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여행하는 백인들

000 조회수 : 6,357
작성일 : 2017-10-27 00:17:01
제가 관련 업종에 있는데
백인들은 혼자 여행하는 부류가 많아요.
가족단위도 있는데 반이상 혼자 여행

동남아나 중동쪽은 무리지어 여행하죠.동유럽이나 남미도


그나라에서 하는 패키지 투어신청해서 다른 국가 손님들과 어울리고
은근 자기가 금발에 백인이라 대접받고 쉽게 어울릴수 있을거라는 자신감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백인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참 얄미운짓을 좀 해서요. 도도하고 어딜가도 자긴 떳떳하다는 오만함이
좀 얄미워요.
일반화 한다고 또 뭐라하겠지만 그런면이 있어요 사실

백일 우글우글 한데 동양인 하나 있으면 누구하나 챙겨주지도 않을텐데 기나필수 있나요?
자기들은 마땅히 쉽게 어울릴수 있다는 우월의식이 얄미워요.

특히 궁같은데 가면 한복입은 여학생들이 금발들과 같이 사진찍고 싶어해서 좀 씁쓸하죠.그럼에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푸드투어하는데 백인여자 손님보니 생각나네요.
IP : 124.49.xxx.6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ㅐㅐㅐㅐ
    '17.10.27 12:21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헐 왠 피해의식;;;
    자존감도 독립심도 없어서 맨날 클론처럼 똑같은옷 머리 화장하고 자아실현이나 인생목적도 없이
    레밍스처럼 몰려다니고 공부는
    왜 하는지 생각도 안해보고 평생 스펙쌓기하다 남 눈치만보고 남 눈에 좋아보이려 살고 집사느라 평생 보내는 우리나라 다수보다 낫구만.

  • 2. ...
    '17.10.27 12:31 A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저도 인도나 중동지방에 가면 줄세워서 같이 사진 찍어줬어요 ㅎㅎ
    하도 사진찍자는 사람들이 많아서 나중엔 모델료 받을까 생각함 ㅎㅎ

  • 3. 캐닝벨
    '17.10.27 12:32 AM (125.143.xxx.215)

    그럼 백인이 우리나라올때 백인우월주의를 느끼며 여행온다고 생각을 하세요? 그런걸 느끼는 사람들이라면 애초에 한국여행 자체를 오지 않아요. 그냥 영어권, 머리노란나라 권에서 여행하겠죠.
    그런 행동은 우월감에서 오는 행동이 아닌 그냥 문화적 차이입니다. 어딜가든 잘어울리고 쿨하고 친근한게 그들 문화에요. 동양인들 안챙기고 자기들끼리 어울린다구요? 그건 언어가 통하질 않으니까요. 그 동양인이 그들과 어울릴정도의 언어능력만 있어도 절대 소외 당하지 않아요. 외국에서 살다와본 결과 영어만 조금 쓸줄알아도 그 나라 사람들이랑 친구하고 지내는거 절대 어렵지 않아요. 하다못해 캐주얼한 식당을 가도 웨이터랑 손님 사이에 격도없어요. 우리나라에서는 바로 불친절, 싸가지 없다 난리나겠죠. 그냥 그게 그들 문화에요.

  • 4. 뭐나되는줄알고 어슬렁어슬렁
    '17.10.27 12:44 AM (124.49.xxx.61)

    걸어다니는 그들 꼴보기싫네요 엉덩이는 이~~따만해가지고

  • 5. ㆍㆍ
    '17.10.27 12:49 AM (122.35.xxx.170)

    백인한테 엄청 데이셨나보네요.
    그들은 그냥 여행할 뿐이에요.
    과시하고 싶어서, 잘나 보이는 시선을 느낄 목적으로 설마 한국까지 왔겠어요.
    잘못이 있다면 백인이라면 우와 하고 탄성지르고 좋아하는 한국사람들이 더 문제겠죠.

  • 6. ㅐㅐㅐㅐ
    '17.10.27 12:52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아 진짜 이런사람 너무 싫음.
    외국사람이 우리나라 사람 일반화해서 엉덩이도 없고 다리 짧고 넘 싫다고 외국 계시판이 올리면 좋겠어요?
    원글도 인정차별주의자애 무개념인건 마찬가지임.
    뭐든지 일반화해서 특정그룹에 자기 컴플렉스 투사해서 미워하고 차별하고 그런사람들 제일 찌질. 솔직히 여혐종자들이랑 뭐가 다름? 여자등이 나 선택 안해주고 으스대니 싸잡아 후려치기... 랑 똑같은 사고에요. 아 진짜 챙피

