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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대통령님 가장 좋은 면

.. 조회수 : 4,588
작성일 : 2017-10-26 16:07:00
82님들은
문재인 대통령님의 어떤 면이
좋으세요?
저는 즉석에서 10가지도 넘게 말할 수 있지만
어제 시구하는 모습 보고
국민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누릴 수 있게 해주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찌푸리지 않고 뉴스 보고
문통님 내외 보면서 함께 즐겁고 행복해지는
건강한 일상을 되돌려 받은 느낌~~~

아울러 언제부턴가 노통님 영싱이나 기사보고도
울먹이지 않게 되었어요..
5달 사이 치유가 된듯요..
울대통령님 파란색 잘 어울려요..^^
IP : 117.111.xxx.8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6 4:08 PM (1.221.xxx.94)

    근데 문대통령님은 뭘 입어도 잘 어울리네요
    그 나이에 그러기가 쉬운가
    진짜 신기할정도로 잘 어울려요

  • 2. 나라 복~ 나의 복~
    '17.10.26 4:11 PM (203.247.xxx.210)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분을 보는 거 참으로 기쁨입니다

  • 3. 뭐니뭐니해도
    '17.10.26 4:14 PM (220.116.xxx.3)

    선하고 정의롭게 살아왔음이
    그대로 드러나는 온화한 얼굴

    볼때마다 잘 늙어야겠다 생각해요

  • 4. 6769
    '17.10.26 4:17 PM (211.179.xxx.129)

    진심이 통한다는 거죠
    좀 부족한 정책이나 아쉬운 행보가 있어도
    국민을,약자를 위하시는 분인데 오죽 힘드시면
    그럴까 담엔 잘 하시겠지 하는 이해심이 막 솟아나요 ㅎ
    인간미가 넘치는 분이라 그럴거에요^^

  • 5. 무조건
    '17.10.26 4:25 PM (175.228.xxx.65)

    국민의 편이라는 거.

  • 6. ***
    '17.10.26 4:27 PM (147.47.xxx.104)

    존경할 만한 어른을 발견한 기쁨.
    늙을 때까지 저런 부부 사이가 가능하다는 희망을 준 것.

  • 7. ***
    '17.10.26 4:31 PM (147.47.xxx.104)

    저는 우리 국민들이 지금 문통을 지지하고 사랑하면서 노통에 대한 죄의식과 그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있는 중으로 봅니다.
    문통을 감싸고 우리 자식처럼 보호하며 사랑하고 지지하며, 문통만은 상처를 입지 말고 임기 잘 마치고 양산에서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게 하고 싶다는 바람은, 우리가 노통에게 해주고 싶었던 것인데 못한 것들이죠.

  • 8. ㅁㅁ
    '17.10.26 4:31 PM (50.113.xxx.92)

    혹시 실패하는 정책이 있더라도 (당연히 있겠죠)
    국민을 위하는 선의로 시작했다는 것에 조금의 의심도 없을거라는 점 때문에 마음이 편해요
    새록새록 알게되는 문대통령이 살아오신 인생이 그 증거죠
    하루아침에 흉내내려 해도 안되고 결코 변하지도 않을것이란 확신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좋아질 것 같아요

  • 9. ㅇㅇ
    '17.10.26 4:32 PM (58.224.xxx.11)

    국민을 존중하고 사람을 사랑하기 때문에

  • 10. ...
    '17.10.26 4:38 PM (119.71.xxx.61)

    몰라요
    너무 자랑스럽고 좋을뿐
    만나면 울것같아요

  • 11. 야구잠바가
    '17.10.26 4:48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그리 예뻤나 놀랐어요.
    이니블루 야구잠바가 너무 탐나네요

  • 12. 그냥
    '17.10.26 4:54 PM (112.164.xxx.149)

    존재만으로 감사한 분이라 어느 면이 났다 못하다조차 제 주제에 평이 안되네요. ㅎㅎ
    살아온 인생에 경의를 표하고... 지금까지 살아 온 세월 본 인간계에서 최곱니다.
    만수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 13. 좋다기보다안심되는점
    '17.10.26 5:02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아무리 털어대도 먼지한톨 안나와
    정적들에게 빌미를 안주는 점

  • 14. ^^
    '17.10.26 5:02 PM (118.176.xxx.191)

    여기 댓글들이 제 맘이에요. 진심을 알아보는 맘은 다 비슷한가 봐요.
    안 겹치는 걸로 하나 꼽자면, 전 웃는 얼굴이요. 그 나이에 어쩜 그렇게 아이처럼 티없이 밝고 환하게 웃는지.. 보고 있으면 저절로 같이 웃게 돼요. 악의가 하나도 없고, 넘 순수해 보여요.
    뉴스에서 대통령 내외 보고 있으면 저절로 밝은 기운이 전해져서 맘이 편해져요.
    다 잘 될 거야, 걱정마, 괜찮아.. 이렇게 마법 걸어주는 것 같아요.

