 영하8도 7 손이 시려워.. 2017/11/19 2,974
750855 세계를 제패한 조성진과 김연아의 다른 점 8 .. 2017/11/19 5,595
750854 MRI 특약 들어야하나요? 5 실비 2017/11/19 1,190
750853 못된 사람들 너무 많네요 5 ..... 2017/11/19 3,842
750852 맛있는 술 추천해주세요~(종류 상관없음) 19 ... 2017/11/19 3,296
750851 생선을 기름에 구을 때 바질 넣으니 좋아요. 4 깡총 2017/11/19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