  • 7. 오마이
    '17.10.27 12:54 AM (38.75.xxx.87)

    오해이십니다. 일단, 미국이나 서양의 파티 문화를 좀 생각해 보세요. 서양의 개인주의 성향 및 역사적 시작까지 안올라가도 그네들은 연말 크리스마스 파티나 모르는 사람들과 직장에서 런치 이벤트를 할때 또는 투자자들 모임 같은 것도 모르는 사람들끼리 인사하고 그때부터 대화 시작이에요. 그런 태도를 우월감의 발로로 해석하는건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

    백인 우글우글한데 동양인 하나 - 제 삶이 지난 수십년간 이렇게 살았는데... 누가 안챙겨주죠. 그러나 전 제가 먼저 웃고 인사하고 다가가요. 저도 외향적인 성격 아닌데 어쩌다 대화가 잘되는 사람들 만나면 너무 즐거워요.

    누가 챙겨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오히려 전 더 이상하네요. 아무튼, 오해하지 맙시다. 예전과 달리 한국에 관광객들도 많고 유럽이나 미국에서 한국까지 여행할 정도면 대체로 여행경험이 많거나 동양문화에 관심이 많은 분들일 겁니다.

  • 8. ㅐㅐㅐ
    '17.10.27 12:55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사람들 교육수준도 외국보다 훨씬 높은데 82 와보면 정말 초등학교만 다녔나 샆을정도로 무개념 사고에 객관적 사고 못하고 하... 정말 이런 사람들이랑 같이 살고 이런 사람들이 이런 가치관으로 애도 키우고 그래서 주위에
    이런사람들 많겠지 생각하면 무서워요. 원글님
    제발 부끄러운줄 아시길.

  • 9. 미국과유럽은한통속
    '17.10.27 12:59 AM (124.49.xxx.61)

    82쿡에서그랬죠..미국이 행동대장이라고
    그러니
    Is 한테 계속테러당하는것들.쌤통

    얼마전 외국에서 인종차별당한글 베스트에 올라갔었으면서

  • 10. ㅡㅡㅡ
    '17.10.27 1:02 AM (124.49.xxx.61)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34748&page=1&searchType=sear...

  • 11. 관련업종이라면서
    '17.10.27 1:52 AM (119.149.xxx.110)

    그런 마인드로 어찌 일하시는지..
    편견이 하늘을 찌르네요.

  • 12. 여긴
    '17.10.27 1:57 AM (223.33.xxx.159) - 삭제된댓글

    백인을 욕하면 발광해요.
    심지어 외노자들과 조선족 그리고 불법체류자 걸러내서 내보내자는 글에도 우리도 불법체류자 있다며 편드는 인간들도 있더라고요.
    왜? 백인에 대한 환상이 있고 부러워해요.
    영어쓰면 있어보이는줄 알죠.
    분명 한국인인데 백인이랑 영어하면서 다니는거 보면 저들은 한국말도 못하는데 병신아 지랄한다 하고 한번 더 처다봐요.
    그럼 그 한국여자랑 백인은 자기들이 좋아보여 쳐다보는줄 착각하겠죠.
    학생들도 영어강사라면 영어실 청소도 해요. 이런 하인근성은 임진왜란과 일제 지배 36년이 시사하는 바가 크죠.
    제것줘가면서 백인이나 힘센사람과 붙으면 뭔가 이득되려나하는 맘보요. 왕따도 가 하인 근성이 만든 여왕벌이잖아요.

  • 13. 여긴
    '17.10.27 2:01 AM (223.33.xxx.159) - 삭제된댓글

    백인을 욕하면 발광해요.
    심지어 외노자들과 조선족 그리고 불법체류자 걸러내서 내보내자는 글에도 우리도 불법체류자 있다며 편드는 인간들도 있더라고요.
    왜? 백인에 대한 환상이 있고 부러워해요.
    영어쓰면 있어보이는줄 알죠.
    분명 한국인인데 백인이랑 영어하면서 다니는거 보면 저들은 한국말도 못하는데 병신아 지랄한다 하고 한번 더 처다봐요.
    그럼 그 한국여자랑 백인은 자기들이 좋아보여 쳐다보는줄 착각하겠죠.
    학생들도 영어강사라면 영어실 청소도 해요. 봉사점수라고 하면서 외국인 강사 손에 물 안뭍히고 커피 먹은 종이컵도 한국이 월급 주는데도 학생이 하인인가 이상하게 학생들을 교육해요.
    이런 하인근성은 임진왜란과 일제 지배 36년이 시사하는 바가 크죠.
    제것줘가면서 백인이나 힘센사람과 붙으면 뭔가 이득되려나하는 맘보요. 왕따도다 하인 근성이 만든 여왕벌이잖아요.