  • 15. 고딩맘
    '17.10.26 5:04 PM (183.96.xxx.241)

    신뢰하고 존경할 만한 어른, 정치인을 발견한 기쁨 222222

  • 16. 쓸개코
    '17.10.26 5:08 PM (14.53.xxx.217)

    혹시 실패하는 정책이 있더라도 (당연히 있겠죠)
    국민을 위하는 선의로 시작했다는 것에 조금의 의심도 없을거라는 점 때문에 마음이 편해요2222

  • 17. 흐윽
    '17.10.26 5:13 PM (112.151.xxx.203)

    언제부턴가 노통님 영싱이나 기사보고도
    울먹이지 않게 되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말이 콕 박히네요. 그래요, 확실히 덜 그런 것 같아요. 우리 이렇게 서서히 치유되고 있었나 봐요. ㅠㅠ ^^
    여전히 전 아직도 노 대통령 관련 영화를 본격적으로 못 열어보지만, 그래도 짧은 동영상이나 사진 보면서 울컥하던 그런 게 많이 없어졌어요.

  • 18. 그냥
    '17.10.26 5:15 PM (112.151.xxx.203)

    다년간의 경험으로 인해, 뭘 해도 이유가 있을 거라는 믿음, 결국 마지막엔 옳더라는 믿음, 국민을 특히 약자를 위할 거라는 믿음이 있으니 정치 뉴스가 피곤하지가 않아요. 믿보문!!

  • 19. 아쿠아
    '17.10.26 5:16 PM (175.117.xxx.30) - 삭제된댓글

    아... 그냥 다 좋아요...

  • 20. ..
    '17.10.26 5:25 PM (117.111.xxx.152)

    악하고 못된 인간들이 권력을 잡아서는 국민위에 법 위에군림하고 상식이하의 짓들을 아무렇게나 해대고 그런것을 보고도 속만 부글부글하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패배감..에만 젖어있다가 진심으로 국민을 대하고 상식적으로 굴러가는 나라를 보니 마음이 편안해요
    어차피 자유당 적폐들의 막말아무말대잔치야 왈왈거리는 소리로 넘기면 되고

  • 21. rosa7090
    '17.10.26 5:42 PM (223.33.xxx.247)

    멋있어요.

  • 22.
    '17.10.26 5:44 PM (118.34.xxx.205)

    일단.상식적이고 또라이짓안하고 야비하지않고 믿을수있는 든든한 사람이라좋아요,
    사리사욕챙길스탈도 아니고
    선하고 반듯한사고자임을 확신하기에
    믿어요.

    하도 교활한 사기꾼과 자폐증 변태녀를 겪어서
    정상적인 사고하고 약자편에 서서 노력하는것만봐도 감사해요

  • 23. 벌써부터
    '17.10.26 5:54 PM (175.223.xxx.61)

    제2,제3의 이니가 나오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냥 국민과 한배를 탄...
    그 동질감만으로도 감사합니다.
    계모밑에 개고생하다가
    친모 만나 위로 받는 기분...ㅠㅠ

  • 24. ...
    '17.10.26 5:57 PM (1.231.xxx.48)

    문대통령 취임 후
    정부가 국민을 우습게 본다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되었고
    뒤에서 야비한 꼼수를 쓴다고 생각하지 않고
    믿게 된 점이 가장 좋아요.

    문대통령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책 중
    세부적인 것들은 저와 맞지 않는 것도 있지만
    큰 틀에서 볼 때 문대통령이 이끄는 나라가
    좀 더 공정하고 좀 더 국민이 존중받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믿음이 있어요.
    그래서 아무리 기레기들과 댓글부대들이
    문대통령 정부를 물어뜯고 비웃어도
    거기에 절대 흔들리거나 속지 않습니다.

  • 25.
    '17.10.26 6:21 PM (220.78.xxx.66)

    전에는 뉴스가 보기 싫고 불안했는데 지금 저는 같은 일상인데도 안정된 기분이에요. 댓글님들처럼 정부가 우리를 속이고 자기들끼리 뒤로 빼돌리지 않을거다, 나와 안맞는 정책도 문대통령이 최선을 다해 옳은 방향으로 하시는 거라는 믿음이 있어요. 국가 지도자가 일개 국민의 정신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걸 직접 체험하고 있어요.