  • 14. ㅡㅡ
    '17.10.27 2:03 AM (138.19.xxx.110)

    원글이 편견이라는 분들이 순진한겁니다
    백인들
    특히 좀 배운 백인 여성들 오만함이 하늘을 찌릅니다
    물론 백임이 짱이야!라고 말로 하진않죠.
    미국 뉴욕 및 국제적인 도시에 10년째 살고있어요
    물론 제 주변 친구들을 얘기하는건 아니고 일반적으로 익명으로 마주칠 경우를 얘기합니다

  • 15. 동의해요
    '17.10.27 2:16 AM (210.123.xxx.178)

    백인우월주의나 사대주의나 다 문제있죠.
    자국에선 별볼일 없는 것들이 아시아에선 왕처럼 군림하려 들어요.
    재수없는거 맞아요.

  • 16. 인도인들도
    '17.10.27 2:37 AM (223.39.xxx.192)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에 와서는 챠도르 두르고 마치 자기나라인양
    지들이 그나라에서 어떻게 살았는지 알게 뭐라고
    거들먹에 거만한 눈빛과 행동에 육갑떤다란 말이 저인도인들에게 나온 말리구나 해요.
    왜 와서 남의땅에서 꼴갑인지
    조선족과 인도인,다문화들 느므 싫어요.

  • 17. 나는나
    '17.10.27 7:07 AM (119.71.xxx.212)

    원글님 표현이 너무 과격하지만
    무슨 얘긴지는 느낌이 와요
    저도 외국생활을 좀 했는데 백인 여성, 특히 젊은 백인 여성은 드러내놓고 말은 안해도 인종적 우월감이 있는 애들이 꽤 있더라구요
    내심 유색인종을 깔보는...
    한국 사람들이 내심 조선족이나 동남아 무시하는 거랑 비슷하죠
    동양여자들은 다들 멍청하고 백인남자 좋아하고 뭐 이렇게 생각하는 백인들이 꽤 있더라구요
    근데 실제로 한국 사람들은 인종에 따라 사람에 대한 대우거 달라서 (백인남자들은 한국에서 엄청 살기 편하다고 함. 가만히 있어도 사람들이 막 도와주고) 그런 것을 보고 더 생각이 굳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요ㅠ

  • 18. 저도
    '17.10.27 7:35 AM (180.70.xxx.130) - 삭제된댓글

    무슨 말인지 알겠는데요
    겉으로는 이제 인종차별 따위 없고 피부색은 중요한게 아니며 개인의 가능성과 어쩌구 블라블라 하면서 턱 치켜들고 은근히 동양인 아래로 보는 부류... 말로는 온갖 선량한 척 다 하지만 직접 보면 눈빛으로 행동으로 다 느끼죠. 진짜 재수없어요.

  • 19. 맞아요~
    '17.10.27 8:18 AM (183.106.xxx.117) - 삭제된댓글

    백인이면 다른 나라 다닐때, 여행 아니라도 세상살기 편하겠죠. 인종차별외에도 백인이면 후진국출신이 아닐거라는 생각들로 마구 대하지 않죠.

  • 20. 솔직히
    '17.10.27 8:41 AM (59.6.xxx.151)

    누울 자리 보고 발 뻗는다고
    흑인은 잘 사는, 선진국 사람이여도 깔보잖습니까

    여행을 백인인데 안전하겠지 해서
    혼자 하는 건 모르겠지만
    백인우월주의에 우리도 한몫하죠
    무수리 아니고 상궁쯤 된다고 믿으면서 ㅎㅎㅎ

  • 21. ..
    '17.10.27 8:44 AM (211.207.xxx.113) - 삭제된댓글

    일수로 따짐 2년 가까이 35개국 정도 자유여행 경험 있는데
    저도 첨엔 그렇지 않았지만
    백인들 아주아주 재수 없어합니다. 해가 갈 수록 점점 더 그런 생각이 심해지네요.
    이슬람 종교를 믿는 중동 쪽 나라들 흔히 욕들 하지만(저도 그 중 한명이었죠)
    종교와 관련 미친구석이 심해서 그렇지
    그것을 제외하면 알고보면 무척 관대하고 선한 품성을 갖고 있더라고요.
    시리아는 그 중에서도 상당히 괜찮은 곳이라 생각했는데
    저리 되서 마음이 안 좋네요.

    반면, 백인들은 대하면 대할 수록 참 교묘하게 재수 없고 얍삽한 구석이 있어요.
    북미 기준으론 미국에 비함 캐나다 사람들이 훨 낫고요.
    유럽인들도 스페인이랑 이탈리아 제외하곤
    (여행 중 짜증나는 일은 좀 있었지만 성격이 우리 민족이랑 비슷한 구석이 있음)
    다들 뭐 그랬는데 그래도 북미보단 유럽이 전 낫더라고요.

  • 22. ..
    '17.10.27 9:07 AM (211.207.xxx.113)

    일수로 따짐 2년 가까이 35개국 정도 자유여행 경험 있는데
    저도 첨엔 그렇지 않았지만
    백인들 아주아주 재수 없어합니다. 해가 갈 수록 점점 더 그런 생각이 심해지네요.
    이슬람 종교를 믿는 중동 쪽 나라들 흔히 욕들 하지만(저도 그 중 한명이었죠)
    종교와 관련 미친구석이 심해서 그렇지
    그것을 제외하면 알고보면 무척 관대하고 선한 품성을 갖고 있더라고요.
    시리아는 그 중에서도 상당히 괜찮은 곳이라 생각했는데
    저리 되서 마음이 안 좋네요.

    반면, 백인들은 대하면 대할 수록 참 교묘하게 재수 없고 얍삽한 구석이 있어요.
    북미 기준으론 미국에 비함 캐나다 사람들이 훨 낫고요.
    유럽인들도 스페인이랑 이탈리아 제외하곤
    (여행 중 짜증나는 일은 좀 있었지만 성격이 우리 민족이랑 비슷한 구석이 있음)
    다들 뭐 그랬는데 그래도 북미보단 유럽이 전 낫더라고요.
    북미애들은 안그런 척 하면서 교묘하게 그짓거리 하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9858 머스크 테슬라 CEO, AI 연구는 악마소환 1 ㅇㄹㅎ 2017/11/15 1,185
749857 30대분들 요새 신발 뭐 신으세요? 7 dfgg 2017/11/15 3,323
749856 당원,,뉴슈가 3 깍두기 2017/11/15 1,932
749855 부산시는 문자가 왔네요. 내일... 와아 2017/11/15 2,536
749854 혓바닥을 너무 닦아도 갈증이 날수 있나요 3 2017/11/15 1,346
749853 새로 담은 배추김치국물이 짜면 김치도 짤까요? 4 김치 살리기.. 2017/11/15 851
749852 통장 꽉차서 재발급받을 때 본인만 가능한가요? 6 은행 2017/11/15 4,023
749851 여긴 포항, 이제 겨우 글써봅니다 42 포항댁 2017/11/15 22,520
749850 지진은 나서 지층은 불안한데 맘은 좀 덜 불안하네요. 6 엄마딸 2017/11/15 2,155
749849 치과에 가고난후 이가 시큰거려요 3 치과 2017/11/15 1,202
749848 오늘 지진으로 인명피해는 없었던거 맞죠? 4 그래도 2017/11/15 1,448
749847 요즘은 수능 전날에 참고서를 다 버리나요??? 17 ?? 2017/11/15 5,097
749846 입술이 갑작기 너무 말라요. 5 ... 2017/11/15 1,734
749845 국민의당 지진발생 전과 후.jpg 9 하루안에 2017/11/15 5,318
749844 부동산강좌듣는 것 유용할까요? 6 ... 2017/11/15 1,349
749843 수능 출제위원들도 내일 못나오겠네요. 8 .... 2017/11/15 2,772
749842 친구들과 여행 계획 잡았는데 수능 연기로 3 고3맘 2017/11/15 1,899
749841 503 탄핵 예언했던 무속인? 기억하시나요? 28 혹시 2017/11/15 13,648
749840 여야, 수능연기에 "적절한 조치" 3 문정부.짝짝.. 2017/11/15 1,892
749839 신생아 미열 있으면 싸매는 게 맞나요? 14 ㅇㅇ 2017/11/15 3,324
749838 포항 사는 언니 둘 둔 고3 엄마입니다 6 지진 2017/11/15 7,755
749837 작년,지진 났는데.."밤에는 장관 깨우지 말라".. 13 503정부 2017/11/15 6,094
749836 여자는 죽을때까지 외모인가? 22 사쿠라모모꼬.. 2017/11/15 6,658
749835 수능연기로 내일 정상등교로 바뀐 학교들 많나요? 24 ㅇㅇ 2017/11/15 5,551
749834 이클립스 vs. 스핀바이크 .... 둘중어느게 더 나을까요? 엡쇼 2017/11/15 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