  • 26. 그린 티
    '17.10.26 6:21 PM (39.115.xxx.14)

    이니 우표첩 31일에 발송한다고 톡 왔어요.
    31일에 여행 가기로 해서 대학생 아들한테 막 뜯어 보지 말고 고이 모셔두라고 했어요.

  • 27. dfgjikl
    '17.10.26 6:23 PM (223.62.xxx.33)

    그 연세의 남자분들 에게서 보이는 늙수그레함이 없어요
    젊은 애티튜드와 세련된 분위기

  • 28. 호호아줌마
    '17.10.26 8:37 PM (124.63.xxx.112)

    문재인...예전에 신중한 사람이고 충직하겠구나 하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며칠 전 신문 보고 감동했어요~~
    어디에서 절을 했는데 그 구두가 오래 신어 낡아버려 헤진 게 이슈가 되었는데....그 당시는 '검소하시구나'라고만 알았죠..그러나 그 구두가 유명 메이커나 비싼 구두도 아니고 장애인사회적기업에서 만든 신발이라고 하더라고요...신발이 낡아서 또 주문을 하려고 했으나 이미 그 장애인기업은 폐업해서 제품을 살 수 없다라고...그 후 제품 수요 문의가 많아 다시 생산하려고 회사를 살리기 위해 유시민씨 등이 힘쓰고 있다는 소식이 있더라고요...얼마나 가슴이 뭉클했는지...이런 것이 노블레스 오블리주이죠.

  • 29. 윗님~
    '17.10.26 9:30 PM (116.36.xxx.231)

    그 구두업체 사장님 오늘 김현정 뉴스쇼 인터뷰 하셨어요!
    회사 다시 시작하신다네요.
    지난 5월 이후 그렇게 요청이 많았다네요. 정말 흐뭇한 일이에요.^^

  • 30. robles
    '17.10.26 10:21 PM (191.85.xxx.230)

    저는 앞으로 이 나라의 지도자는 어때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이 나와서 너무 좋아요.
    자유당 등 쩌리들이 대비되어서 더욱 문대통령이 좋아요.
    그리고 뉴스도 소식도 밝은 소식이 많아서 너무 기뻐요.
    전에는 열 받치는 뉴스들이 너무 많았는데.

  • 31. 청와대 게시판도
    '17.10.27 7:38 AM (119.204.xxx.38) - 삭제된댓글

    확 다르죠.
    국민 제안이나 민원넣기가 참 수월해졌어요.
    예전엔 정보 일일이 다 쳐넣고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박씨때는 아예 막아놓기도...ㅋ
    어제 청원하기 게시판에 반려견과 상생하는 방법에 대해(제목은 이게 아니지만) 제안을 했는데 혹시 글 보시면 추천 꾹 좀...ㅎ

  • 32. .,..
    '17.10.27 10:05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그 어떤 성직자보다 도덕적이고 선량한 사람이에요. 사람이 너무 선해서 물러터지진 않을까 대선 때 걱정했던건 기우였습니다. 강하게 나갈 땐 그 누구보다 강단있게 결정하고 추진하시네요. 완벽하진 않겠지만 우리나라 최고의 리더 중 한 분으로 남을 거라 믿습니다. 또 그렇게 되도록 국민으로서 끝까지 지지할 각오도 되어 있구요.

  • 33. phua
    '17.10.27 12:10 PM (175.117.xxx.62)

    제2,제3의 이니가 나오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냥 국민과 한배를 탄...
    그 동질감만으로도 감사합니다.
    계모밑에 개고생하다가
    친모 만나 위로 받는 기분...ㅠㅠ 222

  • 34. 레몬즙
    '17.10.27 12:25 PM (121.165.xxx.54)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nfull-movement&logNo=2211261903...
    이거 보시면 그분의 진면목이 잘 보이실거여요
    전 아직도 노짱만 보면 눈물부터 고여요
    미안한점이 많은가봐요

  • 35. ..........
    '17.10.28 1:16 AM (66.41.xxx.203)

    "맑은" 어른
    믿을 수 있는 어른
    보고만 있어도 나를 미소짓게 하는 어른

    이런 어른 드물죠.
    저도 뵙게 되면 울 거 같아요.

  • 36. ..
    '17.10.28 2:05 AM (180.224.xxx.155)

    저도 아직 노짱보면 눈물만나요
    전 아직 상처가 덜 아물었나봐요. 정말정말 존경했고 사랑했고 닮고 싶었던 어른을 놓친게 나날이 더 아깝고 황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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